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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2019년 8월부터 지원을 하였으며, 임산부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검사비를 지원한 임산부의 나이, 검사사유 등을 분석한 결과 임산부 나이는 평균 35세~39세 48%로 가장 많았으며 그 중 최고령 산모의 나이는 45세였다.검사사유는 고위험군진단 임산부 70%로 가장 높았으며 35세이상 고령산모인 경우 27%로 그다음으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그간 산전 기형아 검사는 고가의 비용으로 임산부에게 큰 부담이 되었고 많은 임산부가 검진비 지원을 원한데 반해 충분한 지원이 없었 다. 2018년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 임산부의 56.6%가 태아검진비 지원을 가장높게 희망하였다.금년에는 중위소득 65%이하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양수검사, 융모막 융모생검 등 비급여 검사비를 1인 최대 100만원이내 실비 지원 상시 접수 하며 접수완료 후 심사, 선정자 발표 과정을 통해 지급된다.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 검진비 지원으로 기형아 출산에 대한 임산부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가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 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아이사랑홈페이지, 맘맘맘서울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전국 1644-3590 또는 태아건강검진지원사업 블로그https:blong.naver.com/help-moms

문화 | 손혜철 | 2020-02-05 13:58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회장 연경희)는 4일 2020년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사업유관기관(증평군, 세종특별자치시)에 감사패 전달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19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2020년 사업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출산친화환경조성을 위한 주요사업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젊은 세대에게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인구교육사업 및 인식개선 캠페인,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사업 등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주민과 정책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40세대 청년이 충북에게, 아이들이 충북에게의 2개의 주제를 가지고 저출산 대응 ‘시시콜콜’100인토크를 진행하여 행복한 충북변화에 크게 기여 하였다또한 연경희 충북세종지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저출산 해결을 위한 인식개선사업과 지역주민의 건강과 출산친화환경조성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 손혜철 | 2020-02-05 09:25

지금 중국 전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그 곳에는 우리교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 상징인 태권도를 수련하는 지도자와 수련생이 5천만명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된다.태권도 종주국 사범의 한 사람으로 이들의 안위를 걱정 하지 않을수 없다.물론 중국 정부도 최선을 다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비상사태'를 선포 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어 조속히 사태가 해결될것으로 기대한다.그러나 현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지구촌 곳곳에서 태권도를 보급하고 있는 정부파견 사범과 일선 태권도사범들에게도 각별한 건강관리를 주문 한다.따라서 우선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공유하여 국기원(KUKKIWON)이 중심이 되어 WT.아시아태권도연맹 등과 비상대책을 협의하여, 중국 태권도협회 사범들과 수련생의 방역 확대와 강화를 위한 세균성 차단 마스크, 손 소독용품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 할것을 권고 한다.국기원은 세계 태권도본부(WTH World Tae kwondo Headquarters)로써 태권도보급및 진흥에 앞장서는것은 물론이고 이러한 지구촌비상사태에는 이들의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도 가동해야 한다.이런 지구촌 비상사태에서 국기원은 정부파견사범에 대한 세심한 관리는 물론 글로벌 회원도장에 대한"안전대응사령부"가 되어야 한다.

문화 | 손혜철 | 2020-02-01 18:03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이 30일 러시아 튜멘(Tyumen) 주 정부와 프리미엄 치과병원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러시아 튜멘 주 청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대전선병원 측에선 이규은 선병원재단 경영총괄원장, 김창식 선병원 국제진료팀 팀장 등이 참석했고, 튜멘 주 정부 측에서는 판텔레예프 안드레이 바지모비치 튜멘 주 부지사, 오스트로우모프 레오니드 세르게예비치 튜멘 주 투자정책 및 기업국가지원부 상임위원, 쿨리코바 이리나 보리소브나 튜멘 주 보건국 국장, 포포프 이반 보리소비치 네프짜니크 병원장 등 튜멘 주 정부 주요 인사들과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성과는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관 해외진출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현지 자연재해로 당시 프로젝트가 장기보류로 변경되며 성공여부를 확신 할 수 없었지만, 선병원재단은 튜멘 주와 끊임없이 지속적 교류를 진행해왔으며, 정부 차원의 병원 해외진출 프로젝트의 도화선으로 결국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튜멘 주는 시베리아에서 러시아의 가스·석유 산업을 이끌어 온 핵심 지역이다. 러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곳 중 하나로 꼽히며, 러시아 의료의 중심지기도 해 러시아 전역 및 인근 해외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다.그러나 튜멘 주의 치과 의료 수준은 현재까지는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튜멘 주 정부 기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외부 의료기관의 도움을 지속적으로 요해왔다.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유럽 진출에 성공한 이력이 있는 선병원재단은 유럽, 미국, 중동, 동남아 등 세계 각 지역에서 병원 시스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중부권 최대 치과병원을 운영하는 같은 재단 선치과병원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병원재단의 의료 시스템을 전수할 예정이다.선치과병원은 하루 만에 보철치료가 가능한 3D 디지털 캐드캠(CAD/CAM), 신개념 심미보철 ‘트윈스마일’ 시스템 등 교정, 임플란트, 보철, 심미치료 등의 분야에서 선진적 의료 시스템을

