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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경자년 설 명절을 맞아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공무원·유관기관·사회봉사단체 등 합동으로 대대적인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하동군은 설 대목인 22일 하동장날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진훈현 경찰서장, 손두기 농협 군지부장 등 유관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윤상기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전통시장 홍보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깐 밤·대추·나물 등의 제수용품과 반찬거리 등을 구입하고 설 대목 시장을 찾은 고객과 상인들을 격려했다.윤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상인들의 푸근한 인심이 넘치고 가까운 이웃인 전통시장에서 작은 소비를 실천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사회봉사단체 임직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또 이날 시장을 찾은 유관기관·봉사단체와 공무원들도 상인·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올해 새로 제작된 지류 하동사랑상품권과 지난해 9월 출시된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등으로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구입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한편, 군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과정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소상공인 간편결제인 제로페이 등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병행했다.

하동군 | 이경 | 2020-01-22 13:30

하동군 금남면 사회단체와 지역의 독지가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21일 관내 소외계층 40세대와 경로당 22곳을 찾아 물품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먼저 금남면발전협의회가 20㎏들이 쌀 22포, 정남석 사회단체협의회장이 10㎏들이 쌀 22포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또한 재향군인회가 10㎏들이 쌀 10포, 자유총연맹남·여분회가 10kg들이 쌀 10포, 청년회가 라면 10상자, 자원봉사협의회가 재첩 10상자를 기탁해 관내 저소득세대 및 독거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졌다.금남면 사회단체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설 명절에도 여러 사회단체들이 주변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정남석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변 어려운 세대가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김삼권 면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사회단체와 개인의 넘치는 온정으로 훈훈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즐거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0-01-22 09:06

하동군 악양면 봉사단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목욕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하동군 악양면은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오치도·손선자)가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활동과 목욕 후 회원들이 손수 요리한 떡국과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자원봉사협의회 목욕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해 올해로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녀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33여명과 마을이장이 함께했다.특히 30개 마을 이장들은 자원봉사회원들과 함께 복지회관과 거리가 먼 마을 분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차량에 태워 목욕탕까지 이동하고 목욕 후에는 집까지 모셔다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손발 노릇을 했다.대축마을 손모(85) 할머니는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집에서 목욕하기가 쉽지 않고 거동동이 불편해 목욕탕까지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장님이 목욕탕까지 차로 태워주고 목욕 후 맛있는 음식까지 제공하니 너무나 고맙고 좋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오치도 회장은 “목욕하는데 불편이 있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오히려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돼 보람되고 기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0-01-22 09:04

하동군이 지난해 11월 서울 최인아책방(대표 최인아)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왕의 차’ 하동녹차를 홍보한데 이어 이번엔 화개동천 출신 향토사학가의 강연을 마련했다.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최인아책방은 5000여 권의 장서를 갖춘 중형 서점이자 강연, 모임, 콘서트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책방의 클래식한 공간은 차와 함께 책 읽기 좋도록 서재 같은 느낌으로 인테리어 돼 있으며 명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군은 지난해 11월 12·13일 하동차홍보단이 직접 책방을 찾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동녹차 시음회를 하고 왕에게 진상한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군은 이어 지난 21일 밤 7시 같은 장소에서 제다명인인 김동곤(72) 향토사학가의 강연을 열었다.이날 강연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하동 출신의 김기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재경하동화개향우회 회원, 최씨 문중, 재경경남도민회 회원, 서울 거주 문인 등 70여명이 함께했다.김동곤 향토사학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이 직접 저술한 책 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이 책은 고운 최치원의 생애와 고운의 은둔과 화개에 남긴 자취, 화개 단천의 고운 득신처, 고운 선생 선양사업, 국보 제47호 진감선사 비문 등 모두 9장으로 이뤄져 화개골을 중심으로 고운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김동곤 사학가는 책을 집필한 배경과 내용, 의미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관객과의 질의응답, 작가 사인회 등을 끝으로 강의를 마쳤다.한편, 김동곤 사학가는 지리산 화개동의 10대 토박이로 쌍계명차를 설립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8호(우전차 명인)로 지정돼 있다. 저서로 , , , 등 다수가 있다.

하동군 | 이경 | 2020-01-22 09:02

설 명절 연휴를 보내는 모습이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명절 음식을 간단하게 준비하고 가족과 함께 가까운 명소를 찾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하동지역 곳곳에는 즐길거리·볼거리가 다양하고 풍성하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지역 여행지에서 추억을 담아가보자.◇ ‘평사리 들판이 한 눈에’ 소설 의 배경 최참판댁 = 악양면 평사리를 배경으로 한 박경리의 대하소설 , 한국인이라면 소설을 다 읽진 못해도 많이 듣고 접해보았을 것이다.는 최 참판 일가를 중심으로 우리 근대사를 관통한 민초들의 생활상을 그린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소설의 배경이 된 평사리에는 최참판댁을 재현한 세트장이 있다.소설과 드라마 속 주인공의 집을 현실 공간으로 옮겨놓은 것이다. 평사리 너른 들판이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고 평화롭게 느껴지는 곳이다.군은 설 명절 연휴 동안 최참판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전통놀이, 떡메치기, 소망기원문, 윷점 운세보기 등의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설날 당일은 최참판댁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하동과 지리산권의 문학 세계를 엿보는 박경리문학관 = 박경리문학관은 의 주무대인 최참판댁 가옥과 연계해 하동과 지리산권의 문학 세계를 알리고 있다.전시관에 들어가면 작가의 사상을 널리 알리고 그 뜻과 유지를 기리기 위해 작가의 유품 41점과 초상화, 영상물, 토지 속 인물지도 등을 전시하고 있다.이 밖에도 김동리, 신동엽, 조정래, 이병주, 김주영 등의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한 문학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골목길 담벼락에 동화 속 그림이 펼쳐지는 벽화마을 ‘갤러리 섬등’ = ‘섬등’은 ‘섬처럼 뚝 떨어진 마을’이라는 뜻으로 하덕마을에 작가 27명이 들어와 거주하면서 주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림과 사진, 조형물로 만들어 멋진 벽화마을이 탄생한 것이다.마을 주민의 애환과 진솔한 이야기가 동화책 속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담벼락마다

하동군 | 이경 | 2020-01-22 09:00

하동군은 질병관리본부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폐렴) 환자가 지난 16일 태국·일본에서도 확진됐다고 밝힘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특히 군은 WHO가 사람간 전파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힘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노인요양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철저한 준수를 주문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잠복기는 2~4일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폐렴, 호흡기증상을 일으킨다.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관리, 마스크 착용하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피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야 한다.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 미 접종자는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보건기관이나 의료기관에 가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시설에서는 자주 환기를 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발생지역 방문시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을 확인하고 가금류나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며,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한다”며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0-01-21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