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38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초‧중‧고 166교(초 103교, 중 44교, 고 15교, 특수 4교)에서 4,951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돌봄 및 방과후 활동과 연계하여 ‘겨울방학 스포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겨울방학 스포츠캠프’는 방학 동안 학생들의 활동 장소가 가정, 학원, 번화가 등으로 바뀌면서 신체활동은 줄고, 범죄나 비행에 노출될 우려가 느는 점을 감안하여,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증진하고, 유해환경 접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캠프에서 운영되는 251강좌에는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겨울 스포츠 스키, 스케이트를 비롯해,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 스포츠와 전통 스포츠가 다수 포함돼 있다.캠프 운영기간 교육청은 자문상담반을 지원하여 학교체육진흥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자율체육활동 운영 시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상담 결과를 2023년도 1학생 2종목 자율체육활동 기초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체험 활동이나 신체활동이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이번 겨울방학 스포츠 캠프를 통해 해소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꾸준히 유지해 활기찬 학교생활의 토대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1-12 23:07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기록관리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록관리 평가는 기록관리 인식 개선과 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2년마다 시행되고 있다.‘2022년도 기록관리 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기록관리 추진 사례 등 기타 부분으로,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충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시‧도교육청 전체 평균인 89.3점, 전체 기관 평균인 81.3점보다 높은 96.95점을 받았으며, 교육청과 산하 교육지원청 모두 평가지표 전체 영역에서 골고루 개선되고 높은 수준으로 안정화된 것으로 평가받았다.특히, 교육현장의 중요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기록원 설립을 추진한 점도 크게 인정받았다.김지철 교육감은 “5회 연속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준 도내 모든 업무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요 교육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후대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며, 충남교육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1-11 12:16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월) (가칭)스마트충남미래학교주식회사(대표 강은호)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직산초 외 4교(천안일봉초, 천안북중, 청양중, 태안중)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가칭)스마트충남미래학교주식회사’에는 4개의 건설법인(아라건설㈜, 세종텔레콤㈜, ㈜시공테크, 두원이엔지㈜)과 2개의 운영법인(㈜알티넷, ㈜세안텍스), 3개의 설계법인(㈜민앤동건축사사무소, ㈜엘케이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 ㈜동해종합기술공사)이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에 참여했다.‘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Build)한 후 국가ㆍ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고, 국가ㆍ지자체에 시설을 임대(Lease)하여 일정기간 동안 임대료를 지급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방식이다.이번 사업 대상교는 5개 학교(천안 직산초등학교(교사동 전면 리모델링), 천안일봉초등학교(후동 전면 개축), 천안북중학교(후동 전면 개축), 청양중학교(1동 전면 리모델링과 2동 전면 개축), 태안중학교(교사동 전면 개축))로, 총사업비 367억여 원을 투입해 ▲학년별 특화공간 ▲융합수업공간 ▲자기주도학습 및 휴식공간 ▲스마트도서실 ▲창의체험학습실 ▲옥상정원 ▲생태학습정원(생태체험시설) ▲ICT기반 스마트 교수학습 공간 등 교수학습 혁신이 가능한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한다.사업 대상학교들은 올해 5월부터 학교 수업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착공에 들어가며, 준공 후 민간사업자(운영사)가 천안일봉초, 천안북중, 청양중, 태안중의 기존건물을 포함한 학교시설을 20년간 유지·관리하게 되어, 학교가 최상의 건물 상태를 유지하도록 사후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단, 천안 직산초는 운영사에게 운영권을 부여하지 않는다.김지철 교육감은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법인을 설립해 참여한 만큼 민간의 기술력과 정보력으로 천안 직산초 외 4교를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1-10 11:29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초·중·고 211개교 학교운동부의 학생선수 2,900여 명이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에 돌입했으며,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과 훈련지 관리방안을 강화한 동계훈련지침’도 학교현장에 안내했다고 밝혔다.훈련지침에는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출발 전, 복귀 전 신속항원검사 실시 ▲기숙사(숙소) 및 훈련 시설에 대한 외부인(학부모 포함) 출입 금지 ▲훈련 시설에 대한 주기적 소독 실시 ▲전지훈련지 사전답사로 유해요인 차단(성인물 방송 차단, 이동동선 파악 등) 등의 내용을 담았다.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선수들이 코로나19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교육청과 산하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는 훈련 기간 동안 점검반을 수시로 편성하여 학교현장을 방문하고, 학생선수들이 인권을 충분히 존중받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살펴볼 계획이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1-05 14:3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2023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4일(수)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사업에 선정된 학교 관리자, 담당교사,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시설 주무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단순한 시설 중심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서 벗어나,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생 중심의 미래 교수학습 및 학교 사용자의 쉼까지 담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교육 혁신을 더욱 촉진하는 선순환으로 미래 교육 체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충남교육청은 2023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된 25교에 대해 3월 사전기획을 시작으로 총 4년의 사업기간 동안 총 사업비 2,135억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이번 2023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설명회에서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이해와 추진과정 소개, ▲2022 홍남초등학교 사전기획 사례발표, ▲사전기획 학교 중점 추진사항, ▲질의응답 및 향후 추진사항 안내로 진행됐다.