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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상과 욕망을 내려 놓으라”물한계곡 물소리가 봄을 부르고 있었다. 황룡사(주지 종림스님) 사찰 옆으로 꽁꽁 얼어있던 계곡이 녹아내리며 흐르는 소리는 때에 맞춰 부르는 봄의 노래다. 산의 울림은 그렇게 조용한 사찰 주변을 떠다니고 있었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물소리 외에는 어떤 것도 들리지 않았다. 시간이 계곡을 따라 흘러가는 곳도 있다.약속시간보다 먼저 도착해 경내를 천천히 돌아보았다. 대웅전 단청이 아름다웠다. 일렬로 서 있는 나무들은 사찰을 지키는 사천왕상 대신 푸르고 곧게 뻗어 있었다. 폭설의 날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았을 저 나무의 기상이 절을 지키는 황룡사 주지 종림스님의 기상과 어딘지 닮아있다. 스님과 나눈 잠깐의 대화를 통해 느낀 것이다. 그 내용을 전하다. -편집자 주△이웃과 사회에 대한 봉사로 보살행 실천종림스님은 황룡사와 영동생활불교실천대학이 있는 영동읍을 오가며 바쁘게 지내고 있었다. 스님은 영동생활불교실천대학(영동읍 계산로 54)의 학장으로 지도법사 일을 5년째 맡고 있다. 노인복지와 함께 하는 불교 포교를 위해 2015년부터 4년째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올해부터는 노인일자리사업도 병행한다고 했다.종림스님은 “태생적으로 욕망에 의해 태어난 인간이 수행과 법문을 통해 욕심을 자제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이웃과 사회에 대한 봉사를 하면 보살행이 온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인복지센터를 설립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불교가 가을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같이 불교 신자가 떨어져 나가고 있는데 이것은 괴로움과 갈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행복 추구의 길을 제시하지 못한 불교지도자들의 잘못”이라며 현대 한국불교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스님들이 수행을 통해 원력을 갖추고 다듬어져야 신도들에게 행복으로 가는 길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종림스님은 ‘영동생활불교실천대학’에서의 가르침을 통해

불교 | 도복희 | 2019-03-06 12:18

‘2019 영동생활불교실천대학’(학장 종림스님, 이후 불교실천대학)이 지난 5일 오리엔테이션으로 신입생 및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업을 시작했다. 영동읍 계산로 54번지에 위치한 불교실천대학은 신심증장(信心增長), 화합경애(和合敬愛), 자비실천(慈悲實踐)을 교훈으로 1년 동안 불교문화와 사상, 의식, 예절, 경전, 역사, 명상에 관한 전반적인 것을 배우게 된다. 2015년 설립해 졸업생 160명을 배출하고, 2019년 5기 신입생 60명의 첫 수업이 진행된 것. 졸업생들은 기수별로 동문 모임을 가지고 봉사활동 및 생활 속에서 자비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불교실천대학의 수업은 설립목적에 맞는 기본과목으로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학기 중 국내성지순례, 설악산봉정암기도, 하계수련회를 실시한다. 해외성지순례 및 봉사활동 졸업여행을 실시한다. 불교대학의 모든 행사는 수업의 한 과정으로 재학생은 참여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 이러한 교육의 목표는 불교 기본 상식과 예절습득으로 신심을 쌓고 불자로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나아가 지역사회에 봉사와 헌신으로 건강한 불교 사회인의 모습을 구현함을 목적으로 한다.오는 12일 ‘불교란 무엇인가’라는 학장 종림스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불교문화(우세종 강사), 불교입문(천장스님), 종교의 의미와 불교의 특징(이미령 교수), 부처님의 가르침(유동호 법사), 불자의 계율과 윤리(자명 스님), 예불문(능허스님), 인도·중국·한국 불교사(김경집 교수), 불교문화(우세종 강사), 근·현대의 큰스님(초청법사), 불교와 현대사회라는 종림스님의 마지막 강의가 진행된 후 11일 인도 해외성지순례를 떠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7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학장스님은 “1년 동안 부처님의 정법과 불교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주마간산 격으로 배우지만 1년 전과 후는 많은 것이 달라지게 될 것”이라며 “이제 산중

