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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하동의 뿌리를 찾는문학기행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문학기행은 지역의 문학적 공간과 인물을 찾아가 다양한 문학 체험을 함으로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문학적 감수성과 정서를 일깨워주고자 다문화 및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1~3주차 주말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지난 7월 하동송림 여행으로 시작된 문학기행은 진교백련도요지, 이병주문학관, 북천레일파크에 이어 지난 9일 5회기를 맞아 소설 무대 악양면을 다녀왔다.관내 다문화 및 일반가족 30여명이 함께한 이번 문학기행에서는 먼저 하동에 뿌리를 내리고 하동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 활동하는 김회경 동화작가 집을 찾았다.가족들은 동화 ‘똥벼락’으로 유명한 김회경 작가의 창작실을 구경하고 곧 출간될 창작 동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미리 준비해 간 작가의 책에 직접 사인도 받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오후에는 최참판댁을 찾아 김경연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소설 의 문학적 배경인 평사리 들판과 소설 속의 수많은 인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지문학관에서는 고 박경리 선생의 유품을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이번 여행에 참가한 가족들은 지역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문학작품과 인물을 알게 돼 좋았고 특히 부모·자녀가 함께 여행함으로써 관계향상은 물론 지역 공동체를 사랑하는 군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문학기행은 앞으로 하동공원, 삼성궁, 쌍계사, 하동읍성으로 이어져 우리 고장의 문학적 가치와 역사, 문화를 배우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 및 일반가족은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학기행 담당자(055-880-6523)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역뉴스 | 이경 | 2017-09-11 10:20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두꺼비 생태연구 권위자인 브루스 월드만(Bruce Waldman) 서울대 교수가 알프스 하동을 찾아 악양면 평사리 들판에 있는 두꺼비 서식지 동정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11일 하동군에 따르면 브루스 월드만 교수는 이희찬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와 함께 지난 주말 하동군을 방문해 평사리 동정호와 배후습지 일원을 둘러봤다.월드만 교수는 1975년 미국 일리노이스 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 코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하버드대 교수, 링컨대 명예교수, 2009년 서울대 준교수를 거쳐 올해부터 자연과학대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그는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각지의 두꺼비 서식지를 둘러보며 두꺼비·양서류 등에 대한 많은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책을 내는 등 세계 최고의 양서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월드만 교수가 하동을 방문한 것은 동정호와 배후습지 일원의 두꺼비 서식 환경을 살펴보고 생태관광 자원화 가능성을 자문하기 위한 것.월드만 교수는 “두꺼비는 보통 산에 살면서 2월 말 경 호수나 습지 등으로 내려와 산란한 뒤 4월 말 부화하는데 동정호 주변에 산이 있고 배후습지가 잘 조성돼 두꺼비 서식지로 최적의 조건의 갖췄다”고 평가했다.실제 동정호가 있는 평사리 들판은 섬진강 제방이 생기기 전 섬진강 물이 흘러들어 자연스럽게 습지가 조성되고 인근에 고소산이 위치해 지금도 다양한 종류의 두꺼비가 서식하고 있다.특히 섬진강(蟾津江)의 명칭이 두꺼비(蟾)에서 유래할 정도로 섬진강에는 옛날부터 두꺼비가 많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1385년 왜구가 섬진강 하구를 침입하려 하자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 떼가 울부짖어 왜구가 광양 쪽으로 피해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월드만 교수는 이처럼 동정호 일원이 생태계의 매개체인 두꺼비 서식지로서 좋은 조건을 갖춰 “내가 두꺼비가 되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고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이와 관련,

