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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고암오네뜨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건물사용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암오네뜨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436㎡로 보육정원은 49명 규모로 조성된다.고암오네뜨어린이집은 올해 7월부터 국공립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리모델링비 1억1천만원, 기자재구입비 1천만원이 지원되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원장이 5년 동안 맡아 운영할 계획이다.이상천 시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양육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며, “민간어린이집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확충 비용 절감을 통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500세대이상 공동주택의 의무보육동에 국공립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천시는 현재 국공립 9개소, 사회복지법인 8개소, 법인․단체 5개소, 민간 27개소, 가정 7개소, 직장 4개소 등 총 60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에 있으며 2019년부터 총 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로 개원했다.

제천시 | 손혜철 | 2022-04-08 11:12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 / 이하 ‘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2022.10.6~11.)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체험, 이벤트, 공연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모집한다.공모전에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관심 있는 국민(외국인도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4월 15일(금) 18:00까지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www.hanbangbiofair.org) 또는 재단 홈페이지(www.jcbio.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지원하면 된다.작품은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연관성, 실행가능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할 방침이며. 선정된 최우수(1작품)에게는 50만원을, 우수(2작품)는 각 30만원, 장려(2작품)는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함과 동시에 이번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유영화 이사장은 “지난 3월 17일부터 시행한 공모전에 벌써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남은 기간 동안 자유롭고 창의적인 제안으로 새롭고 알찬 박람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 손혜철 | 2022-04-06 12:27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가 매주 월요일마다 휴장한다.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 10월 22일 개통 이후 164일 만에 39만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시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본 시설을 매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휴장함으로써 부대시설의 재정비를 비롯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으로, 그 외 추석, 설날, 근로자의 날에도 휴장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난 10월 개장 이후 무료로 운영해온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지난 4월 1일부터 유료화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만7세 이상 일반인은 3천원의 입장료가 부과되며, 낸 입장료에서 제천화폐 2천원을 환급받아 관내 가맹점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천시민의 입장료 1천원이다.시는 유료화에 대한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면서 제천화폐로 환급하여 관광지 주변 상권 및 제천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제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보호자를 동반한 만6세 이하 어린이와 수산면 주민,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무료로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단,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출렁다리 앞 전망대까지 제한하여 이용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오후 5시 20분 이용객의 입장을 마감한다. 단, 기상 악화 시 운영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이용객은 관광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휴장일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을 바라며, 유료화 전환 이후 제천 관광지 주변 소상공인의 매출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천시 | 손혜철 | 2022-04-06 12:26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희선)는 농업용 클로렐라 시험배양 성공에 따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 정착을 위해 4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20톤의 수량을 관내농업인(엽채류, 과수)에 무상으로 보급한다.센터는 농업용 클로렐라 무상보급을 위해 2022년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의 시험배양을 통해 순도 높은 클로렐라 및 대량배양에 성공하였다.농업용 클로렐라의 주요효과는 작물생육 촉진 및 품질향상에 있는데 특히 엽채류, 딸기 저장성 증가 및 당도 증가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업용 클로렐라 공급자격은 관내농업인으로써 농지대장(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을 등록한 엽채류, 과수 농가로 농사규모에 따라 차등 공급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클로렐라 공급으로 관내농업인에게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로컬푸드사업 정착에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미생물 공급을 통한 관내농업인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농업용 클로렐라 공급을 원하는 관내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미생물실로 방문하여 농업미생물 분양카드 신청을 하여 공급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3-641-351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 손혜철 | 2022-04-04 11:00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지난 2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자작나무숲에서 ‘2022년 과학․예술 융합교실(과학관에서 자연&예술과 놀자)’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중현 이사장과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정진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영화 제천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제천시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후원하는 본 교육은,작년 첫 개강을 시작으로 과학을 실험으로 익히고 자연을 예술로 표현함으로써 감수성과 창의성이 함양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기획한 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매월 1, 3주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한방생명과학관 일원에서 진행되며,특히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로 부터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년대비 2배 이상 증액한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운영한다.지중현 이사장은 “과학․예술 융합교실 운영을 통해 과학과 예술을 함께 배우고 익혀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이상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재단에서는 각종 공모사업 참여와 함께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 ‘로봇 전시․체험’, ‘나의 앱 만들기’ 등 다양한 인재육성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제천시 | 손혜철 | 2022-04-04 10:59

