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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요농업유산의 배경이 된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동천의 야생차밭과 하동공원의 섬호정에서 바라본 섬진강이 하동 10경(景)에 들어갔다.하동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알프스 하동의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존의 하동 8경에 ‘화개동천 야생차밭’과 ‘섬호정에서 바라본 섬진강’을 추가해 하동 10경으로 변경 사용한다고 7일 밝혔다.하동 10경은 관광객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관광명소를 기존 하동 8경에 포함해 국내·외의 관광명소로 홍보해야 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새롭게 탄생했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해 12월 군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올초 하동 10경 추천위원회의 후보 추천을 받아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새로 바뀐 하동 10경은 △화개장터 십리벚꽃 △금오산 일출과 다도해 △쌍계사의 가을 △평사리 최참판댁 △형제봉 철쭉 △청학동 삼성궁 △지리산 불일폭포 △하동포구 백사청송 등 기존 8경에 제9경 화개동천 야생차밭, 제10경 섬호정에서 바라본 섬진강으로 정해졌다.화개동천 야생차밭은 지난해 전통 차 농업으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지정된 우리나라 차 시배지 일원의 전통 야생차 생산방식은 물론 그 차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된 곳이다.지리산 화개동의 깊은 골짜기와 바위들 사이에 자라는 화개동천 야생차는 맛과 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뭉텅 뭉텅 뭉게구름모양으로 맑은 계곡들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전국의 유명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하동공원에 위치한 섬호정은 1870년 지역 유지들이 하동의 객사인 하남관 정문 계영루를 사서 그 재목으로 건립했으나 6·25 전쟁을 겪으면서 소실돼 1975년 복원됐다.봄이면 눈송이처럼 내리는 꽃비를, 여름에는 강바람의 시원함을, 가을에는 돛단배와 서녘 황혼 그리고 보름달을, 겨울에는 지리산 연봉의 흰 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정자에서 섬진강을 바라보면 마치 맑은 호수같이 아름다워 섬호정이라

하동군 | 이경 | 2018-06-07 10:18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오전 10시 하동군 금성면 갈사만산업단지 내 국제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에서 김갑섭 신임 청장 주재로 하동지구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양청·경남도 및 하동군 관계공무원, 경남테크노파크, 부산대 교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사만 산업단지를 비롯한 하동지구 내 산업단지의 개발이 부진한 이유와 어려운 투자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했다.김갑섭 신임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현안사업장인 대송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하고, 간담회장인 국제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으로 이동해 하동사무소장으로부터 하동지구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지난달 31일자로 취임한 제6대 김갑섭 청장은 지난 4일 세풍산업단지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업장을 찾아 투자유치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취임식도 생략하고 업무파악에 매진하고 있는 김갑섭 청장은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지사 권한대행을 역임하면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김갑섭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하동지구의 어려운 상황들을 타개하기 위해 투자유치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올 연말 준공예정인 대송산업단지의 조속한 분양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군 | 이경 | 2018-06-05 10:30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버지모임인 다문화가족 남편서포터즈(회장 이문옥) 활성화를 위해 지난 주말·휴일 1박 2일 일정으로 ‘2018 부부교육 및 가족나들이’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다문화가족 남편서포터즈는 평등하고 열린 아버지 상을 구현하고, 가족 간의 대화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생활 속에 새로운 아버지의 모습을 실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문화가족 아버지 11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이번 남편서포터즈 활성화 프로그램은 첫날 다문화가족 부부의 소통을 위해 조선영 강사를 모시고 ‘입장 바꿔 생각해봐’라는 주제로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상황극을 연출해보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부교육을 실시했다.다음 날은 양산통도환타지아를 찾아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가족사랑 미션수행하기 등 소홀하기 쉬운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문옥 회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의 애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건가·다가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버지모임을 더욱더 활성화시키며 아버지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녀양육과 가사분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 | 이경 | 2018-06-04 09:34

