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랑 학생동아리를 중심으로 학교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에너지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 사랑 학생동아리를 위한 교육자료를 발간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이번에 발간한 자료는 ‘에너지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토론 교육자료’와 ‘적정기술을 활용한 교육자료’ 등으로 도내 환경사랑 학생동아리는 물론 수업시간 에너지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에너지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환경사랑 학생동아리 토론 교육자료’는 에너지의 이해, 주제별 토론자료, 토론 수업 길라잡이, 신․재생 에너지 대한 이해로 구성되어있다.이 자료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찬반 토론과정을 통하여 에너지 문제에 대하여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적정기술을 활용한 환경사랑 학생동아리 교육자료’는 적정기술을 학교환경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개발됐다.이 자료는 적정기술의 이해, 17종의 적정기술 프로그램, 충청남도 적정기술 자원현황, 적정기술을 활용한 환경동아리 지도사례로 구성되어 있다.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은 개발도상국의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입된 개념으로, 지금은 그 의미가 확장되어 에너지, 주거, 친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백운기 미래인재과장은 “이번에 개발한 교육자료가 환경동아리 뿐만 아니라, 각 교과영역에서도 널리 활용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하여 에너지감수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했다.
충남교육 | 이한배 | 2019-02-13 14:29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3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2019년 새학년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최초 무상교육의 성공적 추진과 혁신교육 강화 방안을 밝혔다.새학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자회견을 시작한 김지철 교육감은 2019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니 만큼 대한민국 100년을 이끌어갈 충남교육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김지철 교육감은 특히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3대 무상교육을 전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하고 “완벽한 시행으로 무상교육 전국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 밝혔다.김지철 교육감은 이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를 위해 3대 무상교육을 보완하는 다자녀 가정과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비 추가 지원 계획도 밝혔다.이날 밝힌 추가지원 계획은 다자녀 가정, 특수교육대상자, 외국인 노동자 자녀 등에 대해 추가로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충남교육청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도내에 거주하는 셋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축하금 10만원 지원하고, 최대 24만원의 수학여행비와 방과후 수강권, 수련활동비 전액을 올해부터 지원한다.또한, 저소득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가정 학생들에게도 수학여행비 최대 24만원, 수련활동비 10만원, 방과후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전원에게도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김지철 교육감은 혁신교육 성과 확산도 강조했다. 향후 4년간 혁신학교를 109개로 확대하고, 충남행복교육지구를 12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혁신교육 성과가 수업혁신으로 이어가고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 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것이다.김지철 교육감은 그러면서 조직개편의 효과를 수업혁신으로 집중하겠다고 했다. 즉, 모든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3월부터 설치되는 학교지원센터에는 장학사 1명, 주무관 2명, 기간제 교사 등이 배치되며 학교업무
충남교육 | 이한배 | 2019-02-13 14:29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나라꽃 무궁화 위상정립과 보급으로 무궁화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상징 선양 부문 대통령상(단체표창)을 받았다.2017년부터 도내 전 교육기관에 무궁화 묘목 3만250본을 보급하고, 전국 최초로 10개교에 무궁화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등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특히, 각종 행사에서 그동안 카네이션이나 장미를 사용하던 맵시꽃(코르사주)을 무궁화로 바꾸어 나라꽃 인식 개선 활동에 기여 했다는 평가 받았다.충남교육청은 이번 수상에 힘입어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일선 교육기관에 무궁화 묘목 15,000주를 보급하고, 무궁화 식재․관리 전문가 80명 양성, 무궁화 콘텐츠(포스터, 사진, UCC 등) 공모, 무궁화 품평회 개최, 나라꽃 사랑의 날 운영하고 교직원 대상으로 무궁화 사이버교육과정도 운영한다.충남도교육청 유홍종 총무과장은“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사업의 최종 목적은 학생들이 나라 상징물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이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무궁화 꽃 식재와 꽃동산 조성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이한배 | 2019-02-11 13:16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2019학년도 도내 공립 중등교사(특수‧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포함) 최종 합격자 440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이번 임용시험은 31개 과목 463명 모집에 3천464명이 지원해 제1차(교육학 및 전공), 제2차(예체능 및 과학교과 실기평가,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이번 선발의 특징을 살펴보면 과학교과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는 올해부터 실험평가를 도입해 실험 지도 능력을 가진 교사를 50명 선발 했고, 전문상담 35명, 보건교사 30명, 영양교사 31명, 사서교사 12명 등 총 108명의 비교과 교사를 증원했다.이에 따라 특수학생에게는 장애 유형에 맞는 교육이 가능하고, 보건교사는 14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파견하여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서도 보건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동관리 급식이 해소되고, 대규모 학교에 사서교사가 근무하게 되어 독서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종 합격자와 개인별 성적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cne.go.kr)에서 본인만 조회가 가능하다.충남도교육청은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일간 합격자 등록을 실시고 13일부터 3일간 보령에서 임용 전 직무연수 실시 후 학교 현장에 배치 될 계획이다.
