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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불교방송 라디오 진행자인 탤런트 김용림씨가 방송 90주년을 맞아 정부로부터 방송 진흥 유공자에 선정됐다.방송진흥 유공자는 정부가 방송 발전에 크게 공헌한 방송인에게 그 공적을 기리는 포상이다.김용림씨는 1990년 BBS불교방송 개국과 함께 27년 동안 ‘신행 365일’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아 방송을 진행해 왔으며 방송 데뷔 이후 56년 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며 한국 방송의 산증인으로 큰 족적을 남겨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김용림씨는 공인과 종교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범적인 삶을 실천해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1997년 제34회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하남국제환경박람회조직위원회 홍보위원과 장기기증 기관인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에 공헌해왔다.불교의 대표적 음성포교사로서 1999년엔 보리방송문화상 진행상과 2006년에는 불자대상을 수상했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신도증 홍보 모델과 해인사 팔만대장경 동판 간행 홍보대사로도 활동해 우리 사회에 바르고 모범적인 종교인의 모습으로 불교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김용림씨의 가족들 또한 탤런트로서 남편 남일우, 장남 남성진과 며느리 김지영씨가 왕성한 방송 및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불교 | 손혜철 | 2017-08-29 18:40

금년 하안거는 윤달이 있어 수행기간이 더 길어서 인지 해제의 분위기 또한 새로운 생기가 느껴집니다. 그 사유는 수행자에게는 오로지 알 수 없는 의문을 깨닫기 위한 끝없는 정진의 시간보다 더 귀중한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이것이 무엇인가?”라는 마조선사(馬祖禪師)의 단순한 선 질문(禪 質問)에 삼승교학공부(三乘敎學工夫)를 했던, 무업(無業)스님이 문득 깨달음을 얻고는 큰 절을 올렸다고 하며, 법상(法常)스님도 “마음이 바로 부처다(卽心是佛)”라는 말씀에 그 자리에서 크게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깨달음의 근원이자 수행자들이 항상 궁구하고 있는 이 뭣고(是甚麽)? 즉 의식의 경계를 허물어버린 이 마음은 무엇인가?불가(佛家)에서는 깨달음의 비밀은 언어도단심행처멸(言語道斷心行處滅)이며, 사량분별(思量分別)이 끊어진 경계이기에 그 상태를 언어문자로 표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근래에 와서 그 실체를 밝히고자 철학자, 심리학자, 정신의학자, 현대 생명공학 및 물리학자들뿐만 아니라 일부수행자들도 “깨침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찾아내어 보편화하고, 모두가 공유할 수 없을까?”하는 의지로 융복합적인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연구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과학적 접근은 우주생성의 근원을 창조주(神)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과론으로 증명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의식은 물질을 가진 입자가 아니라 파동과 에너지라는 사고(思考)를 가지고, 그것을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믿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교 수행자들은 ‘자연’과 ‘나’는 하나라는 자타불이동체자비(自他不二同體慈悲)를 주장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목적지향적인 생각과 행동을 지속해야 되지요. 이러한 실천노력은 창조론이나 인과론 등과 같은 기계적 결정론을 거부하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의 힘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불교의 연기론적 인생관과 같은 맥락이라고 볼

