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86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대한불교조계종 금선사(주지 법안)는 26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재난·재해 구호활동 및 기후난민 살리기 참여형 캠페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김정희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금선사 주지 법안스님, 총무 선도스님, 지도법사 선우스님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희망의 공동체 구현과 불교계 공익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 기관이 추구하는 가치와 서로의 역량을 합쳐 재난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활동, 기후난민 지원 사업 수행에 시너지를 내기 위해 기획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효율적인 이재민 구호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재난·재해 발생 시 모금·구호활동에 적극 협조, △해외 기후난민을 돕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 추진 협력, △상호 협력 활동들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노력한다.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지구온도 상승으로 삶을 위협받는 기후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원책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금선사와의 협력으로 기존에 협회에서 진행하던 기후난민 영양보건, 식수위생 지원 사업 등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대한불교조계종 금선사 주지 법안스님은 “평소 기후변화 대응에 관심을 갖고 미얀마, 라오스, 몽골에 해외봉사를 펼쳐왔다”며 “본 협약을 통해 기후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받은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8년간 이재민에 대한 1조 원의 성금과 3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주택 복구, 임시주택 지원, 세탁

불교 | 손혜철 | 2019-02-26 18:16

태고종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 흑염소 염순이가 2월 22일 오후 9시50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방송된다.고즈넉한 사찰 대성사, 예불을 드리기 위해 찾아오는 신도들 사이로 남다른 존재감을 내뿜는 녀석이 있었으니, 커다란 등치에 날카로운 뿔까지! 정체는 다름 아닌 흑염소? 겨울철 먹이를 찾으러 내려온 불청객인지, 법당 습격까지 서슴지 않는 녀석!무슨 일이라도 나는 건 아닌가 싶은 그때! 예불의 시작을 알리는 목탁 소리가 울리자 망부석이라도 된 듯 법당 문 앞에 멈춰 섰다.들려오는 목탁 소리에 마치 불공이라도 드리듯 가만히 있는데... 심지어 염불을 외는 스님과 함께 마치 합장을 하듯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까지!녀석의 정체는~ 대성사의 막둥이! 불심 깊은 흑염소 염순이(2세)! 스님과 보살님과 인연을 맺은 지도 어언 2년!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 사찰 염소 2년이면 불심이 깊어진다!평소엔 천방지축! 사고뭉치인 녀석이 목탁 소리만 들리면 법당 앞으로 달려가고~ 스님의 기도시간에 맞춰 함께 기도를 드리는 건 기본! 스님과 함께 탑돌이까지 빼먹지 않는다고!이런 녀석의 신통방통함에 신도들도 신기할 따름~ 모두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염순이에게 최근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바로 염순이의 임신 소식! 중매 사찰에 어울리게 새 생명을 잉태한 것인데~ 스님과 보살님의 정성어린 보살핌 속에 출산일은 다가오고, 그런데 염순이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어딘가 아픈 건지 몸을 뒤집으며 아파하고 헛구역질에 식음까지 전폐하는데... 혼자 끙끙 앓는 염순이! 혹시 산모와 태아에게 무슨 문제라도 생긴 건 아닐지, 바람 잘 날 없는 염순이의 사찰 생활이 에서 공개된다!

불교 | 손혜철 | 2019-02-21 20:21

이른 아침 기차를 탔다. 현웅스님의 한 말씀을 듣기 위해서다. 2018년 3월에 출간한 ‘번뇌를 끊는 이야기’를 보고 어떻게 하면 현대인들의 정신을 파고드는 번뇌 망상을 끊어낼 수 있는지 궁금했다. 문자가 아닌 스님의 생생한 목소리로 듣는다면 더욱 뼛속 깊이 새겨지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었는지도 모른다.서울 ‘육조사’는 성북구 동암동 413-123번지에 자리 잡고 있었다. 오래된 구옥을 개조해 사용하는 ‘육조사’는 손볼 곳이 많은 듯 했다. 그 날도 일하고 있는 중이어서 현웅스님은 몹시 바쁜 시간이었다. 시간을 쪼개 차 한 잔을 권하며 다음에 ‘서울 육조사’라는 사이트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성악을 전공한 스님은 사이트에 올린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내 노래 두 곡을 연달아 부르는 것으로 이른 아침 발길을 한 기자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줬다. 현웅스님이 말한 ‘번뇌를 끊어내는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한다. - 편집자 주△‘번(煩)뇌(惱)를 끓는 이야기‘번(煩)뇌(惱)를 끓는 이야기는 첫 번째 저서 ‘묻지 않는 질문’ 이후 12년 만에 낸 책으로 2018년 3월에 출간됐다. 대중과 소통하며 대중을 이끈 공부와, 출가 후 50여 년 동안 수행하며 깨달은 사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문장은 깨달음의 견고함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는 수행의 목적이 무엇이고 수행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깨달음이 무엇이고 왜 간화선을 닦아야 하는지 등을 명료하게 밝혀놓고 있다.현웅스님은 유럽과 미국에서 20여 년 동안 서양인들에게 선을 가르쳐 왔다. 한국에 돌아와 2005년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육조사 도량을 열고 간화선을 지도하고 있다. 육조사에 들어서면 ‘사람은 스스로 귀한 존재이다’라는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는 사람 속에 있는 부처가 살아나 그 부처가 밖으로

