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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콜센터(☎1577-3100)의 시정 안내와 민원 상담 건수가 개소 이후 10년간 36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시민 궁금증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지난해에만 하루 평균 1318건의 전화 문의에 응대했다.성남시는 콜센터의 10년 치 운영 실적과 통계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집계했다.성남시콜센터는 시청과 수정·중원·분당구청에 있던 교환 전화를 하나로 통합해 전문 상담 체제로 개편하면서 2008년 1월 2일 문을 열었다.성남시청 서관 6층에 사무실을 둬 20명의 상담사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전화 상담을 한다.각 과에서 받은 시정 업무를 숙지해 시민 문의에 궁금증을 풀어주는 구조다.10년간 콜센터에 문의가 가장 많았던 분야는 차량등록 관련으로, 총 문의 건수의 17.3%를 차지했다.이어 여권 발급 문의 14.2%, 지방세 납부 방법 등 재무·세무 관련 13.9%, 교통 불편 신고, 통신판매업 등록 등 경제·교통 관련 11.9%, 가족관계 신고, 증명서 발급 등 가족관계 관련 8.2% 등의 순이다.지방세와 환경개선부담금에 관한 문의 전화는 원스톱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2016년 2월 성남시 콜센터 자동 조회 시스템을 자체 구축한 상태다.성남시 콜센터는 지난해 6월 2일 국제 인증기관 ㈜ICR인증원이 발행하는 ‘ISO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시는 콜센터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주 업무 지식과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하는 한편, 악성 민원 등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덜어주고자 힐링 워크숍(연 1회), 전문 강사 초빙 스트레스 해소 교육(연 2회)을 하고 있다.김경옥 성남시 민원여권과장은 “콜센터 상담사들은 시민과 만나는 최일선의 접점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면서 “고품질 친절 상담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 손혜철 | 2018-01-08 09:35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입법 예고한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규정 개정안’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시는 1월 4일 행정안전부에 개정안 내용과 관련한 검토 의견서를 제출해 대도시 특례구분을 2개에서 3개로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개정안은 자치단체의 실·국 설치나 3급, 4급 직위 설치 범위를 인구 10만명과 100만명 이상의 2개 도시 구분에만 국한해 인구 97만명인 성남시는 조직 자율성 확대에 사실상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현재 입법 예고된 개정안이 시행되면 인구 10만명 미만 시·군은 실·국을 설치할 수 있고, 100만명 이상 도시는 3급 또는 4급 실·국장 직위 설치를 종전 2명에서 3명까지 확대(120만명 이상 도시는 4명)할 수 있다.전국 지자체의 조직 자율성과 대도시 특수성을 고려한 직급 기준 등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와 달리 인구 50만명 이상~100만명 미만에 속하는 20곳 지자체의 현실은 반영하지 않은 개정안이라는 지적이다.성남시는 전국 지자체 대도시 구분을 인구수 50만명 이상과 80만명 이상, 100만명 이상 등 3개 단계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이 중 인구 80만명 이상 도시는 현재 4급인 구청장과 의회사무국장의 직급을 3급으로 상향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행정, 자치, 기획 등의 주요 정책결정 조정부서 과장, 팀장급은 복수직급으로 임용·책정하게 해달라고도 했다.인구 97만명 특성에 맞는 조직, 기구, 직위를 편성해 대도시에 걸맞은 행정운영을 하려는 취지다.행정안전부가 입법 예고한 지방자치 기구 정원 규정 개정안은 오는 1월 8일까지 전국 시·군 의견 수렴 뒤 국무회의 등을 거쳐 이달 말 개정·시행된다.