이날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과정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우리학교가 원하는 미래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충남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은 앞으로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연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사전기획가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할 때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자문 등을 지원하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교가 성공적으로 미래학교 전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1-04 15:42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학교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충남미래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주요 정책 10가지를 발표했다.첨단 지능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충남지능형수학실’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독일 등으로의 해외체험학습도 확대 추진한다.전국 최초 진로융합교육 시대를 여는 진로융합교육원을 개원한다. 진로융합교육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 ▲농업에 미래를 곱하다 ▲우리 지구를 구해줘 ▲소외된 곳에 새 생명을 ▲예술과 IT 융합으로 표현하는 나 등 9개 주제, 31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교육, 환경교육, 인문학, AI&데이터 교육, 나눔 배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진로교육을 실시한다.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도내 초‧중‧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의 달’을 운영하고, 학습지원 대상학생을 위한 학교별 지원협의회를 구성한다. 또한, 시‧군 교육지원청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하며, 충남형 2030 미래학교의 한 유형으로 ‘충남형 IB 준비학교’ 14교(초 4교, 중 4교, 고 6교)를 운영할 예정이다.환경 위기 대응 미래 교육 준비와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숲체험교육원’ 설립을 준비한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통합지원을 통해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위기대응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를 교육청에 설치한다.농어촌 중학교 통학차량 지원도 확대하여 면 지역 200명 이하 중학교 통학차량 운영비 지원율을 50%에서 70%로 상향 지원한다. 또한, 학급 내 밀집도 완화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전년 대비 학생배치지표(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한다. 초ㆍ중학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1-04 15:37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월) 충혼탑을 참배 후, 전 직원과 함께 하는 시무식을 통해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참배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전진석 부교육감, 양 국장, 감사관,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충남 미래교육의 힘찬 추진을 다짐했다.이후 열린 시무식에서는 1월 1일 자로 도교육청에 전입한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의 상견례가 이뤄지고, 간부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해 충남교육은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실천한다.”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혁신미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를 위해 “‘학생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의 정책기조를 변함없이 이어간다.”며,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과 수업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디지털 문해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디지털 교육 ▲다양한 학습과 창조적인 휴식이 가능한 공간혁신 ▲마을 속에 학교, 학교 속에 마을을 만들어 가는 지역협력 등 혁신미래교육 5대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 시민을 키우는 충남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아울러, 시무식 말미에는 직원들에게 “충남 미래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고 강조하며, “학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기존의 틀 답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맡은 바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1-02 11:2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주관 2022년 ‘교육분야 양성평등’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교육청에서는 성인지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진단-예방-사안처리-치유의 성 사안 종합관리 기반을 마련했으며, ▲성교육 담당교사 연수 ▲교과 연구회 운영 ▲각종 수업나눔 활동 ▲관련 자료개발 및 보급을 통해 교원들의 수업역량을 꾸준히 증진시켰다. 또한 ▲학생 맞춤형 양성평등교육 ▲교장, 교감 등 학교 관리자 특별연수를 통해 학교 내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성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내년에는 ▲성인지교육 이끎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권교육 등을 추가로 추진하여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체험형 성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치유를 위해 ▲전문기관 연계 상담 및 치유 체계를 마련한다.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청소년의 미디어 활용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사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성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학교 환경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성인지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2-29 21:06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수) 교육청 민원실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여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집단민원 대응, 민원 만족도 제고 방안 및 새롭게 도입되는 청원제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민원인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이 설치한 양방향 마이크를 직접 사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달 15일(목)에 설치한 ‘양방향 마이크’는 기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치된 가림막과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민원인과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소통이 원활해져 민원 응대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평이다.