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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은 지난 14일 학교 뒷산 야생차밭과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찻잎 따기 및 돈차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차(茶)사랑 체험활동을 통해 또래간 사제간 사랑·협동·배려 등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내 고장 특산품을 알리며 차 문화 예절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학생들은 학교 뒷산 야생차밭에 올라 친구들과 학교생활의 고민도 나누고 녹차나무에 난 새 순을 서로 경쟁하듯 따며 모두가 찻잎 따기에 몰두했다.찻잎 따기를 마친 학생들은 자신들이 딴 찻잎을 가지고 하동야생차박물관으로 이동해 돈차(떡차) 만들기를 체험했다.솥에 찐 찻잎을 절구로 곱게 찧어 찻잎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 내 동전모양의 틀에 넣어 돈차를 만든 학생들은 처음 만들어 보는 돈차에 신기해했다.4학년 한 학생은 “5월이 되면 찻잎 따기 체험활동이 기다려진다. 작년에는 덖음 체험활동으로 녹차를 만들었는데 올해는 처음 만들어 본 돈차로 매주 수요일 학급다례시간에 빨리 우려 마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차사랑 다례’로 바른 인성을 기르고 있는 쌍계초등학교는 손수 찻잎을 따고 차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전통 차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친구들과 교실에서 다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하동 전통차의 얼을 계승하고 있다.

하동군 | 이경 | 2018-05-16 09:03

하동군은 ‘민생과 혁신을 위한 규제 재설계’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현장체감형 규제혁신을 목표로 하는 ‘2018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세워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지방 규제개혁 △기업현장 규제개혁 체감도 제고 △군민중심 맞춤형 규제개혁 △불합리한 행정규제 신속한 해소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자체 역량 강화 등 5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은 앞서 지방분권형 규제환경 조성과제 11건과 혁신성장을 위한 테마형 규제혁신 과제 10건, 지방규제 네거티브 과제 3건을 경남도와 행정안전부에 건의한데 이어 국민과 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60건을 응모했다.이와 함께 군은 법제처 규제완화 조례 50선과 상위법령에 근거 없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군민과 기업이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신문고,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애로신고, 하동군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군민과 기업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한편, 군은 지난해 행정규제개선 과제 126건을 발굴해 4건이 수용되고 3건이 일부 수용됐으며, 경남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전국 규제지수 평가 결과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에 2년 연속 S등급의 성과를 냈다.

하동군 | 이경 | 2018-05-16 09:01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동 전통 차농업이 차(茶) 분야로는 국내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차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져 화개동의 찻집거리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화개동 찻집거리는 화개장터 주변을 시작으로 쌍계사로 이어지는 십리벚꽃 도로변, 화개천 일대에 30여 곳이 산재해 저마다 특색 있는 차의 향과 맛으로 관광객을 붙잡고 있다.이들 찻집은 녹차재배 농가에서 직접 딴 녹차로 전통 제다방식의 차를 만든 이가 있는가하면 전통 제다방식에 찻집 운영자의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색다른 차를 만들어 선보이는 곳도 있다.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야생차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녹차 박물관, 제다공장, 차체험 민박 등 차와 관련한 다양한 시설도 갖춰져 시설 견학 및 체험도 가능하다. ‘없는 거 말고 다 있다’는 화개장터 주변과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해서 ‘혼인길’이라고도 불리는 십리벚꽃길 일원의 찻집을 소개한다.◇ 화개장터 주변 = 소운카페(대표 조연옥)는 화개장터를 구경하고 맞은편 골목길로 5분 정도 걸어 들어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조용한 찻집이다.일본의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초기 스타일 콘크리트 건물로 만들어진 소운카페는 밖은 차가운 느낌이나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센스 있는 인테리어에 깊은 녹차 철학을 가진 조 대표가 우전, 세작, 허브&꽃차 등을 내준다.화개장터 맞은편에 있는 조영남 갤러리 티 카페는 예전 우체국 건물을 리모델링한 찻집으로 국민가요 ‘화개장터’의 주인공 조영남 그림이 전시돼 차를 마시며 그림도 감상할 수 있다.2층으로 된 카페는 1층에 카페 겸 갤러리, 2층에 갤러리가 들어서 있으며, 이곳에서는 화개장터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심심풀이로 타로도 볼 수 있다.탑리다원(대표 김상겸)은 화개장터 맞은편 상가 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 찻집과는 달리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에

