충남도는 창업당시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마케팅 등의 기반을 갖추어 성장잠재력이 높은 충남형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중 30개 업체 발굴・선정하여 충남의 대표브랜드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공장등록을 필하고 3년 이상 가동중인 업체로 △상시종업원수 50인 이상~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으로서 △재무구조가 건실한 기업 △R&D투자, 기술인력 보유 등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경영능력 △일자리창출 등 충남형 강소기업 선정 평가기준에 적합한 기업 등이다

▲신청접수는 4월25일~5월11일까지 해당 시・군청 기업지원(지역경제) 부서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신청받는다.

▲선정절차는 △시장・군수 및 4개 지원기관에서 1차 심사를 거쳐 道에 추천하면 △道에서는 5월중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친 후 충남도 강소기업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중 확정할 계획이다.

충남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①충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기존기업 대비 2배 지원으로, 지원내용은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24억원(기존12억원), 혁신형자금 10억원(기존 5억원), 경영안정자금 6~10억원(기존 3~5억원) ②기술지원, 인력지원,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우대, 특허지원, 경영컨설팅 지원 등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10월중 현지업체 방문을 통해 기업애로 사항 및 지원요구사항을 파악하여 해당기업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업SOS충남넷(giupsos.chungnam.net) 또는 충남도청 기업지원과(☎042-220-3299)나 해당 시・군청 기업지원과(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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