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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오는 9일부터 ‘디지털 사용성 평가 및 개선 지원 사업’에 참여할 서울 소재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보유기업 모집에 나선다. 지난해 3개 서비스를 시범으로 운영한 이 사업은 올해는 20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3월 9일(목)까지이다.해당 사업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약자와의 동행 사업 중 하나로서, 기존 민간기업의 디지털 서비스를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 눈높이에 맞춰 모든 세대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재단은 해당 사업의 효용성을 사전 검증코자, ’22년 3개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총 15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시선추적 등의 사용성 분석, 대면 인터뷰 등을 통해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때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을 도출해냈다.그 중, 2030세대 중심의 취미 큐레이션 앱서비스 ‘하이픽커(리버스마운틴)’ 의 경우, 4050세대 대상으로 사용성 조사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직관적인 UI 개선점들을 도출하고,시각장애인 전용 도보 내비게이션 ‘G-EYE(엘비에스테크)’의 경우, 전맹과 저시력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서비스를 테스트를 통해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서비스를 개선중이다.금년 사업의 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의 디지털 콘텐츠?서비스 기업으로, 시장에 출시하기 전이나 기 상용화된 디지털 서비스(앱 혹은 웹)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 타겟의 포용 서비스일 경우엔, 작년과 동일하게 선정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선발된 기업은 서비스별 특성에 따라 ▲청?장년층, 고령층 등으로 구분한 시민 사용자 평가단 구성 ▲디지털 사용성(시선분석, 뇌파, 심박측정 등) 분석 ▲UX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자사 솔루션의 사용성 개선방향을 담은 가이드 지원을 받게 된다.디지털 사용성 평가에 활용되는 6가지 방법은 ▲행동관찰 ▲시선추적 ▲뇌파측정 ▲행동PPG(심박수)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8 13:07

악질 유형의 전세사기가 끊이지 않는 요즘, 서울시가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무소를 색출하기 위한 대대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불법행위에 연루된 중개사에 대해선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먼저, 서울시는 국토부, 공인중개사협회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의심 중개업소에 대한 정보를 면밀히 파악 후, 모든 의심 중개업소에 대해 현장 조사에 나선다.현장에서 불법 사례 발견 시, 등록된 부동산중개사무소 등록취소 및 자격취소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다.무자격자인 중개보조원 A씨는 매수인에게는 중개보수를 받지 않기로 약정하고 매도인과 가격을 조정해 매매대금을 확정하는 등 중개행위를 했다. 반면 공인중개사 B씨는 실질적으로 기여한 바 없이 계약 체결 현장에 참석해 매매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에 서명 날인만 진행했다. 이에 법원은 “공인중개사는 소극적으로 묵인해 실질적으로는 무자격자인 중개보조원이 매매를 중개하게 했고 공인중개사 업무를 수행하는 형식만 갖췄다고 볼 수 있으므로 A와 B씨에게 각각 벌금 500,000원에 판결”했다.공인중개사가 다른 사람에게 명의를 빌려줘 중개행위를 하게 하거나 중개사 자격증을 양도 또는 대여한 경우, 위법행위에 해당한다. 이에 자치구와 서울시는 해당 부동산중개사무소 등록취소와 함께 공인중개사 자격취소 처분으로 강경히 대응 중이다.한편, 서울시는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를 통해 접수된 전세사기 의심광고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무등록중개업자의 광고 등에 대해서는 수사의뢰도 진행하고 있으므로, 불법광고 발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신고 제보방법 :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 누리집(https://budongsanwatch.kr/)아울러, 25개 자치구와 협업해 사기 위험도가 높은 신축빌라 일대의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 또한 진행 중이다.이번 점검 대상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이 높은 지역의 신축건물 중개를 전문으로 실시하는 의심 업소 및 중개보조원이 중개행위를 하는 등 민원 발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8 13:07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이 구로구 고척스카이돔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야외무대의 상반기 대관신청을 8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국내 유일한 돔구장으로 체육문화 복합공간인 고척스카이돔은 최대 16,739석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프로야구 뿐 아니라 공연·기업행사 등 다양한 대형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접수기간은 2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대관 가능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중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을 제외한 총 98일 이다. 대관신청은 서울시설공단 누리집(www.sisul.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jjh9729@sisul.or.kr, cinejung@sisul.or.kr)로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2128-2331 또는 2341)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야외무대 대관신청을 8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야외무대는 열린 무대와 숲속의 무대로 구성돼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정문 가까이에 위치한 열린 무대는 180㎡의 무대와 1,750㎡의 광장으로 구성돼, 다양한 형태의 행사와 체험부스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숲속의 무대는 면적 560㎡의 무대와 약 8,000석의 관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기실 2개와 안내소 1개소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2월 8일부터 15일까지이며, 대관 가능 기간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 중 서울어린이대공원 자체 행사가 없는 날에 가능하다. 접수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 (https://yeyak.seoul.go.kr) 에서 가능하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전화 (02-450-9338)나 이메일 (dlatmdgus@sisul.or.kr)로 문의하면 된다.특히, 공단은 어린이대공원 대관 심사 시에, 행사운영 전반적 사항에 대한 ESG 실천항목을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ESG 경험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8 13:07

