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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농촌 고령화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보건기관을 찾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대 1 투약관리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투약관리 알림서비스는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이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거나 다음 보건기관 방문일자를 몰라 해당일자를 놓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다.군은 이를 위해 보건지소 및 진료소 인력 42명을 투입해 60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기관 재방문 1주일 전에 직접 전화로, 60세 미만은 SMS로 각각 방문일정을 알려주기로 했다.또한 재방문일이 지났을 경우 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보건기관 방문을 적극 권유하고 투약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투약관리가 잘 되지 않는 어르신은 같은 마을이나 인근 마을 투약자들과 동반자를 만들어 처방일수를 조절하고 방문일자를 맞춰 투약률을 향상시키기로 했다.군은 만성질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투약관리를 통해 어르신의 투약관리 개선 효과는 물론 만성질환으로 말미암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어르신은 정기적인 투약과 관리가 중요한데 홀로 살거나 농사일 등으로 보건기관 방문일자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방문일정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7-10-19 09:21

하동군이 글로벌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에 하동산 가루녹차 100t을 납품키로 한 가운데 우리나라 차(茶) 수출 역사상 최대 물량의 가루녹차를 선적했다.하동군은 지난 18일 하동녹차연구소에서 미국 스타벅스에 납품할 고급 가루녹차 6t을 선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선적된 가루녹차는 지난 1월 스타벅스에 100t을 수출하기로 계약한 뒤 그동안 차광 재배와 가공, 스타벅스 관계자의 현지실사 및 수차례의 평가테스트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지난 9월 1차로 1.5t을 선적한 이후 2차분이다.가루녹차 6t은 잎차 약 42t에 해당하는 것으로, 한꺼번에 이같이 많은 물량이 해외에 수출되는 것은 우리나라 차 역사상 처음이어서 의미가 크다.윤상기 군수는 이날 선적식에서 “이런 역사적인 수출을 지역의 차 생산자와 함께 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외에서도 하동 차의 맛과 품질을 인정한 것이어서 향후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군은 차 시장의 위축으로 경영난에 직면한 많은 생산자들이 차 생산을 포기하는 상태에서 녹차연구소와 생산자, 제다업체, 농협이 혼연일체가 돼 차밭을 꾸준히 관리하고 품질 향상에 힘써온 결과 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실제 녹차연구소는 차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고품질의 가루차 수출에 두고 2014년부터 차광재배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직접 생산한 가루녹차의 품질이 스타벅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100t 납품 제의를 받게 됐다.이 과정에서 많은 농가와 업체들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윤상기 군수의 뚝심과 의지로 차광시설비 전액 지원, 국내 최초 녹차살균시설 도입 등 어려움을 하나하나 극복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됐다.윤 군수는 “내년에는 더 치밀한 준비로 수출량을 늘리고 품질도 높여 단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매가도 현실화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농가도 관행에서 벗어나 더욱 품질 높은

하동군 | 이경 | 2017-10-19 09:20

오색의 단풍이 절정을 이룰 이번 주말 호반의 도시 춘천 남이섬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으로 물든다.하동군은 21·22일 이틀간 남이섬 에코스테이지 일원에서 알프스 하동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 ‘하동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남이섬 하동의 날은 지난해 4월 하동군과 ㈜남이섬이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교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그해 10월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사회·봉사단체, 문화예술 공연단, 하동차 봉사단, 하동 관광홍보 서포터즈 희망자원 봉사자 등 200여명의 운영단이 참가한다.‘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남이섬을 물들이다’를 테마로 한 하동의 날은 개막행사, 조형물 현판, 문화예술단 공연, 농·특산물 판매, 관광·축제 홍보, 녹차·재첩 시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행사 전날 입도한 하동의 날 운영단은 첫날 오전 9시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시작하고 이어 오전 11시 하동 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의 풍물놀이를 앞세워 남이섬 일원에서 거리 퍼레이드를 펼친다.퍼레이드로 행사장에 도착한 운영단은 전명준 남이섬 대표의 환영사, 윤상기 군수의 인사말, 내빈 축사, 조형물 현판식 등의 순으로 하동의 날 개막을 알린다.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에 조성된 김동리의 소설 속 ‘옥화주막’ 조형물 현판행사를 갖는다.에코스테이지 인근 잔디광장에서 설치된 ‘옥화주막’ 조형물은 화개장터에 있는 옥화주막 크기의 3분의 1 규모로,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 상징물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설 의 무대 악양 평사리에서 연중 공연을 펼쳐 인기를 모으고 있는 ‘큰들문화센터’가 마당극 ‘

