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00건)

㈜여수해양(회장 정인현)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 29일 여수시에 백미와 마스크 3천 51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정인현 ㈜여수해양 회장, 협력업체인 ㈜신도산업의 조규욱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선박수리 전문기업인 ㈜여수해양은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정성껏 마련한 백미 600포에 더해 학생들과 어르신을 위한 마스크도 준비했다.마스크는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돌산지역아동센터, 동백원, 삼혜원 등 아동‧청소년시설과 어르신을 위한 공부방 운영시설에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여수해양 정인현 회장은 “작지만 큰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사 창립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지금의 회사 발전은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통한 상생 발전의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나눔과 후원에 앞장서는 더 큰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정기명 시장은 “회사 창립일을 기념해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펼쳐 주신 ㈜여수해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한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 전체를 훈훈하게 하듯 고마운 분들의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29 16:12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29일 든든한 자매의 연을 맺었다.여수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임태식 남해군의회의장, 양 기관의 사회단체대표들과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자매결연은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건설 이후 생활권 통합,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동반 성장을 이끌기 위한 첫 걸음으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여수시와 남해군은 지난해 9월 해저터널이 국가계획으로 확정됨에 따라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추진해왔다.특히 두 지역이 해저터널을 통해 30분대로 오갈 수 있어 공동 생활권의 확대로 동서 통합을 선도하고, 남해안 전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여수시와 남해군은 행정‧경제‧교육‧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우의를 증진해나가기로 약속했다.또한 지역특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부문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정기명 여수시장은 “남해군과 여수시는 오랜 세월 역사와 생활상을 공유해온 이웃사촌이다”면서 “오늘 소중한 자매의 연을 맺은 만큼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군’과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가 힘을 모아 나간다면 빛나는 남해안의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29 16:11

사)여수선언실천위원회(이사장 정금희, 이하 여실위)가 지난 26일 이순신광장과 서시장 연등천 하류 일원에서 ‘탄소중립 플로깅, 하천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여실위 회원 50여명과 시민 등 총 200여명이 이순신 광장에 모여 ‘EM 흙공만들기 체험’을 한 뒤 정화 키트를 지급받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플로깅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쓰레기 분리‧정리 후 서시장 연등천에 모여 EM 흙공을 투척하는 것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은 EM 흙공의 필요성과 효능에 대해 듣고 환경을 위한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즐거워했다.정금희 여실위 이사장은 “탄소중립 플로깅과 EM 흙공 던지기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체험을 같이 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주신 여수선언실천위원회와 참여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시는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서 남해안남중권과 함께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에 나서고 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사)여수선언실천위원회는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수시 | 강상구 | 2022-11-28 16:42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2월부터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예측행정시스템’ 내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스마트 예측행정시스템’은 여수시의 맞춤 데이터와 지도를 융합한 정책지도를 말하며, 사회‧경제 및 시정현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석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분석된 자료는 차트와 그래프로 시각화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여러 분야의 데이터를 융합해 경제, 민원, 복지,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정책지표로 표현될 수 있다.또한 데이터 분석 후 예측 기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분석’과 ‘클린하우스 입지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지역경제 활성화 분석”은 지역 내 매출현황을 행정동별, 분야별로 분석‧예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클린하우스 입지 분석’은 가정과 비가정 부문으로 나눠 쓰레기 배출 인구를 분석하고, 배출현황을 여수시 지도와 융합해 클린하우스 입지 후보를 예측하는 서비스이다.여수시는 지난 10일 정기명 시장과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하고 최종 보완을 거쳐 12월부터 내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정기명 시장은 “우리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예측행정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활용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인 정책수립의 지표로 활용하고, 시민들께도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28 16:41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가뭄 장기화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총괄 대응을 위해 ‘가뭄대책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운영 기간은 11월 25일부터 가뭄단계 해소 시까지며, 박현식 여수시부시장을 총괄 상황실장으로 한다.시는 재난상황실을 총괄상황반, 농업‧상수도‧용수공급 4개 분야 대책반으로 구성해 가뭄 대책과 물 부족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여수시의 누계 강우량은 944.5㎜에 불과해 작년 강우량 1416.5㎜ 비해 약 67%에 그치고 있다.관내 저수지 66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82.5% 수준으로 아직까지 물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없지만, 가뭄이 계속 장기화될 경우 지방상수도 공급량 부족으로 식수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물 절약 20%’ 동참 운동을 시작했다.지난 22일 서교동 서시장 일대에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읍면동과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가뭄 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안으로는 ▲모아서 빨래하기 ▲수도꼭지 조절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양치컵 사용하기 ▲설거지 물 받아서하기 등이 있다.하루 물 사용량을 20% 줄이면 약 80만 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0.5억 톤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최영철 여수시 재난안전과장은 “가뭄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물 부족에 총괄 대응해가겠다. 