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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충주시 공무원들의 선행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충주시 경제과(과장 손창남) 직원 16명은 지난 16일 성내충인동 저소득층 2가구에 각 5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직원들이 이번에 전달한 연탄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전 직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이들은 지난해 11월에도 2016년 정부합동평가 지방물가 안정관리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1000장의 연탄을 구입해 성내충인동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또한 지난 7월에는 올 상반기 친절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아동 및 청소년 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성내충인동으로부터 추천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와 홀로노인 가구를 방문해 손에서 손으로 정성껏 연탄을 나르며 해당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이날 직원들과 함께 연탄배달에 나선 손창남 경제과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제과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친절부서 포상금으로 내의와 이불 등 방한용품을 구입해 목행용탄동 홀로노인 가구에 전달하며 소외 이웃에 따뜻함을 전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1-17 16:27

충주시가 당뇨환자와 가족 및 시민들을 위해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시청 탄금홀에서 ‘당뇨야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당뇨는 당뇨자체의 질병보다는 합병증으로 인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야기해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시는 당뇨환자와 그 가족들이 하루만이라도 당뇨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시는 이날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올해 다양한 당뇨 사업에 참여한 당뇨인과 가족 그리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뇨 관련 특강과 다양한 당뇨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이인수 교수의 ‘당뇨마음 만져주기’ 특강과 당뇨 프로그램 참여자 대표의 소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2부 행사는 행사 참석자 모두가 저당음식을 담아보고 시식하는 시간으로 운영되며, 대전성모병원 이화순 임상영양사는 특강을 통해 ‘100세 건강음식’을 소개한다.아울러 부대행사로 다도회에서 당뇨차 전시 및 시식 자리를 마련하고 와유바유농촌문화체험협회에서는 농특산품도 판매한다.시는 이날 음식모형을 전시하고 참석자들의 추억 만들기를 위해 포토존도 설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당뇨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줘 당뇨유병율 감소와 함께 궁극적으로 당뇨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5년 당뇨특화도시 선포 후 당뇨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당뇨예방관리사업, 당뇨캠프,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 숲속당뇨학교, 당뇨캠프 등 다양한 당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1-17 16:27

지난 9월 충주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사과농가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우박 맞은 사과 소비에 충주빵 등 사과를 이용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충주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3월 중원농업협동조합 및 농업회사법인 ㈜페트라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과를 이용한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그 결과 같은 해 5월 충주사과빵 시제품을 생산하고 수차례 시식평가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8월 출시했다.사과빵은 쌀가루를 이용한 반죽과 사과로 속을 채워 쫄깃한 식감에 사과의 아삭함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어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재 구매의사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현재 사과빵은 관내 애플스토리, 커피포트, 카페550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충주휴게소 입점도 협의 중이다.시는 사과빵 개발 후 전국체전을 겨냥해 지난해 12월에는 제과제빵전문점 관계자 및 농촌체험농장 전문강사 등으로 충주빵개발추진단을 구성해 먹거리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그 결과 올해는 사과보리 오믈렛을 비롯해 반쪽사과빵, 애플링 등을 개발했다.반쪽사과빵은 쌀가루를 품고 있어 일명 미(米)인사과빵으로 불리며 빨간색은 홍국미, 녹색은 뽕잎가루로 색을 내어 맛과 색으로 상품차별화를 꾀하고 있다.지난 9월 열린 전국장애인체전과 10월 열린 전국체전에 한입사과빵, 반쪽사과 무스케이크와 함께 충주사과빵이 지역관광상품으로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시는 충주사과를 이용해 만든 이들 제품을 앞으로 지역관광상품 및 체험상품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한편, 최근 우리음식사랑회는 지난 16일 중앙탑면 소재 햇살블루베리농장에서 우박사과를 활용해 사과잼을 만드는 행사를 가졌다.이 단체는 우박 피해로 상품성이 떨어진 우박 맞은 사과의 소비촉진과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사과잼은 맑은 사과속살 색을 유지하고 사과가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이날 회원들이 만든 사과잼은 충주빵추진단이 만든 반쪽사과빵과 함께 소외계층과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시는 동량면 소재 농촌체험교육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1-17 16:26

