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32건)

제 14대 중앙종회 후반기 의장에 도광스님이 선출됐다. 수석부의장에는 시각스님이, 차석부의장에는 상명스님이 각각 선출됐다.중앙종회는 지난 19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재적의원 5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2회 정기회를 열어 △중앙종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안) △2018년도 종단 사업계획(안) △2018년도 종단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했다. 중앙종회의장 선거에서는 법진스님(보운사 주지)과 도광스님(승암사 주지), 일로스님(천왕사 주지) 등 3인이 입후보해, 1차 투표에서 일로스님이 24표, 도광스님이 23표, 법진스님이 9표를 얻었다.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없어 다시 2차 투표를 실시, 도광스님과 일로스님이 모두 28표를 얻어 종법에 따라 연장자인 도광스님이 당선됐다.부의장 선거는 점심공양 후 실시됐다. 52명이 출석한 가운데 시각스님이 수석부의장에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 선출됐다. 차석부의장에는 지담스님과 상명스님이 입후보해 투표 결과 28표를 얻은 상명스님이 24표를 얻은 지담스님을 물리치고 당선이 결정됐다.신임 의장 도광스님은 인사말에서 “각 교구를 대표하는 중앙종회의원들이 교구의 여론을 전달하고 소신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다 같이 상생하는 종회로 거듭나겠다. 입법기관인 중앙종회와 행정부인 총무원, 사법부인 호법원이 고유의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종헌과 종법을 잘 정비하겠다”면서 “올해 호법원장, 총무원장, 중앙종회의장 등 삼원장이 새롭게 선출됐는데 이는 과거를 극복하고 종단이 일신해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총무원과 중앙종회, 호법원이 화합하는 동시에 적절한 견제, 적절한 조율을 할 수 있게 입법대의기구의 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수석부의장 시각스님과 차석부의장 상명스님도 “의장스님을 잘 보필하여 종단의 안정과 화합, 발전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보궐로 당선된 무덕스님(사진 왼쪽, 강원교구)과 진공스님

불교 | 손혜철 | 2017-12-29 10:47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신임 중앙회장에 단독 출마한 양희동 후보(법명 원각,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과 13학번)가 당선됐다.대불련은 12월 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56년차(2018년도) 대불련 중앙회장 선거를 실시, 등록 대의원 103명 중 59명이 투표에 참가해 양희동 후보가 58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무효표 1표.선거가 끝난 뒤 대불련 중앙회장 이 · 취임식이 조계종 포교부장 가섭스님과 지도법사 스님,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 백효흠 회장, 대한불교청년회 김성권 회장 및 대불련 지부장, 지회장, 졸업 동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양희동 회장은 내 안에 불교의 가르침을 담는 과정을 통해 부처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대학생 붓다가 되고자 ‘불교를 담다, 붓다를 닮다’를 모토로 선거운동을 해왔다. 양 회장은 불교를 담는 방법으로 △通(소통)을 담다 △美(아름다움)를 담다 △불교학생회를 담다 와, 또 붓다를 닮는 방법으로 △붓다의 실천행을 닮다 △붓다의 리더십을 닮다 △우수지회 활동을 닮다 를 공약으로 제시했다.양희동 회장은 지난 2013년 대불련에 입회, 2017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생회 회장과 제8회 KBUF 영부디스트캠프 법등장 등을 역임했다. 불교학생회 회장을 맡아 교내에서 열린 동아리 올림픽 우승을 이끌었으며, 동아리방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불교 | 이경숙 | 2017-12-28 17:11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이 저물고 있다. 지구촌에는 온갖 현상들이 명멸하고 인류는 저마다 개체의 실존을 위한 생존경쟁을 해오고 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숨을 멈추는 그 순간까지 인간은 삶과의 투쟁의 연속이다. 고오타마 싯다르타는 이런 생존법칙에 이의를 제기하고, 대방기(大放棄=속세의 삶을 버리고 출가사문이 됨)의 결행을 하게 된다. 가장 직접적인 출가 동기는 인간고(人間苦)애 대한 해결이었다. 6년 고행(苦行) 끝에 무상대도(無上大道)를 성취, 깨달은 분이 되어 삼계의 대도사로서 사생의 자부와 같은 대성인이 되셨다.태고종도는 누구인가? 한국 땅에 사는 부처님의 제자들이다. 물론 해외에도 태고종도는 존재한다. 또한 이름이 같은 불교이지만, 지구촌에는 불교의 여러 전통이 있다. 부처님께서 보드가야에서 성도하시고, 사르나트(녹야원)에서 전법륜(轉法輪=법륜을 굴리다)을 선포하시고, 45년간 12분교(分敎)의 교설(敎說)로써 주유천하하시고, 열반에 드셨다. 적멸이후, 같은 부처님의 제자들이지만, 경율(經律)의 해석에 대한 견해가 다르고, 시대의 흐름과 지역의 환경과 문화가 섞이면서 승단(僧團)에도 변천의 과정을 겪게 된다. 이렇게 되어서 같은 뿌리이지만, 가지와 잎이 좀 다른 전통이 확립되어서, 동아시아 불교가 형성됐다. 중국 한국 일본이라는 동아시아 불교이지만, 각 나라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독특한 불교전통이 확립되게 되는데, 한국불교는 선교밀정(禪敎密淨)이라는 통불교적인 회통불교(會通佛敎)의 특성을 띠게 되었다. 한국불교 1천 7백년사에서, 때로는 국교(國敎)의 지위를 누리기도 하고 때로는 억압과 박해를 받는 쇠퇴의 불운을 당하기도 하면서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일제강점기의 잔재와 위정자의 정교분리의 원칙을 벗어난 판단착오로 1950년대에서 1960년대에는 승단이 분쟁하고 끝내는 분열하는 불행한 결과를 맞고 말았다. 이로써 태고종이라는 종명(宗名)으로 별립(別立)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분규가 야기되어서 분쟁하다가 결국, 분열하여 기존에

