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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납세자 신고납부 세목인 취득세 중 지목변경, 상속재산 등 7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사전안내 및 신고대행서비스(이하 ‘before service’)를 12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군은 충북도 종합감사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으로, 매회 반복 추징되는 취득세 등의 미신고·미납부로 인한 주민 불이익 예방을 위해 기존 시행 중인 ‘before service’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지방세 관계 법령에 따르면 취득세 등의 신고납부세목은 납세의무자가 납부할 지방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군청 재무과에 자진 신고하고, 신고한 세금을 직접 납부해야 한다.하지만 대다수가 법적 의무사항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는 등, 이로 인해 20% 이상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에 처하고 있는 실정이다.군은 주민의 군청 방문 또는 미신고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 시간·경제적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 약 10여년 전부터 취득세 중 7종에 대해 사전 안내문과 함께 고지서를 발송하는 ‘before service’제를 운영하고 있다.즉, 납세의무자가 신고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닌 선제적으로 나서 안내문과 납부고지서를 발송하며 신뢰받는 세정을 실천하고 있다.군은 행정력을 감안해 자동차세(연납)·지방소득세(법인)·주민세(재산분)·상속재산·지목변경·건축물·가설건축물 등 7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었으나, 이 선제적 서비스가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들어 12종으로 확대 운영한다.확대되는 항목은 지하수·차량구조변경·하수도원인자부담금·자경농민 불이행·귀농인 의무 불이행 총 5종이다.군 관계자는 “납세자와 함께 호흡하는 신뢰받는 지방세정과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before s

옥천 | 손혜철 | 2018-08-17 10:30

충북 옥천군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16일 평가 용역 2차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실효성 제고를 위해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추진 위원과 실‧과‧소장, 주무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국제아동인권센터 정병수 사무국장의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평가 용역 기관인 ㈜모티브앤 이수진 대표로부터 군민 참여 토론회 결과를 보고받았다.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 참여 토론회’는 지난 6월 30일 아동·부모·보육시설 종사자 91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산성 있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토론회 개최와 이를 바탕으로 한 아동요구 확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옥천군 아동들은 성·성적·장애 등으로부터 차별받지 않기 위해 차별 예방 인식 개선교육이 가장 절실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음 유아전용 도서관, 체육시설,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다양한 여가 시설 설치와 깨끗한 공중화장실 설치,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한 아동 프로그램 개설 등을 요구하는 의견도 다수 나왔다.그 밖에 안전한 보행을 위해 신호등과 횡단보도 설치, 자전거 전용 도로 및 인도 설치, 여가시설 내 고장 난 시설의 신속한 수리 등을 원하는 의견도 있었다.군은 군민토론회와 확인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9월 중 나오는 최종 용역 결과를 토대로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친화도시 정책과 4개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가족친화인증에 이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의 안전과 인권이 지켜지는 ‘누구나 살고 싶은 더 좋은 아동친화도시 옥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옥천군은 내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데

옥천 | 손혜철 | 2018-08-16 15:00

충북 옥천군의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인 수가 706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1년치 귀농·귀촌인 수의 60%를 넘어섰다.이 정도의 상황이라면 올해 연말께는 총 1200명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16일 군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귀농·귀촌인은 427세대에 706명으로, 지난해 전체 820세대에 1096명의 절반을 넘어섰다.국토의 중심지로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인데다 대전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내세워 군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 사업을 펼친 결과다. 읍·면 단위로 구분하면 이원면이 206명(106세대)으로 가장 많았고, 군북면과 청산면이 171명(89세대)과 83명(67세대)로 뒤를 이었다.군 관계자는 “이원면은 면 단위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전국 유일의 묘목 특구이자 묘목 생산의 최적지로 꼽히며, 소위 ‘돈’ 되는 묘목 농사를 짓기 위해 귀농을 많이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군북면은 대전과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있는데다 읍내와도 가까워 지리적인 이점이 있는 반면, 청정한 자연환경에 둘러 쌓여 있는 청산면은 환경 친화적 주거를 선호하는 귀농인의 호응이 높았던 것을 꼽았다. 세대주의 나이로는 50대가 109명(25.5%)으로 가장 많고, 60대 101명(23.6%), 30대 이하 81명(19.0%) 70대 이상 78명(18.3%), 40대 58명(13.6%) 순이다.군은 2010년 옥천군 귀농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먼저 귀농인 농지·주택구입 세제지원사업은 귀농일로부터 3년 이내의 주민으로서 전입 후 취득한 농지와 주택을 대상으로 취득세 납부금액 중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5년 이내의 귀농인이 귀농 후 구입한 주택의 리모델링, 보일러교체, 지붕·부엌·화장실

