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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지역 대설경보가 25일 자정을 기해 해제된 가운데 나주시청 공무원 1000여명이 제설작업에 동참했다.26일 나주시와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새벽 2시부터 25일 자정 대설경보가 해제되기까지 이틀 간 14.1cm의 눈이 내렸다.24일 새벽 5시부터 시작된 제설작업으로 차량이 오가는 주요 도로는 비교적 통행이 원활한 상황이지만 이면도로, 인도 등은 여전히 많은 눈이 쌓여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나주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본청 필수인력, 임산부, 영·유아 보육 직원 등을 제외한 공무원 1000여명을 전격 투입했다.제설작업은 송월, 영강, 금남, 성북, 영산, 이창, 빛가람 등 총 7개 동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오전 9시까지 한 시간 가량 이뤄졌다.읍·면 지역에서도 각 사회단체, 공무원들이 합심해 자체 제설작업에 동참했다.영하 1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 속에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버스 승강장, 상가건물 앞, 교량, 경사로, 인도 곳곳에 쌓인 눈을 치우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윤병태 나주시장도 행정복지국 직원, 의용소방대원 20명, 공군부대 장병 10명과 함께 성북동 사거리 일원 인도 제설 작업에 참여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윤 시장은 “설 연휴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는 첫 날 갑작스러운 비상근무에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시민의 삶을 살피는 공직자 본분을 잊지 않고 함께 힘을 모아 제설에 동참해준 동료 공직자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나주시는 대설 대비 적극적인 사전 조치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통해 사후 피해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각 읍·면·동을 통해 피해사항 접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까지 대설로 인한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이번 주 추가적인 눈 예보에 대비해 제설차 6대, 그레이더 136대, 굴착기 5대 등 제설 중장비 156대

나주시 | 강상구 | 2023-01-25 15:33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나주시 공직사회에 ‘청렴 주의보’가 내려졌다.청렴 위반 행위 발생 위험이 높은 명절 연휴 기간 비위 발생을 사전 예방·차단하고 부패행위 방지와 관련된 공직자 개개인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18일 공무원노조와 함께 시청사 본관·별관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 음주운전 근절 관련 안내 사항이 담긴 전단지와 덕담을 나누며 명절 연휴 청렴 의식 함양을 당부했다.16일부터 이날까지 일과시간 5분 전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청렴송을 청내 전체 부서에 송출해 매일 아침 청렴을 다짐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PC행정시스템에는 ‘청렴주의보’ 팝업창을 띄워 명절 전·후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등 수수 및 공직 분위기 저해 행위 금지를 강조하고 있다.여기에 공사·용역, 보조금, 제·세정, 인·허가 등 4대 분야 민원인을 대상으로 금품, 선물, 식사·편의 제공 등 금지사항을 게시하고 청렴동참 문자를 매주 발송해 전 직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시는 이번 캠페인 이후 ‘청렴UCC&청렴라디오’, ‘청렴라이브&청렴골든벨’, ‘청렴·반부패 문화확산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직사회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청탁금지법 준수 등 청렴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깨끗한 명절 연휴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한 나주 공직사회는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고 청렴한 공직자가 곧 나주시 행정의 얼굴이라는 마음과 각오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 | 강상구 | 2023-01-20 18:31

