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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제17, 18, 19세 종정을 지낸 혜초당(慧草堂) 덕영 대종사(德永 대종사)가 8월 26일 오전 0시 태고총림 선암사 무우전에서 원적에 들었다. 세납 89세, 법납 75세.분향소는 태고총림 선암사 무우전에 마련됐으며, 영결식과 다비식은 8월 30일 오전 10시 선암사에서 엄수된다. 혜초 대종사는 1945년 청곡사에서 반웅 청봉 스님을 은사로 득도, 1946년부터 1949년까지 해인사 불교전문강원에서 중등과와 사집과, 고등과, 대교과를 수료한 뒤 1953년 해인사에서 인곡 화상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이어 1961년 불이성 법륜사에서 전득 덕암스님을 법사로 건당 했다.1966년 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한 혜초 대종사는 1970년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종회의원에 당선된 뒤 태고종 총무원 사회부장과 포교원장, 연수원장, 총무원 부원장 등 요직을 거쳐 1996년 제17대 총무원장에 당선돼 종단의 기틀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혜초 스님은 2004년 종정으로 추대된 이후 2009년, 2014년 재추대되며 2019년까지 종정 소임을 맡는 등 15년간 태고종단 법의 상징으로 종도들의 존경을 받아왔다.철저한 계행으로 수행자들의 사표가 돼왔으며, 태고종 법맥의 큰 줄기를 형성해 온 전 종정 대륜 스님과 덕암 스님의 수행가풍을 이은 스승이었다.지난 1993년 미국 뉴욕 전등사 초청법사로 초대돼 미국 전역에서 순회포교 활동을 펼치며 한국 불교를 미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후학 양성 및 태고종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에 대통령 동백상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혜초 대종사 열반송 >過去回想壬申陰七月七日生戌時(과거회상임신음칠월칠일생술시)涅槃頌(열반송)八十九年間事(팔십구년간사)依稀夢中人(의희몽중인)澹然同水月(담연동수월)何有去來身(하유거래신)팔십구 년 만의 일이어렴풋한 꿈속 사람으로담연한 물속 달과 같이어떻게 가고 오는 몸이 있을까.來時無所來(래시무소래)去時無所去(거시무소거)來去本自然(래거본자연)眞是如自意(진시여자의)올 때 와도 오는 바

불교 | 손혜철 | 2020-08-26 16:15

BBS 불교방송은(사장 이선재) 백중을 여법하게 마무리 할 다양한 TV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BBS는 코로나 19로 사찰 방문이 어려운 사부대중을 위해 7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백중맞이 특별정진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그 일환으로 입재 때와 같이 회향 때에도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의 특별법문이 9월 2일 수요일 오전 9시 TV와 함께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도 방송된다.대담 특집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한국불교 전통의 간화선 수행을 이끌고 있는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과 노벨상 후보에도 올랐던 세계양자물리학의 거장 ‘미나스 카파토스(Menas C. Kpafotos)’가 만나 세상의 진리에 대한 참 의미를 살펴보는 ‘토크멘터리 참(眞)구하다’는 9월 1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에 만나 볼 수 있다.다큐 특집으로는 울산 정토마을에서 호스피스 병원을 운영하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실천하고 계신 능행 스님의 이야기를 담은 ‘피안의 언덕너머 능행 스님의 정토마을’이 9월 1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되며 티베트 성지순례 동행 다큐멘터리 ‘티베트 성지순례 카일라스로 가는 길’이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또 소설 토정비결의 이재운 작가와 함께 ‘아라한’ 경지에 이른 미얀마 비구니 스님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담은 ‘열흘의 비구’은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에 시청 가능 하다.얼마 전 성황리에 개최 된 ‘2020 만해축전’의 학술세미나 내용을 담은 특집 ‘2020 만해 축전 학술세미나’도 각 주제를 가지고 이틀간 시청자를 찾아간다.9월 1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에는 ‘미디어에 나타난 만해상과 그 의미’라는 주제로 선승이자 혁명가였던 만해 스님을 어떻게 조명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고, 9월 2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한국사회의 갈등, 그 극복을 위한

