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665건)

보은군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됐음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막히고 기존 체류 근로자들의 출국이 급증하고 있어 관내 농가의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타개하기 위해 범 군민적인 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보은군이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중앙에 건의해 시행하는 제도로 매년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왔다.여기에 더해 보은군은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장성과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연간 100여명의 근로자를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였다.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이들의 입국이 제한됨에 따라 전 군민이 함께 하는농촌일손돕기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군에 따르면 이달 23일부터 5월말까지 보은군 산하 공무원을 포함해 관내 유관기관 직원, 각 사회단체 회원 등 3000여명이 참여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군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해 신청한 일손돕기 대상농가 가운데 고령·장애인·여성가장 농가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민과 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범 군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실의에 빠진 농가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고대한다”고 말했다.일손돕기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정과 친환경농산팀(☎540-3324)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보은 | 손혜철 | 2020-03-18 09:22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용)는 18일 봄철 저온현상으로 과수와 시설작물, 마늘, 보리 등 노지 작물의 저온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가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과수는 평년대비 약 20일 정도 일찍 휴면이 타파돼 개화기가 앞 당겨져 저온에 의한 암술고사 등의 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추위를 견디는 힘이 약한 개화기에 영하의 온도가 예상되면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해 물 흩어뿌리기를 하거나 방상팬을 활용해 과수원 내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켜 피해를 줄이는 것이 좋다.또한, 서리 발생 1~2일 전에 관수로 흙을 적시거나 풀이나 잡초 등을 예초하고 제초제를 살포해 토양 내 열 저장과 전달을 개선하여 보온을 제공할 수 있다.인삼도 평년보다 약 15일 정도 생육이 빨라 싹이 나오는 시기에 저온이 올 경우 새 순이 고사하는 피해가 우려된다.싹이 일찍 트지 않도록 해가림 차광망을 씌워주고, 흙덮기, 방풍 울타리 설치 등으로 저온피해에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마늘은 지난 겨울 평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강우가 잦아 마늘 생장속도가 빨라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월동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용 약제를 살포하고 노균병, 잎마름병 예방을 위해 평년보다 1주일 이상 앞당겨 방제하는 것이 좋다.고추의 경우 고추 육묘기간은 2개월 이상으로 길고, 고품질·다수확과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때인 만큼 온도와 수분, 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육묘 시기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주간에는 30℃가 넘지 않게 하고 이식 직후에는 야간온도를 20℃로 유지해 활착을 도와야 하며, 활착 후에는 15℃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하는 꽃노랑총채벌레는 육묘상 내 측면과 출입문 주변에 있는 월동 잡초와 토양 잔재물에서 월동하다가 외부보다 따뜻한 온도에서 일찍 발생해 육묘 중인 고추 모종에 붙어 칼라병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예방 위주로 철저히

보은 | 손혜철 | 2020-03-18 09:22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용)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토양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기반 구축을 위해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토양검정이란 농경지의 산도(pH),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K, Ca, Mg), 전기전도도(EC), 유효규산, 석회 요소량 등을 분석하여 작목별 적정 비료량을 산출해 농가에 통보해주는 서비스이다.토양검정을 통해 비료 과다사용을 방지해 산비를 절감하고, 장기적으로는 건강한 토양을 유지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다.올해 연간 2400점 여점을 분석할 계획으로 3~4월중에 관내 읍·면의 대표적인 논, 밭, 과수원을 선정해 시료를 채취 중에 있으며, GAP, 유기농, 무농약 인증에 필요한 토양검정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를 위해 연중 토양검정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농가에서는 토양을 직접 채취해서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토양 채취 요령은 농업기술센터를 내방하거나 식량작물팀으로 전화(540-5765)해 문의하면 된다.토양검정에 따른 비료 처방은 약 2주가 소요되며 처방 결과는 식량작물팀을 통해 문의하거나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 검정을 통해 농경지의 양분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한 토양에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20-03-17 10:51

보은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영순)는 치매환자에 대한 보호기능을 확대하고 부양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사업은 요양보호사가 월 36시간 이내(1일 3시간, 월 12일)로 각 가정에 방문해 치매환자의 자립적인 일상생활 지원 뿐 아니라 신체기능 회복과 잔존능력 유지를 위한 인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을 받고 보은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50세 이상 치매환자로 노인장기요양등급 인지지원등급 판정자와 등급신청대기자이다.주 지원내용은 방문요양 및 단기보호 서비스 비용 지원 등이며, 환자의 소득기준에 따라 1일 방문서비스 이용단가 47210원 중 최대 46380원을 지원해 준다.(지원액: 기초생활수급자 46380원, 차상위계층 44780원, 차상위초과 41750원)치매환자의 건강기준과 소득기준에 따라 서비스제공 기간과 지원액이 다르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유사한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는 치매환자 돌봄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43-540-5644)로 문의하는 게 좋다.또한,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를 이용하면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은 | 손혜철 | 2020-03-17 10:44

