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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진 극단 자유세상 대표를 만나러 간 대전 한남대학교는 6월의 뜨거운 햇살이 45도 각도로 기울고 있을 시간이었다. 서산으로 드러눕는 빛을 나뭇가지에 걸쳐두고 서둘러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이태진 자유세상 대표는 연극이기 전에, 시집을 두 권 출간한 시인이기도 하다. 먼저 이태진 시인의 시 세계에 관해 알아보는 것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시인 이태진!이태진 시인은 1972년 경상북도 성주 출생으로 2007년 계간 『문학사랑』으로 등단하여 첫 시집 『여기 내가 있는 곳에서』, 두 번째 시집 『슈즈를 타고』를 출간했다. 〈제 11회 대전예술신인상〉, 〈제 42회 인터넷문학상〉,2015 을 수상 한 바 있으며, 현재 한남대학에서 시설관리팀 공연장 담당으로 문화시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었다.두 권의 책을 출간한 이태진 시인은 오랫동안 숨겨두었던 연극에 대한 꿈을 과감히 펼쳐 보이며, 무대에 올려보기로 마음먹고 점차적으로 예술의 영역을 확장하기에 이른 것이다. 알고보니 이태진 시인은 2008년 제17회 대전연극제 대상과 제26회 전국연극제 금상 수상작 공연에서 조명감독으로 참여했던 경험이 있었다. 햇빛 한 점 없는어둡고 쓸쓸한 버려진 창고에가끔 문을 열고비밀과 더러운 것들만 채우는금수(禽獸)도 바라는 게 하나 있다감옥을 가고 싶은 사람주식, 부동산, 지갑은 비어 있다과소비에만 신경 쓰는 자존심관심 한 번 주지 않는 허름한 창고아름다운 꽃이 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바라고 바랄 뿐이지만위험한 기회는번개보다 못하다-「그러지마, 제발」 전문이태진 시인은, 최소한 시집 『슈즈를 타고』를 타고에서 드러나는 초상(肖像)만을 염두에 둘 때, 매우 진솔하고 용감하다. 인용 작품이 시인의 면모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줄을 서면 늘 뒤에 서는 아이가 있었다앞에 서는 것이 습관이 되지 않아서인지뒤에만 서는 아이는 조용히 서 있기만 했다시간이 흘러 어느덧 뒤에 선다는 것이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고 난 후에도늘 뒤에 있는 것이 편안해 보였다주위의 시선과 관심에서 멀어져가는 것을

문화 | 이경 | 2018-06-10 11:36

온 가족을 위한 서울시티발레단(단장 김광진)의 클래식 발레 “차이코프스키 힐링 명작 발레”가 지난 3일 오후2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만석된 관객과 함께 올려졌다.이번 공연은 관객 모두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발레 해설과 차이코프스키 명작 발레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을 한자리에서 감상했다.또 “발레공연 관람 시 에티켓을 알아보는 시간, 관객과 함께 발레마임을 배우고 체험해 보는 시간“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아이들에게는 발레와 한층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김광진 단장은 “차이코프스키 힐링 명작발레가 어렵게 느껴지는 발레에 대한 편견을 깨고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이 될것이며, 다양한 문화 체험이 필요한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발레를 통하여 예술 체험의 기회와 문화 충족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한편 서울시티발레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국내 우수 공연 프로그램 선정 작품”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등이 대표적인 작품으로 2009년 창단되었으며,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발레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참여수업 방식으로 발레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화발레를 제작•기획하여 발레대중화와 발레인구 저변확대에도 이바지 하고 있는 순수 민간 예술단체 이다.

