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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화) 교육청 다목적실에서 ‘6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입상작품집 출판기념회(이하 시상식)’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문학상 입상자 41명을 비롯해 보호자,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작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하고, 시상식 생방송이 송출되며 충남교육계 안팎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시상식에서는 공모전 대상 입상자 탁영은(충남외고2) 학생 외 총 41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출판기념회에서는 무대와 객석 구분 없이 한데 어우러져 입상작품을 감상하고, 입상자들과 문학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이어갔다.또한 공동체비전고등학교(교장 이두용)의 솔트 앙상블, 충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훈남)의 낭독극 ‘잘 자란 아이’(대상 수상작품 각색), 이인중학교(교장 조미선) 전교생의 시 낭송 등도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이외에도 ▲입상자 41명의 프로필 사진전 ‘글벗 되어 함께 성장하는 우리’ ▲성장교실 추억 영상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시화전 ‘우리의 아침은 오고 있음을’ ▲1회부터 6회까지 작품집 전시회 ‘여섯 살, 충남청소년문학상’ 등이 이뤄져 행사장 안팎을 풍성하게 하였다.특히 전교생 13명 중 2명이 입상한 이인중학교에서는 이날 전교생이 특별참석하여 축하 시를 낭송해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전 충남청소년문학상에서 입상한 선배들이 보내온 축하 영상도 감동을 자아냈다.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지난 3년간 문화예술 활동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문학작품 이야기 마당을 꾸렸으며, 수상자들이 주도적으로 이번 행사의 기획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인문학의 중요성과 가치가 커지는 지능정보화 시대에 문예창작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온 우주만큼 크고 소중하다.&r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1-22 15:12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교육구성원 문해력 증진의 일환으로 19일(토) 천안청수고등학교(교장 구광조)에서 ‘통합독서-낭독극으로 문학작품 즐겁게 만나기’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연수에는 천안청수고 학생과 교사뿐만 아니라, 문해력 키움을 위해 낭독극을 수업과 교육과정에 연계하여 실천하고 있는 인근 학교 교사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낭독극 이론 이해 ▲모둠별 낭독극 만들기 ▲즉석 발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학생 모둠은 시 열 편을, 교사 모둠은 동화를 각각 낭독극으로 각색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연수를 주관한 천안청수고 임선명 교사는 “많은 선생님들이 학생들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책이나 글을 읽고 싶어지게 만들까? 어떻게 하면 독서에 몰입하게 할까? 어떻게 하면 능동적이고 비판적으로 읽게 하여 문해력을 키울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런 고민이 ’통합독서-낭독극‘ 연수로 이어졌고, 수업, 동아리 활동, 독서활동, 학급활동 등에 낭독극을 활용하는 방안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충남교육청의 ‘미래교육의 기초체력, 문해력을 키우는 통합독서 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교 60개교 중 통합독서-낭독극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는 천안청수고 외 15개교이며, 교육청은 상반기 낭독극 연수 2회 추진에 이어 오는 12월 초에 도내 중‧고등학교 모든 교과 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문해력 키우기 낭독극 연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1-21 13:1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월) 2022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과 함께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지부장 남상현)에 결핵 퇴치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결핵은 폐, 신장, 신경, 뼈 등에 결핵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2021년 결핵 신규환자가 18,335명이며, OECD 회원국 가운데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를 기록했다.이번 기금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 오근영 본부장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식이 끝난 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과 결핵 퇴치기금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대한결핵협회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국가 결핵관리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해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에 충남교육청은 사업 취지를 각급 학교에 안내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며, “이번에 전달한 기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쓰여지길 바라며, 교육청에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결핵 퇴치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충남교육청은 매년 결핵 퇴치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전달된 기금은 결핵환자 치료비와 취약계층의 결핵 검진 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1-21 13:1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1일(월) 훈련 상황실을 개소하고 