나주시립합창단이 올해도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든다.19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립합창단은 올 연말까지 16회에 걸친 정기 및 기획공연과 50회가 넘는 초청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합창단은 3월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4~11월 찾아가는 학교 음악회, 5월 가정의 달 음악회, 9월 제12회 정기연주회, 11~12월 나주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합창단은 상임 11명에 비상임 27명, 객원 1명을 더해 총 39명이 단원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다.단원들은 지난 해 2월 고향에서 지휘봉을 잡은 전진 예술감독을 필두로 일상 속 문화가 꽃피는 문화행복 전도사가 되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나주시립합창단은 지난 해 코로나19 일상 회복 시점에 맞춰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6월 한국전력 본사 사옥 한빛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전진 예술감독 취임연주회에 이어 10월 한국합창작곡가협회와의 협연을 통한 제10회 정기연주회는 90%가 넘는 예매율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바쁜 생업으로 공연장을 찾지 못했던 시민 관객들을 위한 공연 콘텐츠를 유튜브에 게시하는 등 온라인 활동도 두드러졌다.지난 해 7월 개설한 나주시립합창단 유튜브 채널에는 전진 예술감독 취임 특별연주회, 제10회 정기연주회 등 공연 영상 30여개가 게시돼있다.미국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스티브 도브로고즈(Steve Dobrogosz)는 자신의 곡인 ‘MASS’를 연주·합창한 나주시립합창단을 향해 ‘너무 아름다워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 고맙습니다!’라는 댓글을 직접 한글로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한 해외 팬은 ‘가사도 멋지고 천상의 소리처럼 하모니가 잘된 예술성 지닌 합창단을 미국 휴스턴에서 응원합니다’라는 댓글로 수준 높은 공연에 엄지를 치켜세웠다.지난 해 공연 영상은 나주시립합창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나주시 | 강상구 | 2023-01-19 18:45

나주시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를 위해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쌀 시장 개방에 따른 우리 쌀 소비 감소, 쌀갑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농가에 경영안전대책비 15억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 지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벼 경영안정대책비는 쌀 시장 전면 개방에 따른 벼 재배농가 불안감 해소, 지속가능한 쌀 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해 48억원(도비 40%·시비 60%) 규모 경영안정대책비를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이번 추가 지원은 전년 대비 약 12.5% 하락한 쌀 가격(4만6817원/20kg)과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 현실을 감안해 지역 농업단체와 나주시, 시의회 간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특히 지원금을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농가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소득 창출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계속해서 관내 주소·농지를 두고 직접 벼를 재배·생산하는 농가다.지원금은 농가별 2ha한도 내에서 ㎡(1제곱미터)당 20원씩, 규모에 따라 최대 40만원까지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별도 신청절차 없이 지난 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대상 농가를 기준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700만원 이상, 0.1㏊ 미만 벼 재배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지급 대상 농가는 전체 1만102농가(총 면적 7286ha)로 집계됐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쌀값 하락으로 소득이 불안정한 벼 농가를 위해 자체 시비를 편성해 경영안전대책비를 추가 지원한다”며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주시 | 강상구 | 2023-01-18 15:59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은 17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3년은 500만 나주관광시대, 지속가능한 농촌,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나주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윤병태 시장은 이날 ‘관광’, ‘농업·농촌’, ‘미래 첨단산업’, ‘자족’·‘명품교육도시’, ‘복지 공동체’, ‘제대로 일하는 시정’ 등 2023년 시정 7대 운영방향과 ‘차세대 고효율 반도체 생태계 기반 구축’, ‘청년 패키지 지원’, ‘기관 간 공동체 협력’으로 구성된 나주 대전환 3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윤 시장은 먼저 “3600억원 규모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을 통해 영산강의 치수 안전성 확보, 수질 개선뿐만 아니라 저류지를 활용한 생태 국가정원 등 친수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영산강 300리 자전거길, 지석천 강변도시 소울로드 조성을 통해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500만 나주관광시대 포부를 드러냈다.이어 “936억원 규모 나주천 생태물길 사업을 통한 수생태 복원, 산책로를 조성하고 나주읍성, 나주목관아 및 향교 복원, 금성산 상시 개방을 통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 등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등 나주만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방안도 언급했다.지속가능한 농업, 돌아오는 농촌을 표방한 윤 시장은 공익직불금, 공익수당, 무·유기질 비료 지원 등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 보장, 계절근로자 도입 및 농촌 인력지원제도 운영, 나주배·나주밥상 명품 브랜드화를 제안했