문화 | 손혜철 | 2020-01-31 15:01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조지 새넌 맥큔을 2020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전 시 개 요〇 기 간 : 2020. 2. 1. ~ 2. 29. (한 달간)|〇 장 소 :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〇 내 용 : 조지 새넌 맥큔 사진 등 8점조지 새넌 맥큔George Shannon McCune, 윤산온尹山溫)은 1873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태어났다. 파크대학을 졸업하고 미주리 주립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한 후 1905년 5월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05년 9월 아내 헬렌 베일리 맥아피Helen Bailey McAfee와 함께 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왔다. 평양에 자리를 잡은 그는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숭실학교의 교장인 윌리엄 베어드William M. Baird를 도와 한국인 학생을 가르치며 숭실학교와 교회에서 활동하였다.1909년 9월부터 평안북도 선천의 신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여 학생들의 자립과 자조를 위한 실업교육을 강화하였다. 그러던 중 1911년 일제가 평안도와 황해도 일대의 독립운동 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조작한 이른바 ‘105인 사건’에 자신과 신성학교 학생·교직원 등이 연루되었다는 혐의를 받고 감시대상이 되었다. 맥큔은 이 사건을 미국 선교 본부에 바로 보고하고 일제의 무단통치 실상을 해외 언론에 알려 재판이 일제의 의도대로 진행될 수 없게 하였다.맥큔은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자신의 집으로 피신시키고 일본 경찰의 가택 수색을 거부하며 일본 경찰에 체포되지 않게 보호하였다. 그리고 3·1운동 당시 자신이 목격한 일제의 탄압을 미국『컨티넨트The Continent』잡지에 게재하여 일제의 만행을 폭로하였다. 이뿐 아니라 1920년 9월 1일 방한한 미국 의원단에 한국인의 독립의지를 보이기 위해 선천경찰서에 폭탄을 던진 광복군총영 소속 신성학교 학생 박치의朴治毅가

문화 | 손혜철 | 2020-01-30 17:04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2020 미혼모를 위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 사업의 첫 단추인 ‘양육미혼모‧부 자조모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회째 맞이하는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지원사업은 미혼모 간 정기모임을 통해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교류, 스트레스 해소, 양육자신감 고취를 위해 기획되었다.2018~2019년 자조모임 참가자 만족도조사 결과 “양육에 도움이 되었다”, “엄마로서 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자녀와의 관계가 이전보다 좋아졌다” 등 참가자 90% 이상이 자조모임 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특히 올해부터는 미혼부까지 자조모임 지원 대상을 넓혀 수도권에 거주하는(서울, 경기, 인천) 양육미혼모‧부(12세 미만 자녀)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월 28일(화) ~ 2월 16일(일)까지이다.접수방법은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은 뒤 관련 서류를 이메일(miz1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조모임 선정 결과는 2월 21일(금)에 발표된다.선정된 팀에게는 자조모임 운영비, 임파워리더교육, 부모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여행 등을 지원하며, 자녀와 미혼모·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서비스(건강검진, 예방접종)가 추가 지원된다.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미혼모‧부 상호간의 정보교환으로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부모교육과, 체험학습 등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녀와 좀 더 친밀한 유대관계를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특히 올해는 미혼부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앞으로 양육지원사업에 대한 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 손혜철 | 2020-01-29 10:46

