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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옥천군장학회(이사장 김영만)가 2018년부터 지역의 경쟁력 있는 우수인재 양성과 수혜 학생 확대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하는 ‘성적장학금‘은 ‘옥천인재장학금’으로 명칭 변경되고, 기존 장애학생에게 지급됐던 ‘곰두리 장학금’이 다문화가정까지 확대되며, 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학생을 위한 ‘점프장학금’이 신설되는 등 총 6개의 장학사업과 2개의 육성사업 등이 펼쳐진다.‘성적장학금’의 경우 장학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가장 대표되는 장학금인 만큼 ‘옥천인재장학금’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고․대학생 총 152명에게 30~200만원씩 모두 1억5천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관내 8개 중․고등학교의 학년별 장애학생에게 지급되던 ‘곰두리장학금’은 다문화가정 학생에게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 총 24명에게 개인당 30~70만원까지 총 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신설되는 ‘점프장학금’은 전년도 1학기 말 대비 2학기 말 석차가 재적인원의 10% 이상 향상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5명을 선발해 각 30만원씩 총 1천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면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면 지역 16명의 학생들에게 50만원씩 8백만원을 지원하는 ‘희망 장학금’과 국제 및 전국대회 입상자에게 주는 ‘예체능 특기 장학금’은 계속 지원된다.지역 내 중․고등학교 및 충북도립대학 졸업생들에게 성적과 복지 분야로 나눠 지급하는 ‘졸업생 장학금’도 계속해 지원되며, 총 38명의 학생에게 70~100만원씩 모두 3천200만원을 지급한다.지역 내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각 학교별로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지역인재 육성사업’과 ‘행복교육지구 운영

옥천 | 손혜철 | 2017-12-27 10:55

충북 옥천군이 올해 중앙부처와 도 단위 공모사업 등에 다수가 선정되며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군은 올 한해 산림청,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비롯해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등의 2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8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3월에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행복생활권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올 한해 국비 등을 포함해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 사업에 선정된 안내면 방하목리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빈집철거, 지붕개량, 집수리, 마을안길 정비 사업 등을 실시하며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9월에는 국비 118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236억원을 들여 노후상수도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환경부로부터 선정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이 사업은 누수 등에 대비해 2022년까지 26곳의 상수도 블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400km의 누수탐사와 노후관 개량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유수율을 85%로 늘리며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의 물 부족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10월에는 산림청 주관, 임산물 수출을 위한 집하장 등을 조성하는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에 선정돼 20억원을 확보했다.내년 중 보조사업을 통해 옥천읍 매화리 일대에 수출 가공공장을 신축하고 가공․유통 시설을 세워 우리지역 임산물의 세계화를 도모할 방침이다.이 외에도 농촌중심지활성화와 창조적마을만들기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73억56백만원,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4억8천만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도 지역균형발전사업(16억원)에도 선정돼 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을 확보했다.김영만 옥천군수는 “옥천군이 올해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발전의 가능성을 확보한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히며 “올해

옥천 | 손혜철 | 2017-12-27 10:54

We Start 속초마을(위원장 박혜철)은 오는 28일(목) 16시 We Start 속초마을 2층 강당에서 성탄절 및 연말을 맞이하여 현대오일뱅크의 별별산타 후원선물(100만원 상당)을 통해 자원봉사자, 후원자, 양육자, 아이들을 포함한 100여명과 함께하는 송년잔치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양육자가 모두 함께 모이는 뜻 깊은 자리로써 위스타트 속초마을에 대한 사업설명과 한해 동안의 활동을 동영상을 통하여 공유하며 위스타트 사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또한, 형형색색의 공연복을 입은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위스타트 속초마을에서 배운 치어리딩, 난타, 오카리나, 핸드벨, 합창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송년잔치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위스타트 속초마을은 이번 송년잔치를 끝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며 2018년 1월 2일(화)부터 2월 28일(수)까지 방학 중 양육자들의 경제활동으로 인한 방임 위험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난장”을 실시하며 ‘기초학습 및 단원별 학년평가’, ‘방학 중 중식지원’, ‘특기적성 및 아동캠프’등을 진행하게 된다.

옥천 | 손혜철 | 2017-12-27 10:50

무술년 새해를 몇일 남겨두고 충북 옥천군은 이웃을 위한 나눔과 정성이 더해진 행복한 기부 소식으로 겨울철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지난 11일에는 삼양유치원 교직원 일동이 군에 현금 50만원을 쾌척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했다.18일에는 금강보청기 옥천점(대표 이광직)에서 보청기를 구입할 돈이 없이 어렵게 살고 있는 저소득 난청인을 위해 보청기 10대를 군에 기증하기도 했다.20일 옥천읍 소재 메기본가(대표 김관수)는 지난해에 이어 직접 담근 김치 400kg 분량을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하며 주변 이웃의 겨울나기에 행복한 동행을 했다.26일에는 군북면의 향토기업인 ‘(주)동원레미콘(대표 송영우)에서 지난해에 이어 이백리 저소득 주민 4가구에 총 2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송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기업인으로써 앞으로의 자세를 다짐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나눔에 동참하고 계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세상을 훈훈하게 만드는 이 나눔 문화가 연말에만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연중 지역사회에 조성되도록 군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17-12-26 10:02