5일간의 훈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첫날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훈련 개요와 일정별 훈련 세부계획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어린이재난안전훈련 운영 우수학교의 대피훈련 영상을 시청하고, 이를 도내 전체 학교에 우수사례로 홍보하여 재난안전 대피훈련의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교육청은 훈련 기간 동안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복합재난(지진·화재) 대피 훈련 ▲통학버스 교통사고 대응훈련 ▲식중독 사고 대응훈련 ▲실험실습실 사고 대응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 ▲학교 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현장 훈련을 병행 실시하여 현장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또한,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교육청 중앙현관 안뜨락에서는 재난사진전, 학생 안전그림 그리기 입상작 전시회를 열고, 24일(목)에는 교육청 직원, 내포주민과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실천 및 확산 운동을 전개한다.아울러, 이번 훈련 중 불시 복합재난 대피훈련(지진으로 인한 화재발생)을 중점훈련으로 지정하고, 24일(목) 교육청 산하 전 기관(학교)에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대피훈련 전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훈련이 운영되도록 강조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재난에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 상황에 대한 교육가족의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키우고, 교육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으로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1-21 13:08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토) 도내 영화창작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청 대강당에서 ‘4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 학생단편영화제’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휘하여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바른 인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 이어지고 있다.올해는 도내 초․중․고 영화창작동아리 37개 팀이 44편의 작품을 영화제에 출품했으며, 이날 영화제에서는 이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논산중앙초 작품을 포함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상영회가 진행됐다.출품작들은 ‘만남과 이별’, ‘진로에 대한 고민’, ‘학교 폭력’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고민은 물론, ‘사이버 도박’, ‘동물권’, ‘환경 보호’ 등 사회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한 탐구와 성찰을 담아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으로 이야기를 담고 있다.상영회에 이어 감독을 맡은 학생과 청중들의 간담회는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고, 중간중간 이어진 현악 연주와 댄스 등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충남교육청은 미디어 문화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영상 세대에게 그들의 방식으로 꿈과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분야의 창의성 계발과 표현 의지 고취, 협동심 발현에 교육적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여 그동안 예술동아리 운영,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등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이번 충남학생단편영화제를 통해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우리 학생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영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1-20 15:41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김경진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BooTa=상상’을 주제로 김경진(탕정중학교 미술교사)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부타(BooTa)는 그림의 소재인 반려묘의 이름이다.김경진 작가는 공주대학교를 졸업하고 미술교사로 근무하면서 틈틈이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와 배우자, 아이, 반려묘, 물고기, 즐겨 사용하는 물건, 좋았던 순간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것들을 소재로 삼아 관찰하여 그린 그림을 선보인다.특히, 작품에 물성이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오돌토돌한 질감을 강조하고, 개성적인 드로잉 작품을 표현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친근하고 다정한 느낌을 준다.”고 말하며, “작가의 표현처럼 일상의 시간과 기억을 담아 그린 그림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기분 좋은 웃음을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 전시회는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내년 1월 6일까지 개최되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1-17 12:48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는 지난 9월 22일 대구에서 열린 총회 결의를 통해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교육감 특별위원회(이하 교부금 교육감 특위)’를 구성하고 재정 당국과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등교육특별회계 법안에 대하여 대응 방안을 모색해 오고 있다.