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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회사에서 근무하는 30대 A씨는 어깨가 자주 결렸다. 앉는 자세 문제라고 생각해서 보조기기를 사용했지만 목과 어깨의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계단을 오르내리다보면 호흡이 금세 턱 밑까지 찼다. 퇴근길 무심코 본 쇼윈도에 비친 옆 모습에서 머리가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와 있는 것을 보고, 병원에서 거북목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거북목은 아래쪽 목뼈가 과하게 구부러져 있고, 위쪽 목뼈와 머리뼈가 머리 뒤쪽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어 머리가 앞으로 빠진 자세가 유발된다. IT시대 이전에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잘 유발됐기 때문에 노인, 여성에게 많이 나타났으나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인해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거북목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추통 통계를 살펴보면, 2016년 117만 명이었던 환자 수는 2020년 144만 명으로 매년 증가했다.연세스타병원 김도영 원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외래교수)은 “거북목이 있으면 고개가 1Cm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는 2~3Kg의 하중이 더 걸리기 때문에 목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서 두통, 뒷목과 어깨의 통증이 유발된다. 심할 경우 수면 장애까지 오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거북목 자세가 오래되면 경추 뼈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또한 호흡을 돕는 근육이 수축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폐활량을 최고 3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가볍게 했어도 예전보다 호흡이 더 가빠진 경험이 있다면 거북목이 원인일 수 있다.거북목 치료로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소염진통제, 근이완제 등의 약물치료와 손상된 조직을 강화해 주는 프롤로 주사,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가 있다. 경추 견인 치료도 좋다. 도수치료사가 손을 이용해서 치료하는 도수치료도 효과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바른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문화 | 손혜철 | 2021-06-16 10:40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석암스님, 출판사 : 도서출판 도반이 책은 스님의 깨달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고 불자들에게만 필요한 책이 아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지 못하고 방황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마음 공부에 심취해 있다. 마음 공부가 결국은 심리적 안정을 찾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마음 공부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게 바로 종교 서적을 보거나, 성직자들이 쓴 책들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예부터 삼보라는 표현을 쓴다. 부처님, 불법, 스님을 말하는 것이다. 다른 것이 아니라 이 세 가지가 보물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공부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오직 스님만을 접한다. 부처님이나 불법은 아직 공부가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중생의 눈으로 어설프게 보는 부처님이나 불법은 깨뜨려야 할 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스님의 가이드를 통해서 부처님과 불법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님들이 성취한 것은 무엇이어서 그것을 보물이라고 하는 것일까? 그 답을 석암스님의 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모두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허공 속 표류”라는 주제로 ‘숙명의 발로’, ‘우리의 본모습’, ‘적멸(寂滅)의 진상’, ‘진공묘유의 특성’ 4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다. 2장은 “이심지화(一心之華)”라는 주제로 ‘깨달음의 시작’, ‘참 마음’, ‘마음 공동체’라는 3개의 소주제로 되어 있다. 3장은 “광음(光音)의 세계”라는 주제로 ‘빛의 세계로’, ‘소리의 향연’ 2가지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4장은 “자비는 영원하다”라는 주제로

문화 | 전형구 박사 | 2021-06-14 10:02

표현의 기술은 개성적인 뷰티 크리에이터에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이다. 그런데 젊은 학생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어떤 일을 시작도 하기 전에 싫다고 거절을 해서는 안 된다. 뷰티 크리에이터라면, “하겠다.”라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자신의 뷰티 업무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일에 애쓰라.처음에 불가능해 보였던 일도 일단 시작하면 의외로 쉽게 끝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낼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시간은 좀 걸리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나면 스스로 놀라게 된다. 그러면 그것이 바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태도이다.그다음에는 전혀 될 것 같지 않은 일도 150% 능력을 발휘해서 가능하게 만든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능력도 커간다. 또한 뷰티의 업무상 가장 중요한 표현기술은 데몬스트레이션(demonstration)을 피하지 말라. 즉 뷰티 기술 법에 대한 시범 및 설명은 반드시 필요하다. 무슨 일이든 노력하면 그만큼 좋은 결과가 따른다. 그러니 ‘무슨 일이든 겁먹지 말고 받아들여라.’ 물론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 일까지 하라는 말은 아니다. 다만 무슨 일이든 과감하게 도전하는 정신이 뷰티의 업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결론은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최고의 표현기술 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런 후에 전력을 다해 일을 마무리하면 된다. 또 “승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승리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라는 의 말이 있다. 즉 청춘의 시기에는 무엇이든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 노력해서 안 되는 일이 없다. 긍정적인 마음자세로 성공만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ksw8832@naver.com 현)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 교육원 김선웅 교수불교공 뉴스에서 자기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개성적인 뷰티 크리에이터에 관하여 청춘의 이야기를 담당합니다.

