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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5회 전국 콘테스트 자연·경관 분야 경남도 대표 참가 상금 700만원하동군은 횡천면 하남마을(이장 조승현)이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해 입선했다고 3일 밝혔다.행복마을 콘테스트는 마을 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활동을 권장하고 그 성과를 평가·공유함으로써 농어촌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하남마을은 지난 3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콘테스트에서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마을’을 주제로 발표해 자연·경관 분야 입선과 함께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하남마을은 2011년 경전선 복선화 공사에 따른 주택피해 보상 문제로 발생한 주민 간 갈등을 코스모스 꽃길 가꾸기와 마을 정화활동 등으로 주민화합을 이뤄낸 과정을 잘 설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하남마을은 앞서 지난 6월 경남도의 서류심사를 거쳐 7월 경남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전국대회 참가자격을 얻었으며, 이후 50여 일간 성과발표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평균연령 66세의 마을 주민들은 낮으로는 생업인 농사에, 매일 밤 8시에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마을회관에 모여 퍼포먼스를 위한 풍물놀이에 집중했다. 그 과정에서 다른 의견을 조율하고 소통하면서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조승현(53) 이장은 “이번 행복마을 만들기 도전으로 마을주민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믿음을 갖게 됐다”며 “이번 가을에 열릴 제2회 횡천강 야단법석 축제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9-03 09:48

폭염으로 인한 개최일정 연기에다 가을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서도 제4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무사히 소화하고 막을 내렸다.우여곡절 끝에 치러진 이번 축제는 이웃사촌 광양·구례를 비롯한 영·호남은 물론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글로벌 문화축제로 도약하는 가능성을 엿봤다.‘꽃길 따라! 물길 따라! 알프스 하동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재첩축제는 참여와 상생, 자연과 문화, 관광과 휴식을 콘셉트로 8월 31일∼9월 2일 사흘간 송림공원 일원에서 3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축제의 백미는 역시 대표 프로그램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였다. 첫날 오후 3시 축제 첫 프로그램으로 치러진 ‘황금(은) 재첩…’은 시작 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이 시원한 강물로 뛰어들어 모래 속에 숨겨진 ‘행운’을 캐는 즐거움을 누렸다.‘황금(은) 재첩…’은 이후 둘째·셋째 날 4차례 더 진행돼 참가자 400여명이 순금 1돈짜리 황금재첩과 은 재첩을 손에 쥐는 행운을 얻었다.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최초의 다리 섬진교에서는 이웃사촌 광양·구례·하동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상생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대한민국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서화합 상생의 줄다리기에 3개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지방의원, 주민 등 250여명이 희망의 큰 줄을 당기며 하나 되는 장관을 연출했다.동서화합 줄다리기는 재첩축제 첫 회 때 시작해 광양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축제, 하동 재첩축제 시기에 맞춰 광양·구례·하동이 돌아가며 섬진교·남도대교에서 열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줄다리기 대회는 동서통합과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

하동군 | 이경 | 2018-09-03 09:46

하동군장학재단은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하동로타리클럽(회장 여숭호)이 지난 30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2018∼19년 하동지역 5개 클럽 합동주회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하동송림로타리클럽(회장 정재인)이 주관한 5개 클럽 합동주회는 김경원 부군수를 비롯해 국제로타리 3590지구 심당 백종선 총재, 5개 클럽 회원·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하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0만원을 하동의 미래 인재 육성기금으로 써달라며 김경원 부군수에게 전달했다.여숭호 회장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축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회원들의 뜻에 따라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지만 하동의 인재들이 비상할 수 있는 날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경원 부군수는 “늘 무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는 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잘 헤아려 하동 100년 미래의 인재 양성에 쓰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동지역 5개 로타리클럽은 평소 하동의 꿈나무 육성에 관심을 갖고 2004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을 출연해 지금까지 1600만원에 이르고 있다.클럽별로는 하동로타리클럽이 400만원, 하동송림로타리 450만원, 하동이화로타리(회장 최말선) 250만원, 진교로타리(회장 고영삼) 200만원, 하동금오로타리(회장 오동규)을 비롯한 하동로타리연합회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8-31 10:45

