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12.4.(화)~12.6(목)일간 총 3회에 걸쳐 도에서 인증한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나트륨‧당류 저감 건강식단, 한방양생 기초와 약용식물활용 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은 그간 도에서 인증한 “밥맛 좋은 집” 및 “대물림전통음식계승업소”, “우수모범업소” 등의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북부권(12.4.), 중부권(12.5.), 남부권(12.6.) 등 권역별로 진행하게 된다.교육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입식식탁 교체사업” 등 도정사업을 안내하며, “나트륨‧당류 저감 건강식단”이라는 주제로 건강 밥상 구현을 위한 나트륨‧당류 저감 방법교육이 실시되고, “한방양생 기초와 약용식풀 활용”이라는 주제로 충북의 우수한 약용식물 활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인증음식점에 대한 경쟁력 확보와 가치 제고를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명품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충북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현재, 충북도에는 밥맛 좋은 집 147개소, 대물림전통음식계승업소 42개소, 우수모범업소가 126개소가 지정되어 운영중이며, 지역의 대표 음식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충청북도 | 손혜철 | 2018-12-04 17:23
충북도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피해발생 시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 시․군 총 26개반 115명(도 1개반 4명, 시․군 25개반 111명)으로 특별대책반을 편성·운영 중에 있다.시·군에서는 급수차 60대, 물탱크 120대의 급수장비를 비롯하여 계량기 9,162개, 수도관 3,944m 등의 비상급수 자재를 확보하였고, 긴급기동반을 투입하여 신속한 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특히,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 상가건물 및 단독주택은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팩이나 헌옷으로 채워 보온하고, 건물외벽 등에 설치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서 보온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물을 약하게 틀어서 흐르게 하면 동파사고를 막을 수 있다.충북도는 “올 겨울에도 혹한이 몰아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에 계량기함 보온조치와 한파특보 시 수돗물을 조금 흐르게 하는 예방 조치로가정 내 불편 없는 겨울철 대비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 손혜철 | 2018-12-04 17:22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연간 30만명 이상이 찾는 방문객에게 더욱 나은 관람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사람ㆍ숲ㆍ문화가 공존하는 전문화된 수목원 조성을 목표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32억원을 들여 미동산수목원 특성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수목원 특성화사업은 201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13년부터 5개년 계획에 의해 현재까지 추진해오고 있으며 그간, 미동산수목원의 대표적인 장소인 중앙광장, 다육식물원, 유아숲체험원 조성과 기존 전문원의 확대 보완을 통해 1,550여종의 다양한 식물종을 확보하고, 시설물 개선하는 등 매년 변화된 모습을 선보인바 있다.특히, 올해 조성 완료한 수변 정원은 수목원의 대표적인 장소 중에 한 곳인 사방댐 주변 저수 공간에 데크길을 연결하여 인공섬을 만들고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또한, 내년에도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수목원 본연의 역할인 식물 종 보존과 확대에 기여하고,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특화된 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와 위상 증진을 통해 중부권 최고의 수목원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박중근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현대인들은 주말이면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심신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숲을 찾고 있으며, 현재 도심지 인근 숲은 목재생산 기능 보다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휴식처로서의 수요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점에서 수목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런 수목원의 공익적 혜택을 도민들이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매년 특성화 사업을 통해 단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북도 | 손혜철 | 2018-12-04 17:22
충북도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위해 2019년도에 대표적인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차 858대를 확대 보급하고, 신규 사업으로 수소자동차 110대 보급과, 충전소 4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정부는 미세먼지 종합대책(2017.9), 혁신성장 관계 장관 회의(2018.6),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2018.11) 등에서 무공해 자동차 보급 확대로 미세먼지를 개선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한바 있다.친환경자동차(전기차, 수소차)는 도로 대기오염원의 주범인 배출가스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으며, 특히 수소차는 자체 공기정화시스템으로 경유차 운행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어 도로 위의 공기청정기로 불리기도 한다.- 미세먼지 배출 : 경유차 1대 0.05g/㎞ / 미세먼지 저감 : 수소차 1대 0.05g/㎞또한, 친환경자동차는 고속도로 통행료, 취득세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과 전기차 충전소 979개소 설치 완료로 충전 불편이 해소되었으며, 주행 가능거리(1회 완충시 최대 주행거리 450㎞)도 늘어나고 연비도 저렴한 장점도 있어 ‘18년 도내 전기차 보급사업 공고시 신청자가 매우 많아 도민들로부터 인기가 높았음을 보여주었다.수소차의 경우도 유럽에서 안정성이 높이 평가되고, 충전시간, 주행거리에 대한 장점으로 청주시의 경우 ‘19년 수소차 보급물량 보다 예약신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충북도는 강화된 미세먼지 환경기준 달성을 위해 2030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2019년도에 전기차 858대와 신규 사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 4개소(청주 2, 충주 1, 음성 1)에 대한 국비를 확보하고, 연내에 수소 충전소 조기 구축을 통해 수소차 110대(청주 30, 충주 50, 음성 30)를 보급할 예정이다.박중근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 도민의 건강보호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공공부분 관용차와 대중교통까지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는 등 교통분야 친환경자
