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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규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여여하였다』가 ‘詩와에세이’에서 나왔다.양문규 시인은 1989년 『한국문학』에 「꽃들에 대하여」 외 1편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활발한 시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집 『여여하였다』는 천태산 여여산방에서 자연 그대로의 삶을 살면서 천태산 은행나무와 주변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노래하고 있다.허공에 기대어 천 년한겨울 눈 속 천수천안관세음(千手千眼觀世音)영국동 은행나무「겨울나무」 전문양문규 시인은 천태산 은행나무를 “천수천안관세음(千手千眼觀世音)”처럼 모시며 “천 년 은행나무 아래 은행잎처럼 쌓이고/쌓이고 쌓인 책을 잠을 자다가 읽고/밥을 먹다가 읽” (「적독(積讀)」)으면서 “마을과 절집과 우편배달부와 등산객이 한데 어우렁더우렁 꽃이 되고 별이 되고 흥성흥성 노래”(「맨드라미」) 가 되듯이 저절로 시가 쓰여 졌다고 소회를 밝히고 있다.동국대 교수로 재직 중인 박형준 시인은 이번 양문규 시집에 대해 “그가 지키는 충북 영동 천태산 은행나무는 고향의 역사를 간직한 책이다” 전제하면서 “늙는 나무에 깃들여 사는 구름과 바람과 비와 햇살에게, 풀과 꽃과 까치와 다람쥐와 애기벌레에게 안녕을 고하며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모습이 크고 선하고 맑다.”라고 평가하고 있다.양문규 시인은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1989년 『한국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시집 『벙어리 연가』, 『영국사에는 범종이 없다』, 『집으로 가는 길』, 『식량주의자』. 산문집 『너무도 큰 당신』, 『꽃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평론집 『풍요로운 언어의 내력』. 논저 『백석 시의 창작방법 연구』 등을 펴낸바 있다. 현재 계간 『시에』, 반년간지 『시에티카』 발행인, 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영동 | 손혜철 | 2017-12-21 11:03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 스마트하게 군민들의 건강을 챙겼다.군은 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사업을 실시하고 12월 한 달 동안 평가를 마쳤다.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통하여 운동·식사 등 생활습관 개선 목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하고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참여자들은 식습관과 체중, 걸음 수 등을 꾸준히 기록, 관리하고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로 생활습관 교정을 받았다.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48.3%(목표 40%),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46.0%(목표20%)로 목표치를 훌쩍 넘는 성과를 거두었다.군은 참가자의 지속적인 참여율을 높이고자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 중도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했다.참가자 중 참여율과 개선율이 가장 높은 3명에게는 소정의 건강관리용품을 제공하며 2017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군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제약 없이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내년에도 7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정문희 보건소장은 “단순하고 소극적인 일방향 진료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미래형 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시대 흐름에 맞춰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보건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혜철 | 2017-12-21 09:19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오명주(남·51세) 연구개발팀장이 21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을 수상했다.21일 영동군에 따르면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진흥청에서 매년 전국의 뛰어난 농촌지도직 공무원 중에서 최근 5년간의 업적 및 사업추진성과를 평가하여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농촌지도사를 선정하는 상이다.전국 농촌지도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자 선망의 상징이다.