서울시가 오는 9일부터 ‘2023년 중증장애인 인턴제’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증장애인 인턴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취업경험의 기회와 맞춤식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최초 시행하여 2022년까지 총 196명의 장애인이 참여, 이 중 7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올해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인턴 24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인턴은 3월 6일(월)부터 12월 29일(금)까지 약 10개월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장애인 관련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이곳에서 인턴은 사업기획부터 회계관리까지 업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등록 중증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등에서 만 1년 이상 상근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중증장애인 인턴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누리집(https://seoul.go.kr)에서 인턴 모집요강과 채용기관을 확인하고,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에 2월 9일(목)부터 2월 22일(수)까지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선발은 채용기관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서울시의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그 결과는 3월 2일(목)에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최종 합격자는 3월 초 사전교육(사업기획 및 결과보고, 문서작성 프로그램 활용법, 회계기초, 직장예절 교육 등)을 받은 후 업무 현장에 투입되며, 월 급여는 주 40시간 근무 기준 약 220만원(세전,4대보험 가입)을 받을 수 있다.경자인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일하고자 하는 의지와 역량은 충분하지만 업무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취업시장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많다. 이에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인턴제를 통해 장애당사자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경력을 쌓아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8 13:07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스마트플러그 야간·공휴일 관제 사례"# 빌라에 홀로 거주 중인 60대(남) A씨는 평소 심혈관 질환과 당뇨 등의 지병을 앓고 있었다. 겨울이 되고 추워지자 바깥출입이 더 줄어들었고 자원봉사센터에서 문고리에 걸어 놓고 간 간식조차 가져올 수 없을 정도로 기력이 약해졌다. 방안 TV에 연결된 스마트플러그를 통해 A씨의 고립 정황을 감지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내 관제센터는 ’22.11.11. 저녁 A씨와 전화를 시도하였으나 응답이 없자, 같은 날 23시 55분 경찰과 소방서에 연락해 주거지에 현장 출동하여 강제 개문하여 기진맥진하여 누워있던 대상자를 발견하여 응급조치를 시행하였다.서울시는 A씨와 같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모니터링을 위해 ’20년부터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2년 10월부터는 365일 24시간모니터링 체제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간(09:00~18:00) 중심으로 운영하였으나, 서울시복지재단(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를 통해 야간·공휴일까지 24시간 관제 및 위급 상황시 출동하는 체제로 확대한 것이다.사물인터넷(IoT)를 이용한 스마트플러그는 TV, 전자레인지 등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연결해 사용하는 장치로 전력량과 조도 변화를 모니터링하여 위험신호를 감지하고, 현장출동을 통해 고독사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일정시간(24시간~50시간) 전력량 또는 조도량의 변화가 없을 경우 동주민센터 또는 재단 관제센터에서 전화 확인하며, 응답이 없을 경우 현장출동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22년까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4,071가구에 기기를 설치·지원하였으며,야간·공휴일 관제에 동의한 총 3,213가구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금년 1월 말까지 위험신호가 발생한 가구에 대해 총 6,759건의 전화 또는문자 확인을 통해 안전을 점검한 바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8 12:31