충북도내 처음으로 옥천군의 유치원과 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전면 무상급식이 실현될 전망이다.옥천군은 지역의 유치원생과 고등학생 무상급식에 필요한 12억7천400만원을 내년도 1회 추경에 편성하기로 결정하고, 이르면 내년 5월경부터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충북도나 도교육청의 지원 없이 전액 군비로 편성되는 옥천군의 무상급식 예산은 지역내 고등학교 3개교의 1천200명의 학생(952백만원)과 유치원 17개소 600여명의 원생(322백만원)에게 소요되는 급식비(식품비, 운영비, 인건비 등) 일체다.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인근 보은군에서 내년부터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결정한 바 있지만, 유치원까지도 그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옥천군이 처음이다.그동안 군은 충북도와 도 교육청의 무상급식 분담비율 협의에 따라 유치원과 고등학교를 제외한 초·중학교에 한해 급식비(식품비, 운영비, 인건비) 중 식품비의 75.7%를 군비(60%)와 도비(40%)로 지원해왔다.이번 전면 무상급식이라는 특단의 조치로 친환경 급식의 단계적 확대와 더불어 지역 내 학생을 위한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겠다는 군의 약속이 실현되게 됐다.군은 그간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동등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왔다.지난 9월부터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 입회하에 관내 학교 등으로 납품되는 30종의 농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330여개에 대한 잔류농약 성분검사를 실시하는 등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주력해 오고 있다.또한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할 경우 일반농산물 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하는 ‘학교급식 차액지원사업’에 4억원을 투입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밖에도 어린이집 24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간식 지원 사업’에 1억7천5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337개소의 단체 급식에 지역에서

옥천 | 손혜철 | 2017-12-26 10:01

옥천군보건소가 올해 각종 평가와 경진대회로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공히 보건행정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올해 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치매예방관리, 암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총 11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또는 우수상을 거머쥐는 수상행진을 기록했다.환경과 건강의 가치를 반영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행복을 높인 기관․ 단체 등에 상을 주는 ‘대한민국로하스 365어워즈’에서 보건의료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전국 단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효율적인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으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치매예방관리사업과 통합건강증진사업, 결핵관리사업, 암관리사업(국가암, 재가암) 등에서 충청북도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으며, 국립재활원의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임순혁 보건소장은 “내년에도 생애주기별 대상자를 생활터별로 접근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또한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각종 보건사업에 접목시켜 군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옥천 | 손혜철 | 2017-12-22 12:24

충북 옥천군은 금강수계의 과다한 환경규제 개선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9천128명의 군민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22일 환경부로 제출했다고 밝혔다.대청호와 금강을 끼고 있는 옥천군은 전체 면적 537.13㎢ 중 83.8%인 449.82㎢ 가 정부의 환경규제로 묶여 있어 기업 입지와 각종 개발을 제한당하고 있다.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협의회 3개 단체는 대청댐 건설 후 지난 36년간 인구감소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 정부의 각종 규제들을 국민청원을 통해 개선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지난 11일부터 10여일 동안 다수의 회원들이 직접 나서 가두 서명운동을 벌여 왔다.83.8%가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점을 상징화해 서명 목표 인원은 당초 8천380명으로 잡았지만, 군민의 자발적인 의지로 목표인원을 한참 넘겨 9천여명의 뜻이 모아졌다.환경부를 방문한 조규룡 이장협의회장은 “지역발전의 족쇄 규정인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은 이름부터 잘못됐고, 피해 주민들은 ‘지원’이 아니라 ‘보상’을 받아야 한다”며 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또한 “그동안 옥천군을 비롯한 대청호 상류 지역 주민들이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규제 속에 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제도 개선은 물론 상류지역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영만 옥천군수는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군민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한 목소리를 낸데 대해 군수이자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진한 감동이 더해졌다”며 “금강수계법 개선은 물론 군에 산적한 군정 현안들에 대해 부서 간 협업과 군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자치1번지’에 어울리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일 김영만 옥천군수와 이경용 금강유역환경청장과의 면담 등을 통해 조만간 협의 창구가 마련될 계획으로, 토지매수 범위 축소 등 실질적인 금강수계법

옥천 | 손혜철 | 2017-12-22 12:23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강정옥)는 21일 다목적회관서 ‘2017 옥천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어 올해 새마을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힘찬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해 유재목 군의회 의장, 강정옥 옥천군새마을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올 한해 펼쳤던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며 입장식이 진행됐고, 사업실적보고, 우수 읍면 및 지도자 시상,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주요 수상자로는 윤정숙 옥천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을, 김병문 새마을지도자 군서면협의회장과 박진예 안내면 새마을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옥천읍 부녀회 강무부 지도자 등 11명에게도 우수지도자 군수상이 수여됐다.특히 새마을회 출산장려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둥이상이 넷째아 이상 출산한 4명의 가족에게 돌아갔다.강정옥 새마을회장은 “이번 대회가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지도자들에게 자긍심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만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옥천군 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이 되는 단체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17-12-21 16:10