하동군 | 이경 | 2017-10-19 09:19

하동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과 전 국민이 함께 별천지, 꽃천지로 재창조한 화개동’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7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이는 지난해 ‘논 먼지에서 꽃향기 가득한 농촌마을 축제로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소득증대’로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윤상기 군수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지역발전위원회의 ‘2017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지역발전사업 평가는 지역발전위원회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사업 실적과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올해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는 전국 837개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등의 평가를 통해 18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군은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포괄보조사업으로 추진된 ‘지역과 전 국민이 함께 별천지, 꽃천지로 재창조한 화개동’을 신청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군은 이날 기관표창과 함께 지역발전사업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발표 기회도 가졌으며, 지역발전위원회가 발간한 우수사례집에 포함돼 사업의 홍보와 성과를 공유하게 됐다.‘별천지, 꽃천지의 화개동’ 사업은 화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소재지 중심의 화개장터 화재 복원에 지역사회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부터 시작됐다.사업추진을 통해 영·호남 화합과 만남·소통의 상징인 화개장터 주변 경관 개선, 지역특성을 반영한 영호남 화합 다목적 광장 조성으로 주차장 및 행사장 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관주도 사업으로 시작해 주민역량 강화 효과를 이끌어 내고 하동군의 관광객 600만

하동군 | 이경 | 2017-10-19 09:19

섬진강을 사이에 둔 이웃사촌 광양·하동지역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축제가 이번 주말 하동에서 개최된다.하동군은 오는 21일 하동체육관과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제20회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영·호남 한마음 축제는 광양·하동 생활체육 동호인의 교류 확대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교차행사로 진행된다.하동군이 주최하고 하동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양 시·군 생활체육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배구 등 10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또한 한마음 축제에는 윤상기 하동군수와 정현복 광양시장, 정의근 하동군의회 의장,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 등 양측 기관·단체장도 대거 참가해 대회를 축하하고 생활체육인을 격려한다.경기는 이날 오전 11시 개회식에 앞서 10시 40분 생활체조를 시작으로 남녀 배구, 배드민턴, 축구, 게이트볼, 탁구, 테니스, 족구, 볼링, 그라운드골프 등 10개 종목이 종목별 경기규정에 따라 하동체육관과 농어촌복합체육관 등에서 일제히 진행된다.그리고 점심시간에는 행사 참가자들이 하동체육관에 모여 미리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함께 나눠 먹으며 이웃사촌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진다.군 관계자는 “섬진강을 사이에 둔 이웃사촌 광양·하동이 우정의 끈을 이어온 지 벌써 20년이 됐다”며 “이번 생활체육인의 한마당 축제를 통해 양 시·군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7-10-18 09:21

한국 고유의 정서와 서민의 애환이 담긴 우리 그림 민화(民畵) 전시회가 깊어가는 가을 문화예술의 고장 하동에서 열린다.하동군은 18일∼12월 8일 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민화, 꿈과 상상의 나라展’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민화 전시회는 국내 최초의 민화박물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이 소장한 작품 26점이 군민과 만난다.부부화합의 기원을 담아 주로 아녀자의 안방이나 부부방의 병풍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화조도, 꽃 중의 왕으로 불릴 만큼 화려한 꽃이지만 벌과 나비를 함께 그리지 않는다는 모란도가 선보인다.궁궐에서부터 사대부, 여염집에 이르기까지 새해 정초에 대문이나 집안 곳곳에 붙여 잡귀와 액운을 막고 좋은 소식을 불러들인다는 작호도, 다산과 부부의 백년해로, 양보의 의미가 담긴 어해도도 볼 수 있다.책과 서가, 종이·붓·벼루·먹 등 문방사우는 물론이고 조선 선비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던 안경 등을 담아 사랑방이나 학동들의 방을 장식하던 책거리도 만날 수 있다.그 외에 다양 화초를 소재로 한 화훼도, 한자와 그 의미를 형상화한 문자도, 고사나 인물, 소설 등의 내용을 간추려 표현한 고사인물도 등 조선민화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장르의 민화가 전시된다.그리고 이번 전시회에서는 11월 1일 오전 9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민화특강도 마련된다.특강은 오석환 조선민화박물관 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우리 그림, 민화 속에 담긴 이야기를 주제로’ 민화를 통해 선조들이 들려주고 싶은 꿈과 사랑의 이야기를 전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깊어가는 가을 우리 그림 속 소재 하나하나에 담긴 옛 사람들의 지혜와 소망, 그리고 서민의 애환을 느끼며 민화 속 꿈과 상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군 관계자는 “자연이 주는 다채로운 색과 풍요로움이 어우러지는 계절에 아트갤러