옥천 | 손혜철 | 2018-08-16 10:45

옥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향수’시인 정지용 선생의 발자취가 묻어나는 ‘향수100리길’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찾아가고 싶은 명품 녹색길’에 선정된 데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가볼만한 곳으로 채택돼 옥천군이 청정옥천, 문화예술의 고장임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 향수100리 자전거 길>옥천군이 향수100리 자전거 길로 벚꽃 흩날리는 4월 문을 열었다.군과 코레일의 녹색프로그램인 자전거 열차 프로그램이 옥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향수길 여행길을 시작한다.향수길 여행의 코스는 옥천역에서 출발해 장계관광지(안내면. 점심) - 인포삼거리 - 가덕교(동이면) - 금강유원지 - 석탄리 - 육영수생가(옥천읍) - 정지용 생가 - 옥천역 등을 4가지 테마로 나뉘어 운행될 예정이다.자연(27.9km) 바람( 58km) 속도(58km) 땀(70km)의 테마로 초보자에서 전문가 등이 선택해서 즐기면 된다.코스는 봄, 옛37번 국도변에 핀 벚나무, 개나리, 진달래 꽃들이 여기 저기 피여있고 여름, 푸른 실록과 함께 시원하게 흐르는 금강변을 따라 향수여행길이 펼쳐진다.가을엔 굽이굽이 길가엔 들꽃과 노란 보리밭이 반기고, 겨울, 하얀 눈으로 덮힌 산과 들, 빙어낚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라이딩 코스로 인기 만점이다.< 37번 국도변 및 교동저수지 벚꽃>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 안내면 인포리를 잇는 옛 37번 국도변(18km)의 벚꽃옥천의 꽃길 명소인 이곳은 10 ~ 30년 된 벚나무들이 대청호를 따라 줄을 지어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고, 벚꽃 만개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특히, 꽃길이 시작되는 옥천읍 죽향리 충북인력개발원에서는 구읍 봄꽃축제가 열린다.옥천군 장령산 휴양림(군서면 금산리)에는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아 등산객,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이곳은 장령산(해발 656m)을 중심으로 맑은 금천이 유유히 흐르고 소나무, 단풍나무, 활엽수 등이 분포돼 있어

옥천 | 손혜철 | 2018-08-16 09:49

충북 옥천군이 올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대상기업과 지원액을 확정했다.14일 군은 기업인 관계자, 금융기관 부지점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올 하반기 육성자금 지원 대상 22개 업체 43억3천만원을 확정지었다. 이들 대상 업체는 각 융자금에 대한 이자액 3%를 2년 간 군에서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난 7월 말까지 접수된 총 34개 업체 66억7천원의 융자금에 대해 재무제표, 자금 사용계획서 등을 토대로 기업의 건실도, 기술 및 품질개발, 지역경제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심의 결과 선정된 업체는 융자결정 통보 후 2개월 이내에 금융기관 여신규정에 따라 융자를 신청하면 되고, 부득이한 경우 1개월 연장 할 수 있다. 군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조례’에 따라 매년 40여개 업체에 80억원 정도의 대출금 이자 3%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19개 업체 35억8천만원의 융자금에 대해 이자액을 지원했다. 김성식 중소기업육성자금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해 기업 경영이 안정화되길 바란다”며 “각종 기업 지원시책발굴에도 힘써 기업하기 좋은 옥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혜철 | 2018-08-14 10:43

충북 옥천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균형발전사업 평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부분에서 시·군 자율편성 인센티브 사업비 4억3천900만원을 확보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매년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 보조사업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별 인센티브 사업비를 배정한다. 이원면과 환산권역 종합정비사업, 동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6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군은 지역 특성과 여건을 살린 사업을 추진하며, 목표 대비 높은 공정율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확보한 4억3천900만원의 사업비는 지방비를 매칭해 지역의 생활환경정비사업에 투입된다. 군은 농기계의 통행불편과 수해 예방을 위한 농로와 세천 정비를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목적인 농업인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고령화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농어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노력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각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우수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18-08-14 10:41