불교 | 손혜철 | 2020-08-26 15:57

BBS 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은 상월선원 결사 특집 방송으로 BBS TV ‘상월선원, 길 위에 서다’ 다큐멘터리를 준비했다.‘상월선원, 길 위에 서다’는 상월선원의 천막결사 정신을 잇는 ‘인도만행결사’ 연습과정인 ‘공주 예비 순례’의 입재부터 회향까지 4박 5일간 생생한 수행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공주 예비 순례’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를 따라 걷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새기는 ‘인도만행결사’를 위한 사전 점검 순례로 7월28일부터 3일간 자승 스님의 지도로 120여명의 순례단이 공주 태화산 일대를 30km씩 걸으며 행선을 하는 것이다.한국 불교 중흥의 대원력을 향한 순례단의 대장정을 BBS TV ‘상월선원, 길 위에 서다’로 함께 하시길 바란다. 방송시간은 8월 27일 목요일 밤10시 40분, 28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30일 일요일 오후4시이다.한편 코로나19로 올 11월 예정된 ‘인도만행결사’는 내년으로 연기되었지만, 인도 만행 수행을 위한 더 철저한 준비를 위한 2차 예비순례는 10월 대구 동화사에서 열릴 예정이다.자세한 BBS TV 다큐멘터리 ‘상월선원, 길 위에 서다’ 방송안내와 ‘인도만행결사’ 관련 소식은 BBS 불교방송 홈페이지(www.bbsi.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불교 | 손혜철 | 2020-08-24 17:27

BBS 불교방송(사장:이선재)의 이웃돕기 라디오 프로그램 ‘거룩한 만남’(진행자 :지인 스님)이 지난달 방송에 소개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 동안 모은 성금 3,670만원을 전달했다.BBS는 매달 본사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지만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성금 전달식을 생략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방송으로 소개된 생활고로 중증질환을 치료하지 못했던 서울 강서구 문 모씨를 비롯해 강직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 등 을 포함한 다섯 가족에게 전해졌다.7월 17일 방송에 소개된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했던 60세 정 모씨는 T-세포림프종으로 이혼 후 두 자녀를 키우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항암치료를 이어가며 희망을 끈을 놓지 않았는데 방송에 사연이 소개된 이후 사망하게 됐다. 정씨의 사망으로 힘들어하는 자녀들에게 모금된 성금을 전달했다.BBS는 매주 불우이웃을 위한 방송 ‘거룩한 만남’외에도 지난 3월에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특별 생방송을 편성하였고, 지난 20일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는 특별 생방송 ‘부처님의 자비를 온누리에’를 방송하는 등 불교계 자비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

불교 | 손혜철 | 2020-08-21 15:46

특집 ‘광우 스님의 신행 에세이’ 8월 19일 수요일 첫 방송1부 편성시간:8월19일(수)18:30 / 8월20일(목)11:308월22일(토)20:30 / 8월23일(일)13:302부 편성시간:8월26일(수)18:30 / 8월27일(목)11:308월29일(토)20:30 / 8월30일(일)13:30BBS 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은 참다운 불자들의 신행 수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광우 스님의 신행 에세이’를 BBS 특집 방송한다.‘광우 스님의 신행 에세이’는 화계사 교무국장 광우 스님의 소참법문과 함께 ‘제7회 신행수기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행수기들을 소개한다.눈높이 법문으로 유명하신 광우 스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법문과 더불어 불자들의 살아있는 수행 이야기들은 많은 불자들의 신행생활에 등대와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광우 스님의 신행 에세이’ 특집은 1부와 2부로 나눠 방송하며 1부는 8월 19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BBS TV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월 20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8월 22일 토요일 오후8시 30분, 8월23일 일요일 오후 1시30분에 재방송하고, 2부는 8월 26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하며 8월 27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8월 29일 토요일 오후8시 30분, 8월30일 일요일 오후 1시30분에 재방송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신행수기 공모전’은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BBS와 법보신문 공동으로 주관 개최되며 불자들의 신심 고취와 바람직한 신행문화 생활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에 이번 신행 수기를 소개하는 BBS 특집 ‘광우 스님의 신행 에세이’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불자들의 신행담을 화면으로 생생하게 전하고 감동과 희망을 주며 불자들의 자존감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불교 | 손혜철 | 2020-08-14 17:57

