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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홍성군 홍북읍 홍북초등학교 이전 예정 부지 내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하 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특수교육원은 대지면적 25,243㎡, 건축면적 8,20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장애학생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학생들의 체험중심 장애인식개선 교육 ▲특수교육 정책연구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연수 ▲장애학생의 교육활동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주요시설로는 ▲장애학생 전용체육관 ▲일상생활 체험 훈련관 ▲AI 인공지능 미래 체험관 ▲장애학생 성인권 교육관 ▲체험중심 장애이해 교육관 ▲장애학생 가족 글램핑장 ▲농·생명 치유의 숲 ▲무장애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별 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다.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원 설립을 통해 장애학생과 가족, 인근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충남 특수교육의 요람으로 교육원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나날이 증가하는 특수교육 구성원의 요구에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며, “충남의 모든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교육과정과 연계한 양질의 체험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09 20:44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9일(목) 현재 충남인터넷고등학교 등 92교, 2,065명이 상반기‘2023년 상반기 에듀스충남 현장지원 연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연구정보원은 [현장지원연수시스템]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주제/날짜/장소를 신청하면 본원에서 해당 분야의 우수한 강사를 지원해 교원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후 연수서류, 강사비 지급 등의 모든 행정절차를 본원에서 직접 처리하여 학교의 업무를 크게 경감하고 있다.연수분야는 ▲마주온활용 ▲AI·SW 교육 ▲메타버스 ▲스마트 교실 구축 및 스마트기기 활용 ▲앱 활용교육 ▲원격수업 등 정보화 관련 분야로 학교가 원하는 연수를 신청할 수 있다.현재 학교에서 현장지원연수 신청이 계속되고 있어 작년 90개 학교 2,500명의 연수 실적을 2배 이상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상반기 첫 연수를 진행했던 천안삼거리초등학교는‘스마트교실 구축 및 스마트기기 활용’이라는 주제로 30명이 연수를 받았는데, 활동에 참여한 한 교원은“학교에 구축된 스마트교실과 기기들을 어떻게 수업에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는데 활용법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영숙 원장은“학교에서 필요한 정보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라며,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미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보 연수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09 20:43

김지철 교육감은 8일(수) 교육청 집무실에서 지능정보 융합교육 수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화형 AI 챗봇(ChatGPT)의 첫 시연을 가졌다.김 교육감의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첫 질문에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우선 미래에 인재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과 능력을 파악해야 합니다. 미래 인재는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협력과 소통 능력, 빠른 학습 능력, 인간적 가치관 등의 다양한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라며 몇 초 되지 않는 시간에 장문의 답변을 내놓았다.2023년 새학기를 맞아 신규 교사들을 격려해달라는 질문에는 “상대방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그들을 위로하는 카드나 선물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좋은 예를 보여주며, 그들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일을 함께 하려고 노력해주세요.”라고 답변했다.이어서, 신규 교사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는 “자기계발서나 소설, 예술 분야의 책도 좋은 선택입니다. 상대방의 취향과 관심사를 고려하여 책을 고르면 좋습니다.”라고 답했다.충남교육청은 챗GPT의 활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23 대화형 AI 챗봇 활용 도움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새학기 도내 학교에 보급했고, 지난 2일(수)에는 전직원 대상 활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지역별 교원 배움자리도 추진할 계획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챗GPT의 등장은 교육계에도 큰 자극제가 되고 있으며 교육의 변화를 앞당기고 있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챗GPT의 윤리적 활용과 역기능 예방 방안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으며, 디지털역량 기반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융합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08 22:1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다음 주 15일(수)까지 온라인 정책 소통 공간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민원 제도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의견수렴 대상은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관련 사항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민원 신청 처리 시 불편 사항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개선의견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며, 제출된 의견은 ‘2023년 민원 행정 및 제도 개선 추진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지난해에도 의견수렴에 나온 제안에 대해 도교육청 자체적으로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령처 확대 ▲구비서류 발급 및 무시험검정 관련 교원자격증 신청 접수 원스톱 처리 ▲민원인 맞춤형 온라인 서비스인 충남교육청 물어봇슈(챗봇) 구축․운영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잘 보이고 잘 들리는 교육민원 이용 안내서를 제작․배포하는 등 민원 편의를 향상시켜 많은 호응을 얻었다.서동철 총무과장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며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민원 시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며, “민원인의 목소리로 경청하고, 특별한 민원행정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08 22:1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행정직 112명 등 총 185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2023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2023년도에는 ▲교육행정직 112명 ▲사서직 1명 ▲시설(건축)직 5명 ▲기록연구(기록관리)직 2명 등 120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경력경쟁시험으로 ▲조리직 25명 ▲시설관리직 20명 ▲운전직 19명과 충남 소재 특성화‧산업수요맞춤형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설직(건축)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또한 장애인의 취업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으로 ▲장애인 5명과 ▲저소득층 3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하여 선발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전직 1명을 국가보훈처 추천을 통해 특별채용한다.경력경쟁임용(조리, 시설관리, 운전직) 서류제출은 3월 21일(화)부터 3월 23일(목)까지, 원서접수는 4월 10일(월)부터 4월 14일(금)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uit.cne.go.kr)에서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6월 10일(토)에 시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임신부와 장애인 등 신체장애로 시험에 어려움이 있는 응시자에게 시험시간 연장 및 확대문제지, 확대답안지, 점자문제지, 높낮이 조절책상, 휠체어 전용책상 제공 등 각종 편의를 지원한다.