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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오는 1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00만원을 들여 좌구산명상구름다리 정밀안전검검을 실시한다.개장 3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정밀 점검으로, 시설 안전성을 더우 높인다는 방침이다.점검 기간동안 별도 이용 제한은 없다.군은 충북도 내 출렁다리 중 처음으로 좌구산명상구름다리를 시설물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3종 시설물로 지정, 매달 자체 안전점검과 반기별 정기점검을 이어오고 있다.또 CCTV와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2019년 행정안정부 주관 출렁다리 안전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한편, 좌구산 구름다리는 총 길이 230m, 최고 높이 50m로 지난 2017년 7월 개장했다.100m 길이의 출렁다리 구간을 지나며 느끼는 아찔함과 좌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에는 주말 200여 명이 찾았으나, 최근에는 1000여 명 가까운 인파가 몰리고 있다.개장 후 총 방문객 수는 40여 만 명이다.군 관계자는 “6일부터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2m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에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0-05-06 09:26

증평군보건소(소장 연영미)가 하절기 감염병 예방에 집중한다.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세균 번식이 용이해져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이에 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 간 주 1회 이상 방역을 이어간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공중화장실 및 가축사육시설 등 방역 취약지는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이장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을 꾸려 웅덩이, 맨홀,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제거한다.감염병 상황을 주시하기 위해 질병정보모니터망도 적극 활용한다.질병정보모니터망에는 병‧의원과 약국, 산업체, 학교, 보육시설 등 46개 기관·업체로 구성했다.병‧의원과 약국은 평소보다 환자수가 증가하는 등 이상 기류 감지 시 보건소에 즉시 통보하고 설사 등 감염병 증상으로 보이는 환자에게 항생제 투여 전 검체를 채취둔다.산업체, 학교, 보육시설도 감염병 집단발생이 예측될 경우 즉각적으로 보건소로 알리도록 한다.이 밖에도 집단급식소, 다중이용 음식업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착용하기, 외출 후 손 씻기, 날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생활화하고 설사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방역소독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835 - 4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 | 손혜철 | 2020-05-04 11:01

증평군이 소규모 공동주택(원룸) 50곳에 재활용 분리수거대 설치를 지원한다.생활폐기물 배출 사각지대인 소규모 공동주택의 재활용 분리수거율을 높이고 도심지역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사업효과 분석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증평읍 초중리와 송산리 등 택지개발지구를 대상으로 한다.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지역 건물주 또는 관리인은 오는 8일까지 증평군청 환경위생과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군은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사업 지속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별도 관리인이 없어 재활용품 수거·정리가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거리환경 개선 효과를 불러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증평군 내에는 원룸 747개, 다세대주택 24개 등 총 771개의 소규모 공동주택이 있다.군은 소규모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잦은 무단 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단속용 감시카메라 14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불법투기 신고자에게 과태료 부과액의 4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등 주민신고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불법투기를 목격할 경우 증빙 영상과 함께 군청 환경위생과(☏043-835-3642~4)로 신고하면 된다.

증평군 | 손혜철 | 2020-05-01 10:59

증평군이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에게 마스크 1500장을 지원한다.마스크는 군이 파악하고 있는 기업체, 농장 근로자와 유학생에게 내달 1일부터 1인당 3장 씩 우선 지급한다.파악이 어려운 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불법체류자도 내달 6~15일 사이에 군청 경제과를 방문하면 마스크를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모범 방역국으로 꼽히던 싱가포르에서 이주노동자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내놓은 조치다.싱가포르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안팎에 그쳤으나 최근 열악학 시설에서 합숙생활을 하는 이주노동자들 사이에서 감염이 폭증하며 동남아시아 최대 감염국이 됐다.실제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싱가포르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7일 싱가포르 누적 확진자 1만4423명 중 이주노동자가 84%(1만218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증평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명으로 모두 완쾌했다.국내 접촉자 130명 전원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으며, 해외 입국자 65명 중 2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증평군 | 손혜철 | 2020-04-29 10:13

육군 제37보병사단 군종법사 · 목사 · 신부 등 3개 종파 군종장교와 군종병이 직접 마스크를 제작해 장병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 ~ 3월 당시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37사단 군종법사 · 목사 · 신부 등 3개 종파의 군종장교가 마음을 모아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팔을 걷어 부쳤다. 마스크를 처음 만들자고 생각한 사람은 사단 군종참모 박호준 법사(소령)였다. ‘코로나19’가 확산되어 2월 20일 법회가 중단된 이후 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병들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그 답은 초코파이도 햄버거도 아닌 ‘마스크’였다. 하지만 급등한 마스크 가격도 가격이지만 품귀현상으로 제품을 구매하기도 어려웠다. 그래서 직접 만들 결심하고 의류업계에 종사하는 신도에게 물어 마스크 재료와 만드는 방법 등을 배워 만들었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마스크처럼 효과가 완벽하게 만들기란 쉽지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좋은 마스크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던 박 소령은 시중에 유통되는 마스크 10여 종을 구매해 하나하나 뜯어 분해하면서 분석하고 또 분석했다. 비말을 막는 겉감으로 사용되는 스펀본드(spunbond)를 구입해 분무기로 뿌려보면 방수가 제대로 안되어 실패하기도 하고, 정전기를 방지하는 필터인 멜트브로운(meltblown) 소재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니 흰색 주방행주가 배달되는 등 제대로 된 마스크 원단 구입 조차 어려운 난관의 연속이었다. 3월 초에 겨우 제대로 된 위의 두 가지 원단을 구입하는데 성공했지만 이번엔 원단 접착이 문제였다. 처음엔 재봉틀을 사용해 박음질을 할까도 생각하기도 했지만, 유튜브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제 마스크를 실험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익혔다. 유튜브의 가르침(?)에 따라 마스크 제작방법들을 익히고, 원단을 접착하는 실링기를 개인

증평군 | 손혜철 | 2020-04-28 16:26

증평군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국·공유재산과 도로점용료 등 세외수입 일부를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활동이 위축되고 경기가 침체되는 등 주민과 지역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내놓은 대책으로 총 감면액은 2400만원에 이를 전망이다.국·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은 상시근로자 수 5인(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인) 미만 소상공인 업소에서 직접 사용하는 국·공유재산을 대상으로 한다.업종별 평균 연매출액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에 한해 당초 공시지가의 2.5~5%를 적용해 부과하던 사용료를 1%로 낮춘다.군은 지역 내 국·공유재산 사용 허가를 받은 187건 52건이 감면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시설사용료 감면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을 제외한 모든 민간 사업자와 개인이 허가받은 농업기반시설 용수 사용료와 도로점용료를 대상으로 한다.2020년도 부과분의 25%를 감면하며, 전체 409건 중 97%에 달하는 396건이 감면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내달 4일부터 증평군청 건설과(증평읍 송산리 증평인삼판매장 내)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감면 대상 여부를 가리며, 이미 납부한 국·공유재산 사용료와 도로점용료는 차액만큼 환급조치한다.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건설과(☏043-835-3814)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대책”이라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0-04-28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