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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11일 말복을 맞이하여 종합사회복지관 실버식당에서 관내 노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재첩삼계탕’ 무료 배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산이 좋은 친구들(하동초등학교 66회 산악회)’ 권덕현 회장의 주관 하에 열린 행사에는 실버식당이용자, 노인돌봄대상자, 읍면 어르신 등 1천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였으며, 산악회원 20명, 하동군청 주민행복과 직원 20명, 총 40명의 봉사인원이 투입됐다.이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재첩삼계탕이 무료로 배식되었으며, 삼계탕과 함께 깍두기, 수박, 음료 등이 제공됐다.이와 더불어 하동군 보건소에서도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어르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산악회원은 “고향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산 정상에 오른 것처럼 뿌듯하다”며 활짝 웃었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 또한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해주어서 고맙고, 덕분에 올 여름 끝까지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에서도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7-08-11 09:17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6일 오후 12시를 기해 고수온 주의보가 떨어진 경남 하동군 금남면 일대 가두리양식장에서 9일까지 숭어 62,735마리가 폐사했으며, 추정 손해액은 1억 9800만원에 달한다.하동군은 고수온 등 어업재해의 선제적 대응으로 5월 15일에 대책을 수립하여 6월에 입식량 조사, 어업인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달 4일부터는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두리양식어장 39어가에 액화산소를 공급하고, 군과 하동수협에서는 건강하고 고수온 등 재해에 강한 양식어류를 만들기 위해 총 2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 가두리양식 어장에 양식어류 활력강화제(영양제)를 공급, 사료에 섞어 먹이는 등 고수온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였다.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의 고수온 주의보 발령에 맞춰 고수온 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한편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양식어업인들에게 재해대책명령서를 발부하여 사료 급이 중단, 액화산소 공급, 차광막 설치 등 피해예방 대책에도 불구하고 고수온 피해를 비껴가지 못했다.양식 어업인들은 고수온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걱정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양식어류가 폐사할 것이라며 깊은 한숨을 내 쉬었다.윤상기 하동군수는 9일 오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며 현장에서 피해 최소화 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피해어업인들 격려했다.10일 군은 금남면 일대 양식장 14개소의 시료를 채취하여 고수온에 의한 폐사인지 질병 감염에 따른 폐사인지 원인 분석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하동군 | 이경 | 2017-08-11 09:15

윤상기 하동군수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17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하동군은 지난 9~10일 이틀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2017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꽃천지 속으로 달리는 알프스 하동 레일바이크’ 사례를 발표해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합성, 창의성, 확산가능성, 체감성이 뛰어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여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기초 지자체중 우수한 사례를 선정 해 시상하고 있다.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2개 사업이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활성화 5개 분야에서 경쟁을 치렀다.하동군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벼 농사 대신 꽃 단지를 일구고 한 장소에서 두 번의 꽃 축제를 개최해 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불어 넣은 점을 강조했으며, 주민 주도의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꽃 양귀비 축제 개최와 주민들이 직접 기른 슈퍼 호박을 활용한 호박 축제, 경전철 복선화로 폐쇄된 옛 북천역과 양보역을 이어주는 레일바이크 운영 등 북천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한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윤상기 하동군수는 “지역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오랜기간 동안 부단히 노력한 결과 덕분에 이 같은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하동의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선진 행정과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하동군 | 이경 | 2017-08-10 16:45

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형·이천형)는 10일 화개면 서산대산길 일원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취지와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민간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30여명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서산대사길 입구인 화개면 신흥교에서 출발해 의자바위를 거쳐 의신마을까지 지리산 옛길 4.2㎞를 걸으며, 협의체 내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간담회와 분임토의를 통해 읍면협의체 활성화 사업 및 분과사업 등 하반기 주요사업을 논의 하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지역복지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장호용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산대사길을 함께 걸으며 우리 고장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 하동으로 나아가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복지·보건·고용·교육·문화·주거 발굴·지원·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써 각 분야 위원들의 자발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지역자원 발굴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하동군 | 손혜철 | 2017-08-10 09:25

강국진, 김영원, 최운, 김아타 등 우리나라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문화·예술의 고장 알프스 하동에서 열린다.하동군은 오는 11일∼10월 10일 두 달간 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금강미술관의 ‘철학을 입은 예술가들’ 순회전(展)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철학을 입은…’ 순회전은 지역문화 발전을 지향하는 창원 금강미술관이 기획한 전시회로, 미술비평집 「미술, 철학을 입다」에 수록된 작품 중 40여점이 선별되었다.‘철학을 입은…’ 展에는 한국현대미술의 실험적 개척자 강국진,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조각한 조각가 김영원, 한국현대미술 1세대 최운 등 한국 현대미술의 초석을 다진 대가들의 작품과 경남 지역 중견작가 등 총 36명의 작품 41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의 모티브가 된 미술비평집 「미술, 철학을 입다」는 금강미술관 이성석 관장이 17년간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쓴 작가작품전시에 관한 평론과 칼럼을 묶은 책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작가들이 철학적 개념을 미술작품으로 어떻게 표현하고 연결시켰는지 엿볼 수 있다.한편 책의 저자 이성석 관장은 1961년 하동출생으로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제53회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 공식큐레이터(Atta Kim : On Air 기획), 창원대학교 강사, 한국화랑협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하동군 | 이경 | 2017-08-10 09:24