문화 | 김주연 | 2018-06-07 21:26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대청댐 전경물소리 바람소리 따라 평온한 마음서울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다 옥천에서 카페밀’ 창업전문가가 브랜딩한 엄선된 원두 커피옥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급부상 대청댐 전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한 잔의 커피는 명상이고 힐링이다. 무념무상 자연 안에 갇히니 모든 시름이 물살에 쓸려나간다. 그대로 휴식이다. 한동안 말없이 흘러가는 물살을 바라보고 푸르른 산자락에 눈을 두고 있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여유다.옥천군 동이면 우산로 1에 위치한 ‘카페 밀’의 양세환 대표는 외식조리학과를 전공하고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서른 두 살의 젊은 사업가다. 그는 이십대 후반부터 카페 창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서울에서 계속 조리와 카페 쪽 분야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커피공부를 계속 해오다, 2017년 4월 옥천으로 내려와 꿈의 카페를 오픈했다.2016년 가을에 건물을 인수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2017년 4월에 오픈 한 것. 그는 “옥천을 대표하는 명소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며 “우선 커피 맛을 최고를 유지하기 위해 전문가가 브랜딩 한 엄선된 원두만을 고집해 커피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양세환 대표의 어머니 하수조(58) 씨 역시 이곳 옥천으로 내려와 귀촌인으로 생활하고 있다. 하 씨는 “서울에 있을 때는 전혀 손을 댈 수 없었던 작품 활동을 하며 만족스런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하 씨는 캘리그라피로 글도 쓰고 골동품에 그림을 그려 넣는 독특한 활동을 했다. 완성된 작품은 카페밀 여지저기에 전시되고 있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했다.그는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내면세계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작품활동을 통해 만족스런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수조 씨는 공직생활 23년을 마치고 10여년 동안 사업을 하다 옥천으로 내려오면서 “여유로운 자연환경

문화 | 손혜철 | 2018-06-07 15:51

대전 석교동 ‘김동준 시인’을 만나러 가는 길, 석교동 골목길 모퉁이마다 시인이 30여년 동안 흩뿌려놓은 시들이 조약돌처럼 반짝였다.모처럼 ‘시 줍는 날’이었다.김동준 시인은 5월 『공양젖 한 홉』 출간해 회자 되고 있다.김동준 시인은 출간한 시집 서문에서 “기도를 하러 가는 길은 詩(시)를 짓는 길이다. 구비 진 산길을 걷고 삭발한 전나무 가로수 길을 걷고, 어머니와 복전암 비탈길 걸으며 시를 만나러 간다 ”고 시인은 시의 쓰게 된 내막을 조심스럽게 내비추고 있다.김동준 시인은 대전 출생으로 1998년 ‘오늘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우기의 시』, 『줄기 산행』, 『물의 집』 의 시집을 출간했다.김동준 시인은 대전 충무새마을금고 이사장이란 직함과 시인 그리고 대학에서 ‘풍자와 해학’이란 주제로 박사과정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만학도 그리고 한 집안의 가장이란 직함을 갖고 있다. 그런데도 시인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김동준 시인!시인은 시집을 출간하기까지 숨겨둔 뒷이야기를 풀어내기 시작했다.김동준 시인은 힘든 청소년기를 겪었다. 집안의 장남이었기에 모든 면에서 일등을 원했던 아버지의 기대치와 충돌이 벌어졌던 것, 날마다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자 반항과 가출을 감행하는 등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냈다. 어느 날 밤, 집으로 돌아온 열다섯 아들에게 이제부터 다시 사랑으로 키우겠다며 어머니는 다 말라버린 빈 젖을 아들에게 물렸다. 그 어머니의 빈 젖은 훗날 ‘공양젖 한 홉’이 되어 시인의 영혼을 맑게 채우고도 진진하게 흘러넘쳤다. 젖이 돈다메지구름 옷고름 풀어헤친다바싹 타 들어가는 대지로대못 치듯 내리 꽂히는 젖 줄기벅찬 기운 목젖 깊이 적실 틈 없이금세 잦아든다겨우 얻은 공양 젖 한 홉그것은 뼈였구나마른 물관 자작자작하게 적셔 주며돌돌 말린 머위 잎을비비 틀린 하늘나리 꽃대를 일으켜 세우는단단한 정강이뼈