현재 재정 당국과 교육부는 유·초·중등 교육에 사용되던 국세 교육세 3.6조를 대학 및 평생에 지원하자고 하는 고등교육특별회계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교부금 교육감 특위’는 11월 15일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등교육특별회계 법안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교부금 교육감 특위가 발표한 입장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방교육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국회의 능동적인 역할을 촉구한다.▸ 재정 당국과 교육부는 유‧초‧중등 학부모, 교육감협의회와 대화에 나서야 한다.▸ 미래교육 수요를 반영한 보다 적극적인 예산 투자가 필요하다.▸ 고등교육 재정의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교부금 교육감 특위 위원장인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교육을 나무의 생장으로 비유한다면 유‧초‧중등 교육은 나무의 싹, 뿌리, 줄기로, 대학교육인 고등교육은 꽃으로 비유할 수 있다. 꽃이 제대로 피지 못한다고 해서 뿌리로 가야 할 영양분을 바로 꽃으로 보낸다면 일시적으로 꽃을 피울 수 있더라도 뿌리가 약해진 나무는 결국 위태롭게 될 수 있다.”며 유‧초‧중등 교육과 대학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가 나서서 담대한 교육투자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였다.입 장 문“유‧초‧중등 학부모와 교육감들의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고 있는 고등‧평생교육특별회계 법안에 강력히 반대한다.”현재 재정 당국과 교육부는 유·초·중등 교육에 사용되던 국세 교육세 3.6조를 대학 및 평생교육에 지원하자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1-15 14:5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김지철 교육감과 전진석 부교육감이 각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11월 17일(목) 실시)을 앞두고, 무결점 수능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며, 시험장학교 안전 분야(난방, 전기, 시설물 등)와 방역 분야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전기시설, 소방시설 등의 안전 점검과 방송시설 점검은 물론,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수능 한파에 대비하여 난방기를 시운전하는 등 수험생뿐 아니라 감독관, 관리 요원 등 수능 시험과 관련된 모든 관계자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올해 충남에서는 16,718명의 수험생이 7개의 시험지구별로 마련된 ▲49개의 일반시험장과 ▲7개의 별도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되며, 코로나19 확진자 중 증세가 심한 ▲중등증 환자는 병원시험장으로 지정된 아산충무병원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된다.‘별도시험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험장으로 시험지구별로 1곳씩 배치돼 있으며,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은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코로나19 확진된 수험생이 별도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을 응시하려면, 반드시 충남교육청 종합상황실(041-640-6741)에 연락해서 별도시험장을 배정받고, 보건소로부터 수능 응시를 위한 외출 허가를 받아야만 수능 응시가 가능하다.특히,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가 증가세로 바뀌면서 겨울철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2주 전인 11월 3일(목)부터 11월 17일(목)까지 2주간을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수험생 이용이 많은 시설(입시학원 등)을 중심으로 특별방역 점검을 하고 있다.”며, “아울러 고교 기숙사 운영 점검, 수능 전 원격 수업 전환, 신속항원 자가진단 실시 등을 권고하며 수험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1-15 11:08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부터 11월 5일까지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를 3차에 걸쳐 사고없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과 부모와 자녀 간 대화시간 마련으로 내 아이를 넘어 모두의 아이가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10월에 2회, 11월 1회, 권역별로 나누어 160가족씩 제천과 순창 일원 가족나들이로 진행되었다.올해는 천안 137가족, 아산 10가족, 당진 36가족, 서산17가족, 부여 13가족, 공주9가족, 금산 10가족 논산계룡 지역 70가족, 홍성 35가족, 예산 15가족, 보령 7가족, 태안 8가족, 청양 8가족 등 총 465가족(가족당 보호자와 자녀 한 명씩)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는 98%로 매우 높게 나왔다.한 학부모는 “오롯이 아이와 둘이서 하루를 보내는 거라 그 시간 자체만으로 뜻깊었던 거 같고요.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고 소감을 밝히며, 특히 돌아오는 기차에서 보이는 라디오에서 보는 함께 시청한 활동 영상을 보면서 가슴 뭉클했다고 후기를 전했다.교육혁신과 배무룡 과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엄마, 아빠가 동행하며 서로 이해하는 소중한 추억이 행복한 가정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로 가족과 친구 등의 소통이 멀어져 정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학생들에게 건강한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아울러 충남교육청은 내년에도 부모와 자녀 상호 소통을 위한 공감교육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1-11 12:5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화) 2회 충남청소년창업경진대회를 천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창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CEO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됐으며, 작년 1회 대회와는 달리 직업계고 장영실 창업교육 운영교 외에 중학교와 일반고등학교의 창업동아리 45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는 1차 사전 심사를 통과한 최종 15팀에 대한 사업 아이템 발표심사를 진행했으며, 팀별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템의 독창성과 실현가능성을 점검하였고, 최종 심사 후 심사위원들의 지도‧조언 시간도 가져 학생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었다.