- 일장기에 덧칠한 백초월 스님의 태극기를 아시나요?- BBS 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은 제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불교계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겨 보는 BBS TV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먼저 한국 독립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백초월 스님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백년의 기다림’이 8월 15일 오전 11시 30분에 방송한다. 백초월 스님은 2009년 5월 진관사의 칠성각을 해체할 때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일장기에 덧칠한 태극기와 독립신문 등 유물이 발견되면서 독립운동가로 재조명 받았다. 백초월 스님은 민족의식을 고취 시킨 ‘혁신공보’발간, 임시정부 수립 축하 시위, 승려독립선언서 작성, 의용승군 조직 등 수많은 독립운동 발자취를 남기고 1944년 6월 청주형무소에서 가혹한 고문 후유증으로 순국했지만 해당 유물이 발견되기까지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불교계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로 꼽히는 백초월 스님의 삶을 BBS TV 광복절 특집으로 만나 볼 수 있다.또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깊고 푸른바다, 사명대사’가 준비되어 있다.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사명대사와 의병승의 역사적 가치를 드라마형태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고승 사명대사의 어린시절부터 의병장으로 활동하던 시절까지를 재연했다. 또 조선 당대 최고의 지성인인 사명대사가 일본에 끌러간 조선 백성을 전부 귀국시켰던 호국활동 이야기도 전한다.오후 8시 30분에는 용성스님 열반 80주기를 맞아 제작한 ‘백용성 대종사’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3.1 운동을 주도한 민족대표 33인이자 근대 한국불교의 중흥을 이끈 선지식으로 꼽히는 용성 스님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한국 불교의 전통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민족 독립의 길임을 주장하며 불교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앞장 선 분이다. 다큐멘터리에는 일제 강점기 당시 우리나라 상황을 재현하고, 용성 스님의 탄생과 출가부터 스님의 독립활동과 남긴 유훈 등을 담았다.이번 광복절에는 BBS 불교방송에서

불교 | 손혜철 | 2020-08-14 16:36

태고총림 선암사(주지 시각)는 입실 사법하고 태고 종지와 종풍을 봉지하며 선암사의 사통을 계승하는 합동 건당식(법맥상속식)을 11월 13일(음. 9월 28일 대각국사 다례일) 오전 9시 선암사 법식장에서 봉행한다. 선암사 건당식은 타종 5타에 이어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고유문 낭독, 법사소개, 제자소개, 조파 및 의발전수, 건당자 인사, 건당증서 수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법사자격은 선암사 승적취득 승납 20세 이상이며, 법계 종덕이상 본사 재적승려이다. 제자자격은 태고종 승적취득 10년 이상 비구계(구족계)를 수지한 자이다. 단 위폐건당과 타 종단 승려는 접수 불가이다. 구비서류는 건당 신청서(본사 종무소 비치), 법사는 총무원 발급 승적 사본 1부(현재 승적 보유 현황 확인이 필요하오니 반드시 제출 요함), 제자는 총무원 발급 승적 사본 1부(사미계, 구족계 수지 내역이 기재된 사본에 한함)이다. 접수 및 납입금 납부 접수기간은 2020년 8월 1일~10월 30일 (마감일자 이후 접수 불가)이다. 발우, 조파보(조패)는 본사에서 관여하지 않는다. 특히 총무원 및 본사 승적에 징계 중인 자는 법사·제자 자격이 상실된다. 납입금은 100만원이며, 직접 납입 또는 계좌입금(농협 351-0422-9291-33 선암사). ※ 연락처 : 061-754-5247, 5953 ※ 팩 스 : 061-754-5043