하동군이 전통 차농업으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데 이어 동북아농업유산협의회(ERAHS) 국제 컨퍼런스 개최도시로 선정됐다.하동군은 제6회 동북아농업유산협의회(ERAHS) 국제컨퍼런스가 내년 5월 하동군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군은 8월 26∼29일 일본 와카야마현 미나베에서 열린 제5회 동북아농업유산협의회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학회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ERAHS 운영위원회에서 내년도 하동에서 개최될 제6회 컨퍼런스 일정을 확정했다.동북아농업유산협의회 국제 컨퍼런스는 한국·중국·일본의 농업유산 관련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시아의 농어촌 발전을 위해 매년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국제회의다.하동군과 한국농어촌유산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컨퍼런스는 내년 5월 19∼22일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리며, 한국·중국·일본의 농어촌유산학회 관련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농업유산관련 연구주제를 발표하고 농업유산 관련 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세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에 하동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회의를 개최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차농업을 비롯해 하동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8-31 10:39

하동군 화개농협(조합장 한춘식)과 악양농협(조합장 윤권진)은 지난 27일 악양대봉감명품화센터에서 김육수 경남지역부본부장, 양 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계약 체결을 위한 ‘합병기본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화개·악양농협의 합병기본협정체결은 두 농협이 그동안 예비교섭을 통해 협의한 결과 기본적인 합병 합의가 이뤄져 갖게 됐으며, 체결 내용은 합병조합의 명칭, 합병계약서 명기내용 등 모두 6개항이다.두 농협은 향후 합병추진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합병가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10월 30일 이내에 조합원 투표를 통해 합병결의를 하게 된다.예정대로 합병 결의가 이뤄지면 합병공고 및 채권자 보호절차를 이행하고, 총회(대의원회)를 통한 설립위원 선출, 창립총회 개최 등을 통해 내년 3월 제2회 전국동시선거 전에 합병등기를 할 예정이다.이렇게 합병 절차를 거쳐 두 농협이 합병하면 농협구조개선법에 의해 경영개선자금 등의 지원이 이뤄져 그동안 어려웠던 경영이 내실화될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조합원 2700여명, 상호금융예수금 14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300억원, 경제사업 212억원 규모로 경영이 확대돼 대외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농협 조합장은 합병기본협정 체결식에서 “앞으로 관내 조합원들에게 합병에 대해 상세히 홍보하면서 합병절차에 따라 차분하고 공정하게 합병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동군 | 이경 | 2018-08-30 11:01

하동군은 30·31일 이틀간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도내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남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재가노인복지시설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과 부양가정에 신체 또는 가사활동 지원을 통해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시설이다.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장선남)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커뮤니티 케어 정책과 경남재가노인복지의 역할 및 기능’이란 주제의 강연에 이어 시설 종사자들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윤상기 군수도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경남지역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하동 방문을 환영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그리고 세미나를 마친 종사자들은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를 비롯한 하동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31일 송림공원에서 개막하는 섬진강문화 재첩축제장을 찾아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계기로 삼는다.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에서 재가노인복지 정책 환경의 변화에 따른 재가복지 업무의 이해 증진과 업무역량 강화로 시설 종사자들의 사기가 진작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8-30 10:58

‘꽃길 따라! 물길 따라! 알프스 하동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제4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가 31일 막을 올린다.섬진강문화 재첩축제는 당초 7월 20∼2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염이 이어지면서 무기한 연기돼 9월 2일까지 사흘간 백사청송(白沙靑松)의 송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동서(東西)가 함께하는 참여와 상생의 문화형 축제, 섬진강의 자연과 역사, 예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문화축제, 관광과 휴식의 힐링축제를 콘셉트로 대표·공연·체험·연관 등 3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축제는 첫날 오후 3시 대표 프로그램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로 출발한다. 축제 첫 회부터 큰 인기와 관심을 모았던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는 둘째·셋째 날 오전·오후 1차례씩 4차례 더 열려 순금 1돈짜리 황금재첩 200개와 은재첩 300개의 주인공을 만난다.송림 숲 속에서 보물을 찾는 대표 프로그램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가 첫날 오후 3시 30분에 이어 둘째·셋째 날 오전·오후 1차례씩 4차례 더 진행된다.‘섬진강,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섬진강 이웃사촌 광양시·구례군 주민과 함께하는 ‘동서화합 상생의 줄다리기’가 첫날 오후 4시 30분 영·호남을 잇는 섬진교에서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다.주무대에서는 오후 5시 읍·면 남녀 팔씨름대회, 6시 하동합창단 및 하동청소년 예술단 ‘하울림’의 식전 공연에 이어 7시 축제의 하이라이트 개막식이 열린다.개막식은 ‘섬진강, 다음 100년의 꿈’을 주제로 ‘영·호남 화합 드로잉 쇼’, 울랄라세션·하동진 등의 축하공연, 환상적인 불꽃놀이로 섬진강 10