나주시 | 강상구 | 2023-01-17 17:54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민선 8기 공약인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에 참여할 대표 맛집 업소를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대로 지역에 이어져온 향토 음식 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나주만의 맛과 멋이 담긴 먹거리 관광 명소화를 추진, 지역 상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공약사업으로 발굴했다.시는 민선 8기 ‘다시 찾고 싶은 나주, 맛깔나게 즐거운 나주 밥상 구현’을 비전으로 나주밥상 브랜드화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이번 대표 맛집 선정을 시작으로 먹거리 관광 명소화를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앞서 지난 해 10~11월 소비자 인식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대표 맛집 지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했으며 올해 1월 6일 ‘나주밥상 대표 맛집 지정 및 육성지원 표준 조례’를 제정·공포해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대표 맛집 신청 대상(업체)은 공고일 기준(1월 6일) 나주시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외식업체다.현재 나주시 관내 음식점 등록업체는 지난 해 연말 기준 1650개소로 집계됐다.오는 20일까지 QR코드(사진) 인식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단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미경과’, ‘영업정지 처분이나 1개월 이상 휴업’,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법률 등 위반에 따른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 처분’, ‘식품위생등급제·모범음식점·안심식당·남도음식명가·지정음식점 등 지정취소 후 2년 미경과’, ‘대중적인 프랜차이즈’ 등에 해당하는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자격,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공지사항에

나주시 | 손혜철 | 2023-01-12 15:50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근로 취약계층의 고용·생계지원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45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사업 공고 및 신청 서류는 16일부터 시청 누리집 공고에 게시될 예정이다.공공일자리 참여 자격은 모집공고일(1월 16일) 현재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으면서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가족 재산 총액이 4억원을 초과하는 가구 구성원은 참여할 수 없다.시는 사업비 2억6700만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해 근로자 인건비, 4대보험, 간식·재료비 등을 지원한다.자격 요건 등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32개 사업 분야별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주요 분야는 행정자료 전산화, 민원안내 및 공공서비스 행정지원,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사회복지단체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으로 세부사업 목록은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나주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경기로 취약계층의 생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이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소득 창출을 통한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나주시 | 강상구 | 2023-01-12 15:49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신청서를 오는 2월 14일까지 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전라남도와 도내 지자체가 도입한 제도다.나주시는 제도 도입 첫 해인 2020년 농업인 1만3265명에 79억5900만원을, 2021년에는 1만3565명에 81억3900만원을, 2022년에 1만4041명에 84억2500만원의 공익수당을 각각 지급했다.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 등록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나주시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에 따른 처분 이력’,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사람의 경우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 후 신청해야한다.시는 신청서 접수 마감 후 공익수당위원회 요건 확인 등을 거쳐 4월 중 60만원 전액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나주시 | 강상구 | 2023-01-11 14:29

