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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 실천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강소농이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을 말한다.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실천교육 등 연간 40여 시간 교육을 받게 되며, 3월부터 6월까지 8회차로 진행될 계획이다.교육내용은 △농업경영소득 창출 전략 △고객가치 이해 △시장과 경쟁자 분석 등이며,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정밀컨설팅, 강소농 대전 참가 등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현재 괴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농업 경영개선 의지가 강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tlakjt@korea.kr)로 3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강소농 육성을 지원해 지역농업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830-2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1-09 16:29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계묘년 새해 군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2023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주요 제도는 △보건‧복지 △경제 △문화‧체육 △농업‧축산 △환경 △교통‧안전 △일반행정, 7대 분야 69건(괴산군 19건, 충북 18건 전국 32건)이다.괴산군은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장기요양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저소득층 가임기 여성 보건 위생물품 지원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접종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을 신규로 추진하며 군민의 복지 향상에 나선다.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 생활안정과 예우를 위해 명예 수당을 기존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으로 증액하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1인당 연간 19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전 군민의 안전보험 보장범위를 확대해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지원하며, 괴산 전통시장 장날(3,8일)마다 시장 인근 3개소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주차 혼잡 해소에 나선다.또한, 괴산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의 평일 점심시간(12:00~13:00) 휴식을 보장하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며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2023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 홈페이지(www.goe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1-09 16:28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사업’에 괴산전통시장(상인회장 이정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관광형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으로 올해부터 2년간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이 사업을 통해 괴산전통시장은 △패키지 디자인개발 및 제작 △지역종묘회사 연계 고객맞춤형 고추상품 개발 △고추 특화메뉴 개발 △관광객 맞춤 쇼핑 시스템 지원 △카페운영 △SNS마케팅 운영 △괴산전통시장 한마당축제 △괴산전통시장 고추요리 경진대회 △경영·디자인 컨설팅 △연중 이벤트 운영 등 지역의 특화상품 브랜드를 명품화해 플랫폼을 조성하고, 고객과 상인이 만족하는 장사 잘되는 괴산전통시장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괴산전통시장은 2019년부터 괴산시장의 인기 먹거리를 활용한 ‘괴산사랑 치맥축제’를 열어 침체된 전통시장에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활력있는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 괴산군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형사업을 추진해 괴산전통시장이 중부권 명품 특화시장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1-09 16:27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성신유치원(원장 이유미) 원생 60명이 지난해 저금통으로 정성껏 모은 70만 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난해 12월 4주 동안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직접 각자의 저금통을 만들어 착한 일을 해 받은 용돈이나 가족 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행복한 온 가족의 날 행사’ 시 조금씩 모은 것이다.이는 지역의 불우한 이웃 돕기 등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작년 70만원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어린이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이웃사랑과 나눔에 큰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미래 괴산군을 이끌어 갈 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장학사업을 추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성신유치원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생각하면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 방지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비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1-06 15:26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농식품·해양수산부 정책방향 보고회에 농어촌지역 지자체장을 대표해 참석했다.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는 윤석열 대통령, 정황근 농림부장관, 조승환 해수부장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남성현 산림청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관련 경영인과 기업인, 전문가 1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식품·해양수산 정책방향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해수부 장관의 업무보고 이후 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는 ‘해외로 뻗어나가는 농수산업’과 ‘젊은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농어촌 건설’을 주제로 진행됐다.토론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현재 농촌지역은 무분별하게 난립된 유해시설과 생활서비스 시설 부족 등 열악한 정주여건 때문에 청년 및 귀촌인의 정착을 저해하고, 저출산 및 고령화로 농촌지역이 소멸 위기에 처한 만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의 제도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살기 좋은 농어촌이 되도록 공간계획을 통해 지역을 재구조화하고 관광, 문화, 먹거리 등 지역 특화 콘텐츠와 결합,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1-05 18:24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농식품·해양수산부 정책방향 보고회에 농어촌지역 지자체장을 대표해 참석했다.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는 윤석열 대통령, 정황근 농림부장관, 조승환 해수부장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남성현 산림청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관련 경영인과 기업인, 전문가 1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식품·해양수산 정책방향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해수부 장관의 업무보고 이후 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는 ‘해외로 뻗어나가는 농수산업’과 ‘젊은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농어촌 건설’을 주제로 진행됐다.토론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현재 농촌지역은 무분별하게 난립된 유해시설과 생활서비스 시설 부족 등 열악한 정주여건 때문에 청년 및 귀촌인의 정착을 저해하고, 저출산 및 고령화로 농촌지역이 소멸 위기에 처한 만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의 제도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살기 좋은 농어촌이 되도록 공간계획을 통해 지역을 재구조화하고 관광, 문화, 먹거리 등 지역 특화 콘텐츠와 결합,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1-05 10:41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괴산군은 현행 농가고용형 운영방식이 농업규모가 큰 농가에서 장기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업에 종사하는 제도로, 단기간 일손이 필요하고 숙소 제공이 어려운 소농가를 지원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어 해결 대안으로 이번 사업을 신청했다.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과 협력해 장기간 고용이 어려운 소농을 위해 일일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이다.충북에서는 괴산군과 보은군이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올해 4월경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도입해, 괴산군과 괴산농협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를 관리·운영하게 된다.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는 성불산 산림문화휴양관을 거점으로 숙식을 하게 되고, 괴산농협은 사전에 인력을 요청한 농가에 저렴한 임금으로 인력을 공급하며, 농가는 농협에 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올해 괴산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포함 총 6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으로, 12만원~15만원 정도로 형성된 임금보다 현저히 낮은 단가로 공급해 농가 부담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향후 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주여건 제공을 위해 전용숙소를 마련할 계획이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군은 고령 농업인 및 고추, 옥수수, 배추 등 소규모 노동집약적 형태의 농업이 많아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 선정이 무척 중요했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농촌인력난 해소와 농업소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작업대행, 농자재지원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여 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괴산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가 직접 운영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19명을 도입했으며,

괴산군 | 손혜철 | 2023-01-04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