문화 | 김선웅 기자 | 2021-06-10 12:23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2021년 주요 역사 계기일을 맞이하여 해당 주제(테마)와 관련된 주요 자료를 통해 독립운동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계기별 테마전’을 개최한다. 테마전은 6월(1차), 9월(2차)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전 시 개 요〇 전 시 명 : 『신흥교우보』를 통해 본 신흥무관학교〇 전시기간 : 2021. 6. 10.(목) ~ 9. 10.(금)〇 장 소 : 독립기념관 홍보관 출구(겨레의 집 2층)그 중 신흥무관학교 설립 11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2021년 1차 계기별 테마전은 신흥무관학교 관련 중요 자료인‘신흥교우단(新興校友團)’의 기관지 『신흥교우보(新興校友報)』를 통해 신흥무관학교를 재조명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숫자를 키워드로 신흥무관학교를 살펴보는‘숫자로 알아보는 신흥무관학교 이야기’, 『신흥교우보』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 ‘『신흥교우보』제2호 자세히 보기’, 제5전시관(나라되찾기)에서 관련 전시물 찾아보기 등으로 구성되었다.1911년 6월 중국 유하현(柳河縣) 삼원포(三源浦)에서 문을 연 신흥무관학교는 이듬해 중국 통화현(通化縣) 합니하(哈泥河)로 이동하였다. 이 곳에서 1913년 5월 신흥무관학교의 졸업생 및 재학생 등을 중심으로 결성된 신흥교우단이 결성되었고, 같은 해 6월부터 기관지 『신흥교우보』를 발간하기 시작하였다. 이번 테마전에서 소개하는 『신흥교우보』제2호는 그동안 문헌으로만 확인되다가 2009년 김운하님이 독립기념관에 기증하면서 실체가 알려진 자료로, 신흥교우단의 설립 시기와 초기 활동, 서간도 지역 이주 한인들과의 관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서 귀중한 가치가 있다.『신흥교우보』제2호는 총 100쪽 분량에 37편의 글이 담겨있으며 논단(論壇), 강단(講壇), 학원(學苑), 소설(小說) 등의 목차로 구성되었다. 잡지에는 1913년 8월 29일 중국 유하현 삼원포에서 이주 한인들이 모여 경술국치를

