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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동배 수확철을 맞고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하동군 화개면 삼신녹차정보화마을이 온라인 판매를 나서 인기를 끌고 있다.22일 하동군에 따르면 삼신녹차정보화마을은 10여년의 전자상거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빌쇼핑몰, 너에버 스토어팜, 우리가 총각네 등 제휴쇼핑몰을 통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특산물을 위탁 판매해 해마다 4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같은 소문이 군내 전역으로 퍼지면서 지역의 많은 농가들로부터 각종 농·특산물 판매 요청이 이어져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태고 있다.특히 삼신녹차정보화마을은 ‘만지 배’의 우수성을 스토리로 만들고 행수, 풍수, 황금, 화산, 신고 등 품종별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시리즈 판매에 나서 현재 1000상자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삼신녹차정보화마을은 또 관내에서 생산되는 녹차, 블루베리, 재첩, 곶감, 밤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양보면에서 생산한 초당 옥수수의 경우 완판되는 등 농가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다.그리고 청정 지리산의 화개골을 배경으로 이뤄지는 친환경 녹차따기체험에 올해도 1200명이 다녀가는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농·특산물 판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삼신녹차정보화마을 홈페이지(samsin.invil.org)나 전화(055-880-2767)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뉴스 | 이경 | 2017-09-22 11:10

청정 지리산에서 생산된 하동 햇밤 2000t이 중국시장에 수출된다. 이는 지난해 중국 수출물량 1800t에 비해 11% 늘어난 규모다.하동군은 관내 산지농협 등이 수출업체와 하동 햇밤 2000t 550만 달러(한화 약 62억원)어치를 중국에 수출하기로 계약하고 1차분을 선적했다고 21일 밝혔다.업체별로는 지리산청학농협이 해동상사와 800t, 그린농산이 도들샘·큐케이씨와 500t, 옥종농협이 도들샘과 500t, 4개 작목반이 해농상사 등과 150t, 금오농협이 에버굿과 50t를 각각 수출계약했다.수출계약에 따라 군은 지난 19일 산지유통센터에서 지리산청학농협이 수출업체 해농상사와 계약한 800t 중 1차분 20t을 선적했다.이날 선적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이권기 농협 하동군지부장, 노호종 농협연합사업단장, 안효진 해농상사 대표, 생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올해 첫 선적을 자축했다.나머지 물량은 생산농가의 수확과 수매물량에 맞춰 매주 평균 100여t씩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선적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중국의 대규모 수출에 힘입어 올해 하동 밤 전체 수출목표를 2300t 600만 달러어치로 잡고 미국·일본 등 신규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윤상기 군수는 “올 상반기 극심한 가뭄과 사드의 여파로 생산농가의 걱정이 많았지만 행정과 농협, 농가가 혼연일체가 돼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신규 시장을 계속 발굴해 농가를 판로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리산 일원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하동 밤은 껍데기가 얇고 당도가 높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또한 하동 밤에는 비타민 A와 B가 쌀의 4배에 달하고, 유해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09-21 10:38

40만㎡(약 12만평)의 드넓은 들판을 화려하게 수놓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제11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22일 막을 올린다.‘알프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추석 황금연휴가 들어있는 내달 9일까지 18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일원에서 무대공연·전시·체험 등 4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이번 축제는 올여름 극성스러운 가뭄에도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영농조합 법인과 공무원, 마을주민이 꽃 가꾸기와 축제장 관리에 힘을 모아 축제기간 내내 활짝 핀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구경할 수 있다.또한 백일홍 프로뷰전길, 사색꽃밭, 파파야, 토종작물단지가 올해 새로 조성돼 볼거리가 많아졌으며, 탐방로의 울타리와 안전펜스에는 애기별꽃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축제장으로 만들었다.여기다 축제기간 북천역 광장에서 호박축제(30일∼10월 9일), 이병주문학관에서 국제문학제(29일∼10월 1일)가 열리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 체험도 가능해 풍성함을 더한다.뿐만 아니라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호박축제장에는 할로윈 호박 점등 이벤트와 호박조각하기·호박볼링·호박씨 빨리까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 맷돌호박·옥수수 등 농·특산물 판매, 호박전·호박튀김·호박꼬지·호박식혜 등 호박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인다.그리고 600m의 희귀박 터널에는 조롱박, 뱀오이, 넝쿨식물 같은 30여종의 희귀 박이 탐스럽게 열려 장관을 연출하고, 10월 2일에는 제1회 경남 슈퍼호박 경진대회를 열려 150㎏이 넘는 슈퍼호박을 구경할 수 있다.축제장을 찾은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도록