길어지는 가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 물 절약 20%’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25 15:28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5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롯데케미칼(주) 첨단소재 사업장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제훈련을 실시했다.‘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 훈련의 마지막 순서인 실제훈련은 대규모 화학물질 유출 화재‧폭발을 가정해 여수시와 유관기관, 인근사업장의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제훈련에는 여수시, 여수소방서,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11개 유관기관과 여천NCC(주) 등 5개 업체, 2개 병원에서 참여하고, 유해화학물질탐지차량 등 30여종의 각종 장비와 1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됐다.특히 최근 이태원 사고 등 각종 재난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상황처럼 정해진 시간이 아닌 불시에 진행됐다.각 기관들은 상황이 발생하자 여수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의 지휘에 맞춰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사고현장 행동매뉴얼에 따라 사고 조기수습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임무 수행에 나섰다.▲여수소방서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는 각종 화학물질 누출 대응을 ▲여수시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는 환자 수습 및 이송을 ▲가스안전공사와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잔류가스 탐지를 ▲전기안전공사와 폐기물업체에서는 현장 복구를 각각 수행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협력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제훈련은 화학물질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여수국가산단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처럼 실시됐다”면서 “훈련에서 나온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25 15:27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3일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조손가족 및 취약계층 150세대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인숙)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밑반찬을 포장하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안부를 살피고 밑반찬을 전달했다.밑반찬 세트는 소불고기, 배추김치, 멸치볶음, 동그랑땡 등 9종으로 세대 당 12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특히 조손가정 아동의 성장발달을 위해 보건소와 연계해 어린이영양제 2종도 함께 지원했다.최인숙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시장이 방문해 밑반찬을 함께 포장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정 시장은 “각종 봉사 현장에서 솔선수범하시는 여성단체협의회 최인숙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밑반찬 나눔이 조손가족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24 19:05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11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돌산 신기~남면 여천 항로를 이용하는 일반인(타 지역민) 여객운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금액 중 절반은 전라남도가, 나머지 절반은 여수시가 지원하며, 이에 따라 타 지역민이 해당 항로를 이용할 경우 현재 운임의 반값인 3,300원만 부담하면 된다.이번 여객운임 할인 혜택은 전라남도의 지침에 따라 12월 28까지 적용하되 사업비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당초 여수시는 도비 보조를 받아 여수~거문 항로를 이용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객운임(50%)을 지원해왔다.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예상보다 이용객이 줄어듦에 따라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항로의 운임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전라남도와 논의해왔다.시는 비교적 운항거리가 짧고 금오도를 종점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신기~여천 항로를 건의한 끝에 전라남도와 최종 협의를 마치고 한시적인 운임 지원을 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시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인 금오도 여객선에 운임을 지원하게 되어 섬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관광객들이 저렴한 운임으로 편리하게 섬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23 20:24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1일 롯데케미칼㈜와 여수국가산단 내 2,056억 규모의 제조공장 및 배터리 사업 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기명 여수시장과 롯데케미칼㈜ 황진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케미칼㈜ 여수1공장에서 열렸다.협약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는 여수1공장에 페인트, 생활용품 증점제 원료로 사용되는 헤셀로스 제조공장과 바나듐 배터리 전해액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특히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6Block에는 향후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이번 생산시설 및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약 420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건설기간 중 연인원 약 1,500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에서는 원활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롯데케미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금번 투자는 롯데케미칼㈜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하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 생산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추가로 신규 투자를 검토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협력 회사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정기명 여수시장은 “롯데케미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더 크게 성장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22 16:53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체육진흥시설 공모에 6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체육시설 지원 3개 사업과 2023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준비 3개 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선정돼 총 12억 3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공공체육시설 지원으로는 ▲진남경기장 잔디교체 및 시설 정비 ▲망마국민체육센터 기계실 개보수 ▲망마게이트볼 보조구장 건립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2023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준비 사업으로는 ▲진남야구장 바닥 등 노후시설물 개보수 ▲진남체육관 조명 등 노후시설물 개보수 ▲소호요트장 노후시설물 개보수 3개 사업이 선정돼 전국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앞서 시는 내년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9개 종목(정식 46, 시범 3) 중 4개 종목(야구소프트볼, 배드민턴, 요트, 트라이애슬론)을 유치한 바 있다.시는 전국체전의 완벽한 준비와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실시설계 및 업체 선정 등을 거쳐 내년 8월 이전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정기명 시장은 “전국체전 준비와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8월 이전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21 16:58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 올해의 SNS’에서 카카오채널과 블로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 이번 ‘올해의 SNS’ 시상식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수상기관은 1차 정량 평가(40점), 2차 심사위원 평가(60점)를 거쳐 분야별로 선정됐다.