지역뉴스 | 이경 | 2017-09-11 10:19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세계 1위 선급회사 로이드선급(Lloyd's Register)의 한국기술위원회가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이 있는 하동에서 해양플랜트의 기술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회의를 가졌다.8일 하동군에 따르면 로이드선급 한국기술위원회(위원장 이윤식 현대중공업 부사장)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금성면 갈사만에 위치한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에서 2017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로이드선급협회는 2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선급협회로, 선박의 선급관리는 물론 산업의 여러 분야에 설계인증 및 검사, 안전 및 신뢰성 기술평가 등을 하는 대표적인 기관이다.로이드선급 한국기술위원회는 한국의 주요 조선소·조선해양관련 산업체 임원진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박운항의 안전성 확보 및 해양오염방지, 로이드선급협회가 매년 발행하는 선급규칙 개정에 새로운 기술 반영여부 등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회의에는 이윤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과 백점기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KOSORI) 원장, 최춘환 하동군 미래전략과장,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 임원, 관련 산업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로이드선급 한국기술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해양플랜트 기술발전의 우선순위 및 미래의 접근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로이드선급협회의 선급규칙 개정안에 제안할 세부사항을 공유하고 협의했다.또한 최근 몇 년간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해운·조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미래 지속가능한 조선업 및 LNG 분야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안하는 방안도 논의했다.한국기술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KOSORI 관계자로부터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의 기능과 역할 등을 소개 받고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 시험동에 있는 각종 테스트 장비를 관람했다.한편,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은 국가산업기술개발 기반 구축사업으로 지난해 4월 완공돼 본격 가동 중이며, 올 연말까지 심해자원 생산설비 운영성능 실증베드 구축사업이 완료되

지역뉴스 | 이경 | 2017-09-08 09:13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다도해가 한 눈에 들어오는 하동 금오산에 아시아에서 가장 긴 짚와이어(Zipwire)가 본격 가동한다.하동군은 오는 14일 오후 4시 금오산 정상에서 ‘금오산 어드벤처 짚와이어 오픈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금오산은 지난해 오픈한 빅스윙·파워팬·퀵점프와 현재 사업이 추진 중인 케이블카와 함께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어드벤처 레포츠 메카로 떠오르게 됐다.군은 금오산을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어드벤처 레포츠단지로 조성하고자 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 6월 짚와이어 설치사업에 착수해 지난달 준공하고 시운전을 마쳤다.어드벤처 레포츠단지 핵심시설인 짚와이어는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경충사 인근 도착지에 이르는 총연장 3.186㎞로, 지금까지 아시아 최장으로 알려진 경북 영천 짚와이어(1.41㎞)의 2배가 넘는다.짚와이어는 2개 라인에 1구간 732m, 2구간 1487m, 3구간 967m 등 3구간으로 이뤄졌으며, 경사도(최고 27%)가 심해 최고 시속이 120㎞에 이르며, 소요시간은 구간별 환승시간에 포함에 5분 가량 걸린다.짚와이어 탑승은 하동군청소년수련원 인근 매표소에서 12인용 승합차를 타고 금오산 정상에 오른 뒤 하강하게 되는데 금오산 케이블카가 완공되는 내년 말 이후에는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이동하게 된다.군은 앞서 지난해 10월 이곳에 어드벤처 레포츠시설인 빅스윙·파워팬·퀵점프을 개통해 모험과 스릴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높이 24m 길이 25m의 빅스윙은 일정 높이까지 천천히 올라간 뒤 이용객이 직접 줄을 잡아당겨 기구와 이탈하면서 허공으로 날아가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각각 높이 12m인 파워팬과 퀵점프는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 높이 80∼90%까지는 자유낙하를 하다가 나머지 15∼20%는 감속하면서 최종적으로 지면에 서서히 착지하는 일종의 번지점프 시설이다.이날 짚와이어