충북 옥천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의 주범인 멧돼지 포획 포상금을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2배 늘리며 수확기 야생동물 퇴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멧돼지를 포획할 경우, 포상금을 오는 10월 말까지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2배 늘려 지급하기로 했다.군은 매년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야생동물을 퇴치하기 위해 숙련된 엽사 24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자율구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6개조로 나뉘어 주·야로 평시 포획 활동을 벌이다, 주민이 신고하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을 포획한다. 지난 7월 말까지 멧돼지 145마리와 고라니 2천415마리, 그 밖에 까치·까마귀 903마리 등을 포획했으며, 군에서는 이들에게 8천300만원의 예산을 포획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그 중 농작물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멧돼지의 경우 땅에 심은 농작물을 파헤쳐 놓거나, 과수 나무 곳곳을 부러뜨리며 농업 경영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엽사 혼자 잡기에도 어려움이 많아 사냥개 등을 함께 활용하고 있는데, 폭염과 우거진 수풀로 어려움까지 더해 사실상 포획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이에 군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시기를 맞아 오는 10월까지 3개월 동안 포상금을 높여 엽사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멧돼지 등을 집중 포획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겠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에서는 2회 추경 예산을 통해 5천만원을 추가 편성키로 하고, 자율구제단의 사기진작과 활동보상을 위해 연중 포획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취소화하기 위해 군에서 목책기, 철망울타리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개체 수가 급격히 불어난 야생동물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이에 자율구제단 운영을 더 강화해 야생동물 포획에 집중하는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혜철 | 2018-08-14 10:39

옥천소방서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 소방시설법)이 일부 개정되어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실무교육을 법적 교육이수 기한 내 이수할 것을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소방시설법이 2018년 3월 2일 개정되어, 2018년 9월 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나 소방안전관리보조자가 소방청장이 실시하는 실무 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에 따른 업무정지 및 미선임으로 인한 행정처분이 내려진다.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는 최초 선임 후 6개월 이내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하는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그 후에는 교육이수일로부터 2년마다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실무교육 일정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www.kfsi.or.kr) 및 대표전화(1899-4819)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실무교육관련 사항은 옥천소방서 예방안전과(043-730-1862)로 문의하면 된다.옥천소방서 관계자는 “금번 법령개정은 실무교육의 실효성 제고 및 화재예방·안전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인이 불이익 받는 일이 없도록 시행 전까지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18-08-13 10:02

옥천군보건소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에 각종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일본뇌염, 수족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13일 금강휴게소에서 주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에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 동영상 홍보와 교육 리플릿 및 스티커 등 홍보물을 300여명을 대상으로 배포했다.특히 손세정기 검사기를 활용해 손씻기 전・후 세균 수치를 비교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있다.올해 수족구병도 5세 이하 영유아를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급격히 증가 중에 있으며, 오염된 계곡이나 물놀이장 등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보건소 홍진숙 감염병관리팀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와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휴가철인 만큼, 평소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옥천 | 손혜철 | 2018-08-13 09:44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혹서기 대비 안개분무시설 설치’가 축산농가의 쾌적한 환경, 축사 소독, 생력 관리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군은 지난 5월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축산농가 2곳에 안개분무시설을 설치했다.한우를 사육하는 최재구(38. 청산면 신매리) 씨는 폭염에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같은 시기에 안개분무시설은 축사 내 온도를 5도 이상 낮춰줄 뿐만 아니라 소독하는 시간도 줄여줘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축산 농가는 가축이 버틸 수 있는 고온 한계 35℃에 맞춰 적정온도를 유지시켜 줘야 한다.적정온도 보다 높을 때는 사료섭취량 감소로 인한 발육저하, 번식장애, 폐사 등의 피해가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축 생력관리와 생산비절감을 위한 신기술을 향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할 방침이다.농업기술센터 우희제 소득작목팀장은 “고온으로 인한 가축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크게 설치하거나 환풍기 등을 활용해 축사 내 온도상승을 억제시키고, 시원하고 깨끗한 물 공급, 그늘막 설치 등 농장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또한 “여름철 가축의 천적인 파리, 모기 등을 박멸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옥천 | 손혜철 | 2018-08-13 09:43

