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8건)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셉테드) 디자인의 하나로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태평2·4동 골목길에 솔라표지병 226개를 설치해 밤길이 환해졌다.솔라표지병은 낮에 태양열을 축적해 뒀다가 야간에 빛(LED)을 발하는 태양광 충전식 발광기구다.성남시는 이 지역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위해 사업비 2000만원(도비 50% 포함)을 들여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4일까지 솔라표지병을 설치했다.솔라표지병은 태평2·4동 일대 592m 구간 노면에 2.5m 간격으로 박혀있고 바닥 6곳엔 여성안심귀갓길 표시가 돼 있다.태평2동 남문로 77번길~태평로 78번길 307m 구간(도보 15분)과 태평4동 남문로 135번길~태평로 124번길 285m 구간(도보 10분) 골목길이 해당한다.은은한 빛으로 노면을 밝혀 어린이, 여성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안내하고, 운전자의 밤길 운전에 도움을 준다.낮 동안 태양광을 저장해 전기를 공급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성남시는 또, 태평2·4동 지역을 화재 예방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도 4월까지 3억8000만원(도비 50% 포함)을 투입해 2568곳에 사물인터넷(IoT)급 화재 감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이 시설은 화재 정보를 사전 자동 감지해 구역 내 모든 주택, 소방서, 성남시청 상황실로 자동 전송하는 지능형 화재경보 시스템이다.성남시는 화재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근 두 달간 태평2·4동 주택가 이면도로 8곳에 3900만원(도비 50% 포함)을 들여 소방용수시설(소화전)을 설치해 둔 상태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8-08 09:57

자신의 건강상태를 돌아볼 겨를 없이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성남시 분당구민 300명이 지역 내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성남시 분당구는 8월 7일 오전 1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박상복 분당구청창, 장영준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의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가장 건강검진’에 관한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메디피움 측은 분당구가 추천하는 만 40~45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 가족 중에서 생계를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한다.검진은 삼평동 메디피움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오는 2019년 6월 말까지 진행된다.후원액은 의료 수가로 1명당 100만원씩 3억원 상당이다.기초체력, 혈액, 흉부, 요정밀, 대변, 동맥경화, 골다공증, 초음파, 소화기능, 부인과 등 12종 46개 항목의 검진이 이뤄진다.장영준 이사장은 “가장의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해 어려운 형편에 사는 이들이 이중 삼중으로 고통받는 일이 없게 하려고 건강 검진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상복 분당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생활이 어려운 40대 가장에게 건강을 선물해 줘 감사하다”면서 “가장과 그 가족들, 지역 사회 모두가 건강해지는 뜻깊은 후원”이라고 말했다.앞선 8월 2일 성남시는 의료법인 메디피아와 드림스타트 아동 450명 건강검진 후원에 관한 협약을 해 대상자들이 서현동 본원에서 검진을 받고 있다.메디피움은 같은 법인이 삼평동에 설립한 복합의료기관이다. 내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10개 외래 진료과와 종합건강검진센터가 한곳에 구축돼 있다.

지역뉴스 | 승진주 | 2017-08-07 12:00

성남지역 중·고등학생 240명이 지방행정이 이뤄지는 성남시 현장에서 공무원 직업체험을 한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시정에 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국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지방행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늘은 내가 공무원’을 주제로 1차 중학생팀 120명, 2차 고등학생팀 120명이 각각 이틀간 성남시 행정을 체험한다.일정 첫날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성남시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궁금한 점은 인솔 공무원이 쉽게 설명해 준다.수정구 복정동 정수장 시설, 중원구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 견학 일정이 이어져 각각 내가 먹는 수돗물 생산과정과 우리 집에서 배출하는 생활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현장서 배우게 된다.둘째 날은 성남시청 40개 부서에 3명씩 배치돼 행정 업무를 참관한다. 해당 부서 공무원들이 부서별 하는 일과 근무환경, 직업 특성을 알려준다.성남시청 2층 종합홍보관과 성남시의회 홍보관, 본회의장 견학도 이뤄진다.성남시는 체험을 마친 학생들에게 ‘청소년 지방행정 체험 수료증’을 준다.지방행정체험이 보람 있는 경험이자 생각의 그릇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관해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위해 오는 10월 학교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에 맞춰 성남시청에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학교 1학년생 120명이 대상이며, 교육부의 꿈길 사이트(www.ggoomgil.go.kr)를 통해 모집한다.