서울시는 2023년을 마이스 시장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서울에서 다양한 국제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 마이스(MICE) 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증가하는 마이스 행사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행사를 대상으로 7개 분야에 총 39억 원을 지원한다. 7개 분야는 ① 국제회의 지원 ② 성장단계별 전시회 선정?지원 ③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지원 ④ 서울 마이스 세이프존 지원 ⑤ 3D 가상회의 플랫폼 ‘버추얼 서울’ 무상 지원 ⑥ 타 시도 연계 마이스 지원 ⑦ 유니크 베뉴 지원이다.첫째, 국제회의 지원이다. 현장 외국인 참가자가 50명 이상인 국제회의 행사에 유치, 홍보 등 개최단계별 최대 2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외국인 참가자 400명 이상, 서울에서 고정되어 열리는 행사에는 ‘서울관광프로그램’, ‘서울 관광 체험부스’를 지원하여 행사 참가자들이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둘째, 국제적인 전시회 육성을 위해 전시회 규모 및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총 28건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전시회를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 정보기술 활용 방법 등 일대일 컨설팅을 확대하여 혁신적인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셋째, 올해 빗장이 풀리는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대상으로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외국인 500명 이상 또는 3년 이내 서울을 재방문하는 단체에는 추가 금액을 지원해 관광시장 시장 활성화를 촉진한다.넷째, 마이스 행사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전무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던 ‘서울 마이스 세이프 존’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대규모 마이스 행사의 안전 점검을 추진해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다섯째, 코로나19를 겪으며 비대면 첨단기술이 결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마이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7 17:25

지난 2023년 01월 31일(화) 평소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이어오던‘레이디 플라워’안혜숙 대표는 법무보호위원으로 자원봉사활동중인 ㈜ 희원플라워 김주관 대표의 소개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한순옥)를 방문하여 공단의 법무보호복지사업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안혜숙 대표는 기술교육원 영상을 시청하고 공단의 보호사업 분야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등 법무보호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될 사업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의 설립목적과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원하며 건전한 사회를 추구하는 공단의 이념과 사회에 이바지하는 모습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법무보호위원으로 활동하기로 결심하였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주로 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강 및 갱생보호 등 체계적인 사회 내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들을 지도하고 보살핌으로써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한순옥 지부장)는 서울특별시 성동, 광진, 강동, 송파 지역에 거주하는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직영 기술교육, 원호지원, 심리상담, 주거지원, 가족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사업 및 지부소식은 아래의 주소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자원봉사 신청은 지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홈페이지 주소: http://www.koreha.or.kr* 서울동부지부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dongbu5181 * 서울동부지부 트위터 주소: https://twitter.com/koreha_songpa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7 17:25

서울시는 청원처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청원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청원심의회」를 지난 2022년 11월 1일 구성하였으며, 2023년 2월 1일(수) 2023년도 서울특별시 청원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개최하였다.2021년 12월 개정된「청원법」시행에 따라 청원기관별로 공개청원의 공개 여부, 청원의 조사결과 등 청원처리, 그 밖에 청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는 심의회를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공개청원의 공개 여부를 위한 서면심의에 이어 2월 1일(수)에는 청원의 조사결과 등 청원처리를 위하여 처음으로 심의회 위원이 모두 참석하여 대면으로 심의회를 진행하였다.심의회는 지난해 11월 열린민원실을 통하여 접수된 ‘북한산 고도지구 해제’ 청원에 대한 청원처리의 건과, 2022년 1월 온라인청원시스템「청원24」를 통하여 공개 청원으로 접수된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역으로 명칭변경을 요청하는 공개청원’의 공개 여부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의결하였다.‘북한산 고도지구 해제’ 청원은 북한산 고도지구가 1990년 지정되어 30여년간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지역발전이 저해되어 20m 고도제한에 대하여 현 시점에서 합리성을 재검토 및 고도지구 해제를 요청하는 내용이다.이에 청원 처리 부서는 심의회에 출석하여 청원서에 대한 검토 의견을 개진하였고 심의회 위원들의 질의와 답변을 통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서울시 청원 주관 부서인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자연 경관 보호와 세입자 보호 등 공익과 사익이 혼재되어 있는 부분에 대하여 합리적 높이 기준, 경관 관리 계획을 고려하여 청원을 처리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심의 결과를 청원 처리 부서에 통보하였다.청원 처리 부서는 현재 북한산 고도지구를 포함하여 서울시 8개 고도지구에 대하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진행 중이며, 금년 11월 말 완료 예정이다.‘지하철 6호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7 17:25