성남시 | 승진주 | 2018-01-05 10:06

성남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사업을 펴는 단체(법인)에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올해 1억원의 양성평등 기금을 투입한다.시는 1월 12일부터 22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공고일(2017.12.29) 기준 1년 이상 사업 실적이 있으면서 성남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공익단체, 여성 관련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연구소가 양성평등 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양성평등 확산과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 활동 촉진, 여성가족정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지원한다.여성친화환경 조성 사업, 가족해체 예방 사업, 한부모·미혼모·조손가족 지원 사업,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 확산 사업 등이 해당한다.성남시민을 위한 사업이어야 하며, 단체(법인)당 1개 사업만 지원 신청할 수 있다.다른 기관에서 관련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거나 친목 성격, 단체 홍보, 일회성, 행사 위주의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대상 단체 등은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양성평등 기금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각종 서류를 작성해 기간 내 성남시청 서관 6층 가족여성과를 방문·신청하면 된다.성남시 양성평등위원회가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파급효과, 추진능력, 지난해 사업실적 등을 심의해 오는 3월 중 선정 단체와 지원액을 확정 발표한다.시는 지난해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찾아가는 발달 단계별 성교육, 성남YWCA의 여성친화도시 성남!,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성남지부의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 방안 연구 등 16개 사업(단체)에 1억원의 양성평등 기금을 지원했다.

성남시 | 승진주 | 2018-01-04 09:09

성남시는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치매안심센터를 수정, 중원, 분당 3개 지역에 설치해 보건소별 운영에 나선다.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른 국정과제 수행 조치다.수정지역은 신흥동 수정구보건소 3층 공간(580㎡ 규모)을 리모델링해 오는 6월 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 정식 개관 때까지 지난해 12월 1일부터 보건소 3층 치매상담실(40㎡ 규모)을 임시 치매안심센터로 운영 중이다.중원지역은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옆에 있는 노인보건센터 건물 간판을 오는 1월 10일 ‘성남시 중원구 치매안심센터(1414㎡ 규모)’로 바꿔 달아 기존 업무를 이어간다.분당지역은 정자동 한솔7단지 사회복지관 건물 1층 공간(564㎡ 규모)을 리모델링해 오는 6월 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측과 해당 공간을 20년간 무상 임대하기로 지난해 12월 27일 업무 협약했다. 이어 1월 3일 오전 10시 이곳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건물 3층 치매상담실(30㎡ 규모)을 지난해 12월 1일부터 임시 치매안심센터로 운영 중이다.3개 지역 치매안심센터 설치에 투입하는 비용은 모두 22억2800만원(수정 6억5800만원·중원 5억7000만원·분당 10억원)이다.각 지역 치매안심센터는 검진실, 교육·상담실, 프로그램실, 쉼터, 가족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다.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모두 82명(수정 21명·중원 28명·분당 33명)의 치매예방관리 사업 전문 인력이 배치된다.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 교육, 치매 환자 등록 관리, 재활·인지 프로그램 운영, 진단검사, 감별검사 등 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관리가 지역별로 체계적으로 이뤄져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