문화 | 손혜철 | 2021-06-10 11:22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출판사 서평이 책은 저자가 50년 이상 학교교육에서 배우고 가르친 것을 기록한 것이다. 오랫동안 학교교육에 몸담아 왔던 저자의 이야기가 가감 없이 수록되어 있다. 인생의 근간이 되고 가르침에 실현이 되었던 내용들을 다루며, 현재 학교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이 무엇인가에 대하여도 첨언하고 있다.저자는 시골 농촌지역에서 태어나 학교교육의 가르침을 충실하게 받았다. 가정에서 가족 간의 천륜과 인정을 바탕으로 성장해 나갔다. 초·중·고·대학·대학원의 긴 과정을 수학한 결과 내적인 인성과 외적인 능력, 경력이 갖추어져 갔다. 양심과 도덕성, 분투력, 학문적 성과와 즐거움은 강한 장점이 되었다. 농촌 들녘의 보잘것없는 잡초로 출발하였지만, 학교교육 덕분에 반듯한 인격체로 거듭나게 되었다.학교교육을 가르칠 준비가 된 이후 교직에 입문하여 교사, 장학사, 교감, 교장에 이르렀다. 교실 현장에서 대면하여 교수-학습, 생활지도, 진로진학 등 교사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였다.이 책은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제1장에서는 학교교육에서 배우고 깨달은 것 중에서 인생의 근간이 된 부분을 서술하였다. 학교교육의 기초가 되었던 가정교육의 배경, 배움을 지속적으로 가능케 했던 체력, 배움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내면의 인성,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학문연구 등이 주요 주제들이다.제2장에서는 배움을 바탕으로 교직에 입문한 뒤 학교교육을 가르친 것을 서술하였다. 대구교육청의 장학사, 2개 학교의 교감, 3개 학교의 교장을 거치면서 학교교육을 실천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학교마다 학교문화, 구성원의 성향, 교육 여건, 역사와 전통 등이 다르다. 따라서 학교교육의 본질이나 목표는 동일하지만, 이를 실행하는 방법을 달리하여야 했다. 이 과정에서 성과와 보람도 있었고, 한계와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했다. 학교교육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이라고 믿는 신념과 의지, 분투력이 강하였던 만큼 추진 과정에서 마찰과 저항이 있기도 하였으나 포기하지

문화 | 손혜철 | 2021-06-09 15:49

걸그룹 ITZY(있지)의 멤버 채령이 지난 달 JTBC ‘아는형님’ 방송에 출연해서 관절염 증세를 밝혔다. 본인의 별명이 ‘인간기상청’이라며,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난다. 팔목 다리 등에서 전체적으로 소리가 나면 비가 온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관절에서 나는 ‘뚜둑’ 소리는 관절염의 초기 증상이다. 통증이 동반된다면,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격한 동작을 많이 하는 아이돌, 댄서, 운동선수에게는 젊어도 관절염이 온다. 관절은 많이 사용할수록 연골이 점차 닳게 되어 퇴행성 질환이 오기 때문이다. 또한 관절염의 증상은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연세스타병원 허동범 병원장(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은 “비가 오기 전 관절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기압의 차이 때문이다. 관절 내의 기압과 관절 밖의 기압의 차이로 관절이 쑤시게 된다. 비가 올 때도 마찬가지다. 특히 습도가 높아지고 기압이 낮아지는 장마철은 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통증이 심한 시기다”고 전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관절염(관절병증) 환자는 478만 여명이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가량 많았지만, 30대까지는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더 많았다. 40대 이후부터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출산, 가사 노동, 호르몬 변화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관절이 아프거나 붓는 증상이 있는 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이 대표적인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은 사고, 운동 중 부상, 노화, 비만 등으로 인해 발생되고,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생된다.두 관절염 모두 자고 깼을 때 관절이 뻣뻣해짐을 느껴지는 증상이 있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은 1시간 이상 지속되고, 퇴행성관절염은 활동을 하면 금방 증상이 개선된다. 염증성 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은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봐야 알 수 있지만, 퇴