문화 | 이경 | 2018-06-07 15:27

충북 옥천에서 가족 모임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발견한곳이다팬션과 카페를 운영하는 곳인데 펜션도 좋았지만 카페도 일반적으로 펜션 옆에 대충 붙어있는 이름만 카페인 곳이 아니고 고급스럽게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 카페이다.카페 소개는 조금 있다가 하기로 하고 일단 펜션이 리모델링 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다.옥천군 주변의 펜션을 검색해 봤는데 민박이나 숙박 분위기가 대부분이었고 제대로 펜션처럼 운영되는 곳이 거의 없었는데 밀 펜션은 내 눈에 확 들어왔다.커플끼리 즐길 수 있는 침대 방이 있고 가족모임이나 단체모임으로 즐길 수 있는 20평정도 되는 온돌방이 있는데 우리는 가족모임으로 큰방이 필요해서 온돌방으로 예약을 하고 왔다.객실 내에는 원룸 식으로 크게 되어 있는데 주방공간과 잠잘 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있다.주방에는 8~10명까지 사용가능한 큰 고급원목테이블이 있어서 모두가 테이블에 둘러앉아 식사하면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펜션하면 바비큐를 빼놓을 수 없는데 야외에 강가 쪽으로 크게 테라스가 있는데 거기서 바비큐를 해서 먹었는데 최고의 경치가 있는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서 다들 너무 좋은 추억이 되었다.테라스 말고도 비 올 때를 대비해서 실내 바비큐 공간도 있는데 주방시설과 냉장고까지 갖추어져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바비큐를 이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강을 바라보며 힐링 할 수 있는 것도 좋았지만 해가지면서 펜션에 야외조명들이 켜지기 시작했는데 엄청 예쁘고 화려해서 기억에 남는다.바비큐를하면서 카페에가서 커피도 시켜먹었는데 맛이 아주 훌륭했다.평소에 커피를 좋아해서 관심이 많은데 원두를 다크로팅으로 블랜딩된 것을 쓰는 것 같은데 보통 다크로스팅 원두를 사용하는 카페는 불쾌한 쓴맛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부드러운 쓴 맛이 나고 무엇보다 좋은 건 커피향이 아주 좋아서 기분 좋은 맛이었다.카페에는 카페메뉴 말고도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수제로 만든 돈가스와 피자도 하고 있어서 식사도 가능했다.내부

문화 | 이한배 | 2018-06-06 15:39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림태주,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이 책은 “우리 모두는 무언가의 틈새에, 누군가와의 사이에 존재한다”라는 시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관계라는 우주의 법칙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에세이집이다. 내 생각과 당신의 이해 사이를 잘 맺고 끊고 적당한 거리를 주는 이른바 지구적 삶을 산다는 것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저자는 서로의 마음에 난 길이 관계라 말하며, 그 길은 서로 간의 오해로 막혀버릴 수 있기에 건너기 어렵다. 스스로에 대한 오해 역시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우리는 닿기 위한 시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길 위에서, 내 생각과 당신의 이해 속에 비친 서로를 들여다보며 진정한 자아를 확인할 수 있을 테니. 나다운 삶을 꿈꾸기 전 관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이유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관계와 관계 사이에서 대책 없이 흔들리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균형이란 적당한 힘과 거리를 줄 때에야 비로소 맞출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관계와 관계 사이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균형을 이루면서 관계를 맺고 있을까?아마도 자신 있게 균형을 맞추고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이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저자 역시 관계에 있어서 서툴기 그지없는 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글을 짓는 사람이기에, 이리저리 난 길 위 우리가 붙들고 걸었으면 싶은 은유 몇 낱을 던지고자 하는 할 뿐이다. 당신의 마음 어딘가에 가 닿는 지점이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다.이 책은 모두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관계의 날씨”라는 주제에서는 세상에 생겨난 모든 사이들을 우주에 비유하면서 우리는 나의 우주와 누군가의 우주가 만나 확장한 서로의 우주 안에 있기 때문에 서로 간의 평행을 이루기 위한 적당한 틈, 적당한 거리는 얼마쯤일까를 고민해 보고 있다 . 2부 “관계의 언어”라는 주제에서는 사람을 얻고 또 잃는 말과 태도의 얄궂음을 전하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문화 | 전형구 | 2018-06-04 09:20