행정안전부 주관 ‘상생기반대응형’ 분야 사업 선정, 국비 5000만원 확보2억5600만원 투입, 청년 10명 대상 창업 초기비용, 인건비 등 연차별 지원나주시가 청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청년들의 초기 창업 지원에 나선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신규사업부문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과 특성에 적합한 창업 지원을 목표로 청년들의 소득 안정, 창업에 따른 추가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둔다.행안부는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3가지 분야에서 지자체 신청 사업을 선정했다.나주시가 선정된 사업은 상생기반대응형 분야로 청년의 창업 초기 성장과 추가적인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올해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5600만원을 투입, 올해 창업을 희망하는 1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관내 만39세 이하 가업 2세 또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1년차에 시제품 제작, 공간 임차료 등 연간 1500만원을 간접비용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2년차에는 지역 청년을 고용할 경우 인건비를 연간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해 청년 상생 일자리를 발굴을 도모한다.사업은 이번 달 참여자 공고·모집을 통한 1차 서류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갖고 2~3차 현장 모니터 및 선정 예정 컨설팅, 사업계획, 사업 수행계획 대비 성과를 평가해 오는 7월부터 간접비를 차등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3월 17일까지 빛가람동에 위치한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나주시 그린로 369 3층)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나만의 아이템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고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생존율을 높여 지역경제와 청년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나주시 | 강상구 | 2023-01-11 14:20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베트남 국영방송 ‘Vov’와 인터뷰를 통해 베트남 국민, 현지 교민들에게 나주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10일 나주시에 따르면 베트남 국영방송 Vov 촬영팀이 지난 7일 나주시청을 방문해 윤병태 시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번 인터뷰는 지난 해 10월 8일 나주 빛가람동에 새 둥지를 튼 광주·전남 베트남 교민회와 나주에 살아가는 결혼 이주여성 등 현지 교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방한한 국영방송 촬영 요청으로 추진됐다.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인터뷰 자리에는 베트남 국영방송, 광주영어방송 촬영팀 관계자, 광주·전남 베트남 교민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윤병태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2천년전 고대 마한시대부터 전라도 역사의 중심이자 빛가람 혁신도시 조성,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개교를 통해 역사와 문화, 미래 에너지가 공존하는 나주의 발전상에 대해 소개했다.또 베트남 메콩강과 같이 나주에 흐르는 생명 물줄기인 영산강의 역사, 관광자원 소개와 더불어 나주를 대표하는 과일인 나주배의 맛과 효능, 베트남 해외 수출 현황 등을 설명하며 나주 홍보에 열을 올렸다.지난 해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베트남에 수출된 나주배는 약 435톤 규모로 15kg기준 9만원(1kg당 6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수출 목표 물량은 약 500톤으로 설정했다.윤 시장은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나주배 브랜드(명칭)는 ‘코리안 피어’, ‘에버굿 피어’로 전국 최대 배 주산지 답게 맛이 달고 과즙이 풍부하며 기관지 건강에 좋은 과일”이라고 소개하며 “베트남 국민, 교민들의 명절 과일 선물로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세계적인 명품 과일 나주배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베트남 교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는 5월과 10월에 열리는 ‘베트남 여성의 날 기념행사’, 올해 신규 사업인 &ls

나주시 | 강상구 | 2023-01-10 15:39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관장 임경렬)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최종 선정됐다.7일 재단에 따르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정부가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 적정성’, ‘유물 수집·관리 충실성’, ‘전시 개최’,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공립박물관 272곳 중 51.1%인 박물관 139곳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으로 선정, 법률 시행 후 실시된 3번의 평가를 모두 통과한 박물관으로 인정받게 됐다.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2006년에 설립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천연염색 전문 공립박물관으로 천연염색분야 교육·전시·체험·국제교류·공방지원과 각종 문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임경렬 관장은 “천연염색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천연염색만의 차별화된 전시 교육, 체험 그리고 문화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주시 | 강상구 | 2023-01-09 18:31

한갑수 전 농림부 장관이 전라남도 나주시에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9일 나주시에 따르면 한갑수 전 장관(90세)은 지난 6일 서울 거주지 농협지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나주시에 기부했다.한 전 장관은 나주시 반남면 출신으로 1958년 고시 행정과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민의 정부 시절인 2000년 제51대 농림부 장관을 역임했다.앞서 1978년에는 당시 나주·광산 지역구 제1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으며 공직을 떠난 이후에는 동신대학교 교수, 한국가스공사사장 등을 거쳤다. 현재는 한국산업경제연구원 회장을 맡고 있다.한갑수 전 장관은 “나를 키워준 곳이 고향 나주이고 나주가 있어서 지금까지 내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항상 그리웠던 고향에 마음을 전달할 기회가 생겨 기쁘고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참 좋은 제도가 전국적으로 활성화돼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한 전 장관은 기부 후 제공되는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고향에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해달라”며 기부 의사를 표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한 평생 고향 나주를 잊지 않고 살아오셨던 한 전 장관님의 고귀한 마음과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주를 사랑하시는 향우, 국민들께서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보람과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부금을 고향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기부금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에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이내에서 해당지역 특색이 담긴 답례품이 제공된다.기부는 법인이 아닌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고향사랑e음’(ilov