불교 | 원응스님<논설위원> | 2017-12-27 19:58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의 활발한 불법 홍포와 글로벌 미디어로의 도약을 이끄는 ‘10만 공덕주들의 모임’인 ‘만공회’ 동참자수가 5만 명을 넘어섰다.5만 번째 만공회 동참자인 인천 남동구의 용화사 신도 최명순 불자는 “방송이 너무 좋고 스님을 위해 축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BBS불교방송을 보고 듣고 있으면 마치 법당에 직접 앉아있는 것 같아 너무 좋다”면서 BBS불교방송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낸 최명순 불자는 “며느리도 사찰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불심이 돈독하다고 소개했다.5만여 명의 동참자 가운데는 강아지도 있어 눈에 띈다.반야행 불자는 가족들뿐 아니라 자신의 회사, 그리고 반려견 ‘김복실’까지 모두 만공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반야행 불자는 반려견을 만공회에 동참시킨 데 대해 “우리는 복실이를 14년간 키웠다. 우리 가족 모두가 만공회원에 가입했고, 복실이를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동참한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전법발원 특별 생방송에서는 7살 윤진희 양의 해맑은 인터뷰가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윤진희 양은 전법발원 특별 생방송 전화 인터뷰를 통해 BBS불교방송에서 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다 좋다”며 꼬마애청자임을 알렸다.BBS불교방송은 “모든 만공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활발한 방송포교와 정법구현에 매진함은 물론, 글로벌 미디어로서의 도약을 위해 보다 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BBS불교방송을 후원하는 10만 공덕주의 모임인 ‘만공회’는 지난 2015년 12월 출범해 지난해 8월 회원수 3만 명을 돌파했고 2017년까지 5만 명을 넘어서며 BBS불교방송과 한국불교의 중흥을 기대하는 불자들의 뜨거운 열의

불교 | 손혜철 | 2017-12-26 17:39

무술 새해 우렁찬 경계의 소리 천지가 동하니,패러다임의 변화로 희망 넘치는 행복나라 건설하세!인간과 오랫동안 생사고락(生死苦樂)을 함께 해온 개(犬, 狗)는 주인에 대한 충성과 의리의 동물(忠仁獸)로 인식됐으며, 에 의하면,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辟邪)용 영수(靈獸)로 활용되기도 하였습니다.불가(佛家)에서 바라보는 개는 어떠한가? 제1칙 화두가 “개에게도 불성이 있는가?” “없다.”‘조주무자(趙州無子, 趙州狗子)’로 불리는 이 ‘무자’ 화두의 주인공이 바로 개입니다. 또한 불가에서 42권에 고기를 금기시하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구화산에 삽살개 ‘선청’을 타고 있는 신라왕자 김교각 스님의 지장보살상은 추앙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 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뿐만 아니라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제작을 도운 세눈박이 개에 대한 설화와 에 나오는 ‘오수의 충견’ 등을 볼 때 개는 경전과 설화를 통해 화두의 소재, 악업의 결과, 불법의 수호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였음을 참고해서 무술신년에는 국가 안녕과 불교 발전에 더욱 좋은 결실을 기대해 봅니다.한편 북한의 핵무장 도발 등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지구촌 전체가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안타깝게도 양심과 도덕이 전도몽상(顚倒夢想)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하기에 국가지도자는 국민의 안위를 보살펴서, 편안한 삶을 위한 지혜로운 대비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특히 새해는 국가의 근간인 헌법을 개정할 수 있는 중차대한 해이며, 지방자치 책임자들을 선출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여러 경우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인기보다는 비난을 감수하고라도 국가의 안녕과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회의 귀감이 될 만한 인물들을 선택해야 합니다.끝으로 금년 한해도 수행