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심사, 3차 사례발표 심사의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 지도사가 전국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오명주 지도사는 지난 1990년부터 27년간 농촌지도사로 재직하면서 농촌 전문인력육성 및 활성화, 복지농촌 건설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영동군을 대한민국 와인1번지로 육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또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통해 와인관련 제품개발은 물론 6차산업을 활성화시켰고, 영동포도 홍보, 농가소득창출로 지역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오명주 지도사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ㅎ다.”라며, “농업분야 전문지도사로서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금보다 더 나은 지식과 기술을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혜철 | 2017-12-21 09:19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0일 영동군 동정리 소재 국·공 영동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원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관이 읽어주는 소소심 동화책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소방관이 읽어주는 동화책 소방안전교육은 연령대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소방관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과 지도교사에게 각색한 안전 관련 내용의 동화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이날 교육은 ▲소소심 동화책 읽어주기 ▲화재대피요령 및 119신고방법 설명 ▲화재 및 지진발생 시 올바른 대피방법 교육 ▲지도교사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 ▲화재발생 시 아이들 피난대피 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한편 각색된 소소심 동화책은 3가지 테마로 나눠 소화기 사용법은 주인을 지킨 누렁이 이야기, 소화전 사용법은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심폐소생술 실시요령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이야기로 구성됐다.특히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이야기 중 왕자가 쓰러진 공주를 깨우기 위해 뽀보만 해서는 눈을 뜨지 못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깨어난 대목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송정호 서장은 “소ㆍ소ㆍ심 동화책을 통해 어린이와 지도교사 분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국민 교육ㆍ홍보를 광범위하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 | 권경임 | 2017-12-20 14:33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노인우울 해소를 위해 군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2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제는 경로당 밖 보듬기’사업이 참여 10개 마을, 노인대표자를 중심으로 탄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경로당 밖 보듬기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과 비 이용자의 인연 맺기로 사회적지지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영동군의 시책사업이다.세계최고의 노인자살률을 유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영동군은 군민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의 효과에 집중하고 있다.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10개 마을 299명의 노인 우울감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자료 분석 후 노인우울 고위험자에 대한 심층상담, 중재프로그램 마을별 5회기운영 경로당내 건강한 노인과 친구맺기 등을 운영했다.사업이후 경도이상 58명 우울노인에 대해서는 경로당 내 건강한 노인과 친구맺기로 사홀로 외롭게 사는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여자중 노인 고위험자 우울점수도 평균2.07점 감소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여성경로당은 대체로 연중 활성화가 되어 있는 반면, 남성 노인들이 소외 되어 있는 것이 문제점으로 드러남에 따른, 남성 고위험우울자의 지지망 형성을 위한 남성경로당 연중 활성화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또한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수요조사 후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이제는 경로당 밖 보듬기 사업은 농촌지역 노인자살률과 우울증 감소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건강 100세 시대에 맞게 군민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손혜철 | 2017-12-20 10:50

