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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디지털 도구(마주온) 활용 수업의 실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교원의 디지털 도구(마주온)를 활용한 학생 주도성 수업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연수는 6시간 과정으로 각각 1일씩 총 3회 진행되며, 연수 참가를 사전 희망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40명이 참가한다.연수 내용은 디지털 전환과 미래교육 방향, 디지털 문해력 이해, 디지털 도구 및 마주온 활용 실습,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설계 등으로 구성되었다. 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의 소통톡, 수업톡, 미래톡을 이용한 수업 설계 및 제작 실습이 진행된다. 그리고 참가자들은 카훗, 구글잼보드, 패들렛, 띵커벨 등 온라인 협업 플랫폼을 이용한 참여형 수업을 직접 체험하며 교수·학습 적용 방안을 고민해본다.연수강사는 디지털 도구 활용 이끎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과학교육원, 공주대학교,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연수가 진행된다.연수에 참가한 A교사는 “이번에 배운 마주온과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에 학교 선생님들과 더 고민하여 2023학년도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숙 원장은 “연구정보원에서는 마주온과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수업으로 학생 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며, “연수를 통해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수업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연구정보원은 학생 참학력 신장과 학생 주도성 향상을 위한 미래교육 평가체제 마련을 위해 가칭 ‘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14 20:59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4일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에서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방문한 전북교육청과 함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서거석 전북교육감을 비롯하여 충남교육청을 방문한 약 30여 명의 전북교육청 직원들과 정책협의에 참석한 충남교육청 직원들은 분과별 협의회를 통해 세부적인 정책 교류를 진행하였다.분과별 협의회는 ▲미래교육(IB교육) ▲기초학력 ▲교권보호 ▲교육기술(에듀테크) ▲학교신설 등 5개 주제로 진행되었다. 미래교육(IB교육) 분과에서는 ‘충남미래교육2030’과 5대 추진 과제, 기초학력 분과에서는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 지원 시스템’, 교육기술 분과에서는 ‘충남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 등 충남 우수 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북교육청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간 질의를 통해 세부 정책을 교류하였다.특히 4분과(교육기술)에서는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마련한 ‘초․중․고 연계 AI융합 교육과정’과 ‘충남형 AI교육 도움자료’와 자체 개발한 ‘충남형 미래교육통합플랫폼인 마주온’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분과별 협의회를 마치고, 전북교육청은 충청남도과학교육원으로 이동하여 ‘제1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을 관람하였다.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을 통해 충남의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자료와 산출물을 둘러본 후에, 정산중학교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과 교육과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이번 정책 협의회를 통하여 “미래교육에 관한 서로의 우수 정책을 세세히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상호 간 정책의 상승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철 충남교육감도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한 미래교육 정책을 공동으로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14 20:58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30교(초 16교, 중 7교, 7교)를 선정하여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해나가는 ‘민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하여 14일(화)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민주학교 교감,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민주학교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해 작년 사업 운영 사례와 올해 민주학교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대상 학교들은 ▲민주시민교육 내실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 ▲학생·학부모 자치회와 교직원회 활성화를 위하여 교당 95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청에서는 ▲각종 민주학교 배움자리, 평가회 운영 ▲학교 민주시민교육 교과연계 교수·학습 자료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민주학교 운영 자문상담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하여 학교의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도울 방침이다.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경험은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차이와 다름을 존중하는 포용적 민주시민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14 20:5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부터 직급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과정을 대폭 확대‧신설하며, 효과적인 미래교육 운영을 위한 조직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먼저, 기본교육을 2과정에서 11과정으로 9과정 확대‧신설한다. 기존에는 신규임용예정자에 대한 기본교육만 진행됐지만, 직급별로 확대하여 ▲5‧6‧7급으로의 승진자 필수이수과정 3과정 ▲직급별 권장이수 과정 6과정을 운영해 752명이 참여한다.교육환경의 변화를 긴밀히 반영한 직무‧정책역량 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학교 행정업무 중 전문적인 분야에 속하는 계약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맞춤형 계약업무 교육 14과정을 신설하고, 교육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역량 과정 3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기본교육 과정에 정책역량 교과를 강화하여 기획력과 문제해결 능력, 팀워크 역량 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직무 전문과정에는 51과정 2,560명이, 정책역량과정에는 22과정 752명이 참여할 계획이다.미래사회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한 리더십과 공직가치 함양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기존 2과정만 운영되던 소통 리더십 과정을 전 직급을 대상으로 한 6과정으로 확대 운영하며, 2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교육수요자가 기획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공모제)을 운영하고, 연중 내부 강사를 공개모집하여 교육훈련의 질을 제고해나간다.