불교 | 손혜철 | 2017-12-26 13:53

대전의 대표적 힐링사찰인 대한불교 천태종 광수사(光修寺) 주지인 무원(務元․사진) 스님이 다음 달 3일 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에 취임한다.광수사와 대전불교사암연합회에 따르면 제25대 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 취임식과 신년하례를 겸한 법회를 3일 오전 10시30분 광수사 경내 대적광전에서 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회장에 취임하는 무원 스님 등 대전지역 270여개 사찰과 암자 주지스님, 신도 등 2천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법회는 대전시민의 행복과 소통, 화합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마련된다.또 대전지역 불교 종단을 아우르는 모임인 연합회의 회장 취임과 신년 하례를 겸해 열릴 이날 법회에는 불교계 종단 지도자들이 참석하고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무원 스님은 “지금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어수선하지만, 무술년(戊戌年)에는 불교계가 큰 산처럼 중심을 잡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또 앞으로 각오에 대해서는 “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의 책무를 다하고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을 널리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이어 스님은 “대전불교사암연합회가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불교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사부대중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면서 사부대중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무원 스님은 “일상에 찌든 도시민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되 과거의 낡은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사회와 시민 앞에 더욱 가깝게 다가서겠다”고 덧붙였다.1959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무원 스님은 1979년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출가해 대충 대종사를 은사로 수계 득도했고 인천 황룡사, 서울 명락사, 부산 삼광사 주지 등을 지냈다.2009년 국내 처음 다문화 사찰로 유명세를 떨친 명락사 주지로 있으면서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총무원 사회부장, 총무부장, 총무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개성 영통사 복원 불

불교 | 손혜철 | 2017-12-26 09:43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은 12월 24일 오후1시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참사 합동 분양소를 찾아 영가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기도와 함께 편백운 총무원장이 영가전에 애도문을 발표했다.이날 조문에는 편백운 태고종 총무원장, 성오 총무원 부원장, 도안 충북교구 종무원장을 비롯한 충북 각 사암 주지스님들과 총무원 각 부장 등 50명의 스님과 신도들이 동참했다.합동 분양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제천시청 불자회장 등이 태고종 총무원장 일행을 맞이했다.한편 태고종은 종도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 성금을 이근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태고종, 제천 화재참사 애도문 발표 희생자들께 애도를 표합니다.뜻하지 않는 화재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을 잃고 불귀의 나그네가 되신 29명의 영령님들에게 일주향을 사르옵고 지장대성의 인도로 극락왕생하시옵기를 제불보살님 전에 기도드리옵니다. 유가족 여러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극한의 문턱에서 극적으로 회생하신 부상자 여러분께서는 빨리 회복하시어 정상을 되찾도록 기도드립니다.유가족 여러분의 슬픈 마음은 지금 무슨 말로써 위로가 되겠습니까? 정다운 가족을 멀리 저 세상으로 보내시고 살아계신다는 자체가 너무 허무하고 망연자실하여 제 정신이 아니시겠지만, 여러분의 도리는 먼저 가신 가족의 영전에서 눈물을 머금고 오열이 복받치는 감정을 억제하고 고이 보내드리는 예절을 갖추는 것이 그 분들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삶이란 한 조각의 구름이 일어나는 것과 같고 죽음은 한 조각의 구름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만, 우리 같은 범부중생들에게는 아무리 부처님의 말씀이라고 해도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부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하고, 오늘 이 순간의 슬픔과 오열을 극복하는 자제력을 보여야 합니다. 그리운 가족의 얼굴을 보면서 조금 먼저 가 있으라고 하셔야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이 세상에 왔다가 다시 가는 것이 철리