불교 | 도복희 | 2019-02-19 16:27

백두대간 줄기에 위치한 민주지산 '황룡사'는 천태산 영국사, 백화산 반야사와 더불어 영동군을 대표하는 관광객이 선호하는 불기 2516년(서기 1972년)에 창건한 사찰이다.사단법인 불교사상연구회 '황룡사'는 그 옛날 물한계곡 안에 있던 '신구암' 절을 복원한 도량이다. '황룡사'는 삼도(충북 영동, 경북 김천, 전북 무주)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삼도봉의 정기를 이어받아 부처님의 법력으로 민족화합과 남북통일, 국태민안의 소원 성취 기도를 올리는 도량으로 오랜 세월을 민주지산이 품어 안고 있다. 황룡사의 창건주 성 사명화(1920년)는 젊은 시절 부처님을 향한 끝없는 기도와 정진 수행한 스님이다. 수양기도 중에 혜안이 밝아지고 모든 물욕에서 벗어나는 예지력을 알게되어 물한계곡의 깊숙한 산자락이 부처님 도량임을 통찰하고 사찰건립의 원을 세웠던 것이다.그 뒤를 이은, 강 영진 거사(구 오리엔트 시계 사장, 1921년~1994년)는 황룡사 불사에 크게 회향 동참을 하게된다. 그 공덕으로 사업에 성공을 이루기도 했다. 황룡사의 사명은 물한계곡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에, 봉황 凰, 룡 龍자를 절의 이름으로 정함으로서 좌청룡, 우백호라는 협시의 기운을 받고 있다.사찰 창건 후 당시로서는 획기적일 수밖에 없었던 불교의 대중화, 불교의 생활화, 불교의 현대화라는 이념으로 설립된 “ 사단법인 불교사상연구회”(1961년)에 종단을 등록하고, 불교 2525년(서기 1981년)에 미륵불 조성과 석등불사를 이루어 오늘날과 같은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황룡사' 주지 종림스님은 "물한계곡의 맑은 물과 더불어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수많은 불자와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하는 정신적 안식처가 되고 있다. '황룡사'는 앞으로도 환경오염과 가치관의 혼돈으로 헤매는 현대인에게 삶의 참 가치를 일깨워 주는 진정한 인생의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소신을

불교 | 손혜철 | 2019-02-16 21:37

이번 삼동(三冬)에는 참으로 기이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가 사라졌다가 했지만, 이것은 사바의 본분사(本分事)요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도를 닦는 납자들에게는 다 지나가는 바람소리 계곡물 흘러가는 소리로 여겨야 화두공부가 잘 되는 법입니다. 선문(禪門)에서는 예로부터 참선하는 장소 잘 만나야 하고 도반 잘 만나야 하고 스승도 잘 만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잘 먹고 잘 입고 편안한 잠 잘 자려고 대중의 외호를 받았던 것이 아닙니다. 석 달 동안 정진했던 선물을 주고가야 다음 안거에 또 용상방(龍象榜)에 법명을 올릴 것입니다. 누구 한번 살림살이를 내놔보시지요?(良久)오늘 해제법문에는 스승과 제자가 맺어진 이야기 한 토막을 하겠습니다.중국 당나라 때 배휴(裵休791~870)라는 재상이 있었습니다. 그가 한 고을 군수로 있을 때 대안정사(大安精舍)란 절에 들렀습니다. 마침 이 때 저 유명한 황벽(黃蘗)선사가 정체를 감추고 대중에 섞인 채 전당(殿堂)을 청소하고 있었습니다.지객(知客)의 안내로 대중 방에 들어가서 차를 마시면서 벽을 쳐다보니 그림 한 점이 벽에 걸려 있어서 물었더니,지객 왈, “高僧의 초상입니다.”라고 했습니다.배휴 왈, “초상은 볼 수 있지만 고승은 어디에 있소?”라고 묻자,대중이 답을 못했다고 합니다. 배휴가 묻기를 “ 이 절에는 참선하는 스님이 없소? 라고 물었습니다.지객이 말하기를 “요즈음 어떤 스님이 왔기에 절의 일을 시켰는데, 그가 참선하는 스님 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배휴가 “그를 청해서 얻은 바가 있는지 물어 볼 수 있을까요?” 라고 하자, 지객이 황벽 희운 선사를 찾아오니, 배휴 공이 첫 눈에 보고 기뻐하면서 법거량(法擧揚)을 했습니다.“제가 아까 한 가지 질문을 했는데, 여러 스님들은 대답을 아끼셨습니다. 이제 상인(上人)께서 그들을 대신하여 한 말씀 해주시겠습니까?”라고 하니황벽선사 왈, “상