전진석 부교육감은 “미래사회 환경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충남 미래교육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과정을 대폭 개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교육훈련의 연속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수요자 중심 교육기반을 빈틈없이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13 20:48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저탄소 초록급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월 2회 이상 저탄소 초록(채식) 급식의 날을 운영해 기후 위기 및 건강증진에 대한 학생‧교직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환경교육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또한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비만·당뇨·고혈압 등 식사조절이 필요한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아울러, 학교급식 ‘영양표시제’를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영양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교육할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9일(목)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영양(교)사와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67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학교급식 기본 추진 방향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구체적으로 영양·식생활 교육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연계한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을 모색했으며, 충남 무상급식 정책 변화로 인한 무상급식비 지원 방식 변경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병도 교육국장은 참석자들에게 “지난해 충남도 내 학교급식이 큰 사고 없이 운영된 것은 업무담당자분들의 노고가 컸다.”며, “올해도 건강지향적인 영양관리로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10 22:29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현장 속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지역별 ‘마주온’ 운영 강사를 지원한다.순우리말인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즉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온)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서비스 기반의 ‘소통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인공지능(AI)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톡’ 등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은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과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수업 지원과 혁신이 가능하다.교육청에서는 8일(수)부터 2일간 예산에서 도내 교사 146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주온 운영 지원단 강사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과정은 ▲마주온 기본 프로그램 설치 ▲마주온 관리자 업무 이해하기 ▲마주온 활용 수업 사례 ▲마주온 활용 학교업무 최적화 방안 ▲마주온의 다양한 서비스 체험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마주온 활성화를 통해 교과 융합형 미래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교육공동체 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09 20:5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급식기구 교체 ▲급식실 노후시설 개선 ▲급식종사자 산업안전 분야 관리 강화 등 학교급식 전 분야 현대화에 나선다.먼저, 낡은 급식기구를 현대식 기구로 교체해 쾌적한 조리환경을 만든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31억여 원을 투입하여 ▲조리실 유해물질 저감 및 조리방법 개선을 위한 다기능 오븐(14교, 4억여 원) ▲급식실 온도 저감 및 친환경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식 급식기구(33교, 7억여 원) ▲급식종사자의 노동력 절감을 위한 식기(애벌) 세척기(32교, 3억 6천여만 원) 등 22종의 급식기구 중 학교별로 필요한 품목을 232교에 지원한다.또한, 노후화된 시설과 환기시설 등을 개선해 급식종사자들의 복리를 증진시킨다. 이를 위해 도내 33교 급식실을 대상으로 157억여 원을 투입하여 ▲급식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학교 리모델링 ▲급식종사자 휴게실 면적 확보를 위한 증개축 ▲작년 환기성능검사 결과에 따른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체계적인 산업안전 분야 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24억을 투입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급식실 작업환경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지난해 검진 대상에서 제외된 급식관계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추가 지원한다. 이외에도 ▲급식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산업보건의 건강증진사업 등을 적기에 추진할 방침이다.김지철 교육감은 “급식실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종사자분들의 복리를 증진시키는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07 15:11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 호주에 33명(시드니 21명, 브리즈번 11명), 독일에 10명(아우구스부르크 5명, 레겐스부르크 5명)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했는데, 이 중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출국한 학생들 11명은 전원 현지 취업하여 호주에서 생활하고 있고, 12명은 올해 상반기에 재출국하여 취업을 준비한다고 밝혔다.‘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해외에서 선진기술을 습득하여 해외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작년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기·전자 ▲기계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 ▲미용 ▲서비스 ▲회계 ▲물류 ▲관광 등 12개 직종에서 총 3개월간 어학연수 6주, 전공 직무교육 2주, 기업체 현장실습 4주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3일(금)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현장학습에 참여했던 3학년 학생과 현장학습에 참가 준비 중인 1, 2학년 학생, 보호자, 지도교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학년도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하며, ▲지도교사들의 프로그램 운영상황 보고 ▲프로그램 참여학생 수기 발표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 ▲2023년도 해외 현장학습 운영계획 안내 등이 이뤄졌다.이날 특히 호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천안공업고 김승준 학생의 소감 및 해외 취업계획 발표는 1, 2학년 학생들에게 큰 동기 부여를 심어줬다.김지철 교육감은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60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 취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06 17:5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방학 간 교원들의 예술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영화창작 지도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전통음악 배움자리’를 운영한다.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영화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영화창작 지도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1월 30일(월)~2월 3일(금)까지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영화창작과 관련 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학생 영화 창작동아리 운영 방법 ▲시나리오 작성 방법 ▲촬영, 음향, 조명, 편집 등 영화 창작 전반에 대한 실습이 이뤄지고 있다. 연수를 통해 분임별로 영화를 한 편씩 제작하여 연수 마지막 날 시사회와 평가회를 통해 영화 창작지도 경험을 나눈다.‘2023 전통음악 배움자리’는 2월 3일(금)~4일(토) 보령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본관에서 진행되며, ▲태평소 과정(강사 이시준) ▲민요와 장구반주과정(강사 한금채) ▲장구기초과정(강사 정종헌)이 개설돼 전통음악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중등학교 교사 76명이 참여한다.