보은군이 코로나19 유입 원천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관내 자원봉사자들도 군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보은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는 지난 9일 발열체크 자원봉사자 모집 공고를 내고 18명의 봉사자를 모집했다.11일 모집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기본교육과 고열 증상을 보이는 방문자 발생 시 대응요령 등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12일부터 바로 현장에 투입됐다.봉사자들은 보은군에서 선별진료소로 운영 중인 보은한양병원에 배치돼 상황종료시까지 오전, 오후 각 2명씩 매일 4명이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봉사자들은 1차적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선별진료소 출입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이상자 발생 시 2차 체온측정을 하게 된다.측정 결과 37.5도 이상의 고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선별진료소로 안내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한편, 보은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모집해 지난 6일부터 2000개를 목표로 면마스크를 제작 중에 있으며 1차로 만들어진 마스크 200개를 지난 11일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보은군 공공실버주택 실버복지관을 방문해 전달한 바 있다.목표수량의 나머지 1800개에 대해서도 제작이 되는대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생활하는 시설 등에 신속하게 배부할 예정이다.

보은 | 손혜철 | 2020-03-16 10:57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치료시설로 지정된 보은군 장안면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 13일 대구지역에 빈 병상이 없어 자가 격리 상태로 입원을 기다리던 경증 확진자 110명이 의료진 및 운영 인력과 함께 입소했다.사회복무연수센터는 숙소동 2동, 교육동 1동, 생활관, 후생관 등이 있으며 3인실 19실과 4인실 300실 등 총 319실을 갖추고 있다.보은군은 생활치료센터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입소한 확진자들의 외부 접촉을 차단하고 배출된 오수는 원천봉쇄하여 센터 하수처리장에서 집수해 현장에서 소독하고 전량을 보은 분뇨처리장으로 운반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이번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지정으로 지난 12일 대구시와 적십자사로부터 마스크 1만8400개와 손소독제 1만2640개를 지원받았으며 당일 장안면 주민과 기관단체 종사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일부 배부했다.3월말 쯤 장안면 주민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2차 배부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13일 37사단 화생반 지원대(장안부대)도 장안농협 도로변에서 사회복무연수센터까지 제독차량을 이용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탰다.앞으로 군은 지역 주민의 근심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공포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차량과 다목적 방제차량을 총 동원해 생활치료센터 주변을 중점으로 상시 방역 체제를 유지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주민안전대책에 총력을 기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지난 11일 장안면 기관·단체장과 주민들로 구성된 ‘장안면 코로나19 대책위원회’에서는 회의를 통해 입소하는 확진자와 의료진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장안면 일원에‘청정지역 보은에서 빠른 쾌유 바랍니다' 등 다양한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27개가 곳곳에 내걸려 눈길을 끌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사태에서 지역이기주의를 앞세우기보다는 위기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을 함께 해 나가야 할 때”라

보은 | 이경 | 2020-03-16 10:56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센터장 박승용)는 지난 겨울 평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강우가 잦아 마늘의 생육이 평년보다 7∼10일 정도 빠르고 다소 웃자람 현상이 있어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난지형마늘인 대서마늘은 월동용 비닐을 평년보다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고, 3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 2차 추비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또한 웃거름이 너무 많거나 늦어지면 영양생장만 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확 2달 전에는 가급적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올해 한지형 마늘의 출현기는 전년보다 7일 정도 빨라져 마늘 싹 유인 작업을 빨리 시작해야 한다.만약 마늘 싹 유인이 늦어지면 비닐 속에서 마늘잎이 웃자랄 가능성이 높아지며 마늘이 웃자라면 조직이 연약해져 동해 피해, 병해 발생이 증가해 생육도 불량해진다.또한 겨울이 따뜻하면 월동 병해충의 생존율이 높아져 봄철 생육기 병해충 방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마늘에 주로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적용 약제가 뿌리까지 침투하도록 관주 또는 입제 농약을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노균병, 잎마름병 예방을 위해 평년보다 1주일 이상 앞당겨 방제하는 것이 좋다.농업기술센터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 “따뜻한 겨울로 인해 마늘 생육에 맞춰 추비를 조절하고 병해충 예방을 위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20-03-13 10:24

보은군은 1기업 1공무원 행정후견인제와 연계해 실시한 ‘코로나19 확산 관련 관내기업 피해 신고센터’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의 피해상황을 발 빠르게 조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피해 기업 조사 결과 관내 소재한 126개 기업 중 16개 기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유형을 보면 부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기업(9개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 수출지연, 일부공장 가동중지 등의 사유가 뒤를 이었다.피해 조사 결과 코로나19 사태이후 16개 피해기업의 매출액이 총 138억, 수출액이 총 86천 달러의 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며, 거래선도 32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은군은 피해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에 보은군은 상급기관에 기업 피해상황을 즉시 보고해 피해기업을 적극지원하고, 지방세 기한연장과 징수유예, 특별경영안정자금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기업 법정교육 수강지원 등 피해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코로나19관련 기업 피해 신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제전략과 기업지원팀(☎540-3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손혜철 | 2020-03-11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