(사)한빛사랑예술원(대표 김애영)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전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 공연 ‘큰 빛이 한밭을 비추도다!’가 대전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공연을 관람한 대전 시민은 “그동안 많은 공연을 봐왔지만 이렇게 훌륭하고 감동적인 공연은 오랜만”이라며 “대전에도 수준 있는 공연 단체가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또한 “예술을 사랑하는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탄했다”며 “한빛사랑예술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손색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공연은 (사)한빛사랑예술원이 사단법인단체로 새롭게 창단되고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한국의 전통과 서구의 문화를 접목시켜 오케스트라 · 어린이 뮤지컬 · 창작뮤지컬 · 퓨전국악 · 한국창작무용 · 풍물 · 북의 대합주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종합예술을 선보였다.김애영 대표는 “대전 내 신진예술인 발굴과 창작문화 활성화, 적극적인 해외교류를 추진해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매년 정기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내년에 있을 제6회 정기공연은 대전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하기 위해 기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한편 (사)한빛사랑예술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전광역시지부(지부장 김용득)에 ‘창립기념 공연 및 제5회 정기공연’의 수익금으로 이뤄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김용득 지부장은 “언제나 우리를 잊지 않아 주고 매 공연마다 초청해주셔서 감사한데 큰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예술원의 공연이 그 어느 단체보다도 수준이 높다는 것을 느끼며 대전을 대표하는 예술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한빛사랑예술원은 1999년 창단되어 연극&m

문화 | 손혜철 | 2018-06-01 22:48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6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특히 유성선병원은 7개 평가 전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유성선병원은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첫식 이전),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 고려율,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등 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대전선병원도 평가 제외 대상 항목 외 5개 전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대전선병원은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첫식 이전),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 고려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아울러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 모두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는 구조등급 A등급 기관으로도 선정됐다.한호성 유성선병원 부원장 겸 뇌졸중센터장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뇌졸중 치료를 위해 최신 지견에 따른 표준진료지침 기준에 입각해 뇌혈관 전문의가 24시간 직접 진료에 나서고 있다”며, “또한 뇌졸중 전문치료실을 두어 전담 전문간호사를 배치했으며 체계적인 집중치료로 환자의 예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평가는 2016년 하반기(7~12월) 동안 급성기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가 10명 이상인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246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문화 | 손혜철 | 2018-05-31 14:18

30·31일 제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개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소 부문 건국대학교 원준필ㆍ전주영, 돼지 부문 건국대학교 이소민ㆍ박병규 수상◦ 최우수상(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소 부문 강원대학교 강채은ㆍ한승주, 돼지 부문 한경대학교 유은지ㆍ조은한 수상 건국대학교가 제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소ㆍ돼지 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과 충북 청원 팜스토리 한냉에서 제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개최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 이 행사는 축산 관련 학과 대학(원)생들의 식육산업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한편, 축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대회에서는 건국대학교 원준필ㆍ전주영 학생, 이소민ㆍ박병규 학생이 각각 소, 돼지 부문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2점)은 강원대학교 강채은ㆍ한승주 학생과 한경대학교 유은지ㆍ조은한 학생이 받았다.이 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 총 22점이 시상됐다.오는 7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식육평가대회인 호주 ICMJ대회 참가 자격은 소 부문 건국대 전주영 학생, 경상대 김진선 학생, 돼지 부문 강원대 정수연 학생, 전북대 문경채 학생에게 주어졌다.호주 ICMJ대회는 식육산업 미래인재 육성과 국제교류, 지식공유 확산의 취지로 1990년 시작된 국제 식육평가대회로 한국, 호주,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이 출전한다.한편, 올해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지역 예선전을 폐지하고 축평원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대학별로 참가팀을 자체 선발해 실시됐다.그 결과 전국 20개 대학의 축산 관련 학과 40개 팀, 80명(소·돼지 축종별 1팀, 2인 1팀)이 각 대학을 대표해 참가했다.참가학생들은 대회에 앞서 한 달 동안 축산물품질평가사에게 직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으며 대학생 축산물품