충청북도 | 손혜철 | 2018-12-04 17:21
요즘 기온이 내려가면서 농촌지역의 가을걷이 후 발생되는 영농폐기물,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 처리비의 절감 및 난방의 목적으로 불법소각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충북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및 폐기물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11.1 ~ 12.14일까지 불법소각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였다.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점검은 사업장 및 농촌지역, 공사현장에 대한 폐기물 불법소각을 집중점검하고 있다.점검기간 중 불법으로 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 규정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장 폐기물을 소각할 경우는 고발조치 대상, 생활폐기물을 불법소각 할 경우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지난달부터 시작한 도내 불법소각 중간단속결과 116건을 점검해 9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4,500천원을 부과하였다. 2017년도에는 115건을 점검해 15건에 대하여 과태료 950만원을 부과‧징수하였으며 1개 업소에 대하여는 고발조치 하였다.도 관계자는 농촌지역에서는 여전히 고춧대, 유실수 잔가지, 콩 등 수확 후 영농 부산물에 대하여 무의식적으로 소각하는 사례가 빈번하며, 자칫하면 불법소각행위로 인해 주택이나, 산불 등으로 번져 대형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을 강조하였다.이에 따라, 농촌지역 주민의 의식개선 및 불법소각의 위험성에 대하여 각종 언론매체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폐기물 불법소각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하였다.
충청북도 | 손혜철 | 2018-12-04 17:21
충북도는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18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12월 4일 청주아트홀에서 도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은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가 주관한 본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 식전행사에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섞은 흥겨운 남성 4중창공연과 2부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릴레이기 반납,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개인은 천점분(충주 A-민들레), 연금자(옥천 옥향아파트봉사단), 이한재(증평 예쁜손봉사회), 이봉호(진천센터), 박해숙(음성 금왕읍자원봉사자치회), 단체는 동량면향기누리와 한국전력증평괴산지사 사회봉사단이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공무원 등에게 도지사, 도의장, 도센터장 표창을 수여했다.도지사 48(민간인 35, 단체 4, 공무원 9), 도의장 11, 도센터장 11명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국소년체전,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대규모 국제·국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원동력은 자원봉사자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청북도 | 손혜철 | 2018-12-04 16:00
충청북도는 도내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직무연찬을 통한 역량강화 및 어린이집간 정보교류를 위해 ‘2018년 어린이집 종사자 연찬회’를 12월 4일(화) 청주 더빈 컨벤션에서 개최 하였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2019년 누리과정 개정방향 직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보건복지부 관계자로부터 내년도 정부 보육정책 운영방향을 듣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또한, 영유아 보육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종사자 22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 되었으며, 2부에서는 단합과 화합을 위한 힐링 콘서트 시간도 가졌다 . 이시종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 부족한 인력 등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보육에 대한 열정 하나로 어린이집을 잘 관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앞으로도 “충북도내 5만여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주기를 당부하였으며 내년도에도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등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1,158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48,779명의 영유아 보육에 힘쓰고 있다.※ 2018.11월말기준 : 1,158개소(어린이집), 48,779명(어린이집이용아동), 10,679명(보육교직원)
충청북도 | 손혜철 | 2018-12-04 15:00
충청북도는 12. 4.(화) 청주대학교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도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공청회를 개최하였다.도·시군 담당자, 보건의료기관 단체 및 관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충청북도가 수립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공유하고 도민들이 보건정책에 대해 폭 넓게 진단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였다.충청북도는 “도민 누구나 함께 누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비전으로 3개전략 11개 추진과제를 수립 하였으며, ‘19~’22년 4년동안 일관된 정책추진을 위해 각 추진과제별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세부지표를 설정하는 등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점검체계도 마련하였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적인 계획으로,「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며 매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한다.충청북도는 1997년부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그간 도내 지역간 의료자원 불균형 및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기관 시설·장비 확충, 의료취약계층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노인 및 만성질환자를 위한 방문 건강관리,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해 오고 있다.충청북도 보건정책과장(김용호)는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도민의 의견은 지역보건의료계획에 적극 반영 하겠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하여 도민 누구나 어디에 살든지 차별 없이 보건의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 손혜철 | 2018-12-04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