불교 | 도복희 | 2019-03-06 12:05

“변화무쌍하지만 늘 같은 산이다”논산 벌곡면 수락리 산 29번지, 대둔산 자락 경사진 산길을 숨이 턱에 차도록 걸어 올라갔다. 겨우 한 사람이 걸을 수 있는 샛길을 말없이 올라가는 길.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거 말고는 힘에 부쳐 입을 다물 수밖에 없다. 발목엔 자연스레 힘이 들어갔고 걷는 한 가지만 생각했다. 그렇게 집중하지 않으면 바로 나락으로 미끄러질 경사진 길이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두 시간쯤 걸어 올라간 그곳에 석천암(石泉庵)이 있었다. 바위산 아래 아슬아슬 세워진 암자다. 봄볕이 따뜻했지만, 아직 겨울 그대로인 앞산이 가까운 듯 멀게 병풍처럼 둘러있다. 암자 한쪽 면은 바위 절벽이다. 절벽 한쪽 들어간 자리에 물길이 있는지 쉬지 않고 물방울이 세어 나왔고, 그 물을 모은 작은 옹달샘 하나가 있었다. 바위 사이 물길이 갑천의 발원지라고 했다. 산이 뱉어내는 물은 식수가 되고 생명을 살아있게 하는 원천이 됐다. 석천암은 조선시대 유생들이 공부하던 곳이었다가 오랫동안 방치되었다. 이런 곳에도 사람이 살까 싶었으나 그곳에 천산 스님이 기거하고 있었다. 그곳에 들어온 지 20년째라고 했다.천산스님은 작곡을 공부하던 고3 때 어머니를 여의었다. 어머니를 여읜 스님은 인생의 무상함을 느껴 20세 되던 12월 24일 출가하고, 21세 강원선방에서 비구계를 받는다. 모든 것이 해결된 상태에서 산 생활은 편안했다고 한다.스님은 “역량이 부족한 자신에게 넘치는 조건을 갖게 되었다”며 “물질적 풍요로 30대 인과를 무시한 생활을 했고, 그로 인해 큰 병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오롯이 내 죄로 병을 얻었다”며 “일체유심조의 잣대를 버리고 인과응보의 잣대로 생활하기 위해, 스스로 무기수가 되어 석천암에 들어온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스님이 처음 들어올 당시 그곳은 아무도 없고 다 무너져 가는 곳이었다. 스님은 불상을 지게로 져 날랐다. 숨이 가빠 느리고

불교 | 도복희 | 2019-03-04 15:34

1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대전충청지부 3100여명의 회원이 중구 우리들공원에서“대한독립 만세!”, “평화통일 만세!”국제청년평화그룹(이하 IPYG) 대전충청지부(지부장 박중수)는 지난 1일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100년 전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이날 행사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시민사회와 청년들의 외침’이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대전지역의 3,100여명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뜻을 함께 했다.100년 전인 1919년 3월 1일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국민 모두가 하나 돼 독립을 외쳤듯, 오늘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전 청년들이 순국선열들의 마음을 담아 한 목소리로 3시 1분에 만세삼창을 외쳤다.아울러 제100주년 3·1절을 기념해 준비한 글자 퍼포먼스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만세 걷기운동을 진행했다.박중수 IPYG 대전충청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선조들과 순국선열들을 잊지 말자”며 “우리에게 물려준 이 나라가 더 이상 분단되지 않고 평화 통일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이 하나 돼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한편 IPYG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산하단체로 111개국에 500만여 명의 청년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해 전 세계적인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국내외 지도층 및 국제사회에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피스레터 총 16만 통을 전달했다.

기타종교 | 손혜철 | 2019-03-03 10:32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 대전충청지부는 지난 2월 28일 제3회 기독교의 각 교단의 대표의 입장을 듣고 토론하는 종교인 대화의 광장을 개최했다.제3회 종교인 대화의 광장은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대한장로교·감리교·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대전교회 등 3곳의 대표들이 나와 발제했다.대한장로교 오경현 목사는 “50년대는 신학적 갈등으로 진보와 보수의 분열이 있었고 70년대에는 선교의 경쟁으로 교파확장으로 갈등이 커졌다”며 “그리고 80년대 이후 정치적 갈등이 기독교 내 분쟁 발생의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감리교 이현기 목사는 “세계평화를 외쳐야 할 종교인들이 오히려 전쟁을 일으키는 원인이 돼서는 안 된다”며 “기독교가 먼저 화합하고 십계명에 나와 있듯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면 세계평화는 이뤄질 것”이라고 발제했다.신천지 대전교회 권오진 강사는 “각 교단이 서로 다른 교리를 가르치다 보니 자신의 교리만 옳다고 주장하고 나아가 자신과 다른 교리는 이단으로 정죄해 교파가 나눠지고 다툼이 발생했다”며 “HWPL 이만희 대표님이 추진하는 국제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하는 것이 세계평화를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토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각 교단 대표들의 말을 들으며 서로의 입장을 알게 되는 시간”이라며 “대화의 장이 더욱 활발해져서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모든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이뤄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궁극적 목표를 갖고 이를 이루기 위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38항’을 유엔에 국제법으로 상정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재 127개국 219개