성남시 | 승진주 | 2018-01-03 10:06

성남시는 오는 1월 5일 오후 2시~4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융합한 산업이다. 기업 대상 비즈니스 관광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일자리 창출 효과 등 부가가치가 큰 산업으로 꼽힌다.이와 관련해 토론회 날 한교남 피디엠코리아 소장이 발제자로 나와 ‘성남시 전시컨벤션 시설건설계획 및 추진경과’를, 권유홍 한림국제대학원 컨벤션이벤트경영학과 교수가 ‘성남시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이어 곽덕훈 시공미디어 부회장(전 EBS 사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자로 김갑수 한국관광공사 MICE 실장, 박희승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전시지원팀장, 이수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강동한 경기관광공사 MICE뷰로 단장이 나온다.참석 시민들과도 의견을 개진해 쌍방향 토론을 벌인다.앞서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1 일원 백현지구 20만6350㎡ 시유지에 마이스 산업단지를 조성하려고 사업 타당성 조사(2015.7)를 마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회 심의(2016.7) 절차를 밟았다.백현지구 마이스 사업은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시행자로 지정해 추진하는 현물 출자(4411억원) 안이 성남시의회 심의에서 2016년 11월 23일, 지난해 6월 29일과 10월 30일 등에 부결돼 장기간 시행이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시는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제언을 수렴해 마이스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성남시 | 승진주 | 2018-01-02 13:03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월 8일 성남 도심을 달린다.성남시는 광주에서 올림픽 성화를 이어받아 이날 오전 10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에서부터 성화 봉송 릴레이 행사를 연다.올림픽 성화는 시민들의 환호 속에 오후 6시 30분까지 시내 곳곳 37.5㎞(차량 이동 14㎞ 포함)를 이동한다.성화 주자로 120명이 참여해 200m씩 들고 뛴다.김문수 성남시청 배드민턴 감독, 수정, 중원, 분당 지역별 주민대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공명·이태환·강태오·유일), 김신영 등 연예계 스타들도 성화 봉송에 나선다.주자들은 1구간(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하대원파출소→대원사거리 2.5㎞), 2구간(단대오거리→모란사거리 3.2㎞), 3구간(성남시청→이매사거리→샛별사거리→KT 본사 8.6㎞), 4구간(백현동 카페거리→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분당구청 사거리→중앙공원 9.2㎞)을 이어 달린다.구간 중 10곳에서는 풍물패, 국악단 공연,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관악공연 등 문화행사가 열린다.성화는 성남지역 마지막 코스인 분당 중앙공원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 도착해 성화대에 안치된다.광개토 사물놀이단 공연, 초청 가수 소찬휘 공연,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 공연이 펼쳐져 평창 올림픽의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성화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2017년 11월 1일 인천 공항에 도착해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2월 9일까지 101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2018㎞를 달리고 있다.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25일까지 17일간 평창, 강릉, 정선 등 12개 지역 경기장에서 열린다. 15개 종목의 경기 열전에 95개국의 6500여 명의 선수단과 취재진 등 모두 5만여 명의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치러진다.

성남시 | 승진주 | 2018-01-02 09:36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본과 원칙의 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2018년 신년사를 밝혔다.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어둠이 길었던 만큼 오늘의 태양이 더욱 눈부시다. 올해는 시민 여러분 모두 한숨보다 웃음이 많은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이어 이 시장은 새해 사자성어로 ‘본립도생(本立道生)’을 꼽았다.공자의 제자인 유자가 남긴 논어 구절로 ‘기본이 바로 서면 길 또한 자연스럽게 열린다’는 뜻이다.시정의 기본을 탄탄히 갖춰 성남시 도약의 밑거름을 만들고 민선6기를 마무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이 시장이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가 ‘기본’으로 무려 13회나 반복해 강조한 것도 이 때문이다.이와 함께 이 시장은 올해의 3대 시정 방침도 제시했다.이 시장은 먼저 “첫째, 지방정부의 기본 의무를 다하겠다”며 복지 확대, 현장 행정, 불법 엄벌, 시민 권리 보장 등을 언급했다.또 “둘째,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지키겠다”며 “이해관계나 정략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주권자인 시민의 명령에 따르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셋째, 정치의 기본 역할을 확고히 수행하겠다”며 “소수 특권층에 몰린 기회를 공평하게 나누고 공정한 경쟁을 보장해야 한다. 이것이 정치의 기본 역할이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이 시장은 “지난해 우리 국민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를 새로 썼다. 공동체의 일원이자 주권자라는 자각으로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과물이다. 우리의 선택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그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행동을 당부했다. 2018년 신년사기본과 원칙의 힘으로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성남시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어둠이 길었던 만큼 오늘의 태양이 더욱 눈부십니