잠을 못 자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잠 좀 푹 자면 좋겠다’고 바랄 것이다.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수면은 낮 동안 소비했던 에너지를 회복시키고(비-렘수면), 기억과 감각을 통합(렘수면)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최근 연구들은 수면 문제가 있는 환자들에게서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질환, 인지저하(치매), 파킨슨병 유병률이 더 높다고 보고하고 있다. 잠을 못 자고 있는 사람들에게 절실한 이른바 ‘꿀잠’을 잘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전선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승미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불면 증상? 불면증? …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의하는 불면증은?불면 증상은 수면의 시작 또는 유지가 되지 않거나 새벽에 깨서 다시 잠이 들지 않는 것을 말한다. 전체 인구의 1/3 정도가 불면 증상을 경험하는데, 이중 10~15%가량만이 실제 ‘불면증’으로 진단받게 된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말하는 불면증은 단순히 잠을 못 자는 것이 아니라, 불면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돼 낮 시간에 피로감, 무의욕감, 우울감, 수면에 대한 몰입이나 걱정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때 진단한다.◆ 불면 증상이 있다고 수면제만 처방받으면 수면제 오남용하거나 증상 악화될 수 있어잠을 못 잔다면 불면증 뿐 아니라 수면무호흡증(코골이), 하지불안 증후군 같은 여러 수면장애, 혹은 ‘불안장애’나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감별해야 한다. 통증이나 호흡곤란 등이 동반되는 신체질환의 경우, 해당 질환을 먼저 치료해야 한다. 따라서 불면 증상이 있다고 단순히 수면제만 처방받는 것은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수면제를 오남용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불면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도 한다.◆ 불면에 다리 불편감도 있는 경우 다른 약물치료 필요할 수 있어불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 다리에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들이 생각보다 많다. △간지러움, 전기 오는 느낌, 안절부

문화 | 손혜철 | 2020-01-28 11:27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혹은 여행지에서 휴식을 즐길 생각에 설레는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여성들은 명절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의 가사노동을 하는 상황이 되면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평소 앓고 있던 손목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음식 준비부터 행주 짜기, 청소, 설거지, 음식 나르기, 분리수거 등에 바빠 손목이 쉴 틈이 없다.특히 요즘 같이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시기엔 우리 몸의 근육과 조직들이 위축되고 혈액순환이 둔해져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 증상이 심해질 위험이 높다.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대전선병원 정형외과 이철형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팔에 생기는 가장 흔한 신경 질환 … 평생 발병률 50% 이상손목의 구조를 살펴보면, 피부 조직 밑에 있는 뼈와 인대들이 터널 모양을 형성하고 있다. 이 작은 통로로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지나간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이 통로가 여러 원인에 의해 좁아지거나, 이곳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려 손가락이 저리고 아픈 질환이다.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 질환 중 가장 흔하다.평생 동안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릴 확률은 50%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약 18만 명의 사람들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여성이 환자의 76%를 차지했다. 특히 40~69세의 환자가 전체 여성 환자의 80% 가까이를 차지할 만큼 중·장년층 여성들에게 발생 위험이 높다.◆ 손목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서 흔해 … 엄지, 검지, 중지에 저린 느낌, 통증, 감각 저하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주위 골절이나 탈구, 손목 터널 내에 발생한 종양, 감염, 염증성 질환에 의한 종창 등 원인이 분명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이 없다. 가사노동량이 많은 주부, 컴퓨터 작업을 장시간 하는 사람, 손과 팔 위주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 요리사 등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서 흔히 나타난다. 또한 비만인

문화 | 손혜철 | 2020-01-23 10:45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선주스님)와 주택관리공단 김천대신관리소(소장 김재열)는 방학을 맞이하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초등방학돌봄프로그램‘방학앤~ 다함께 놀자!’를 진행한다.이번 초등방학돌봄프로그램은 자녀들의 건강한 사고와 참교육을 위해 주택관리공단 김천대신관리소의 지원으로 1부(1월13일~1월22일), 2부(2월17일~2월28일)으로 나눠 맞벌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주택관리공단 김천대신관리소장 김재열은“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은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하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세라(9세)는 “언니, 오빠와 함께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라고 참여소감을 밝혔고 세라의 어머님은 “지루할 수 있는 겨울방학을 다채롭게 채워줘서 고맙다”고 하였다.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선주스님은 “방학돌봄을 통해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아이들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방학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3월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차이나스쿨, 토요 자녀 미술프로그램 “미술아 신나게 놀자!”, 다솜이 역사탐험대, 다문화자녀 중국어수업 등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생일파티 또는 취미동아리활동공간이 필요한 육아맘들을 위해 예약제로 공간대여(무료)를 운영하고 있다.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및 공간대여는 아래의 연락처로 하면 된다.