기타종교 | 손혜철 | 2019-03-03 10:31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조백리) 회원 40여명이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의정원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플래시몹(율동재연) 동영상 공모전에서 ‘통일이 온다네’ 주제로 재연해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와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서문동)가 주최한 기념행사로써 3.1운동정신을 함양하고 지난 역사적 교훈을 거울삼아 온 국민의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고자 마련된 행사다.김소연 천안지부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통일을 염원하며 단순히 플래시몹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사랑하는 37억은 여성이 하나 돼 외치는 통일의 문화가 한반도를 넘어 세계에 전파되길 바란다”며 “작은 몸부림이 꼭 통일을 가져올거라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날 행사는 각 기관 단체장과 유족 시민 학생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이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렸다. 이어 평화가 온다! 통일이 온다! 라는 주제로 ‘통일이 온다네’ 플래시몹을 내빈과 참석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선보였다. 플레시몹에 이어 3.1정신계승을 위한 제21회 나라사랑한마음걷기대회와 만세재현 등이 펼쳐져 독립만세운동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이번 공모에는 남서울대학교 학생자치기구가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대전충청지부, 일봉동자치센터 댄스장구, 우수상팀은 사랑과 천사, 천안사회복지위원회 등 총 10개 팀이 수상했다.한편, IWPG는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세계여성지도자 및 국제여성단체와 협력해 평화가 필요한 곳에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여성그룹은 유엔 DGC와 ECOSOC(경제이사회) 산하의 세계적인 평화 NGO단체다.

기타종교 | 손혜철 | 2019-03-01 17:15

26일, 둔산동 로데오타운에서 3.1절 100주년을 기념 ‘고백’ 행사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다가오는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고백’ 행사를 열었다.지난 26일 서구 둔산동 로데오타운거리에서 열린 ‘고백’ 행사는 ‘독립투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고백하자’라는 뜻으로,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낌없이 희생한 독립투사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우리에게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대전·충청지역의 독립투사들을 소개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했다. 작성한 편지는 독립투사 후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탄방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사실 독립투사하면 안중근 열사·유관순 열사 같이 유명한 분들만 떠오르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웠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벌써 3.1절이 100주년인데 우리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것은 독립투사들의 덕분”이라고 전했다.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투사들은 우리가 알던 것보다 훨씬 많다”며 “3.1절 100주년인 해인만큼 그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잠시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종교 | 손혜철 | 2019-02-27 10:32

영동생활불교실천대학(학장 종림 스님 / 황룡사 주지)은 지난 2월 26일 영동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제4기 졸업식 및 5기 입학식을 봉행했다.이날 졸업식 및 입학식에는 대한불교법륜종 총무부장 도찬스님(법화사 주지)을 비롯한 대덕스님들과 윤석진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영동군 신행단체장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먼저 열린 4기 졸업식에서는 42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손영현 부회장 등 5명에게 공로상을, 모범적으로 공부해온 졸업생 법륜행 김경희 등 9명에게 정진상과 개근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아울러 불교발전을 위해 열심히 포교활동을 펼쳐 5기 모집의 공이 큰 최문연 불자 등 7명에게 손창희 운영위원장이 포교상을 수여했다.이어 열린 입학식은 새로이 56명이 입학했으며 신입생 대표 강건섭 학생이 학장 스님 앞에서 선서를 했다.대학장 종림 스님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따르고 충실히 학교생활을 해온 4기생들의 자랑스럽다”며 “학교에서 배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가정과 직장 그리고 영동불교 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되어 굳건한 불교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김갑성 영동불교신도연합회장도 “졸업식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부처님 법을 더욱 갈고 닦아 지역불교 발전을 위해 앞장 서 달라”고 격려 했다.또한 박대범 4기회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가족과 이웃에게 자비와 지혜의 복씨를 뿌려 영동군 더 나아가 우리나라에 불교정토를 이룩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영동군에 위치한 영동생활불교대학은 2015년 첫 입학생을 시작으로 오늘 4기 졸업생까지 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명실 공히 영동을 대표하는 불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불교 | 손혜철 | 2019-02-27 09:33