나주시 | 강상구 | 2023-01-09 18:30

전라남도 나주시가 5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갖고 지역 각계각층 인사들과 계묘년 새해 희망찬 나주의 앞날을 함께 열었다.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신년인사회장에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윤병태 시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반 년 동안 국회의원과 시의회, 각 분야 리더와 시민들께서 끌어주고 밀어주신 덕분에 소중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국내·외적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기에 강했던 나주인 모두가 손을 맞잡고 나아가면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이어 “나주는 호남의 중심을 넘어 혁신도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더불어 국가 에너지산업과 농업, 역사·문화를 함께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커나가는 전환점에 와있다”라며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고 각계 원로, 전문가, 리더자 분들의 고견을 소중히 여겨 시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다짐했다.신정훈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 지역 모든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나주의 힘찬 미래를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나주를 책임지는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협력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노력한다면 나주의 미래는 훨씬 더 웅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이상만 시의회의장은 “나주시의회도 나주시와 함께 2023년을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나주 건설의 원년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무거운 짐을 어깨에 메고 함께 가겠다”라고 말했다.인사말·축사에 이어 오인선 나주향교 전교와 김명수 나주농민회장은 참석자들을 대

나주시 | 강상구 | 2023-01-05 18:05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밥상과 귀성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나주로컬푸드 선물 특판전을 연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 금남점에서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설 명절 로컬푸드 선물세트 판매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특판전에서는 나주배, 한라봉, 딸기, 잡곡세트 산지 농·특산물과 배즙, 배술, 장류, 한과, 떡국 떡, 육류 등 가공식품을 포함한 40가지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에게 다채롭게 선보인다.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곱창김 1봉을 증정하고 배, 한라봉을 맛볼 수 있는 매장 시식 이벤트도 진행된다.또한 환경보호 실천 일환으로 아이스팩을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화장지로 교환해준다.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찾아가는 설 명절 선물세트 특판전을 열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고객 편의를 위한 택배 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나주시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에서는 지난 해 6월부터 ‘로컬푸드 장바구니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다.빛가람동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나주로컬푸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나주로컬푸드 장바구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배송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이뤄지며 1~2만원은 배송료 3000원, 2만원 이상 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나주시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통해 성장해온 건강한 농·특산물을 설 명절 선물로 준비했다”라며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산지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주시 | 강상구 | 2023-01-05 09:10

전라남도 나주시가 학생·학부모가 행복하고 각계각층 시민에게 학습권을 보장하는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민선 8기 신규 교육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가정 축하와 교육비 지원, 중학생에 대한 폭넓은 진로 체험 기회 제공, 100세 시대 평생학습권 보장 등 보편적 교육복지제도 안착을 위한 차별화된 선도 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민선 8기 신규 공약사업으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1학년 학생 가정에 입학 지원금 10만원(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입학 지원금은 민선 8기 임신·출산 지원 사업 확대와 연계된 교육복지 시책으로 취학생활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아동들을 축하하고 입학 초기 소요되는 교육경비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자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모든 가정이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8세 아동은 총 1066명으로 집계됐다.시는 지원금 지급을 위해 앞서 지난해 ‘나주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 1억1000만원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 중이다.지원금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 이후 지원금 신청서 접수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중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 학생과 만13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진로·문화·예술분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꿈 이룸 배움카드’를 발급한다.연간 10만원 상당 포인트 카드를 지급, 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춰 청소년들이 자신의 필요와 취향, 적성에 따라 특화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기초생활수급·한부모·차상위·중위소득 70%이하 등 가정에만 지원됐던 기존 국가 교육 바우처 사업 한계를 극복하고 소득 구분 없이 모든 청소년이 보

