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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시장격리곡 매입물량이 2,549톤(63,725포대/40kg)으로 결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201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통해 공공비축미 2,549톤과 시장격리곡 2,549톤 등 총 5,098톤의 미곡을 매입하게 된다.이는 지난해 공공비축미 매입량 4,310톤 대비 약 18.2% 늘어난 양이다.시장격리곡의 매입기간은 지난 10월 2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로 매입방법 및 가격 등은 공공비축미 매입과 동일하다.또한, 매입 시에도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동시에 매입한다.군은 2017년산 시장격리곡을 포함한 공공비축미곡 5,098톤(127,450포대/40kg)에 대한 매입계획을 수립하고, 11월 초순 첫 매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배정물량 전량을 매입 완료한다는 방침이다.매입가격은 10~12월 수확기 산지 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 최종 확정되며, 지난해 건조벼 40kg 1등급 1포 기준 매입금액인 4만4천140원보다는 높은 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올해는 우선지급금 지급 없이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매입대금 정산 방식이 달라진다.군 관계자는 “올해는 우선지급금의 미지급으로 현장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한 사전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과 말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0-31 17:47

충북 보은군에서 오는 27일 열리는 ‘제22회 오장환문학제’가 시인과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보은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오장환문학제’에 저명 시인을 초대해 독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인과 만남’ 행사를 특별히 마련했다.문학 강연이나 공연, 시전 등 그동안 판에 박힌 행사 위주로 치렀던 다른 지역의 문학제와 달리 독자와 시인의 만남을 주선해 문학제의 분위기를 살리겠다는 취지에서다.이번 ‘시인과 만남’에는 함기석, 최광임, 김성규 시인이 참가한다.함 시인은 충북 청주에서 출생해 1992년 ‘작가세계’로 등단한 뒤 ‘힐베르트 고양이 제로’ ‘오렌지 기하학’ ‘뽈랑 공’ ‘착란의 돌’ ‘국어선생은 달팽이’ 등의 시집과 동시집 ‘숫자벌레’ ‘아무래도 수상해’ 등을 발간했다.또 시산문집 ‘고독한 대화’, 동화집 ‘상상력학교’ ‘코도둑 비밀탐정대’ ‘황금비 수학동화’ 등을 펴내며 왕성하게 활동하며 박인환문학상, 이형기문학상, 눈높이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최 시인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2002년 ‘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현재 계간 ‘디카시’ 주간과 계간 ‘시와경계’ 부주간을 맡고 있다.시집 ‘내 몸에 바다를 들이고’ ‘도요새 요리’와 디카시 해설집 ‘세상에 하나뿐인 디카시’의 저자로 두원공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 1,000만원과 대전문학상 등을 받았고, EBS 국어교재에 그의 작품 ‘이름 뒤에 숨은 것들’이 수록돼 있다.충북 옥천 출신인 김 시인은 2004년 동아일보 신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0-25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