태고종 동방불교대학(총장 원응, 학장 수암)과 중앙승가강원(강원장 탄해) 2019학년도 입학식이 2월 26일 오후 2시 전승관 1층에서 동방불교대학 입학생 44명, 중앙승가강원 20명 등 64명과 내외귀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봉행됐다.1부 입학식은 개회, 삼귀의례, 반야심경, 내빈소개,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입학선서, 식사, 치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사일정 및 학습요령, 강의계획, 학습평가계획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입학식 치사에서 “ 2년간 학업에 충실해서 불교학 체계를 세우고 출가사문으로서 갖춰야할 자격을 구비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오늘 동방불교대학에 입학하신 입학생 여러분께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두루 하시고 무한한 가피가 충만하시기를 불보살님 전에 축원 올립니다.또한 총장스님을 비롯해서 학장스님 교수님 교직원 여러분에게도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교육원장 중앙 승가 강원장 종단의 중진 대덕 큰스님들과 내빈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지난해에도 이 자리에서 격려사를 한 바 있습니다만 2019학년도 입학식에서는 마음이 더 뿌듯합니다. 지난 1년간 학사운영의 정상화와 관계자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으로 입학생이 증가하고, 동방불교대학의 평판이 더 좋아지고 교육도 알차게 이루어져서 올해는 입학생이 더 증가했다고 생각하면서 신입생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동방불교대학은 올해부터는 교과과정을 개편하고 우수한 교수진으로 일신해서 교육과 학사운영에 보다 더 업그레이드한 체제를 갖추고 교육을 하게 되어서 총무원장으로서 동방불교대학 이사장으로서 정말 가슴이 벅차고 감개무량합니다,작년 입학식 때는 취임한지 불과 5개월 정도 밖에 안 되었고 종단 부채 등, 풀어야할 현안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무거웠었으나, 올해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분을 대하게 되어서 저 자신은 물론이고 총무원 부장스님들과 총장 학장

불교 | 법승 | 2019-02-26 22:37

태고종 동방불교대학(총장 원응, 학장 수암)과 중앙승가강원(강원장 탄해)은 2월26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제35회 중앙승가강원 졸업식을 거행했다.이날 졸업식에는 편백운 총무원장(동방불교대학 이사장), 보경스님(중앙교육원장), 구산스님(초심원장), 정선스님(총무원 부원장), 도진스님(총무부장)등 종단 간부스님들과, 동방불교대학 총장 원응스님, 학장 수암스님, 강원장 탄해스님, 승가강원 총동문회장 인성스님, 정해정 전국신도회장이 동참했다.졸업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내빈소개, 학사보고, 졸업증서 수여, 상장수여, 법계증수여, 식사, 치사, 격려사, 축사, 사홍서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35회 동방불교대학 졸업식은 불교학과 20명, 중앙승가강원 대교 22명, 사교 6명 등 총 48명이 졸업했다.편백운 총무원장 스님은 우수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종정예하를 대신해 졸업생들에게 법계증서를 수여했다.총무원장스님은 치사에서 우리 불교에서는 졸업이란 있을 수가 없다. 졸업도 하나의 과정일 뿐이며, 또 다른 과정을 향한 시작일 뿐이라며, 동방불교대학 불교학과를 졸업한 졸업생들은 보다 더 심화된 과정을 향하여 진학해서 교학연마에 열중할 것이고, 또 개중에는 불교전통교육인 승가강원 사교과나 대교과에 입학해서 불전한문 독해 학습을 위해서 더 열심히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졸업식을 맞이하는 여러분들도 종도로서 종단의 교역자이기 때문에 어떤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교학연마와 사찰을 운영하면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불교 | 법승 | 2019-02-26 22:25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대한불교조계종 금선사(주지 법안)는 26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재난·재해 구호활동 및 기후난민 살리기 참여형 캠페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 김정희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금선사 주지 법안스님, 총무 선도스님, 지도법사 선우스님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희망의 공동체 구현과 불교계 공익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 기관이 추구하는 가치와 서로의 역량을 합쳐 재난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활동, 기후난민 지원 사업 수행에 시너지를 내기 위해 기획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효율적인 이재민 구호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재난·재해 발생 시 모금·구호활동에 적극 협조, △해외 기후난민을 돕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 추진 협력, △상호 협력 활동들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노력한다.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지구온도 상승으로 삶을 위협받는 기후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원책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금선사와의 협력으로 기존에 협회에서 진행하던 기후난민 영양보건, 식수위생 지원 사업 등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대한불교조계종 금선사 주지 법안스님은 “평소 기후변화 대응에 관심을 갖고 미얀마, 라오스, 몽골에 해외봉사를 펼쳐왔다”며 “본 협약을 통해 기후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받은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8년간 이재민에 대한 1조 원의 성금과 3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주택 복구, 임시주택 지원, 세탁