문화 | 손혜철 | 2020-01-22 18:11

2001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젓갈골목은 나를 발효시킨다’로 등단한 이가희(58) 시인이 제16회 대전일보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길을 걸어온 지 20여 년 그녀만의 시세계가 무르익을 즈음 수상 소식은 그녀에게 남다른 의미였다.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그동안 ‘지식재산 스토리텔링’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개척한다고 시 쓰기에 소홀했던 저에게 대일문학상 소식은 한가위 보람달 같은 선물”이라며 “좋은 글 많이 쓰라는 채찍으로 알고 정진하겠다”고 밝혔다시인으로 20년,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장,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책임연구원으로 생을 뜨겁게 살아온 이가희 시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시를 만나다이가희 시인은 1993년 대전 MBC ‘문화가소식’코너 TV 방송을 했다. 그 당시 나이 들어 문학에 열정을 태우는 작가 지망생을 취재할 기회가 있었다. 작가 지망생들을 취재하면서 아이를 키우느라 잊고 있었던 문학에 대한 꿈이 되살아났다. 그 후 문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때 함께 공부했던 작가 지망생들은 60세를 훌쩍 넘은 분들, 퇴역한 장군도 있었다. 70세 가까운 할머니께서 평생 한 권의 시집을 갖는 것이 소원이라는 말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단다. 모두 다른 사연이지만 문학을 향한 열정은 뜨거웠다. 1주일 동안 시 2편을 준비해서 합평을 받았다. 시에 대해 진지하게 몰입하던 시간이었다.△위로가 되는 시 쓰고 싶어사실 이 시인은 방송원고를 잘 쓰고 싶었다. 시 공부를 하면서 내면 깊숙한 곳엔 뜨거웠던 문학 본능이 시인의 길로 접어들게 했다. 그 이후 시집을 사다가 매일 밤새워 읽었다. 시인이 되려면 남의 작품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글에 심취한 날들이었다.이가희 시인은 “시는 나를 돌아보게 만들고, 나를 찾아가는 길이다. 가끔 나 자신을 잃고 헤맬 때 나를 찾아주는 지도다.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는 문자를 넘어 영상이 주도하여 시의 존재는 분명

문화 | 도복희 | 2020-01-22 16:40

2020년 경자년은 육십 간지의 37번째에 해당합니다. ‘경’은 백(白)으로 하얀 색을 의미하니, 하얀 태권도복을 입은 1억 5천여 만 명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이 풍요, 희망,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새해가 될 것이라 기원해 봅니다.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국기원의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뜻이 모아져 치렀던 국기원장 선거가 마무리된 지 100일이 넘게 지났습니다. 국기원을 화합, 소통, 혁신으로 이끌겠다는 공약으로 원장후보로 입후보하여 31:30이라는 모호한 표 차이로 뜻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일이 있은 후 어느새 100일이 지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백일은 동북아 일대에서 여러 의미를 두고 기념하는 날입니다. 새해를 맞아 그간의 인사도 드릴 겸 새해 태권도 소망을 담아 몇 자 적어 봅니다.오노균은 새해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청득심의 마음으로 천 가지의 좋은 일들이 구름처럼 모여들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세계와 함께하는 태권도의 발전을 염원합니다. 현재 태권도의 대내외 환경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방면으로 볼 때 중요한 시기입니다. 태권도 생태계 전반을 신성장동력으로 일구어 나가야 할 절체절명의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태권도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은 말할 것도 없고 태권도 저변 확대를 통해 국민 다수가 즐기는 태권도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먼저 국기원을 비롯한 제도권은 태권도 현대사 50년을 되돌아보고 다시 뛰는 50년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원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내적으로 수련 계층의 80%에 이르는 어린이 중심의 태권도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태권도로 저변을 넓혀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국기 태권도에 걸맞은 시민이 즐기고 참여하는 평생 태권도가 되도록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행정 및 재정적 뒷받침을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두 번째는 태권도가 자랑스러워야 하며 도장이 살아나야 합니다. 100세 장수 시대와 저출산 시대에 태권도가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도장의