김지철 교육감은“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집단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여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새롭게 도입되는 청원제도가 기존에 해소되지 못한 민원 영역의 보충적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충남교육’이 국민분들께 지속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교육청에서는 ▲휠체어 전용 필기대, 8배율 확대경, 영상전화기, 다국어 통 번역기 등 민원 편의용품 다수 확보 ▲도내 학교‧기관에 소리로 읽어주는 민원 안내 책자 제작・보급 ▲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령처 교육지원청까지 확대 ▲교원자격 무시험검정 민원처리 절차 간소화 등을 이뤄 지속적으로 민원행정의 혁신을 이뤄왔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2-28 11:51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수) 부이사관 2명, 서기관 4명, 사무관 30명, 6급 이하 126명의 승진 인사와 신규공무원 발령 72명을 포함한 총 839명 규모의 2023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주요 인사로는 명예퇴직에 임하는 진재봉 부이사관(現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황인명 부이사관(現 기획국장)을, 소통담당관에 남도현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 감사총괄서기관에 임문희 서기관(現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예산과장에 명노병 서기관(現 행정과장), 행정과장에 구본용 서기관(現 소통담당관), 안전 수련원장에 주동수 서기관(現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서부평생교육원장에 김대영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을 각각 전보 배치했고, 김현기 서기관(現 예산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임용하여 기획국장으로, 배지현 감사기획팀장, 류동훈 의회·대외협력팀장, 양미자 총무팀장, 이진석 인사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임용했다.아울러, 인사 고충 제도 및 다자녀 우대 등을 통해 전보 우선권을 부여하여 전보점수제의 한계점을 극복한 공정한 인사를 위해 노력했고, 권역별 공개 모집 등을 통해 채용한 신규임용후보자를 휴직, 퇴직 등의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에 적재적소 배치하여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했다.서동철 총무과장은 “여러 정책을 통해 전보점수제의 한계점을 극복하여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을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3급 명예퇴직▲진재봉이상 1명◇ 3급 퇴직준비교육▲퇴직준비교육(23.1.1.~23.12.31.) 길재환이상 1명◇ 3급 전보▲행정국장 황인명이상 1명◇ 3급 승진▲기획국장 김현기 ▲평생교육원장 이영진이상 2명◇ 4급 정년퇴직▲김초년, 김원규, 김선욱, 김나겸이상 4명◇ 4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이종우, 김창수, 이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2-21 18:2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수)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시장 최원철)와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공주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주 행복교육지구’는 지난 2018년 1기 협약을 통해 시작됐으며, 2018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년간 충남교육청과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총 14개의 마을학교를 운영해왔다. 또한, 교육부 미래교육자치협력지구 공모 사업과 연계하여 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교육 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이날 협약은 내년 2월, 1기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주 행복교육지구 2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지철 교육감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하여 충청남도의회 박미옥 의원, 공주교육지원청 류동훈 교육장이 함께했다.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공주시를 앞으로 4년간(2023년 3월~2027년 2월)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하고, 충남교육청과 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김지철 교육감은 “공주지역은 교육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도 선정되어 주민자치회와 활동을 연계해왔고, ▲마을 연계 원클릭지원시스템 운영 ▲공주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발행 ▲학교 밖 돌봄 협의회 운영 ▲마을교육자치 포럼 운영 ▲공주교육 대토론회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쏟아와 주셨다.”며, “이는 최원철 공주시장님과 류동훈 교육장님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과 학교 교직원, 마을교사들이 함께 동행하고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공주시’가 마을과 연계한 선진적인 교육도시로 한층 더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2-21 18:22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해 도내 349교에 ‘화장실 안심가림막’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화장실 안심가림막’은 화장실 칸막이의 상·하단부 열린 공간을 별도의 가림막으로 막아 휴대폰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설물로, 교육청은 이번년도 31교에 1억 6천여만 원을 시범적으로 지원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구현하는 데 큰 효과를 봤다.이에 내년에는 가림막 설치를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25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신설학교 및 화장실 시설 개선 공사 대상교는 향후 공사 설계 시부터 가림막 설치를 반영하여, 도내 모든 학교가 단계적으로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심화장실’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지철 교육감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불법촬영 관련 성범죄는 일단 발생하면 피해 회복에 어려움이 큰 만큼, 사전에 환경개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심가림막 설치로 교육가족의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2-21 13:0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월)~20일(화)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4,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직업교육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한마당은 ▲충남 직업교육 정책 안내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발표 ▲직업계고 홍보 ▲4차 산업 체험 ▲진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충남교육청에서는 ▲반도체 인력 양성 포럼 운영 ▲해외현장체험학습 운영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개교 등 미래 직업 세계에 필요한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충남 도내 직업계고등학교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전국영농학생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2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직업인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여 미래의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지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12-20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