불교 | 손혜철 | 2019-02-11 15:01

도봉스님의 할머니는 비구니였다. 어릴 적부터 자연스레 마음공부를 하는 환경에서 자랐다. 스님은 소백산과 태백산 인적 없는 곳에서 토굴생활을 하며 혼자만의 수행을 해왔다. 30대 후반 생사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 목숨을 내걸고 수행 길에 오른다. 걸망에 옷 2벌만 가지고 백두대간을 오른다. 3일을 굶으니 본능적으로 산에 식물 중 먹을 것과 먹지 못할 것을 구분하게 되더라며 담담하게 당시 상황을 전해주었다. 깨달음을 얻기 위한 마음 하나로 그렇게 가다 보니 선지식을 만나게 되었고, 법주사에서 11년째 사회국장, 호법국장을 거쳐 현재는 신도교육국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잊고 버리고 낮추는 게 스님의 본분”이라고 했다. ‘수행의 역행’이라는 것이 첫마디였다. 스님들과의 인터뷰가 어려운 이유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자세 때문이지만 또한 그들의 삶을 통해 대중들이 삶의 지침을 얻을 수 있다면 이보다 가치 있는 일도 없을 것이다. 기자의 이런 부탁으로 법주사 신도교육국장을 맡고있는 도봉스님 역시 어렵게 인터뷰에 응해줬다. 수행자의 길을 걸어온 도봉스님에게 삶과 수행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스님과의 인터뷰를 전한다. -편집자 주△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사람같이 살 수 있다. 이것이 불교 수행의 중심이다. 참 나를 찾는 것, 내가 누구인지를 알면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곧, 참 나를 찾는 자리가 부처의 자리다. ‘나를 어떻게 찾아가느냐’, ‘무엇이 나인가’라는 화두를 붙잡고 여기까지 왔다. ‘나’라는 실체는 마음에 있다. 마음을 분석하는 것은 곧 나를 찾아가는 것이다. 내가 어디서 오고, 마음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지 생각의 출처(심처)를 찾아내 관리해야 한다. 심처를 깨끗하게 하면 그 마음에는 아름다운 꽃향기가 난다. 근원을 공부하다 보면 역사적 흐름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부모와