사드(THAAD) 여파로 최근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한국관광이 급감한 가운데 중국의 차문화단체 회원들이 별천지 하동을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하동군은 중국 저장성(浙江省) 덩샹(棟鄕)시 복음차문화기지 회원 13명이 한·중 차문화 교류를 위해 9·10일 1박 2일 일정으로 하동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덩샹(棟鄕)시는 저장성 항저우(杭州)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1300년 역사의 고도(古都)로, 82만명이 살고 있다.복음차문화기지 회원 일행의 하동 방문은 지난해 하동군홍보대사로 위촉된 고은정(47)(사)한중문화교류협회 항저우 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9일 충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행은 첫날 천년고찰 쌍계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육조혜능(六祖慧能) 선사의 정상(頂相)이 모셔진 유래와 진감국사(眞鑑國師)가 중국에서 차(茶) 종자를 가져와 절 주위에 심은 일 등 중국과의 관련성에 대해 설명 들었다.일행은 다음 날 하동 차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생차박물관을 둘러보고, 우리나라 차 시배지 인근 야생차밭에서 찻잎을 직접 따서 차체험관에서 차를 덖고 비벼 말리는 전통 수제차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다.그리고 다례체험관에서 차를 달이고 마시는 다례체험을 했다. 이날 다례체험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도 함께해 사드문제로 유커의 한국관광이 사실상 금지된 상황에서 어렵게 하동군을 찾아준 복음차문화기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특히 윤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예로부터 끊어지지 않고 이어온 양국의 우정을 이야기하면서 당나라의 시인 왕지환(王之渙·696∼720)의 오언절구 등관작루(登鸛雀樓)을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밝은 해는 어느덧 서산에 걸려 있고(白日依山盡)/황하는 바다로 흘러가네(黃河入海流)/천리 밖 먼 곳까지 더 보려거든(欲窮千里目)/다시 한 층을 더 올라서게나(更上一層樓)’루카이허(31) 회원은 “뿌리 깊은 문화를 가진 양국이 함께 해야 할 미래 모습이 등관작루와

하동군 | 이경 | 2017-08-10 09:23

전국의 학생·실업·프로 배구팀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전지훈련의 메카 알프스 하동에서 하계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9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초등학교 출신 전광인 선수가 소속된 한국전력 프로배구단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0일 일정으로 하동체육관 일원에서 하계전지 훈련을 하고 있다.김철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 배구단은 국가대표 출신 전광인 선수를 비롯해 25명의 선수·스태프가 2017∼18 시즌에 대비해 국민체육센터 헬스실과 실내체육관을 오가며 체력과 기술, 전술 훈련을 하느라 무더위도 잊고 있다.이에 앞서 한국 U-18세 여자배구대표팀(감독 조완기)이 지난달 10일부터 열흘간 헬스실과 수영장, 실내체육관에서 기술·체력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국군체육부대 상무신협 배구단(감독 박삼용)이 같은 달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13일간 하계훈련을 한다.특히 상무신협 배구단은 하계훈련 과정에서 전광인 선수를 배출한 미래 꿈나무 배구팀 하동초등학교 선수들에게 배구의 기초·기술을 전수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하기도 했다.그리고 강호경 감독이 이끄는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이 지난달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체육관과 헬스실, 수영장 등에서 기술·체력 훈련을 하고, 송림백사장에서 비치발리볼 연습을 하며 정신력을 끌어올렸다.이어 영천시청 남자배구팀(감독 조규남)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하동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하계훈련을 하며 다음 시즌을 대비했다.군 관계자는 “비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전지훈련의 메카답게 최신시설을 갖춘 하동군에 하계 전지훈련팀이 이어져 대외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하동군에서는 지난겨울 축구·배구·야구 등 50팀 연인원 1만 7000여명이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농어촌복합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하동군 | 이경 | 2017-08-09 09:30