불교 | 김 혁 | 2020-07-30 22:36

"기도는 원력으로 소원을 성취... 2567년(2023) 4월 22일 회향"태고총림 선암사(주지 시각스님)는 관음전(원통전) 천일기도 회향및 입재식을 7월 27일 오전 10시 봉행했다. 이날 천일기도 회향및 입재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일봉스님 천일기도 회향증서 수여, 관음청 불공, 축원순으로 진행됐다. 선암사 총무국장 원일스님은 법문에서 "기도는 원력으로 소원을 성취합니다. 원을 세우는 힘으로 성취여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독경하는 에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의 내용은 '온 세상에 보살님이 상주해 계신다'는 말입니다. 에 보면 '일체중생 실유불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체중생의 마음에 부처님이 상주해 있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이미 만덕이 구족되어 있는 부처라는 사실을 알고 성불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선암사는 이날 회향한 관음전 천일기도를 2017년 11월 1일 입재했다. 선암사는 이날 회향후 또 다시 입재하는 천일기도는 2567년(2023) 4월 22일 회향한다. 동참금은 개인 50만원, 가족 100만원 분납 가능하다. 관음전(원통전)은 조선시대 정조 대왕이 눌암 화상에게 왕자탄생 발원의 기도를 청원하여 백일기도 회향 후 관음보살을 친견, 왕자(순조)를 탄생시킨 바 있다. 현재 원통전에는 순조 대왕의 친필인 '인천대복전'이란 어필이 보존되고 있다. 그 후 끊임없는 기도를 봉행하고 있어, 단 하루도 도량에 기도의 목탁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관음전(원통전) 천일기도는 하루에 3번 기도를 1000일 기도정진한다. 1차는 관음전 천일기도는 2015년 2월 6일 입재하여 2017년 11월 1일 오전 10시 회향 법회를 봉행한 바 있다.

불교 | 김혁 기자 | 2020-07-27 12:36

청주교구 세종 부강성당 외 2동 등록문화재 제 784호 등록 기념행사가 25일 오전10시 부강성당에서 내빈과 신도가 미사를 올리며 진행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꽃동네 오웅진 신부를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과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해 부강성당 문화재 등록을 함께 축하했다.부강성당 문화재 등록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은 이길두 신부는 부강성당 외 2동이 문화재 등록되기까지 많은 지인들의 노고가 있었다. 그 분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며 그동안 부강성당 문화재 등록 진행상황과 성과를 이룬 소회를 밝혔다.천주교 세종 부강성당은 1962년 건립된 현 성당 건물과 1957년부터 사용한 한옥 성당이 공존하는 성당으로, 1950년 이후 충북지역 성당의 건축사적 변천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현 부강 성당은 메리놀 외방교회와 같은 북미식 교회 건축 양식을 사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북미식 교회의 건축 양식은 반원아치와 두터운 벽체를 가지는 석조 로마네스크 풍이지반 지붕은 중국풍 기와를 얻은 동.서양의 절충식 형태이며, 종탑 상부 네 벽면에 개구부를 만들어 목조가구식 기둥과 보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부강성당내 한옥성당은 1913년 지어진 한옥 건물이 훌륭하게 보존돼 있어 성당의 변천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내곡동 성당이나 오송 성당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한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옥 건물은 오래전 성당으로 사용됐지만 현재의 성당 건물이 건립된 후에 수녀원과 회합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204㎡ 규모의 한옥성당은 일자 형태의 건물이며, 당시 지역의 부호이자 왕실의 재산을 관리했던 내장원 경위 김재식이 1934년 지은 집으로 추정하고 있다.건축사적 의미 외에도 한국전쟁 이후, 부강지역 천주교 선교활동 역사를 간직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했던 기록을 담고 있어 종교적, 지역사적 측면에서도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다.

