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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대표적인 사업인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가 정부 일자리 대토론회의 최대 수혜자로 부상할 전망이다.지난 17일 발표한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산악관광활성화를 위해 개발상한내에서 친환경적 민간 자율사업이 가능한 ‘산림 휴양관광특구’를 도입할 예정인데, 하동군이 추진하는 1500억원 규모의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가 포함됐다.알프스 하동 프로젝트는 최치원 선생의 시에서 ‘호리병 속의 별천지’로 묘사된 하동군 화개면을 비롯해 인근 지리산 자락의 악양·청암면 일원에 산악궤도열차 13km와 모노레일 2.2km를 1500억원의 민자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알프스 하동 프로젝트는 금오산 레저관광 클러스터, 섬진강 뱃길복원 사업과 함께 하동군의 관광 축을 잇는 핵심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했으나 현행‘산지관리법’ 상 숙박시설, 미술관 등의 도입이 제한돼 있으며, 산지 평균경사도 제한과 입목축척 제한 등 현행산지전용허가 기준 충족이 어려워 실질적인 진척이 어려웠다.하지만 지난 10월 17일 LH 진주본사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함께하는 경남 일자리 대토론회’가 전환점의 계기가 됐다.윤상기 군수는 당시 패널로 참석해 현행 ‘산지관리법’ 상 시설 도입에 어려움이 많아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산악관광진흥구역 지정·운영법’이 제정되면 시설 조성과 함께 연간 20만명의 관광객과 8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2만 5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에 하동군을 비롯한 전국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악관광 진흥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에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었다.군

하동군 | 이경 | 2018-12-20 09:32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어촌혁신’이 본격적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하동군은 금남면 중평리 중평항과 진교면 술상리 술상항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어촌뉴딜 300사업’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300여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행되었다.군이 응모한 ‘바다에서 하늘까지 해양레저 중심 중평마을’과 ‘수산특화 관광클러스터 한상차림 술상마을’이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38억원을 지원 받는다.이에 따라 군은 군비를 포함해 총 1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중평항을 해양레저형으로 술상항을 수산특화형으로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중평항 사업은 총 사업비 80억 2,900만원으로 ‘바다에서 하늘까지 해양레저 중심 중평마을’이라는 비전을 통해 해양, 낚시, 산악 등 복합 해양레저 사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쾌적한 정주환경 확보를 할 계획이다.술상항 사업은 총 사업비 94억 5천만원으로 ‘수산특화 관광클러스터 한상차림 술상마을’이라는 비전을 통해 접안시설 보강과 술상어항 경관개선 등을 진행하며, 기존 전어 한마당 사업 등 지역 특화 사업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하동군 | 이경 | 2018-12-19 09:36

하동군은 1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가족지지 모임 및 송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의 다양한 활동을 뒤돌아보며, 정신장애인 회원과 가족을 위로하고 사회복귀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이날 송년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회복과 재활에 힘쓴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활동 영상을 관람하며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는 축하공연으로 금남고등학교 댄스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어울림 한마당과 함께 맛있는 오찬을 하며 즐겼다.또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공유하고, 생명사랑 엽서쓰기와 생명존중문화 홍보관을 운영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도 했다.김외곤 보건소장은 “센터회원 및 가족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12-18 12:00

하동군은 새해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한 주민숙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건설사업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건설교통과장을 총괄운영단장으로 본청과 읍·면 소속 시설직 공무원 3반 21명의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 달여간 안전총괄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합동설계를 실시한다.설계 대상은 본청 및 13개 읍·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04건에 사업비 44억 8000만원이다.분야별로는 △건설교통과 119건 △읍·면 건의사업 56건 △안전총괄과 28건 등이며, 내년 상반기 중 100% 발주·준공된다.특히 군은 설계 앞서 지난 17일 합동설계단 운영계획 공유를 위한 전체 회의를 개최한 후 읍·면장, 군의원,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이해관계인 등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그리고 반별로 철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설계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매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보고하고 해결하면서 측량과 설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군은 이번 자체설계를 통해 4억 5000만원의 설계 용역비 절감 효과는 물론 경력이 부족한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 습득과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과 함께 2019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기 재해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12-18 09:40

