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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통계(하이파이브) 자료 분석 결과 도내 직업계고 37개교의 취업률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년 대비 2.3%p 증가하여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서 ‘실제 취업률’은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을 올린 바가 있다.그동안, 교육청은 학생들이 꿈꾸는 행복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배치 ▲산업수요에 맞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진행 ▲직업계 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원했다.또한, ▲학생들의 인성과 전공기술을 함양하기 위한 충무인품인증제 운영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취업지원협의체 운영 ▲학생들이 꿈꾸는 기술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오작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노력하였다.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맞춰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 직업계고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이 이뤄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3-16 14:36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화)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이해를 위한 ‘교육과장 함께 배움자리’를 운영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행복교육지구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배움자리는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및 지원 계획(김국회/충남교육청 장학사) ▲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과장의 역할(이진구/금산하이텍고 교장) ▲중간지원 조직의 이해(우상옥/사회적협동조합 벌개 팀장) ▲마을학교 운영 사례(서승옥/논산양촌마을학교 대표)를 나누고, 행복교육지구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특히, 올해는 지역별로 민·관·학이 동참하는 교육공론의 장을 활성화하고, 행복교육지구 지원을 위한 시·군별 조례 제정을 확대하도록 추진한다. 또한, 충남형 온종일 돌봄을 좀 더 촘촘하게 확대 운영하고, 마을 교육과정 관련 학습자료를 적시에 보급하는 등 충남마을교육공동체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민·관·학이 노력해온 결과, 처음 6개 시·군 참여로 출발해 올해 드디어 충남 15개 시·군 모두가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 사명감을 갖고 지자체, 학교, 마을교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3-15 13:0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수요자의 사업추진 의지와 학교 교육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2023년「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대상 학교 선정 공모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노후된 학교들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하여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 여건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으로, 2021년 43교(51동), 2022년 33교(44동)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3년 공모 대상 학교는 40년(1982년 기준) 이상 경과 된 노후 교사동이 있는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이며, 희망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등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25일(금)까지 사업신청서를 각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된다.선정 절차는 우선 각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별 사업 신청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도교육청 심의위원회와 교육부 검토위원회를 거쳐 금년 상반기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확정한다.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면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사전 기획을 하며, 건물 단위가 아닌 학교 단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학교의 여건을 고려하여 전면 혹은 부분 개축, 리모델링, 증축 등 사업유형을 결정하고, 설계와 공사를 거쳐 2025년 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시 개축, 리모델링으로 인한 학업 결손 예방, 공사 중 학생 안전 확보 대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3-14 12:16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속 마을, 마을속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마을교육공동체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15개 시군 전 지역이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1일(금) 도내 15개 시·군과 각 교육지원청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지역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배움 자리에서는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계획(김국회/ 충남교육청 장학사) ▲마을교육공동체 정책과 학교실천사례(김정식/청양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육청-지자체-마을 협력 사례(강지연/ 경기도 시흥마을교육협력팀장) 등을 함께 나누고, 지역별 업무 계획 공유와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특히, 정책연구 학습연구년 교사와 지역 마을활동가가 동참하여 실질적인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의 성패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업무담당자, 마을활동가분들의 열정에 달려 있다.”며, “오늘 배움자리를 통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공론의 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3-11 12:06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17명을 도내 23교(초등학교 4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8교)에 각각 신규 배치(순회교 포함)해 중국어 교사와 협력 수업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이번 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원어민교사 채용이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2년 만에 배치되는 것으로, 교육청에서 이미 배치한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137명과 더불어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까지 배치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외국어 학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배치되는 원어민 보조교사는 학생들의 중국어 수업, 방과후 프로그램, 중국어 캠프뿐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 외국어동아리 지도에도 투입되며, 다채로운 외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함은 물론 