충북 옥천군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감 Zero 프로젝트가’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옥천군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자체 합동평가 컨퍼런스에서 전국의 보건부문을 대표해 군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독거노인의 우울감 Zero 프로젝트’ 사업성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자체 합동평가 컨퍼런스는 정부합동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사례 공유 및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충북이 보건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전국 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각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독거노인의 우울감 Zero 프로젝트’ 사업은 옥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정신건강상태를 조사․분석하고 이를 통한 철저한 관리로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군의 실제 독거노인 수 2천200명의 78.5%인 1천72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우울감, 치매, 자살인식도, 만성질환보유여부, 경제상태 등을 조사한 결과, 이 중 242명에게서 우울 고위험군이 신규로 발견됐다.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요법과 부정적 감정 해소를 위한 치료 레크레이션 및 ‘행복의 문 열기’ 등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한 증상이 심한 우울증환자에게는 우울증 약제비 지원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1:1 개별상담 등을 실시하고, 생명지킴이로 양성된 지역의 중․고등학생 90여명과의 1:1 매칭을 통해 지속적인 안부 전화와 말벗 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태 2차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울감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모두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임순혁 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울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며, “우울증환자에게 현재 지원하고 있는 우울증

옥천 | 손혜철 | 2017-12-21 16:00

충북 옥천군 내 면(面 )단위 시골에서는 그 해 태어난 아이들의 출생을 축하하며 금반지를 선물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다.인구 2천명 남짓한 안내면에는 그 해 태어난 아기들에게 건강을 염원하며 금반지를 끼워주는 전통이 올해로 13년째 내려오고 있다.이 지역 주민과 출향인 등 120여명으로 이루어진 안사천사모(안내면을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는 한 명당 매월 1004원씩 내 모은 돈으로 연말쯤 그해 태어난 아이들에게 축하 반지(순금 1돈(3.75g))를 선물한다.2005년 처음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61명 아이들에게 출생 축하 반지를 선물했다.21일에는 주민자치위원, 이장, 안사천사모 회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태어난 2명의 아이들에게 반지를 끼워줬다.올 3월에 태어난 김도윤(남)과 7월에 태어난 김차율(여) 아이가 그 주인공이다.이시창 안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담하고 조용한 시골에서 들리는 아이 울음소리는 정겨움 그 자체”라며 “천사 같은 얼굴로 우리 안내면에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또한 “내년 초에는 안내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4명의 아이들에게 10만원 상당의 꿈나무 통장도 선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인구 4천700명으로 면 지역 중 가장 큰 이원면에서는 이 지역 청년회에서주관해 오는 30일 3명의 신생아들에게 축하 반지를 선물한다.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총 13명의 아이들에게 반지를 선물했다.옆 동네 동이면에서도 2014년 만들어진 ‘동이 천사모’라 불리는 주민들이 매월 2004원씩 적립해 모은 돈으로 반지를 선물하며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한다.지난 5월 2016년도에 태어난 10명의 아이들에게 금반지를 전달했으며, 처음 만들어진 2015년 이래 올해까지 총 28명의 아이들에게 축복의 의미를 담은 반지를 선물했다.

옥천 | 손혜철 | 2017-12-21 11:50

충북 옥천군은 학생들의 건전한 학업 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18년 동계학생근로활동 근로자를 선발하는 추첨식을 지난 20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이번 추첨은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 컴퓨터전산 추첨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기존에 실시하던 탁구공 추첨 방식은 신청자 1명이 반드시 참석해야 해서, 추첨 당일 참석이 불가능한 타 지역 대학생들은 근로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또한 200여명이 넘는 신청자들에 대한 신분 확인과 추첨 진행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전자추첨방식을 도입했다.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2일 동안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결과를 공개하며 혹시 모를 접수 누락자 검토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선발인원은 총 60명으로, 279명이 접수했고,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선발 대상자 37명을 제외한 23명에 대해 추첨이 이루어졌다.추첨은 학생 본인, 학부모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한 공개추첨으로 진행됐으며, 이날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이 진행됐다.현장에 참석한 사람들이 새로운 전자추첨방식에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범 추첨을 실시했고, 최종 추첨에서도 현장 참석자 중 한명을 선정하여 추첨버튼을 누르게 하는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추첨결과 합격자 명단과 추첨과정 동영상은 옥천군청 홈페이지(http://www.o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발된 학생들은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서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 근무하게 되며, 정상근무 시 약 144만원(6만240원/일) 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옥천 | 손혜철 | 2017-12-21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