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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우무내길 210 태고종 호명산 감로사(주지 지산 이지성(중구) ) 감로암(甘露巖)는 10월17일 (음 9월9일)오전 11시 약사여래부처님 봉불점안식 및 제62회 호명산 산신재(노인잔치)를 봉행한다.호명산 감로사는 약수가 나오는 큰바위 감로암(甘露巖)에 중생들의 아픔과 질병을 없게 해주시는 약사여래부처님을 조성하여 모시고 뜻 깊은 봉불점안식을 봉행하고 호명산 산신재와 함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노잔치를 갖는다.약사여래부처님은 원만상호로 차후 보물급문화재로 지정될만한 불상으로 친견하는 분들이 모두 탄성을 한다한국불교태고종 감로사 주지 지성 스님은 태고종을 떠나서 자신의 불교를 논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지금이야 도시계획에 절이 수용되어서 흔적도 없어졌지만, 왕십리 승가사에서 태어나서 자랐다.성균관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할 수도 있었지만, 부친이자 은사인 충담노사의 뜻에 따라서 득도수계하고 바로 사문의 길에 들어섰다고 한다. 집이 바로 절이고 아버지가 스님이어서 처음엔 낯선 출가가 되었지만 이왕 불문에 들어설 바엔 제대로 한번 해보자 해서 전국의 유명 산사를 1년여 동안 만행을 했다.그때만 해도 전국의 사찰들이 비구-대처 싸움이 한창이어서 가는 절마다 시끄러워서 오래 머무를 수도 없어서 금방 걸망을 메야 하는 일이 습관처럼 일어났다고 한다.승가사가 도심에 있는 사찰이다 보니 수행 기도처 사찰이 필요하다고 은사스님께서 호명산에 감로사를 창건하고 나보고 가 있으라고 해서 시골 절에 가서 100일 정근 기도도 하고 철야정진도 한 것이 지금 지나놓고 보니, 추억이 되고 참된 수행 기간이 아니었나 하는 값진 수도 기간이었음을 생각한다고 했다.이후 종단에서 이런저런 소임도 보고 했지만, 승려는 어느 일정기간 공부하고 수행하고 나면 생활불교하고 포교하는 전법사 포교사가 되어야지 무사안일하게 나태하게 허송세월하면 안 된다고 했다.종단이 앞으로 어떻게 가야하느냐고 물었더니 원로스님은 말문을 열었다.“ 국묵담 종정, 대륜 종정 덕암 종정, 남

불교 | 손혜철 | 2018-10-05 14:30

불교문화 진흥을 위한 후원단체 도솔회(회장 함현스님)와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2회 도솔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도솔전국합창대회는 지난 2018년 8월 6일(월) ~ 8월 17일(금)부터 예선을 거쳐 통과한 본선 진출 한 총 11팀이 경연을 벌이며,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 7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2천600만원의 상금이 영광의 주인을 기다린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제2회 대회는 지난 대회의 성공적인 경연을 발판으로 더욱 근대화되고 대중화된 불교합창의 발전을 도모하고, 찬불가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새로운 공감의 장이다. 특히 경연을 통해 불교합창단 활성화와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회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릉빈가 합창단’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영균, 국악가수 이봉근, 성악가 이보은, 이가연의 축하무대도 있을 예정이다. BBS불교방송은 『제2회 도솔전국합창대회』를 TV로 녹화를 하여 추후에 방송할 예정이다. - 본선진출 팀국제선센터 합창단, 금강선원 가가합창단, 대구,경북 불교합창단 연합회, 대구 나유타 합창단, 선우선방 선우합창단, ARDOR 합창단, 참 좋은 합창단, 청주 관음사 극락조 합창단, 충주 싸르나트 레이디스 싱어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가릉빈가 합창단, 까루나 합창단