불교 | 손혜철 | 2017-12-24 22:51

뜻하지 않는 화재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을 잃고 불귀의 나그네가 되신 29명의 영령님들에게 일주향을 사르옵고 지장대성의 인도로 극락왕생하시옵기를 제불보살님 전에 기도드리옵니다. 유가족 여러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극한의 문턱에서 극적으로 회생하신 부상자 여러분께서는 빨리 회복하시어 정상을 되찾도록 기도드립니다.유가족 여러분의 슬픈 마음은 지금 무슨 말로써 위로가 되겠습니까? 정다운 가족을 멀리 저 세상으로 보내시고 살아계신다는 자체가 너무 허무하고 망연자실하여 제 정신이 아니시겠지만, 여러분의 도리는 먼저 가신 가족의 영전에서 눈물을 머금고 오열이 복받치는 감정을 억제하고 고이 보내드리는 예절을 갖추는 것이 그 분들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삶이란 한 조각의 구름이 일어나는 것과 같고 죽음은 한 조각의 구름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만, 우리 같은 범부중생들에게는 아무리 부처님의 말씀이라고 해도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부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하고, 오늘 이 순간의 슬픔과 오열을 극복하는 자제력을 보여야 합니다. 그리운 가족의 얼굴을 보면서 조금 먼저 가 있으라고 하셔야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이 세상에 왔다가 다시 가는 것이 철리입니다.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길이 아니겠는지요.사랑하는 유가족 여러분!부처님께서는 먼저 가신 사랑하고 정다운 가족을 위하여 대자대비하신 원력으로 극락으로 인도하여 상품상생 연화대에서 편안하게 해탈열반에 들도록 보살펴 주실 것을 확신하옵니다. 부디 영전에 한 개비의 향을 사르고 마지막 예를 갖춰서 먼 길 잘 가시도록 절 하옵소서!나무 석가모니불!나무석가 모니불!나무 시아본사석가모니불!불기2561(2017)년 12월 24일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편 백 운 합장

불교 | 손혜철 | 2017-12-24 09:28

월암 이두 대종사님께 삼가 계수정례하옵니다.일주향을 사르옵고 합장 삼배하옵나니, 저의 인사를 받아 주옵소서!대종사님의 원적 소식을 듣고 청주 우암산 관음사로 달려가 영전에 참배하였습니다. 부득이 인도행을 하게 되어서, 영결식에는 참례하지 못했고, 49재일에도 결례를 하였습니다. 용서하옵소서!조계종의 원로의원을 역임하시고 금오문도의 문장을 역임하시는 등, 종단의 원로로서 대종사님의 위치에 계셔서 자주 뵙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스님께서 속리산 법주사 주지 소임을 마치시고 불교교육포교에 매진하실 때, 소납은 스님을 모시고 10여 년 간 함께 활동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대종사님께서는 이제 이승의 몸이 아니라, 저 극락세계 상품상생(上品上生) 연화대(蓮花臺)에 앉으셔서 해탈열반의 자유 각령으로 계시옵기를 간절히 기원하옵니다.해동불교대학 설립 때부터 참여하시어 처음엔 통신대학장을 하시고, 다음엔 학장을 맡으셨습니다. 초대학장은 동경대 문학박사였던 김지견 박사님이, 제2대학장은 이법성 큰 스님(영산교단 교주, 당시는 조계종)께서, 월암 이두 큰 스님께서는 3대 학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이후, 저에게 학장을 물려 주셔서 제가 제4대 5대 학장으로서, 현재까지 봉직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해동불교대학은 이름만 유지하고 있음을 보고 드리옵니다.월암 이두 대종사님과 교육포교활동을 하던 때를 도저히 잊을 수가 없습니다. 3천 여 명의 포교사 법사 선법사 등을 양성하여, 포교전선으로 내 보내면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시절이 엊그제 같습니다. 또 해동불교신문 발행에도 참여하시고 논설위원으로서 《금강경》 《유마경》을 번역하여 연재하셨으며, 금오스님을 모시고 두타행을 하시던 1950년대의 수행일기를 연재해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 기록은 금오선사에 대한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동남아시아 인도 등지의 해외성지순례도 함께 했고, 몽골, 러시아 바이칼 호수와 모스크바 등지도 함께 다니면서 여행했던 때가 그립습니다. 일일이 다 여기서 기록할 수는 없습니다만, 대종사님과는 속가의 아