지역뉴스 | 이경 | 2017-09-21 10:37

경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을 역임한 김경연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감동적인 문화관광 해설과 지역의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공로패를 받았다.20일 하동군문화관광해설사회에 따르면 김경연 회장은 지난 18·1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제19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김경연 회장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문화유적, 관광지 등에서 감동적인 해설활동과 관광 진흥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회장은 2013∼2016년 경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재직 시 2016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방문위원회가 K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에서 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되기도 했다.김 회장은 “아름다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알리면서 작년에 미소천사에 이어 올해 공로패를 받게 돼 해설사로서 큰 영광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 많이 알려 다시 찾고 싶은 하동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경연 회장은 탁월한 지도력과 포용력으로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제5대 하동군의회 초대여성의원으로 5대 후반기 내무위원장을 맡아 민의와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펼쳤으며, 하동초등학교 개교 100년사에 빛나는 첫 여성총동창회장을 맡기도 했다.

지역뉴스 | 이경 | 2017-09-20 10:42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경남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하동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문해, 첫 시작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에서 늘배움한글문해교실을 다니는 강정순(81·악양면) 어르신이 글자꽃상을 수상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정동마을문해교실의 이삼순(62·악양면) 어르신은 으뜸글상, 늘배움한글문해교실의 장삼순(78·악양면) 어르신은 행복글상, 고포마을문해교실 강광자(76·금성면) 어르신은 희망글상으로 각각 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글자꽃상을 받은 강정순 어르신은 여든 살에 시작한 한글공부에 대한 기쁨과 회한을 담은 ‘시작의 오늘은’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으뜸글상을 수상한 이삼순 어르신은 토란 밭에서 잡초를 뽑는 일상을 표현한 ‘시작이 반’을 통해 일에 익숙한 손과 게으른 눈을 비교 표현한 부분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장삼순 어르신은 ‘시작’이라는 작품에 한글공부의 어려움과 기쁨, 가는 세월에 대한 원망, 한글공부에 대한 다짐 등을 잘 담아내 행복글상을 수상했다.‘처음 한글 공부하던 날’을 출품한 강광자 어르신은 친인척이 사는 한 마을에서 형님, 동서, 올케, 사돈이 함께 배우는 한글공부의 기쁨을 서로 나눈 대화로 녹여내 호평을 받았다.이날 행사에서 자신의 시를 낭송한 강정순 어르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글을 깨우쳐 준 선생님과 행정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눈도 침침해서 돋보기가 없으면 잘 보이지도 않지만 이제라도 글을 배우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하동군은 한글을 깨치지 못한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13개 읍·면 23개 마을을 찾아가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

지역뉴스 | 이경 | 2017-09-20 10:41

고려 말 국난극복을 위해 조성된 팔만대장경의 제작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한 정안(鄭晏·?~1251)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정안과 팔만대장경’ 주제의 2017 국제컨퍼런스가 오는 23·24일 하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이번 국제컨퍼런스는 하동군(윤상기 군수)과 하동문화원(원장 노동호), 경향신문이 주최하고,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원장 신태갑)이 주관하며 동아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과 지역문화연구소가 후원한다.국제컨퍼런스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및 제 경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 하동 출신의 고려후기 문인인 정안 선생의 역사·문화적인 위상을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국제학술대회는 첫날 ‘정안 선생의 역사·문화적 성격과 위상’을 주제로 낮 12시 50분~오후 6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1부 개회식에 이어 2·3부 학술대회 순으로 진행된다.2부는 1차 발표와 2차 발표로 나눠 진행되는데 조해훈 신라대 박사의 사회로 오후 1시 30분∼2시 50분 진행되는 1차 발표의 큰 주제는 ‘정안산성과 역사·문화콘텐츠의 개발 방안’이다.먼저 류창환 (재)극동문화재연구원장이 ‘하동 정안산성의 발굴조사 성과와 과제’의 소주제 발표를 하고, 나동욱 부산시립박물관 팀장이 토론한다.이어 심봉근 전 동아대학교 총장이 소주제 ‘하동군의 치소 이동과 정안산성’을 발표하고, 심정보 한밭대학교 명예교수가 토론을 맡는다.다음으로 팡지엔춘 중국 베이징 사범대 교수가 ‘역사인물의 문화산업 개발 고찰-청대 초기 청백리 우성룡 열풍 사례를 중심으로’의 소주제를 발표하고, 문찬인 하동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이 토론한다.1차 발표의 마지막은 웡리엔씨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원 도서관 연구원이 ‘청대 내부의 대장경 간각’