불교 | 손혜철 | 2018-10-04 16:34

청주시불교연합회(회장 현진스님)는 직지의 우수성과 사상을 널리 선양하고 불교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9월 30일 오후 5시부터 ‘2018 무심천 직지유등문화제’를 무심천 체육공원 특별무대에서 봉행했다.올해 무심천 직지유등문화제는 방송인 이익선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행사와 기념행사 및 축하무대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행사로 사찰음식무료시식회가 마련되어 불자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이날 식전행사는 직지심체요절의 주인공 백운화상 다례를 모시는 뜻 깊은 법석으로 준비했다.이 다례에서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불교연합회에서 특별 제작한 백운화상 표준 진영(眞影)을 일반에게 처음 공개했다.청주시불교연합회장 현진스님은 “유등제 법석에서 백운화상 진영을 점안하고 다례를 올리는 것은 종교적으로나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고금을 초월하여 백운화상이 우리 곁에 살아오신 기분이다.이 공덕으로 백운화상의 생애와 직지의 무심(無心)사상이 세계만방에 전해져서 모든 인류가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유등제에서는 처음으로 전통불꽃놀이 낙화놀이가 재현되며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도 가진다. 청주시불교연합회 관계자는 축하무대 초대가수로 조은새, 오로라, 진성 등이 출연했다.

불교 | 손혜철 | 2018-10-01 09:41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주지 정도 스님)가 지난 9월 29일 경내에서 ‘역사를 돌아보는 한 걸음 사시락락(史視樂樂)’ 프로그램을 지역불자들 70여명과 함께했다.이날 일정은 오후 4시부터 무경스님의 진행으로 점찰(占察), 공양, 역사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점찰(占察)이란 신라시대 진표율사가 법주사에 미륵도량을 건립하면서 미륵부처님 전에 지극한 기도로 8간자를 받아 혹세무민한 중생교화의 방편으로 시행해오던 점찰법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것이다.점찰은 점찰 패를 뽑아 패의 번호로 점찰지를 받는다. 점찰지에 적힌 과오를 범하지 않았는지 참회하고 스스로를 돌아본다. 소원 패에 자기반성과 염원을 적어 사천왕문에 매달게 된다.공양(供養)은 사찰음식과의 만남을 통해 물질풍요,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현대인들에게 음식의 진정한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운다. 또 휴식에는 사물시연 관람이 있었다.이어 달빛콘서트에는 재즈 디바 웅산이 출연하여 재즈, 라틴음악, 국내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며 참석한 불자들과 함께했다.한편 사시락락은 산사에서 만나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법주사에서 지난해부터 열리며 올해는 오는 10월 27일에 마지막 프로그램이 열릴 계획이다.이는 문화재청은 역사성이 있는 사찰에서 문화재를 즐기는 프로그램인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불교 | 이한배 | 2018-09-30 21:50

한국불교태고종(편백운 총무원장)은 9월28일 오후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제26대 편백운 총무원장 취임1주년 기념법회를 전국시도교구 종무원장, 종단간부 스님 등 150여명이 동참한가운데 봉행했다.교육부원장 능화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법회는 1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고불문(법륜사 주지 보경스님), 인사말씀(편백운 총무원장), 축사(초심원장 구산스님, 법규위원장 서봉스님, 전국신도회장 정해정 덕산)2부 각 부서별 보고, 편백운 총무원장 종단현안보고 및 비전 발표, 발원문(전국비구니회 회장 법정스님), 사홍서원, 공지사항, 폐회, 기념촬영으로 진행되었다.① 총무부 보고 ------ 총무부장 정선 스님② 교무부 보고 ------ 교무부장 법도 스님③ 재경부 보고 ------ 재경부장 도진 스님④ 사회부 보고 ------ 사회부장 청담 스님⑤ 문화부 보고 ------ 문화국장 상덕 스님⑥ 홍보부 보고 ------ 홍보부장 혜철 스님⑦ 규정부 보고 ------ 규정부장 혜암 스님⑧ 동방대 보고 ------ 교학처장 월조 스님⑦ 사회복지원 보고 --- 복지원장 휴완 스님< 종단현안보고 및 비전발표 >지난 1년 동안 종무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종단의 여러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종단을 안정시킨 것은 그래도 편백운 집행부의 성과라고 할 수 있으며 남은 임기동안에는 종단의 안정된 기조 위에서 새로운 태고종을 향한 비전을 실천하는 길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대강의 종단현안을 보고 말씀드리고 앞으로의 종단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종도가 합심하여 실천하는 방안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각 부서별 구체적인 보고는 부장스님들께서 하도록 하겠습니다.종단부채청산과 종단재산환수에 대하여종단의 중진대덕 큰 스님들께서도 너무나 잘 알고 계신바와 같이 취임 6개월 만에 종단 부채를 상환하였습니다. S은행에 일부의 부채가 있긴 합니다만, 종단에서 받을 수 있는 채권과 관련하여 현재 재단법인 태고원(천중사)과 여타 사찰 토지와 건물