충북 영동의 감나무 가로수길이 밤이면 낭만 가득한 밤거리를 연출하고 있다.20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이 주요 시가지 감나무 가로수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고 활기찬 시가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동읍 중심도로변 감나무 가로수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가을철 주렁주렁 주홍빛 감들이 매달렸던 자리에는 LED 경관조명이 대신했다.설치구간은 영동읍 미주맨션~영동경찰서 구간과 영동제1교~이츠마트 구간으로 총 2.2KM 구간이다.지난 11월 말 영동읍 삼일공원에 설치된 성탄경관과 어울려 군민들에게 색다른 낭만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시가지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그 동안 전선지중화사업과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해 주간의 가로환경이 깨끗해 졌지만 야간에도 활기찬 거리 분위기를 만들고자 야간조명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윤정필 영동읍 이장단협의회장은 “감나무 가로수 조명 설치로 그동안 어두컴컴한 거리가 밝고 아름답게 변모하여 인근 가게의 영업시간이 늘고 밤늦게 귀가하는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LED 조명은 내년 3월까지 영동읍 시가지를 환히 밝힐 예정이다.

영동 | 손혜철 | 2017-12-20 10:49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군정을 빛낸 최고의 사업들을 꼽았다.20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시가지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필두로 군정발전과 군민행복을 이끈 2017년 군정성과 베스트-5를 최종 선정했다.‘군정성과 베스트 5’는 공직 내부의 건전하고 생산적인 경쟁으로 업무능률 향상과 사기진작, 창의적의고 활력 넘지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한 해 동안 군정 곳곳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주요시책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군은 올해 각 실·과·사업소에서 추진한 업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업 및 시책을 추천받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1건, 우수2건, 장려2건을 선정했다.최우수상에는 교통, 보행, 환경이 어우러지는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건축과의 ‘영동읍 시가지 가로환경 정비’가 최종 선정됐다.영동읍 전선 지중화사업, 매천교~용두교간 도로정비 등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과 교통체증 해소로 주민편익을 도모했다.미래 지향적 도시건설을 목표로 도심환경을 정비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에는 통통통 간담회,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등 주민과의 소통으로 주민들의 군정 참여 공감대를 형성했던 행정과의 ‘ON-OFF LINE 정보·소통 채널 가동’과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민 안전을 위해 설치한 건설교통과의 ‘중앙사거리 회전교차로 정비사업’이 뽑혔다.장려상에는 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선정(도비6억원),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선정(국비14억3천만원) 등 지역 발전 재원을 마련한 기획감사실의 ‘지역개발공모사업 및 균형발전 인센티브 사업비 확보’와 노후 상수

영동 | 손혜철 | 2017-12-20 10:47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소방안전교육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령설명 및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소방·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영업을 시작하거나 명의변경 등으로 영업을 새로 시작하는 영업주에 대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나 종업원이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안전교육으로 교육을 받지 아니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또한 개정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보수교육은 관계자(영업주와 종업원)가 영업 개시 전 교육을 받고 이후 2년마다 1회씩 받아야 한다.교육을 이수하는 방법은 오는 21일 진행될 집합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방법과 소방안전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이버교육을 수강하는 방법이 있으며, 사이버교육을 활용하면 소방서 방문 없이 관련 교육을 수강하고 이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송정호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가 보수교육 관련 규정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지역특성상 사이버교육을 어려워 하는 분들을 위해 소방서 집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권경임 | 2017-12-19 14:27

충북 영동군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군민의 건강 먹거리 확보에 나선다.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크리스마스 전후에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케이크, 빵류 등의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형할인매장과 제과점 14개소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식품취급시설 내 청결 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이를 위해 식품안전팀장을 점검반장으로 위생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4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단속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군은 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는 즐거운 성탄절이 되도록 안전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군 관계자는 “연말에 특히 소비가 많은 제과·제빵류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위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혜철 | 2017-12-19 11:25

충북 영동군에서 지방행정의 달인이 탄생했다.군에 따르면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송홍주 테마농업팀장(농촌지도사)이 문화관광 분야에서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영동군은 지난 2014년 조원제 농업지원과장에 이어 두 번째로 지방행정의 달인을 배출했다.‘지방행정의 달인’은 행정안전부, 서울신문사와 공동 주최하고 월간지방자치 주관, NH농협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와 전문성을 갖춰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한 지방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송홍주 팀장은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 재직하면서, 현재 영동군의 역점사업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초석을 다졌다.지난 2010년 7월부터 과일나라테마공원 조성 업무를 맡으면서 예산 확보와 기본계획 수립, 시설물 조성, 개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테마공원 전반의 관리와 성공적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또한 지역특화산업으로 와인산업 육성을 위한 와인연구소 설립, 농기계 임대사업장 조성, 여성의 문화의식함양을 위한 평생학습대학 운영, 포도 초콜릿개발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관광산업개발을 추진해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이외에도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끊임없는 업무연찬으로 지역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 구실을 하고 있다.송홍주 팀장은 수상소감에서 “지역 농업의 발전과 군민들의 활짝 웃는 모습을 그리며 즐겁게 업무에 임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아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군과 군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에서는 전국 지방공무원 68명이 응모해 서류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일반행정, 문화관광, 지역경제, 지역개발, 주민안전, 행정개혁 6개 분야에서 총 10명이 선발됐다.