불교 | 손혜철 | 2017-08-27 09:15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불교음악아카데미(대표 강형진)에서는 오는 8월 21일 오후 4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4층 초허당 세미나실에서 불교계 최초 지도사용 반주음원 출시를 축하하며 불교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작곡가, 작사가를 모시고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찬불가 보급에 뜻을 같이하는 불자들의 필요로 형성된 불교음악 아카데미 “찬불가 힐링스쿨”은 열악한 환경의 사찰이나 불교계 단체 등에 지도사를 파견하여 찬불가 보급에 기여 해왔다. 그러나 피아노 등 반주를 위한 시설이 없어 찬불가의 필요성을 느끼는 곳에서도 선뜻 진행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지난해부터 십시일반 스님, 지도사와 교수들이 합심, 모연하여 반주음원과 교재를 출시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5년간 교육개발에 연구이 과정은 전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이셨던 불교대학 박경준 박사의 요청으로 시작되었다.강형진 대표(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불교음악아카데미 대표,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는 찬불가를 체계적인 음악적 교육으로 불교음악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신심에 전문적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만들고자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과 도움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현재 1급 지도사(예정자) 9명, 2급 지도사 26명이 배출되어 찬불가도 지도하며 신도들의 신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사찰, 포교당, 군법당 등 많은 활동 중이다.◆ 지도사들이 모인 동국대 힐링 코러스 창단식도 겸해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불교음악아카데미 동문회 주축으로“동국대학교 힐링코러스 합창단”이 출범한다. 지도사들이 대부분인 합창단은 특강, 세미나, 워크샵, 멤버십 트레이닝, 노래봉사 활동(경조사 지원, 병원호스피스, 복지관, 군부대, 교정교화) 등 불교발전을 위한 불교음악으로 네트워크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이번 출시된 음원과 교재출판에 독특한 장점은◆ 첫째, IT강국에 걸맞는 온라인 시스템 활용음원은 지도사들이 편리하게 스트리밍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찰이나 단체에서 저렴한

불교 | 손혜철 | 2017-08-16 16:31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은 지난 6월 마포 다보빌딩 이사장실에서 제163차 이사회를 개최, 이사장에 이각범 이사를 추대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김규칠 이사장 후임으로 이각범 이사(대한불교진흥원 · 불교방송 이사)를 만장일치로 제14대 이사장에 추대했다.이사회는 이 신임 이사장 추대에 대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지구촌 상황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 등 다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시대에 부응해 ‘사회에 더 공헌하는 불교’, ‘새로운 문명(文明) 시대에 부응하는, 업그레이드된 불교’를 진취적으로 구현하여 재단의 역할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이각범 신임 이사장 임기는 2017년 8월 15일부터 3년이다.이각범(李珏範) 이사장 약력법명 : 경문(鏡聞) [1948년생]학력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학사)독일 콘스탄츠대학교와 빌레펠트대학교 사회학박사경력동국대 ‧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MBC 자문위원, KBS 이사대통령 정책기획수석비서관(1995~1998)한국정보사회학회 회장(사)한미관계 비전 21포럼 회장대통령 국가정보화전략위원장카이스트 기술경영학과 교수, 동 대학 명예교수(현재)(재)불교방송(BBS) 이사(현재)(재)한국미래연구원 원장(현재)신행경력경봉(鏡峰) 스님으로부터 간화선(看話禪)을 직접 지도 받았고, 2011년 이후용봉선원(龍峯禪院)에서 하안거(夏安居) · 동안거(冬安居)에 참여하고 있음.저서『하이트렌드 디자인과 콘텐츠가 창조하는 기업의 미래』(공저),『2030년, 미래전략을 말한다』(공저),『21세기 한-미 관계의 재정립』(공저) 외

불교 | 손혜철 | 2017-08-16 14:36

한국불교 태고종 대전교구는 20대 종무원장에 법안스님(논산 안심정사 주지)을 추대하고 취임법회를 8월 12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봉행했다.이날 법회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 스님, 원로회의장 덕화 스님, 중앙종회의장 설운 스님, 중앙선거관리 위원장 월봉 스님을 비롯한 원로 대덕 스님들과 전국 각 교구 종무원장 스님들, 대전지역 대덕 큰 스님들이 대거 참여하여 법안 스님의 대전교구 종무원장 취임을 축하했다.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경훈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이장우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함께 축하했다.법회에서는 신임 20대 대전교구 종무원장 법안 스님과 부원장 남산 스님에게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이 임명장 수여가 있었으며 이어 대전교구 종무원장 법안스님이 신임 각 국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또한 법안스님은 김인식 대전광역시의회의원, 황인호 대전광역시의회의원, 이한배 불교공뉴스 편집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신임 대전교구 종무원장 법안 스님은 취임사에서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행사하나 제대로 봉행하지 못하는 그런 대전불교계를 보면서 참담한 마음 금할 길이 없었다.”면서 “침체일로에 있는 대전불교계와 대전교구를 앞으로 최단시간 내에 종단 내 최우수 교구로 성장 발전시킬 것을 동참하신 사부대중 앞에서 선언한다.”고 다짐했다.또한 법안 스님은 “나는 금생에 두 가지 목표가 있는데 하나는 불교를 널리 알리는 것이고 둘은 불교를 널리 알리는 것을 후원하는 일”이라며 “이미 그 프로그램은 실행되고 있고, 곳곳에서 놀랄만한 성과도 거두고 있다. 이미 인터넷TV를 구축하였고 각 지역 포교 중심사찰을 성장시키고 교육제도를 정비하고 기도방법을 정리 보급했다. 이 모든 것을 더 많은 출가재가 불자들과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개방 할 것이다. 혼자 빨리 갈 수도 있으나 같이 멀리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서원한다.”고 말했다.태고종 총무원장 도산 스님은 축사에서 &l