창업 전문가들의 심사 결과 최우수상인 충남교육감상은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버찌 앰플 아이템을 발표한 충남삼성고 COSMECCA팀이 수상했고, 병천고 뷰티인라이프팀과 천안고 메타디컬팀은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차지했다.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창업동아리 활동은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진로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의 학생 창업동아리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상반기에 개최된 2022 청년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국 최종 선발 9팀 중 4팀이 선정됐었는데, 대상은 공주마이스터고, 최우수상은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우수상은 천안상고, 공주마이스터고 창업동아리 팀이 수상한 바 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1-09 16:28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화)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아산교육지원청 간부, 학교지원센터 운영 담당자, 관내 학교(유치원) 교감(원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부교육감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교육지원청과 학교(유치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아산 관내 교감들은 기간제교사 인력풀지원, 심폐소생술 교육, 학교도서관 운영 등 일선 학교 현장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사업의 효과성을 역설하고, 회의록 양식 개선, 각종 비치 장부 목록 안내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교육청의 학교업무 최적화 노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아울러,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공문서 감축, 인력풀 구축 및 교복 구매 개선 등을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전진석 부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현장의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본연의 임무에 전념하고, 학교 내 모든 교육구성원들이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가 보다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한편,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현재 장학사 1명, 주무관 3명 및 각종 지원단 약 300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필수연수 지원, 현장체험학습 버스 지원, 학교시설 행정 지원, 작은학교 등 약 20여 개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1-09 12:07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전국 최초로 가상누리터(메타버스) 기반의 AI‧SW교육 교구 활용 지원 시스템인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이하 인수레)’를 구축하여 보급했다고 밝혔다.‘인수레’는 충남교육청과 교육정보기술 기업 간 건강한 미래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교육정보기술 제품 정보와 교육과정 연계 정보를 교실 안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중앙광장인 ‘안뜰’ ▲인공지능교육 기반 교육정보기술 제품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인 ‘수업집현전’ ▲다목적 종합 행사관인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업집현전’에는 총 21개 교육정보기술 제품 부스가 구축되어 운영 중이며, 매달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교육청에서는 그동안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이루어진 ‘교사 실증 평가단’을 꾸려 교육정보기술 제품을 먼저 사용해보며, 국가수준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기반한 ‘교육적 유용성’을 평가했다. 또한 제품을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IT 전문가의 의견이 담긴 ‘전문가-교사 실증 평가 보고서’ 등 교육적 활용도 및 신뢰도 높은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인수레’를 기반으로 교실 속 인공지능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교과융합형 미래교육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1-08 11:21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1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도내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운영지원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충남형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전체학기를 ‘1학년 한학기 자유학기 → 1학년 일반학기~ 3학년 1학기 교육과정 몰입기 → 3학년 2학기 진로전환학기’로 정해 운영함으로써,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체계화·지속화를 이끌어내고 고교학점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제도를 말한다.