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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민원실 문화갤러리 27회차 전시로 오는 20일까지 2019 하동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을 내걸었다고 4일 밝혔다.‘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시화전은 글을 몰랐던 어르신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배운 글자를 한 자 한 자 눌러 쓴 작품으로 배움의 기쁨과 고달픈 삶의 기억을 시로 표현하고 있다.생각처럼 손이 따라주질 않아 글자에 떨림이 많지만 한글을 배워 행복하고 기쁘다는 이야기가 가득하다.늦게 배우는 어려움도 클텐데 ‘한글 공부 고봉밥으로 묵어도 한 글자 더 퍼 묵고 잡다’는 어르신의 시 한 구절에 숙연해 지고 ‘아들 떠난 봄잉께 글이나 안고 살아야 숨을 쉬것다’라며 쌓아 둔 아픔을 풀어내는 어머니의 이야기에 가슴이 저릿하다.그리고 민원실에서는 전시회와 함께 방문객에게 이병주문학관장을 지낸 최증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를 무료로 나눠 준다.손성숙 민원과장은 “어르신들의 인생이 담긴 소중한 작품 감상하고 최증수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읽으며 깊어가는 겨울 따뜻한 여운을 느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문화갤러리는 민원실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군민의 재능을 전시·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다양한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작품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동군 | 이경 | 2019-12-04 09:29

하동군은 5일부터 23일까지 NH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에서 하동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군은 연말을 맞아 1인당 최대 50만원, 할인 기간 내 구매 금액의 1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법인 구매할인율 도입으로 법인은 최대 500만원, 할인 기간 내 구매 금액의 5% 할인한다.더불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도 1인당 최대 200만원, 할인 기간 내 10% 할인 판매를 판매 예산 2억원 소진 때까지 진행한다.이번 상품권 할인은 지난 추석 특별 할인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며, 판매 예산 5억원 소진 때까지 진행된다.하동사랑상품권은 군내 NH농협은행과 지역농·축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하동공설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비롯한 농협 하나로마트, 음식점, 편의점, 주유소 등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군은 상품권 구매신청서에 ‘상품권의 불법유통에 직접 연루 시 상품권 구매자도 형사고발 조치됨에 유의 바란다’라는 경고성 문구를 삽입하는 등 불법 유통 방지에 힘쓴다.군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상품권을 활용해 할인 혜택도 받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과 유관기관·단체와 기업 등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9-12-04 09:26

하동군은 3일 오전 10시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수료생·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하동노인대학원 및 제27기 하동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지회장 정연가)가 주관한 이날 수료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강상례 군의회 부의장, 노인회 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노년의 삶을 설계하고 새 출발하는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보냈다.이날 수료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시상, 수료증 수여, 졸업소감문 발표, 축사, 격려사, 장학기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수료식에서는 노인대학원 심규선(80·악양면)·신순자(77·금성면) 수료생과 노인대학 박동선(74·금성면)·문현선(74·하동읍) 수료생이 학습과정동안 타의 모범을 보이며 학생들의 친목과 우의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군수상을 수상했다.그리고 전 학습과정을 빠지지 않고 참여한 노인대학원 심규선(80·악양면) 수료생 등 4명과 노인대학 문현선(74·하동읍) 수료생 등 17명 등 총 21명이 노인대학장상을 받았다.또한 몸이 불편하거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성실히 임한 최재철(68·청암면)·송한식(86·양보면) 수료생이 지회장상, 학업우수자인 신현근(71·청암면)·황의천(80·악양면) 수료생이 노인대학장상을 각각 수상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료생들이 자비를 들여 노인대학원에서 200만원, 노인대학에서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윤상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 주셨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수료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풍요롭고 활기찬 노후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9-12-03 12:00

하동 진교초등학교(교장 김희자)는 지난달 29일 본교 금오관에서 2019 진교 청소년 관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진교초등학교·진교중학교의 공동 주최 및 하동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진교 청소년 관악단은 2014년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김해에서 개최한 제4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특별부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연주회에서는 관악단원 60여 명이 한 데 모여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수상곡인 ‘가야행진곡’과 ‘Fate of the Gods(신들의 운명)’를 비롯해 8곡을 조화롭게 연주했다.연주회 1부 ‘관악의 매력을 느껴봐요’에서는 웅장하고 화려한 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와 ‘Deep Purple Medley(딥퍼플 메들리)’를 연주했다.2부 ‘영상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에서는 ‘Aladdin(알라딘) OST’, ‘Beauty and the Beast(미녀와 야수) OST’, ‘The Avengers(어벤져스) OST’, ‘God save the QUEEN(갓 세이브 더 퀸)’ 등 한 해 동안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유명 영화 음악들을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낭만적인 시간을 가졌다.관객들에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재미까지 다양하게 선사한 관악단원 덕분에 연주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기운이 가득했다.관악단원의 한 학생은 “항상 준비 과정은 힘들어도 연주회를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사람들이 음악의 힘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동군 | 손혜철 | 2019-12-03 09:55