지난 6월 20일부터 정식 유통에 들어간 옥천군의 지역화폐 ‘옥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이 500곳을 돌파했다.12일 기준, 상품권 가맹점 수는 총 515곳까지 늘어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 중인 것으로 분석했다.옥천군은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침체일로를 걷는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만들기 시작해 지난 6월부터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을 본격 유통하기 시작했다.현재까지 상품권 판매액은 총 3억114만5천원으로, 올해 발행 규모인 12억5천만원의 24%를 넘어섰다.그동안 군에서는 전화 상담과 가맹점 출장 등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했다.그 결과, 상품권을 쓸 수 있는 가맹점이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기존 가맹점에 국한되지 않고 관내 소재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이에 따라, 군은 이 같은 내용의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옥천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기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과 5인 미만의 서비스업종 등으로 등록을 제한해 왔던 상품권 가맹점을 지역에 사업자등록을 낸 전체 사업장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주민들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점포수가 많아짐에 따라 상품권 이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군민 의견 수렴을 끝내고 제반 절차를 이행 중에 있는 이번 조례 개정은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바뀐 내용에 따라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군 관계자는 “현재는 5인 미만의 서비스업종 등으로 상품권 가맹점이 제한돼 있었지만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 관내 소재 사업장 전체가 가맹점 등록 대상이 돼 상품권 유통이 더 활성화 될 것”이라며 “모두가 만족하는 경제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18-08-13 09:42

충북 옥천군의 결혼이주여성 12명이 가족과 함께 친정나들이에 나선다. 군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많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국 방문이 쉽지 않은 결혼이민자들의 고민 해결과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고국방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대청댐관리단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4가족 207명에게 고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며 고향의 그리움을 달랬다. 가정형편, 결혼기간, 모국방문횟수 등을 감안해 올해는 베트남 10, 중국 1, 필리핀 1의 총 12명을 선정했다. 배우자·자녀 등의 가족과 함께 총 47명이 왕복항공료를 지원받아 올해 안으로 고국 방문을 하게 된다. 결혼 후 처음으로 부모님을 만나 뵌다는 베트남 출신의 한 이민자는 “어려운 형편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뵐 여유를 갖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함께 고국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10일 오후 옥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회의실에서 선정된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김재종 옥천군수도 함께 참석해 모국 방문을 축하하며,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는 의미를 담아 여행용 가방을 선물했다. 김 군수는 “장기간 고국 방문을 하지 못하고 친정에 대한 그리움만을 안은 채 살아왔던 결혼이민자들에게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혜철 | 2018-08-10 17:48

육군 37사단(사단장 소장 이동석)은 10일 옥천군 청산면 하서리에 위치한 6·25 참전 국가유공자 박만하 옹(91) 자택에서 충북 24번째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과 입주행사를 가졌다.‘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참전 국가유공자의 예우 향상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8년째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동석 육군 37사단장, 김재종 옥천군수, 황규철 충북도의회 부의장, 공병영 충북도립대학 총장 등과 롯데장학재단, LG하우시스 등 후원기업 관계자,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보금자리로의 입주를 축하했다. 공사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등을 끝내고 참석자들은 새로 지어진 보금자리를 둘러보며 사업의 결실을 축하했다. 박 옹은 1953년 2월 군 입대 후 육군 21사단 공병대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유공자다. 기존 박 옹이 거주하던 주택은 1900년대 지어진 오래된 흙벽돌집으로 내부 균열, 곰팡이, 누수 등이 심각해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37사단과 옥천군에서는 개·보수가 아닌 신축공사를 진행하기로 협의하고, 지난 6월 21일 기존 가옥 철거를 시작으로 총 51일간의 공사를 거쳐 49.5㎡ 크기의 새 집을 마련했다. 주택 신축을 위해 롯데장학재단에서 5천만원, 보훈복지공단에서 600만원의 건축비를 지원했으며, LG하우시스에서는 1천6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와 다림건축에서는 설계를 제공했다.37사단은 공병대대 장비와 병력 120여명을 지원, 옥천군에서는 슬레이트 철거와 폐기물 처리를 비롯해 가전제품의 일부를 지원했다. 지역사회의 도움도 잇따라 청산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는 소파와 냉장고 등의 집기류, 충북 남부보훈지청에서는 침구류,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협의회에서는 청소기와 주방용품, 각급 기관·단체에서는 식탁, 침대, 세탁기 등의 가구&

옥천 | 손혜철 | 2018-08-10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