영동 | 손혜철 | 2017-12-19 11:23

과일의 고장 영동군이 첨단 농업에 눈을 돌렸다.영동군은 새정부의 충북 공약사업인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유치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은 유기농특화도 충북에 농업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교육·연구·실습·창업, 체험관광 등 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1500억원(국비 1300억, 지방비 200억)을 들여 약 49만5000㎡의 터에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첨단농업기술 교육·실습장, 창업·비즈니스센터, 연구·개발(R&D)센터·실증단지, 체험·전시시설 등이 들어선다.적용 품목은 시설원예·과수·양돈·한우·양계·농기계 등이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드론 등을 핵심기술로 하는 첨단농업의 산실이다.과학과 농업의 복합 공간인 단지가 조성되면 지역일자리 창출, 농업 세대교체, 귀농귀촌인 유치 등 침체된 농촌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 할 수 있다.연 교육인원 2만~3만명, 방문·관람객이 20만~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농업의 명품화’라는 군정방침을 가진 영동군이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다.현재 영동군을 비롯해 도내 5개 시·군이 유치 경쟁중이다.영동군은 미래 첨담농업 복합단지 최적의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 위치한 최적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고, 경부철도·고속도로, 국도가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이다.또한 천혜의 기상 자연조건을 갖춘 농업발전 구역으로, 연평균 기온 11.8℃, 충북에서 가장 따뜻하고 연간 2,300시간이 넘는 일조량을 자랑한다.과일의 고장이라 불릴 명품 농특산물이 재배되며, 부사 전국 최초 재배, 전국 군단위 최대 포도 재배, 생명농업 특화사업지로 바이오농업을 선도하고 있다.2005년에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2007년에 감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구제역, A

영동 | 손혜철 | 2017-12-19 11:22

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 대표 양문규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여여하였다』가 ‘詩와에세이’에서 나왔다. 양문규 시인은 ㈜실천문학사 기획실장으로 일하다가 1999년 낙향한 이후 천마산 중화사와 천태산 영국사에 머물다 2008년 천태산 은행나무 옆 자락 작은 토담집을 얻어 ‘여여산방(如如山房)’이라 스스로 이름 붙이고 자연 그대로의 삶을 꿈꾸며 살아왔다.양문규 시인의 여여산방 생활은 “애원하지 않아도 농사가 시와 노래가 되는 풍경”으로 “살아가는 길이 한평생 꽃만 같아서 벌 나비도 훨훨 붕붕거”(「텃밭」)렸다. 또한 “천 년 은행나무 아래 은행잎처럼 쌓이고/쌓이고 쌓인 책을 잠을 자다가 읽고/밥을 먹다가 읽고/똥을 누다가 읽고/신발을 신다가 읽고/읽고, 읽다가 또 책을 쌓고/또 하루가 쌓이고/몸의 중심에 쌓인 또 다른 책이/또 나를 불러 또박또박 읽”(「적독(積讀)」)는 생활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마을과 절집과 우편배달부와 등산객이 한데 어우렁더우렁 꽃이 되고 별이 되고 흥성흥성 노래가 되는”(「맨드라미」) 이웃이 있었으니 “돌아갈 곳이 어딘가 묻”지 않아도 “소담하게/꽃이 열”(「구절초」)리는 무한공간이었다.내가 살아가는 동안아니, 죽어 살과 뼈가 녹아꽃이 될 때까지천태산 은행나무언덕에 기대어살았으면 좋겠다, 골백번같은 말을 되새겼다누추한 삶이지만외롭지 않을 만큼 살다가슬픔이 마를 때 떠나리라절, 하진 않았지만절이 보이는 산모롱이 홀로 앉아가만 절할 때 많았다―「찔레꽃」 전문양문규 시인이 천태산 은행나무를 스승으로 모시고 살아온 여여산방은 천태산과 절집을 오가는 사람들의 쉼터로 각광을 받았다. 특히 2009년부터 2015년 여여산방을 떠난 이후에도 매년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詩祭)를 열고 있다. 그것은 고귀한 생명을 내일처럼 기뻐하고 감사하게 여기며, 나아가 자신과 이웃, 대자연의 뭇

영동 | 손혜철 | 2017-12-19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