문화 | 손혜철 | 2018-05-31 12:06

관람객이 직접 악기도 만져 보고 연주도 해볼 수 있는 ‘악기체험전시회’와 함께 콘서트 관람도 경험할 수 있는 ‘멀티콘서트’가 논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음악을 통한 문화예술 나눔사업을 실천하는 (사)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예술단(총감독 한상현)은 오는 5월 29일 오전 11시 충남논산에 있는 ‘성광온누리학교’에서 2018년 순회공연(런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전국 사회복지관 및 특수학교를 순회하며 진행하는 ‘세계타악기체험전시회와 함께하는 스마일타악콘서트’이며, 모두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누리는 문화예술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런(Run)버스킹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이동형 악기박물관’ 테마로, 아트버스에 가득 담긴 타악기들이 전국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있다. 아트버스가 도착하는 곳마다 타악콘서트 관람을 통한 감성적 흥미유발은 물론, 관람객이 공연중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두드려도 볼 수 있는 완전 오픈형 컨셉의 다원예술공연으로 진행되며, 연주자와 관객이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2018년 부터는 ‘타악콘서트’와 ‘팝페라&성악&대중가요’의 만남으로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으며, 지금까지 전국을 무대로 총 50회의 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는 ‘런버스킹’은 전국 복지관을 순회하며 약 4천여명의 관객을 찾아가는 등 평소 음악을 접하기 힘든 계층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공연이다.관객과 함께 즉흥합주 컨셉으로 구성된 이번 레퍼토리 중에는 ‘오수잔나 & 팽이’ ‘Pata Pata’, ‘River of Babylon (Boney M)&r

문화 | 손혜철 | 2018-05-31 09:29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산악팀 김미곤 대장 등 10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2018년 국민 희망 낭가파르바트 원정대』가 등정을 위하여 30일 출국했다고 밝혔다.낭가파르바트(파키스탄 소재, 8,126m)는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해발고도 8,000m 이상 봉우리인 14좌 중 하나로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산이다.이번 원정은 7월 초 정상 등반을 목표로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52일간 진행되는 대장정으로, 원정대는 한국도로공사 산악팀 2명과 경기산악연맹 등 외부 산악회 인원 8명 등 총10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한편, 한국도로공사 산악팀 김미곤 대장은 현재까지 히말라야 14좌 중 안나푸르나까지 13좌 등정에 성공했으며, 이번 등정을 성공하면 히말라야 14좌를 모두 완등 하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현재 전 세계 14좌 완등자는 총 39명이며, 그 중 한국인은 5명이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국가의 대동맥인 고속도로 건설로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 온 도로공사가 ‘도전’과 ‘개척’의 정신으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함으로써 ‘길을 열어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고 새로운 세상을 넓혀간다’는 기업이념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원정을 계기로 국위를 선양하고 청년들에게는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 | 손혜철 | 2018-05-30 11:06

책 읽기는 보통 혼자 한다. 비교적 조용한 곳에서 집중해서. 그런데 혼자 읽다 보면 좋은 책을 발견했을 때 다른 누군가와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래서 만들어진 모임이 독서모임이다.우리나라의 많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회가 있다. 필자도 작은 독서회를 하나 운영하며 참석중이다. 이번 회에서는 함께 책을 읽는 독서회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좋은 책을 여러 명이 같이 읽고 떠오른 좋은 아이디어나 깨달은 바를 나누면, 혼자 읽을 때와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초서鈔書독서회‘초서’는 책을 읽다가 마음에 다가오는 중요한 구절을 만났을 때, 곁에 쌓아둔 종이에 손으로 베껴쓰는 것을 말한다. 독서회의 이름을 초서독서회로 붙인데에는 이유가 있다. 나는 이런저런 이유로 책을 읽는다. 문제는 그렇게 읽은 책의 내용이 잘 다가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단순히 글자만 읽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책을 통해 초서법을 접하고 나서는, 책을 읽을 때 옆에 작은 노트를 하나 준비한다. 잘 나오는 펜과 함께. 그래서 책을 읽으며 중요한 내용을 노트에 적으면서 읽으니까 머릿속에 기억이 잘 남았다. 게다가 초서한 내용은 집필할 때 요긴하게 사용되기도 한다.초서독서회를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지는 일 년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회원을 모집했다. 열 명 정도가 같이 하기로 했다. 현재는 절반 정도인 다섯 명 정도가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독서회 운영 방법독서회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통된 책을 일정한 기간 내에 읽는 것이다. 초서독서회의 경우, 한 달에 한 권 회원이 돌아가면서 주제 도서를 선정했다. 이렇게 진행한 이유는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였다. 다행히 대부분의 회원들이 책을 즐겨 읽었기 때문에 한 달에 한 권 책을 선정하는 데 무리는 없었다. 글쓰기, 고전, 자기계발, 건강, 경제,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선정해서 꾸준히 읽어오고 있다. 그동안 명