학생들의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키고, 생생하게 중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천안쌍용고등학교 김은정 중국어 교사는 “제2외국어로써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사용해볼 기회를 어떻게 만들어줄까 고민이었는데, 원어민 보조교사가 학교에 함께 계시니까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중국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김지철 교육감은 “외국어는 세계 시민의식을 갖춘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窓)이며,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처럼 제2외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존중하는 글로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글로벌 미래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영어권, 비영어권 국가와의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3-10 12:1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근거하여 학교운동부 연중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일선 초·중·고등학교에「2022 학교운동부 운영 안내서」를 제작하여 보급했다고 밝혔다.안내서는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을 목표로 ▲인권이 존중되는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맞춤형 훈련지원으로 기본역량 강화 ▲청렴하고 공정한 학교운동부 운영이라는 3대 추진 방향에 맞춰, ▲법령을 준수하는 체계적인 학교운동부 운영 ▲공부하는 학생선수(학습권 보장) 육성 ▲선제적 교육활동으로 학생선수 인권 보호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최적의 훈련 여건 조성과 과학적 훈련 지원의 5개 중점과제로 구성되었다.주요 내용은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 법령·조례 해설 ▲학생 선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저학력제, 기초학력 보장프로그램, 각종 연수 운영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와 운동부 회계관리 ▲학교운동부 운영 지원사항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및 감사 사례 등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김지철 교육감은 “인권이 존중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3-07 12:27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행정직 193명 등 총 299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2022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2022년도에는 ▲교육행정직 182명, ▲전산직 7명, ▲사서직 7명, ▲공업(전기)직 1명, ▲보건직 8명, ▲시설(토목)직 1명, ▲시설(건축)직 5명 등 211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경력경쟁시험으로 ▲조리직 18명, ▲시설관리직 40명, ▲운전직 14명과 충남 소재 특성화‧산업수요맞춤형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설직(건축)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또한, 장애인의 취업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으로 ▲장애인 7명과 ▲저소득층 4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하여 선발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전직 3명을 국가보훈처 추천을 통해 특별채용한다.경력경쟁임용(조리, 시설관리, 운전직) 서류제출은 3월 21일(월)부터 3월 24일(목)까지, 원서접수는 4월 18일(월)부터 4월 22일(금)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uit.cne.go.kr)에서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6월 18일(토)에 시행할 계획이다.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현장중심의 신규인력 수요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정년퇴직 등의 다양한 인력 수요를 반영하였다”며, “유능한 지방공무원 인재의 적기 충원을 통해 일선 학교현장에 효율적인 지원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 고시‧공고란에 탑재한「2022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참고하거나, 충청남도교육청 총무과 인사팀(☎041-640-8022, 80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3-03 15:41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1회 이순신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이순신상’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교육을 통해 이를 미래지향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시상한다.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며 청소년 등에 대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 ▲충무공정신을 계승하고 본받을 수 있도록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에 공헌한 사람 또는 단체 ▲ 충무공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과 문화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 교육 발전에 공헌한 사람 또는 단체이며, 수상 인원은 1명 또는 1개 단체이다.추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서면 심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고,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개인 1,000만 원(단체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김지철 교육감은 “애국·애민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기억 속에 되살리고 계승해야 한다.”며, “그 숭고한 뜻이 현대사회에서도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3-02 16:59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과도한 입시경쟁 및 경쟁중심 교육을 지양하고 쉼이 있는 행복놀이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 행복공간 조성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하였으며, 교육가족의 의견을 모아 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하여 민주적으로 공간을 설계한다.올해는 도내 51개 학교를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하여 교당 평균 40,000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치원, 초등학교는 놀이와 쉼 공간을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생활과 연계된 쉼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고, ▲초등학교 1일 50분 이상 놀이시간 확보 ▲방과후, 돌봄교실 놀이 프로그램 지원 ▲학생놀이동아리 ‘놀이특공대’ 지원 ▲충남 행복놀이 한마당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충분한 놀이 여건을 마련한다.이와 관련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청에서는 행복공간 조성사업 선정교 관계자(교장, 행정실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이틀 동안 ‘행복공간 조성사업 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연수는 ▲학교공간혁신과 충남 행복공간 조성사업 우수사례 공유 ▲건축기초 이해하기 연수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간구성 등의 과정을 전문 건축가와 함께하는 실습연수로 진행되었다.