지역뉴스 | 승진주 | 2017-08-07 09:44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500명을 추가 모집한다.정부가 전국 지자체에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활동비 인상분(월 5만원)을 포함한 사업비를 지원한데 따른 모집 절차다.이에 성남시는 10억원(국비 5억원 포함)을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추가 투입한다.이번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 시장형 등 2개 유형 중 공익활동 분야로 한정한다.홀몸·거동불편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현재 565명·추가 모집 30명), 환경정비와 함께 불법 투기를 단속하는 동네사랑 환경감시단(현재 560명·추가 350명), 공공시설관리지원(현재 150명·추가 50명), 기타(현재 1706명·추가 70명) 등 4개 분야가 해당한다.근무 기간은 오는 8월 21일부터 12월 말일까지 5개월간이다. 월 30시간 일하고 받는 활동비는 27만원이다. 종전에는 22만원을 지급했다.65세 이상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현재 참여 중인 정부의 재능나눔 사업이나 성남시의 소일거리사업, 각 구청의 실버환경지킴이 등을 그만두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변경 신청은 불가하다.이번 추가 모집에 따라 성남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은 현재 3551명에서 4051명으로 8.8% 늘게 됐다.사업비도 90억원(국비 50%, 시비 42.5%, 도비 7.5%)에서 100억원으로 늘게 됐다.성남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외에 자체 예산 36억원을 투입해 3000명이 참여하는 노인소일거리 사업을 펴고 있다.이를 포함하면 성남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051명, 사업비는 136억원이다.

지역뉴스 | 승진주 | 2017-08-04 08:57

성남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해 그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진행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근 2차 공모(6.21~27)를 통해 16곳의 마을 공동체 사업을 지난 8월 2일 선정했다. 각 마을 공동체가 원활히 사업을 진행하도록 사업당 270만~300만 원씩 모두 4694만원을 지원한다.이로써 올해 모두 31곳 마을공동체가 9694만원의 지원금 등 성남시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거나 추진하게 됐다.2차 공모로 선정된 사업은 시흥동 주민들의 분재전시관 운영, 태평동 레인보우의 마을동아리 운영, 분당동 주민들의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당촌 문화의 거리 만들기, 재미(在美)의 신흥동 마토장터 운영, 청솔마을복지공동체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 등이다.서현2동 주민들의 가꾸고 나누고 섬기자, 중앙동 마을커뮤니티 동네한바퀴의 골목따라 음악따라 우리동네 딴따랄라, 운중동 주민들의 가족음악회, 금곡동 될성푸른나무 작은도서관의 금곡통 마을신문 발행 사업도 선정했다.백현동 주민들의 화합과 나눔의 축제, 신흥3동 주민들의 힐링벤치, 태평2동 마을공동체 우동골의 영장산 가을밤 주민 콘서트, 성남동 마을교육공동체 너울가지의 우리동네 ‘사이ㅅ’ 마을길내기, 도촌동 주민들의 힐링명소 조성, 양지동 해찬 양짓말의 마을정원사 육성과정, 수진2동 아신수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깨끗한 거리도 지원사업에 포함했다.이번 2차 공모에는 22곳 마을공동체가 6523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한 가운데 시는 사업의 적합성, 필요성, 주민 참여도,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이같이 공동체 사업을 선정했다.각 마을 공동체는 성남시 지원금 외에 10% 이상을 자체 부담해 8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련 사업을 편다.공동체 문화를 회복해 관심과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성남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뉴스 | 승진주 | 2017-08-04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