해마다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피는 하동군 고전면 배드리공원에 올 가을 코스모스·호박축제가 처음 열린다.섬진강 지천인 주교천에 과거 선창이 있어 배가 드나들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배드리’는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 노랫말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하다.‘돌담길 돌아서서 또 한번 보고/징검다리 건너갈 때 되돌아보며∼’는 대중음악의 거목 작사가 정두수 선생이 고향 성평권역 배드리의 물레방아와 징검다리 등을 배경으로 지은 것.고전면은 ‘물레방아 도는데’의 가사에 나오는 이곳에 물레방아를 복원하고 ‘물레방아 도는데’ 가사비, 역시 정두수 선생이 노랫말을 짓고 진송남이 부른 ‘시오리 솔밭길’ 가사비, 친수공간 등을 조성해 공원으로 거듭났다.그리고 주교천 둑방을 따라 2㎞의 구간에 코스모스단지가 조성돼 있고 공원 일원에는 메밀꽃, 배롱나무, 연꽃 등이 심겨져 해마다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전면은 주교천 둑방의 코스모스단지와 연계해 올 가을 배드리공원에서 코스모스·호박 축제를 열기로 하고 최근 이곳에 호박 모종을 이식했다.호박 모종 이식작업에는 김향표 면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성평권역 8개 마을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등 60여명이 함께했다.이들은 지난달 하순부터 모종 이식작업에 들어가 450m에 이르는 공원 내 넝쿨식물 터널에 미니호박, 수세미, 여주 등 1300주를 심었다.또한 주교천 둑방의 코스모스단지과 공원 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공원을 정비하는 등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코스모스·호박축제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다.김향표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작업에 참여한 이장단과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 가을 배드리공원은 산들산들 코스모스와 주렁주렁 호박이 어우러져 한층 아름다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것&

하동군 | 손혜철 | 2017-08-08 10:23

하동군은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출하자협의회 조직화 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4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로컬푸드출하자협의회 조직화 교육사업은 로컬푸드직매장·직거래장터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역단위의 농가조직화와 교육으로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고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심사 결과 하동군이 전국 군부에서 유일하게 로컬푸드 조직화 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로컬푸드 출하자 및 직매장 운영자 등에 대해 총 7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군은 먼저 오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로컬푸드의 이해 및 필요성,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사례 등의 기초교육과 22일 로컬푸드직매장 운영방향 및 출하 규정안내 등의 심화교육을 거쳐 23일 인근의 로컬푸드직매장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그리고 9월에는 기초 및 심화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품기획생산, 회계·세무 기초교육, 고객대응 전략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하동군에는 600여명의 로컬푸드 회원이 있으며, 금오농협 하나로마트와 전도 한우프라자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하동군 | 이경 | 2017-08-08 10:22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별천지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금역구역인 공원에서 흡연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행정당국이 특별단속에 나섰다.하동군은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원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 4일부터 내달 말까지 흡연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주요 점검대상은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송림을 비롯해 섬진강수변공원, 오토캠핑장을 운영하는 악양면 평사리공원, 갈마산 하동공원, 소설 의 무대 평사리 최참판댁 등 5곳이다.이를 위해 군은 군 보건소 직원 8명으로 4개 점검반을 편성해 평소 주2회 하던 점검을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는 주 4회로 늘려 공원 내 흡연행위를 뿌리 뽑기로 했다.특히 군은 이번 점검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반드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흡연행위로 추정되는 대상자는 현장 시정과 함께 금연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그리고 흡연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집중적인 단속과 함께 금연안내판을 추가 설치하고, 공원 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및 캠페인도 병행하기로 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휴가철이다 보니 일부 관광객을 중심으로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례가 늘어나 휴가기간에 특별점검에 나섰다”며 “흡연은 쾌적한 공원 환경은 물론 비흡연자에게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공원에서 금연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하동군 | 손혜철 | 2017-08-07 09:52

‘남해바다의 청정해역에서 자라 육질이 쫄깃하고 고소한 자연산 여름전어 맛보러 하동 술상항으로 오세요.’해양관광·레저 기능을 갖춘 하동군 진교면 술상항에는 요즘 여름전어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처럼 술상 전어는 조류가 거센 마을 앞 강진만과 사천만 해역에서 서식해 고깃살이 쫄깃하고 기름기가 많아 유달리 고소한 것이 특징.이곳에서는 술상어촌계(계장 이상영) 소속 30척의 전어선단이 이른 아침에 조업에 나서 평일에는 하루 1t, 미식가가 많이 찾는 주말에는 1.5t 가량 잡아 그날그날 소비한다.살이 오동통한 술상 전어는 지난달 초부터 어획하기 시작해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중순까지 이어진다.여기서 잡은 전어는 술산어촌계가 운영하는 술상항 공동판매장에서 회나 구이 등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전어를 사서 직접 회를 썰어먹거나 구워먹을 수 있도록 장비도 갖춰 놓고 있다.현재 이곳에서는 ㎏당 8000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쌈과 양념 등을 포함해 2∼3명이 2만원 정도 내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술상항 일원에는 어촌계가 운영하는 공동판매장 외에도 개인이 운영하는 횟집 4곳이 있어 술상 전어를 맛볼 수 있다.‘대가리 하나에 깨가 서말’이라는 전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고 빼째 먹으면 다량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또한 전어에는 DHA와 EPA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상영 계장은 “술상 전어는 청정해역의 남해바다 거센 조류에서 어획하기 때문에 다른 데는 잡는 전어와는 맛 자체가 다르다”며 “술상항 주변에는 산책로와 볼거리도 많아 고소한 전어 맛보고 힐링하기에 최고”라고 말했다.한편, 술상항에서는 전어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격년제로 전어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는

