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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씨름선수단이 지난 25∼27일 진주시에서 열린 제30회 경남생활대축전 씨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새 역사를 썼다.하동군은 경남생활대축전 씨름대회에 하동군씨름협회(회장 강봉효) 소속 선수 30명이 출전해 단체전 우승, 개인전 6명이 입상해 총점 63점으로 창원시(61점)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신안동 옛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씨름대회 종합우승은 시부·군부로 나눠 열린 다른 종목과 달리 18개 시·군의 통합 경기로 치러져 우승의 의미를 더했다.하동군 씨름선수단은 7명이 출전한 단체전에서 결승전에 오른 창원시와 막판 3대 3까지 우열을 가리지 못하다 마지막 주자인 50대 이주찬 선수가 상대 김인환 선수를 2대 1로 누르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남녀 8명이 출전한 개인전에서는 남자부문의 20대 김나용 선수가 1위, 30대 김용남 선수가 3위, 40대 여태형 선수가 2위, 50대 이주찬 선수가 1위에 오르는 등 4명이 입상했다.이들 중 여태형 선수는 이번 대회 최고령인 69세에도 불구하고 40대 개인전에 출전해 당당히 2위에 입상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여자 선수들도 매화급(60㎏)에 수리완 난타디 선수와 무궁화급(80㎏)에 고현진 선수가 출전해 각각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특히 태국 출신의 어머니와 함께 옥종면에서 다문화 가정을 꾸리고 있는 수리완 난타디 선수는 앞서 외국인 최초로 창녕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장사대회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는 실력파 선수다.윤상기 군수는 “시·군부 통합경기로 치러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동군 씨름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행정과 협회, 선수들이 일심동체가 돼 이뤄낸 빛나는 성과이자 하동 체육인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격려했다.

하동군 | 이경 | 2019-10-30 09:57

하동군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북천 다온자연요양병원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하동군을 비롯해 하동소방서, 하동경찰서, 육군 제8962부대 5대대, 다온자연요양병원, 한국전력공사 하동지사, KT 진주지사 하동지점 등 12개 유관기관·단체 220여명과 펌프차, 구급차, 청소차 등 27종의 장비가 투입됐다.훈련은 이날 오후 2시 다온자연요양병원 인근 지진으로 요양병원 건물붕괴, 대형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고 재난을 수습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갑작스런 폭발음과 함께 다온자연요양병원이 즉시 119에 신고하면서 시작된 훈련은 구급·소방차 출동과 함께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체제 아래 인명구조, 화재 진압, 사상자 후송, 시설물 응급복구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취했다.특히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인근 지역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고, 붕괴된 건물 속 구조자 수색에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구조 활동에 큰 효과를 보았다.그리고 긴급구조 활동 후에는 하동군 통합지원본부장인 박금석 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제, 초기 대응태세, 사상자 및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통한 수습·복구활동으로 현장훈련을 마무리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재난 발생시 선진형 재난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사고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여 유사상황 발생시 유관기관 간의 공조를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9-10-30 09:51

해가 지면 금방 어두워져 마을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는 하동읍 부용동 골목길이 꽃길과 물길, 빛길로 새 단장했다.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청소년봉사단 볼-런, 하동군재능기부봉사단,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부용동 골목길 벽등 설치 및 벽화작업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실시한 2019 경남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꽃길과 물길, 빛길의 고장’ 일환으로 진행됐다.자원봉사자들은 여성 및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야간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마을 입구에서 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구간과 주변 골목에 스마트 태양광 벽등을 설치했다.또한 골목길의 낡은 벽을 깨끗이 도색하고, 하동을 상징하는 다양한 꽃과 물길로 벽화작업을 진행해 쾌적한 골목길을 조성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지나가며 주민들이 휴대전화 불빛에 의존하거나 해가 짧은 겨울날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는데 안심이 된다”며 “우리 손으로 밝고 깨끗한 골목길을 만들어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동군 | 손혜철 | 2019-10-30 09:49

