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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에 힘을 주고 숨을 크게 들여 마셨다가 내쉬고, 하나, 둘, 셋, 넷...”옥천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우렁찬 구령소리가 시작된다.동그랗게 둘러서 아랫배에 손을 대고 구령소리에 맞춰 빠르고 깊숙하게 호흡하기.하복부에 열을 내 주는 한방기공체조 준비운동 시간이다.옥천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몸과 마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한방기공체조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관절염환자와 퇴행성질환자를 중심으로 운영했던 기공체조교실이 높은 만족도로 입소문을 타며, 현재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안내 행복한 학교 등 지역 10곳에서 총 275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체조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조명숙 할머니(71)는 “기공체조를 하고 나면 몸이 한결 가벼워진다”며 “부담없이 천천히 따라 할 수 있어 기공체조가 열리는 매주 화·목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기공체조는 몸의 경혈, 경락을 자극하는 동시에, 호흡으로 몸 속 깊은 작은 근육까지 이완시키고, 머리와 장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운동이다.남녀노소 할 것 없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 위주로 구성돼 있어 몸의 경혈 및 경락을 자극해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주고, 특히 신체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두뇌활성화와 건강유지를 위해 적합한 운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지난해 군보건소에서 운영한 한방기공체조교실의 전후 비교에 따르면 비만을 판단하는 기준 중 체질량지수(BMI, kg/㎡)가 기존 23.6에서 22.6으로 낮아졌고, 유연성(cm)은 6.9에서 7.9로 상승했다.건강인식도(점수)는 23에서 30.9로 상승했고, 삶의 질(EQ-5D)은 12.2에서13.1로 높아졌으며, 골밀도(T-score)는 전과 후가 –1.8로 유지되며 참여자의 건강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기공체조교실은 기공체조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호흡 명상과 기공체조를 응용한 근력강화운동,

옥천 | 손혜철 | 2018-04-18 10:05

봄 향기로 가득 찬 옥천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공원이 연일 이어지는 봄 손님들로 활기가 넘친다.18일 군에 따르면 농심테마공원 내 튤립, 팬지, 라자니아, 비올라 등 봄꽃이 만개해 화사한 봄 정취를 느끼기 위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 공원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소담한 농업생태체험 공원으로 2004년 3만2000㎡규모로 조성됐다.농심테마공원에는 정자, 물레방아, 연못, 허브동산, 포도파고라, 원예치료정원, 놀이터까지 함께 있어 학생들의 현장학습장소로는 물론 가족단위 봄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허브동산은 농업기술센터 내 유리온실에서 직접 키운 형형색색 꽃묘들로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로즈마리, 라벤다, 애플민트, 원추리 등 10여종의 허브가 은은한 향을 내뿜는다.원예하우스에서는 딸기, 포도, 복숭아, 체리나무가 실증재배되고, 바나나 나무도 심겨져 있어 4계절 식물 생태계 관찰도 가능하다.6월이면 6000㎡ 크기의 연못에 연꽃도 만개해 사진 찍기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군은 2008년도에 인접한 경부고속도로 옥천(상)휴게소 이용객들이 공원을 자유롭게 드나들도록 길을 내 휴게소 내 심신치유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이 공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30명 이상의 단체가 방문할 경우 시설안내도 해준다.군농업기술센터 박구현 연구개발팀장은 “허브동산에 심은 형형색색 튤립이 이번 주 장관을 이룬다”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사계절 힐링장소로 손색이 없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혜철 | 2018-04-18 10:03