문화 | 손혜철 | 2018-05-29 18:44

세계뷰티화장품협회(회장 장인수)는 5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블록체인과 뷰티의 만남’을 주제로 회원과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김수민의원실과 공동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블록체인 전문가 임정빈 작가(돈의 미래,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저자)의 ‘블록체인,인공지능,사물인터넷의 융,복합으로 다가올 미래’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참석자간 질의,응답을 통해 뷰티,화장품업계의 4차산업혁명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장인수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세계뷰티화장품협회 차원에서 블록체인의 개념을 적극 활용한 P2P인터넷 쇼핑몰을 조만간 오픈해 회원사 화장품과 뷰티제품을 해외 회원들에게 직접 구매 연동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하는 새로운 유통채널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하며 기대를 당부했다.안병천 국제모델협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11월경 중국에서 세계뷰티화장품협회와 공동으로 아시아탑모델선발대회를 개최하며 미용대회와 박람회, 패션쇼 등이 융복합한 새로운 차원의 국제 대규모 행사이다”라는 사실을 알렸다.블록체인 관련업계 우수 공로자를 치하하는 차원에서 국회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간사 역할을 맡고 있는 홍의락 국회의원 표창장과 표창패는 딜메이커스 코리아 임정빈 대표이사,베리드 대표 김경원,KJ글로벌 대표 양재우,미소트리 김 경우 대표가 수상했다.민주평화당 대표 조배숙 국회의원의 표창장은 현대드림라이프 정종일 대표,휴로마 김채은 대표,(주)태인 테르시아 임태열 대표, (주)더마밀인천 임하정 대표,김은아 소장,세계뷰타화장품협회 안준철 지회장,형성주 회장,임정빈 대표가 수상했다.한편 이날 세계뷰티화장품협회와 미용전문그룹 디세스그룹(대표 유강민)과의 업무협약식과 현대무용가이자 가수 시율에게 셰계뷰티화장품협회 홍보대사 위촉식이 함께 열렸으며 4D헤어 구로본점 안호준 대표는 세계뷰티화장품협회 심사위원장 위촉을 받았다.(주)더마밀 인천,(주)태인 테르시아는 화장품을, 4

문화 | 손혜철 | 2018-05-28 10:54

국악세계화연구소(대표 강연식)에서 다양한 국악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유일 ‘국악포털 아리랑’은 최근 팟캐스트를 시작해 국악계는 물론 일반 청취자들에게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국악포털 ‘아리랑’은 2012년에 오픈한 국악 포털 사이트로 방대한 국악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국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전국 국악 공연정보는 물론 국악인 프로필, 장르별로 분류한 국악 동영상, 국악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하며, 국악 경연대회 등의 정보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특히 아리랑과 관련된 자료가 매우 풍부해 국악인들은 물론 국악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 포털 사이트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이에 사람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자 국악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국악 팟캐스트 아리랑’ 이라는 제목의 팟캐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됐다.국악포털 아리랑 관계자는 “2016년에 설문조사를 했는데, 뜻밖의 결과를 보고 여러 국악인들과 의논하여 팟캐스트 방송을 결심했다” 고 전했다.2년 전, 국악포털 ‘아리랑’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여러분은 어디서 국악을 만나보셨습니까?’ 라는 설문조사에 250여명의 일반인이 참여했는데, 국악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음악인 만큼 높은 가치가 있다는 것에는 누구나 공감했지만 대부분 국악을 즐기는 채널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이 결과를 보고 팟캐스트로 채널을 확장했고, 국악은 어렵고 지루하다 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쉽고 재미있는 국악으로 널리 알리고자 한다.공연장을 찾기는 어렵고 TV, 라디오에서 실시간으로 국악을 접하기 힘든 사람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팟캐스트를 통해 국악을 즐길 수 있다.또한 팟캐스트를 통해 국악인들이 직접 국악 공연 소식, 국악인과 국악 단체 소개, 각 지역 및 해외 국악계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이밖에도 국악에