불교 | 손혜철 | 2019-02-26 18:16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 대전 종교연합사무실은 종교인 간에 소통을 통해 평화세계를 만들고자 지난 22일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제11회 경서비교토론회’를 개최했다.HWPL 대전 종교연합사무실은 이슬람교·불교·기독교 등 각 종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경서와 평화의 관계’라는 주제로 토론했다.이슬람교의 이맘은 “평화는 모든 종교의 본질이며 무력으로 평화가 유지될 수 없어 이해와 소통으로 달성될 수 있다”라며 “다른 종교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경서를 읽는 것으로 HWPL 종교연합사무실의 경서비교토론회가 좋은 장”이라고 말했다.한국불교 여래종 총본산 총무원장은 “불경에는 평화라는 단어가 없다. 다만 자기성찰에 의해 평화가 이뤄지는 것”이라며 “HWPL 이만희 대표님의 종교화합에 동의해 평화의 일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기독교 대표로 나온 은혜교회 원 목사는 “평화의 답은 신의 가르침에 있으며, 신의 가르침대로 종교인들이 연합해 몸과 마음 그리고 뜻이 하나 돼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각 종교가 하나 돼 평화세계를 이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경서비교토론회에 참석한 한 청중은 “각 종교의 경서를 듣고 알아가는 값진 시간”이라며 “서로 다른 종교이고 경서이지만 신이 주고자 하는 뜻은 하나, 평화를 이루는 것임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HWPL 대전 종교연합사무실은 각 종교의 경서를 비교하고 토론하는 ‘경서비교토론회’를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종교 | 손혜철 | 2019-02-24 09:43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지부장 장방식)는 23일 중구 부사동 대전충남향군회관에서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돌봤다.‘찾아가는 건강닥터’는 2011년부터 이어오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소외계층과 주한 외국인근로자,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봉사 활동이다.신천지자원봉사단은 올해 2월~3월에 걸쳐 전국적으로 ‘찾아가는 건강닥터’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는 안과·치과 등 건강검진과 물리치료·한방치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었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금주·금연 교육이 함께 진행돼 앞으로의 건강관리도 함께 챙겼다.이어 마술·청소년 댄스 등 볼거리와 더불어 향초 만들기, 호신술 배우기 등의 체험도 마련했다.또한 대덕구장애인자립재활센터와 월남참전전우회는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의 이웃을 사랑하고 베푸는 마음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높이 사 감사패를 수여했다.검진을 마친 한 외국인은 “한국말이 서툴고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라며 “의사선생님들이 차근차근 진료해주고 봉사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관계자는 “힘든 삶 가운데 자신을 돌아볼 틈 없는 이웃에게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겨울이 다 가고 봄이 오는 이 때 건강 잘 챙겨서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는 연탄나눔·핑크보자기·김장나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기타종교 | 손혜철 | 2019-02-24 09:42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2월 21일 캄보디아 국립교육원에서 호우 사밋 여성부 차관, 캄보디아 여성 단체장들과 여성 회원 약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7억 여성 화합과 소통, 평화’라는 주제로 ‘IWPG 세계평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IWPG는 이번 평화순방에서 캄보디아 25개 여성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MOA를 체결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있었던 대학살의 역사적 사실을 전시하고 있는 ‘킬링 필드 센터’와 IWPG 간에 체결되는 MOA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학살과 분쟁의 자리에 평화의 정신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될 ‘킬링 필드 센터’에 IWPG 제1호 홍보관이 문을 열게 된 것이다.윤현숙 대표는 “획기적인 평화의 답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하루속히 UN에 상정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여성들도 힘을 모아 달라”고 외쳤다.이번 행사에는 호이 소치바니 포시티브 체인지 캄보디아(PCC) 대표가 IWPG 캄보디아 지부장으로 임명되고, 로스 소피라비 킬링 필드 센터장이 공로상 수상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어 캄보디아의 BTV 푸브 락사 뉴스 앵커에게 이번 컨퍼런스 사전 보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했다.MOA는 ‘킬링 필드 센터’ 로스 소피라비 센터장, 가족농업공동체(FADC) 림 킨리 대표 외 20여 여성단체와 체결되었다. 이로써 캄보디아 여성 단체들과 연합, 지속적이고 활발한 평화 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캄보디아 민 삼안 상원의원은 축사에서 “캄보디아 여성과 IWPG는 이제 하나가 됐으며 함께 세계 평화를 이루어 갈 것입니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마지막으로 HWPL 이만희 대표는 “IWPG와 하나가 되어 함께 평화를 이루어 달라“고 캄보디아 여성들에게 당부했다.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은 &lsquo