지난 3월 알프스하동 봄나물장터 개장에 맞춰 문을 연 섬진강두꺼비야시장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7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6일 일시 폐장했다.내년 4월 재개장을 기약한 섬진강두꺼비야시장은 2017년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3월 23일 개장했다.하동시장 어시장 인근 두꺼비광장에 마련된 야시장은 정기 매대 15개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플리마켓 3~4개를 갖추고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시 하루 4시간씩 운영됐다.정기 매대에는 녹차 통닭을 비롯해 대롱 치즈스틱, 재첩국, 베트남 요리, 타코야끼, 감자튀김, 핫도그, 전, 잡채, 순대, 회, 녹차 아이스크림, 도토리묵, 매실엑기스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웠다.뿐만 아니라 수제 액세서리, 한지공예품, 전통염색 등의 공예품도 판매하고, 사주명리에 대한 상담도 진행해 야시장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관련업체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플리마켓에는 다육이, 리본, 핀, 마스크, 1급 바리스타 카페, 닭강정, 닭꼬지, 과일, 야채, 딸기 등 플리마켓답게 다양한 품목이 수시로 바뀌어 골라서 사는 즐거움을 줬다.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즐길거리도 풍성했다. 야시장 입구에 ‘섬진강’의 전설이 서린 야시장의 상징물인 높이 4.1m의 대형 두꺼비 캐릭터조형물이 설치돼 보는 이를 압도하며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했다.그리고 매회마다 지역 학생을 비롯해 가수, 중창단, 색소폰동아리, 하모니카, 통기타, 팝페라, 전자 바이올린,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음식과 공연을 동시에 즐기는 야시장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인증샷, 브이로그 등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야시장 상징물인 두꺼비 캐릭터조형물의 ‘행운의 로또대박’을 마련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행운의 로또대박은 야시장을 찾은 관광객이 두꺼비 캐릭터조형물 입에 소원을 빌면서 동전을 던져 넣

하동군 | 이경 | 2019-10-30 09:45

하동 진교초등학교(교장 김희자)는 지난 25일 학교 운동장과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교 STAR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직업 체험 및 탐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으며 전시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이뤄졌다.전시마당은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자신의 글이나 그림 솜씨를 뽐낸 1인 1작품 ‘민다리 갤러리’를 운영했으며, 체험마당은 ‘진교 키자니아’로 학생·학부모·교직원·행복마을교육지구·유관기관 재능기부로 22개 직업체험마당으로 운영했다.공연마당은 꿈과 끼를 살린 학예회로 학년군 단위로 1학급 1작품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수업 가운데 배운 내용을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학예발표회로 운영됐다.특히 체험마당에서는 로봇움직이기(로봇공학자), 밸런스워킹(바른걸음걷기지도사), 물총 사격(사격선수), 페이스페인팅(화가), 나노블록(블록홈닥터),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원예사), 보드게임(게임지도사), 완강기체험(소방관), 직업의상체험(모델) 등 평소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직업체험부스로 운영됐다.뿐만 아니라 음식체험, 전통놀이, 에어바운스 체험 등의 부스를 통해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박혁란 학부모회장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기르는 데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동군 | 이경 | 2019-10-29 09:03

하동녹차연구소(소장 김종철)는 29∼31일 3차에 걸쳐 녹차연구소 대회의실에서 하동군 공무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 다반사 실천을 위한 차(茶)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하동 차의 우수성과 차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춰야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다.교육은 먼저 김종철 소장이 ‘하동 차(茶)의 이해’라는 주제로 하동 차의 역사와 문화 소개, 하동 차의 종류 및 특성, 차 산업 현황에 대해 강의했다.이어 정인오 한국차인연합회 부회장이 녹차·백차·황차·청차·홍차·흑차 등 6대 다류에 대한 분류와 특성, 제다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차의 외관, 찻물색, 향기, 맛, 우린잎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에 대한 차 품평 이론과 실습을 했다.이번 교육은 실습을 통해 차에 대한 색·향·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직원들로부터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교육을 참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발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차 종류는 녹차·홍차 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왕에게 진상된 하동 차를 음미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하동 차를 많이 접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철 소장은 “다반사(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일)는 흔한 일이지만 차 시배지 하동에서 차를 마시는 일은 흔하지 않은 것 같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과 일상 다반사가 현실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동군 | 이경 | 2019-10-29 09:01