서울특별시는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제과점 같은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올해는 식품진흥기금으로 총 20억 원을 융자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융자 종류별 연 1~2%로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한다.상환 조건은 2년거치 3년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는 3년거치 5년균등 분할상환이다.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등이며, 융자 종류는 시설개선자금과 육성자금이다.‘시설개선자금’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업소의 영업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도입을 준비하는 식품제조업소는 최대 8억 원까지,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는 최대 1억 원까지, 어린이기호식품우수판매업소는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이나 관광식당의 위생장비 구입, 메뉴 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모범음식점은 최대 1억 원, 관광식당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융자 신청은 업소 소재지 자치구의 식품위생부서에서 하면 된다. 신청 후 자치구, 서울시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개인 금융 신용도와 담보 설정 여부 등에 따라 최종 융자 여부가 결정된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고물가와 금리 인상으로 많은 식품위생업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이 업소 운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7 17:25

서울시가 학대 피해 장애아동 보호를 강화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학대 피해를 당한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가해자로부터 분리해 긴급보호하는 비공개 시설로써, 기존 피해장애인 쉼터와 달리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입소하게 된다.그동안 학대피해 발생시 비장애아동 또는 성인장애인과 함께 보호하여 학대 피해 장애아동의 특수한 상황에 맞게 전문적인 보살핌을 제공하지 못해, 학대 피해 장애아동은 보호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21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쉼터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4월 서울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시는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고 쉼터 설치를 위한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시세의 30%로 지원받았다. 또한 공공상생연대기금에서는 유희실, 심리치료실 등 환경조성 비용을 지원받았다.이번에 개소한 남아전용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108.13㎡ 규모로 거실, 상담실, 유희실, 침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소 장애아동의 편의를 위해 내부 공간은 입구부터 단차를 제거하였으며, 화장실에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였고, 각 공간의 디자인과 가구배치는 장애아동의 정서발달을 고려하였다.쉼터는 4명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주7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긴급보호, 개별상담, 치료 및 교육지원, 사후관리 등을 통해 아동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장애아동의 특성과 감성을 반영하여 유희실(프로그램실)과 상담실을 조성하였으며, 향후 운영법인과 함께 입소아동 개개인을 위한 정서 교육과정 방안을 지속 개발하여 지원하고 확산할 계획이다.또한,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즉시 보호할 수 있도록 시와 서울경찰청, 서울특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학대 관련 현장능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7 12:04

서울시가 을 주제로 한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을 오는 2월 14일(화)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본 포럼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서울의 매력을 극대화할 방법을 탐구하고, 기술적 격변시기에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로 거듭날 서울의 정책들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가 두 번째이다.이번 포럼에서는 2006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하마드 유누스가 사람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도시의 개념과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에 나선다.무하마드 유누스는 1976년 빈곤층 무담보 소액대출을 위해 그라민 은행을 설립하였고 2006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현재 무하마드 유누스는 유누스 재단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빈곤, 실업, 환경의 3가지 분야 당면과제에 대해 사회적 기업 창업을 통한 해결을 도모하고 있다.이후 세션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에 행정을 접목하여 서울이 매력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약자를 위한 서울의 다양한 혁신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포럼은 극빈층을 위한 정책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무하마드 유누스’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1(시민을 위한 매력 도시의 미래 기술 전략) 세션2(디지털 전환 시대의 상생도시 혁신 방안) 순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도심형 교통, 공공예술, 창업시스템, 스마트 시티 등 시민의 삶을 위한 매력적인 서울을 만드는 방향을 제시한다.- 글로벌 창업생태계의 주요 평가기관인 스타트업지놈의 스테판 퀘스터, 클라우드 컴퓨팅 계열의 글로벌 1위 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의 김기병 총괄, 현대자동차의 서비스형 수송을 담당하는 TaaS본부 김수영 상무 등 전문가들이 서울의 매력을 증진하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 방식을 소개한다.두 번째 세션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상생도시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 인재 양성, 약자를 위한 디지털과 사용자 혁신 등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7 12:04