천주교 | 손혜철 | 2020-07-26 16:39

세심사 다층석탑(洗心寺 多層石塔)은 고려시대에 청석(점판암)으로 만들어진 9층 석탑으로 원래는 옥신 없이 옥개석만이 연화대석 위에 얹혀진 채 대웅전 앞에 있었던 것을 1956년 일타, 도견 두 스님이 현재의 모습으로 옥신 및 기타 새로운 탑재석을 끼워 놓았다.오봉사 경내에 위치한 삼층석탑은 다른 장소에서 옮겨진 것.서로 다른 부재를 맞춘 듯하며 옥개석이 매우 두꺼우며 옥개석의 형태를 통해 고려시대 석탑으로 추정 되어 왔다. 석탑 내부에서 확인된 명문을 통해 조성시기 옹희4년(987), 조성지역(탕정군)을 확인할 수 있다.용화사 석조여래입상(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20호)은 고려 시대 전기에 조성된 큰 석불로 아산 평촌리 석조약사여래입상과 가까운 곳에 있다.고려 시대 불상인 개태사지 석조삼존불과 달리 상호와 신체의 양감이 떨어지고 옷 주름도 도식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나 아산 평촌리 석조여래입상과 달리 대의와 옷 주름 표현에서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아산 용화사 석조여래입상은 고려 시대에 충청도 지역에서 활발하게 조성 되었던 큰 석불 중 하나로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용화사 석조여래입상 안내문]조선시대에 온양군 치소가 있었던 읍내동의 절터에 남아 있는 당간지주 지금은 도로가 나서 도로 옆에 위치해 있다.당간지주가 있던 절의 건립은 호족이 등장하였던 신라 말이나 고려 초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1236년(고종 23)에 온양 향리 현려(玄呂)가 치열한 전투 끝에 몽골군을 격퇴하였는데, 이때 성 밖 가까이에 있었던 이 절이 큰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생각된다.학성산 기슭에 위치한 인취사 경내에 있는 석탑옥개석은 밑면에 1층이 4단, 2 ·3층은 3단의 층급받침을 두었으며, 네 귀퉁이가 많이 파손된 모습이다. 꼭대기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둔 네모난 받침돌 위로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석재가 놓여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전체적인 형태나 주변에 많은 석탑 부재가 널려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3층이상 이었을 것으로 짐작되며, 각부 양

불교 | 류성욱 기자 | 2020-07-23 12:54

BBS 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제주도민과 제주불교계의 오랜 숙원이던 BBS 서귀포중계소를 8월 1일 개국한다.BBS 서귀포중계소 개국으로 라디오 가청 권역이 제주시에서 서귀포지역까지 확대된다.BBS 서귀포중계소는 서귀포시 동홍동 미악산에 위치하고 방송권역은 서귀포 서쪽의 대정지역에서 동쪽의 표선면 일대까지이며, 주파수는 FM 100.5㎒이다.BBS 서귀포중계소 개국으로 제주시 지역에 한정됐던 불교방송의 가청 권역을 벗어나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BBS 서귀포중계소가 전파를 타면서 서귀포시역 일대에 불교방송의 방송포교를 비롯해 시사교양과 뉴스보도 프로그램을 청취할 수 있게 된다.지역 교계도 서귀포중계소 건립에 환영과 기대감을 표시했다.제주 BBS 운영위원장이자 제주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은 “서귀포에서 BBS의 방송이 들리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는데 오랫동안 숙원이었던 문제가 해결돼 매우 기쁘다”며 “BBS를 통해 서귀포지역 주민들에게도 많은 소식과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태진 제주 BBS 본부장은 “BBS 불교방송은 불교계의 자존심이자, 불교계의 대표 중앙언론사이이면서 방송사”라며 “앞으로 경영의 내실을 다지며 점차적으로 제주 전역에 난청지역을 해소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지역 곳곳에 전파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2018년 9월 9일 제주도에서 첫 전파를 발사했던 BBS 불교방송은 서귀포 중계소 개국으로 제주지역 미디어 방송으로 우뚝 서게 됐다.

불교 | 손혜철 | 2020-07-21 11:22

- 리더상 : 초등학생 2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36명, 대학원생 11명(총 59명)- 동아리상 : 초등학교 2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11곳, 대학교 20곳, 대학원 1곳(총 39곳)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이한구)에서는 불교의 현대화 · 생활화 · 대중화라는 재단의 설립 취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침체된 청년불교 활성화와 시대 상황에 맞는 불교 진흥과 인재 양성 불사를 위해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원까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대원청년불자 리더상·동아리상 공모에 대한 최종 심사 결과에 따라 2020년 제1기 수상자(단체)를 선정하고, 오늘(7월 20일) 총 2억 45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 제1기 리더상·동아리상은 지난 4월 공고를 낸 이후 5월 15일까지 응모된 총 172건의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불교 동아리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리더상 59명, 동아리상 39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36명, 대학원생 11명, 불교 동아리 39개 단체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많은 학생과 단체가 응모에 참여하였는데, 리더상에 133명이, 동아리상에 39개 단체가 응모하였다.제1기 수상자에게는 상금 총 2억 450만원이 지급되는데, 중·고등학생에 각 50만원, 대학생·대학원생에 각 300만원, 초등학교 불교 동아리에 50만원, 중·고등학교 불교 동아리에 각 100만원, 대학교·대학원 불교 동아리에 각 100만원이 전달했습니다. 또한 선정된 모든 불교 동아리 지도교수(교사)에게도 별도로 5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상세 내역은 다음과 같다.수상자 선정 결과(학교별 세부 내역)① 대원청년불자리더상 : 59명- 중학교(2명) : 청심국제중학교, 해동중학교- 고등학교(10명) : 강릉경포고, 경남기술