불교 | 도복희 | 2019-02-11 12:57

사찰에서 진행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초기불교와 부파불교시대를 거쳐대승불교시대와 자연과학 및 상호소통을 위한 소셜 미디어와 자본주의가 극성한 현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에 걸 맞는 프로그램들도 생겨나고 있다.사찰의 행사에서 날짜와 관련한 행사들은 부처님이나 스님 또는 사찰의 연대와 관련한 프로그램들이 기본을 이루고 있다. 부처님 오신 날,부처님 되신 날,부처님 집 나서신 날,부처님 열반일,개산기념법회 등이다. 이어서 불교의 사상과 수행관련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졌다. 반야,능엄,화엄,법화,참회산림 등이다. 그리고 한 해가 지나가는 동안의 일정이 섞여 들어간다. 동지,입춘,설,추석법회 등이다.전통을 중시하는 불교의 문화 속에서 대개는 예보다 더 낫게 하기는 쉽지 않으니 같거나 비슷하게 하려는 노력이 현실적이고 갸륵하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기호가 매우 다양하게 변하고 있어서 그들을 이끌거나 따라가지 못하면 교화활동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기존의 프로그램을 변화시키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템플스테이같은 프로그램은 새로운 것 같지만 변화,발전시킨 좋은 프로그램이라 할 것이다.불교와 별 관련이 없지만 한국불교계 사찰에서 거의 빠짐없이 진행하는 입춘법회 프로그램에 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다시피 입춘은 동지와 하지처럼 24절기의 하나이고, 음력으로 쇠어왔던 한국과 불교의 엣 절기 가운데 양력으로 쇠는 절기이다. 양력 2월 4일에 진행하는데 이 법회에 관한 모범교안이 없다. 그래서 사찰마다 제법 크게 진행하기는 하지만 사찰마다 다르게 진행하는 형편이다. 명리를 하는 분들이 주로 주장해온 삼재(三災)라는 업의 장애를 푼다는 뜻에서 삼재풀이라고 하는 의식을 진행한다.사실 자료상의 삼재는 물,불,바람의 대삼재와 질병,기근,도적의 소삼재를 말한다. 살아가면서 개인이나 사람들의 힘으로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어려움을 모아 삼재라는 이름으로 상정하고 그것을 피해가는 방법을 나름대로 제시한 것이라고 본다

불교 | 손혜철 | 2019-02-03 13:15

옥천 국사암 (주지 해정스님)은 1월 31일 오전 11시 ‘설 명절 맞이 바르게 살기 사랑의 물품 나누기 운동’ 일환으로 옥천 다목적회관과 국사암 대웅전에서 물품 전달식을 거행했다.옥천 국사암 대웅전에서 거행된 ‘설 명절 맞이 사랑의 물품 나누기’ 전달식은 국사암 해정스님과 전은순 국사암 대표, 김옥경 신도회장과 이진숙 수석 부회장 김미경 부회장, 이연숙 신도, 이향숙 신도가 십시일반 모은 보시금과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추진해 선행을 베풀었다.이날 용운동 복지관, 옥천 소정리마을,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옥천군 인권센터, 이원면, 그리고 옥천고엽제에 쌀과 라면, 휴지, 과자가 전달되었다.옥천고엽제 회원 20여명은 전달식이 거행하기 전에 국사암 주변정리와 하천 정화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옥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고엽제 회원은 소신을 밝혔다.해정스님은 20여 년 동안 쌀과 라면과 휴지 등 생필품을 구입해,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영실애육원, 옥천인권센터, 법동복지관, 용운동복지관, 대전농아인협회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물품나누기’를 실천해오고 있다.해정스님은 현재 충북 옥천군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8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바 있다.

불교 | 이경 | 2019-02-01 12:25

충북불교단체협의회(회장 송수헌)는 1월 31일 오후 6시 30분 청주시 S컨벤션센터에서 불기2563년 기해년 신년교례 및 회장 이․취임식을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각 사암 주지스님과 사부대중,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나눔의 인연 봉우회를 비롯한 불교신행단체장과 회원 등 250여명이 함께 했다.신년교례는 이운근 충북불교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충북지부 소속 정세환, 홍예하 대학생불자의 발원문낭독이 있었다.이어서 14대 신현왕 전임 회장의 이임사, 15대 송수헌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14대 신현왕 충북불교단체협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지역불교계의 격려와 지지”를 당부했다.또 15대 송수헌 충북불교단체협의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포교와 자비실천 사업을 기획하고, 지역의 불교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에 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신임 송수헌 회장이 전임 신현왕 회장과 전임 신학균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이어 상호간 새해 인사,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신도교육원장 진원스님의 치사,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안스님의 격려사,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 고근석 국장,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장, 청주시 김항섭 부시장의 축사가 있었다.끝으로 연꽃합창단의 축가 ‘무소유의 노래’, ‘님을 따라 날고 싶어라’를 불렀다.

