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인 인천시민프로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 『2011년 K-리그』홈경기 개막전이 오는 12일 오후 3시 2002월드컵 16강을 일궈낸 축구 성지 문학경기장에서 작년도 준우승 팀인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판승부가 펼쳐진다.

개막전 하프타임에는 싱어 송 라이터인 한소아의 홍보대사위촉식과 특별공연이 이어지며, 승용차 1대와 도심형 자전거 10대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일반 10,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홈페이지(www.incheonutd.com)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경기당일은 오후 1시부터 현장구입이 가능하다

시민구단에서는 이날 개막전에 시민주주와 군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을 특별히 초청하고 시민구단의 발전과 프로축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1. K-리그는 인천을 비롯한 전국 16개 구단이 참여해 3월 5일부터 시작하여 10월 30일까지 정규리그 30경기(인천 홈경기 15게임) 치러지고 컵 대회는 5게임(인천 홈경기 2게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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