지역 대표 청정지역인 옥천군 군북면 고리산(환산) 속 자연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약초, 농‧특산물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17일 군에 따르면 환평리 마을회(대표 류제몽)가 주최하고 환평약초체험마을(대표 이준설)이 주관하는 ‘제9회 환평약초체험마을 산나물 축제’가 오는 21일 군북면 환평리 약초체험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주민 화합을 위해 2010년 시작했던 소담한 마을 행사가 어느덧 꽤 많은 외지인을 불러 모으는 대외적인 축제로 거듭나며 해마다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해는 한층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맛깔나는 먹거리로 손님을 맞는다.오전 10시 풍물놀이, 난타, 우크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11시에는 지역 내·외빈을 초청해 개회식을 연다. 이어 화합행사로 참가자 전원이 참여해 전통 쑥인절미를 만든다. 널따란 나무판 위에 반죽을 올려놓고 서로 돌아가며 떡메치기를 하며, 다 만든 인절미는 공짜로 나눠 준다.참여자에게는 몸에 좋은 각종 산나물을 넣어 만든 산채비빔밥을 제공한다. 한방 약초를 이용한 향주머니 만들기, 한방차 시음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한다.특히, 마을 주민 30여 농가에서 직접 채취한 옻순, 두릅, 가죽, 취나물, 엄나무순, 오가피 등 10여종의 봄나물·약초 등과 장아찌, 청국장, 보리겨장, 들기름, 참기름 등의 주민이 직접 만든 10여종의 농·특산물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준설 대표는 “대청호의 청정 자연환경 속 환평마을에서 난 산나물은 깨끗하고 맛까지 일품”이라며 “제철맞은 산나물의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봄 입맛을 살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7월 금강유역환경청의 주민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성된 ‘환평약초체험’ 마을에는 공동 버섯재배장, 약초체험관, 찜질방, 농산물 가공을 위한 공동작업장 등이 갖춰져 있다. 전체 38ha 가량의 농경지에서 30여개 농가가 약초, 두릅, 참죽,

옥천 | 손혜철 | 2018-04-17 09:33

옥천군 옥천읍 하삼리 등 6개 마을 도랑이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으로 거듭난다.17일 군에 따르면 이곳이 금강유역환경청의 2018년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3500만원을 지원받는다.‘도랑살리기 사업’은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살아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환경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초점을 두고 수질정화를 위한 소규모 습지 조성, 정화활동, 오염 퇴적물 준설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올해 옥천군에서는 옥천읍 귀화리(2200만원), 하삼마을(2700만원), 이원면 장화리(2200만원), 군북면 감로리(2200만원), 항곡리(2600만원)가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지난해 이 사업을 추진했던 옥천읍 중삼마을(1600만원)은 사후관리 대상지로 뽑혔다. 민간단체인 대청호주민연대(대표 이안재)와 각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해 오는 11월까지 물중심의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생활하수, 가축분뇨, 생활쓰레기 등으로 오염되고 있는 도랑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수질을 모니터링한다. 수생태계 유지·관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민 대상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벌이고, 수생식물을 식재해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에도 힘쓸 예정이다.6개 마을 중 장화리를 제외한 나머지 5곳은 녹조의 주된 발생지인 소옥천에 합류돼 대청호로 흘러들어간다.군 관계자는 “민간단체와 대상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도랑의 옛 모습을 살려 생명력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혜철 | 2018-04-17 09:31

충북 옥천군은 4월부터 6월 말까지 ‘2018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서비스 수급자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자격 및 급여의 적정 여부를 따져보는 것으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1개 복지급여 총 848건을 조사 대상으로 한다.군은 대법원, 국세청 등 24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최근 갱신 된 토지, 금융, 자동차 등 77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를 반영해 사회보장급여 서비스의 적정한 수급자격 및 급여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조사 결과 복지서비스 중지 및 변동자에 대해서는 4월중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충분한 의견 청취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최종 조사 결과 급여 중지 대상자에 대해서는 타서비스로 연계 후 보호해 나갈 계획으로 취약 계층 권리 구제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하반기 확인조사 결과 중지 예상된 560건에 대해 최종 중지는 246건으로 낮추고 47건의 권리구제 등을 추진한 바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자로 밝혀진 건은 지급된 급여를 환수하고 관계 법률에 따라 적절하게 처분하겠다”며 “지역 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잘 쓰일 수 있도록 복지급여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혜철 | 2018-04-16 10:28