제천시 수산면은 4월 1일 수산면 체험마을 운동장에서 수산면의 부흥을 천명하는 ‘수산 부흥 거점화사업’ 선포식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김대순, 이재신 제천시의원, 수산면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수산 부흥에 민관이 하나 되어 힘을 더하기로 중지를 모았다.수산면은 과거 광산개발 및 농업을 기반으로 남부면의 중심지로 번영하였으나, 도시화로 인한 농촌인구 감소로 현재는 인구 2천여 명을 유지하며 노후 되거나 빈 건물들이 다수 존재하는, 지역에 활력을 찾기 힘든 상황이었다.하지만 청풍호와 옥순봉, 금수산, 가은산, 자드락길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비롯해 작년 10월 옥순봉 출렁다리가 개통하며 인근지역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대전분교 자리에 ‘귀농인의 집’ 건립, 소규모 전원마을인 ‘자크루마을’ 조성 등 귀농인 유치를 통해 점차 과거의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는 중이다.이에 여세를 몰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수산 부흥 거점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병운)’를 발족한 수산면은, 면 중심에 있는 이장협의회 소유의 부지에 양질의 정주여건 조성은 물론, 수산면 중심지와 관광지가 함께 결합되는 거점(공공 플랫폼) 구축에 노력할 방침이다.이날 선포식을 마련한 장병운 위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개발에서 빗겨나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는 면 중심지에 지역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외부의 인구유입을 도모하여 활력이 넘치는 수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상천 제천시장은 “수산 부흥 거점화사업을 통해 수산면이 지방소멸을 넘어 전국적 귀농귀촌지로 위상을 높이는 한편, 농․산촌 지역의 모범적 민․관협치 활력 모델로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이러한 자구 노력에 우리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제천시 | 손혜철 | 2022-04-03 16:04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 역할을 담당할 간디교육문화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30일 오전 새롭게 단장된 간디교육문화센터 야외 마당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전원표 도의원을 비롯한 주민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간디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021년 (사)간디공동체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마을공방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총 2억 원(국비 1억원, 시비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42.5㎡의 신규 공간 건축과 기존 건물 156.8㎡에 대한 리모델링이 완료되었다.본 사업을 통해 센터는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창업·창직 활동 및 다양한 주민동아리 활동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의 근거지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사)간디공동체 이병곤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간디교육문화센터는 덕산면 마을교육과 주민자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소중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덕산면 주민들과 제천시의 도움으로 가꾸어진 이 공간에서 간디공동체와 간디학교, 마을주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주민 간 교류가 어려워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절실한 요즘, 새롭게 개관하는 간디교육문화센터가 지역주민 모두 함께 참여하고, 활용하며, 마을에 활력과 주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 손혜철 | 2022-03-31 10:40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2회 1시간씩 드림스타트 대상자 42명의 가정을 방문해 기초 학력 학습지도 및 인지발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온 가정방문 학습지도 사업은 지리적, 환경적 여건상 적절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하여 기획하였으며, 대상자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대상자별 수준에 맞는 1:1 맞춤 교육을 통해 공부습관 형성 및 학습방법을 지도하고 인지발달 도모를 위해 독서, 미술, 과학 활동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 23일 서류심사 및 심층 면접을 통해 능력있는 3명의 가정방문 학습지도 전문강사를 채용한 바 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전문강사의 눈높이 맞춤 교육과 정서적 지원이 대상아동의 인지발달을 도모하고, 학습부진 극복과 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시 | 손혜철 | 2022-03-30 10:34

제천시는 안동권씨 연잠공파 종중으로부터 권상하 초상과 초상함을 기증받았다.유물을 기탁한 옥소 권섭(權燮, 1671~1759)의 후손인 안동권씨 연잠공파 종중에서는, 2012년부터 초상화를 기탁 받아 관리 중인 제천시에 “많은 사람이 공유해야할 소중한 자산”임을 들어 기증의사를 밝혔다.기증받은 유물은 제천 신동의 문암영당에서 모시고 있던 유물로 18세기 문인의 복장을 입은 사대부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초상화 주변의 장식 또한 수놓은 비단에 쪽물을 들이는 등의 방식이 남아있어 그 가치가 높다.시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 까지 기증 여부 심의 및 화상공개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28일 이상천 제천시장이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기증절차를 마무리했다.이로써, 권상하를 그린 초상화 3점 중 작년에 문화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건희 콜렉션에 포함되어 있는 이명기가 그린 권상하 초상을 제외한 2점의 권상하 초상이 제천시에 모이게 되었다.제천시에서는 지난해 황강영당에서 기증한 권상하 초상과 초본을 포함해 초상화 2점과 초본 2점을 모아 보물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보물로 지정 추진 중인 소중한 유물이나 대중에게 공개하기에는 상태가 좋지 않아 보존처리를 마친 후 공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시 | 손혜철 | 2022-03-29 10:27

제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한 ‘2022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제천 제1산업단지(제1바이오밸리)가 최종 선정되며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이에 제천 제1산업단지가 교차로 교통사고개선과 더불어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특화거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산업단지 내 신호교차로의 잦은 교통사고와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온 시는, 지난 12월 산업부 주관 환경조성사업 공모를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23개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2개의 사업대상지에 선정되었다.제천시가 우수한 평가로 선정된 것은 이상천 시장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함께 관계부서의 철저한 준비, 입주기업과의 협업 등 3박자가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된다.시는 확보한 국비 10억 원에 자체예산 4억5천만 원을 더해 총 14억5천만 원을 투입, 2023년도 까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완료 할 계획으로,우선 교통사고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내 신호교차로 2개소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근로자 및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방침이다.또한 시민과 근로자가 애용하는 왕바위공원을 폐쇄형 공간이 아닌 개방형 공간으로 바꾸고, 그늘막 쉼터 등 주변 공원 환경개선을 실시해 시민과 근로자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산단 일대가 활력 넘치고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되어 근로자 및 주민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근로자와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상천 시장은 “충북도내 최초로 선정 된 본 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하여, 기존 어두운 이미지에서 탈피, 일하고 싶은 사람중심의 젊고 활기찬 산업단지로 거듭나 청년 근로자가 유입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 손혜철 | 2022-03-29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