하동군 | 이경 | 2017-10-18 09:19

편백 휴양림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편백 숲 일원이 산림유역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방사업과 생태경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하동군은 옥종면 위태리 산 279-2 일원 편백 숲 80ha가 경남도와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이 시행하는 ‘2018 산림유역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산림유역관리사업은 자연재해에 강하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 조성을 위해 산림수계 유역 전체의 치산, 물 관리, 생태경관조성, 산림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시작됐다.이 사업은 산림의 건강성 유지를 위해 과거 대형 구조물 위주의 획일적인 사방사업에서 벗어나 현지 자재의 적극적인 활용과 생물다양성의 유지·증진, 자연변경의 최소화 및 물길 보호, 차폐식물의 재식 등 친환경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옥종 편백 숲 일원이 산림유역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11억 3100만원(국비 70%·도비 21%·군비 9%)의 사업비를 들여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같은 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사방댐, 계류보전 등 친환경 사방사업과 함께 산책로, 숲 가꾸기, 조림 등의 생태경관 및 산림휴양시설 정비사업이 추진된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편백림과 연계한 숲의 기능별 경영관리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산림수계유역의 통합 관리로 재해예방·수원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위태리 일원이 수십년 된 편백 숲으로 조성돼 유역관리사업이 추진될 경우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산책로와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해 방문객에게 힐링 쉼터이자 볼거리도를 제공하는 명품 휴양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7-10-18 09:18

하동군이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명문학교 육성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각종 교육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동군은 2003년부터 하동군장학재단을 통해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민선6기 들어 100년 미래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23억 8374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올해도 26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구체적으로 2009년부터 급식지원조례를 제정해 전국 처음으로 초·중·고 무상급식을 실현한 것을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 입학예정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최대 60만원까지 대학입학금도 지원하고 있다.또한 2011년부터는 관내 5개 전 고등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사실상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2003년부터 하동장학재단을 통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이와 동시에 각 학교에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원어민영어교사 지원, 기숙형 공립고 지원, 고등학교 통학버스 운행 지원,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등 관내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매진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내 고장의 문화·역사·행정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해 애향심과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내 고장 알기 투어’, 대학 위탁 영어캠프, 미리 가보는 대학 탐방, 각종 캠프 등을 지원해 훗날 하동을 빛낼 초석으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그 밖에 올해부터 명문대 진학을 위해 고교 심화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자녀가구에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이 도시 학생 못지않게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온 정성을 쏟고 있다.윤상기 군수는 “희망찬 하동의 100년 미래는 자라나는 꿈나무 육성에 달려 있는 만큼 교육지원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해마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