문화 | 손혜철 | 2021-06-09 10:45

저자 송미선도서출판 행복에너지출판사 서평직장 내 괴롭힘을 견뎌 낸 외로운 싸움본서는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저자 송미선이 오랜 시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직장 내 동료에게 감정폭력을 당한 이야기와 그에 맞서 싸운 경험담을 기록하고 있는 논픽션이다.소위 말하는 ‘갑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시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저자는 이유 없이 직장 내 동료 X에게 견제를 당하며 중상모략과 비방을 당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괴롭힘의 시작부터 법적인 도움을 청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그리고 있다.“어느 순간부터 참아서 해결될 한계가 지났다. 나는 예민해지기 시작했고 당연히 업무에 집중할 수 없었으며 퇴근 후에도 극심한 불면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면서도 말 한마디 따져보지 못했다.”저자는 반응하지 않으면 조용히 지나갈 일이라고 생각하려 애쓴 평범한 소시민이었다. 그러나 가해자는 끝없이 저자를 괴롭혔고 참는다고 해결될 상황은 오지 않았다. 상대는 참는 모습에 힘을 얻어 오히려 괴롭힘을 지속했기 때문이다. 결국 법적 도움이라도 빌려서 고통을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상대가 명분 없이 부당하게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을 했다면 상황을 명확히 판단하고 행동해라. 사실과 다른 문제로 공연히 비방을 했다면 잘못된 행동과 문제를 지적하기 바란다. 단호히 경고하고 명확하고 명쾌하게 충고할 필요가 있다.”저자는 가해자를 모욕죄로 형사 고소하였고, 직장 내 괴롭힘 사실에 대해 신고를 했다. 그에 따른 후속 조치들을 연이어 진행했고, 간단하지도, 쉽게 풀어지지도 않는 엉킨 실타래와 같은 복잡한 문제들에 고통스런 대응을 해 나갔다. 그리고 순차적으로 해당 관계기관에서 요구하는 서류와 자료들을 침착하게 대리인과 협의, 준비하며 문제를 풀어나갔다. 그동안 당한 가해 증거 기록 외 녹취록, 카톡, 문자, 사진, 참고인 진술서, 탄원서 등으로 대응하며 빼앗긴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저자가

문화 | 손혜철 | 2021-06-09 10:14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저자 장용석, 이인열 외 76명프롤로그(머리말)안석배 기자를 추모하며장용석연세대학교 교수, 대학동기소중한 인연만큼 우리 삶에 의미 있는 건 드물 겁니다. 마음과 마음을 나눈 정, 위로를 주고받은 대화, 삶에 활력이 되는 지적 도전, 세상을 바꾸는 비전의 공유! 인연을 통해 우리가 나누는 에너지는 참 무한합니다. 그 인연 덕분에 우리는 힘을 얻고 즐거워합니다. 그래서 그 인연을 잃어버릴 때 많이 힘듭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나 어렵습니다.여기 소중한 인연의 끈으로 이어진 아끼는 가족, 친구, 동료, 조력자들이 안석배 기자를 그리워하는 추모의 책을 만듭니다.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은 그리움만을 담고 있는 오열의 조각들이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이별의 충격에 슬픔도 사치였던 지옥 같은 순간을 지나고 보니 그 사람이 우리들 인생에 얼마나 많은 귀중한 추억을 남겼는지 감사한 마음이 더 크게 차오릅니다. 우리 기억 속에 남겨진 그의 삶의 순간순간들이 참 근사하고, 진지하고, 재밌고, 감동적입니다.우리는 안석배 기자가 가졌던 가족에 대한 끝없는 사랑, 동료를 대하던 따뜻한 성품, 친구로서의 한결같은 우정, 지식인으로서의 날카로운 성찰을 기억할 수 있기에 고맙습니다. 글을 쓰며 함께 추억한 사람들 모두 소중한 인연인 안석배 기자가 얼마나 많은 행복을 우리에게 남겨주었는지 다시 한 번 기억하는 기쁨을 경험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억 속에 남겨진 안석배 기자에 대한 추억은 영원히 우리와 동행하는 변함없는 인연의 흔적입니다.안석배 기자의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이 책이 자랑스러운 남편, 아버지, 아들, 형제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과 기억의 저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인연의 소중함과 품격 있는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었기에 사무치게 그립지만 더 이상 슬퍼하지 않겠습니다. 안석배 기자의 가족들 특히 서영이, 재익이가 우리의 이런 진심을 공감하고 아버지를 평생 자랑스러워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저자약력1967년 7월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