김지철 교육감은 “신나게 뛰놀며 자라는 놀이공간을 학교에 조성하여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과 삶의 행복도를 향상시키는 일은 중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전문가 컨설팅을 권역별로 추진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2-28 21:5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공주대학교와 함께 실시한 2021년 학생인권실태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86.54% ▲중고생의 71.51%가 학생인권조례에 긍정적으로 답해 학생인권조례가 학교에 정착되고 있으며 학생인권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학생이 학교에서 보장받는 학생인권을 점수로 부여한 질문에는 5점 만점에 ▲초등학생이 4.13점 ▲중·고생이 3.85점을 주었고, ▲교원은 4.65점 ▲보호자는 4.23점으로 응답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전국에서 네 번째로 개소한 충남교육청학생인권센터를 알고 있는지에 대한 응답에는 59.36%의 학생이 ‘그렇다’고 응답했고, 인권 침해를 받았을 때 학생인권센터에서 상담할 수 있음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응답에도 학생 10명 중 6명이 ‘그렇다’고 응답하여 학생인권센터가 학생들의 인권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이번 조사는 충남교육청학생인권센터 개소 1년의 운영결과를 알아보고, 충남 학생인권조례의 현장 정착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교육청에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학생인권 기본계획 수립과 각종 교육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조사에 응답한 인원은 학생 2,163명, 교원 1,663명, 보호자 700명이며 충남교육청이 공주대학교에 의뢰하여 실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 누리집(http://www.cne.go.kr/human/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2-25 12:11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초등생존수영교육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표준교육과정 개발 ▲이동식 수영장 확대 운영 ▲학생수영장 사전 교육자료 제작 ▲이론교육자료 개발 등 학교 지원을 강화해 왔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4일(목) 한서대학교와 충남형 초등생존수영실기교육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2022학년도부터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바다에서 하는 실기교육’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체결했으며, ▲생존수영실기교육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바다에서 하는 실기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및 행정적 지원 ▲생존수영실기교육 지도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지원 ▲각종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바다에서 하는 실기교육’은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과 한서대학교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약 3,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선박탈출법 ▲맨몸뜨기 ▲조난 상황에서 체온유지 등의 내용으로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생명을 지키는 힘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시범실시 후 결과 분석을 통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켜 자기의 생명을 보호하고, 타인을 구조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학생 수 대비 지도강사와 안전관리요원을 충분히 확보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실제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학교별 학사운영 방안에 따라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년성에 맞게 ▲학교에서 하는 실기교육 ▲수영장에서 하는 실기교육 ▲바다에서 하는 실기교육 ▲이론교육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2-24 17:29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학생 예술역량 함양을 위해 2022학년도「1학생 1전통음악 교육」을 추진한다. 전통음악 교육 강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는 전교생이 참여해 가야금, 소금, 해금, 단소 등을 연주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며, 지난해 33개교에서 올해는 74개교가 운영한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3일(수)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강당에서 도내 전통악기 연주 학교 음악담당교사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수는 우아현 교사(금산동중학교)의 2021년 전통악기 연주 운영교 우수사례를 공유를 시작으로, 학교에서 선택한 전통악기별로 이동하여 모둠활동을 가졌고, 전통악기 교육방법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연수에 참여한 설화고등학교 노혜원 교사는 “전통악기 연주 교육을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 고민스러웠는데, 전년도 운영 사례와 활동 방법에 관한 연수를 듣고 추진방향을 정했다.”며, “교육청에서 지역의 전통음악 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기관과 단체를 발굴하여 제공해 준 점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예술교육에서 전통음악을 배우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학생들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충남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국악배달통’ 사업 ▲전통음악 체험교실 운영 ▲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전통음악 교실 운영을 통해 전통문화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2-23 15:4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통해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일상 속 ‘건강걷기 도전과제’를 추진한다.‘건강걷기 도전과제’는 학생의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율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20만보의 목표걸음 수를 정해 운영하며, 현재 50,521명이 가입해 걷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쥬’앱을 내려받아 지역별 교육지원청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매월 제시되는 ‘충남교육청, 월20만보 건강걷기 운동’ 도전과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20만보 목표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학생에게는 소정의 격려상품을 증정될 예정이다.한편, 작년부터 진행된 건강걷기 365 운동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학생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걷기는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습관화되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바르게 걷는 방법, 걷기 지도법 등의 정보를 제공해 더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건강과 쉼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2-23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