충주시는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충주APC)가 최근 베트남에 2017년산 후지사과를 첫 수출했다고 16일 밝혔다.시와 충북원협은 대만과 미국으로 집중된 사과 수출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 19일과 20일 베트남 현지에서 사과 판촉전을 열었다.이 판촉전은 베트남 시장이 농산물 수출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어 신(新)시장을 개척하고 교민중심의 소비시장에서 점차 현지인을 상대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당시 시와 충북원협은 리마글로벌, 투펑무역과 충주사과 베트남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17년산 사과의 베트남 수출은 시와 충북원협의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시는 올해 말까지 50톤 이상의 사과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연간 500톤 이상 수출을 목표로 내년에는 현지 판촉 및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충주사과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소과 위주에서 고당도 대과 및 세척사과로 변화되는 베트남 시장 선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북원협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베트남에 2016년산 후지사과 70톤을 수출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1-16 15:23

충주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18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00명으로 분야는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업무지원 등 사무분야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업무지원, 주정차계도 등 노무분야다.근로형태는 일반사무 및 노무직의 경우 70세 미만은 주 30시간, 70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를 실시한다.청년실업대책사업(40세 미만 사무직)은 1일 8시간 이내로 주 40시간 근로를 실시한다.임금은 노무직, 사무직, 청년실업대책사업 모두 시급 7530원과 1일 교통비 3000원이며 주차 및 연차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충주시에 거주하면서 사업 참여 배제사유가 없어야 한다.실업급여수급자, 생계급여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 공공근로 3회 연속 참여자, 공공근로사업 중도 포기자 등과 특히 주민등록세대기준 재산이 2억 원 이상인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아울러 반복참여를 방지하기 위해 시는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일반사무 및 노무직은 연속 3회 참여자, 청년실업대책사업은 직전 2년 이내 공공근로 7회 이상 참여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연속 2회 참여자를 선발에서 제외할 방침이다.참여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청 기업지원과(☏ 850-6081) 또는 거주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1-16 15:21

충주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한 충주사과 서울나들이 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시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대박을 터트렸다.시는 이번 서울나들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3일간 8천381만원의 지역 농산물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서울나들이 판매액 6천900만원보다 1천480여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이 기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충주휴게소 직거래장터 판매액 2천888만원을 더하면 1억1269만원에 달한다.이번 서울나들이에는 총 23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사과를 비롯해 쌀, 밤, 단호박 등 지역 농특산품을 선보였다.특히 탄산온천으로 널리 알려진 앙성면의 앙성농협이 자체 보유한 축산물이동판매차량도 참여해 충주청정한우 시식과 판매를 진행해 도시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았다.여기에 3일간 SNS홍보 참여자 이벤트, 충주사과 천원경매, 시식행사와 사과 및 밤 등 농특산물 타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는 소비자들을 행사장으로 이끌며 판매율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시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및 직거래행사 등 마케팅의 다변화를 통해 대도시의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유통경로를 다변화하는 등 명품 충주사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1-16 15:20

충주시가 지난 15일부터 제설 종합대책 추진에 들어갔다.시는 겨울철 강설 시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상황 사전예고제를 실시하는 한편, 특보 상황에 따라 단계별 탄력적으로 제설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염화칼슘 560톤, 소금 1875톤, 모래 500톤 등 총 2935톤의 제설자재를 준비했으며, 주요 고갯길 등 취약지역에는 모래주머니를 설치했다.아울러 덤프트럭, 고압살수장치, 제설기, 염화칼슘살포기, 엔진블로워 등 357대의 제설장비도 확보했으며, 이달 중 9700여만원을 들여 29대의 제설장비를 추가 마련하고, 내년 1월에도 4천만원을 들여 13대의 장비를 구입해 지난겨울 대비 제설장비를 10% 늘릴 계획이다.이에 더해 시는 유사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1억7300만원의 장비임차료도 확보했다.한편, 강설이 예보되면 시는 재난문자시스템, 음성통보시스템, 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해 유관기간 및 각급 단체, 시설ㆍ축산농가 등에 미리 알리고, 5cm 이상 눈이 쌓여 결빙이 우려될 경우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행한다.제설작업은 주요 간선도로 및 시내버스 운행구간, 마을진입로의 고갯길 등 시민통행이 많고 비탈경사지, 응달지역 등 취약구간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이면도로 등은 읍면동을 통해 신속히 작업을 진행한다.시는 시민들의 제설작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 집ㆍ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홍보하고, 제설작업 참여 민방위 대원은 당해년도 민방위 교육을 면제하고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점수를 부여하는 한편, 제설작업 유공 시민과 단체는 포상도 추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한 충주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강설에 따른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내 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1-16 15:18