농촌 고령화·부녀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이 봄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하동군은 이달 말까지를 ‘2018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군은 현재 모내기 4390㏊를 비롯해 매실수확 407㏊, 배 솎기 및 봉지씌우기 205㏊, 콩 파종 200㏊, 마늘수확 120㏊, 보리·밀수확 100㏊, 감자수확 65㏊ 기타 143㏊ 등 총 5630㏊에 4만 9130명의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가자체 인력 외에 1250여명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군은 이 기간 공무원 600명과 유관기관 200명, 봉사단체 200명, 군인·경찰 100명, 기타 150명을 동원해 대대적인 일손 지원에 들어갔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기상재해 지역의 일손 부족농가와 노약자·부녀자·국가보훈대상 농가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되, 과수·채소 등 원예작물과 밭작물을 재배하는 일손부족 독농가를 적극 지원한다.군은 일손돕기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3개 읍·면과 지역농협에 각각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및 인력알선창구를 설치·운영하면서 읍·면과 농협간의 협력을 통해 일손부족 농가에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또한 농협 간 자매결연,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농작물 수확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읍·면에서는 지역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일손돕기 협조를 추진하고, 도시민의 농촌체험 활동, 1사1촌 운동, 자연학습, 도농교류, 읍·면내 사회봉사단체 등을 활용해 일손을 지원하되 기관·단체의 대규모 인력 동원을 통한 행사성 위주의 일손돕기는 지양하기로 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부녀화 등으로 일손이 없어 애태우는 농업인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일손돕기에 나서

하동군 | 이경 | 2018-06-04 09:32

하동∼화개 도로확장 공사로 마을과의 높이 차가 3.5m 이상 생겨 보행자 통행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하동녹차연구소 주변 교통안전시설이 대폭 개선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이하 국민권익위)는 1일 하동녹차연구소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하동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하동녹차연구소 주변 교통안전시설 등을 개선·보완하도록 중재했다고 밝혔다.섬진강과 화개장터에 접해 있는 하동녹차연구소는 신기마을과 중기마을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연간 1만여명의 관광객이 녹차체험 등을 위해 이곳을 방문하고 있으며, 화개장터에서 5일장이 열리면 관광객이 몰려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발생했다.이를 해소하고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차로인 하동∼화개 19번 국도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 과정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차량이 19번 국도를 고속으로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최대 홍수위를 고려해 신설도로를 기존 도로보다 3.5m 더 높이다보니 마을 진입로와 높이 차이가 생겨 국도로 진·출입이 어려워졌다.주민들은 도로의 높이 차이로 인해 노약자 등이 통행할 때 사고발생 위험이 있다며 기존 도로에 맞춰 높이를 재조정하고 교차로를 설치해달라며 지난 2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그러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주민의 요구대로 국도 19호선의 도로 높이를 낮출 경우 최대 홍수위 기준에 못 미치고 예산이 많이 소요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었다.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날 녹차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주민들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하동군 부군수,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 신근호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중재안을 최종 확정했다.이날 중재에 따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부춘교차로에서 마을방향으로 차량이 진·출입할 수 있도록 19번 국도 옆 도로(측도)의 폭을 기존 4m에서 6m로 확장하고, 대형버스 등이 하동녹차연구소 등으로 진·출입하기

하동군 | 이경 | 2018-06-01 14:00

하동문화원(원장 노동호)은 지난 31일 하동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23회 학생풍물놀이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학생풍물놀이 경연대회는 예능에 대한 청소년의 숨은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해 우수한 재원으로 육성하고 우리의 전통음악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하동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군내 초·중학교 9개팀 214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특히 이날 경연에는 하동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와 각 학교 교장이 찾아 나날이 발전하는 학생들이 끼를 펼칠 때마다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제82-가호 동해안 별신굿 이수자인 박종환 심사위원장과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국악예술 강사인 오미애 위원, 함안화천농악 장단연구자인 배병호 위원이 참석했다.이날 경연에서는 쌍계초등학교가 초등부 전체 대상을 차지해 하동교육장상을 수상했다.또 최우수상에는 초등부에 노량초등학교와 횡천초등학교, 중등부에 한다사중학교가 선정돼 하동군수상을 받았다.우수상에는 초등부 옥종초등학교, 갈육초등학교, 고전초등학교가 차지해 문화원장상을 수상했으며 대상 및 최우수 수상학교를 지도한 지도교사에게는 하동교육장 표창장이 주어졌다.노동호 원장은 “우리나라의 인구절벽을 실감하듯 갈수록 학생수가 모자라 팀을 구성하지 못해 출전 못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6-01 09:44

하동군은 31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경원 부군수와 인구증대추진위원, 인구정책 TF팀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인구증대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군은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 문제를 극복하고자 민간주도의 인구증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인구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인구증대추진위원회는 현실에 직면한 각종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행방안을 제시해 줄 외부 전문가와 현장에서 실무적 의견을 개진해줄 분야별 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됐다.인구증대추진위원회는 실질적인 인구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대별, 계층별, 지역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인구증대 시책을 발굴을 위한 시책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다.또한 군이 별도로 운영하는 인구정책 TF팀과 인구증대추진위원회의 연계를 통해 발굴된 시책을 반영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이날 추진위원회 2차 회의는 인구증대를 위한 의제발표에 이어 인구증대 슬로건 선정, 향후 추진위원회의 운영방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의회 경남지회 본부장을 맡고 있는 문덕현 인구증대추진위원이 ‘지역인구 증대를 위한 농촌 어메니티 활용’을 주제로 의제 발표를 했다.이어 지난 3월 12일∼5월 11일 주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하동군 인구증대 슬로건에 대한 대상작을 선정하고, 추진위원회의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인구증대 슬로건은 최종 대상작 10건 중 다른 지자체와 유사·동일 사용여부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확정하고 내달 중 개별통보 및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민간주도의 위원회 활동으로 지역민의 삶의 형태를 고려한 실질적이고 현실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하동군의 인구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동군 | 이경 | 2018-05-31 11:00