미국 뉴욕과 서울에 거주하는 하동출신 독립운동가 정희근(鄭禧根·1882∼1936·금남면), 우용현(禹鎔鉉·1901∼1942·적량면) 선생의 후손이 최근 하동군과 정재상 재야사학자의 노력으로 조부의 독립운동을 인정받아 훈장을 전수받았다고 가족을 통해 밝혔다.이같은 소식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한인회를 이끌고 있는 오원성 이사장과 서울거주 우용현 선생의 외손녀사위 최철호 씨가 경남독립운동연구소 정재상 소장에게 보낸 감사 편지와 텍사스 중앙일보, 월드코리안뉴스 등 언론을 통해 소개하면서 3일 알려졌다.오원성 이사장은 “뉴욕에 거주하는 정희근 선생의 외증손녀 신혜진(오 이사장의 큰며느리)씨가 지난 9월 국가보훈처로부터 정희근(하동 ‘대한독립선언서’에 서명한 12인 중 한명, 3·1만세운동 주도 옥고) 선생이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에 추서됐다는 안내문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가족에게는 기적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이 빛나고 있다”며 “가족 모두는 하동군민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오 이사장은 “집안에 기쁜 소식을, 가문에 영광을 안겨준 윤상기 하동군수와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께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국만리까지 기적 같은 소식을 안겨줘 거듭 감사하다”고 밝혔다.오 이사장은 “훈장은 미국에 거주하는 손자 정조웅 씨가 전수받아 보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하는 우용현 선생의 외손녀사위 최철호 씨는 “정재상 소장과 하동군민의 헌신 덕분에 우용현(국내 항일운동, 1년 옥고) 할아버지의 명예스러운 건국훈장 전수식에 장모님(우성희·89·선생의 딸)과 아내(손정미·선생의 외손녀

하동군 | 이경 | 2019-12-03 09:48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가 최근 하동읍 화심교회 부설 꽃마음 노인대학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 으랏차차 시니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2일 밝혔다.화심교회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특강에는 꽃마음 노인대학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해 전 세계적인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뜨고 있는 시니어 시장과 진정한 노년기의 삶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윤상기 군수는 고령화 시대의 영향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이 고령층으로 이동하는 시니어시프트 현상에 대해 일시적인 사회 문제가 아닌 세계적인 ‘실버산업’의 시작으로 고정관념 속의 노인이 아닌 소비자로서의 인식 전환에 대해 설명했다.윤 군수는 개인이 은퇴 후 30년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수면·식사·가사노동 등을 제외한 순수 여가시간만 8만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를 잉여의 시간이 아닌 슈퍼 시니어로서 삶, 즉 제2의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삶을 설계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성공한 이유로 독서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한 것을 시작으로 95세 국민MC 송해, 100세 철학자 김형석, 102세 마라토너 인도의 파우자 싱, 물리학자이자 화학자인 마리퀴리 등 다양한 인물의 사례를 통해 노년기 삶의 진정한 가치와 다양성에 대해 설명했다.윤 군수는 멋진 시니어 십계명으로 노년기임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내면의 마음에 더욱 귀를 기울여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시니어로 거듭날 수 있다고 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특강을 들은 수강생들은 “그동안 잊고 있었던 노년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고 주위를 한 번 더 둘러볼 여유를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하동군 | 이경 | 2019-12-02 10:13

하동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산 농·특산물로 만든 제품 홍보에 나섰다.하동군은 하동산 농·특산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판매하며 하동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2∼5일 4일간 군청 구내식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시식회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사회적기업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고용없는 성장과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하는 대안으로서 일자리를 늘리면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착한 경제 생태계 구축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이다.특히 이들 기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영업이익의 사회 환원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악양면에서 이유식 등을 생산하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과 ㈜자연향기, 하동읍 화심리의 슬로푸드(주)와 복을만드는사람들(주) 등 4개 업체가 참여한다.이들 기업은 하동에서 생산되는 매실·배·호박·친환경 쌀 등 다양한 농·특산물 매입해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 판로 제공은 물론 고령자·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의 정규직 일자리도 만들어 가계의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시식회에서는 요일별로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 산골푸딩, 자연향기가 명란맛김과 김자반, 슬로푸드가 리얼배즙, 복을만드는사람들이 대롱치즈스틱을 각각 선보인다.첫날 대롱치즈스틱을 시식한 한 직원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먹었던 제품인데 하동군의 사회적기업이 만든 제품이라는 사실에 놀랐다”며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 업체 대표는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대외 홍보뿐만 아니라 군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이 정작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접하는 기회가 적은 것 같아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동군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제품을 많이 애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9-12-02 10:12

하동군은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수출 및 농어업, 문화·관광, 지역경제, 미래도시 등 군정 전 분야에 대한 ‘멈춤 없는 100년 미래 경제창출’로 잡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윤상기 군수는 2일 열린 제286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의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윤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6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하동 100년 미래를 설계하고 기반을 다졌다면 새해는 지속가능한 100년 미래의 경제창출을 위해 흔들림 없고 멈춤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도 50만 내·외 군민의 성원과 협력, 700여 공직자의 창의와 열정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회고했다.정부 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를 비롯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방세정평가 대상 등의 영광을 얻었으며, 국·도정 평가 및 공모사업에 111건이 선정돼 407억원의 상사업비와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5년간 국·도정 평가 196건 75억원, 공모사업 231건 2192억원 등 427건 2267억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으로, 군민의 자긍심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이러한 바탕에는 맡은 분야에서 열정을 다한 군민들의 노력이 있었고, 그 노력은 하동군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GRDP는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 어디인지 알 수 있는 지표로, 하동군의 GRDP는 2011년 1조 3390억원에서 2016년 2조 2730억원으로 급증해 연평균 성장률 17.4%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이는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고, 전국 228개 시·군 중 11위를 차지한 것으로, 인구 5만명이 채 안 되는 농업 기반의 지방자치단체가 보여준 놀라운 변화라고 밝혔다.높

하동군 | 이경 | 2019-12-02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