서울시는 올 한해 안전?기반시설 분야의 용역과 건설공사 발주에 7,85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과 직접 관련된 도로·교량 보수, 상하수도 보수 등 총 362건이다. 지난해에 비해 신규 공사는 줄었지만, 상하수도 및 하천시설물 정비 공사는 17% 증액됐다.(′22년 2,390억→ ′23년 2,792억 / 402억 증액)우선 안전 기반시설 분야 발주 용역은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 분야 86건(280억원) ,상하수도 안전관리 64건(304억원),기반시설 설계 24건(430억원) 등 총 174건이며, 사업비는 1,014억 원이다. 건설공사 발주는 도로시설물·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 48건(1,222억원)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76건(1,901억원) 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공사 33건(2,831억원) 하천준설 및 하천시설물 공사 31건(891억원) 등 총 188건에 6,845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4월까지 약 85% 조기 발주를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의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8,5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됐다.취업유발계수는 10억 원의 재화를 생산할 때 유발되는 취업자 수로,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취업유발계수는 2019년 기준 10.82명이다.※ 안전 기반시설 용역관련 취업자수 : 취업계수(10.82명)×산출액(1,014억원)/10억원=1,097명안전 기반시설 공사관련 취업자수 : 취업계수(10.82명)×산출액(6,845억원)/10억원=7,406명시는 올해 발주될 용역?공사에 대한 사업내용과 발주시기 등의 관련 정보를 서울시 누리집에 공개하여 업체들이 사전에 준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자료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사업부서, 담당자와 연락처도 볼 수 있다.※ 서울시 누리집 → 분야별 정보 → 안전( https://news.se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6 12:30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6일(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실행자인 ‘제2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디지털 안내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작년 7월 취임 이후 약속한 ‘약자 동행 특별시’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실천한 사업으로, 디지털 안내사들이 기차역,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을 주요 거점으로 순회하면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과 스마트폰 이용법 등을 안내한다.제1기 디지털 안내사는 어르신이 많은 174개 지점, 50개 노선을 순회하며 53,620명에게 SNS, 기차표 예매, 길찾기 앱 등 스마트폰 어플 및 디지털 기기 사용 등을 도와드렸다.올해는, 키오스크가 전 생활영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도와드리기 위해 키오스크가 설치된 생활현장 100개 지점을 신설하고, 디지털 안내사도 50명을 증원하여 총 150명을 투입한다.디지털 안내사는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대표사업이면서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우수사례이다.1기 디지털 안내사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 시장표창’을 받은 박금화 씨는 “처음에는 어르신들께 기초적인 것만 가르쳐 드리면 되겠구나 생각했지만, 막상 현장 활동을 시작하니 상담요청 내용이 너무 다양해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나도 성장하게 되었다.”라며 경험담을 밝혔다.발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우수한 활동을 한 제1기 디지털 안내사 2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제2기 디지털 안내사들에게 ‘디지털 안내사 신분증’을 직접 목에 걸어드리며, 앞으로 디지털 안내사가 서울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서울시 디지털 약자를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롯데GRS에서도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6 12:29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1층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책과 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북카페형 편의 공간 로 재탄생한다. 오는 2월 7일(화) 오후 3시 개장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과거 행사장으로 주로 이용되었던 ‘세종홀’을 재구조화하여 북카페와 서비스플라자(통합매표소)를 갖춘 시민 편의공간으로 조성하였다.이번 조성의 핵심은 ‘시민 편의성 증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가 모든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는 점이다.과거 행사 위주로 운영되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만이 이용이 가능했던 ‘세종홀’ 공간에 ‘광화문 책마당 세종문화회관점’, ‘베이커리카페’를 조성하여 책과 커피가 함께하는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의 모든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플라자’를 함께 운영하여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편의성도 함께 개선되었다.이외에도 개장으로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연결되어 광화문을 도보로 이용하는 시민들과 도심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개장으로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 1층, 5호선 광화문역 1번, 8번 출구의 각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도보 이동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교통 약자를 위한 무장애(배리어 프리) 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이로써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시민들이 장애와 경계 없이 문화예술을 누리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2월 7일(화) 오후 3시에 개최되는 개장 기념행사는 시민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세종문화회관 누리소통망(SNS) 채널의 이벤트를 통해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6 12:29