충북 옥천군과 자전거교통문화실천 옥천지부는 자전거 교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군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1일 제4회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옥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라이딩에 앞서 참여자에게 안전모 착용 및 핸드폰 사용 등 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수칙을 전달할 예정이다.라이딩 코스는 문화예술회관 광장을 출발해 장야네거리~마암 과선교~옥천역~삼양네거리~구읍네거리~정지용 생가~옥천군청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10㎞코스로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8시 30분까지 문화예술회관 광장으로 본인의 자전거를 갖고 나오면 된다.자전거가 없는 경우 자전거 교통문화실천본부 옥천지부로 미리 연락하면 무료로 빌려 준다.완주자에게는 풍성한 자전거 관련 안전용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자전거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0년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이다.옥천군은 지난 2015년부터 이날을 기념해 자전거 교통선진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타기 행사를 열고 있다.2011년 충북 도내 최초로 시행한 ‘전 군민 대상 자전거 상해보험 정책’은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최고 1500만원의 위로금과 3000만원 한도의 교통사고 처리를 지원하는 상해보험을 가입해 놨다.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과 함께 자전거 이용 방법 등을 널리 홍보하여 옥천군이 자전거 명품 군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18-04-16 10:27

충북 옥천군이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쏟은 노력들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빛을 발하고 있다.지역 곳곳에 확충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로 동호회 및 가족단위 생활스포츠를 활성화시키며 생동감 있는 건강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실을 갖춰 2012년 5월 연면적 3400㎡에 지상 2층 규모로 문을 연 국민체육센터는 현재 하루 이용객이 600여명을 넘어섰다.직장인을 위해 새벽 6시부터 운영되는 수영장과 헬스장은 동이 트기 전부터 하루를 부지런히 시작하는 주민 덕분에 활기가 넘친다.특히 인기가 많은 수영은 하루에 11번으로 나눠 매 시간 수준별 강습이 이뤄지며, 아쿠아로빅과 어린이반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2층 헬스장에는 하루 종일 전문 트레이너가 배치돼 안전하고 건강한 운동을 돕고 있으며, 다목적실에서 이뤄지는 다이어트댄스와 요가프로그램도 현재 100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옥천읍 문정리에 소재한 옥천체육센터와 생활체육관, 공설운동장에서는 탁구, 밸리댄스, 배드민턴, 방송댄스 등 총 10개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열리며, 매일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지역 주민 320여명이 참여해 심신 단련에 힘쓴다.각 읍면마다 조성돼 있는 총 23개소 29면의 전천후 게이트볼장과 야외게이트볼장에서는 관내 게이트볼협회 20개 클럽 42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긴다.4023㎡규모로 2016년 신규 조성된 중앙공원 테니스장 등 3개의 테니스장과 군서와 청산에 있는 2개의 국궁장에서는 관내 11개 클럽의 28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건강한 땀방울을 흘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족구·농구장이 갖춰진 상계체육시설, 족구·풋살장이 있는 가화쌈지숲생활체육시설 내에서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체육을 통해 친목을 쌓으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5억원을 들여 9568㎡ 규모로 최근 준공한 이원면 옥천묘목공원 내 사회인야구장에서는 오는 22일 관내 10여개 야구동호회가 참여하는 군협회장기 대회를 시작으로

옥천 | 손혜철 | 2018-04-16 10:26

- 지난해보다 먹거리부 부스 2배로 확대- 14~15일 이틀간 1만600여명 찾아 성황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제2회 청산 생선국수와 함께 하는 민속씨름대회’가 상춘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5일 행사 주최 측(청산면민협의회와 옥천군씨름협회)에 따르면 축제 첫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4~15일 이틀 동안 1만600여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날씨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무색하게도 생선국수, 도리뱅뱅, 미꾸라지 튀김 등의 이색 먹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민속 씨름과의 조합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에 충분했다.인구 3천명의 조그만 농촌지역 주민들이 축제 기획에서부터 홍보, 운영까지 손수 맡아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공감대를 이끌어 낸 점도 성공 요인 중의 하나로 분석된다.지역 유명식당 4곳에서 직접 참여한 생선국수 먹거리 부스는 30분 이상 줄지어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부드러운 국수와 조화를 이루는 바삭한 식감의 도리뱅뱅과 미꾸라지 튀김도 만들어 내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갔다.미꾸라지 및 메기 잡기, 짚 가마니 짜기, 솟대만들기, 전래민속놀이 함께 하기 등의 체험거리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평소에 즐기지 못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폭팔적인 인기를 얻었다.노래자랑, 인기가수 박구윤 초청공연, 민속농악 경연대회, 풍물패 길놀이 등도 흥겨운 가락 속 방문객을 하나로 이끌며 축제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민속씨름대회에는 7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9개 읍·면 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에 참여해 저마다의 힘과 기량을 겨뤘다.단체전에서는 청산면, 안내면, 옥천읍, 동이면이 1등에서 4등을, 청산면의 박기형씨, 동이면의 이상락씨, 청산면의 박충성씨, 옥천읍의 박승룡씨가 각각 개인전 1~4등을 차지했다.이갑기 청산면민협의회장은 “축제 첫날 비가 제법 와 행사 추진에 다소 걱정이 됐지만, 이튿날엔 다행히도 날씨가 좋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준

