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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인회관 취미교실에서는 뜨개질로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할머니들이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가 되면 18명의 노인들이 옹기종기 모여 그 옛날 유년시절 때 어려운 형편으로 자투리 실을 가지고 곁눈질로만 했던 뜨개질을 전문 강사로부터 배우며 더 재미있고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창래 강사는 항상 웃는 얼굴로 초보 노인들도 잘 따라할 수 있도록 쉽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 노인들에게 인기 만점 강사이며, 추운 겨울철이 되면서 양말, 장갑, 목도리 등을 떠서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수강생들은 ‘올 겨울 감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노인들은 뜨개 작품을 본인이 소장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추운 겨울 매서운 추위와 싸워야 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온도’목도리 18개를 떠서 지난 4일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에 전달하였다.이응수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장은 “노인회관 취미교실을 통해 배운 뜨개질로 이웃사랑의 훈훈한 온기가 담긴 목도리를 수강생들이 직접 떠서 주니 유난히 춥다는 올 겨울에 홀로사는 노인들이 외로움을 훨씬 덜 느낄 것 같다”며 “어려운 독거노인을 선정하여 전달하겠 으며, ‘2019년도에도 다양한 취미교실을 운영해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은 | 손혜철 | 2018-12-20 11:32

보은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18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재인증됐다고 20일 밝혔다.보은군은 지난 2012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2014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에 이번에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21년 12월 18일까지 3년이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 시설과 민원서비스에 대해 총 26개 항목을 평가 후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올해는 신규 12개, 재인증 8개 기관 총 20개 기관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군은 2012년, 2014년에 이어 이번인증까지 총 3차례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이는 충북도내에서는 유일한 성과이다.보은군 민원실은 민원인용 PC, 복합기, 건강측정코너, 북카페 등이 설치되어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창구가 운영되며 유모차, 휠체어, 확대경, 점자안내책자 등 민원 편의 물품이 비치되어 있다. 또한 노령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맞춤 상담을 하는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정상혁 보은군수는“12년, 14년에 이어 세번째 인증을 받은 것은 보은군이 민원행정 분야의 강자임을 증명한 것”이라며,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유지하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인이 편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복민원실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18-12-20 11:31

보은 군은 올해 마지막 결초보은 역사․문화 아카데미가 오는 21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올해 마지막 아카데미가 개최된다.또한, 이날 결초보은 역사․문화 아카데미 강좌가 끝나면 수강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수료식도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충북대학교 사학과 박걸순 교수가 초빙돼 ‘한국독립운동의 특징과 보은의 독립운동’ 이라는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특히, 한국독립운동의 이해를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하고, 보은인이 펼친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어 보은군민들로 하여금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걸순 강사는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한국독립운동 인명사전 편찬위원회 편찬위원을 역임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충북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올해 결초보은 역사․문화 아카데미에 참석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결초보은 아카데미 강의도 알차게 구성할 계획이다.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한편, 수료식에서는 총 8강좌 중 5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보은 | 손혜철 | 2018-12-19 11:08

민선7기 보은군수 공약사업인‘보은읍 중심 도로변 전주 지중화사업’이 내년부터 시행된다.보은군은 한국전력공사의 공모사업에 보은읍이 2019년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중화사업을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보은읍 중심지 3개 노선 1.6km 구간에 한전주,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로를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이다.3년간 총사업비 58억원(군비50%)이 투입되며 한국전력공사, KT 등 7개 통신사와 사업비를 공동 부담하는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게 된다.2019년에는 보은읍 동다리~장신1교(0.58km) 구간을 우선 정비하고, 2020년에는 시외버스터미널~삼산교(0.53km) 구간, 2021년에는 남다리~농협보은군지부(0.5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 통행불편 해소, 교통여건 개선, 재난사고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도로변에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각종 선로를 정비함으로써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사업기간 도로 및 인도 굴착으로 통행이 불편하고 주변 상가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라며 주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18-12-19 11:07

보은소방서는 지난 17일 중앙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소방위 장준구 (구급기관), 소방장 김지은(구급경방), 소방교 전종필(구급경방) 대원이 출동 중 119구급차 내에서 출산을 도와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오후 2시 1분경 임산부 김(32,여)씨가 분만진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 한 대원들은 병원으로 출발한지 5분 후 아기 머리를 확인하고 구급차 내 분만준비를 했다.자칫 위급해 질 수 있는 상황에서 산모와 같이 있었던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구급지도의사의 의료지도 및 이송병원과 연락체계 등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구급차에서 태어난 아기(남)는 호흡, 맥박 , 피부색은 정상으로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에게 응급처치 및 안정을 도모하며 침착하게 청주 소재의 병원으로 이송했다.출산시 대처방법으로는 양수가 터지거나 출산진통이 규칙적일때 병원으로 출발하고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한 뒤 복부로 천천히 깊게 호흡을 해야 진통을 줄이고 안정을 취할 수 있다.김지은 구급대원은 "수많은 출동을 하면서 어느 하나 긴장되지 않은 순간이 없었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아기가 나오는 위급한 상황이라 구급차 내에서 분만을 시도했다"며 "아기와 산모가 건강해서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도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18-12-18 12:23