지역뉴스 | 이경 | 2017-09-20 10:40

윤상기 군수가 하동녹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홍보와 하반기 대미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과 미국을 차례로 방문한다.하동군은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14명의 해외시장개척단이 21∼28일 7박 8일 일정으로 중국, 미국 등 2개국에서 하동녹차 홍보 및 하동의 우수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윤 군수는 먼저 첫 방문국인 중국 베이징에서 오는 11월 최종 선정될 하동 전통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관계자 회의를 갖는다.이에 앞서 지난달 차 시배지 화개면 일원에서 UN식량농업기구 과학자자문그룹(SAG)의 현장실사가 실시됐으며, 하동의 천년 야생 녹차밭을 둘러본 평가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윤 군수는 이어 미국 시애틀과 야키마로 이동해 세계적인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인 ‘스타벅스(STARBUCKS)’ 본사 및 워싱턴 스테이트페어 CEO간담회에 참석해 하동 가루녹차 수출확대 협의 및 하동녹차 홍보활동을 펼친다.군은 스타벅스에 하동 가루녹차 100t을 납품키로 하고 지난 2월 국내 무역업체 비젼코리아와 수출계약을 맺고 현재 가루녹차를 수출 중이다.윤 군수는 이어 LA로 이동해 하동 재첩&다슬기 전문식당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LA현지에서 하동 농·특산물 판촉전을 벌인다.특히 26일에는 한국의 신선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펩코(Pafco), 한남체인, 야미바이(Yamibuy) 등을 차례로 방문해 수출동향 및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협약을 체결한다.윤상기 군수는 “하동녹차가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는 것은 국내 차 농업분야에서는 최초의 일”이라며 “11월 최종 발표 때까지 하동녹차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윤 군수는 이어 “미국 역시 하동군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큰 시장이므로 앞으로는 더 크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2017년 농·

지역뉴스 | 이경 | 2017-09-19 10:26

하동군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정지천 동국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176회 군민자치대학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정지천 교수는 동국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국대 한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국대의료원 부의원장 겸 일산한방병원장을 맡고 있다.한방내과 전문의인 정 교수는 노인 중풍, 당뇨병, 신장병, 음식 양생법 및 노화억제 분야의 권위자로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 한방의료자문의로 위촉된 바 있다.그는 대학 강단뿐만 아니라 자치단체, 기업체 등의 강연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아침마당’, MBN ‘엄지의 제왕’ 등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생활 속에서 필요한 건강 상식을 전해 주고 있다.저서로는 , 등 다수가 있다.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음식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건강관리 비결과 식생활 습관, 조선시대 명문가의 장수비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군민자치대학은 군민의 교양수준을 함양하고자 연령별 대상별 군민의 관심사를 반영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강연에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평생학습부서(880-2184)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뉴스 | 이경 | 2017-09-18 09:35

이르면 내년 말부터 하동읍에 공급되는 도시가스 공급방식이 탱크로리에서 배관방식으로 바뀔 전망이다.하동군은 하동읍내에 공급하는 도시가스를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현행 탱크로리 방식을 배관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가스 공급관리소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말부터 하동읍내에 공급하는 도시가스는 통영생산기지에서 탱크로리로 LNG(액화천연가스)를 싣고 와 적량면 영신마을에 설치된 도시가스 위성기지에 저장한 뒤 읍내 각 가정 등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그러나 탱크로리 공급방식은 주문·운반에 따른 공급 중단 가능성 등과 함께 장기적으로 비용·관리 등의 측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이에 따라 군은 정부의 천연가스 보급 확대사업 및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적량면 동산리에 주배관망 구축과 함께 천연가스 공급 설비를 갖춘 공급관리소를 설치키로 했다.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는 공급관리소는 13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2월 착공해 내년 12월까지 적량면 동산리 1402 일원 7074㎡의 부지에 설치된다.이곳에 공급관리소가 완공되면 현재의 탱크로리 공급방식이 배관 공급방식으로 전환돼 도시가스 사용자는 통영생산기지로부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 받게 된다.공급관리소는 또 가스공급이나 가스누출 등의 이상 사태가 발생한 경우 이상 부분 양측의 차단밸브 폐쇄를 통해 사고 확대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수리 시 간단한 절차로 신속한 복구도 가능해진다.그리고 이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뿐만 아니라 △가정·산업용 연료의 전환으로 석유 의존도 감소 △배관 공급을 통한 취급 편의 및 안정성 제고 △무공해 연료 사용으로 인한 도시공해 해소 △가스 관련 사업 활성화 등도 기대된다.