서울시민들에게 쉼과 활력을 선사하는 대형공원인 서울숲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특별한 공원순찰대를 만날 수 있다.서울시는 매주 수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숲에서 말들이 공원 순찰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3월까지 매주 금요일에도 말들을 만날 수 있다.서울숲이 있는 뚝섬은 조선시대 왕의 사냥터로 이용되던 곳이다. 뚝섬승마장은 1954년 개장 후 제주도 조랑말을 들여와 경마장으로 운영하다가 이후 한국마사회가 1989년 과천으로 이전하며 그 기능이 축소됐고, 지난 2014년 12월부터는 잠정 폐쇄했다. 서울숲에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군마상’은 경주마 형상의 동상으로 과거 서울숲이 지닌 승마장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말들이 순찰하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 2시부터 4시까지 나타나는 말들은 마치 ‘군마상’의 모습 같기도 하다. 공원 방문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 멋진 기마대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특히 올해는 3월까지 수요일뿐만 아니라 금요일에도 서울숲을 순찰하는 말들을 만날 수 있다. 서울숲 전역을 돌며 공원과 시민의 안전도 지키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주고 있으니 또각또각 경쾌한 말발굽 소리를 들어보고 싶다면 매주 수요일에 서울숲을 방문해보자.순찰에 나올 말들은 전날부터 목욕을 하고 갈퀴를 정리하는 등 서울숲에서 시민들을 만나기 전 위생을 위한 몸단장을 한다. 폭염, 한파 등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나 서울숲에서 대규모 행사가 있는 날에는 아쉽게도 순찰을 나오지 못하지만, 이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는 서울숲 전역을 돌면서 순찰을 하고 있다.말들 앞뒤로 순찰코스를 인솔하고 시민들이 말 뒷발질에 놀라거나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인원이 순찰에 함께한다. 또한 말들은 산책로에 실례하지 않도록 말 전용 주머니를 엉덩이에 차고 순찰한다.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옛 뚝섬승마장이 자리했던 서울숲에서 말들이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6 12:29

옛말에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아 먹는 게 바로 약이다’라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전통음식 대부분이 바로 이 약식동원의 예라 할 수 있다. 그중에서 특히 전통 장(醬)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발효음식이자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인 음력 정월을 맞아 ‘전통 장 담그기 비대면 무료강좌’를 2월 13일(월)과 15일(수)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자 180명은 6일(월) 오전 11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페이지(https://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각회 90명씩)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된장, 고추장 담그기에 깊은 손맛을 지닌 서울지역 명인들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13일(월)은 ‘된장·간장담그기’, 15일(수)은 ‘띄운보리·찹쌀 고추장 담그기’다. 모든 강의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원격교육프로그램 줌(ZOOM)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된장·간장담그기) 서울에서 3대째 장 담그기 내림솜씨를 지닌 조숙자 강사가 △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독대 관리법 등을 강의한다.(고추장담그기) 4대째 서울 고추장 내림솜씨를 보유한 김복인 강사가 △띄운 보리고추장 담그기 △찹쌀고추장 담그기 △고추장 관리법 등을 알려준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전화 6959-9369로 하면 된다.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해 장 담그기 비법을 알려주는 비대면 무료강좌를 개설했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통주, 전통떡, 김치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가 연중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6 12:29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주로 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강 및 갱생보호 등 체계적인 사회 내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들을 지도하고 보살핌으로써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이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위원회 '모아'를 창단함으로써 공단을 보조하고 다양한 자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모아'는 법무보호대상자와 함께 뜻있는 삶을 꾸려나가자는 다짐을 담아 "늘 뜻을 모아 사는 삶"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 한순옥 지부장은 2023년을 맞아, '모아'와 함께 공단사업을 보조하고 대학생 신분으로서 도움을 주고, 세상에 온기를 나눌 신입 대학생 보호위원을 위촉하고자 포스터의 내용과 같이 대학생 위원회를 모집한다.주요 모집안내는 아래와 같다.○ 기간 및 일정- 모집기간 : 2023.01.19 ~ 2023.02.07.(23:59)- 1차 서류 합격자 발표 : 2023.02.13.(합격자에 한하여 개별연락)- 면 접: 2023.02.15.(수) (면접시간은 대상자 개별 공지,서울동부지부에서 대면 면접 예정)- 최종합격자 발표 : 2023.02.17.(금)- 활동기간 : 2023.03.~2024.02.(연장가능)○ 지원자격-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사업에 적극 동참할 의지가 있는 전국의 모든 대학생(서울지역 활동 가능자/2023.02.27.17:30부터 진행되는 첫 월례회의 참석 필수)- 휴학생 가능,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예정자 가능- 졸업생 및 졸업유예생 불가○ 모집인원 : 00명○ 활동내용- 보호사업팀 : 오프라인 활동 보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학업지원팀 : 멘토링 진행,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홍보팀 : SNS 채널 관리, 홍보 이벤트 기획 및 운영(우대사항: 포토샵 및 영상 편집프로그램 사용가능)○ 접수방법- 구글폼 접수: 바로가기- 제출서류: 지원서, 자격증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2 10:42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월 2일(목) 교통, 통신, 에너지 등 국민 생활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고출력 전자기파(EMP)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은 정보통신기술 의존도가 높아진 현대사회에 EMP와 같은 전자적 침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위협과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출력 전자기파(EMP, Electromagnetic Pulse)는 인공적으로 발생시키는 강력한 파장이 펄스 형태로 방출되는 전자기파를 말하며, 전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기, 통신수단, 교통수단, 공장설비 등의 내부회로를 순간 또는 영구적으로 손상시켜거나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다.대부분의 사회기반시설이 첨단 정보통신체계로 운용되고 있고 상호 유기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한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사회 전반으로 영향이 확대될 수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카카오 플랫폼 서비스의 장시간 중단 사태 이후 한순간에 모든 주요시설의 기능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EMP 공격에 대한 방호체계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그간 지자체 차원에서 대응이 미비했던 새로운 유형의 도시재난인 고출력전자기파(EMP)에 대해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사태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이에, 관련 법령에 따라 전자적 침해행위에 대비한 주요시설의 보호 대책 수립을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립전파연구원과 서울시가 함께 뜻을 모은 것이다.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20여 년간 EMP 위협에 관한 연구와 정책을 수행해 온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이며, 「전파법」제56조에 따라 방호시설에 대한 안전성 평가 제도를 제정·운영하고 있다.또한, 주요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EMP 방호대책 마련 및 기술개발 협력, ?EMP 분야 기술지원, 자문 및 전문인력 교류,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의 이용 협조 등을 담고 있다.협약에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2 10:42