하동문화원(원장 노동호)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30일 ‘하동을 노래하는 꽃 어화둥둥’ 개강식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사업이다.하동문화원은 이번 지원사업에 ‘하동을 노래하는 꽃 어화둥둥’이 선정됨에 따라 하동에서 자생하는 꽃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하동문화원은 압화작가로 활동 중인 이정숙 기획자와 도을주 전문강사를 초빙해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지리산 하동 자생화 알아보기, 지리산 하동의 자생화 활용방법 찾기, 하동의 자생화로 공예품 및 작품 만들기, 반려식물 정하기,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돼 양질의 자생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노동호 원장은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특성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하동만이 가진 관광자원을 예술로 승화시켜 지역민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군 | 손혜철 | 2018-05-31 09:47

중국 관광객 유커의 금한령 이후 급부상하는 동남아시아 관광객의 서부경남 유치를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팔을 걷었다.31일 하동군에 따르면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회장 김한기 하동군 문화관광실장)는 30일 오후 5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리스베루트호텔에서 현지 주요 방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해외관광 홍보간담회를 개최했다.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는 서부경남의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관광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위해 2005년 9월 진주·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등 서부경남 11개 시·군으로 구성됐다.이날 간담회에는 11개 회원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김종훈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장, 이동훈 인도네시아 경남도사무소 소장, 인도네시아 관광청 직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10개 여행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리산국립공원·한려해상국립공원 등 2개 국립공원을 보유한 서부경남권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수많은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관광마케팅 활동을 벌였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11개 시·군의 관광명소가 담긴 영상물을 상영하고, 시·군별로 특색있는 관광지와 음식·숙박시설·교통·편의시설 등이 담긴 영문 관광홍보 팸플릿을 제공하며 한국여행상품 개발 시 서부경남권 코스 개발을 유도했다.협의회는 또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에서 음식·생활습관 등 무슬림 문화와 동남아 관광객의 관광행태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고, 현지 우수 관광자원의 인프라 구축 현황에 대한 벤치마킹도 실시했다.김한기 회장은 “지리산과 한려해상권역에서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많은 만큼 서부경남권의 연계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5-31 09:46

하동으로 귀농·귀촌한 청년 사업가들의 성공사례가 언론매체에 연이어 보도되면서 ‘대한민국 귀농밸리’ 하동이 지역민은 물론 예비 귀농·귀촌인 사이에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특히 관내 청년 예비사업가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이 성공신화를 이어가는 하동의 청년사업장을 벤치마킹 하고자 줄을 잇고 있다.하동으로 귀농·귀촌 후 대박을 터트린 젊은 사업가는 청정 이유식을 제조·판매하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의 오천호(37) 대표, 지역 특산물로 치즈스틱을 개발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복을 만드는 사람들(주)의 조은우(38) 대표가 대표적이다.또한 물속의 웅담으로 알려진 다슬기를 아이템으로 전통국을 개발한 (주)정옥의 추호진 대표(39)와 하동 밤을 가공해 맛 밤을 생산하는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의 최경태(37) 대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에코맘의 산골이유식 =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하동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을 이용해 유기농 이유식과 아기반찬, 동결건조 방식으로 만든 과일칩과 산골까까를 제조·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1차 농산물인 쌀과 채소로 이유식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여기에 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대도시에 이유식카페를 열어 6차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또 지난해 3월 공간 효율성과 입점요건이 까다로운 현대백화점 본점에 관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영·유아 식품존을 개설한데 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송도점 등에 추가 개설을 눈앞에 두고 있다.2012년 직원 8명으로 시작한 에코맘은 이유식 제조뿐만 아니라 유통 판로에 특별한 마케팅을 펼친 결과 해마다 두세 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35명의 직원이 2020년 연매출 200억대의 국내 이유식업계 3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에코맘의 오천호 대표는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16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제3회 미래농업스타