보은군은 지난달 19일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농촌 폐기물 수거처리반이 활동 3주만에 영농폐기물 60ton을 수거하는 등 지역의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를 위해 국비 2억2800만원을 지원받아 읍면별로 11개 반 총 60명의 수거치리반을 구성해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농촌 영농폐기물은 그동안 농촌의 환경을 훼손하는 주범으로 방치될 경우미관상 문제는 물론 지역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봄철 소각시 산불로 이어지는 등의 문제가 지적돼 왔다.그동안 영농폐기물은 농가가 직접 수거 기간에 정해진 집화장에 모아놓으면 업계 관계자가 수거 후 해당 농가에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농가가 고령화되다 보니 수거를 하기가 어려워 그대로 방치해 온 실정이었다.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제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된 것으로 폐기물 수거를 원하는 농가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수거반이 폐기물을 수거하고 폐기물 처리업자가 폐비닐 등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군은 보상금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해 지역주민의 호응이 크다.마로면 이동숙 씨(수문리 부녀회장)는 “수거처리반이 올 때마다 해묻은 폐기물이 치워져 가슴이 후련한데, 여기에 폐기물 수거 보상금 84만원을 마을 기금으로 받으니 고마울 따름이다. 폐기물 수거처리사업을 매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동절기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 버려진 자원을 수거해 자원을 절약 할 수 있는 이와 같은 사업이 1석 2조를 넘어 1석 4조의 사업으로 지역의 평가가 대단하다.

보은 | 손혜철 | 2018-12-18 10:58

보은군은 탄부면 대양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경계점 표시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보은군은 2017년 10월 탄부면 대양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 82%의 동의를 얻고 올해 1월 충청북도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승인을 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 보은지사와 공동으로 토지현황 및 지상구조물 조사와 측량을 완료했다.이에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탄부면 대양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군은 설명회에서 측량결과에 따라 작성된 지번별 경계 설정 및 면적증감내역,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군은 앞으로 탄부면 대양지구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에 대해 수회에 걸쳐 토지소유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경계조정을 해나갈 계획으로 2019년 5월까지 경계를 확정,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줄이고 재산권 행사의 효율성 기하기 위해 경계조정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은 | 손혜철 | 2018-12-18 10:57

보은군이 올 한해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보은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보은군에서 건의한 속리산 체험놀이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 사업비는 보은군에서 역점으로 추진 중인 속리산권역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강레포츠(짚라인)와 연계한 사계절 썰매장과 산림모험 체험시설 등 속리산 체험놀이시설을 확충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현재 군은 말티재 주변 국․도유림 교환 및 사유림 매입으로 확보한 431ha의 관광특구 내 개발 부지를 활용하여 숲체험휴양마을,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말티재 꼬부랑길 조성 운영과 50년대 시간여행마을, 다문화 체험마을, 하강레포츠 등의 속리산 휴양관광지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였던 속리산의 옛 명성 회복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정상혁 보은군수는 “속리산을 종합 레져형 체험놀이시설을 갖추어 전국제일의 산림휴양, 체험 관광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를 상대로 꾸준한 예산 확보활동을 전개해 우리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사업 예산 부족으로 그동안 추진하지 못했던 주민 숙원사업 등을 정부 특별교부세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18-12-18 10:56

보은군 보건소(소장 박성림)에서 17일 속리산중학교 전교생 118명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질병과 사고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의 이해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속리산중학교 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실제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된 장애인 강사가 직접 자신의 사고 사례를 들려주고 동영상 자료 등을 보여주며 장애 발생 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해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교육은 장애 예방을 위한 태도와 습관 배양,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 생활 주변 사고발생예방법 등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정보와 장애인식 개선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을 함께한 한 교직원은 "성장기 아이들이 사고와 장애 발생 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보건소 박선미 진료팀장은 “장애의 대부분은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이므로 장애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장애예방 교육을 확대 운영해 장애 발생률 감소시키고 또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으로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우리 모두 함께하는 밝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18-12-17 11:31

보은군 보은읍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추운 겨울을 녹이는 훈훈한 정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보은읍 두레정미소(박상국 대표)는 지난 3일 보은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읍내 등록된 경로당(66개소)에 쌀 10kg, 120포를 기증하고 4일에는 보은읍 쌀 전업농회(회장 김윤식)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100포를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 외에도 5일에는 현대농산 대표 김장수씨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 30포를 기증했다. 여기에 보은군여성예비군중대(중대장 임승순)는 중대원들이 빈병을 팔아 모은 돈으로 겨울철 방한복 2벌을 연이어 기증할 예정이다.18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박상국씨는 “각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뵙지 못 하여 죄송할 뿐이며, 미약하나마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자아냈다.최원영 보은읍장은 “평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 세대에 쌀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행을 실천해가는 단체와 기업들이 있어 보은읍의 올 연말은 따듯한 정으로 넘쳐날 것” 같다며, “이런 선행이 확산 돼 모두가 풍요롭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실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18-12-14 12:19

보은군이 도덕성 회복을 위한‘나 먼저 인사하기’운동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직장이나 지역사회에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실 속에서 나 먼저 인사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더 나아가 사회 갈등 해소 및 도덕성과 사회공동체 회복을 위해 범 군민 운동으로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먼저 14일 군청정문 에서 부군수와 각 실과사업소단장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 먼저 인사하기’현장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는 26일에는 군민 참여 확산을 위해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보은향교, 보은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거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고행준 보은군 부군수는 “인사는 평범하고도 대단히 쉬운 행위이지만 습관화 되지 않으면 실천에 옮기기 어렵다”며, “생활속 작은 실천으로 궁극에는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사회 공동체의 도덕성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보은군은 앞으로도 범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홍보활동 및 다양한 캠페인 추진등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과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공동체의 도덕성을 회복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보은 | 손혜철 | 2018-12-14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