하동군 | 이경 | 2018-05-16 09:00

하동 횡천초등학교(교장 제정숙)는 전교생이 지난 주말·휴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대한민국 서당문화한마당 축제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서당문화한마당은 옛날 서당에서 읽고 쓰고 짓던 강경(講經)·제술(製述)·휘호(揮毫) 등 세 가지 과목을 되살려 단절된 전통을 회복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고자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 서당문화 행사다.횡천초등학교는 이번 행사에 전교생이 명심보감 효행편으로 강경대회 단체전에 참가하고 개인전에는 20여명의 학생이 예선전에 참가해 열띤 경연으로 본선대회에 진출하기도 했다.특히 2학년 정범준 학생은 강경부문 개인전에서 3위 차하, 김진이 교사는 특별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3학년 박은희, 1학년 정지민·김보미, 단체전은 4위 참방을 수상했다.뿐만 아니라 전래놀이 및 캘리그라피, 탁본체험 등 다양한 전통체험을 비롯해 여러 가지 안전식품 체험관을 경험하며 이틀을 즐겁게 보냈다.횡천초등학교는 평소 학교 중점교육으로 명심보감 뜻을 새기며 성독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예절교육을 강조해 왔다.행사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 “명심보감 효행편을 외우면서 부모님의 , 소중함을 더 크게 느꼈고 이렇게 큰 대회에 참가해 가슴이 벅찼다”며 “내년에도 한 번 더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제정숙 교장은 “명심보감을 성독하는 구절도 마음의 깊은 공부가 되지만 전국 대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자신감을 길러주고 마음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하동군 | 손혜철 | 2018-05-15 08:53

하동군 금성면 나팔마을에 사는 김채열 어르신의 100세 생일을 맞아 자녀들이 마을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지난 주말 나팔마을 공원에서 경로잔치를 열어 화제다.이날 경로잔치에는 마을노인회가 준비한 케이크와 이장협의회 및 면사무소가 마련한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식사·과일·떡·음료 등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대접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했다.김채열 어르신은 부인 정현남(80)씨와 함께 살고 있는데 슬하에 3남 4녀의 자녀를 두고 다복하게 살고 있다.현재 건강하게 생활하는 어르신의 건강비결은 하루 커피 한잔과 맛있게 드시는 3끼 식사라고 했다.특히 젊어서부터 노래 부르기를 즐겨해 하동문화원이 주관한 민요경창대회와 노인노래자랑 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이날 잔치에는 이현승 면장과 손영길 군의원, 서기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의 천수를 축하했다.이현승 면장은 “김채열 어르신의 100세 생신을 맞아 마을 어르신과 지역민들이 경로잔치를 함께함으로써 건강한 노년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어르신께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동군 | 손혜철 | 2018-05-15 08:50

하동 최초의 문인인 아동문학가 남대우 선생의 문학사상을 기념하고 널리 선양하기 위한 남대우 기념 전국학생백일장 및 시낭송대회가 열린다.하동군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와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는 제22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19일 오전 10시 축제 행사장에서 제2회 남대우 기념 전국학생백일장 및 시낭송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 2개 장르로 나눠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 고등부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고 시상한다.또한 시낭송대회는 초등과 중·고등부 2개 부문으로 나눠 남대우 선생의 작품을 비롯해 동시 혹은 시를 선택해 낭송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참가 희망 학생은 인터넷 카페(cafe.daum.net/noveltoji)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접수 후 참여도 가능하다.백일장 글제는 당일 오전 10시 30분 발표하고, 시상은 백일장과 시낭송대회 각 부문 장원 1명씩, 차상 2명씩, 차하 3명씩, 장려 10명 내외로 모두 70여명을 뽑는다.시낭송대회는 백일장이 끝나고 오후 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초등부문, 중·고등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백일장 결과는 다음날 인터넷 카페를 통해 발표하고 시낭송대회 결과는 행사 직후 현장에서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혹은 상품권)이 수여되는데 각 학교별로 발송할 계획이다.최영욱 하동문협 회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능력을 계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행사”라며 “전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1913년 하동읍에서 태어난 남대우(南大祐) 선생은 1934년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쥐와 고양이’가 당선되면서 등단한 이래 광복 이전까지 동요와 동시 170여 편을 발표했다.광복 이