하동군 | 이경 | 2018-08-30 10:57

하동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보호를 통한 어업인 소득향상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8일 청암면 하동호와 적량면 삼화저수지, 진교면 송원저수지 등 3곳에 어린 쏘가리 5만 7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앞서 지난 6월 송원지에 서식하는 붕어·잉어·쏘가리 등 다양한 어류의 산란을 유도하고 알을 보호하고자 인공산란장을 설치해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는 물론 생태계 보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3개 저수지에 방류한 어린 쏘가리는 전장 3㎝ 내외 크기로, 어류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들이다.쏘가리는 어업인이 선호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내수면 최고급 어종으로, 포식성이 강해 외래어종 베스와 천적관계에 있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린다.군은 관내 강·하천·호수 등지의 어족자원 증대와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 군은 최근 3년간 1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동호와 적량면 우계지, 옥종면 궁항지에 대표적인 정착성 우량 어종인 쏘가리를 18만 4000마리를 방류했다.군은 내수면 보호 육성 및 어업 활성화를 위해 9월 말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섬진강 일원에 재첩 20t을 방류할 계획이며, 10월 초에는 1500만원을 투입해 화개면 범왕천 등 5개 하천에 다슬기 75만 패를 방류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예산을 늘려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자연생태계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며 “방류수면에 대해 일정기간 자율보호 활동을 통해 치어들이 잘 증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8-29 10:05

이병주문학관, 내달 28∼30일 국제문학심포지엄·이병주국제문학상 시상식나림 이병주(1921∼1992)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2018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가 9월 28∼30일 사흘간 서울 경희대학교와 하동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이번 문학제에서는 다양한 학술회의와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우선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문학에 있어서의 체험과 상상력’을 주제로 국제문학 발표 및 토론회가 열린다.이 토론회에는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 김홍신 소설가, 박상우 소설가 등 국내 문인 및 연구자를 비롯해 중국 권혁률, 일본 마치다 고, 미국 Za’chary Joel Westbroo, 러시아 Kamilla Park, 스페인 Raimon Blancafort 등 해외 여러 나라의 학자와 작가가 참가한다.29일에는 발표 및 토론자들이 진주 경상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오후 2시 30분부터 이번 문학제 주제인 ‘문학에 있어서의 체험과 상상력’을 주제로 국제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과거 이병주 선생이 경상대학교 교수로 교단에 섰고, 그의 장서가 경상대학교 도서관에 기증돼 ‘나림문고’라는 이름으로 소장돼 있는 인연이 있다.30일 오전에는 하동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제11회 이병주국제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와 함께 ‘하동·지리산·이병주’를 주제로 한 제4회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더불어 이날 제17회 전국학생백일장 초·중·고등부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전국학생백일장은 앞서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이병주문학관에서 전국의 초·중·고 학생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전국 초·중·고 학생 30여명이 참가하는 소설·시