하동군 | 이경 | 2017-10-17 11:48

대하소설 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들판에 전통 생태둠벙농법으로 물고기를 넣어 키운 친환경 쌀이 생산됐다.하동군은 17일 오후 평사리들판 생태둠벙농법 시범단지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사리 황금들판 친환경 벼 수확을 실시했다.이날 수확한 벼는 ‘평사리 황금들판 10차산업화’ 실천 일환으로 지난 6월 도내 최초로 평사리들판 동정호 인근에 생태둠벙을 조성하고 메기·붕어·잉어·미꾸라지 등 토종 민물어류 1만 1000마리를 풀어 키운 것이다.생태둠벙농법은 둠벙에 입식한 물고기가 둠벙과 벼논을 오가며 해충이나 벌레를 잡아먹는 대신 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유박과 EM발효액만 투입해 생산하는 친환경 농법이다.군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5600㎡의 벼논에 콤바인을 투입해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으며, 이날 수확된 쌀은 40㎏들이 한 가마당 수매가격보다 1만원 비싼 가격에 전량 사회적기업 ‘에코맘의 산골이유식’과 납품 계약됐다.시범사업에 참여한 서정부(71) 농가는 “물고기 때문에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소출이 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평년보다 오히려 많은 것 같다”며 “경영비와 노동력이 절감되고 쌀값도 비싸게 받아 이삼 중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군은 이어 19·20일 둠벙농법 시범단지 인근의 ‘알프스 하동 들녘아트 지구’ 1.5㏊에 심은 유색미 수확도 실시한다.이곳에 심긴 벼는 검은색 자도벼로 콤바인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낫으로 수확하며, 수확된 벼는 내년 들녘 아트 종자용으로 사용된다.윤상기 군수는 “평사리 황금들판에서 전통농법으로 친환경 쌀을 첫 수확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내년부터 생태둠벙농법 대상을 점차 확대해 평사리들판을 100년 먹거리 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하동군 | 이경 | 2017-10-17 11:47

‘자연의 소리(The Sound of Nature)’를 주제로 한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가 깊어가는 가을 문화예술의 도시 하동에서 열린다.하동군은 오는 20일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와 지리산생태아트파크 일원에서 ‘2017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조직위원회(위원장 유인촌)가 주최하고 예술제집행위원회(위원장 김성수)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일상의 예술로 원시예술과 원형문화의 세계화를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특히 올해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에릭 사마크가 레지던시 작가로 초청됐다. 레지던시 작가는 미술가 등이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머물면서 작업을 하거나 전시하는 것을 말한다.지난해에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대지예술(Land Art) 거장’ 크리스 드루리가 레지던시 작가로 초청돼 ‘지리산 티 라인(Jirisan Tea Line)’이란 작품을 남겼다.예술제는 이날 오후 2시 에코하우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정의근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조직위·집행위 관계자,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릭 사마크 작품 제막식, 개막식, 축하공연, 작품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디안 존스 프랑스대사관 문정관, 하철경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이경돈 한국디자인총연합회장, 이전제 목재문화진흥회장, 이태미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윤진섭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 등 내빈도 대거 참석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에코하우스와 하동공원 일원에 머물며 레지던시 활동을 하고 있는 에릭 사마크 작품 2점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행사장에서 공개될 작품은 자연과 생존을 표현한 ‘소리 나는 돌과 피난처’로, 커다란 돌 아래에 장치된 스피커에서 나오는 자연에서 채집한 소리와 설

하동군 | 이경 | 2017-10-17 11:46

하동군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16일 거제·통영시 일원으로 2017 바깥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바깥나들이는 각종 장애 때문에 평소 외출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재가 장애인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재활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만성질환 등을 앓고 있는 재가 장애인·가족 50명과 군청 직원·자원봉사자 20명 등 70명이 함께 했다.이날 오전 두 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하동을 출발한 일행은 거제 씨월드에 도착해 씨월드의 마스코스인 돌고래 쇼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이어 이들은 거제의 현지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통영으로 이동해 통영항에 있는 거북선을 구경하고 귀가했다.장애인들은 군청 직원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으며 큰 불편 없이 나들이를 즐겼으며, 행사 후에는 일정 중 가장 좋았던 점과 내년 나들이 시기 및 장소 등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했다.행사를 주관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모처럼 실시한 외출을 통해 서로 간의 고충을 나누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었다”며 “나들이를 통한 삶의 여유와 어울림을 갖도록 앞으로도 같은 행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7-10-16 10:46

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위기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동반자 체험프로그램 ‘함께 걸어가는 세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 전문가들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상담, 정서적 지지, 기관 연계 등 개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청소년동반자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진행됐다.청소년들은 눈앞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 죠스·해적선 등의 입체테마 미술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해양동물 공연 등을 차례로 체험했다.특히 전문 해양조련사로부터 펭귄, 바이칼 물범, 바다사자, 식인물고기 피라냐, 돌고래 벨루가 3남매 등 다양한 해양생물에게 먹이 주는 방법과 그들의 특성을 설명 들으며 교과서에서 접한 해양생물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배웠다.여러 가지 힘든 환경에 처해있거나 심리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은 청소년동반자와 함께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은 물론 유사한 환경에 처한 또래들과의 만남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체험활동에 참여한 김모 군은 “장래 희망이 해양생물 조련사인데 초대형 수조에서 펼쳐지는 아쿠아 판타지 쇼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내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하동군에는 현재 청소년동반자 3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직접 신청하거나 보호자·교사·지역사회에 의뢰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883-3000)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 | 이경 | 2017-10-16 10:46