지역뉴스 | 이경 | 2017-09-18 09:33

섬진강의 유지유량 감소로 하류에 모래톱이 쌓이고 바다화가 가속화하면서 재첩 어업인들의 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어업인과 유관기관이 유지유량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하동군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섬진강 하천 유지유량 증량 방안을 강구하는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대책회의는 하동군 섬진강염해피해대책위원회가 지난 6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섬진강의 눈물 더 이상은 안된다’라는 제목의 탄원서를 제출함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는 홍철호 국민권익위원회 도시수자원민원과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영산강홍수통제소,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하동군, 어업인 대표 등 30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군과 어업인은 다압취수장 건립 이후 유지수량이 줄어 하류에 모래톱이 형성되고 생태계에 변화가 나타나며, 본격적인 재첩채취 시기인 5월부터 염분농도가 급격히 높아져 재첩 종패가 패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또 군과 어업인은 섬진강 하류에 바다어종인 전어, 도다리, 농어, 우럭 등이 재첩 서식지를 잠식해 어업인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다.그러면서 2003년 7월 광양공업용수도사업 합의서에는 다압취수장 증설에 따른 악영향 유무를 예측하기 위해 1년 이내에 합동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도록 돼 있으나 수자원공사가 일방적으로 시행한 것은 물론 염해피해가 우려된다는 보고서가 있는데도 대책을 소홀히 했다고 강조했다.그리고 1일 추가취수량 15만㎥에 도달하는 시점(총 40만㎥)에 2차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비용은 수자원공사가 부담토록 돼 있으나 다압취수장 1일 취수량이 40만㎥ 시점에 도달했는데도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 등을 강하게 문제 제기했다.이에 대해 수자원공사와 영산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정확한 협의 내용과 관련 문서들을 충분히 검토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자료를 제출하고 민원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회의를 주재한 홍철호 과장은 합의 사항 미

지역뉴스 | 이경 | 2017-09-15 10:21

녹차, 코스모스·메밀꽃, 재첩, 꽃양귀비, 벚꽃 등 지역 특산물과 꽃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하동군이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하동군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시에 열린 제62회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총회에서 2017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돼 행사에 참석한 김대형 부군수가 공식깃발과 인증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세계축제협회는 세계적인 축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축제경영 정보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1956년 설립돼 현재 세계 5대륙 50여국 3000여명의 정회원과 5만여명의 준회원을 두고 있으며, 본부는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즈시에 있다.세계축제도시는 세계축제협회가 2010년부터 전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개요 △지역사회 축제 및 이벤트 △축제 및 이벤트에 대한 정부 지원 △비정부기구 지원 △축제의 파급효과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하동군은 세계축제도시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 6월 한국 예선을 거쳐 세계대회 본선 진출과 함께 관련서류를 제출하고 8월 세계대회 심사를 통해 이번 총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군은 이 과정에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로부터 자료보완 요구사항을 조치하고, 지난 7월 섬진강 재첩축제에 스테판 킹 세계축제협회 의장과 해외 유명 공연팀을 초청해 황금재첩 잡기 등 재첩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야생차문화축제와 여름대표 축제 섬진강 재첩축제, 경관보전사업으로 시작해 국내 최고의 가을 꽃축제로 승화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등 각종 축제를 통해 연간 600여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점을 높이 샀다.또한 올해 야생차문화축제에서 미국 센트럴워싱턴 스테이트페어를 운영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간담회를 갖는 등 이들 축제를 통한 국제적 이미지 향상과 농·특산물 판매, 숙박·음식점 이용 등 지역경제에 미친 파급