하동군 | 이경 | 2018-08-29 10:03

부산·경남지역 예비귀농인들이 대한민국 귀농밸리 하동에서 선배 귀농인 농장을 견학하는 등 현장투어에 나선다.하동군은 부산귀농운동본부(대표 권인근) 교육생 40명이 9월 1·2일과 15·16일 두 차례 하동군 일원에서 귀농·귀촌 현장투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또한 (사)경남생태귀농학교(학교장 이상돈)도 전체학생 120명이 3조로 나눠 1·2일, 8·9일, 15·16일 각각 1박 2일씩 총 세 차례 귀농·귀촌 투어교육을 이어간다.부산귀농운동본부 현장투어는 1박 2일 과정의 모둠탐방과 단체탐방으로 진행되며 모둠탐방에서는 교육생의 관심 작목별로 조를 이뤄 하동읍 복합영농, 악양면 친환경 양계, 북천면 부추농장을 찾아 현장실습을 한다.단체탐방에서는 하동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농업현황을 소개 받고 옥종면 딸기, 북천면 부추 농장 등을 방문해 농가체험과 함께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경남생태귀농학교 현장투어 역시 1박 2일 과정으로 올 상반기 현장투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생태귀농학교 학생들은 하동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농업현황을 소개 받고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아 농기계 운영 현황 및 농기계 용도 등에 대한 현장설명을 듣는다.이어 적량면의 백향과 농장을 찾아 농장체험과 함께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체험담을 듣고, 차문화센터 및 차박물관, 선배 귀농인이 직접 운영하는 악양면 농·특산물 제조·가공공장, 적량면 체리·가지, 옥종면 부추 농장을 차례로 찾아 현장교육을 받는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의 노력이 중요하므로 선배 귀농인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귀농·귀촌 현장투어가 농촌 정착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하동군 | 이경 | 2018-08-28 10:39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하동읍 읍내리 언덕바지에 위치한 동광동경로당에는 한글을 깨치려는 어르신들의 학구열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경로당에 다니는 70대 중반의 어르신 10여명이 매주 화요일 하동 휠링행복교육원 장경태 원장 부부가 운영하는 동광동 문예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것.문예교실은 지난해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경태 원장이 강사로 경로당을 찾아 치매예방 교육을 하던 중 한글을 배우고 싶다는 어르신들의 열망을 받아들여 개설됐다.문예교실을 개설한 장경태 원장 부부는 지난 4월부터 순수 자비로 한글교재와 필기도구 등을 구입하고 때로는 간식을 사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문예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 대부분은 본인 이름도 제대로 쓸 줄 몰랐는데 4개월이 지난 지금은 시내 간판도 읽을 수 있고, 앞으로는 자녀나 손자손녀들에게 짧은 편지라도 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학구열이 뜨겁다.장경태 원장은 “일제강점기와 6·25를 겪으면서 부모와 자녀의 뒷바라지로 배우지도 못하고 힘들게 살아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교실 자격증도 취득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어르신들의 한글교육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김형동 읍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고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관계 형성뿐 아니라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며 봉사활동을 하는 강사 부부와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8-27 10:42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4일 가족품앗이 가족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Let’s go 키즈 상상월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Let’s go 키즈 상상월드 체험프로그램은 가족품앗이 그룹 15가정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 컨벤션센터 실내키즈체험관에서 진행됐다.체험프로그램은 가족품앗이 사업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룹별 사업보고 후 튜브 범퍼카, 실내낚시,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된 초대형 규모의 실내놀이터를 직접 체험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오감을 만족시켰다.특히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는 육아고충을 서로 나누며 친목을 다지고 가족품앗이 회원 간의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아이들은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으로 자신감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줬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품앗이 리더는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봄으로써 아이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기쁘다”며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다니는 아이를 보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잘 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또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그룹을 만들어 자녀 돌봄을 나누며 활동 중인 가족품앗이는 현재 34가족 88명이 9그룹을 나눠 체험, 놀이, 학습, 예체능 등 그룹별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가족품앗이 참여그룹은 상시모집 중이며, 육아 및 돌봄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그룹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880-6527)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 | 이경 | 2018-08-24 10:17

경남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과 스포츠 분야의 진로 탐색 등을 위해 알프스 하동을 찾아 2박 3일간 신나는 캠프활동을 했다.하동군은 도내 학교 밖 청소년 70여명이 지난 22∼24일 금오산 기슭에 위치한 하동군청소년수련원에서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스포츠맨십 캠프’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재학생에 비해 체육활동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분야의 진로 탐색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했다.청소년들은 ‘만남·체육·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기간 ‘나를 찾아서’ 극단 공연 관람을 비롯해 조별 대항 서바이벌, 구기 종목 스포츠 활동, 명사초청 특강, 자격증 취득 설명회, 타임캡슐 비전선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의 모험심과 담력을 길러주고자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 빅스윙 같은 레포츠시설 체험도 계획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생각과 처지가 비슷한 또래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포츠 활동도 하고 진로와 고민을 서로 나눌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태풍 때문에 이용하지 못한 레포츠시설은 나중에 다시 와서 꼭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8-24 10:15

하동병원이 새하동병원으로 신축 개원해 본격적인 의료서비스에 들어갔다. 기존 하동병원은 리모델링을 거쳐 요양병원으로 사용된다.24일 하동군에 따르면 의료법인 애민의료재단(이사장 이천형)은 이날 오후 하동읍 화심리 병원광장에서 새하동병원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정석모 경찰서장, 이영주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지사장, 사회단체장, 병원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개원식은 오후 3시 평양예술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오후 4시 개식선언, 내빈소개, 경과보고, 개원사, 축사, 개원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윤상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촌의 열악한 의료현실에서 군민의 의료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새하동병원을 신축 개원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공의료가 미치지 못하는 영역에서의 역할을 다해 군민의 건강지킴이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기존 하동병원 뒤편 화심리길 39 일원 2640㎡의 부지에 신축된 새하동병원은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7월 공사에 착수해 지상 4층 연면적 3000㎡ 규모로 착공 1년여 만에 준공됐다.새하동병원은 1층에 안내데스크·응급실·진료실·검사실·물리치료실·휴게실, 2∼3층에 100상 규모의 병동과 365안심병동, 4층에 식당과 휴게실을 갖췄다.새하동병원은 의사 5명, 간호사 29명, 물리치료사 2명, 병리사 2명, 방사선사 3명, 요양보호사 51명 등 92명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학과 등 11개 과목을 진료한다.특히 하동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응급의료시설로 운영되다 지난 4월 한 단계 높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 등 군민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애민의료재단은 기존 하동병원은 리모델링을 거쳐 100세 시대에 걸맞은 요양병원으로 활용할 계획이