서울시가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인 신종 룸카페, 멀티방 등에 대해 2월 3일부터 13일까지 특별 점검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자치구, 경찰, 그리고 민간단체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합동으로 점검, 단속한다고 밝혔다.특히 룸카페는 자유업으로 등록하거나 일반음식점으로 신고가 가능하나, 일부 룸카페의 경우에는 밀폐된 공간을 두고 화장실, 침대 등을 구비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신종 일탈장소로서 각종 탈선 및 위법행위가 벌어지고 있다.이러한 룸카페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에 해당된다. 따라서 출입문 등에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지만, 일부 업소는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채 영업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탈선행위가 이뤄지고 있다.주요 단속 지역은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이며, 중점 점검,단속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이성혼숙 등 청소년 유해행위 묵인?방조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 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유해표시의 부착 여부 등이다.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룸카페 업주가 ‘청소년 출입, 고용 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자치구에서는 시정을 명하고, 이에 응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해당 룸카페, 멀티방 등의 업주와 종사자 등이 청소년의 출입, 고용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한 경우에는 경찰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다.-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청소년을 출입시킨 경우 :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서울시는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 계도 및 예방 캠페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2 10:42

서울시가 지난달 6일 '깡통전세 피해지원 및 예방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자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책 실행 속도를 높이고 추가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2.1(수)부터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 상담을 돕는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에 들어갔으며, '민간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전세가율 등도 공개 중이다. 또 '전세임대 제도'를 악용한 전세사기 피해사례 조사와 함께 '신축빌라 분양예정가 신고제' 신설 등을 위한 법 개정 건의도 진행했다.먼저 전세사기를 당한 시민이 더 큰 피해를 입기 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앞으로 추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전국에서 '서울'이 깡통전세 등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점을 고려하여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관련 종합상담을 제공하는 ①'전,월세 종합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전,월세 종합지원센터'는 기존에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전세가격상담센터에서 제공하던 전,월세 가격상담, 분쟁조정에 전문적인 법률 지원 서비스까지 더하여 원스톱으로 제공,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전세사기를 당해 막막한 시민을 끝까지 도울 예정이다.금융 지원, 주택임대차 전세가격 상담, 지역별 전세가율 정보뿐 아니라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상주 전문인력이 깡통전세,전세사기로 불거진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경,공매, 임대차계약 내용 등의 전문적인 법률 상담도 지원한다.'전,월세 종합지원센터'는 전화 또는 방문(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오전 9~17시)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무료 법률 상담과 전세 피해자에 대한 지원, 예방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시는 또 작년 8월부터 '전,월세 정보몽땅'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해 온 자치구,주택유형별 전세가율, 전,월세 전환율 등 ②전,월세

서울시 | 김주관 기자 | 2023-02-02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