지역뉴스 | 이경 | 2017-09-08 09:12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 화개골에서 차를 생산하는 제다업체가 경주에서 열린 올해의 명차 품평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포함해 12개 업체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하동군 화개면은 지난달 말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올해의 명차 품평대회’에서 전체 수상자 21개 업체 가운데 화개면 소재 12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사)한국차인연합회가 주관한 올해의 명차 품평대회는 우리 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그 해에 생산·판매되는 차 중에서 맛과 향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대회로, 1994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많은 제다업체가 참여해 차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국제규격에 의한 품평 방법에 따라 마른 찻잎, 색, 향, 미, 우린 찻잎 등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가렸다.심사 결과 ‘쌍계명차’를 출품한 쌍계명차(대표 김동곤)가 영예의 대상, ‘호전차명차’를 선보인 삼태다원(대표 김신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체 수상자 21개 업체 가운데 화개면 소재 제다업체가 12개 상을 휩쓸었다.대상과 최우수상에 이어 부춘다원(대표 여봉호), 수연제다(대표 서왜주), 우용다원(대표 신우범), 도심다원(대표 오재홍), 정운작목반(대표 김영순), 계운다원(대표 김정곤), 선향다원(대표 김민구), 쌍계명차 등 8개 업체가 금상을 받았다.그리고 ‘청석골감로명차’를 출품한 청석골다원(대표 황인수)과 ‘탑리전통차’를 내놓은 우전(대표 이옥자)가 은상을 수상했다.최치용 면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주 명차 품평회에서 전체 수상자 중 절반이 넘는 업체가 화개면 소재 제다업체인 점이 자랑스럽다”며 “이는 차 시배지 화개골 차의 품질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역뉴스 | 이경 | 2017-09-07 09:08

국내 남녀아마추어 성인배구의 정상을 가리는 ‘2017 한국실업배구연맹 종합선수권대회’가 8일 하동에서 막을 올린다.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실업배구 종합선수권대회는 오는 13일까지 6일간 하동체육관과 하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서 남자부는 종합선수권 역대 최다 우승팀인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해 화성시청, 부산공동어시장, 현대제철, 영천시체육회, 남청주신협, 세종특별자치시배구협회, LG전자, 대광자원, e-메디원, 울산광역시배구협회, 광양자원 등 12팀이 참가한다.여자부는 역시 같은 대회에서 모두 9차례나 정상에 오른 양산시청과 포항시체육회, 부산광역시체육회, 대구광역시청, 수원시청 등 5팀이 출전한다.경기는 남자부의 경우 3개 조별리그에서 1·2위 팀이 6강 토너먼트에 올라 최강을 가리며, 여자부는 풀리그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경기결과 단체상에는 우승컵과 상장, 우승기가 주어지고, 개인상에는 최우수선수상, 공격상, 블로킹상, 서브상, 세터상, 리베로상, 수비상이 수여된다. 그리고 남녀 각각 지도자상과 심판상도 주어진다.대회 공식 개막식은 9일 열릴 예정이고, 13일 오전 10시 하동체육관에서 연이어 열리는 여자부 및 남자부 결승전은 주관방송사인 SBS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군 관계자는 “배구 전지훈련의 메카 하동에 수준 높은 실업배구 종합선수권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엘리트 체육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뉴스 | 이경 | 2017-09-07 09:06

지난해 가을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때 군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슈퍼호박왕 선발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 가을에는 도내 농업인 누구나 참여하는 슈퍼호박 경진대회가 열린다.하동군은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열리는 내달 2일 경전선 북천역에서 제1회 경남 슈퍼호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하동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최하는 슈퍼호박 경진대회에는 하동군민은 물론 도내에서 슈퍼호박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경진대회 선발기준은 호박 무게 순이며, 무게 측량 후 대상에는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은 150㎏이상 중 최고 무게 출품자에게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2일까지 메일(alice568@korea.kr)이나 팩스(055-880-2749)로 접수하면 된다.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담당부서로 전화(055-880-2683) 문의해도 된다.한편, 경진대회와 함께 30일∼10월 9일 북천역에서는 대한민국 알프스하동 호박축제가 개최되며 토종호박·서양호박·이색호박 등 2만여개의 호박과 짚 롤을 이용한 다양한 조형물이 전시돼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역뉴스 | 이경 | 2017-09-07 09:06