하동군 | 이경 | 2018-05-15 08:49

지리산 자락의 하동군 화개면 단천마을에서 70여년간 해로한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나부야 나부야((Butterfly)’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많은 관객의 관심 속에 상영됐다.15일 하동군에 따르면 독립·예술영화의 축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세계 45개국 241편(장편 194·단편 44편)이 출품된 가운데 최다 관객·최다 매진 기록을 세우며 지난 12일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영화제에는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된 최정우 감독의 데뷔작 장편 다큐멘터리 ‘나부야 나부야’가 5월 4일, 7일, 9일 세 차례에 걸쳐 상영됐다.특히 7일은 오전 11시 당일 첫 상영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모여든 영화 마니아를 포함해 의외로 젊은 층 관객이 객석을 절반 이상을 채우며 매진됐다.‘나부야…’는 지리산 삼신봉 자락 해발 600m에 자리한 단천마을 고 이종수(98)·고 김순규(97) 부부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겨울 아침 할머니의 요강을 비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할아버지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모든 집안일을 전담한다. 나란히 앉아 지는 해를 바라보며 어언 80여 년의 세월을 더하는 동안 그 시간만큼이나 노부부에게 남은 건 사랑보다 더 큰 정(情).할머니가 좋아하는 어느 봄 날 할아버지가 직접 깎아 선물한 나무비녀는 할머니를 활짝 웃게 만들고 같은 시선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노부부는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온 할머니의 죽음으로 할아버지는 사무치게 그리운 할머니 생각에 모든 것을 놓게 만들고 할아버지 곁에 남은 건 할머니와의 소담한 추억 뿐.먼저 떠난 할머니를 생각하며 점점 쇠약해 지는 육신을 추스르는 할아버지는 그해 겨울 결국 군산에 사는 막내딸 집으로 가고 다음해 여름 막내딸의 부축을 받으며 잡초가 무성한 마당으로 들어선다.다시 군산으로 돌아가기 싫은 할아버지는 딸과 실랑이를 벌이고

하동군 | 이경 | 2018-05-15 08:47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종합사회복지회관 강의실에서 가족품앗이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품앗이 리더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가족품앗이 사업은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주관하며 현재 25가족 65명이 8그룹으로 나눠 체험·놀이·예체능 등 그룹별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도형기질검사를 통해 자신의 기질에 따른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이해함으로써 갈등을 줄이고 원만한 교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일방적 소통이 아닌 상호간의 양방향 소통 기회를 확대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도형심리 검사와 강의를 통해 알게 된 여러 가지 성격유형의 특징을 살펴보며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의 기질을 이해하고 자신과 다름을 수용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가족품앗이 리더는 “간단한 도형그림으로 나의 숨은 기질을 파악해보고 자녀와의 상호관계에서의 문제점을 분석, 보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도형기질검사를 통해 나와 타인에 대해 알아보고 소통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가족품앗이 리더양성 교육은 오는 18일 2회기가 진행될 예정이다.또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품앗이 사업은 상시 모집 중으로 육아 및 돌봄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5-880-6527)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 | 이경 | 2018-05-14 09:52

오래된 주택의 재래식 화장실과 아궁이를 사용하면서 홀로 어렵게 사는 하동군 옥종면의 70대 장애인에게 행복보금자리가 마련됐다.14일 하동군 옥종면에 따르면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재희)는 행복릴레이 ‘사랑愛 보금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병천리 원해마을 지체3급 독거노인 정모(76)씨에 대한 행복보금자리 3호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입주했다.정씨는 부엌개량이 되지 않아 재래식 아궁이에 불을 지펴 난방과 온수를 해결해 왔는데 한쪽 팔 절단장애가 있는 몸으로 매년 땔감을 마련하고 불을 지피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또한 건물이 노후화해 한겨울에는 물이 얼어 식수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데다 60여년을 불편한 몸으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등 그동안의 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이같은 소식을 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0일 정씨를 행복보금자리 추진대상자로 선정하고, 전문기술을 보유한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찾아 정씨의 희망사항을 청취한 뒤 수리 범위를 결정하고 지난 10일 사업에 착수했다.첫날 부엌개량에 필요한 불필요한 건물 부문 철거를 시작으로 배관공사와 부엌 바닥을 메우고 양성기간을 거쳐 외벽공사와 함께 실내에 싱크대뿐만 아니라 샤워실 겸용 화장실을 설치해 어르신이 추위와 땔감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사업과정에서 협의체 위원 중 직장이 있는 위원은 연가를 냈고, 농업·자영업에 종사하는 위원들은 바쁜 생업을 뒤로 한 채 봉사활동에 참여해 5일간의 바쁜 일정을 회원 스스로가 메워 마침내 새로운 건물로 탈바꿈시켰다.여기다 협의체 위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은 회비와 기금으로 재료비를 충당하고, 건축·토목·설비·상하수도 등의 기술을 가진 위원이 재능기부로 사업을 마무리해 의미가 더욱 컸다.3호 사업을 총괄한 옥산설비 대표 양충석 위원은 “공사 일정이 길었지만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편한 주거공간에서 여생을 편히 지낼 수 있겠다는 기쁨에 기꺼이 시간을 냈다&r