옥천 | 손혜철 | 2018-04-15 18:51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최근 날씨가 일교차가 커진 만큼 식중독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식중독 주의사항 및 예방법’ 홍보에 나섰다.13일 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 학교 학생 9명이 생굴을 섭취하고 6명이 집단으로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있어 인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4명의 학생 검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식중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원충에 의해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생기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이 되었거나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다.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기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두지 말기 △한번 조리된 식품은 각각 다른 봉지에 싼 후 용기에 넣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하기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하기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육류, 어패류를 만지지 않기 등이다.군보건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중독 유의사항을 관내 학교와 교육청 등에 전파하는 등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음식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홍진숙 감염병관리팀장은 “특히 개학 이후 기온이 점차 상승해 식중독이 급증할 수 있다”며,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 취급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해산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18-04-13 11:43

옥천군은 14일 옥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가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긋하고 신선한 젤리플라워 만들기’를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가족애 형성을 돕는 동시에 보고, 듣고, 즐기며 지·덕·체의 조화로운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무엇보다도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젤리플라워’는 달콤한 젤리 안에 기구를 이용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잎을 피워 내는 푸드 아트(Food Art)다.베이스인 젤리에 천연식용색소를 넣어 다양한 꽃잎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2시간에 걸쳐 만들기를 끝낸 가족들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각양각색으로 만들어 낸 젤리플라워를 들고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얘기하며 나만의 개성을 담은 꽃문양을 만드는 체험이 아이는 물론 학부모에게도 좋은 추억이었다”고 말했다.임홍순 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희망찬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혜철 | 2018-04-13 11:43

옥천읍 삼양리에 있는 시외버스 공영정류소 내 잿빛 콘크리트 옹벽이 아름다운 타일 벽화로 재탄생했다.13일 군에 따르면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옥천시외버스 공영정류소 내 타일 벽화 사업이 최근 마무리돼, 한결 산뜻해진 분위기로 손님을 맞고 있다.하늘색 분위기의 타일 벽화는 군을 대표하는 브랜드 향수30리, 군 꽃인 개나리, 이 지역 출신인 정지용 시인의 얼굴 등을 담아내며 ‘희망의 옥천’을 상징하고 있다.특히, 정류소 내 버스가 진입할 때와 회차해 나갈 때 눈에 잘 띄어 주민은 물론 외지인에게 건강한 옥천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매일 시외버스를 이용해 청주와 옥천을 출퇴근하고 있는 박 모(31)씨는 “정류장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위치에 아름다운 타일 벽화가 조성돼 있어 깜짝 놀랐다”며 “벽화 하나로 옥천의 분위기가 확 달라 보이는 것은 물론, 보는 사람들까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고 말했다.군은 지역의 얼굴인 이 벽화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옥천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메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벽화 타일에 대한 주민들 반응이 참 좋다”며 “앞으로도 주변과 어우러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18-04-13 11:42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우리 쌀 가공 기술 전문교육 `퓨전떡 요리 제작사 3급 자격증` 반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우리 쌀 중심 식생활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쌀 소비 촉진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이 교육은 오는 5월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옥천군향토음식연구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최근 식생활변화와 1인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61.8kg로 전년대비 0.1kg(0.2%)줄었고, 2008년과 비교해서는 14kg 감소해 역대 최저치의 쌀 소비량을 기록하고 있다.교육생들은 우리의 전통 먹을거리인 떡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퓨전떡 이론교육과 우리쌀을 이용한 호박떡케이크, 와인떡케이크, 사탕절편 등 13종의 다양한 퓨전떡 요리 실습을 하고, 최종 5월 2일(9회차)에 자격검정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김명자 생활자원팀장은 “자격증 교육을 통해 농업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쌀 소비 촉진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생활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쌀 소비방법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불어 소비자에게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기술을 보급해 쌀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18-04-12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