불교 | 손혜철 | 2020-07-20 15:57

BBS 불교방송은 성철 스님의 육성을 그대로 담은 ‘성철 스님의 백일법문’을 백일 동안의 법문 하나도 빠짐없는 완전판으로 제작해 방송하고 있다.‘백일법문’은 1967년 해인사 초대 방장으로 취임하신 성철 스님이 그해 겨울 동안거를 맞아 대중을 위해 백일 동안 불교 전반에 대해 강설한 법문으로 방대한 불교 교설 중 근본이 되는 내용만 골라 간명하고 알기 쉽게 풀어내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이에 BBS와 백련불교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분들에게 성철 스님의 법문을 전하기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BBS는 백련불교문화재단에서 소장하고 있는 성철 스님의 육성 법문을 제공받아 ‘성철 스님의 백일법문’ 영상물을 제작해 배포해 많은 불자들에게 큰 성원을 받고 있다.특히 ‘성철 스님의 백일법문’ 22회 이후부터 방송되는 법문은 방송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것으로 불교의 본질과 중도 사상 등의 교리가 완벽하게 정리돼 있어 불교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BBS TV ‘성철 스님의 백일법문’은 월, 화, 수 오전 8시 40분과 밤 11시 40분에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된 법문은 BBS 홈페이지와 유튜브 그리고 백련불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불교 | 손혜철 | 2020-07-17 17:46

현대불교신문사는 불교는 깨달음의 과학 개정증보판과 영문판을 동시 발매한다고 16일 밝혔다.저자 황경환이 한 생애를 투자하여 빚어낸 ‘108개의 그물코’, 깨달음의 여정에서 건져 올린 108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진 이 책은 허깨비 장난 같은 헛된 인생에서 벗어나기를 갈망하는 구도자가 ‘법의 그물’에 걸려들기를 기다리는 어부 황경환의 평생에 걸친 노작이다.‘깨달음의 여정에서 주워 올린 108개의 보석들(One Man’s Journey Toward Enlightenment: 108 Gems Encountered on the Path)’이라는 영문판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불교의 핵심 대의는 물론이고 불교의 역사에서부터 현대물리학과 불교의 만남에 이르기까지, 불교가 가리켜 보이는 진리의 스펙트럼을 다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저자 자신의 체험이 녹아들어 있는 ‘이야기의 보석들’이다.아홉 살 때, 선박업을 하시던 저자의 부친은 인생의 큰 위기를 경험하신 이후 이런 말씀을 하신다. “환아, 너에게도 언젠가는 죽는 날이 오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어린 나이에 처음으로 만난 ‘죽음’이라는 화두는, 그의 인생 여정과 더불어 확대 증폭을 거듭한다.“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20대 후반에 해상 유류 판매 사업을 하던 그는 바다에 나갔다가 돌풍을 만나 배가 전복되기 일보 직전에 위기를 모면, 밤새도록 성난 파도와 싸우느라 생사를 넘나들다 겨우 살아남게 된다.재산이라고는 숟가락 몽둥이 하나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거지 신세가 되기도 했고, IMF 당시에는 갑작스러운 환율 인상으로 부채가 두 배로 늘게 되어 파산의 위기에 몰리기도 한다. 갑상선암이라는 병마와도 싸워야 했다.시련을 통과하면서 그는 이 모든 둑카((苦)가 진리의 세계로 나아가게 하

불교 | 손혜철 | 2020-07-16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