하동군 | 이경 | 2018-05-14 09:50

하동군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는 전일(前日) 출고제를 올해는 작년보다 빠른 5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여름 이상고온과 폭염 등으로 낮 시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경련·일사병·열사병 등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고자 2016년 7∼8월 전일 출고제를 첫 시행해 호응을 얻은데 이어 이듬해 2달 더 연장해 6∼9월 4개월간 시행했다.임대농기계 전일 출고제는 임대 예약일을 기준으로 전날 오후 3시 이후 출고해 예약일 오후 3시까지 반납하는 것으로, 전일 출고제를 희망하지 않는 농업인은 당일 출고해 작업 후 당일 반납하는 것도 가능하다.이는 매년 반복되는 이상고온과 폭염 등으로 낮 시간에 작업하다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농업인의 작업환경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새벽시간 또는 일몰 후에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시책이다.군은 2008년 적량면 농업기술센터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개소한데 이어 2015년 북천면 동부권임대사업소, 2016년 고전면 남부권임대사업소를 열어 3개 사업소에 65종 590여대의 농기계를 갖추고 농업인에게 빌려주고 있다.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이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 임대농기계를 공동 사용함으로써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영비 절감은 물론 보관 장소 확보와 관리 등의 어려움을 더는 이점이 있다.임대농기계사업소 관계자는 “임대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신기종 정보를 수시로 파악해 비치하고 올해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읍면 홍보를 통해 희망자 신청을 받아 임대사업소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기술 및 교육을 시행하고 농업인의 불편을 수시로 점검해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5-11 09:25

하동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가공제품이 TV 홈쇼핑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하동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매실·매실원액·콤부차·김부각·대봉감절편 등 5개 품목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남도의 TV 홈쇼핑 방송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TV 홈쇼핑 방송사업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경로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남도가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번 홈쇼핑 지원사업에서는 하동군연합사업단(대표 노호종)의 하동매실, 슬로푸드(주) 농업회사법인(대표 이강삼)의 유기농 매실원액, 자연향기(대표 권자연)의 콤부차 세트가 경남도 지역 우수 농식품 대상에 선정됐다.또한 하동전통식품(대표 김경연)의 김부각 세트는 경남도 중소기업 제품, 시나래(주) 농업회사법인(대표 하용득)의 대봉감 절편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에 선정돼 5개 업체에 국·도비 3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들 5개 업체가 홈쇼핑 지원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슬로푸드의 유기농 매실원액이 오는 24일 공영(IM) 홈쇼핑에 론칭되는 것을 시작으로 5개 업체 제품이 IM홈쇼핑·홈앤쇼핑 등 2개 홈쇼핑을 통해 연중 방송된다.군은 앞서 2016년 IM홈쇼핑사와 MOU를 통해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도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계절별 다양한 농·특산물과 각 상품별로 생산 시기 등을 반영해 적기에 판매될 수 있도록 TV 홈쇼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해 하동군연합사업단의 하동매실, 슬로푸드(주) 농업회사법인의 매실엑기스와 대봉감,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의 맛밤, ㈜정옥의 다슬기국, 화개제다의 힐링차 세트에 대한 홈쇼핑을 지원해 3억 1693만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하동에서는 군의 홈쇼핑 지원사업과 함께 업체별 개별방송도 적극 참여해 지난해