문화 | 손혜철 | 2020-01-20 22:39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17일(금)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지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모집하고 정책의 독창성, 효율성, 성과 및 기여도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평가 및 선정하고 있다.우수상으로 선정된 ‘3·1운동 충남 백년의 집(가칭) 공동건립 추진’ 은 독립기념관과 충남도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사업으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독립운동사를 조명하는 교육시설의 건립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건립단계에서부터 정부, 역사 등 전문가는 물론 지역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2023년 개관 시 연 50,000명 가량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독립기념관 이준식 관장은 “독립운동사를 조명하는 일이야 말로 독립기념관이 해야 하고 가장 잘 하는 일이며 앞으로도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독립운동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현안사항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화 | 손혜철 | 2020-01-20 15:03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박창수 출판사 : 새론북스“After 50! 다시 청춘이다! 인생 2막을 즐기며 사는 53가지”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인생 후반전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되고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고 그 방법을 찾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강의하고 글을 쓰는 활동을 하면서 펼쳐왔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전혀 예상치 못하게 펼쳐질 중년 이후의 삶은 우리가 얼마나 고민하고 성찰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평화롭고 행복한 삶의 모습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때로는 암담하고 답답하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노년의 삶을 앞에 둔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현실을 직시하고 욕심을 내려놓고 성찰하고 진정 행복이 무엇인지 곱씹어보고 다가올 미래를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촘촘히 디자인해야 할 것이다.이 책은 크게 네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대충 그렇게 흘려보낸 것들”이라는 주제로 15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더 늦기 전에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19가지 소주제를 담고 있다.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인생 즐기기”라는 주제로 11가지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4070 시니어들 지금 그들은?”이란 주제로 8가지 소주제를 통해 100세 인생을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다.이번 책에서는 다시 한번 노년의 삶을 코앞에 둔 나 자신에 대한 성찰을 빌미로 노년의 삶을 준비하거나 살아감에 있어서 우리가 반드시 깨닫고 실천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노년의 삶은 학력, 명예, 돈, 직업, 자식에 대한 욕심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남ㅁ은 생은 나 스스로 디자인하여 펼쳐나가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했다. 나도 독자들도 지금 우리 시대를 함께

문화 | 전형구 박사 | 2020-01-20 10:42

2020년 1차 140기 코이카 봉사단 국내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현장이다. 입교 후 첫 주말을 맞이하며 해외파견을 준비하는 단원들의 일요일 날 모습을 들여다본다.각자의 마음에 과연 해외봉사란, 뭘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분명한 것은 140기 82명 코이카 해외봉사단원 모두가 현실을 긍정하고 세상을 배우겠다는 마음이 포함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우리 모두는 인생을 살면서 성공에서나 실패에서나 많은 것을 배운다. 그러다 보면 사람은 저마다의 특징과 향기가 있음을 알게 된다.코이카 교육원에서는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각 나라의 파견 직종의 활동과 정보와 그리고 각 파견국가의 연구 활동으로 현지어를 매우 중요시 여기고 있다.기초 현지어부터 탄탄하게 공부를 하고 나서 현지에 파견 후, 활동하는 코이카 단원들 중에는 4년제 외국어 대학을 졸업한 전공자 이상의 수준급인 단원들도 있음을 볼 수 있다.코이카 국내교육 중 해외봉사란 무엇인가를 각자의 마음으로 표현 하는 시간이 있다. 코이카 해외봉사 단원들을 어떤 하나를 놓고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즉 코이카 해외봉사단원들은 작은 진실부터 살펴 갈 줄을 알고 있다. 그래서 짧은 삶을 길게 볼 줄 알고 있다는 말이다.140기 코이카 해외봉사 단원들은 절대로 용기를 놓지 않는다. 결국에는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기 때문이다.행운은 어느 날 갑자기 길에서 주울 수 있거나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면 해외봉사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해 본다.아버지의 가르침을 좋게 받아 탄자니아로 파견하여 한국어 교육을 준비하는 정인선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그의 아버지께서는 택시 운전을 하셨다고 하셨다. 집이 춘천이라서 서울에서 춘천까지 손님을 태우고 가는 도중에 있었던 일로, 길 도로 위에 교통 표지판이 무너진 것을 보고 먼저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택시를 세워 놓고 쓰러진 교통 표지판을 바로 세워 놓고 간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 주면서 어릴 적부터 남을 배려하