불교 | 손혜철 | 2018-09-28 15:19

편백운 태고종 총무원장스님은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9월 28일 아침 7시 BTN 종합뉴스시간에 News In News에 출연, 보도국 하경목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하경목기자의 취임1주년을 맞이하는 소회를 묻는 질문으로 시작된 인터뷰는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순식간에 1년이 다가왔다면서 지난 1년은 종책 기조를 점검하여 실행한 해로써, 안으로는 종책을 실행하는데 중점을 뒀고, 밖으로는 포교터전을 마련하는 데에 종무행정의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고 말했다. 취임 전의 5대과제 공약의 실현을 묻는 질문에는 종도화합총화, 부채청산, 광역종무원장제 제시였는데, 종도화합과 총화는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고 자평을 하고, 종단의 발목을 10여 년 간 잡았던 부채를 6개월 만에 청산했다고 답했다. 당초 목표는 2년 정도 걸리지 않을까 했으나, 종회의 교육기금 전용 승인을 받아서, 다행히도 53여억 원이 넘는 부채를 청산하게 됐다고 했다.앞으로는 종도의 권익보호와 사찰포교활성화를 위해서 종단 차원에서 포교프로그램을 제시, 실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종회와의 다소 불협화음에 대한 질문에는, 의장단이나 의원들과 보다 더 소통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답변했다. 종회에서는 취임 4개월 만에 특감위원회를 구성해서 조사했지만, 집행부에서는 하등의 비리나 의혹이 없었다고 했다. 문제는 종회와 집행부간의 소통부재로 인한 오해와 의혹이 증폭된 결과였으며, 종회의 기능이 따로 있고, 집행부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보다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서 종단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향후의 종단운영방향과 과제를 묻는 질문에, 지방 시도교구 종무원은 종단의 기초단위 행정기관으로서 종단의 중요한 기간이라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종단이 되기 위해서 포교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20여 년 간 종단 밖에서 유랑하던 사회복지법인이 지난 8월 29일 종단으로 환수되었기 때문에 총무원에서 지방 종무원과 일선 사찰에 이르기 까지 사회복지활동을 강화