문화 | 손혜철 | 2021-06-08 16:11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급식 후 잇솔질을 금지할 필요는 없다고 안내되고 있지만,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급식 후 잇솔질을 금지하는 곳이 많다. 실제로 진료실에서 보호자와 상담 시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서 잇솔질을 하지 못해 관리가 더욱더 어렵다고 호소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다. 어느 때보다 아이들의 치아 건강이 중요하고 집에서 해주는 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보호자가 우리 아이의 구강건강을 위해 알아야 하는 치아 상식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잇솔질은 하루에 몇 번 정도 하는 것이 좋을까? 세계소아치과학회에서는 최소 하루 2번을 추천하고 있다. 아침과 자기 전에 불소치약을 사용하여 잇솔질을 해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최소 2회이므로 우식 위험도가 높은 아이는 그 횟수를 늘려주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미취학 아동의 경우 부모님이 직접 닦아줘야 하고 취학 아동의 경우라도 잇솔질이 서툴 수 있어 잇솔질의 마무리는 보호자가 해줘야 한다.시중에 많은 치약이 있는데 그 중 무슨 치약을 선택해야 할까? 세계소아치과학회에서는 1000ppm 이상의 불소치약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보통 한국에서 판매되는 일반 성인용 치약이 1000ppm이다. 불소는 독성물질로 알고 있는데 성인이 쓰는 고농도의 불소를 잘 뱉지도 못하는 아이들에게 사용해도 되는지 의문이 생길 것이다. 3세 미만의 어린이는 쌀알 크기 정도의 치약을 펴 발라서 잇솔질 해주고, 3세에서 6세 어린이에게는 완두콩 크기 정도의 치약 양을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이 정도의 양을 사용하여 하루 두 번 잇솔질 시 모두 삼킨다고 계산했을 때 안전한 양이라고 세계소아치과학회에서는 말한다.충치가 잘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이 치아에도 좋은데 가공되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 생선, 치즈 등의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당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과자나 간식류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당분은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의 탄수화물 대사에 의해 젖산으로 변하게 되고 젖산은

문화 | 손혜철 | 2021-06-08 15:37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창립 10주년 기념 사업 일환으로 진흥원 본관 1층(옛 충남도청) 컨퍼런스홀에서 ‘배움이 볼만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배움이 볼만한 전시회’는 평생교육 강사와 학습자의 그림, 서예, 공예품, 조각 등 약 70여 점을 전시하고 있는데, 6. 3.(목) ~ 6. 12.(토)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코로나 19 예방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시행되고 있어, 예술인들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배움이 볼만한 전시회’ 한국화를 출품한 대덕대 평생교육원 이미경 학습자와 이정희 학습자는, ‘예약제 시행으로 안전한 마음으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라며 전시회의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대덕대 이미경 학습자는 한국화 부문 ‘사랑의 노래’ 이정희 학습자는 ‘라벤더 정원’을 출품했다.한편,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김종남 원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학습을 이어온 강사와 학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지를 발표하기도 했다.*사전예약은 https://moaform.com/q/-IcT5d*장소: 대전 중구 중앙로 79번길 48 본관지번 선화동 287-2

문화 | 손혜철 | 2021-06-07 16:21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박호걸, 출판사 : 스타리치북“상상력을 키우는 유연성의 세계”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4D프레임의 탄생 배경과 개발 과정에 대한 설명과 국산 교구 개발에 앞장섰던 저자의 발명 정신과 개발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4D프레임은 수학, 과학, 기술, 공학, 예술 등 융복합 학문과의 연계가 가능한 콘텐츠로 개발되어 이미 그 가치와 용도를 인정받아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4D프레임은 ‘4차원(the fourth dimension)’과 ‘프레임(frame, 틀·뼈대·구조·짜임새)’의 합성어로, 무의미한 하나의 개체, 점(0차원)이 또 다른 개체와 만남으로써 선(1차원), 면(2차원), 그리고 입체(3차원)로 발전되어 궁극적으로는 사용자의 생각과 내면 의식까지 표현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4D프레임의 ‘4D’는 ‘for dream(꿈을 위해)’이라는 영문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상상의 나래를 4D프레임을 통해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모두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파트에서는 저자의 삶과 인생에 대하여 4개의 장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1장은 “언제나 미약한 시작이었다”라는 주제로 저자의 어린 시절 환경과 손재주가 많았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2장은 “갈림길은 반드시 만난다”라는 주제로 저자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3장은 “남들이 먼저 인정한 매력”이라는 주제로 4D프레임에 빠져들게 된 저자의 모습과 4D프레임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들려주고 있다.두 번째 파트는 “4D프레임 사용자 매뉴얼”이라는 주제로 4D프레임과 관련된 10가지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난 나는 자연과 벗