불교 | 손혜철 | 2017-12-23 15:43

옥천 국사암(주지 해정 스님)은 동지를 맞이하여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 보내기 및 장학금 전달식을 22일 국사암 대웅전에서 개최했다.먼저 장학금은 백석대학교 전혜진, 이용선, 옥천고교 김인희, 대전용은초교 김수연, 대전대동초 김대영, 김민혁, 대전 대룡초 김예솔, 대전 대암초 박현지, 강원도 원주초교 김선운 학생에게 해정스님이 전달하며 격려했다.이어 사랑의 라면 기부릴레이가 이어졌다. 라면 기부는 윤경애 보살이 108 박스, 강철훈 처사가 77 박스, 김현정 보살이 77 박스, 맹은수 보살이 37 박스, 해정봉사단이 100 박스를 해정봉사단 이진숙 단장에게 전달했다.해정봉사단 회원은 전국에 걸쳐 있으며 11~12월 두 달 동안 총 라면 557박스, 쌀 52포, 과자 200박스, 장학금 300만원을 모아서 기부했다.기부는 옥천군청에 라면 100박스와 쌀 20포, 옥천군내 6개면에 각 라면 30박스, 용운동복지관 라면 100박스 그밖에 영실애육원,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기부를 했다해정스님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동전함을 만들어 놓기도 하고 릴레이 기부를 하는 등 힘써주신 전국의 700여 신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나의 바람은 인재불사, 교육불사, 애민불사로서 죽는 날 까지 종파를 초월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어 사랑의 씨앗이 멀리멀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용맹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교 | 이한배 | 2017-12-22 21:38

태고종은 지난 몇 년간 내분으로 혼란과 무질서 속에서 종세(宗勢)를 약화시키고 종도들의 의지와 사기(士氣)를 저하시켜왔다. 다행하게도 총무원장을 새로 선출하고 호법원을 정상화시켜, 종단의 동력을 추동(推動)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했다. 이에 발맞춰서 한국불교신문사도 종단산하 4천 사암의 활동보도와 논평, 3백만 신도의 전법포교를 담당하는 1만 승니(교임 전법사 포함)의 여론수렴 창구로서의 언론기능을 제대로 가동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보다 활력 있게 신속보도와 공유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해야 한다는 각오이다.종단의 모든 활동에 대한 기록은 그대로가 종단의 사초(史草)로서 종단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종단에서 일어나는 제반사항을 가능하면 다 담아낸다는 의욕을 갖고, 본 신문사의 인터넷신문을 적극 활용키로 방침을 세웠다. 종이신문에서 다 소화하지 못한 기사와 논평 교리 세계불교 소개 등 다양한 장르의 글 들을 게재함으로써 종도들의 앎의 욕구에 부응하고 포교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종단의 동력(動力)을 보다 활성화하여 종단홍보와 종도들의 소통창구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이에 본사 논설위원인 원응스님의 ‘태고종:회고와 전망’이라는 논설을 올린다. 원응스님은 국내외 불교문제에 정통하고 동서고금을 꿰뚫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언론감각과 뉴미디어를 지향하는 통찰력과 필력으로 정리한 논설을 2회에 나누어 게재한다.-2018년은 종단정상화의 원년편백운 총무원장 스님은 몇 차례의 전국 승니(교임 전법사 포함) 연수교육과 구족계 수계식, 전국 비구니 연수교육, 13세와 16세 본종 종정을 역임한 덕암 전 종정예하 열반 14주기 다례재와 연수교육, 제132회 정기 중앙종회 등에서 일관되게 종무방침 연술을 통해서 8대 종책을 제시하고, ‘2018년은 종단정상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의욕에 찬 강한 소신을 피력했다.8대 종책은 1. 승단화합과 정통종단 위상 정립 2.종법과 제도보완 3. 종단조직 재정비 4.분담금징수

불교 | 원응스님 <논설위원> | 2017-12-22 20:01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희망찬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송년, 신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BBS TV에서는 다큐부터 교양, 음악회, 법문까지 한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따뜻하고 의미 깊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BBS불교방송이 이번 송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다큐멘터리 는 12월 25일(월) 저녁 6시30분에 방송되며, 미얀마 국가 종교성 소송 승려대고문위원회 의장이신 바단따 꾸마라윈따 종정 예하 일행이 용인 보문정사를 방문해 황금 불탑 건립을 위한 대법회를 연 내용을 담고 있다.신년 특집 다른 다큐멘터리인 은 한국을 비롯한 스페인, 터키, 대만 등 4개국 현지 로케이션으로 제작한 BBS불교방송의 야심작으로, 세계 3대 종교 수행자의 기도와 일, 공부하는 삶 그리고 그들의 밥상을 통해 생명존중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연말과 연초에 어울리는 즐겁고 신나는 콘서트와 따뜻한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음악회도 마련돼 있다.BBS불교방송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인 의 은 12월 25일(월) 오전 6시에, 은 25일(월) 저녁 7시에, 은 12월 26일(화) 저녁 7시에, 는 12월 26일(화) 밤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인기 아이돌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BBS TV에서 만날 수 있다.걸그룹 달샤벳의 멤버들이 현직 군종장교들과 군 법당을 방문해 특유의 재치와 끼로 불교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는 12월 26일(화) 저녁 6시30분에, 달샤벳 멤버들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는 12월28일(목)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이와 함께 불교적 안목으로 해법을 제시하는 BBS 화쟁토론이 1월1일 저녁 7시 보이는 라디오로 시