불교 | 손혜철 | 2018-09-28 12:31

태고종의 얼굴을 알리는 홍보실. “종단의 홍보는 너무나 중요한 종단 이미지 관리입니다. 그동안 실추된 종단위상을 회복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홍보부장 혜철스님의 제1성은 종단 이미지 관리라고 했다. 이어서, “이웃종단들에 비해서 태고종은 재정상의 어려움으로 어렵게 종단 이미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26대 총무원집행부가 들어서서 이 정도만이라도 종단을 홍보하고 최소한 체면유지를 하고 있음은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의 종무행정 능력이면서 지도력이고, 각 부서별로 환상적인 드림팀의 하모니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혜철스님은 “지금 시대는 무력이나 마구잡이의 억지로 뭘 하는 시대가 아니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그동안 태고종은 너무 무사안일하게 대처해 온 것이 사실이다. 혁신해야할 부분이 하나 둘이 아니지만, 우선 태고종이라는 종단을 알리는 것 또한 너무나 중요한 업무이다. 종교단체에서는 ‘프로파간다’라고 하는 선전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선전(宣傳 propaganda)은 일정한 의도를 갖고 세론을 조작하여 사람들의 판단이나 행동을 특정의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것을 말하는데, 엄격하게 말하면 종교에서라기보다는 정치적인 정치단체나 공산주의선전 같은 ‘이데올로기’에 적합한 용어이다. 선전의 주체는 정부·혁명 제 조직·노동자·시민 혹은 기업 등 정치적인 것으로부터 상업적인 것까지를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상업적 선전은 상품의 판매를 목적으로 하며 시민적 선전에는 교통안전이나 범죄 방지, 시민 단체의 운동 등에 관한 것이 있을 수 있다. 정치적 선전은 직접 정치적인 문제에 대한 선전이다. 신문·라디오·텔레비전 등의 발달에 의해 정치 선전의 대상은 확대되고 기술도 고도화되어 있는 것이 현대사회이다.물론 불교적 선전이나 홍보는 포교 전법이 되

불교 | 원응 스님(논설위원) | 2018-09-27 19:05

석화스님은 현재 태고종 동방불교대학 범패과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스님은 일주일 한 번씩 전승관 동방불교대학 강의실에서 범패를 강의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단 한회도 쉬지 않고 출강하고 있으며, 범패과를 사실상 활성화하고 있다. 태고종 하면 속칭 염불(범패)이라는 트레이드마크가 붙어 있듯이 석화스님은 그야말로 사명감 하나로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태고종은 대승보살승단이므로 생활불교를 지향하고 있다. 대승보살승단이란 개념은 불교 승가의 전통적인 출가수행주의를 지양하고 생활 속의 불교를 지향하는 보살승단을 구현한다는 의미이다.석화스님은 “우리나라 불교에서는 전통적으로 출가하여 삼발염의한 승려(니)라면 선교밀정(禪敎密淨)을 다 두루 통하여 섭렵하는 것을 덕목으로 삼아왔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통불교적인 덕목으로서 승려라면 참선도 하고 경도 보고 염불도 하고 진언주문도 하면서 불사도 하는 다목적 수행을 해왔다는 것입니다.언제부터인가 절집 안에서는 또는 불교에서는 이상한 풍토가 생겼는데, 출가승이 염불이나 하고 목탁이나 치면 이상하게 보는 잘못된 인식이 생겼는데, 이런 관점은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염불은 불교의 의례이지, 단순한 기도수준의 종교행위가 아니라는 것이다. “잘못 인식하고 퍼뜨리게 된 것은 법난 이후, 불교의식을 모르는 스님들이 절을 차지하다보니, 의식에 대해서 무시하고 얕잡아 보는 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했다.과거에는 대개의 큰 절들은 총림규모로서 수백 명이 함께 공동체 생활을 했다. 그때는 스님듫이 자기 맡은 바의 소임이 각각 있어야 했다. 그래서 선원 강원 염불원 율원 등이 있었고, 외호 대중들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화주승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모를 정도로 화주승의 역량과 위치는 대단했다.일단 시주가 들어와야 절이 유지되기 때문에 화주승은 주지나 조실 스님보다도 사실은 더 대우를 받고 권위가 있었다. 절에 토지가 많이 생기고 살림이 풍족해지기 까지는 다 이런 화주