성남시 | 승진주 | 2017-12-30 13:35

성남시 2018년도 예산이 법정시한을 7일 넘긴 12월 29일 새벽 시의회를 통과했다.예산액은 올해 2조6,251억원보다 3,764억원(14.3%) 늘어난 3조15억원으로 일반회계는 2조526억원, 특별회계는 9,489억원 규모로 법정기한 7일을 넘겨 2017년 12월 29일 새벽 03시 20분에 기명표결로 확정됐다.쟁점사항인 고등학교 무상교복 예산 28억원은 전날 오후 4시30분에 열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산하 제도조정전문위원회와 협의하였으나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잠정 보류되었다.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여야가 각각 수정안을 제출하였으나 제출 후순위부터 표결한 결과자유한국당 이재호의원 등 15인이 발의한 성남FC 운영예산 15억원만 부활하고 나머지는 예결위 안대로 의결하는 수정안이 표결에 부쳐졌다.표결결과 찬성17, 반대15로 성남FC 운영예산 70억원중 15억원으로 가결되어 2018년 성남시예산이 확정되었으며 고교무상교복은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반대로 6전7기 도전은 결국 좌절되었다.민주당 강상태의원등 15인이 발의한 수정안은 고등학교 무상교복 예결위 삭감액 26억6,517만원 부활과 성남FC 운영예산 40억원을 부활하는 안으로 발의하였으나, 자유한국당 수정안이 가결됨에 따라 표결도 하지 못하고 폐기되었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38.0%인 7,806억원으로 청년배당 109억원, 은행종합사회복지관 건립비 54억원,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부지매입비 50억원,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부지 매입비 42억원 등이다.교육 분야는 902억원(4.4%)으로 중학생 무상교복 지원비 22억원, 야탑청소년수련관 건립비 156억원, 교육환경개선사업비 110억원 등이며 청소년배당으로 요구했던 176억원은 시의회에서 조례가 통과되지 못해 편성되지 않았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분야는 842억원으로 시흥동 판교 창조경제밸리 내 성남글로벌ICT융합플래닛 건립비 190억원,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건립비 109억원 등이다.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인 어르신 소일거리

성남시 | 승진주 | 2017-12-29 10:38

이재명 성남시장이 “우리의 삶을 바꾸는 것이 자치와 분권이다. 이제 국민이 나서서 힘을 실어줘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28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 성남회의’ 출범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이재명 시장은 “정치는 국민이 뽑은 대리인이 대신하는 것임에도 이들이 스스로를 지배자로 생각하는 풍조가 만연했었다”며 “국민 여론이야 무마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국민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났다”고 꼬집었다.이어 “여기에 저항해서 국민의 뜻을 관철하려고 싸운 것이 촛불혁명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자신의 문제를 직접 결정하면 주인의식이 높아진다. 소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 나라의 주인임을 깨닫게 된다”고 설명했다.또 “지방자치를 통해 주민이 직접 결정하고 집행하고 스스로 책임짐으로써 그 지역의 주인이 자신임을 깨닫게 된다”며 “그래서 지방자치는 확대 강화돼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재명 시장은 분권의 중요성도 수차례 강조했다.이 시장은 “두 사람에게 각각 100만원씩 주며 한 쪽엔 남은 돈을 가지도록 자율적으로 쓰게 하고 다른 쪽엔 남은 돈 돌려달라고 하면 어느 쪽이 효율적으로 쓰겠나”고 물었다.이와 함께 “지자체의 예산 집행에 자율권을 주면 더 잘 쓰려고 시민들을 위해 쓴다”며 “남은 돈을 중앙정부에 돌려주는 지금 방식은 중앙집권의 폐해일 뿐”이라며 쓴소리를 던졌다.이 시장은 “서구 선진국 치고 지방자치가 제대로 안 된 나라가 없다”며 “지방자치가 살아있어야 그 사회가 가진 기회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이 날 출범한 ‘지방분권개헌 성남회의’는 개헌 분위기 확산과 천만인 서명 개헌운동 추진,