하동의 한 재야사학자가 을사늑약(1905년) 이후 영남 동부지역에서 일제와 맞서 싸우다 순국한 양산출신 만석꾼 의병지도자 김병희(金柄熙·1851~1908)·교상(敎相·1872~1908) 부자의 항일행적이 담긴 문건을 순국 109년 만에 발굴해 정부에 서훈을 신청했다.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 소장은 LH토지주택박물관에 소장 중인 ‘진중일지’(1908년 일본군 보병작성) 등에서 양산 김병희 부자가 영남 동부지역 의병장 서병희에게 군용금 5000엔(현재 50억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적시된 문건을 16일 공개했다.그는 또 김 부자가 영남지역에서 의병 200여명을 규합해 양총(미제 군총)과 권총, 대구경총 등의 최신 화기로 무장하고 양산·밀양·울산·부산·경주·청도 일대에서 일제와 맞서 싸운 문건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김병희 의병장 순국 후 1908년 세운 묘비(땅속에 묻혀 있었던 비석을 묘 이장을 하면서 최근 발굴) 비문과 제적등본(김교상 사망일자 확인), 경주김씨 족보 등에서 그의 구체적 행적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특히 공식문건에서 김교상의 사망 확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군자금 5000엔은 당시 전국 최다 금액이라 할 수 있다. 두 부자는 이같은 일로 일본군에 체포돼 1908년 6월 통도사 인근에서 57세와 36세에 각각 총살됐다.이번 서훈신청과 관련, 정 소장은 “그동안 김 부자에 관한 기록은 국가기록원이 소장한 ‘폭도에 관한 편책’, 허정(1896~1988)의 ‘내일을 위한 증언’, 양산지역 향토지 등에 부자의 활약상이 기록돼 있으나 사료가 충분치 못해 정부 서훈을 추진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이번에 김병희 의병장의 후손 김중경 오경농장 회장과 엄원대 가락 양산역사문화연구소 연구실장, 이형분 수석연구원, 김규봉 양산향토사연구가, 최영자 경남

하동군 | 이경 | 2017-10-16 10:42

(재)하동녹차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17 수출연구사업단에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22억 9000만원을 지원받아 가루녹차 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연구를 수행한다고 13일 밝혔다.하동녹차연구소가 수행할 과제명은 ‘프리미엄 가루녹차 수출연구사업단’으로, 새로운 수출시장 확보를 통해 고급 가루녹차 단일 품목으로 연간 300만 달러(약 33억원) 이상의 수출실적 창출을 목표로 한다.프리미엄 가루녹차는 찻잎이 성장할 때 최소 25일 이상 햇볕을 차단해 엽록소 함량을 높이고 녹색도와 감칠맛이 증가한 찻잎을 생산·가공해 부가가치 높은 고급 가루녹차의 소비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프리미엄 가루녹차는 지금까지 일본이 전량 스타벅스에 납품하고 있는데 하동녹차연구소는 3년 전부터 차광재배기술 확립을 위한 시험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타벅스에 하동 고급 가루녹차 100t의 수출 길을 열었다.하동녹차연구소는 이후 가루녹차 원료인 덴차 가공 공정을 확립하고 지난 6월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내 최초로 가루녹차 살균기를 도입해 수출제품의 안전을 담보하며 수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하동녹차연구소는 이번 수출연구사업단 선정으로 지난 1월 비전코리아와 수출계약한 가루녹차 100t의 스타벅스 납품을 위한 녹차 차광재배, 수확가공, 품질관리, 수출 진행 등 열악한 생산 및 수출 환경의 현장 애로를 극복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를 위해 주관기관인 하동녹차연구소는 산악지형 차광재배기술, 가루녹차원료 가공·살균·분쇄 공정 확립 및 수출용 제품개발을 담당하고, 참여기업인 ㈜누보(비전코리아)는 스타벅스 납품관리, 신규 수출시장 개척, 수출장벽 제거 등의 과제를 담당한다.그리고 경상대 식품공학과 허호진 교수팀이 가루녹차를 활용한 비만연구 및 저장특성연구를 수행키로 했으며, 협동기관인 (사)한국차중앙협의회는 네트워킹을 통한 수출사업단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한국 차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 역