불교 | 원응 스님(논설위원) | 2018-09-27 18:02

태고종 부산 일각사 선원(선원장 일각스님)은 나이가 고래희에 접어들었지만 공부 끈을 놓지 않고 있다.현재는 부산 지역에서 포교활동을 하고 있으나, 젊을 때는 건봉사 월정사 등지에서 수행생활을 했다.‘60년대는 통합종단 시절이라서 태고종이 창종되기 전이다. 안타깝게도 법난이 발생하자, 한국불교 승가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같은 절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도반들은 제각기 인연 따라 흩어지는 불행을 당하고 말았다.이런저런 인연으로 일각스님도 태고종에 적을 두게 되었고, 진골 태고종 스님으로 지금껏 살아오고 있다. 부산지역으로 포교지역을 옮긴 것은 20여 년 전이다. 의령과 부산을 오고가면서 포교에 전념하고 있고, 최근에는 총무원에서 종무위원이란 소임을 맡아서 조그마한 힘이나마 종단에 보태고자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스님은 주지를 살고 포교를 하면서도 태고종 중앙승가 강원을 수료했고, 무비스님 문하에서 2011년부터 ‘《화엄경》 10년 결사’에 동참, 벌써 8년째 탁마하고 있다.건봉사 월정사에서 지냈지만,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사찰환경이 아니다 보니, 기회를 놓쳤는데 다행하게도 만학의 길을 걷게 되었다면서, 10년 결사가 끝나면 부족하나마 후학들을 위해서 헌신 봉사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일각스님은 30년전 달마도를 그리기 시작해 고당스님의 용(龍)자를 접하고 선서화에 심취하여 수행과 서예작품 화엄경 공부에 정진하고있다.스님의 마지막 소원은 성불이다. 불국정토 실현과 성불이 소원이다.

불교 | 원응 스님(논설위원) | 2018-09-27 17:11

태고종 천명사 보신스님은 지난 8월 3일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천태 사종석(四種釋)에 나타난 수행성 연구-지의의 법화문구를 중심으로 -’라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사종석은 인연석, 약교석, 본적석, 관심석으로 경문을 해석하는 것으로서 지의 독창의 해석법이다. 이 해석법은 그의 수증과도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보신스님은 현재 범패박물관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천태 사종석에 나타난 수행성 연구-지의의 『법화문구』를 중심으로 -’지의는 사종석을 가지고 법화경의 경문을 해석하고 있다. 사종석은 인연석, 약교석, 본적석, 관심석으로 경문을 해석하는 것으로서 지의 독창의 해석법이다.그런데 이 해석법은 그의 수증과도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인연석은 사실단을 통해서 세간적 자세를 출세간적 자세로 옮겨 가게 하는 것이다. 물론 이때에는 사실단이라는 방법이 필요함은 말할 것도 없다.그리고 약교석에서는 의식주에 대한 욕구를 제어하기 위한 방도가 원교에 와서는 의식주를 이해하게 된다. 생사즉열반의 경지가 터득되는 것이다. 또한 본적석에서는 본지수적의 해석을 통해 성문중, 보살중, 잡중들은 이미 수적으로는 부처님의 하찮은 제자에 불과하지만 본지로는 이미 깨달음을 경험한 불보살의 경지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다.그리고 관심석에서는 이들을 나 자신의 마음으로 떠올려 그들이 나 자신의 한 순간의 마음임을 깨치게 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일체유심조를 터득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절차를 통해 경전 학습이 도를 깨우쳐가는 과정으로 새로이 변화되게 되는 것이다.그런데 이런 과정을 통해 보이는 하나의 패턴이 있는데 그것은 상극을 상생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이 작업은 불교에서 가장 필수적인 것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불교는 세상과 동떨어진 세계로 보고 경전은 단지 세간적 욕구를 채우는 수단으로 전락되어 버렸다.아니면 논문이나 쓰는 대상물로 떨어지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불교 수행이 바로 사종석에서 그대로 일어나고 있음