40만㎡(약 12만평)의 드넓은 들판을 수놓을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이달 말 화려한 막을 올린다.2006년 경관작물로 코스모스·메밀을 심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시작해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알프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18일간 개최된다.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이 늘어나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축제로 성장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축제가 날로 진화하면서 알프스 하동의 대외 이미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실제 지난해 축제 때 국내·외에서 72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직접판매 33억원을 포함해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에 미친 파급효과가 1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군은 국내 대표 가을 꽃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축제에도 40여개의 무대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유혹한다.다양한 재배방법을 시도하는 600m의 희귀박 터널은 조롱박, 뱀오이, 넝쿨식물 같은 30여종의 희귀 박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으며 장관을 연출한다.특히 올해는 코키아(댑싸리)단지, 백일홍 프로뷰전길, 사색꽃밭, 토종작물단지를 새로 조성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지며, 탐방로의 울타리와 안전펜스에는 애기별꽃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축제장으로 만든다.지난봄부터 개통한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정서를 간직할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수세식 화장실·원두막 같은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행사장 내 10여곳에 270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전동차 운행도 계획하고

지역뉴스 | 이경 | 2017-09-06 09:55

인구감소지역인 하동군에 민·관 통합지원을 통해 노인·장애인의 의료·복지 서비스와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유앤유(도시민 U턴-행복 UP) 타운’이 들어선다.하동군은 지난 4일 오후 3시 중앙정부청사 CS룸에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민·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에는 김부겸 장관을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윤상기 군수 등 인구감소지역 지방자치단체장 9명, KT·LH·농협중앙회·새마을금고·LG유플러스 등 민관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민관 협약체결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민간의 사회공헌사업을 사업대상지역에 일괄 지원함으로써 인구감소 문제 해결의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발굴·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김부겸 장관 및 5개 민간기업 대표의 인사말, 기업체의 인구감소지역 지원사업 설명, 지자체의 인구감소지역 사업설명에 이어 장관·지자체장·기업대표의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지난 7월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유앤유 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민관협약으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유앤유 타운 조성사업은 국비 10억원·지방비 6억 7000만원 등 16억 7000만원의 사업비들 들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의료장비 도입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혜자 중심의 복지·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먼저 보건소·병원-복지관과 연계한 U-헬스케어 원격의료 시스템을 구축·지원하고 한방 및 물리치료, 실버약선체험, 노인병 자가진단 및 예방, 특수체육, 정신건강 및 알콜·금연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유의 터

지역뉴스 | 이경 | 2017-09-05 10:31

올 가을 대하소설 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황금들판이 전국에서 모여든 각양각색의 허수아비로 일렁인다.하동군은 평사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30일∼10월 15일 16일간 ‘2017 평사리 황금들판 전국 허수아비 콘테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악양농민회(회장 이덕환)가 주최·주관하는 허수아비 콘테스트는 평사마을∼중앙농로∼부부송∼동정호에 이르는 황금들판 1.5㎞ 구간에 단독·군집형 허수아비 1000여점을 설치한 뒤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이벤트다.콘테스트에는 개인, 기관·단체, 마을, 학교, 향우회, 기업, 읍·면 등 누구나 참가할 있으며, 단독형은 1점, 군집형은 10점 이상 모아 테마형으로 연출하면 된다.우수 작품은 군집형과 단독형을 각각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시상하는데 군집형 일반부 금상 1팀에 200만원, 은상 1팀 100만원, 동상 2팀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학생부 금상 1팀 70만원, 은상 1팀 50만원, 동상 2팀 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단독형 일반부는 금상 1팀 50만원, 은상 1팀 20만원, 동상 3팀 각 10만원, 학생부 금상 1팀 30만원, 은상 1팀 20만원, 동상 2팀 각 1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배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2일까지 악양면 산업경제담당으로 우편(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357) 또는 팩스(055-880-6088)로 접수한 뒤 오는 24일까지 지정장소에 설치하면 된다.이번 콘테스트에서는 테마가 있는 각양각색의 허수아비 전시와 함께 평사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제공한다.먼저 동정호 일원에는 유등·모형등·캐릭터등 같은 화려한 등을 설치하고, 행사장과 평사리 들녘아트 주변에는 바람개비·태극기·곤충모형&midd

