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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가임기 여성의 건강관리와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4일 (재)씨젠의료기관과 ‘가임기 여성 풍진검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군 보건소와 (재)씨젠의료기관은 만 20세~49세 가임기 여성 중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풍진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예방접종 대상자와 병원진료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풍진은 루벨라 바이러스(rubella virus)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임신 초기의 여성이 감염 될 경우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바이러스가 전염된다. 풍진에 노출된 태아는 출생 시 발육지연 및 선천성 심장질환 등의 기형 유발이나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대부분의 가임기 여성들은 아동기 때 예방 접종을 마쳐 면역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과거에 면역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엄마라면 풍진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만약 풍진 항체가 없다면 적어도 임신을 시도하기 3개월 전까지는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김순복 보건소장은 “2017년 신규 사업으로 가임기 여성을 위한 풍진검사 뿐만 아니라 예비 임산부 대상 영양제 지원 사업, 영유아 안전장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아이 낳기 좋은 담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뉴스 | 권경임 | 2017-08-05 14:05

담양군은 ‘영화 상영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잊지 말아야 할 일제강점기 시대 역사적 사건을 인상적인 연기로 담아낸 영화 ‘박열’을 무료 상영한다고 전했다.영화 ‘박열’은 관동대지진 이후 일본인들이 조선인을 학살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이러한 상황을 무마하기 위한 희생양으로 지목된 조선인 박열이라는 인물과 그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를 그려냈다.‘박열’의 도입부는 ‘이 영화는 철저한 고증을 거친 실화입니다’라는 진정성 있는 문구로 우리 마음에 경종을 울리며 시작한다. 지나칠 정도로 과감하게 행동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처음에는 관객들에게 웃음만을 선사하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그 모습들이 진정성 있게 다가오며 눈물이 고이는 웃음으로 승화된다.특히, 영화 속 독립운동가 ‘박열’은 때론 불량하고 때론 강렬하게, 또 때론 유쾌한 모습으로 무겁고 진중한 시대극의 고정관념을 깨는 주인공으로,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독립운동가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비주얼과 新개념적인 열린 마인드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는 평이다.군 관계자는 “영화는 무료로 예매 없이 선착순 방문해 관람하실 수 있다.”며 “정신없이 달려온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지역뉴스 | 권경임 | 2017-08-05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