하동군 | 이경 | 2017-10-13 09:16

하동 옥종초등학교(교장 조시연)는 유치원과 전교생 163명을 대상으로 코스모스 따라 가을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교과 연계학습 일환으로 학년 군으로 묶어 수준에 맞는 장소를 각각 선택해 이뤄졌다.먼저 유치원은 진주성을 찾아 가을정취 속에서 역사유적을 걸어보고, 진주유등축제 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색의 유등을 관람하며 축제현장을 즐겼다.1~2학년은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산림환경 보호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원과 동물원을 관람하며 느낀 가을 풍경을 관찰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3~4학년은 남해 이순신순국공원 전시관을 견학하고 영상을 관람하면서 이순신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역사현장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5~6학년은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체험 및 퀴즈를 풀어보고, 청와대 세트장을 견학하며 교과연계 학습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1학년 한 학생은 “예전에 가족과 같이 왔었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같이 오니 느낌이 다르다”며 “같이 동물 흉내도 내고 노래 부르며 가을 산책도 하니 너무 좋아 내년 봄에 다시 오면 좋겠다”고 소감에 밝혔다.조시연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습에 지친 학생들에게 자연과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고, 더불어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7-10-12 08:53

하동성가족상담소(소장 김희순)는 최근 급증하는 성폭력과 유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자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인형극 ‘쉿! 비밀이야2’ 공연을 펼쳤다.하동군이 주최하고 하동성가족상담소가 주관한 이날 인형극에는 관내 30여개 병설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7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하동성가족상담소는 이날 인형극에서 성추행을 당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아는 사람이라고 해도 부모 허락 없이 함께 가는 일이 없도록 이해시키고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실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사건이 하루에 수십 건이 발생하고 있고, 통계에 의하면 성폭력 사건의 70% 이상이 잘 아는 사람으로부터 일어난다고 한다.이날 공연은 부모의 사랑과 성교육, 유괴에 대한 재연을 인형극을 통해 노래와 율동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하동성가족상담소는 이번 공연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사회 주민들의 올바른 성의식 확립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펼치는 등 행복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동군 | 이경 | 2017-10-12 08:52

하동성가족상담소(소장 김희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17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14일 낮 1시 30분 하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화 ‘비지터’를 무료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무지개다리사업은 다양한 주체의 문화기본권 신장을 목표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문화관광체육부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이다.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상영하는 무료 영화는 영화의 줄거리와 관람 포인트를 설명하고, 영화 관람 후에는 관객과 함께 소감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영국과의 전쟁에서 프랑스 왕 루이 6세의 생명을 구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기사 고드프루아는 작위와 함께 포상으로 풀베르 드푸이 백작의 딸 프레네공드 드푸이와 결혼을 약속 받는다.그러나 마녀의 계략으로 환각을 유발하는 약을 먹은 고드프루아는 예비 장인인 백작을 죽이고 만다. 고드프루아는 마법사에게 부탁해 불상사가 일어나기 전의 시점으로 되돌아가게 해주는 묘약을 처방받는다.하지만 마법사의 실수로 중요한 재료 하나가 빠진 약을 먹게 된 그는 시종인 자쿠이와 함께 과거가 아닌 1992년으로 가게 된다.800여년 뒤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좌충우돌하는 이들은 출발 시점으로 귀환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쓰는 와중에 미래의 후손들을 만나게 되고 그 중 한 명이 고드프루아를 수년 전 잃어버린 자신의 사촌으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벌어진다.고드프루아는 자신에게 묘약을 지어준 마법사의 후손을 천신만고 끝에 만나 과거로 돌아가게 해주는 약을 건네받는다. 그러는 동안 어느 노숙자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 자쿠이는 주인을 따라가기를 거부하고 대신 자기 후손을 돌려보내면서 또 다른 소동을 예고한다.김희순 소장은 “앞으로도 연말까지 매월 한두 차례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며 다문화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영․호남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7-10-12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