충주시가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국립공원)과 합작해 선보인 페이스북 이벤트가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6일 충주시와 국립공원 페이스북에는 ‘월악산 가서 충주 옥수수 먹는 이벤트’라는 게시물이 동시에 등록됐다.두 기관은 일주일 간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널리 알리는 등 활발하게 활동한 누리꾼 각각 30명을 선정해 충주시 옥수수와 국립공원이 제작한 동물 목베개를 경품으로 지급키로 했다.충주시는 지난해부터 파격적인 홍보물과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에는 페이스북, 구글 코리아가 시를 직접 방문해 실무자와 접촉하는 등 공공기관 SNS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국립공원 또한 ‘반달이’라는 마스코트를 앞세워 계절별 국립공원 풍경과 탐방로, 야생동식물 소개 등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재 준정부기관 페이스북 1위를 달리고 있다.이렇듯 공공기관 SNS를 선도하는 두 기관의 콜라보(협업)에 누리꾼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이다.이번 이벤트는 게시물 등록과 동시에 공공기관 페이스북 파급효과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지난 12일 이벤트 종료 시까지 게시물 누적조회는 10만 건을 넘어섰다.이러한 누리꾼 반응에 대해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SNS를 통해 시민을 웃기고 울리는 감동행정을 시도하겠다”며 SNS를 통한 소통을 강조했다.한편,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충주시와 국립공원 페이스북을 통해 15일 발표됐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1-15 16:11

충주시가 17일부터 ‘부동산중개업소 정보표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부동산중개업소 정보표시제’는 중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중개사무소 대표자의 사진, 실명표기 등 중개업소의 정보를 담아 중개업소 출입구에 설치하는 것이다.부동산중개업소 내에는 등록증과 자격증,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사실 등을 게시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업소에서는 구석진 곳에 부착하거나 벽면 높은 곳에 게시하는 등 사실상 확인이 어려운 실정이다.정보표시제가 시행되면 출입구에 표시된 표지판을 통해 중개행위 시 시에 등록된 대표자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와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또한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위법 중개행위를 해오던 무자격자에 의한 계약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어 부동산중개 위법행위 원천봉쇄를 위한 차단막 설치와도 같은 기능을 갖추게 된다.지영분 종합민원실장은 “정보표시제 도입으로 중개사고 피해 감소와 함께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유도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충주시에는 공인중개사 297개소, 중개인 21개소, 법인 2개소 등 총 320개소의 부동산중개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1-15 16:10

“날씨가 추워지면 땔감이 필요하겠지요 날이면 날마다 추석명절 같았으면?”“불편하게 해서 죄송합니다”충주시 금가면에 그동안 끊겼던 얼굴 없는 독지가의 편지가 2년 만에 다시 날아들었다.금가면은 지난 9월과 최근 2회에 걸쳐 얼굴 없는 독지가가 편지와 함께 150만원을 보내왔다고 14일 밝혔다.이 독지가는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5~6월에는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을, 11월이면 홀로 사는 노인들의 연탄값에 써 달라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수표를 보내왔다.그러나 이 독지가는 지난 2015년 800만원을 보내온 것을 마지막으로 2년 동안 더 이상의 편지를 보내오지 않았다.소식이 없자 주민들은 독지가에게 변고가 생긴 것으로 생각했다.그동안 독지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지금까지 자신을 밝히지 않아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그가 2년의 공백을 깨고 다시 예전처럼 편지와 함께 지난 9월에는 50만원, 최근에는 100만원을 보내왔다.이번에도 그는 역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지만, 면에서는 누렇게 바랜 편지지와 보낸 곳의 주소가 경기도 안양인 것을 보고 매년 기부금을 보내고 있는 독지가임을 알 수 있었다.면에서는 그동안 이 독지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편지 봉투에 적힌 주소를 몇 차례 확인했지만 이 기부자의 거주지가 아니었다고 한다.석미경 금가면장은 “매년 기부금을 전하시던 독지가가 2년간 소식이 없어 변고가 생긴 줄 알고 면민들이 걱정을 했는데 다시 편지가 와 안도와 함께 감사해 하고 있다”며 “금가면을 생각하는 독지가의 마음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금가면은 독지가의 뜻에 따라 기부금으로 연탄 등 난방물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지역뉴스 | 손혜철 | 2017-11-14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