불교 | 손혜철 | 2017-12-22 17:38

청주 관음사 회주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원로인 월암당(月庵堂) 이두 대종사의 49재가 12월 21일 청주 관음사 대웅전에서 봉행됐다.이두 대종사 49재에는 법주사 조실 월서스님을 비롯한 3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여해 이두 대종사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이두 대종사는 지난 11월 3일 주석하던 청주 관음사 석수실에서 법납 66세, 세수 90세로 원적에 들었으며 6일 법주사에서 다비식을 거행하였다.이두 대종사의 49재는 10일 초재를 시작으로 6재까지 매주 금요일 청주 관음사에서 봉행되었으며 49재는 동지와 겹쳐서 일정을 하루 앞당겨 12월 21일 봉행하게 되었다.이두 대종사는“인생은 한 조각 꿈그동안 살아온 삶이 세월 따라 갔고세월 속에 나도 따라갈 뿐이다.맑은 바람 밝은 달 너무도 풍족하니 나그네길 가볍고 즐겁구나.달빛 긷는 한겨울, 복사꽃이 나를 보고 웃는다.”라는 열반시를 남겼다.이두 대종사는 1929년 강원도 김화에서 탄생하여 1951년 금오스님을 은사로 출가하고, 동화사 강원 대교과를 졸업한 뒤 금오문도회 문장을 지냈다. 공주 갑사, 충주 대원사, 속리산 법주사, 청주 관음사 주지를 역임하였고, 2001년 조계종 원로의원으로 추대되었다.

불교 | 이한배 | 2017-12-21 23:32

태고종 제 13세 · 16세 종정을 지낸 덕암당 흥덕 대종사의 열반 14주기 추모다례가 12월 16일 태고총림 선암사 설선당에서 혜초 종정예하를 비롯해 총무원장 편백운스님, 선암사 주지 호명스님, 덕암문도회장 혜일스님 등 2백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이날 다례에서 혜초 종정예하, 편백운 총무원장스님, 호명스님, 문도대표 혜일스님 등이 차례로 헌다(獻茶)를 했다.이어 혜초 종정예하는 “불이성 법륜사에서 대륜 노사를 모시면서 노사로부터는 신심과 원력을 배웠고, 덕암 노사로부터는 지혜와 자비를 배웠다”면서 “지금 종정과 방장이라는 위치에서 이 두 분 큰스님의 지도이념인 신심과 원력, 자비와 지혜를 갖고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100년은 더 이 세상에 있으면서 종단이 중흥되고 선암사가 정상화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덕암 대종사께서는 선암사 수호와 교육 불사에 남다른 관심과 열성으로 헌신하셨고, 특히 오늘의 선암사 강원 등 교육체계가 정립되는데 큰 역할과 공을 세우셨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이어 “태고종은 과거의 낡은 틀을 바꾸고 새롭게 일신해 한국불교 제1의 종단으로 도약하고 정통성을 확립하는데 일로매진해야 한다”며 “앞으로는 종단의 역대 종정스님들의 다례를 총무원이 주관해서 더욱 잘 모시겠다”고 밝혔다.선암사 주지 호명스님은 인사말씀에서 “앞으로 선암사가 태고종의 총림으로서 안정되고 역할을 다하도록 주지로서의 소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전날 덕암대종사 문도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문도회장에 재선임된 혜일스님(제주 정방사 주지)은 “모든 참례스님들과 재가불자님들께 문도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정방사에서 덕암 대종사님 5재를 지내며 간곡히 조계종과의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애원하는 기도를 올렸더니 성취시켜 줬다. 그날처럼 오늘도 물안개가

불교 | 이경숙 | 2017-12-20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