하동군 화개면은 지난 14일 화개중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별천지 화개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열렸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를 보강해 ‘별천지 화개예술제’라는 이름으로 화개면주민자치위원회가 처음 마련했다.예술제는 요가·스포츠댄스 등 4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연과 김경배씨의 하모니카, 화개초 이승준·윤채원 학생의 기타 등 화개지역 동아리 회원들의 실력을 뽐내는 6개 특별공연으로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또한 서예작품 20점, 압화작품 30점이 전시돼 1년간 갈고 닦은 평생학습 회원들의 솜씨를 자랑하는 자리도 마련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화개면 삼신리에 사는 안성업(79) 어르신이 발굴해 정리한 ‘화개아리랑’을 화개면 신촌 출신의 오계산 민요가수가 무대에 선보여 지역 전통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예술제를 관람한 한 주민은 “화개골에는 음악·미술 분야의 예술인이 많이 살고 있고, 일반주민도 문화예술에 관심이 큰 만큼 지역민의 열정으로 마련한 별천지 화개예술제가 점점 더 번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성기일 면장은 “지역민이 주최하고 지역민이 관람하는 이런 행사가 지역분권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참여를 이끌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문화가 살아있는 화개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 | 이경 | 2018-12-17 11:21

영·호남 화합의 상징 하동 화개장터와 대하소설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운영하는 주말 문화공연이 3년 연속 국비 지원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하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화개장터·최참판댁 주말문화공연을 비롯한 전국의 문화관광프로그램 15건을 ‘2019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은 지방의 주요 관광거점에서 열리는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을 육성하고자 2007년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프로그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전통 예술공연 및 전통문화 재현, 체험분야 관광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시·도의 추천을 받아 2018년 실적과 2019년 계획 및 향후 발전 가능성을 종합평가해 선정되며, 44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2017년과 2018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선정된 화개장터·최참판댁은 3월~11월 매주 토·일요일 8개 프로그램에 128회의 공연을 펼쳐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최참판댁에서는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 공연 33회, 극단 ‘큰들’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16회, 한국판소리문화재단의 국악향연 14회, 조손다례보존회의 다례시연 28회, 하동군시우회의 시조창 4회, 고전무용동아리의 고전무용 4회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또한 화개장터에서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역마 2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군지회의 화개장터 힐링콘서트 27회 공연이 진행됐다.군은 내년에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화개장터와 최참판댁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마당극, 국악, 시조창, 다례시연, 사물놀이, 힐링콘서트 등 145회의 주말 상설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하동의 대표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주말 문화공연이 국내·외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3년 연

하동군 | 이경 | 2018-12-17 11:19

사랑의 열매 하동군나눔봉사단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장 모금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후원하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란 슬로건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이날 현장 모금은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종교계, 교육계, 사회단체, 독지가, 공무원 등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하동군으로 다시 배분돼 긴급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주택개보수 사업,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보완하는 다양한 분야에 지원된다.또한 이날 현장 모금에는 하동지역자활센터가 커피·커피콩빵, 하동농협 하나로마트가 초코파이,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캐러멜 팝콘, 사회적기업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 산골푸딩·과일칩과자 등 먹거리, 한다사이벤트에서 음향 일체를 후원했다.그리고 부대행사로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홍보관, 하동성가족상담소의 여성·아동폭력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한삼협 나눔봉사단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은 소년소녀가정·독거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군청 주민행복과, 읍·면사무소, 언론사, 사랑의 계좌,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하동군 | 이경 | 2018-12-14 09:40

하동 체육의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8 하동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14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하동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회장인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기관장과 내빈, 체육회 및 가맹단체 임원, 선수, 체육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체육인의 밤 행사는 올 한해 하동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함으로써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내년 거제에서 열릴 제58회 도민체전 상위권 입상을 다짐하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문MC 최한아름의 사회로 성악4중주 크로스포맨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체육공로자 시상, 김신아의 통기타 연주, 회장 및 내빈 인사말,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체육 공로자 시상식에서는 2018년 배구팀을 창단해 경남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하동중학교 배구팀 등 단체·개인 4명(팀)에게 우수선수 훈련지원 장학금 100만원씩이 지급됐다.또 2018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대구고 강범 선수 등 13명에게 우수선수상, 제57회 도민체전에서 배드민턴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이강민 선수 등 2명에게 생활체육인상이 수여됐다.그리고 제99회 전국체전에서 4종 계주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딴 경남체육회 소속 한송이 선수 등 4명에게 자랑스러운 체육인상패가 주어졌다.제29회 경남대축전에서 야구 준우승을 이끌고 관내 야구팀 주말 강습을 실시하는 등 야구 저변 확대에 힘쓴 어쭈구리 야구단 박기수 이사 등 7명에게 공로상, 제57회 도민체전 하동군선수단을 후원한 황규일 재진주향우회장 등 4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탁월한 지도력으로 하동군 유소년 FC와 도민체전 축구팀을 지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동현 하동군체육회 지도자 등 4명에게 지도상패가 수여되는 등 모두 38명에게 장학금과 상장, 상패가 주어졌다.윤상기