김지철 교육감은 “유능한 지방공무원 인재의 적기 충원을 통해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추진의 중요한 축으로써 역할을 도모하고, 도내 학교에 효율적인 지원행정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03 21:56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목)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하여 교육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운영했다.이날 교육은 3월 월례회의와 겸해서 운영됐으며, 장애인 수영선수 ‘로봇다리 세진이’의 엄마이면서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정숙 강사로부터 ‘한사람이면 됩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특강에서는 세진이의 성장사례를 통해 나를 믿어주고 공감하는 한 사람의 힘에 대해 강조했으며, 꿈을 위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달려가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김지철 교육감은 “로봇다리 세진이의 사연을 접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천안, 아산지역 장애학생들이 수영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고, 올해 17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선수단을 꾸려 출전하는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충남에서도 세진 군을 보며 많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체육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적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02 20:3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변화된 학교 방역지침에 대한 현장 정착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새학기 첫 등교 맞이 학교 방문’을 진행했다.3월 2일(목) 아산 월랑초등학교 아침 등굣길에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충남교육청 간부 공무원(전진석 부교육감, 이병도 교육국장)이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교문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을 웃으며 반갑게 맞이했다.이번 방문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새학기 등굣길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학생들의 환한 얼굴을 교실에서 만날 수 있는 첫걸음이였다.김지철 교육감은 “통학차량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와 더불어 손씻기, 환기와 소독 등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방역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교육청은 개학 후 2주간(3. 2. ~ 3. 16.)을「학교 방역 특별 지원 기간」으로 운영하여 학교 방역 대응 상황 등을 지원하고, 과대 학교에 보건교사를 추가 지원하는 등 학교의 방역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한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3-02 20:3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월) 교육청 1회의실에서 향후 2년간 충남교육정책과 교육발전 중‧장기계획을 함께 설계해나갈 ‘4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에 대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모두 20명으로, 분야와 성별 등을 고려하여 공개모집, 도의회 추천 방식으로 외부위원 17명,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 임기는 2025년 2월까지이며, 앞으로 충남교육 주요정책과 교육발전 중ㆍ장기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 충청남도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김재웅 공주대 공과대학 학장, 부위원장은 진성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사무총장이 선출됐다.김재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20명 위원 한 명 한 명이 충남교육을 이끌어가는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충남교육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자”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충남 미래 교육을 활짝 꽃피우기 위하여 우리 위원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과 제언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위촉식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협력으로 미래교육 방향과 실천적인 방안을 개진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자문위원회의 각종 제안은 충남 교육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2017년도에 처음 구성되어 2022년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충남 교육정책에 관한 자문과 발전전략 제안 등 충남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28 17:2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과도한 입시경쟁과 경쟁중심의 교육을 지양하고 쉼이 있는 행복놀이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도내 30개 학교를 선정하여 ‘행복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행복공간 조성사업’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민주적으로 배움공간을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도내 30개 학교를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해 교당 평균 50,000~60,000천원을 지원하며, 유치원·초등학교는 놀이와 쉼 공간,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생활과 연계된 쉼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3일(목)~24일(금) 행복공간 조성사업 선정교 관계자(교장·행정실장·담당교사) 및 지역별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이틀 동안 ‘행복공간 조성사업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공간혁신과 충남 행복공간 조성사업의 이해 ▲전문가(건축가등)와 함께하는 행복공간 만들기 실습 ▲행복공간 조성사업 지역별 컨설턴트 연수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김지철 교육감은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는 말처럼 행복공간 조성사업은 아이들의 삶의 행복도를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일이다.”라며, “향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복공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27 19:4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 협의회 임원 50명이 22일(수)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는 ‘1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 을 관람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실 속 모습을 몸소 체험했다.이번 특별전은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지능형 과학교육, 상상이룸교육 등에 관한 교수학습 사례를 전시하고 있으며, 실제 수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교구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참석한 협의회 임원들은 지능형 첨단기법을 활용한 융합수업을 체험하며,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한 학부모는 “교과서에 펜을 대어 글을 쓰면 화면에 나타나고, 광합성 실험으로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수치를 직접 확인하는 수학과 과학 융합수업이 신기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우리 아이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병도 교육국장은 “충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공동체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왔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교육정책을 실현해왔다.”