문화 | 전형구 박사 | 2021-06-07 10:15

2021년 한국여성의정에서 주최하며 한국여성의정 서울정치학교 주관 (사)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후원으로 서울정치학교 강의가 2021년 5월22일부터 6월19일까지 진행 되고 있다. 서울정치학교 유승희 교장, 윤명화 운영위원장, 이섬숙 간사의 운영으로 강의실 안은 정치의 관한 좋은 내용으로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2021년 5월 29일(토) 장소는 서울시의회 별관 제2 대회의실 안의 모습이다. 서울정치학교 1교시 강의시간에 정성호 의원은 정치란, “이해관계 조정”이라고 말했다. 열정이 있는 서울정치학교는 여성 예비정치인들이 성장 할 기회가 된다고 본다.2교시 장혜영 의원이 강의하는 모습이다. 장의원은 정치란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3교시에는 한국리서치 정한울 전문의원의 “여론과 정치지형의 변화, 저널리즘 여론조사 등”과 선거분석을 담은 강의내용이다.조정훈 의원이 4교시에 강의하는 모습이다. 조정훈 의원이 말하는 정치의 본질은 “우리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강생들에게 “여러분은 여러분의 정치에 남기고 싶은 유산은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었다.열정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세분의 의원들과 한국리서치 전문의원의 언행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드러나 보였다. 또 수강생들에게 인사를 한 번 하더라도 활기차고 따스하고 열정적인 인격체를 볼 수 있었다.나사렛 대학교 우주연 교수가 졸음 방지를 위해 서울정치학교 수강생들에게 단순 체조를 가르쳐 주는 모습이다.제 17, 19, 20대 유승희 국회의원, 한국여성의정 정치학교 교장협의 회장은 서울정치학교 첫날 강의시간에 공동체적 나눔을 통해서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을 더욱 더 높이고 정치적 식견을 심화시키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한국여성유권자 서울연맹 이섬숙 회장은 서울연맹 임원들과 봉사학생들과 서울정치학교 수강생들에게 정치공부를 열심히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l

문화 | 전옥주 기자 | 2021-06-05 08:34

우리는 인생을 살다보면 청춘의 시기에도 크게 깨우치고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되는 계기가 있다. 그런 계기가 있으면 자기관리가 잘 되면서 스스로 강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벌써 한 학기가 마무리 되어간다. 또 곧 방학이 시작된다. 여름방학을 잘 활용하여 자신을 돋보이게 하면서 자신이 바라고 성공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필자는 며칠 전에 대학원 동기 형들을 만났다. 3명의 형들은 유난히 자기의 일과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유지 할 줄 안다. 사진에서 가장 왼쪽에 있는 홍석이 형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오른쪽의 두 번째 진성이 형은 안정된 자신의 존재를 유지 할 줄 아는 형이다. 또 맨 오른쪽 강하 형은 남에게 배려를 참으로 잘 하는 형이다.필자가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은 자신이 바라는 존재가 되려면 즉 살면서 똑같은 환경과 상황에서도 ‘마음먹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말이다.즉 우리는 살면서 자기의 주변사람들이 각자 서로 다른 인생길을 걷는 모습과 방법이 전혀 다른 삶을 살 수도 있다. 결론은 유일한 우리 인생이므로 자신이 책임지고 자신이 바라는 존재로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살아가도록 해보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공에 이르는 첫걸음은 자신이 마음속으로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발견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삶의 정체성을 찾는 청년들의 이야기 속에서 내면의 본질에 속하는 인간의 개별성, 고유성, 독자성을 볼 수 있다.따라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주목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면 자기만의 매력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ksw8832@naver.com 현)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 교육원 김선웅 교수불교공 뉴스에서 자기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개성적인 뷰티 크리에이터에 관하여 청춘의 이야기를 담당합니다.