문화 | 손혜철 | 2018-05-28 10:43

26일 오후 4시 대전문학관에서 도복희 시인의 첫 시집 ‘그녀의 사막’ 출판기념식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도복희 시인은 2011년 문학사상 ‘그녀의 사막’으로 등단하였으며, 부여에서 감성 풍부한 유년기를 보내고 충남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등단한 후 여러 문학지에 그녀만의 독특한 시세계를 발표했다. 2016년 ‘전국계간지 우수문학상’을 수상, 2017년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첫 시집 ‘그녀의 사막’이 출간되기까지 도 시인은 인간의 내면을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본질에 가까운 질문을 들춰내는 독특한 상상력의 시를 쓰고 있다는 평가와 주목받는 대전의 시인이다.김완하 한남대 교수는 축사에서 ‘도복희 시인의 시는 놀라울 만큼의 상상력이 내재되어 있으며, 지금부터는 대전을 사랑하는 시인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 치열한 시 창작에 열을 올려야 하며, 무엇보다 ’척‘하지 않는 시인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다보면 서울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인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전 세계를 사랑하는 시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승으로써 도복희 시인의 문학 활동을 앞으로도 쭉 지켜볼 것이다.’라는 말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이어, 도복희 시인은 가족과 친지 그리고 지인들께 일일히 감사의 인사를 했다. 도복희 시인은 원보경(파피루스북 대표) 시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산의 일부를 쪼개 도복희 시인의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며, 선뜻 시집 출간을 해준 원보경 파피루스북 대표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올렸다.이날 행사 사회에는 원보경(파피루스북 대표) 시인이 진행했으며, 정태일 건축사의 오카리나 연주와 이덕비 시인의 ‘그녀의 사막’ 시낭송, 그리고 조아(여주복합문화공간 대표)의 ‘서해, 그곳’ 시낭송, 연상록 화가의 ‘드

문화 | 이경 | 2018-05-27 19:24

자궁암은 크게 자궁의 입구라고 불리는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자궁 체부에서 발생하는 자궁육종, 자궁의 가장 안쪽에서 발생하는 자궁내막암으로 나뉜다. 이중 가장 흔한 것이 자궁경부암이다. 건강보험심가평가원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5년 약 5만5천 명이었다. 또한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매년 3700여 명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한다. 자궁경부암 세포검사 및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자궁경부암 발생률을 낮추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거나 백신을 접종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자궁경부암에 대해 유성선병원 부인암센터 변승원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HPV가 원인 … 초기엔 증상 거의 없어 검진이 조기 발견에 매우 중요자궁경부암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다른 여느 암과 다르게 암 발생의 원인 인자가 명확하고 발생 기전 및 암 전단계 병변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됐다. HPV는 주로 성적인 접촉을 통해 전달되기에 성접촉이 없는 여성은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일이 매우 드물다. 또, HPV가 몸에 들어온 모든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타고난 유전자의 차이, 흡연 및 피임약 복용 등도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초기엔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상당히 진행된 경우인 2기 이상에서 생리혈, 다른 덩어리를 형성하는 질출혈, 지속적인 골반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즉, 검진이 조기 발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병이다.◆ 초기 5년 생존율은 약 80% … 초기에 수술 받으면 임신 가능하고 생존율 높아져자궁경부암은 1기, 2기 등 진행된 기수와 세포 형태가 치료 방법의 큰 결정인자다. 자궁경부암 초기인 경우엔 나이 및 추후 임신 계획이 치료 방법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기 중에서도 초기인 1기A1~1기A2라면 자궁경부만 절제하는 자궁경부원추절제술, 또는 골반 림프절 선택적 절제술