하동군은 지난 주말 열린 2019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 행사장 일원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임(林)자 사랑해,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산불방지대책기간을 앞두고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입산자에 의한 흡연금지 등 주민 의식 계도를 통한 산불예방 및 산림사랑운동 일환으로 하동군·산림조합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은 기존 산림보호 슬로건을 탈피해 광범위한 타깃층에 대한 차별화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참여 캠페인이다.군은 이날 캠페인에서 ‘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 ‘백두대간을 사랑합시다’ 등의 플래카드와 피켓 등을 들고 임자 선언 서명,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활동을 펼치고,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숲사랑 홍보물을 배부했다.군 관계자는 “푸른 숲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서는 산의 ‘임자’가 ‘나’라는 성숙한 주인의식이 필요하다”며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산불예방과 임산물 불법채취,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9-10-29 09:01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하동 야생차의 세계화와 차 산업·문화 발전을 위해 2022년 개최를 목표로 하는 하동 야생차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하동군은 지난 28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금석 부군수, 관내 차(茶) 관련 관계자, 관계 공무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하동 야생차엑스포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각종 현안을 보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의견이 종합됐다.용역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보고회를 통해 엑스포 개최의 필요성과 당위성, 엑스포 기본 방향, 엑스포 개최 여건 및 경쟁력 분석, 주제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2022 하동 야생차엑스포는 ‘하동의 T(tea)를 만나다’는 콘셉트로 △천년존 △화합존 △미래존 △미식존 △무역존 △테마존 등 6개의 존으로 구성된다.천년존에는 야생차의 의미와 우수성, 차 역사와 문화, 농업유산 등이 전시되고, 화합존에는 국내 각 지역의 차 산업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열린다.미래존은 4차 산업을 활용한 미래의 차 산업 및 건강·웰니스 전시로 구성되고, 미식존에는 하동과 경남 및 팔도 대표 음식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무역존에는 차 무역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홍보 및 판매장이 조성되며, 테마존에는 차를 활용한 공연·영상·이벤트 등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게 된다.군은 엑스포 기본계획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만들어 연내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고, 내년 중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2022년 엑스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윤상기 군수는 “엑스포를 통해 하동군이 세계 차 중심도시로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구축해 군민소득 증대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며 “1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글로벌

하동군 | 이경 | 2019-10-29 08:59

2016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하동 궁항초등학교(교장 강옥순)는 지난 25일 소프트웨어 교육 수업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수업 나눔 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교육과정 내 정착과 친 소프트웨어 교육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하동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 수업 나눔 및 협의회로 운영됐으며,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교원들의 호응을 얻었다.하선미 하동교육장은 “예전에 아이들과 정보화 수업을 하던 때와는 많이 달라진 것 같다.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해 이런 수업이 이뤄진다니 학생들이 정말 행복해할 것 같다.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교육의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수업 나눔을 실시한 교사는 “올해만 5번째 소프트웨어 교육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하는데, 무엇보다 수업을 하는 선생님들께서 관심을 갖고 이렇게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교육 활동을 준비해서 운영하고, 기회가 되는대로 자주 수업을 공개해 소프트웨어 교육 문화 확산과 교육 현장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16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궁항초등학교는 학기 중은 물론 다가오는 겨울 방학에도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동군 | 이경 | 2019-10-28 09:48

하동군의회 정영섭 의원(가선거구 화개·악양·적량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민수당 지급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정 의원은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부족해 농민들은 안정적인 소득보장이 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로 굳어지는 실정이지만 농업은 포기할 수 없는 민족의 생명산업”이라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농민수당의 필요성에 대해 그동안 많은 학자와 농민단체에서 강조해 왔으며, 계속되는 지원에도 불구하고 농업과 농민의 위기는 일상화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더 이상 외면하거나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그는 “현재 강원도 양구·홍천·춘천, 충청도 부여·공주·당진, 경상도 봉화·안동·산청·의령·양산·함안·거창, 전라도 2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농민수당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강진군은 연 70만원·해남군은 60만원을 지역상품권을 활용해 농민수당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농민수당은 단순히 농민들에 대한 지원 차원을 넘어 농업·농촌·농민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농업정책 방향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동군도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적극적으로 발맞춰 나가야 한다”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하동군 | 이경 | 2019-10-28 09:47