문화 | 김선웅 기자 | 2021-06-05 08:27

2020년 어깨 회전근개 증후군 환자 83만 명..어깨 통증 방치하면 장애 올 수도..60대 남성 A씨는 침대에서 떨어진 후에 어깨에 통증이 왔다. 날이 갈수록 어깨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을 찾았고, 정밀 검사 후에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았다. 50대 여성 B씨는 지속적으로 어깨 통증을 느꼈고, 찬장에서 양념이나 접시를 꺼낼 때마다 오른쪽 어깨가 너무 아파 왼손으로 물건을 꺼내곤 했다. 오십견으로 생각했지만 잘 때마다 통증이 심해져 불면증이 심해졌고, 병원을 찾았더니 회전근개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대표적 퇴행성 어깨 질환으로 오십견과 회전근개 증후군이 있다. 두 질환은 증상이 비슷하고, 통증 부위도 어깨로 같아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오십견은 능동·수동 어깨 운동이 모두 제한되지만, 회전근개 증후군은 수동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회전근개 증후군은 어깨 근력 약화가 동반되지만, 오십견은 근력 약화가 동반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어깨 회전근개가 손상된 경우에는 근력 약화로 물건을 들기 어렵고, 팔에 힘을 주고 움직일 때와 힘을 주지 않고 움직일 때 운동 범위 차이가 나타난다.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은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 어깨의 사용이 잦은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 낙상이나 외상 등 부상으로 인해 어깨의 힘줄이 일부 찢기거나 파열되는 분들이 많다. 오십견인줄 알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 힘줄이 손상되거나 파열됐다면 회전근개 증후군이기 때문에 정형외과적 치료 또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회전근개 증후군 환자 수는 83만 명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환자 수가 감소했던 다른 질환들과는 다르게 2019년에 비해서도 5천 여명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20년에는 50대~60대가 48만 여명으로 전체의 57.4%를 차지했다.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에서 운동원의 기능과 어깨 관절이 움직일 때 안정적으로 움직이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문화 | 손혜철 | 2021-06-02 12:01

1, 성천문화원은 어떤 곳인가요?성천문화원(聖泉)은 거룩한 샘, 하늘의 샘이라는 뜻으로 역사의 사랑방, 인류의 심리치유를 위해 준비된 곳입니다.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이때, 몸과 마음이 고갈된 이들의 정신적, 영적 안식처와 심리치유를 위해 준비된 곳입니다.천백여점의 분재들과 수석, 역사와 얼이 담긴 명품중국도자기와 고옥, 각종 보물들을 통하여 예술의 극치, 아름다움의 극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지난 5월 14일 성천 자유의 날 선포식이 있었습니다.자유는 진실과 선함, 아름다움과 사랑, 평화, 안식, 위로, 신뢰, 용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자유는 구원이고 열반이며 영생입니다.우리나라는 원래부터 어른을 공경하고 무엇이든 이웃과 나눠 먹고 흰옷을 즐겨 입고 진선미애의 성품을 가진 아름다운 민족입니다.하지만 일본의 압제와 6.25의 참극으로 그 정체성이 무너지고 그 집단적 무의식의 영향으로 아직까지도 의식이 고통 중에 있습니다.이 민족이 그 아픔에서 해방된 지가 70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를 지켜주고 함께 살려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공격하고 무너뜨려 나만 살려 하는 이기주와 탐욕, 혈기... 상대를 억압해야 내가 사는 그러한 집단적 무의식이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깔려 있습니다. 자살률도 세계 1위 아닙니까.매순간 상대를 이겨야 내가 살고, 두려움과 걱정, 분노, 혈기 속에 사는 사람은 8.15 해방이 되었어도 진정한 자유에 이르지 못한 사람입니다.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는 것은 정신적 감옥에 갇혀있는 것입니다.지금이라도 늦게나마 국가적인 심리치유가 필요합니다. 심리치유를 받아 본래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누구든지 자신의 의지를 바르게 하여 자유에 이르도록 해야 합니다.지난 2021년 5월 14일, 그런 의미에서 저희 성천문화원에서는 자유의 날을 기념하고 인류 앞에 역사적 사실로 그 자유의 선언을 선포했습니다.2,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정체성을 선언하셨는데요!대한이란 말은 큰 대(大), 한나라 한(韓) -크다, 무한하다, 붉다, 높다, 넓다,