이번 지원 활동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학생 참여와 선택권을 넓히는 자유학기제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내년부터 운영되는 충남형 진로연계학기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단이 학교의 요청 사항을 분석하고, 학교에 제도 운영과 관련한 사항을 조언함으로써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수업·평가를 통한 진로탐색 내실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습자의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한 진로연계학기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해 중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로 안정적인 진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충남형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이 개인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해 평생 학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1-07 12:4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17일(월)과 18일(화)에 열린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도내 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장애학생들이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소프트웨어 코딩을 비롯한 정보경진 분야 6종목과 키넥트 육상을 비롯한 e-스포츠 6종목으로 나뉘어 열렸고, 경기종목 이외에도 ‘장애학생 e페스티벌, 추억을 e야기하다!’를 주제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퀴즈, 토크쇼, 댓글 참여, 축하공연 등이 이뤄졌다.충남 학생들은 20여 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하여 정보경진대회 부문에 소프트웨어 코딩(계룡고 이경준, 최우수), 파워포인트(나사렛새꿈학교 정고은, 장려), 로봇코딩(천안인애학교 선민, 장려), 프레젠테이션(성광온누리학교 이수빈, 장려)에서 각각 최우수 1명, 장려 3명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e-스포츠 부문에 펜타스톰(천안공업고등학교팀, 최우수), 키넥트 육상(성광온누리학교 송인혁 우수), 포트리스M(천안새샘중학교팀, 우수)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 환경 속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해 삶을 건강하게 가꾸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1-03 13:49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회 충남청소년문학상 공모전(이하 문학상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이번 문학상 공모전은 희곡과 시나리오 부문을 추가하고, 전 과정에 중등 국어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상은 희곡 ‘잘 자란 아이’의 충남외국어고 탁영은 학생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작 ‘잘 자란 아이’는 보호종료아동인 ‘현지’가 보호종료 후 사회에 나가 범죄의 대상이 되는 현실문제를 그려낸 작품으로, 보호종료 전 학교에서의 일상적 생활이나 남자친구와 교류를 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형상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 부문 수상자는 ‘요즘 예산, 청춘’으로 금상을 받은 예산고 이정훈 학생 포함 15명, 소설 부문은 ‘퍼스널 컬러’로 금상을 받은 온양여중 김지민 학생 포함 16명, 산문 부문은 ‘아버지와 나의 여름’으로 금상을 받은 서령중 김준태 학생 포함 6명, 희곡과 시나리오 부문은 대상을 차지한 충남외국어고 탁영은 학생 포함 4명으로 총 41명이 입상했다.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충남청소년문학상 온라인 운영방 등을 통해 글쓰기 상담과 지도를 받은 청소년은 626명이며, 이들 중 227명이 공모전에 참여해 363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가 늘어 8명의 청소년들이 12작품을 응모했다.충남청소년문학상은 일반 공모전과 다르게 글쓰기를 통한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 과정 자체를 중심에 두고 있으며, 온라인 글쓰기 지도를 통해 응모작을 완성해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또한 1차와 2차 심사를 통과한 입상 예정자를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성장교실’을 열어 글쓰기 심층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해 그 결과를 최종 평가에 반영하고, 성장교실, 작품집 편집, 시상식과 출판기념회 등의 일련의 과정을 추진할 때 청소년들이 기획과정부터 행사운영 과정까지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이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1-02 11:17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선문대학교와 함께 지난 29일(토) 도내 초․중․고 재학생 82팀(311명)과 지도교사(63명)가 참여하는 ‘2022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이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로봇 끝장 개발’은 2020년 국립국어원이 '해커톤(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업 활동)'을 쉬운 우리말로 대체한 표현이다. 본 한마당도 아름다운 우리말과 더불어 AI·SW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제해결력을 향상하는 ‘즐거운 축제’로 진행되었다.참여하는 팀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컴퓨팅사고력을 기반으로 2가지 주제(주제 1: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문제 해결, 주제 2: 주어진 문제 해결 방법 구안 후 인공지능 교구를 활용한 문제 해결) 중 자유롭게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수행하였다. 또한 ‘문제 발견 – 문제 해결 방법 찾기 – 문제 해결하기 – 문제 해결 과정 되돌아보기’ 순으로 작품설명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 요소 활용에 기반한 융합적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협업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본 한마당에 참여한 천안호수초 5학년 3반 오아빈 학생은 “코로나19이후 처음 참가하는 대외 활동이라 떨렸지만 평소 좋아하는 코딩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하여 즐거웠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코딩활동을 즐기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교육이 가장 강한 충남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0-31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