하동군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1주간 갑작스런 재난에 대비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실시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올해는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 발생시 대응체계 및 기관·부서별 임무와 책임을 명확히 하고,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위기대응 매뉴얼의 문제점을 도출·개선방안을 논의한다.군은 28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9일 지진 복합재난 대비 대응훈련, 30일 전 국민 지진 대피훈련, 11월 1일 청사 불시 화재 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29일 실시하는 지진 복합재난 대응 훈련은 북천면에 소재한 다온자연요양병원에서 소방·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 재난상황 발생시 재난관리시스템 작동 및 지휘체계를 점검하는 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아울러 재난위기대응에 따른 신속한 상황 전파와 함께 유관기관․단체의 역할과 임무를 확인하고 공조체제 구축 등을 점검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지진·대형 화재 등 극한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계기관의 대응역량을 키워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하동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9-10-28 09:46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소탈하고 중후한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차광수(53)가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하동군은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 행사가 열린 지난 26일 청학골 삼성궁 오프닝 행사장에서 하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광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차광수는 최근 몇 년간 하동읍에 있는 연우제다와 차(茶)의 인연을 맺고 올해 섬진강문화 재첩축제에 참가하는 등 하동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하동 홍보대사로 위촉돼 향후 2년간 하동 홍보 활동을 한다.윤상기 군수는 이날 위촉패를 수여하면서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다 세계중요농업유산 및 국가어업유산 등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홍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차광수는 “하동의 차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매료돼 하동을 자주 찾았는데 하동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다”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198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차광수는 1991년 MBC 공채로 입사한 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대표적인 드라마로 ‘제3공화국’에서 박정희의 경호원, ‘임꺽정’에서 이봉학, ‘여인천하’에서 조광조, 최근의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올곧은 말을 하는 부제학 조승광 역할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그는 또 ‘장밋빛 인생’, ‘변호인’ 등 영화에도 다수 출연했으며, ‘아버지의 귀환’, ‘날마다 배우는 남자 차광수’ 등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차광수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뒤 회남재 숲길 오프닝 행사에서 연예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배운 성악 실력을 뽐내 큰 박수를 받았

하동군 | 이경 | 2019-10-28 09:46

오색의 단풍으로 물든 청학동 일원에서 지난 주말 열린 2019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회남(回南)재는 조선중기 선비 남명(南冥) 조식(1501∼1572) 선생이 지리산의 명승지를 주유하다 이곳에 올라 되돌아갔다 해서 이름 붙여진 고갯길.청학동에서 해발 700m의 회남정(回南亭)을 거쳐 악양면으로 이어지는 이 길은 과거 산청·함양 등 지리산 사람들이 화개장터와 하동시장을 오가던 산업 통로이자 소통의 공간이었다.호젓한 산길에 빼어난 형세를 자랑하는 이 길에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대한민국 최고의 트래킹 명소임을 실감케 했다‘지리산 가을, 하동을 걷다’를 주제로 한 숲길 걷기는 △청학동 삼성궁∼회남정∼악양면 청학선사 편도 10㎞ △삼성궁∼회남정∼묵계초교 편도 10㎞ △삼성궁∼회남정∼삼성궁 왕복 12㎞ 등 3개 코스에서 진행됐다.가족과 함께한 어린 아이들에서부터 친구, 연인, 동호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행사에 참가한 트레커들은 지리산 숲속의 새소리·바람소리를 들으며 힐링과 여유를 만끽했다.그리고 이번 행사에는 (사)한국노르딕워킹연맹 회원과 글로벌 어슬렁익사이팅 여행팀, 산악회 회원 등 전문 트래커들도 함께해 참가자들이 한층 다변화했음을 보여줬다.특히 올해는 코스 중간 중간에 화려한 꽃길과 푹신푹신한 톱밥길, 바스락거리는 낙엽길 등 별난 3색 숲길을 조성해 걷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출발지점에서 2.4㎞, 4.4㎞, 회남재 정상 등 3곳에서는 경남지역 가요제 수상자들과 외국인 통기타 가수들이 숲길 버스킹을 펼쳐 산길을 오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했다.버스킹을 감상하며 힘겹게 회남정 정상에 오른 참가자들은 탁 트인 눈앞에 섬진강과 소설 의 무대 악양면 전경이 한 눈에 들어와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다.걷기에 앞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회남재 숲길이 100년 후에도 지속되