문화 | 손혜철 | 2021-06-01 18:10

옥이란 무엇인가요?옥은 동양의 보석이라고 합니다. 옥의 역사를 보면 약 6000년전 선사시대 부터 시작되는데, 오랜 시간 동안 예술적으로 발전해왔고, 무엇보다 정신적 영적인 가치가 매우 중요합니다.중국(中国)은 입구(口)에 구슬옥(玉)자를 쓰는데, ‘옥이 없으면 나라가 아니고, 옥이 없으면 왕이 아니다’라는 의미로 그만큼 중국에서 옥은 굉장히 귀하게 여기는 보석입니다.동양에는 정신적 사상이 중요하기 때문에, 신이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옥은 사람을 보호하고 지키는 수호신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옥경매가 있다고 하셨는데요.2021년 6월 19일 오후 2시에 경매가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오프라인만 하기 보다는 온라인 경매와 병행하며, 또한 세계 사람들도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경매를 진행합니다. 국내분들은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서면응찰이나 전화응찰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성천옥션으로 문의해주십시오.좋은 옥은 어떻게 고를 수 있습니까?옥은 부드럽고 단단하고 아름다운 광채가 있는 돌, 보석이라고 표현됩니다. 특히 자연스러움이 중요합니다. 옥질이 깨끗하고 티없이 맑고, 누가 보아도 자연스럽고 아름답고 감탄이 나오는 옥이라면 바로 좋은 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 | 이한배 | 2021-06-01 00:01

성천문화원의 분재가 유명한데요, 분재가 어떤 의미인지 소개해주시죠.독일의 영성가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는 자연의 푸르름, 아름다움, 선함은 신의 옷깃이며 언어이며 글씨이고 모습이라고 했습니다. 그 아름다운 자연이 ‘분(盆)’과 ‘재(裁)’가 만나 절제된 미학이 된 것이 분재입니다. 분재가 몇 점 정도나 되고 어떤 분재들이 있나요?성천문화원에는 분재와 조경수들까지 1100여점 정도 있습니다. 매실나무도 많고 소나무 등의 송백류와 철쭉, 모과 천년이 넘는 백일홍 등 다양한 종류로 분재공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수고하며 정성을 다해 가꾸고 있습니다. 분재 관리법이라든가 감상하는 법을 말씀해주시죠.저희에게 분재는 풀 한포기까지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같은 의식입니다. 친구입니다. 세밀한 것까지도 정성을 다해 가꾸고 물주고 섬기고 있습니다.1, 2월에는 매화가 피기 시작해서 명자, 동백, 또 요즘은 철쭉이 아름답게 피고 있습니다. 만지고 교감하면서 나무는 우리의 스트레스나 나쁜 기운을 청소해주지요. 어느 누구든지 이곳에 오셔서 한바퀴 돌기만 해도 마음에 안식과 자유가 오고 우리 분재들이 청소부 역할을 잘 해줄 것입니다.성천문화원의 대표적인 소나무 한그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년 가까이 가꾼 것인데요, 나무를 만질 때 되도록 장갑을 끼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도 의식이 있고 다 느낍니다. 가지를 만질 때에도 세게 꺽지 않습니다. 되도록 천천히 오래 만들어갑니다. 진심으로 사랑해주면 꽃들도 더 활짝 핍니다. 마치 더 크게 웃는 것 같습니다.또 철쭉 중에서도 고급 수종을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저희는 죽어가는 나무도 많이 살리고 오래된 나무에서도 매년 새싹이 나고 꽃이 피고 하는 걸 보면서 많이 보람도 느끼고 있습니다. 죽어가는 나무에 생기를 불어넣고 살리는데 오시는 분들도 그런 것을 보며 힘을 얻습니다. 누구든지 보기만 해도 아픈 마음이 치유되고 자유와 평안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주소 : 대전시 유성구 북유성대로16

문화 | 이한배 | 2021-05-31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