이로써 여수시는 지난달 ‘제12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지자체 부문과 관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의 SNS’ 시상에서도 2개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전국적인 소통도시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여수시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를 사용하지 않는 시민도 시정소식을 받아 볼 수 있도록 8,800여명의 구독자에게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시정소식을 ‘여수늬우스’로 발송하고 있다.또한 카카오톡 ‘여수시’ 1:1 민원처리 채널을 이용해 연간 300여 건이 넘는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도 접수 처리하고 있다.관광블로그 ‘힐링여수야’도 인기가 높다.다른 채널에 비해 긴 글을 쓸 수 있는 만큼 다채로운 관광 소식을 사진과 영상, 카드뉴스로 제공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1,700여개의 게시물과 24,400여명의 이웃을 보유 중으로 누적 방문자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소통은 민선8기 여수시의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이다. 매체별, 구독자의 특성에 어울리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양방향 소통을 더욱 확대해 소통도시 여수의 매력을 부각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21 16:58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의 시정 체험과 학비 마련을 위한 행정인턴 17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11월 29일) 만19세에서 만39세 청년으로,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나 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단, 보다 많은 대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참여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근무 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로 주5일 하루 7시간 근무하면 된다. 여수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72,660원(세전)의 임금을 받게 된다.최종 선발된 대학생은 근무지별 요청사항과 신청자의 특기, 전공, 거주지와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주민센터, 공공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을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신청은 11월 2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이며, 여수시청년지원센터(www.yeosu.go.kr/youthcenter)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기한 내 증빙서류를 미제출하거나 신청내용과 다른 사항이 있는 경우 선발이 취소되므로 유의해야 한다.최종 선발 결과는 12월 16일 발표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인구일자리과(☎061-659-3676)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행정인턴으로 참가해 자신의 전공분야와 관련된 근무경험을 하면서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정해진 모집기간에 반드시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18 16:01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국회 예결위 소위 기간인 18일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정기명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결위 소속 박정, 윤영덕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공사비 340억 원 증액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10억 원 반영 ▲여수 국가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 42억 원 증액 ▲여수석유화학산단 스마트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 45억 원 반영 등이 있다.또한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이 총 사업비 9,352억 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예산 증액심사에서 미 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석유화학 부생가스 메탄 전환기술 개발사업 37억 원 ▲직접 가열방식의 전기로 기술개발 사업 31억 원 등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인 여수국가산단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예산이다.정기명 시장은 “여수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현안사업이 국비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이 최종 의결될 때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정치권과 힘을 합쳐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실현을 위한 현안사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한편, 앞서 여수시는 지난 8월 2일 정기명 시장이 기획재정부 예산실 국장, 중앙부처 실국장 등과 면담을 진행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내년 정부 예산안에 3,500억 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18 15:59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여순사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여수시가 주최하고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이사장 이영일)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여순사건특별법 시행 이후 진행된 진상규명 활동을 점검하고, 특별법 개정 방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모색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학술 심포지엄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주철현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등 정치권을 비롯해 여순사건 여수, 서울 유족회 회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크게 3개 주제로 진행된다.첫 순서에서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활동에 대해 김종민 제주4‧3진상규명위원이 발제하고 정용욱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제주4‧3사건은 여수‧순천10‧19사건의 배경이 되는 사건으로 2000년 4월 13일 특별법이 시행되어 현재까지 진상규명 등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제주4‧3특별법이 개정 과정에서 마주친 한계와 미비한 점들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여순사건특별법이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토론하게 된다.두 번째 순서로는 여순사건 진상규명 활동의 성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노영기 조선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발제하고 정찬대 성공회대 민주자료관 연구교수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전 피해신고 접수를 받은 제1기 진실화해위원회의 활동을 살펴보고 장단점을 분석해 진상규명을 위한 올바른 전망과 방향을 진단하게 된다.마지막으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여순사건특별법 개정에 대해 장완익 전)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장이 발표하고, 이재승 제2기 진화위 상임위원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1월 2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여순사건특별법은 개정해야 할 사항이 많다는 게 중론이다.이를 반영하듯 작년 제정 이후 11월 현재까지 벌써 5명의 국회의원이 8번에 걸쳐 개정안 발의를 한 상황이다.심포지엄에서는 국가기념일 지정, 진상규명을 위한 신고 기한과 사실조사 기간 연