하동군 | 이경 | 2018-05-30 10:12

한국 가요계의 거장 하동출신 작사가 삼포(三抱) 정두수(1937∼2016)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는 전국가요제가 올 여름 고향 하동에서 열린다.30일 하동군에 따르면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지회는 제4회 섬진강재첩축제가 열리는 오는 7월 22일 송림공원 특설무대에서 신인가수 등용문 제7회 하동 정두수 전국가요제를 개최한다.지난해까지 섬진강재첩축제 일환으로 하동 섬진강 전국가요제로 치러졌으나 정두수 선생을 추모하고 가요제의 위상을 높여 대한민국 명품가요제로서 예술의 고장 하동을 알리고 참신한 신인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하동 정두수 전국가요제로 명칭이 바뀐다.작사가 정두수 선생은 1937년 4월 하동군 고전면 성평리에서 태어나 부산 동래고등학교와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61년 국민재건운동본부가 주최한 시 현상 공모에서 ‘공장’이라는 제목으로 당선됐다.1963년 가요 ‘덕수궁 돌담길’로 대중가요 작사가로 데뷔한 이후 이미자의 ‘흑산도 아가씨’, 남진의 ‘가슴 아프게’,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 문주란의 ‘공항의 이별’, 정훈희의 ‘그 사람 바보야’, 은방울 자매의 ‘마포종점’ 등 3500곡을 작사했다.2016 8월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창작에 대한 열의를 놓지 않았으며, 마지막 제자이자 작곡가인 가수 정음을 통해 유작인 ‘작심삼일’과 ‘자존심’을 남겼다.정음의 정두수 헌정곡인 ‘섬진강 19번도로’라는 노랫말에도 정두수 선생이 등장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곳에 정두수 선생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한국예총 하동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지회가 주관하는 정수두 전국가요제는 6월 24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예선을 거쳐 7월 22일 본선으로 치러진다.참가자격은 음반을 출시

하동군 | 이경 | 2018-05-30 10:12

국제슬로시티 하동 악양면 동정호 일원에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악양면에서 금개구리 서식지가 발견된 것은 지금까지 경남에서 유일한 곳으로 알려진 합천군 정양지 습지에 이어 도내 두 번째다.29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생태해설사회(회장 양민호)는 지난 21일 동정호 왕버들 군락 습지에서 금개구리 성체 8마리를 발견한데 이어 지난 26일 같은 장소에서 금개구리 알 무더기를 확인했다.금개구리는 양서류강의 개구리과로 몸길이가 6㎝정도 되며, 몸의 등쪽은 밝은 녹색을 띠고, 고막과 등의 옆줄에 있는 융기선은 연한 갈색이며, 배쪽은 누런빛을 띤 붉은색으로 ‘금줄개구리’라고도 한다.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잘 발달돼 있고 암수 모두 울음주머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논이나 저습지에 서식하면서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산란하는 고유종으로,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하동생태해설사회는 ‘한국양서파충류 카페에 악양면 일대에 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다’는 정보를 토대로 지난 21일 경남양서류네트워크(대표 변영호)와 공동으로 악양면 일대 논과 동정호 왕버들 군락 습지 주변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였다.조사 결과 동정호 왕버들 군락 습지 일대에서 2년생 어린 금개구리 개체부터 4∼5년생의 성체 금개구리 8마리가 확인됐다.이어 지난 26일 이 일대에 대한 정밀 수중조사 결과 30∼40개 규모의 금개구리 알 무더기가 발견돼 동정호 왕버들 군락지 주변이 개체 밀도가 비교적 높은 금개구리 서식지이자 산란지임이 확인됐다.생태해설사회 측은 악양면 일대의 농수로가 대부분 콘크리트로 변형되면서 안정적인 서식 공간으로서 기능을 상실해 금개구리들이 마지막 피난처로 동정호의 왕버들 군락 습지를 선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현재 경남에서는 합천군 정양지 일원 습지에서 유일하게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악양면에서 금개구리 서식이 확인됨에 따라 도내에서 두 번째 금개