지역뉴스 | 이경 | 2017-09-15 10:19

하동군 금남면 금오산 일원 어드벤처 레포츠단지의 핵심시설인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Zipwire)가 오픈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됐다.하동군은 14일 오후 4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가 한 눈에 들어오는 금오산 정상에서 ‘금오산 어드벤처 짚와이어 오픈식’을 가졌다.이날 오픈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정의근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한지균 교육장, 노동호 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금남·금성·고전·진교면민, 운영업체 관계자 등 360여명이 참석해 짚와이어 개통을 축하했다.오픈식은 식전 안전기원제에 이어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군수 인사말, 내빈 축사, 오픈 테이프커팅, 짚와이어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윤상기 군수는 “지리산의 북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남부권에 짚와이어가 개통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금오산에 알파인코스터·모노레일·케이블카 등을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어드벤처 레포츠메카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금오산 짚와이어는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 6월 착공 이후 1년 2개월 여만에 마무리돼 이날 오픈했다.어드벤처 레포츠단지의 핵심시설인 짚와이어는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경충사 인근 도착지에 이르는 총연장 3.186㎞로, 아시아에서 가장 길다.2개 라인에 1구간 732m, 2구간 1487m, 3구간 967m 등 3구간으로 이뤄진 짚와이어는 최고 경사도 27%로 최고시속이 120㎞에 이르며, 소요시간은 구간별 환승시간을 포함해 5분 가량 걸린다.짚와이어는 청소년수련원 인근 매표소에서 승합차를 타고 금오산 정상에 오른 뒤 하강하며, 금오산 케이블카가 완공되는 내년 말 이후에는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이동하게 된다.민간업체인 ‘하동알프스레포츠’가 운영하는 짚와이어 탑승료는 평일

지역뉴스 | 이경 | 2017-09-14 09:48

자연을 닮은 하동지역 사람들의 순수학술 동아리 산천초목(회장 공문조)이 13∼17일 하동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식물표본 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전시회에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자생하는 식물군 189종과 지리산에 자생하는 식물군 163종의 표본이 전시된다.전시회에는 △두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식물 △자생종과 귀화종 △비슷한 식물 구별하기 △생태계 교란식물 △들판에 흔한 식물 등으로 나뉘어 각각 목본과 초본 2배수로 제작돼 선보인다.산천초목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달 4박 5일간 흑산도에 머물며 자생식물을 채집하고, 지리산 둘레길의 현장 식물답사를 통해 채집한 식물을 표본해 양 지역 식물의 비교 연구·평가는 물론 두 지역의 식물을 비교해서 볼 수 있도록 했다.뿐만 아니라 식물표본은 그 종이 존재했던 시간과 장소에 대한 영구적인 기록으로 식물 연구의 기초가 되며, 환경변화에 따른 종의 변이나 변화를 관찰하고 평가할 수 있는 소중한 식물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산천초목 동아리의 조은 식물 전문가는 “이번 전시회는 흑산도와 지리산권 하동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식물표본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체험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뉴스 | 이경 | 2017-09-13 10:20

하동 100년 미래의 꿈나무 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후학사랑 장학기금 출연이 지난 8월에도 끊이질 않고 이어졌다.13일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따르면 하동읍발전협의회(회장 손호태)가 지난달 1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섬진강 재첩축제 때 향토음식관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기탁했다.향토음식관 운영에는 협의회 소속 새마을부녀회(회장 오미영), 자원봉사여성협의회(회장 이남순), 적십자봉사회(회장 천수인), 생활개선회(회장 정연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동열) 등 5개 여성단체도 함께했다.같은 달 22일에는 금남면 중평마을에서 가두리 양식용 사료공급 업체를 운영하는 광동상사(대표 박이진)가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함께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24일에는 제3회 가로내 여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의근)가 지역 발전과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지난해 200만원에 이어 올해 축제운영 수익금 105만원을 출연했다.지난달 18일 제71차 장학재단 이사회에서 이사로 취임한 김광식 진교장례식장 대표도 미래 꿈나무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같은 날 24일 장학기금 200만원을 내놨다.28일에는 문수환 ㈜세진종합건설 대표가 하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출연했다. 문 대표는 2006년부터 후학사랑 기금을 꾸준히 기탁해 지금까지 3000만원에 이른다.같은 날 정재한 ㈜남경 대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난해 200만원에 이어 200만원을 출연했다. 정 대표는 매달 5만원씩 후학사랑 자동이체도 참여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그리고 김동현 ㈜한울엔지니어링 대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금을 기탁했다.이양호 이사장은 “각계각층에서 출연한 기금이 하동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탁자 여러분의 관심과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뉴스 | 이경 | 2017-09-13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