문화 | 전옥주 | 2020-01-19 19:58

‘ART SPACE KC’ 갤러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89번길 20, 판교스타트업캠퍼스 2동 2층) 개관전이 김선태 작가의 작품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通路(통로)’라는 주제로 인생의 지나가는 여정을 21점의 화폭에 담아 관객들에게 삶의 의미를 되돌아볼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김 작가는 “회화는 색의 깊이와 힘, 형태의 소리와 느낌으로 개념을 거부하며 비밀스런 이야기를 드러낸다”며 “감추어진 육체의 경계와 만나는 사물과의 접촉은 색과 형태에 깊이를 더하여 그 틈새를 열리게 한다”고 말한다. 이어 “그 틈새로 흘러내리는 방황과 좌절이 색의 깊음을 더하여 황홀하며 광대하다”고 전한다.1월 16일 5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2월 29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김선태 작가의 예술세계에 빠져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ART SPACE KC’ 갤러리 최재홍 대표는 “김선태 작가는 판교스타트업 캠퍼스 메인 작가로 국내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올곧게 펼쳐나가는 추상 작가”라며 “스타트업 캠퍼스가 지향하는 가치관에 걸맞는 예술세계를 지향하고 있기에 개관전 초대작가로 초빙했다”고 전했다.김선태 작가는 1983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988년 파리8대학 조형예술학과, 1991년 파리8대학 조형예술학과 대학원, 1993년 파리국립미술대학을 졸업했다.1997년 문예진흥원 1기 입주 작가, 2004년 국립고양스튜디오 1기 입주 작가로 개인전 25회, 2인전 1회, 다수의 단체전 등을 하며 치열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6년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대전시립미술관)을 개최한 바 있다. 구랍 10월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갤러리 초이에서 개인전을 한 후 올해 들어 첫 전시이고 갤러리 개관전이라는 점에서 한층 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문화 | 도복희 | 2020-01-17 15:50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오래 서 있는 일이 많거나, 격렬한 운동을 할 때 갑자기 사타구니 한쪽이 불룩 튀어나오거나 작은 공 크기의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다. 손으로 누르거나 누워서 휴식을 하면 잠시 사라지지만 활동을 재개하면 다시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탈장 진단을 받는다. 탈장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 나오는 증상이다. 유성선병원 외과 최병민 전문의의 도움말로 탈장에 대해 알아본다.◆ 대부분은 복벽에서 발생 … 소아는 체질, 성인은 노화와 과도한 복압 상승이 주요 원인탈장은 신체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복벽(배 안 앞쪽의 벽)에 발생한다. 근막과 복벽이 약해져 구멍이 나면서 그 틈으로 장이 밀려 나오는 것인데, 가장 흔한 형태가 사타구니 부위에 생기는 서혜부 탈장이다. 대부분 소아의 경우 선천적으로 복벽의 틈새를 갖고 태어난 경우에 발생하며, 성인에서는 노화로 복벽이 약해지고 과도한 복압 상승이 동반될 경우 발생한다. 그 외에 대퇴와 아랫배가 만나는 부위에 생기는 대퇴 탈장, 수술 상처 부위에 생기는 반흔 탈장, 배꼽 부위의 약해진 부분을 통해 발생하는 제대 탈장 등이 있다.◆ 자가진단도 가능 … 손으로 탈장 부위 느낄 수 있어탈장이 생겼다고 하면 반드시 극심한 통증이 동반될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진 않다. 초기에는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작은 돌출이 느껴지고, 탈장 부위에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그러나 증상이 점차적으로 진행되면 약해진 복벽 내부 내용물의 압력이 높아지고 덩어리의 크기도 커진다. 육안으로 튀어나온 탈장 부위를 볼 수 있어서 자가 진단도 가능하다. 초기에는 손으로 누르거나 누우면 해당 부위가 다시 들어간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탈장 부위를 눌러도 잘 들어가지 않으며 돌출 부위에 압통,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장폐색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빠져나온 장이 꼬이거나 피가 통