하동군 | 손혜철 | 2017-08-07 09:51

농촌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고자 운영하는 하동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이 농촌의 일손부족을 대체하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하동군은 2008년 적량면 농업기술센터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개소한데 이어 2015년 북천면 동부권 분소, 2016년 고전면 남부권 분소를 차례로 열어 3곳의 임대사업소에 69종 600여대의 농업기계를 비치하고 연중무휴 임대하고 있다.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이 시기별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 임대 농기계를 사용함으로써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영비 절감은 물론 보관 장소 확보와 관리 등의 어려움을 더는 이점이 있어 매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실제 올 상반기 임대사업소 회원은 총 2599명으로 작년보다 219명 늘었으며, 임대건수와 임대료도 2828건 978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272건 7930만원 대비 124%의 증가세를 보였다.이처럼 농업기계 임대가 급증함에 따라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사용 빈도가 높은 농기계를 추가 구입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 맞춤형 임대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먼저 소형굴삭기 면허증 소지자가 늘어남에 따라 1.7t 굴삭기와 매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원판쟁기, 휴대용 전동가위, 관리기, 지주목 설치용 항타기 등을 추가 구입하는 등 농업기계 임대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또한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여성 농업인의 이용률 증가를 반영해 승용관리기·승용제초기·농용굴삭기 등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업기계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그리고 매년 반복되는 폭염으로 인한 하절기 농작업 편의를 위해 평소 7·8월 2개월간 시행하던 ‘전일(前日) 출고제’를 6∼8월 3개월로 확대해 늦은 오후 또는 새벽시간대에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임대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농기계 출고 전 작동요령을 숙지시키는 한

하동군 | 이경 | 2017-08-07 09:49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정엽)는 4일 진교면 금오산랜드에서 ‘장한어린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 힐링 행복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하동군이 주최하고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바쁜 일상 등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지 못하는 물놀이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읍·면에서 추천한 장한어린이와 아동위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금오산 물썰매 수영장 체험, 아동 장기자랑, 장래 꿈과 희망 발표 등의 어울림 한마당과 함께 아동위원 1일 부모되어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힐링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특히 행사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1일 부모역할을 통해 직접 아동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주변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정엽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하나하나 안아주며 봉사활동을 한 하수자 여사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위원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는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대도파라다이스를 다녀오는 등 매년 여름 장한어린이와 함께하는 1일 부모역할과 물놀이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동군 | 이경 | 2017-08-04 09:10

결실의 계절로 접어드는 9월의 문턱에서 흥겨운 우리가락 판소리 축제 ‘2017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유성준·정광수 동편제 판소리’ 행사가 오는 25일 하동군 악양면 국창유성준·이선유판소리기념관에서 개최된다.(사)양암원형판소리보존연구원이 주최하고 정옥향 판소리보존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창 유성준·이선유 판소리기념관 수강생들의 정기발표회로 진행된다.축제는 오후 6시 30분 윤상기 군수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농악, 진도북춤, 사철가, 판소리 수궁가, 남도민요, 시조창, 춘향가 중 사랑가, 매계마을합창단, 각설이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이는 국창유성준·이선유판소리기념관 초대관장으로 지난해 9월 부임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인 명창 정옥향의 제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것들이다.이번 행사는 유성준 국창으로부터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예능 보유자인 양암 정광수 동편제 국창으로 이어지는 소리혼의 보급 전파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우리의 판소리를 더욱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시금석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환수 수강생 행사준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판소리 5대 명창 중 ‘동편제의 제왕’ 국창 유성준 선생의 묘소가 있는 이곳 악양에서 선생의 뜻을 기리며 그 소리의 맥을 잇고자 함께 노력하는 전수생들의 땀의 결실로 우리나라의 전통 예술인 판소리·민요를 지역사회에 널리 보급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이번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행사를 통해 악양면이 동편제 판소리 보급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우리가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지지와 관람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동군 | 이경 | 2017-08-04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