성남시 | 승진주 | 2017-12-29 09:29

성남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공공단체가 시행한 각종 시책평가에서 46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 모두 각 분야에서 일을 잘해 내실 있는 행정 운용의 묘를 살린 성과다.최우수상만 12개를 받았다. ▲경기도 주최 시·군 합동 평가 ▲환경부 주최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 활동 경진대회 어울림마당 부문 ▲보건복지부 주최 지역자활센터 평가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재조사 사업 평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다.이 중 경기도 주최 시·군 합동 평가는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아 개청 이래 처음 있는 일로 기록됐다. 상 사업비 4억원과 특별교부세 1억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분야별로는 일자리 사업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졌다.시는 고용노동부 주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과 상 사업비 9000만원을,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인력파견형, 시장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680만원의 상 사업비를 받았다.이 외에도 SNS 시민소통관제 운영 등 소통 참여도시 부문과 청년배당 정책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46개 부문 수상 중에서 14개 부문은 상장 외에 재정 인센티브를 줘 성남시가 받은 상금은 모두 7억3160만원이다. 받은 인센티브는 일자리 창출 등 각 분야에서 시민을 위한 사업에 재투입된다.

성남시 | 승진주 | 2017-12-29 09:20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노숙인 대상 무료 진료 서비스를 펴 올해 370명의 건강을 관리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중 80% 정도는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위장병 등으로 건강이 나빠진 상태에서 진료서비스를 받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져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파악됐다.중원구보건소의 무료 진료는 매달 첫째 주 화요일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운영자 김하종 신부·본명 보르도 빈첸시오)’ 2층 사무실에서 진행된다.배식을 받으려 노숙자들이 많이 모이는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가 진료시간이다.진료가 있는 날은 중원구보건소의 의사, 간호사, 약사 등 10명의 의료진과 민간 치과의사, 민간약사 등이 안나의 집으로 봉사를 온다.혈액, 혈압, 당뇨 검사, 내과, 가정의학과, 피부과, 치과 진료, 약 처방 상담 등 각 분야에서 봉사한다.진단에 따라 감기약, 관절용 파스, 피부연고 등 의약품을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보건소 내방치료나 병원으로 2차 진료를 연계한다.이런 방식으로 중원구보건소는 2002년부터 최근까지 16년간 161차례, 5918명(연평균 370명)을 무료 진료했다.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자들의 건강을 챙겨 보건의료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다.이외에도 성남시 차원에서 ‘겨울철 노숙인 보호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노숙인이 원하면 3개월간 성남시내 4곳 고시원에서 임시 주거할 수 있고, 모란역 인근 노숙인 종합지원센터(☎031-751-1970)를 찾으면 응급 잠자리를 제공해 줘 당장 추위를 피할 수 있다.성남지역 노숙인은 10월 말 55명에서 12월 27일 현재 33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성남시 | 승진주 | 2017-12-28 09:15

성남시가 ‘모바일 금융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8개 은행의 모바일 금융 앱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송달해 납세자가 스마트폰에 설치한 은행 앱에서 바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시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5개월간 시범 운영을 마쳐 시스템이 자리 잡은 상태다.사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앱 명칭)은 국민(KB스타알림), 농협(올원뱅크), 기업(i-ONE뱅크), 신한(신한S뱅크), 하나(IQ bank), 대구(DGB알리미), 부산(굿뱅크), 경남(투유뱅크) 은행이다.이들 은행 앱으로 정기분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 등록면허세 면허분(1월) 등 모두 4종의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금융 앱 외에도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앱)와 이메일로도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고, 연동되는 인터넷지로를 통해 바로 납부할 수도 있다.그동안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는 우편함에서 종이 고지서를 즉시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 의도치 않게 연체료를 내는 사례가 발생했다.스마트폰에서 금융기관 앱을 활용한 지방세 확인·납부는 이 같은 불편을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시민의 납세 편의와 함께 지방세수를 적기에 확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성남시 | 손혜철 | 2017-12-28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