문화 | 손혜철 | 2018-05-26 14:24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다.대전문학관(관장 박진용)은 5월 24일 (목) 오후 7시 30분, 대전문학관 옥상 테라스에서 글배우 시인을 초청해 2018년 두 번째 문학콘서트 ‘생각줄이는 방법’을 개최했다.‘당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문학콘서트 시작 전,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고민을 장미꽃 울타리에 매달아두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관심을 끌어 모았다.문학콘서트 초청 강사인 글배우 시인은 「생각줄이는 방법」을 주제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미래에 대한 걱정을 줄이는 방법들을 현장감 있게 강의했으며, 무엇보다 사람에 있어서 선택을 잘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퍼포먼스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글배우 시인은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글을 직접 담벼락과 전봇대에 붙인 사진을SNS에 올려 많은 젊은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왔다. 이러한 글귀들을 엮어 시집『걱정하지 마라』(답, 2015), 『신호등 처럼』(답, 2016)을 비롯하여 에세이집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썸앤파커스, 2017)등을 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글배우 시인은 방송프로그램과 전국 곳곳에서 강연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헤이리 예술마을(경기도 파주)에 ‘세상에 하나뿐인 고민상담소-글배우 서재’를 운영하면서 독자들과 활발한 소통과 고민 상담을 이어나가고 있다.‘인생에도 사계절이 있다, 겨울이 왔다는 것은 따뜻한 봄이 오고 있으니, 앞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걱정을 고민으로 바꿔 생각하라, 현재 처한 일에 그 어떤 선택을 할 수 없을 땐 잠시 일을 내려놓고 기다려라, 그러면 고민의 가닥이 보이거나 어쩌면 자연스럽게 고민이 사라질 수도 있다.’ 글배우 시인의 문학콘서트 주요 강연 내용이다. 이번 문학콘서트에서는 시인과 함께 나누는 문학 이야기 외에도 안재균 보컬과 여자들 피리피그의 멤버 잇화의 콜라보 음악도 함께 공연했다.박진용 대전문학관장은

문화 | 이경 | 2018-05-26 02:12

대전에서 활발한 시창작을 하고 있는 도복희 시인의 첫 시집 ‘그녀의 사막’이 출간됐다. 2011년 문학사상 ‘그녀의 사막’으로 등단한 도복희 시인은 인간의 내면을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본질에 가까운 질문을 들춰내 시인만의 독특한 답을 던져주고 있다. 그것은 생소하고 당돌하지만 가면을 벗어던진 민낯이어서 자유롭고 가벼우며 통쾌하다. 또한 일상의 틀에서 끝없이 벗어나려고 한 도 시인의 언어들은 무궁무진한 상상력의 세계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이번 도복희 시인의 첫 시집 ‘그녀의 사막’은 총 99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오는 26일 4시 대전문학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시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도 시인은 아름다운 자연이 풍광처럼 펼쳐진 부여에서 감성 풍부한 유년기를 보내고 자연스럽게 충남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11년 문학사상에 「그녀의 사막」으로 등단한 후 여러 문학지에 그녀만의 독특한 시세계를 발표했다. 2016년 ‘전국계간지 우수문학상’을 수상 2017년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옥천향수신문사’ 취재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월간 『청풍』에서는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어디에도 정착하지 않는 바람같이 살고 싶다”는 시인은 오늘도 히말라야 네팔로 떠나는 꿈을 꾸고 있다.다음은 도복희 시인의 대표시 ‘그녀의 사막’ 전문이다여자의 몸에 더듬이가 자라기 시작했다 밤이 익어갈수록 손톱을 물어뜯는 횟수가 많아졌다 그가 벗어놓고 간 와이셔츠와 빠진 몇 가닥 머리카락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언젠가부터 낯선 냄새가 여자의 몸에 붉은 발진을 일으켰고 시간이 지나면서 냄새의 농도는 차츰 진해지기 시작했다 너무 오래 그 남자만 바라보고 왔기에 손동작 하나하나 읽히지 않는 것이 없는 여자에게 냄새의 징후는 불길했다 그것은 편서풍이

문화 | 김영훈 기자 | 2018-05-2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