불교 | 이한배 | 2019-02-01 00:36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특집 방송으로 애청자들을 찾아간다.먼저 BBS TV에서는 깨달음을 주는 특별한 프로그램, 가 2월4일(월) 오후 1시40분에 방송된다. 는 한국의 지식인과 불자들이 ‘아라한’의 경지에 이른 삐냐저따 스님을 찾아 미얀마로 향하고, 이를 통해 초기불교정법수행의 참다운 이정표를 제시한다.2월5일(화) 오후 1시40분에는 BBS TV의 인기 프로그램 에서 준비한 설 특집이 방송된다. 이 시간에는 유명 국악인 김용우 씨와 젊은 국악인 이수현 씨가 출연해 노래와 이야기로 신명나는 시간을 만든다.유림과 불교의 상생 사례를 통해 우리사회가 지향해야할 상생문화의 토대를 찾아보는 시간 는 2월4일(월)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BBS불교방송과 불교계 젊은이들의 고민과 열정을 담은 특별한 다큐 는 2월4일(월) 오후 4시40분에 만날 수 있다.은 2월4일(월) 저녁 7시30분, 는 2월5일(화) 저녁 8시30분, 는 2월4일(월) 오전 7시, 은 2월4일(월) 밤9시30분에 BBS TV를 통해 방송된다.BBS 라디오에서는 2월2일(토)부터 2월3일(일) 저녁 7시부터 두시간 동안 실시간 교통정보와 기상정보, 각종 생활정보를 비롯해 생방송 문자를 통해 신청곡을 선곡하는 가 준비돼 있다.아울러 2월4일(월)부터 2월6일(수)까지 방송하는 프로그램들은 설 특집으로 꾸며져 전국의 청취자들을 찾아간다.또한, 귀경길 청취자들을 위해 2월6일(수) 저녁7시부터 두시간 동안은 가, 2월5일(화), 6일(수)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BBS특집기획 이

불교 | 손혜철 | 2019-01-29 19:01

계간 ‘불교문예’ 발행인‘현대불교문학상’제정‘불교작가회’ 운영‘산을 떠나/ 도심 생활 십여 년// 어느 여름/ 그 절에 들렀더니/ 새벽예불 목탁 소리 끝날 무렵/ 어디선가 잊고 살았던 두견새 울음소리// 한지창 열고 도량에 나가보니/ 푸른 나뭇잎 위로/ 찌든 눈을 맑게 씻어주고// 새소리가 막힌 귀를 열어 주고/ 맑은 공기가/ 콧구멍을 뚫어준다// 걸망 맨 지 삼십여 년/ 그 시절로 되돌아와 계곡 물소리에/ 가슴 열어 놓는다// 옥자갈이 서로 낯 부비며 굴러간다’ 혜관 스님의 시 ‘다시 산에 들다’의 전문이다. 이 시는 그의 두 번째 시집 ‘찻잔에 선운사 동백꽃 피어나고’에 수록되어 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우리는 그가 출가해 수행의 길을 가는 스님이란 사실을 시를 읽으며 단번에 알 수 있다. 그는 계간 ‘불교문예’ 발행인으로 ‘현대불교문학상’을 제정했고, 한국 최초로 통일불교문학관을 설립 올 3~4월경 개관할 예정이다. 스님으로 문학인으로 최선을 다해 걸어온 그의 삶을 조명해 본다.-편집자 주△문학으로 포교활동혜관은 1976년 해남 대흥사에서 기산스님을 은사로 약관의 나이에 출가한다. 불국강원에 입방 노스님 시봉을 하며 수학하다 중앙승가대학에 입학한다. 불교개혁이 한국불교를 지켜갈 수 있다고 판단해 조계사에서 승려대회와 단식을 하며 불교개혁 운동에 적극 참여한다. 승가대학 졸업후 문학에 뜻을 두에 공부에 전념하고 있을 때 서울 개운사에서 3년 동안 총무 소임을 맡는다. 1980년대 후반 젊은 스님들이 포교에 뜻을 두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문학 포교원’을 연다. 그로부터 20여 년 동안 포교를 위한 불교문학 단체를 이끌어 온다. 그는 또한 1989년 시조문학에 등단하고 25년 간 시인으로 살아왔다. 그는 홍은동 문학 포교원에서 계간‘불교문예’를

불교 | 도복희 기자 | 2019-01-21 09:50

제 1회 광수문학상은 ‘2019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의 3대 지표를 실행하고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광수사(주지 무원)에서 주최ㆍ주관하고 대전문인협회(회장 손혁건)가 후원 협조하여 ‘대전 이야기’를 주제로 이루어졌다.이번 공모전은 전국에 있는 아마추어 작가와 초중고 대학 일반부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제 1회 임에도 전국에서 수작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는 여진수(대전 서구 도안동로)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그 외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대전유성구청장상, 대전문인협회장상 등 특별상과, 그 외 금상, 은상, 동상의 수상자에게도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수상작품을 엮은 광수문학상 수상작품집이 발간되어 시상식장에서 기증될 예정이다. 이날 광수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떡나눔 행사와 함께 참석한 내빈과 축하객들에게 떡국공양도 나눌 예정이다.대전을 아끼는 마음으로 사회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된 제 1회 광수문학상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대전은 물론 전국의 국민 정서 함양에 으뜸이 되는 행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불교 | 손혜철 | 2019-01-16 09:55

