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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2일 담양리조트에서 군의장, 도의원 등 내외빈과 회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중심에 두고 수확·제조가공·숙박 및 지역의 향토·인문자원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2020년 3월 15일 출범 이후 77명 회원의 열정과 봉사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협의회 24개 업체가 50여 종의 체험상품을 전시·시식하고 협의회 발족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이병노 군수는 오늘 행사를 준비한 회장과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관광산업의 새로운 테마가 있는 콘텐츠 개발에 군과 함께 노력해 나가야 발전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송질효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역량을 발휘해 기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는 힘을 모아 체험상품 완성도를 높이는데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농촌체험관광협의회는 지역에서 체험관광 사업을 펼치고자 하는 희망자면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으로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농업기술센터(☎061-380-3430)에 문의하면 된다.

담양군 | 이경 | 2022-10-13 10:59

담양우체국(국장 소영준)은 12일 담양남초등학교 1학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우체국의 금융이야기 강의를 비롯 손편지 쓰기 등 우체국업무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담양우체국은 지역 14개 모든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박은미 영업과장이 아이들에게 현명하게 돈 쓰기, 돈 모으기, 신용의 중요성, 미래위험 대비하기 등을 교육하며 돈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또한 3층 행사장에서 국장실을 거쳐 2층 집배실 그리고 1층 영업 창구에서 우체국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1층에서는 직접 손편지를 써보고 용돈을 모을 수 있는 내이름 예금통장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2층에서는 편지봉투에 우체국도장 날인하기와 편지와 소포가 받는이에게 어떻게 전달이 되는지 등을 체험했다.아울러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참여 학생 모두에게 1만원 상당 학용품과 간식을 제공했다.소영준 우체국장은 “미래에 대한민국을 이끌 소중한 인재들에게 돈의 소중함과 잘 쓰고 잘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보다 지역민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 이경 | 2022-10-12 15:15

민선 8기 취임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갖고 발품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병노 담양군수가 담양시장 재건축공사 현장에 방문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듣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담양 전통시장 재건축사업은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약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새롭게 문을 열 시장은 연면적 6,213㎡, 지상 3층 규모로 총 공사비 15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1층은 상설점포 50개소, 2층에는 푸드코트 및 레스토랑, 3층에는 휴게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루프탑 가든형 시장으로 재탄생,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전통시장의 취약점으로 꼽히는 주차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64면 규모의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인근의 공영주차장과 함께 담양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쾌적한 주차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이병노 군수는 “담양시장이 준공되면 쾌적한 시장 환경 개선은 물론 다미담예술구 점포의 청년몰 운영 등으로 소비층이 넓어져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담양시장이 읍 상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 이경 | 2022-10-12 11:17

담양군 백동리 248-13번지 일원(옛 철도부지)에 추진 중인 아파트의 신축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담양군(군수 이병노)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조합원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2021년 7월 26일 최초 사업계획 승인 후 올해 첫 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건축 예정인 아파트는 사업면적 18,075㎡(대지면적:14,448㎡, 공공용지:3,627㎡)에 5개동(지하 2층, 지상 11층∼15층, 224세대)을 신축할 계획에 있다.특히, 사업부지내 공공용지 조성 시 과거 일제 강점기 사용되었던 ‘담양역 기초석’을 재활용해 도로(인도) 구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기초석을 폐기한다는 우려에 대해 담양군 관계자는 “아파트 신축부지 내 ‘담양역 기초석’은 역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도로 실시계획 인가를 통해 별도로 조성 및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도로(인도)는 보행로, 광장, 녹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향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경우 기초석을 별도의 장소에 보관 후 이를 재활용해 과거 기찻길을 형상화한 보행로(연장 110m, 폭 2.4m)와 담양철도의 설립과 철거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안내판(2개소)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 측과 상호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인구유입 등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담양군 | 이경 | 2022-10-12 11:16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라질 위기에 처한 담양의 근현대사 기록물을 적극적으로 수집·발굴하기 위해 ‘제1회 담양군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당신의 소중한 기록, 담양역사 한 페이지에 기억되다’를 주제로 담양의 변천과 생활상 등 과거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민간기록물을 수집·보존해 담양의 역사와 이야기를 미래세대에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수집대상은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 중인 담양의 역사, 문화, 마을, 풍속, 옛 풍경 등을 엿볼 수 있는 1990년까지의 기록물로 책자, 문서, 수첩, 사진, 앨범, 포스터, 팸플릿 등 모든 유형의 기록 자료다.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기록물 원본과 함께 11월 30일(수)까지 우편 또는 담양군청 기록관(061-380-3178)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접수기록물에 대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하며, 입상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기증된 기록물은 기록관 서고에 영구 보존하고, 향후 기록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카이브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민간기록물은 한 개인이 살아온 나날의 추억이라는 사적 가치를 넘어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공적 자료”라며 “담양의 천년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도록 여러분의 장롱 속 숨겨진 기록물을 꺼내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담양군은 앞으로도 기록자치 실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록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담양군 | 이경 | 2022-10-11 15:00