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겨울방학 기간 중에 추진되는 교원 대상 예술분야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학생들에게도 다채로운 예술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회 충남학생단편영화제, 2회 충청권청소년연합영화제, 영화창작 연수 등을 주최할 계획이며, 전통예술교육과 관련해서는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국악배달통」▲찾아가는 전통음악교실「아라리요」▲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전통예술체험 등을 추진해 우리 음악에 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02 12:0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보령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재난‧안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업무 관련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교육현장의 무결점 재난 안전 관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배움자리에서는 ▲재난관리 체계 확립 ▲재난단계별 비상근무 ▲재난 상황관리 체계 및 상황전파 방법 ▲교통 안전시설 확충 ▲안전점검의 날 운영 ▲미세먼지 대응 ▲충남학생지킴이 앱 활용 ▲선제적 화재 예방활동 및 대피훈련 등 재난관리 이론 습득 및 대처능력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강사와 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천광수 연구사를 초빙하여 재난에 대한 사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사례중심 특강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학교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재난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부득이 사고가 발생했을 시에는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각 기관의 재난안전 담당자분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고,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02 12:0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윈센터가 주최한 「2022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천안서여자중학교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어울림 프로그램’은 ▲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감정조절 ▲자기존중감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의 6개 역량과 8개의 사이버 역량 함양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국의 학교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는 학생 창작 영상물을 출품하여 학생 단체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단위학교 어울림 프로그램 우수 운영 부문에서 천안여자중학교(시도교육감상), 아산 충무초등학교․태안 이원초등학교(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어울림프로그램 적용 수업 운영사례 교사 부문에서 청양 운곡초등학교 박소연 교사(시도교육감상), 천안여자중학교 박하양 교사(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가 입상했다.아울러, 천안서여자중학교는 1일(수) 서울에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의 업무관계자와 교원,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2년 학교폭력예방교육 성과 보고회」에서 ‘지금 우리 MZ (Metaverse Zone)는?'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의미 있게 담아낸 운영사례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도 일선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01 23:0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올해도 ‘학생인권교육 강사단’ 운영을 통해 도내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육’를 추진하며, ‘모두를 존중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나선다.‘충남학생인권교육 강사단’은 2020년 7월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후 학교 인권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자체 양성한 111명의 지도교사와 11명의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가 도내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강사단은 올 1년 동안 도내 학교 곳곳을 직접 찾아가 유·초·중·고 학생, 교직원, 보호자와 함께 인권이야기를 나누며 학생인권 감수성 함양을 꾀한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지난 1월 30일부터 사흘간 예산에서 학생인권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구체적으로 ▲학생인권과 교권, 상호 존중하는 학교 ▲학생인권 상담 사례 나눔 ▲좀더 깊고 넓게, 인권교육 리부트(reboot) ▲학생인권교육 사례 나눔 ▲영화 속의 인권이야기 등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 형식의 연수가 진행됐으며, 올해 내실있는 인권교육 추진을 위해 의지를 다졌다.김지훈 학생인권옹호관은 “자율과 존중을 실현하는 학생인권‧노동인권교육을 내실화하여 도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당당히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올해도 우리 교육청은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등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업자료를 적기 보급해 모두가 공감하는 인권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01 22:59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1월 31일 ‘인공지능교육․마주온 활용 우수 수업사례집’을 도내 학교 및 기관에 보급하였다. 이번 사례집에는 ‘2022년도 인공지능교육․마주온 활용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에서 입상한 33편의 우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연구정보원은 충청남도교육청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2022년도 수업사례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공모전에는 도내 초․중․고 희망교사 194명이 참가하여 연구 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수업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였다. 심사를 통해 제출된 보고서 중 72편을 선정하여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였다. 그리고 우수 보고서 33편을 선정하여 우수 수업사례집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우수 수업사례를 제출한 한 교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라 참고 자료도 부족하고 연구 방향을 정하기 어려웠는데, 연구정보원에서 사전설명회, 연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수업에 활용해본 경험이 매우 좋았으며, 저와 학생들이 모두 만족하는 수업이었다. 2023년에도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영숙 원장은 “2022년도 처음으로 수업사례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교실 속에서 인공지능 융합교육이 실천되고, 충남교육청 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연구정보원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맞춤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교실 속 인공지능 융합교육 실천과 마주온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인공지능교육․마주온 활용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을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01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