하동군 | 이경 | 2018-08-24 10:14

하동군의 한해 살림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6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5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9개월 만이다.하동군은 6156억 3280만원 규모의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5780억 9700만원보다 6.49% 375억 3579만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4% 338억 4841만원 늘어난 4910억 7300만원, 특별회계가 3.05% 36억 8737만원 증액된 1245억 5979만원이다.이는 민선5기 말인 2014년 당초예산 3285억 7269만원에 비해 87.3% 늘어난 것으로, 민선6기 윤상기 군수 취임 4년여 만에 2배 가까이 급증했다.이처럼 예산규모가 6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윤상기 군수를 중심으로 한 공무원들의 공격적인 예산 확보 노력에 힘입어 해마다 각종 공모사업을 비롯한 국·도비 예산과 지방교부세 등이 크게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됐다.여기다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적인 운용으로 지방소득세를 비롯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늘어난 것도 한몫했다.이번 추경의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38억 3300만원, 하동신역 연결도로 건설 10억원, 상수도 확장공사 9억 7500만원, 농산물 가공산업 지원사업 7억 5000만원이 편성됐다.또한 학동 도인촌 관광활성화 사업, 농산물 수출 촉진, 남해안 일주도로 확포장, 정서∼강선암 도로 확포장, 쌍계1교 정비, 제2생활폐기물처리장 조성,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 등에 5억원∼7억여원의 예산이 반영됐다.제2회 추경 예산안은 27일∼9월 3일 열릴 제269회 군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군 관계자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 공무원의 예산 확보 노력으로 지난해 11월 5000억원에 이어 민선기 들어 6000억 시대를 연 것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100년 미래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하동군 | 이경 | 2018-08-24 10:12

“괴테는 만 37세에 인기 있는 작가와 한 나라의 장관이라는 자리를 박차고 이탈리아로 도망치듯 떠났습니다. 6개월간 이탈리아 전국을 여행하고 다시 로마로 돌아와 1년, 그 시간은 괴테를 오늘 우리가 아는 괴테로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이 없었다면 오늘 우리가 아는 괴테는 단지 작가 정도만 아니었을까요?”조문환 작가(55·하동)가 신간 을 내놨다. 시집 을 내놓은 지 1년 반 만이다.그는 공직에서 퇴직한 후 곧 바로 이탈리아로 날아갔다. 괴테가 231년 전 야반도주라도 하는 사람처럼 그랬던 것처럼. 3개월 동안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서 자신을 돌아봤다.현지에서 쓴 글들을 정리해 여행을 떠난 지 1년 만에 현장에서 만났던 괴테와 괴테를 통해서 바라본 고대 로마, 그 자신이 발견한 고대 로마를 오롯이 책 속에 그려냈다.작가는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에 자신의 여행을 겹쳐 놓았다. 불과 3개월 정도의 이탈리아 여행이었지만 그 또한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강을 건너가 봐야 내가 있는 쪽의 모습을 온전히 볼 수 있는 것처럼 떠나 봐야 나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라는 그의 말에서 이번 여행을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의도적 일탈로 규정했다.그의 여정은 가급적 괴테의 여정을 따르고자 했다. 이탈리아 최북단 볼차노를 시작으로 트렌토, 베로나, 파도바, 베네치아, 볼로냐를 거쳐 중부로 내려와 에트루리아인의 본고장 아레초와 아시시, 피렌체, 로마, 남부지방의 나폴리와 시칠리아를 돌아오는 여정이었다.하지만 괴테의 여정을 그대로 답습하지는 않았다. 그가 14년 전 로마역사를 읽으면서 가졌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동부의 리미니와 산마리노, 최남부 타란토, 시칠리아의 트라파니와 마르살라, 시라쿠사와 같은 도시는 괴테루트에서 살짝 비켜나 혼자만의 여정을 즐겼다. “이번 여정에서 피상적으로만 알

하동군 | 이경 | 2018-08-23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