하동군 | 이경 | 2018-05-11 09:24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박정헌 사진전이 내주 알프스 하동에서 열린다.하동군은 14일∼7월 8일 56일간 섬진강변의 하동아트갤러리에서 박전헌 사진전 ‘그레이트 히말라야’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박정헌은 고산 거벽등반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룬 인물. 1971년 사천시의 바닷가에서 태어난 그는 중학교 때부터 산에 발을 들여 놓기 시작해 18세 때 히말라야를 오르는 등 한국 등반사에 큰 획을 그은 산악인이다.1989년 선배들을 따라 히말라야 초오유(8201m) 원정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1994년 히말라야의 난벽으로 꼽는 안나푸르나 남벽(8091m), 이듬해 에베레스트 남서벽(8848m)을 차례로 올랐다.2000년 K2(8611m) 남남동릉을 무산소로 등정하고 2002년 시샤팡마(8027m) 남서벽에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2005년 네팔 히말라야의 촐라체 북벽 등정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촐라체에서 손가락 8개를 잃는 사고를 당했다.그럼에도 박정헌은 좌절하지 않고 등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가고 있다. 두 개의 손가락만으로 암벽 대신 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 카약과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로 산과 만나고 있다.촐라체 사고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얻고 ‘신의 뜻으로’ 살아가는 박정헌의 도전과 여정이 이번 그레이트 히말라야 전에 잘 나타난다.‘신의 뜻으로’를 부제로 한 그레이트 히말라야 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산을 오르고 내리며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사진과 등산장비, 회화 등 70여점이 선보인다.박정헌의 도전과 탐험정신, 지상에서 가장 매혹적이고 경이로우며 바위처럼 견고하고 신처럼 조화와 평화로운 땅 히말라야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군은 17일 오후 6시 30분 개막행사를 갖는다.

하동군 | 이경 | 2018-05-10 09:30

하동군은 가야계 수혈식석관묘 등이 대량 분포된 하동읍 흥룡리 고분군에 대한 긴급 발굴(시굴)조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하동 흥룡리 고분군은 하동읍∼악양면 국도 19호선 확·포장 공사과정에서 하동읍 흥룡리 산 171-1 일원에 고분군이 발견돼 2009년 11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1차 발굴조사가 진행됐다.섬진강변 인접 구릉 끝자락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5C 후반∼6C 전반에 축조된 지역유력 집단의 무덤인 수혈식석관묘 28기를 비롯해 조선시대 분묘 15기, 토기류·철기류·장신구 등 238점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그러나 대가야와 소가야, 재지가야 세력 등 섬진강 일대 가야문화권의 문화교류 조사연구에 중요한 흥룡리 고분군 유적이 훼손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샀다.이에 군은 땅 소유자인 청주한씨 문중의 동의를 얻어 지난 1월 문화재청에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 신청을 했으며, 문화재청의 현장조사를 거쳐 사업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군은 이어 유적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문화재적 가치향상과 가야문화권 섬진강 일대 유적의 긴급 조사연구를 위해 지난 3월 군의회 의원간담회에 사업개요를 설명하고, 지난달 26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허가를 얻었다.이에 따라 군은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단장 배덕환)에 발굴조사를 맡겨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시굴조사에 들어가 이달 말 마무리하기로 했다.군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섬진강을 통한 가야문화권의 문화교류와 대가야 세력의 섬진강 진출 등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복원 정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가야인의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가야유적에 대한 역사․문화․관광자원 활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군은 지난 9일 발굴조사 현장에서 군 관계자와 청주한씨 부산종친 회원, 배덕환 원장을 비롯한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조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굴조사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개토제를 가졌다.

하동군 | 이경 | 2018-05-10 09:28

하동군이 미래 일자리로 부상하는 무인항공기 전문 조종인력 양성을 위해 이달부터 무인항공기 조종교육을 실시한다.하동군은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를 참여기관으로 2018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에 ‘무인항공기(헬기·드론) 조종사 양성과정’ 사업을 위탁해 드론 교육 전문기업인 전남 광양시 소재 무인항공교육원과 손잡고 본격적으로 드론 조종사 자격증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군은 청년 실업자·취약계층 등을 우선순위로 교육대상자 10명을 모집해 오는 8월까지 교육을 실시한 뒤 자격증 취득자에 대해 취업을 알선한다. 이 사업에는 국비·군비 등 7600만원이 투입된다.무인항공기 조종사 자격증은 무인항공, 방송, 탐사, 관측, 산림보호, 약제 살포, 산불 감시, 조난자 수색, 구호물품 수송 등 다양한 드론 기반 민·관 서비스 분야에서 취업 및 창업 수단으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성과를 통해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교육 희망자는 우편(하동군 하동읍 청년회관길 13)이나 방문, 이메일(hdjahwal@ 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그 외 자세한 사항은 경남지역자활센터(884-6955) 또는 하동군 경제수산과(880-2192)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 | 이경 | 2018-05-09 09:42