지역뉴스 | 이경 | 2017-09-04 09:11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김용순, 나카소네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직접 방문해 극찬한 제주도의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78) 원장이 하동군을 찾아 특강했다.하동군은 1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성범영 원장 초청 특강을 했다.성범영 원장은 이날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정원을 만들기까지의 상상력과 개척정신, 꿈과 열정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설명했다.생각하는 정원은 1963년 제주에 첫발을 내디딘 성범영 원장이 1968년부터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일원의 돌투성이 땅을 일궈 조성한 국내 최초의 국가지정 민간정원이다.성 원장은 처음 이곳 황무지를 개간해 밀감, 정원수, 관엽식물, 분재 등을 재배하기 시작한 뒤 세계적인 정원을 꿈꾸며 1992년 분재예술원으로 개원했다.이후 2006년 분재예술원을 문화체육관광부에 박물관(식물원) 등록을 하고 이듬해 한·중 수교 15주년과 개원 15주년을 맞아 ‘생각하는 정원’으로 이름을 바꿨다.4만㎡(약 1만 2000평)의 부지에 7개 소정원과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된 생각하는 정원은 가장 세계적이면서도 가장 제주적인 정원으로 꾸며졌다.소정원들은 수령 30~250년 희귀수목 100여 종과 정교하게 작품화한 2000여 점의 분재 및 정원수가 제주 특유의 돌담, 연못, 돌다리, 야자수, 인공폭포 등과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아름다운 분재와 정원수, 연못과 폭포 등이 조화롭게 미의 극치를 이뤄 개원 이후 세계 각국의 정상과 대통령 등이 잇달아 찾아 국내보다 세계에 더 널리 알려져 요즘 국내·외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특히 중국국가 주석 3명이 방문할 정도로 중국과의 인연이 각별해 중국 9학년 교과서에 성범영 원장의 개척정신을 한국 민족정신 양성의 모범이라고 소개되기도 했다.경기도 용인 출신인 성 원장

지역뉴스 | 이경 | 2017-09-01 08:59

올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폭염이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 낮 하동지역 취약계층이 시원한 레일바이크를 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옛 북천역∼양보역 레일바이크 개통 100일을 기념해 하동군과 레일바이크를 운영하는 ㈜하동레일파크가 관내 취약계층을 모시고 레일바이크 무료 탑승 이벤트를 마련한 것.‘2017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일환으로 마련된 레일바이크 무료 탑승 행사에는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 62명, 다문화가족 20명, 어르신 30명 등 112명이 초청됐다.이날 오전 10시 이병주문학관에 모인 참가자들은 이곳 출신 나림 이병주 선생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문학관을 둘러보고 레일바이크 탑승지인 북천역으로 이동했다.설레는 마음으로 북천역에 도착한 이들은 기관차 1량과 객차 2량으로 이뤄진 관광열차를 타고 레일바이크 출발지점인 양보역으로 향했다.2명씩 혹은 4명씩 짝을 이뤄 레일바이크에 오른 이들은 청명한 초가을 날씨 속에 시원한 맞바람을 맞으며 페달을 젓기 시작했다.장애인과 어르신들은 레일바이크를 처음 접하는 터라 처음에는 페달 밟기가 쉽지 않았지만 점차 익숙해지면서 서서히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탑승객끼리 서로 합심해서 한참을 달리다 이명터널에 도착한 이들은 1.2㎞에 이르는 터널 내부에 장식된 경관조명의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감상하며 감탄을 연발했다.그리고 5.3㎞의 레일바이크 구간에 시원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분수대를 지나고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누렇게 익어가는 벼 등을 구경하면서 모처럼의 나들이에 웃음꽃이 멈추질 않았다.시각장애인 김모씨는 “평소에 나들이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문화탐방 행사에 초청해 줘서 너무 행복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70대의 장모 어르신은 “자식들도 사는 게 바빠서 한 번도 타본 경험이 없는 레일바이크를 타보니 감개무량하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더 젊고