여수시 | 황주하 | 2022-11-17 15:42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6일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라남도 이범우 기후생태과장, 서금열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와 각 기관별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특히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기후환경 인재양성 ▲기관‧단체 간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정보 교류와 홍보 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정기명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인식 전환과 적극적인 동참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성해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COP33은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전 인류의 논의의 장이다. 남해안 남중권이 반드시 COP33을 유치해서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17 15:37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과 핵심공약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제225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이 통과됐다.개편안을 살펴보면 국 단위 기구 규모는 현 수준을 유지하되 기획예산부서를 부시장 보좌기관으로 변경해 예산편성 권한을 강화한다.행정지원국은 안전총괄부서를 포함하는 ‘행정안전국’으로, 기획경제국은 문화와 산업지원, 지역 일자리사업을 총괄하는 ‘문화산업국’으로 재편된다.또한 복지와 평생교육을 통합한 ‘교육복지국’,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을 위한 ‘수산관광국’, 환경과 공원, 녹지관리를 통합한 ‘환경녹지국’, 주차와 차량관리, 도로시설, 매립장 관리 등을 담당하는 ‘시설관리사업단’으로 개편된다.부서 단위 개편으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섬박람회지원과’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정책과’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문화유산과’ ▲기존 허가민원과에서 분리되는 ‘건축과’ 등 4개 부서가 신설된다.기존 투자박람회과는 업무 분야별로 나눠 산업지원과와 관광과, 해양정책과로 통폐합된다.이번 조직개편안에는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미래 전략사업을 육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빅데이터 통계 지원’, ‘여수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 ‘청년지원 정책’ 등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내용 등이 반영됐다.시는 앞서 지난달 2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여수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정기명 시장은 이번

여수시 | 황주하 | 2022-11-16 16:44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5일 열린 제225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정 시장은 ▲하나 된 여수 ▲제1의 역사 문화도시 건설 ▲보편복지 정책 추진 ▲해양관광 휴양도시 완성 ▲시민중심 정주여건 조성 ▲2050 탄소중립실현 등 6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첫 번째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하나 된 여수를 강조했다.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한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을 지속 운영하고, ‘공공갈등 공론화위원회’와 ‘자치분권협의회’도 구성해 지역 내 갈등을 해결해가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두 번째로 ‘여수시립박물관’과 ‘여수시립미술관’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임기 내 개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과 ‘거문도 근대역사 문화공간 활성화사업’ 등으로 여수를 ‘제1의 역사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세 번째로 모든 시민이 누리는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과 ‘달빛 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죽림에 ‘어린이 특화 도서관’을 건립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임을 알렸다.아울러 2024년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를 도입해 교통 복지를 향상하고, ‘장애인커뮤니티센터’ 설치, 1인 가구 등 모든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도 강조했다.네 번째로 장수만, 가막만 등 5개 만(灣)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마이스 산업의 전략적 추진으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또한 ‘전자스포츠대회&r

여수시 | 황주하 | 2022-11-16 16:43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4일 여수시장실에서 남해화학 도급업체의 고용문제 재발 방지를 위한 ‘지역 상생 공동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정기명 시장과 하형수 남해화학 대표이사, 한국노총 여수시지부 김성춘 의장,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최관식 지부장, 김태영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은 2019년과 2021년 발생한 남해화학 내 도급업체 집단 해고와 같은 고용문제가 더 이상 재발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노‧사‧민‧정이 공감해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남해화학은 ‘업무도급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도급업체 고용문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 이행하고, 도급업체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약했다.또한 지역의 양대 노동조합 등 협약 참가 주체는 “소통과 상호 존중을 최우선으로 협약의 신뢰가 훼손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정기명 시장은 협약식에서 “지역에서 더 이상 집단 해고로 인한 노사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적극 노력해주시길 바란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노‧사‧민‧정이 서로를 존중하고 긴밀히 협력해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나가자”고 말했다.한편, 남해화학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도급업체 고용문제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적정가격 낙찰제 실시 ▲계약기간 연장규정 보완 및 평가관리 체계 구축 ▲입찰 시 고용승계와 단체협약 공유 권고 등이 개선방안으로 제시됐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15 14:57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매입을 시작해 11월 14일까지 21개 수매현장에서 1,778톤의 ‘2022년산 공공비축미’를 매입했다.금년 매입 물량은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4만 4,419포대(40kg / 건조벼 4만 2,199포대, 친환경 벼 2,220포대)로 일반 벼 외에 친환경 벼도 매입을 진행했다.농가 편의를 위해 톤백(800kg)과 포대벼(40kg)로 나누어 매입했으며, 11월 3일부터는 시장격리곡 1,321톤도 함께 매입하고 있다.특히 여수시는 건조벼 보관에 따른 농가 부담을 완화하고 고령인 농업인들의 추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해 매입을 완료했다.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연말까지 최종 정산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40kg 포대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은 매입 직후 농가에 우선 지급됐다.또한 시는 시장격리곡 1,321톤도 22일까지 매입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생산량 대비매입량이 충분해 전량을 매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시 관계자는 “농가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공공비축미를 매입한 결과 지역 농업인들의 좋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공공비축미 특등 비율도 45%에 달하는 등 품질도 양호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 2022-11-15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