기타종교 | 손혜철 | 2019-02-23 12:08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2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속하 호텔에서 ‘2019 동남아시아 평화포럼’을 열고 동남아 고위지도자들을 향해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DPCW(평화 국제법)을 지지할 것을 호소했다.이날 평화포럼은 ‘평화 실현을 위한 협력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테러리즘과 국내 갈등을 포함한 극단적 폭력주의를 차단하기 위해 수십 년간 이어진 동남아시아의 평화 발전 노력을 공유하고, 세계 평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논의했다.자리에는 HWPL 이만희 대표, IWPG(세계여성평화그룹) 윤현숙 대표, IPYG(국제청년평화그룹) 정영민 부장 등 HWPL 평화사절단과 시다토 다누수브라또 인도네시아 대통령 자문위원, 웡 혼 와이 말레이시아 국회의원, 빠르린둥안 뿌르바 인도네시아 국회 제2위원회장, 친 말린 캄보디아 법무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웡 혼 와이 말레이시아 국회의원은 ‘평화 실현과 인권을 위한 국제법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분쟁은 국제 관계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며 이는 무력충돌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는 국가 간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제기구와 국제사법재판소의 틀을 강화시키고 다른 국가와 문명,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IPYG 정영민 부장은 동남아 지도자들에게 DPCW를 상세히 설명하며 UN 결의안 상정에 도움을 줄 것을 호소했다.그는 “DPCW는 기존 국제법과는 달리 분쟁 예방에서부터 분쟁발생시 국제사회 질서에 따라 해결할 수 있는 원칙이 있고, 평화 세계를 항구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언론‧시민사회 역할까지 제시하는 통합적 해결책”이라며 “현재 국제사회 분쟁 핵심기구인 유엔 안보리, 국제사법재판소 등의 혁신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DPCW는 세계평화의 해답”이라고 설파했다.그러면서 “아프리카 55개국 및

기타종교 | 손혜철 | 2019-02-22 16:05

태고종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 흑염소 염순이가 2월 22일 오후 9시50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방송된다.고즈넉한 사찰 대성사, 예불을 드리기 위해 찾아오는 신도들 사이로 남다른 존재감을 내뿜는 녀석이 있었으니, 커다란 등치에 날카로운 뿔까지! 정체는 다름 아닌 흑염소? 겨울철 먹이를 찾으러 내려온 불청객인지, 법당 습격까지 서슴지 않는 녀석!무슨 일이라도 나는 건 아닌가 싶은 그때! 예불의 시작을 알리는 목탁 소리가 울리자 망부석이라도 된 듯 법당 문 앞에 멈춰 섰다.들려오는 목탁 소리에 마치 불공이라도 드리듯 가만히 있는데... 심지어 염불을 외는 스님과 함께 마치 합장을 하듯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까지!녀석의 정체는~ 대성사의 막둥이! 불심 깊은 흑염소 염순이(2세)! 스님과 보살님과 인연을 맺은 지도 어언 2년!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 사찰 염소 2년이면 불심이 깊어진다!평소엔 천방지축! 사고뭉치인 녀석이 목탁 소리만 들리면 법당 앞으로 달려가고~ 스님의 기도시간에 맞춰 함께 기도를 드리는 건 기본! 스님과 함께 탑돌이까지 빼먹지 않는다고!이런 녀석의 신통방통함에 신도들도 신기할 따름~ 모두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염순이에게 최근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바로 염순이의 임신 소식! 중매 사찰에 어울리게 새 생명을 잉태한 것인데~ 스님과 보살님의 정성어린 보살핌 속에 출산일은 다가오고, 그런데 염순이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어딘가 아픈 건지 몸을 뒤집으며 아파하고 헛구역질에 식음까지 전폐하는데... 혼자 끙끙 앓는 염순이! 혹시 산모와 태아에게 무슨 문제라도 생긴 건 아닐지, 바람 잘 날 없는 염순이의 사찰 생활이 에서 공개된다!