하동군 | 손혜철 | 2018-12-14 09:39

하동군은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경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개인 8명·단체 4개 등 모두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의 나들이 봉사와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등을 전개한 진교면 정영춘 자원봉사자가 국무총리 포상, 관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배길수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포상을 받았다.정인순 하동군재향군인회여성회 부회장, 이남순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하동읍여성회장, 홍용표 하동청실회 전 회장, 김수정 하동군청 주무관, 최은희 하동군자원봉사센터 전산코디네이터,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알프스하동가족봉사단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하동청실회,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유순근 대한적십자사 하동지구협의회 진교면봉사회 총무는 경남도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자원봉사자들과 아름다운 마음을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관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곳에 따뜻한 기운을 나눠 이번 대회에서 개인·단체 1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12-13 10:14

알프스 하동에 액운을 물리치고 복(福)과 행운을 부르는 천년의 기적 섬진강 황금두꺼비 조형물이 생겨 눈길을 끈다.13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청년회의소(JCI)는 영·호남을 잇는 최초의 다리 옛 섬진교 앞에 ‘알프스하동 천년의 기적’ 섬진강 황금두꺼비 조형물을 설치하고 19일 제막식을 갖는다.천년의 기적 조형물은 19일 창립 50주년을 맞은 하동청년회의소(JCI)가 섬진강 황금두꺼비의 희생정신을 통한 청년정신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의 역사성을 되새기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조성됐다.섬진강은 본디 1385년(우왕 11)경 왜구가 강 하구를 침입하자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 떼가 울부짖어 왜구가 광양 쪽으로 도망갔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때부터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불렀다고 한다.스토리텔러 장재규씨는 이러한 섬진강의 전설을 토대로 섬진강과 두꺼비에 얽힌 스토리텔링을 새롭게 구성했다.이에 의하면 태초에 태양빛이 지리산 끝에 닿아 삼족오가 태어나고, 달빛이 섬진강에 맺혀 황금두꺼비가 태어났다. 하늘은 삼족오를 하늘과 땅을 잇는 전령으로, 두꺼비를 지리산과 남해를 잇는 섬진강의 수호신으로 삼았다.그러던 중 지금으로부터 천 년 전의 어느 날 두꺼비가 강을 거슬러와 사람들을 괴롭히는 왜구들과 맞서 사람들을 지켜내고 왜구를 몰아냈다.이내 수명을 다한 두꺼비는 달이 떠오른 섬진강 깊은 곳으로 가라앉았고, 하늘에서 내려온 삼족오는 천 년 뒤 두꺼비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는 예언을 남긴다.그리고 천 년이 흐른 2018년 12월 섬진강 깊은 곳에서 두꺼비 바위를 끌어올려 다시금 천 년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하동 100년 미래의 새로운 도약과 전 국민의 마음을 모으고자 스토리텔러와 조각가, 향토연구가들이 머리를 맞대 황금두꺼비 조형물을 복원했다.황금두꺼비 조형물은 봄이면 섬진강변을 뒤덮는 벚꽃문양을 형상화한 화강암 받침석에 섬진강 만지 배밭에서 출토된 매화석으로 폭 1.2m 높이 1m의 큰

하동군 | 이경 | 2018-12-13 10:13

하동지역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출연이 연중 꾸준히 이어진 가운데 지난 11월에도 각계각층의 후학사랑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이었다.12일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따르면 하동 출신의 정호승 시인이 지역에서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지난달 7일 장학기금 500만원을 출연했다.하동 농·특산물을 수출·입하는 국내·외 바이어 업체들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제공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담아 장학기금을 내놓기도 했다.먼저 부산에 소재한 GS트레이드 이상진 대표가 지난달 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동의 미래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300만원을 출연했다.이어 같은 달 14일에는 미국 굿모닝엔터프라이즈 박인수 대표가 하동의 미래 꿈나무 육성에 써달라며 김경원 부군수에게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앞서 13일에는 하동전통식품 김경연 대표가 지역 발전과 후학 양성에 쓰였으면 한다며 300만원을 내놨다.김 대표는 지난달 11일 홈&쇼핑에 김부각을 첫 출시해 경남도의 홈쇼핑사업 대상자 선정 이후 첫 홈쇼핑 론칭에서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21일에는 휴심사 벽암 주지스님이 후학양성기금으로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벽암 주지스님은 평소 꾸준히 장학기금을 출연해 현재까지 출연기금이 2500만원에 이른다.같은 날 협성기업(대표 차현숙)·협성자원(대표 황갑선) 대표 부부가 하동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1000만원을 출연했다.협성자원 황갑선 대표는 하동군장학재단의 감사로 평소에도 인재육성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재까지 3400만원의 장학기금을 내놨다.22일에는 화개면 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야생차문화축제 기간 식당 운영 수익금의 일부인 200만원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인재육성 기금으로 출연했다.23일에는 삼화전기(주) 정원혁 대표가 적은 금액이지만 후학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지난해 300만원