담양군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이 광주·전남지역 주요 관광지 중 내비게이션 검색량 1위를 차지했다.담양군(군수 이병노)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주전남연구원이 한국관광공사의 '지역별 관광지 검색 순위' 자료를 토대로 2018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광주·전남 관광지의 내비게이션 검색량 추이를 살펴본 결과, 담양 죽녹원이 최고의 관광지로 나타났다.죽녹원은 지난 4년 6개월간 월별 최다 검색 관광지 중 누적횟수 1위를 19차례나 차지해 1위에 올랐고, 여수 오동도와 순천만 국가정원은 각각 10회와 9회로 2, 3위를 차지했다.2005년 문을 연 죽녹원은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한 대나무 정원으로, 약 31만㎡의 공간에 울창한 대나무숲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 등을 볼 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구성되어 있다.죽녹원에는 살균 작용, 면역체계 강화, 스트레스 완화, 심리안정, 숙면 유도 등의 효과를 가진 피톤치드가 가득한 대나무숲에서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이와 더불어 전망대, 쉼터, 정자, 다양한 조형물을 비롯 영화·CF촬영지와 다양한 생태문화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60만 명 이상이 찾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또한 죽녹원은 순천만정원이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이후 두 번째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으며. 전국적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경기 세미원에 이어 네 번째다.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정원문화 관광 일번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죽녹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 이경 | 2022-10-11 14:59

민선8기 이병노 담양군수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지난 7월 1일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를 군정 구호로 정하고 민선 8기의 여정을 시작한지 석 달여가 지났다. 이 군수는 40여 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해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며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이 군수는 7일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취임 후 100일은 군민과 함께 민선8기 군정 추진 방향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그간의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밝혔다.먼저 행정분야의 성과로 “행정조직을 개편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무전결 처리규칙을 개정해 직급에 맞는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매일 직접 현장을 살피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직소민원실에 민원처리 전담반을 운영해 185건의 소규모 민원을 신속히 처리했다”고 말했다.이어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정부, 국회와의 소통창구를 강화하고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균특 전환사업과 국고예산을 건의했으며, 규제개혁위원회를 설치해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 완화로 군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복지분야에서는 “민선 8기의 핵심 복지정책인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와 간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하는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과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강화, 집단감염 취약시설 1대1 전담 공무원제 운영 등을 통해 공공보건의 영역을 넓혔다”고 평가했다.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그간의 성과도 설명했다.이 군수는 “쌀값 하락에 따른 담양쌀 소비촉진 추진계획을 마련해 캠페인과 유관기관에 홍보를 진행했으며 온·오프라인 판매 촉진 활성화, 공직자 농가돕기 운동 추진을 통해 담양 쌀을 구입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했다”고

담양군 | 이경 | 2022-10-07 17:22

- 제4회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 회의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담양군은 지난 6일 제4회 담양산타축제 추진 방향과 지역 의견 수렴을 위해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올해 새롭게 구성돼, 김현진 위원장(담양중앙상인회장)외 8명의 추진위원과 함께 제4회 담양산타축제 기본계획 보고 및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이번 제4회 담양산타축제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원도심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개최되며, 담양 곳곳에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공연과 이벤트로 겨울 관광객 유치로 상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메타프로방스 일원은 산타마을을 떠올릴 수 있는 포토존과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을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인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동화같은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아울러 담양읍 중앙공원, 해동문화예술촌, 다미담예술구 등 원도심에는 크리스마스 야간경관 조명과 함께 관광객이 머무르며 소비할 수 있는 대표 이벤트를 준비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현진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관련 단체와 상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 지역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 이경 | 2022-10-07 14:56

이병노 담양군수가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가장 먼저 취임 후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참여소통실 조직을 신설했다.자치분권, 대외협력, 홍보 등 주민과 접점이 많은 업무를 한곳에 모아 효율을 극대화 하고 주민들의 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진행 추진방향과 진척상황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 개선안 도출 등 사업의 추진력과 성과를 높이고자 매일 현안 사업장 등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살피고 있다.현장 방문시 청취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민원처리 전담반을 운영하며 지난 3개월간 현장에서 청취한 185건의 소규모 민원을 처리했다.또한 군민들의 요청 사항이었던 규제개혁을 위해 규제개혁위원회를 설치함과 동시에 건축물 허가 가이드라인 완화로 약 250건의 건축 승인도 완료하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역동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이병노 군수는 “취임식에서 강조했던 군민과 동행하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작은 소리도 적극 반영해 새로운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 이경 | 2022-10-06 13:07

담양 봉산면은 5일 36.5℃ 사랑나눔가게 모금 배분금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 아동 및 부모 30명이 함께 떡 케이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함께 떡을 만들며 세대 간 소통하고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아동들이 청정지역 담양에서 생산되는 쌀과 봉산딸기, 쑥, 단호박을 이용해 직접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특히, 이번 체험은 양지길에서 담길 떡카페와 떡체험관을 운영 중인 김규남 위원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김규남 위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게 떡 요리를 개발하고 선보이는데 매진하면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나눔가게’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진철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이 떡케잌을 만드는 내내 밝은 웃음과 함께 창의적으로 떡을 빚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협의체 위원들과 아동들 모두에게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고진성 면장은 “추수철 바쁜 일정에도 체험행사를 마련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 이경 | 2022-10-06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