불교 | 손혜철 | 2019-02-21 20:21

남태평양 국가 지도자들이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해 HWPL이 제시한 평화 국제법(DPCW)에 동의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의 UN 결의안 상정과 채택을 위한지지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주 의사당에서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주최로 ‘2019 시드니 태평양 평화 지도자 회담’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아코바 이탈렐리 투발루 총독, 깁스 살리카 파푸아뉴기니 대법원장, 마셜제도 전 대통령 등 태평양 국가 고위직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담은 다가오는 UN총회에서 전쟁종식 세계평화선언문(DPCW) 결의안 상정과 채택 지지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민족, 국경의 경계를 넘어선 평화문화 전파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평화세계 구축을 위한 국제법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아코바 이탈렐리 투발루 총독, 마셜제도 전 대통령을 비롯한 6명의 국회의장 및 대법원장과 3명의 장차관들은 ‘HWPL-남태평양 포괄적 합의서’에 서약했다. 이는 남태평양에 속한 8개국 12명의 고위급 지도자들이 평화의 정신으로 DPCW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협력에 기여할 것을 의미한다.DPCW는 국제법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법평화위원회’와 HWPL이 협력하여 발표한 선언문으로, 모든 종류의 폭력을 근절하고 국가의 자결권, 민족 정체성, 평화문화의 전파를 골자로 하고 있다. HWPL은 이 선언문을 다가오는 2019년 UN총회에서 결의안으로 상정시키기 위해 평화를 찬성하는 국가들의 지지표명을 촉구하고 있다.HWPL 이만희 대표는 “오늘날 우리가 세계 평화를 이뤄야 한다. 이를 위해선 국제적인 기준이 세워져야 하기 때문에 평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국제법을 다시 만든 것”이라고 설명하며 “전쟁을 종식짓고 평화를

기타종교 | 손혜철 | 2019-02-21 16:03

이른 아침 기차를 탔다. 현웅스님의 한 말씀을 듣기 위해서다. 2018년 3월에 출간한 ‘번뇌를 끊는 이야기’를 보고 어떻게 하면 현대인들의 정신을 파고드는 번뇌 망상을 끊어낼 수 있는지 궁금했다. 문자가 아닌 스님의 생생한 목소리로 듣는다면 더욱 뼛속 깊이 새겨지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었는지도 모른다.서울 ‘육조사’는 성북구 동암동 413-123번지에 자리 잡고 있었다. 오래된 구옥을 개조해 사용하는 ‘육조사’는 손볼 곳이 많은 듯 했다. 그 날도 일하고 있는 중이어서 현웅스님은 몹시 바쁜 시간이었다. 시간을 쪼개 차 한 잔을 권하며 다음에 ‘서울 육조사’라는 사이트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성악을 전공한 스님은 사이트에 올린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내 노래 두 곡을 연달아 부르는 것으로 이른 아침 발길을 한 기자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줬다. 현웅스님이 말한 ‘번뇌를 끊어내는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한다. - 편집자 주△‘번(煩)뇌(惱)를 끓는 이야기‘번(煩)뇌(惱)를 끓는 이야기는 첫 번째 저서 ‘묻지 않는 질문’ 이후 12년 만에 낸 책으로 2018년 3월에 출간됐다. 대중과 소통하며 대중을 이끈 공부와, 출가 후 50여 년 동안 수행하며 깨달은 사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문장은 깨달음의 견고함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는 수행의 목적이 무엇이고 수행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깨달음이 무엇이고 왜 간화선을 닦아야 하는지 등을 명료하게 밝혀놓고 있다.현웅스님은 유럽과 미국에서 20여 년 동안 서양인들에게 선을 가르쳐 왔다. 한국에 돌아와 2005년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육조사 도량을 열고 간화선을 지도하고 있다. 육조사에 들어서면 ‘사람은 스스로 귀한 존재이다’라는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는 사람 속에 있는 부처가 살아나 그 부처가 밖으로

불교 | 도복희 | 2019-02-19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