충남교육 | 이한배 | 2019-02-08 12:54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간(1.31.~ 2.1.) 부여에서‘함께 만들어가는 초등학교 교사교육과정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충남 14개 교육지원청별 초등학교 3~4학년 교사교육과정 선도교원 130 여명이 참석하여 ‘국가 교육과정과 교사교육과정’ 제목의 정광순 교수(한국교원대학교) 특강을 듣고, ‘함께 만들어가는 초등학교 교사교육과정’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후 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4학년 교사 전수(2,200 여명) 대상으로 전달 실행연수를 2019학년도가 시작되기 전 2월중 실시한다.함께 만들어가는 교사교육과정은 국정교과서가 제공하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내용과 교과간의 분절적 운영을 벗어나, 학교․학생 진단을 통해 특성을 파악하고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내용을 재구조화하여 프로젝트학습, 교과간 융합 등을 통해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이 살아있는 교육활동이 가능하다. 학교가 처한 여건과 학생의 특성과 적성 등을 고려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 선택과 집중 수업을 위한 20% 시수 증감, 성취기준에 따른 평가 방법의 다양화, 교육과정 연계․통합 활성화, 블록 수업과 계절학습 등 시수와 학사 운영 다양화 등이 이루어진다. 더욱이 초등학교는 담임교사가 전 교과를 가르치므로 교과간/비교과간의 융합이 훨씬 용이하므로 교사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 때, 교사들간 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육과정 문해력과 학생의 학습 선택 활동이 강화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충남 참학력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성취기준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예시를 다수 제시하였고, ‘충남 초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을 통해 과정중심 평가를 시행하도록 안내하고 연수하였다. 이에 학교는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 수립과 학생평가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돕는 교육과정-교수학습-평가-기록의 일체화를 도모하여야 한다. 장기적으로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 | 이한배 | 2019-02-01 14:42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1일, 2019년 3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인사 규모는 유치원 24명(원장 3명, 원감 17명, 교육전문직원 4명), 초등 264명(교장 134명, 교감 89명, 교육전문직원 41명), 중등 345명(교장 77명, 교감 226명, 교육전문직원 42명) 총 633명이다.아산교육장 조기성, 논산계룡교육장 유미선, 부여교육장 윤학중, 청양교육장 백운기, 홍성교육장 주도연,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장 고미영, 정책기획과장 이은복, 교원인사과장 임동우, 민주시민교육과장 양정숙, 미래인재과장 전종현, 체육건강과장 서연근을 임용했다.또한 정책기획과 정책기획팀장 이정석, 교육혁신과 행복교육팀장 박동인, 교육과정과 초등교육팀장 김성수, 특수교육팀장 노종우, 교원인사과 초등인사팀장 이효선, 민주시민교육과 시민교육팀장 김선완, 생활교육팀장 권선탁, 학생지원팀장 김서래, 미래인재과 미래과학팀장 김병갑, 직업교육팀장 김용정, 체육건강과 체육교육팀장 이흥주,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교육연구소장 박용주, 기획정보부장 김경호, 충무교육원 교학부장 염익균,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 안전체험부장 장호중을 발령했다.교육지원청은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김신형, 체육인성건강과장 이경범, 공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윤여준, 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오임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배무룡,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진구, 당진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윤희송, 부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백명호,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한만희, 청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석봉,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선호를 발령했다.이번 인사는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교원을 교육전문직원으로 발탁하여 임용하였으며 교(원)장, 교(원)감 배치는 학교교육력 제고를 우선 하였으며 학교경영 능력, 생할 근거지, 본인 희망 등을 고려했다.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충남혁신교육 2기를 맞아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본청의 교육
충남교육 | 이한배 | 2019-01-30 11:51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영희)은 아산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도내 일반고등학교 진로진학지도 전문교사 217명으로 구성된‘2019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을 출범시킨다고 25일 밝혔다.충남진학교육지원단은 변화하는 대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교육공동체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토론마당지원팀을 비롯하여 6개 팀으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토론마당지원팀’은 소통과 참여 중심의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대입설명회, 진로진학토크쇼, 진로진학토론마당을 지원하고,‘컨설팅팀’은 학생 역량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학교 간 진학교육 격차 해소하기 위한 경쟁력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교육과정연구팀’은 지원단 자체연수와 진학교육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자료분석팀’은 단위학교 진학결과 분석, 충남의 특성을 반영한 진학자료의 개발과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면접연수팀’은 단위학교의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면접캠프 및 면접연수를 운영하며,‘대입연구팀’은 대입 전형 연구, 자료개발, 대학별 설명회 운영, 지원전략을 연구하게 된다. 이외에도 권역별 진학동아리, 학년부장 협의회 등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 정태모 진로진학부장은“이번 충남진학교육지원단 발족을 통해 변화되는 대입제도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원체제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입정보를 종합하고 분석해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료를 제공하여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 이한배 | 2019-01-25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