불교 | 이한배 | 2017-08-12 22:57

전북불교네트워크(공동대표 오종근)는 전주준법지원센터(소장 최우철),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와 함께 8월 2~3일 덕유산 자락 무주군 호롱불 마을과 마이산탑사를 방문하여 보호관찰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도시탈출 산촌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전북불교네트워크가 지난해 12월23일 전주준법지원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업무협약은 전주준법지원센터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정서지원과 심리치료를 골자로 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학교 밖 청소년들은 마이산탑사를 탐방하여 총무 정해 스님에게 마이산의 역사와 탑사 안내를 받았고 법당에서 정해스님의 법문을 들었다. 이후 탑사에서 제공하는 점심 식사를 하고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음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탑사 처럼 웃뚝 서기를 바랬다.처음에는 어색함과 설렘으로 서먹해하던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물놀이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가족들과 다시 오고 싶어요"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았어요" "사고요? 다신 사고 안쳐요"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아 마음까지 저절로 편안해졌어요"라며 즐거워했다.최우철 전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보호관찰청소년들이 과거의 아픔을 딛고 곧게, 푸르게 자라는 것은 바로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며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마음의 힐링을 얻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유지원 전북불교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이번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응어리진 마음을 열고 현재에 대한 실망을 넘어 또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그들이 안전하게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교 | 진성 명예기자 | 2017-08-11 07:46

광수사 무원 스님 “광복절에 국민추모제 열고 유해는 서울시립승화원에 안치”일제강제징용희생자유해봉환위원회…무연고 유해 101구 가운데 33구 1차로 봉환“정든 고향을 떠난 지 72년 만에 죽어서야 다시 밟는 고향 땅, 꿈에도 그리던 조국의 품으로…”일제강제징용희생자유해봉환위원회(이하 유해봉환위원회)와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등 108개 민족단체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유해 봉환과 국민추모제를 연다. (천태종 대전 광수사 주지)은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민추모제를 열고, 봉환된 유해는 서울시립승화원에 안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무원 스님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희생자의 유골을 보관하고 있는 일본 도쿄의 재일 한국인 사찰인 국평사와 협력해 신원이 파악된 101구 가운데 33구를 1차로 봉환한다”고 말했다.또 무원 스님은 “올해 말부터 내년 초에 걸쳐 나머지 유해도 가져올 예정”이라며 “해외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희생자의 유해를 빠짐없이 봉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유해봉환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3일 일본 국평사를 출발한 유해는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봉환돼 간단한 입국행사가 끝나면 장례차량에 옮겨져 광화문광장에 임시 안치된다.광복절인 15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서는 종교.시민사회단체가 주도하는 국민추모제가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분향과 헌화, 종단별 예식이 진행된다.또 추모제 뒤에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민족화합공연과 비무장지대(DMZ)를 순례하고 오후 6시 경기 고양시에 있는 서울시립승화원에 유해가 안치되면 봉환 대장정은 마무리된다.유해 봉환을 주도하고 있는 무원 스님은 1959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1979년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출가해 대충 대종사를 은사로 득도했으며 주요 사찰 주지 소임을 역임했다.2009년 국내 처음 다문화 사찰

불교 | 손혜철 | 2017-08-10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