출가하고도 다시 독립을 한 스님이 있다. 또 다른 질서에 갇힌 종교 생활을 벗어나 독자적인 생활을 하는 분이다.여행을 떠나고 그림(선화禪畵)을 그린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자유롭길 원한다. “나이가 들어도 더 젊고 앙징맞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공문스님. 똑같은 프레임에 갇힌 절집 문화는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며 그는 독자적으로 혼자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사는 것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하면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 같은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 그는 자신의 바람대로 지리산 자락에 거처를 마련하고 살아간다.간혹 바람이 가는 길, 물이 지나가는 그 길의 뒷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지지만 스님은 바람 같은 삶을 순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공문스님은 “자연은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 깨우치게 한다”며 답답하고 외로우면 자연을 만나러 간다고 했다. 자연 안에서 살아가면서 다시 자연을 만나러 수시로 떠나는 삶은 자본의 노예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한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쏟아지는 광고는 새로운 물건을 욕망하게 만든다. 물건을 소유하고 싶다는 일종의 세뇌, 그 욕망을 채우기 위해 일의 노예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가 걸어가는 모습은 일종의 위안이다.젊은 시절부터 산그늘 아래서 살아온 스님은 “적은 돈으로도 풍요롭고 세련되게 살아갈 것”을 조용하게 언급했다.“일체의 아름다운 사물은 모두가 미를 원천으로 삼는다. 일체의 아름다운 사물은 미가 있어야 비로소 미가 된다. 인간 본질은 행복이며 유한과 무한, 순간과 영원이다. 변두리 산에서” SNS에 흑백 사진과 함께 올린 짤막한 메시지를 본다. 아포리즘에 가까운 공문스님의 글은 사진만큼이나 담백하고 깊다. 변두리 산에서 기거하며 퍼 올린 사유다. 깊은 산 스님의 사유가 궁금해 그 산을 물어물어 찾아갔다.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 자락 절골에 위치한 작은 암자. 들어가는 입구부터 겨울나무 빈 가지를 빠져나

불교 | 도복희 기자 | 2019-01-11 13:20

2019년 1월 5일 오후 3시 서구문화원 대강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백제불교회관(관장 장곡스님) 주최로 기해년 대전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법회가 봉행되었다.백제불교회관 신년하례법회는 박은주 보살의 사회, 최종대 포교사의 집전, 차천식 테너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었다.식후 축하공연은 서구노인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댄스와 청주솔밭초등학교 황다예, 백서연, 박세인, 송은지 학생의 가야금 연주와 민요 공연, 대전불교연합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회의장, 박병석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효경스님, 주산스님, 원오스님, 혜철스님(불교공뉴스 대표), 도우스님과 사부대중 4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기해년 새해 덕담을 나누며 국태민안과 대전광역시 발전을 소원하고 가정의 평안을 발원하는 기도를 올렸다.‘축하떡 절단식’을 마치고 백제불교회관 관장 장곡스님은 신년하례에서 “행복 산책이라는 화두로 기해년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나 혼자만의 행복은 이 세상에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의 뿌리로 이어져 있습니다. 사기와 자살이 세계 1위 국가라는 오명을 벗으려면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종교와 이념을 뛰어넘어 행복의 산책에 모두가 동참해야합니다.’라며 2019 기해년 대전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덕담 인사를 나누었다. 원오사 원오스님‘세상에는 고약한 ’여섯 도둑‘이 있다. 자기 몸 안에 있는 ’눈 도둑‘이 그 첫 번째 도둑인데 보이는 것마다 가지려고 성화요, 두 번째는 ‘귀 도둑’ 저 듣기 좋은 소리만 듣는 도둑이다. 다음은 ‘콧구멍 도둑’인데 좋은 냄새만 맡으려는 도둑이다. 네 번째 ‘혓바닥 도둑’은 온갖 거짓말과 만난 음식만 탐하는 도둑이다. 다섯 번째 큰 도둑은 못된 짓 골라하는 ‘몸뚱

불교 | 이경 | 2019-01-06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