지역뉴스 | 이경 | 2017-08-31 09:37

하동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2017 지방우수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방우수시책 평가는 올해 처음 열리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을 맞아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시책을 발굴·확산함으로써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됐다.하동군은 31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 열린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개막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우수시책 수상자는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신청 받아 행안부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됐는데 하동군은 ‘영·호남을 아우르는 동서통합 1번지 화개동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다’을 신청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군은 호리병 속의 별천지 화개동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4년 불의의 화재로 잿더미가 된 화개장터를 복원하고 조영남 갤러리 카페, 소설 의 배경 옥화주막, 영호남 화합 다목적 광장을 조성해 화개장터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키운 점을 높이 샀다.또한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야생차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화개면 전역의 무농약 지구 추진, 육지 최초의 탄소없는 마을 조성 및 벨트화, 전통 차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및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지방우수시책 우수상 수상과 함께 이번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2개의 부스를 확보해 행사기간인 31일∼9월 3일 4일간 하동 농·특산물 및 문화·관광지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군은 먼저 제1부스에 하동의 대표 농·특산물인 녹차, 재첩, 밤, 솔잎한우, 매실 등 각종 가공품 등을 홍보·판매하고 탄소없는 마을에서 생산된 지리산 공기캔도 선보인다.그리고 제2부스에는 하동의 아름다운 사계절이 담긴 관광홍보 영상물을 상영하면서 코스모스

지역뉴스 | 이경 | 2017-08-31 09:36

하동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정주용)는 선진농업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9일 거창·함양군으로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견학은 지난 3~4월 쇼핑몰 및 블로그 개설, 팜테일, 모두 등 SNS 이론교육에 이어 e-비즈니스 리더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접목한 농업경영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연합회 회원 24명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은 먼저 복분자·블루베리·블랙베리류를 활용한 수확·가공·숙박체험을 연계 발전시킨 거창군 ‘이수미팜베리’를 찾아 이수미 대표로부터 베리의 유기농법, 베리류 농장에서 소득을 올리는 친환경 농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배웠다.이어 함양군 명물인 흑돼지로 햄과 소시지를 만들고 가공체험까지 할 수 있는 ‘까매요’를 방문해 박영식 대표로부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의 운영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답변을 통해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가며 공감대를 형성했다.정주용 회장은 “6차 산업 선도농가에 대한 현장견학 과정에서 좋은 멘토를 만나 뜻깊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에서 얻은 지식으로 지역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정보화 농업인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에서 활로를 찾아 농업인 스스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6차 산업화를 확대 추진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회원 37명을 둔 하동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SNS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남해에서 열린 제7회 경남정보화농업인 농산물페스티벌에서 농산물 전시홍보·판매경진대회 최우수상, 경남정보화농업인 화합한마당 장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역뉴스 | 이경 | 2017-08-30 10:12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일원에 100세대 규모의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된다. 하동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7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방 중소도시, 읍·면 등의 임대주택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성에 맞는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제안해 추진되는 상향식 수요맞춤형 사업으로, 공공주택과 함께 주변지역의 마을정비계획을 수립·시행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2015년 처음 도입된 지역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모델로,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 전국 20개 사업대상지 가운데 경남에서는 하동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 설명회에 이어 6월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7월 현장실사를 거쳐 이번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군은 하동읍 광평리 원불교∼철도제방 일원에 주변 개선사업과 함께 40∼60㎡ 규모의 30년 영구임대주택 10세대, 사회 초년생·신혼부부 등에 임대하는 행복임대주택 20세대, 일반 군민에게 빌려주는 국민임대주택 70세대 등 100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국비 180억원·군비 20억원 등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말까지 사업계획 수립, 주민협의체 구성, LH와 사업협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초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19년 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읍내에는 임대주택이 턱없이 부족해 수요에 대응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정부 공모사업으로 10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변 마을정비와 함께 임대수요의 수급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주변지역 정비계획이 실제 정비사업으로 이어지는데 어려움이 많아 앞으로 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

지역뉴스 | 이경 | 2017-08-30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