나주시 | 강상구 | 2023-01-03 17:11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3년 시무식을 갖고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나주건설’ 원년이 될 계묘년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나주시는 2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강영구 부시장과 국·소·실, 부서장, 20개 읍·면·동장과 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직원 간 상호 새해 인사,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하게 시작된 시무식은 ‘함께 가면 길이 된다’라는 주제로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윤병태 시장 신년사,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이 진행됐다.윤병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나주를 나주답게, 지난 해 뿌린 희망 씨앗을 싹 틔우고 튼튼하게 키워 나주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라며 “2023년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나주건설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내년도 주요 시정 방향인 ‘영산강 시대 관광 활성화’, ‘돌아오는 농촌·지속가능한 농업’, ‘에너지신산업 선도 미래첨단과학도시 기반 조성’, ‘희망찬 혁신도시’, ‘미래 인재 양성’, ‘더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생각이 현실이 되는 적극행정’ 등 7대 전략 추진 방안에 대해 밝혔다.그러면서 각계 전문가 의견 시정 반영, 재정 집행 효율화, 인사 혁신을 통한 일하는 조직 정착, 공공기관 간 공동체 협력, 광주·전남 공동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 등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청렴실천 다짐문은 공직자로서 청렴이 가장 큰 덕목임을 인식, 공정·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아 양정운(일자리경제과), 김에스더(다도면) 주무관이 대표 낭독·선서했다.다짐문 낭독을 통해 시 공직자

나주시 | 강상구 | 2023-01-02 19:20

전라남도 나주시가 30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 종무식을 갖고 2023년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나주 원년’ 실현을 다짐했다.종무식은 유공 표창 시상, 2022년 시정 성과 및 2023년 시정운영 방향 영상 시청, 윤병태 시장 송년사,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참석 직원들은 민선 8기 출범 첫 해인 올해 시정 주요 성과를 공유, 분야별 유공 표창을 통해 서로를 축하하며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더 나은 내년을 기약했다.유공 표창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한 주민생활지원과가 국무총리상을, 환경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에 기여한 도시미화과는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농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금천면 시민 최동문 씨와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정수일 씨는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이밖에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으로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한 다도참주가 장연수 대표, 이봉진 자율방재단 부단장(자연재난분야), 시민 나광수 씨(주민자치활성화)와 보건소(공공의료분야 우수기관), 농업·고향사랑 분야 유공 공무원 3명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나주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향상 캠페인 그림 공모전에 입선한 권혁승(영산중), 서진우(나주중앙초) 학생과 지난 폭설 제설작업에 힘쓴 건설과 소속 직원들이 단체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종무식 영상은 ‘나주의 길’을 주제로 올 한 해 시정 주요 성과를 담았다.영상에는 역대 최대 3600억원 규모 환경부 주관 ‘영산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선정, ‘에너지 국가산단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미국 한남체인과 1000만불 규모 농산물 유통협약’, ‘㈜여주농산과 나주쌀 연간 100만포 공급·유통 협약’ ‘필리핀&

나주시 | 강상구 | 2022-12-30 19:45

전라남도 나주시가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민선 8기 시청 홈페이지(누리집)를 개편했다.확 바뀐 나주시 누리집은 내년 1월 1일 오픈할 예정이다.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누리집 개편은 이용자인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정보 접근성,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특히 시 대표 포털 사이트로서 온라인 대민 창구 역할에 충실하고자 동영상 재생 등으로 느리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기존 메인 화면을 전면 교체했다.누리집 메인은 ‘자주 찾는 서비스’, ‘지금, 나주’(오늘의 뉴스·포토갤러리 등 새 소식), ‘분야별 정보 및 이용자별 서비스’, ‘소통하는 나주’(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채널) 등 큰 틀에서 4개 항목으로 구성했다.이 중 자주 찾는 서비스란은 ‘민원’, ‘복지’, ‘생활’, ‘문화·관광’ 등 시민의의 삶과 밀접한 일상 민원과 복지 정책, 관광객 여행 정보 등 알고 싶은 정보를 한 번의 클릭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분야별 정보란도 ‘보건·복지’, ‘경제·일자리’, ‘교통·자동차’, ‘교육·예약’, ‘도시·주택’, ‘재난·안전’, ‘환경’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정보를 집약했다.이용자별 서비스 또한 시민과 기업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뒀다.시는 메인화면 개편과 더불어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느 디지털기기라도 최적화된 화면에서 불편 없이 접속·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디자

나주시 | 강상구 | 2022-12-29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