가정의 달이자 신록의 계절 5월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에서 야생차문화축제와 꽃양귀비 축제가 동시에 열린다.하동군은 오는 19∼22일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제22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18∼27일 북천면 직전리 일원에서 제4회 북천 꽃양귀비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하동 전통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와 세계축제도시 선정에 걸맞은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하는 기반 구축을 목표로 두 개의 축제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인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 = ‘왕의 차, 세계로 나아가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야생차문화축제는 1200년 역사를 이어온 차 시배지의 명성과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오른 명품 하동 야생차의 우수성 홍보에 집중한다.특히 전통적인 차 문화와 세계축제도시 및 세계농업유산 콘텐츠를 연계·기획함으로써 내국인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명품 축제의 도약을 꿈꾼다.지난 축제와의 차별화와 프로그램 혁신을 통해 축제의 신선함을 더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상품 개발로 녹차 및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이를 토대로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 7개를 비롯해 △핵심 프로그램 3개 △공식·경연 8개 △공연·전시·체험 16개 △사찰연계 2개 △기타 7개 등 모두 9개 분야 4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해 한·중·일 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3국의 차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한·중·일 국제 차문화교류 세미나 및 세계농업유산관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신규·운영된다.그리고 힐링과 치유의 천년 차밭길 투어, 대한민국 국가중요농업유산관, 하동야생차의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전 군민 핸드프린팅도 신규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며, 기존의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와 세계 차문화 페스티벌도 새롭게 거듭난다.이와 함

하동군 | 이경 | 2018-05-09 09:41

하동군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송림공원 일원에서 ‘제18회 하동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하동군이 주최하고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어린이 큰잔치는 ‘희망의 빛, 하동의 미래, 사랑해yo! 감사해yo!’를 주제로 관내․외 어린이․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됐다.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먼저 무대에서는 진교 꿈샘지역아동센터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어린이의 아침 햇살 같은 웃음으로 세상을 밝힌다’는 개막 퍼포먼스, 꽃별과 섬진강꿈나무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 진교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의 댄스공연, 어린이 뽐내기 대회, K-POP 댄스공연 등이 펼쳐졌다.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PS플레이트 만들기, 왕관목걸이 및 하트봉 만들기, 눈코입 케이크 만들기, 로켓풍선 만들기, 3D세계 유명건축물 만들기 등 2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먹거리 코너에서는 하동에서 생산되는 배즙, 강정, 치즈스틱, 맛밤, 건조과일과 컵케이크, 치킨너겟, 캐릭터모양 솜사탕 등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기회가 주어졌다.그리고 행사장 일원에는 지리산에어 공기캔 홍보, 환경사진 전시회, 119 안전체험, 아동안전캠페인, 디지털교과서 체험 등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하동 전통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해 하동 녹차가루로 만든 녹차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이날 큰잔치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면서 푸짐한 선물도 제공됐다.

하동군 | 이경 | 2018-05-08 09:17

하동군의 100년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장학기금 출연이 지난 4월에도 줄을 이었다.8일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청암면 묵계리 출신 학산 오태환(1915∼1997) 후손들이 미래 하동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육성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장학기금 300만원을 출연했다.학산이 곤궁한 가정경제 속에서도 교육입국의 정신으로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낸 일화는 청학동 향리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이에 자녀들은 학산 서거 20주년을 맞아 부모님께 보은(報恩)하는 마음을 담아 최근 청암면 평촌리 당미목 선산에 묘비 제막식을 갖고 부모의 뜻을 받들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10일에는 중국요리점 성화관 최점자 대표가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장학사업에 쓰였으면 한다며 100만원을 내놨다. 최 대표는 2016년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총 300만원을 출연했다.25일에는 여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을 하는 진주지식재산센터가 우수한 성과로 받은 포상금 중 20만원을 하동군장학재단에 기부했다.30일에는 ㈜디자인스퀘어 김효진 대표가 학생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밝은 인재로 자라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김 대표는 2011년 200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장학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지금까지 총 700만원의 장학기금을 내놨다.이양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향한 내외 군민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데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활발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5-08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