하동군 | 이경 | 2018-05-29 09:07

하동군은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23∼31일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으로 정하고 남해바다 일원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은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별 자체적으로 해안가로 유입된 해안쓰레기와 도서 등에 방치된 폐어구․폐스티로폼 등을 집중 수거․처리함으로써 군민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깨끗한 바다 가꾸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운영된다.군은 이의 일환으로 29일 금남면 대도 일원에서 관내 유관기관 합동으로 범군민 바다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하동군을 비롯해 통영해양경찰서 노량파출소,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 하동군수산업협동조합,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 (사)한국여성어업인 하동군수협분회, 하동연안통발어업 자율관리공동체 및 대도어촌계 등 170여명이 참여했다.행사 참가자들은 대도 해역 일원에 방치된 폐어망와 어구,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항․포구와 해안가에 대해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해안 관광지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각 기관단체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차량진입이 가능한 장소에 모아두면 2차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전문 폐기물처리업체에 맡겨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하동군 | 이경 | 2018-05-29 09:07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하동매실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29일 하동군과 농협 하동연합사업단에 따르면 매실 주산지인 하동읍·악양·적량·횡천면 일원에서 햇매실 수확이 시작되면서 28일 하동농협과 악양농협에서 올 들어 첫 수매를 실시했다.이날 하동농협 만지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실시한 첫 수매가격은 왕특대가 ㎏당 2100원, 특대 1500원, 대 1300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대가 형성됐다.판매가는 왕특대 2500원, 특대 1900∼2000원, 대 1600∼1700원으로 예상되며 수매가와 판매가는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매실 주산지 하동에서는 올해 하동읍을 비롯해 악양·적량·횡천면 일원의 1531농가가 405ha에서 연간 3000t의 매실을 생산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하동매실은 생장기 등에 기후조건이 알맞고 별다른 병해충이 없어 씨알이 튼실하고 빛깔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확량은 작년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일교차가 큰 지리산과 물 맑은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되는 하동매실은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향이 좋고 영양이 풍부해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하동매실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012년·2013년·2015년 세 차례 국내 최고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매실은 예로부터 천연건강식품으로 선조들이 약으로 사용해 왔으며 현대에 와서는 매실에 대한 많은 연구로 식중독 예방, 피로회복, 체질개선, 간장보호, 간 기능 향상은 물론 해독작용 및 소화불량 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또한 매실에 들어있는 구연산과 비타민, 각종 무기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숙취해소, 피부미용에도 좋아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l

하동군 | 이경 | 2018-05-29 09:05

하동군 적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경현·김영길)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민·관 협력의 ‘사랑담은 복지기동대’를 결성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사랑담은 복지기동대는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형광등 교체, 보일러 수리, 주택 내·외부 청소 등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축으로 추진되는 적량면의 새로운 시책으로, 재능기부 봉사자·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사랑담은 복지기동대는 첫 사업으로 최근 적량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괴목마을에서 홀로 사는 이모(83) 어르신 댁을 찾아 수년간 방치된 집 안팎의 각종 쓰레기·폐기물을 치우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어르신은 마을에서 따로 떨어져 혼자 산중턱의 낡은 컨테이너 박스에 살고 있는 장애인 가구로, 집안 곳곳에 쓰레기가 방치돼 있고 안방 및 부엌의 위생 상태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18명의 대원들은 자기 집을 청소한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집 내부는 물론 집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가전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마당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집 안팎을 말끔하게 정리했다.김영길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을 위해 작으나마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데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성경현 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손을 잡고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 적재적소의 필요한 자원 발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5-28 10:53

세계축제도시 하동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봄꽃 잔치 북천 꽃양귀비 축제가 지난 18∼27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꽃양귀비 축제는 알맞은 비로 축제기간 내내 만개한 꽃이 이어지면서 축제장을 찾은 수십만 관광객이 아름다운 꽃양귀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세계축제도시 하동! 꽃양귀비로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직전마을 16만㎡의 너른 들판을 붉게 물들인 꽃 양귀비가 선명한 자태를 뽐내 관광객의 호평을 받았다.또한 관광객 노래자랑·여성합창단 하모니·국악 한마당·초청가수 및 그룹사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다 꽃 양귀비 단지에서 펼쳐진 꽃밭 음악회 등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가족·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꽃밭에서 추억 만들기, 워터바이크, 꽃양귀비 화관만들기, 미꾸라지 붕어잡기, 네잎클로버 찾기, 왕고들빼기 체험, 허브체험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분재·허브 제품, 녹차연구소 제품 전시 등 볼거리도 풍성했다.여기에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전시·판매 코너와 천연염색 제품도 선보여 우수 농산물과 다양한 제품을 구입하는 기회도 주어졌다.특히 경전선 폐선 구간에 운행 중인 레일바이크는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이 몰리면서 축제 기간 내내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또한 장터에서는 국밥·메밀·파전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코너와 장터를 시끌벅적하게 한 가수·풍물·품바·버스킹 등의 공연도 다채롭게 열려 즐거움을 줬다.그 밖에 꽃양귀비 축제장에는 로즈마리·차이브·페퍼민트·라벤더 같은 10여종의 허브 생산단지와 허브를 이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허브체험관이 운영되면서 풍성함을 더했다.이처럼 이번 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에 그친

하동군 | 이경 | 2018-05-28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