불교 | 법슴 | 2018-09-27 13:00

청주시불교연합회(회장 현진스님)는 직지의 우수성과 사상을 널리 선양하고 불교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9월 30일 오후 5시부터 ‘2018 무심천 직지유등문화제’를 무심천 체육공원 특별무대에서 봉행한다.올해 무심천 직지유등문화제는 방송인 이익선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행사와 기념행사 및 축하무대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행사로 사찰음식무료시식회가 마련되어 불자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진다.특히 이날 식전행사는 직지심체요절의 주인공 백운화상 다례를 모시는 뜻 깊은 법석으로 준비한다.이 다례에서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불교연합회에서 특별 제작한 백운화상 표준 진영(眞影)을 일반에게 처음 공개하게 된다.청주시불교연합회장 현진스님은 “유등제 법석에서 백운화상 진영을 점안하고 다례를 올리는 것은 종교적으로나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고금을 초월하여 백운화상이 우리 곁에 살아오신 기분이다.이 공덕으로 백운화상의 생애와 직지의 무심(無心)사상이 세계만방에 전해져서 모든 인류가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유등제에서는 처음으로 전통불꽃놀이 낙화놀이가 재현되며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도 가진다. 청주시불교연합회 관계자는 축하무대 초대가수로 조은새, 오로라, 진성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개회선언육법공양삼귀의보현행원반야심경대회사( 현진스님/청주시불교연합회장)법어(정도스님/법주사 주지)축사귀빈소개발원문축가표창수여청소년장학금 전달축하공연점안법요삼귀의반야심경고불문 낭독행장소개헌공다례(전국비구니차인회)헌다사홍서원

불교 | 손혜철 | 2018-09-23 07:49

몽골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부랴트 공화국으로 향했다. 부랴트 공화국은 러시아 연방 헌법의 규정에 따라 22객 공화국 가운데 하나이다. 공화국은 각각의 헌법, 대통령, 의회가 있다. 다만 외교는 연방 정부가 관할하며, 공하국은 각 소수 민족별로 존재한다. 러시아와 부랴트의 정치사를 논하려면 긴 설명이 필요하다.여기선 불교와 바이칼에 국한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필자가 방문한 시야 안에서 주로 문명기행이란 이름에 맞게 스케치하려고 한다. 생애 통산 러시아는 10회 정도 가봤다. 러시아는 영토가 워낙 넓어서 어느 지역을 가느냐에 따라서 모든 것이 다르다. 이번 기행은 시베리아 쪽이다. 모스크바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유럽에 속한다. 이들 지역에도 두 번 정도 가 본적이 있고, 러시아불교의 지부가 이 두 지역에 있다.러시아 불교는 시베리아 지역인 이곳 부랴트 공화국이 중심지이다. 부랴트족은 몽골계 종족이고, 몽골불교와 함께 티베트 겔륵파 전통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몽골이나 러시아 부랴트 불교의 전통은 중국이나 한국불교 전통과는 조금 다르다. 그렇다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다르다거나 불교사상 철학이 다른 것은 아니다. 받아들인 지역에 따라서 불교문화와 전통에 다르게 형성되어 유지 전승하고 있을 뿐이다. 옳다 그르다는 정법과 이단 시비는 금물이다. 연구하고 이해하고 보면 다 사연이 있다. 남방 불교나 티베트-몽골불교가 한국불교를 보면, 마찬가지로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우리가 일본 불교를 보면 도 다른 모습이듯이 말이다. 아무튼 불교의 다른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보겠다.시베리아의 종교라면 샤머니즘이 대세였다. 아시아 문화권에서도 특히 북아시아인 시베리아는 샤머니즘의 종교문화가 있다. 지금도 이곳 바이칼 주변에는 샤머니즘이 강하게 각인되어 있어서 샤머니즘적인 종교문화가 존재하고, 부랴트 족들은 불교화 되었지만, 샤머니즘적인 불교를 신봉한다.그렇지만, 현재는 샤먼도 하나의 종교 성직자란 위치보다 민속적인 차원에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불교 | 원응 스님<논설위원> | 2018-09-22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