하동군 | 이경 | 2018-12-12 09:39

웅장한 노량대교와 남해안의 낙조가 아름다운 19번 국도 하동군 금남면∼남해대교∼남해군 고현면 3.7㎞가 드라이브하기 좋은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에 올랐다.12일 하동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된 전남 고흥∼경남 거제 구간 해안도로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남해안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관광객을 유인하고자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을 선정·발표했다.남해안 해안경관도로는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관광자원 활용이 미흡한 고흥·순천·여수·광양 등 전남 4개 시·군과 하동·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 등 경남 6개 시·군의 해안도로를 대상으로 경관성·관광성·지속성을 기준으로 15개 구간을 선정했다.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중 하동∼남해 구간은 19번 국도 하동 금남면사무소∼남해대교∼남해 관음포전망대 3.7㎞ 구간으로 6선에 올랐다.이 구간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고 남해안의 낙조가 아름다워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또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결전지 노량해전이 발생한 곳으로, 지난 9월 노량대교가 개통되면서 이 구간의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브랜드명이 ‘이순신호국길’로 추천됐다.이번에 선정된 남해안 해안경관도로는 향후 주변의 지역특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드라이브 코스 등으로 개발돼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해안경관도로의 선정이유와 특징 등을 설명하는 여행콘텐츠를 만들어 군청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홍보하고 하동군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12-12 09:38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는 김경연(66)씨가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에 선임됐다.11일 하동군에 따르면 김경연씨는 최근 산청에서 열린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워크숍 및 총회에서 제10대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에 당선됐다.김씨 2013~2014년과 2015~2016년 2회 연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을 맡은데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2019∼2020년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하동읍 출신인 김 회장은 제5대 하동군의회 의원(내무위원장),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 하동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되기도 했다.2004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한 김씨는 2017∼2018년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아 어려운 이웃을 챙기면서 여성단체의 화합을 일구어 나가는 등 탁월한 지도력과 포옹력으로 여성권익신장과 양성평등을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해 왔다.또 앞서 2016년부터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소관 경남여성리더봉사단 회장을 맡는 등 활발한 여성 활동가로 널리 정평이 나 있다.김 씨는 “임기동안 도내 문화관광해설사의 복지 향상과 경남 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족하지만 도내 문화관광해설사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참 잘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도록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씨는 내년 1월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하동군 | 이경 | 2018-12-11 09:38

지난 10월 신규 임용된 하동군 새내기 공무원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하동군은 10일 오전 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장,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과 하동사랑정책연구회가 함께한 정책토크를 개최했다.정책토크는 새내기 공무원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선배 공무원 실무경험이 융합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고 선후배 공무원 간의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고자 하동사랑정책연구회 주관으로 마련됐다.신규 공무원 25명은 정책토크에 앞서 3조 6팀으로 나눠 정책연구회가 제시한 주요 과제와 선배 공무원 멘토의 조언을 받으며 지난 10월 24일부터 지금까지 매주 2∼3회 조별 토론회와 전체 워크숍 등을 통해 발표과제를 확정했다.이날 정책토크에서는 3조 6팀이 그동안 연구하고 토론한 내용을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팀별 5분씩 각각 발표했다.먼저 경제전략과 양가희 직원은 하동의 10년 후를 책임지겠다는 ‘하동 인사이드’를 주제로 하동에 실내 익사이팅 스포츠장을 설치해 사계절 꾸준히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기획예산담당관실 강은란 직원은 ‘알프스하동 호리병 속의 별천지 테마타워’를 골자로 하동의 랜드마크 조성 방안을 제시했으며, 재정관리과 김다영 직원은 ‘3D 프린터 산업 맞이하기’를 테마로 3D 프린터 산업의 군정 접목 방안을 내놨다.그 외에 이날 토크에서는 △2019 하동군 달빛 레이스 △북천 포가든 식물원 조성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농장을 주제로 팀별 정책연구 방안을 발표했다.윤상기 군수는 이날 발표된 각 정책에 대한 예산확보 방안 등을 묻고 신규 직원과 멘토 공무원의 답변을 들은 뒤 “하동의 미래를 짊어질 새내기 공무원의 이런 노력과 아이디어가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12-10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