하동군 | 이경 | 2019-10-28 09:45

하동군은 25·26일 청암면 비바체리조트에서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관광분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안남중권 관광발전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동군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남중권 자치단체장 미국 국외연수 기간 중 합의한 남해안남중권 상생발전 6대 핵심의제의 하나로, 남해안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주경원 협의회 사무국장의 ‘남해안남중권 관광연계 방안’ 소개, 윤상기 하동군수 특강, 조문환 하동주민공정여행사 놀루와 대표의 ‘여행의 트랜드 변화 그 속의 공정여행’이란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남해안남중권 지자체 관광분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워크숍 기간 중 업무를 공유하고 광역 관광사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됐다.또한 남중권 오션뷰 코스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과 해양 레포츠산업 육성 등 다양한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군 관계자는 “과거 지자체 혼자만의 관광코스 개발에서 이제는 광역관광의 큰 틀을 짜야할 시기”라며 “남해안남중권 지자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정부 국토균형발전계획의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확정에 따라 남해안남중권을 동서화합의 선도지역으로 발전시키고자 진주·사천·남해·하동 등 경남 4개 시·군과 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 등 전남 5개 시·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하동군 | 이경 | 2019-10-25 17:10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한국생활개선 하동군연합회(회장 지근숙)와 직전꽃천지 농촌체험마을(위원장 문병현)이 25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각 200만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장학기금은 지난 9월 20일∼10월 6일 열린 제4회 북천 호박축제에서 생활개선 군연합회가 호박음식 판매부스, 직전꽃천지 농촌체험마을이 허브리아 부스를 각각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지근숙 회장은 “후학양성 장학기금 출연에 뜻을 모아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알프스하동 미래 인재들의 꿈을 이루는 소중한 자양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병현 위원장은 “부스 운영으로 고생한 주민들의 뜻에 따라 수익금을 의미 있게 쓸 수 있어 기쁘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윤상기 군수는 “축제에 큰 도움 준 것만도 고마운데 이렇게 장학기금까지 출연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숭고한 뜻이 미래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생활개선 하동군연합회는 2004년부터 후학사랑에 동참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현재까지 800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하동군 | 이경 | 2019-10-25 17:10

국제슬로시티 하동군이 지난 23∼25일 사흘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슬로라이프 디자이너 교육과정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슬로시티 하동군 전역화에 따른 슬로시티 하동의 방향과 목표를 재설정하고, 향후 하동 슬로시티주민협의회 운영시 자생력 확보를 통한 주민강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슬로라이프 디자이너 과정에는 13개 읍·면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마을이장, 귀촌인, 청년, 벤처농업인, 문화관광해설사 등 각계각층에서 38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첫날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의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송유인 소통 및 마을만들기 전문가의 ‘대화와 토론을 통한 슬로 기술’, 김혜원 슬로시티 전주 시민강사의 ‘슬로시티 만들어가기’, 나유리 계명대 공예디자인과 교수의 ‘슬로라이프 디자인 해외사례’ 과정으로 진행됐다.다음 날은 장희정 한국슬로시티본부 사무총장의 ‘슬로시티와 주민공동체의 행복’, 김명애 하동차문화센터 실장의 ‘슬로시티 푸드 다도체험’,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의 ‘슬로와 슬로라이프 디자인’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졌다.마지막 날은 조문환 전 슬로시티 악양면장의 ‘슬로시티에서 슬로디자인 사례’ 강의와 슬로라이프 디자이너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 및 필기시험에 이어 인증서를 수여하는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슬로시티 악양에서 군 전역 확대를 위한 각계각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정신이 전 읍·면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슬로시티는 1999년 슬로푸드 운동을 주도하던 이탈리아의 그레베인 끼안티에서 지역이 원래 갖고 있는 고유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살리기 운동이다.하동군은 2009년 12월 악양면이 국내 슬로시티로는 5번째, 차 재배지로는

하동군 | 이경 | 2019-10-25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