며, “앞으로의 미래교육 시대에도 교육의 중요한 한 주체인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가며 효과적인 학부모 학교참여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23 21:57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우수 지구로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예산을 증액하여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부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에 10개 지구를 지정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평가를 실시한다. 연차 평가는 ▲직업교육 지역협력 체제 구축 및 지자체 협업 ▲지역인재 성장경로 구축 등 8개 분야에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사하여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올해 실시한 교육부 평가에서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우수 지구로 선정돼 직업교육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사업예산을 전년 대비 10% 증액하여 지원받게 됐다.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까지 지원하는 성장경로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직업교육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2021년 천안지구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는 당진지구가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직업교육을 이끄는 선도 교육청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21 20:3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현장 내 올바른 대화형 AI 챗봇(ChatGPT)의 활용을 위해 ‘2023 대화형 AI 챗봇 활용 도움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새 학기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이번에 보급하는 도움자료의 1부 ‘대화형 AI 챗봇과의 만남’은 빠르게 발전하는 지능정보기술을 이해하는 ▲대화형 AI 챗봇 소개 ▲사용 방법 ▲특징(장․단점) ▲윤리적 활용 방안과 역기능 예방 등을 담아냈다. 2부 ‘대화형 AI 챗봇 활용 교육 사례’는 ▲교과 연계형 ▲창의적체험활동 연계형 ▲학급 운영 등의 유형으로 나눠 구성했다.‘교과 연계형’은 국어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과 함께 다양한 상황별 속담을 찾아 나만의 속담 사전 만들기’, 도덕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이 만든 창작물의 저작권에 대해 토론하기’, 정보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과 함께 파이썬 컴퓨팅 시스템 제작하기’ 등으로 이뤄졌으며, ‘창의적체험활동 연계형’은 ChatGPT에게 올바른 질문의 필요성을 체험하는 ‘인공지능에게 좋은 질문으로 여행지 정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학급 운영’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상황별 친구를 배려하는 방법을 터득하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우리 반 학급 규칙을 만들어보도록 했고,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교원들이 실제 수업 시 ChatGPT를 활용하는 방법과 역기능 예방 교육 방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ChatGPT와 관련하여 새 학기 도움자료를 보급하고, 지역별 교원 배움자리를 함께 추진한다.”라며,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올바르게 챗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21 20:3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교육감 지정 23개의 초등·중학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에 48개 학급을 운영하여 3년간의 전 과정을 이수한 135명의 졸업생과 1, 2단계 과정을 마친 264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고 전했다.‘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개인적, 시대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이수를 통해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이번에 배출된 졸업생은 강경황산초등학교 등 15개 기관에서 3단계 전 과정을 이수한 초등 107명, 중학 28명 등 총 135명이며, 나이별로는 70대 58명(43%), 80대 35명(26%), 60대 35명(26%), 50대 6명(4%), 90대 1명(1%) 순으로 나타났다.충남교육청은 정규 학교교육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12년부터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학력 인정을 받은 졸업자는 모두 1,583명(초등 1,388명, 중학 195명)이다.올해 3월에 시작되는 교육감 지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월 25일 문자해득교육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24개 기관에서 초등 33과정, 중학 16과정, 총 49과정으로 도내 전 지역에서 운영된다.또한 저학력․비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무인안내기, 금융교육 등 생활 문해교육을 확대하여 삶의 균형적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환경 적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졸업하는 135분께 축하 영상을 제작하여 “배움으로 인생의 새봄을 맞이하신 졸업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21 15:1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목)~17일(금) 보령에서 청렴한 교육예산 편성‧집행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예산업무담당자 57명이 참석했으며, 명노병 예산과장이 직접 예산집행 청렴도 향상 대책과 예산집행 부적정 사례를 설명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변화된 지방교육재정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이틀에 걸쳐 진행된 배움자리에서 1일 차에는 교육지원청 예산팀장과 예산담당자, 2일 차에는 교육청 각 부서 및 직속기관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예산편성 실무 ▲대응투자・지역현안수요 사업 관리 ▲사업설명서 서식 변경 안내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 운영 등 예산편성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전달했다.명노병 예산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각종 예산 제도 및 지방교육재정 상황을 이해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충남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배움자리를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업무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17 20:2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손필훈)과 함께 17일(금) 천안에서 도내 기업체 8곳을 ‘꿈이룸 엔젤기업’으로, 20곳을 ‘중소기업 인력 양성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 수여식과 표창장 전달식을 가졌다.‘꿈이룸 엔젤기업’은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적극적이고 근무환경이 좋은 기업들을 학교로부터 추천받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산업재해,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여부 확인한 후, 교육청에서 현장 점검을 통하여 최종 선정한다. 도내에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모두 78곳이 ‘꿈이룸 엔젤기업’으로 지정돼 있다.또한, 이번에 처음 선정한 ‘우수중소기업’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기업(2022년 기준 180개 기업) 중에서 취업맞춤반과 중소기업 연계 프로젝트 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이날 현판수여식과 표창장 전달식 후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관계자, 학교장, 기업체 대표 등이 기술인력 양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김지철 교육감은 “여기에 계신 분들 덕분에 충남 직업교육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기업과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산업사회를 주도하고,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3-02-1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