문화 | 손혜철 | 2020-01-16 09:58

조기조(曺基祚 Kijo Cho) 경영학박사조그마한 몸뚱이 위에 철길 같아 보이는 긴 두 줄이 있어 그게 무어냐고 물으니 젓가락이라 하더란다. 그림을 잘 그리는 어떤 사람이 한 스님의 인상을 스케치해서 준 그림 이야기다. 몸뚱이보다 큰 젓가락? 팔보다 긴 젓가락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있다. 젓가락질을 잘해서 손재주가 많다? 한국인의 섬세함과 정교한 기술력을 자랑삼아 표현할 때 쓰는 자찬사(自讚辭)다. 예전에 중국영화에 등장했던 긴 젓가락은 공격과 방어의 무기로도 쓰였다. 젓가락 위에 접시를 얹어 돌리는 것은 재주에 들지도 않았다. 그러니 한국인이라고 특히 젓가락질을 잘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아는 스님 일행과 식사를 하면서, 아니 공양을 하고는 설거지 이야기로 이어져서 대화가 만발했다. 음식 만들기는 재미있는데 식후에 설거지는 귀찮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요리라고는 라면 끓이기와 계란 스크램블 정도가 실력인 나는 별로 할 말이 없어 설거지 감을 줄이려 노력한다고 했더니 예를 들어보란다. 계란 스크램블은 반숙 프라이를 하다가 뒤집기에 실패해서 으깨어 버린 것이지 처음부터 의도했던 작품은 아니다.절에서는 발우 공양을 한다고 들었다. 발우(鉢盂)라는 목기 밥그릇으로 식후에 밥풀까지 남김없이 씻어 먹고는 깨끗이 닦아 개인장구로 관리한단다. 마치 사람들이 자기 칫솔이나 안경을 관리하듯이..... 일(수련)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아야 하고.밥 먹은 그릇에 숭늉을 부어 먹는 일은 당연했다. 그 그릇에 커피를 부어 마시면 안 될까? 이것을 질문하고 의견을 들어 보았다.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는 안하겠다는 사람과 그러면 무슨 맛으로 먹느냐? 커피는 커피 잔에 먹어야만 한다는 사람..... 분분하고 다양했다. 나는 빈 밥그릇에 물이나 국을 덜어, 식혀 먹는 경우가 흔히 있다. 뜨거운 것을 후후 불며 기다리느니 부으면 금세 식어, 바로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식후에 나오는 커피믹스 한잔은 너무 달고 약간 양이 많다. 절반정도를 빈 밥그릇에 덜어 마시고 나머지는 컵에 그대로 남긴

문화 | 이경 | 2020-01-13 15:24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위지안 출판사 : 예담이 책은 서른 살에 세계 100대 명문대 교수가 되어 ‘에너지 숲 프로젝트’를 정부에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던 저자가 갑작스럽게 말기 암 판정을 받고 자신의 과거와 현재들 돌아보며 깨달은 것들을 정리한 에세이다. 뼈가 산산이 부서지는 고통 속에서도 삶의 끝에 서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회고하는 저자의 가슴 아픈 사연을 통해 그녀의 짧은 생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크게 세 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이야기 주제는 ‘삶의 끝에 서서’이다.한 아이의 엄마이자 푸단대학의 교수로서 네 발로 뛰어도 모자랄 만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던 저자는 어느 날 자전거를 타다 허리를 접질려 치료를 받던 중 암 선고를 받게 된다. 그것도 이미 뼈까지 전이되어 손쓸 수 없는 상태였다. 힘든 공부 끝에 박사 학위를 받고 본격적으로 날개를 펼치려는 순간에, 아이가 이제 막 ‘엄마’라는 말을 시작한 순간, 그리고 외동딸이 제 손으로 벌어 부모님께 새 옷을 사드릴 수 있게 된 순간에 암 환자가 되었다.하지만 최악의 상태에서도 그녀는 뼈가 부서지고 녹아내리는 고통 속에서, 어제도 내일도 없이 주어진 오늘 하루를 온전히 살아내기 위해 매일매일 블로그에 ‘생명 일기’를 적어 게재했다.두 번째 이야기 주제는 ‘삶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로 저자는 블로그에 생명 일기를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다음에 해야지’라든가 ‘내일 해도 늦지 않아’라는 말로 미루어온 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며 조금 늦추기도 하고, 소홀하기도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를 깨닫는다. 그녀는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

문화 | 손혜철 | 2020-01-1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