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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 47명을 선발하여 제8기 세계시민교육 충남 선도교사로 위촉하고, 수업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와 학교 급별로 교육과정을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교수학습 방법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47명의 교사를 위촉함으로써 도내 약 320여 명의 세계시민교육 교사 네트워크가 구성되었다. 이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여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사 교육과정 ▲학교 급별 세계시민교육 수업모델 ▲교과별 수업자료 등을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학교별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연수’를 지원을 하게 된다.금번 역량강화 연수는 한국교육개발원 김진희 박사의 ‘한국의 세계시민교육 성찰과 교사의 실천’을 주제로 한 강연과 세종세계시민교육연구소 정애경 대표와 함께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의 현장적 접근’, ‘교실 속 세계시민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한 학교 급별 세미나로 구성해 진행되었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지구촌 공동체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윤리적 책임감을 갖고, 국제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4-22 15:01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공감 문화의 확산을 위해 도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장애공감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장애공감 주간,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모두의 학교! 있는 그대로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 방송 ‘모두의 놀이터’ 등을 시청하고, 장애 인권 교육과 장애체험, 찾아가는 장애이해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수업과 연계시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교육청에서는 20일 장애 학생 교육 및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6명과 유관기관 담당자에 각각 교육부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해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편견이 눈을 감으면 가슴이 음악을 듣습니다.’라는 주제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 연주단체인 ‘드림위드 앙상블’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운영했다.아울러,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 홍보 행사와 5행시 짓기 행사를 운영하고, 장애 학생들의 졸업생 후 직장생활 일상을 그린 ‘장애공감! 함께해요’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들의 작품전시회 ‘온새미로’ 초대전 등을 운영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 통합문화를 형성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장애 학생들의 의사 표현과 선택에 귀 기울이며, 교육가족이 행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된다.”며,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가꾸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특수교육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도내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백일장, 사진전 등의 문화행사와 장애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4-20 13:0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도내 78교를 대상으로 ‘바른인성함양 연극‧뮤지컬 동아리’를 운영해 학생들이 삶에 대한 성찰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예술문화 경험을 통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소통 능력을 가진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022학년도 연극․뮤지컬 학생동아리 지도교사와 관련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온양고등학교 박성용 교사가 학생 중심 동아리 운영의 방안에 대해 강의를 하고, 지역별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며 연극․뮤지컬 발표회 운영 방안을 모색하였다.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연극․뮤지컬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인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교육청은 제24회 충남학생연극축제 지역별 발표회를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별로 실시하고, 지역별 우수작을 공연하는 충청남도학생연극축제는 10월 17일부터 21일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4-20 13:0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19혁명 62주년을 맞아 ‘4·19혁명’을 주제로 계기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도내 전체 초, 중, 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4·19혁명’ 교육자료는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겨 봄으로써 학생들에게 인간의 존엄성, 자유와 평등, 연대와 협력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카드뉴스 형태로 기획했다.구체적으로 ▲4·19혁명이란? ▲4·19혁명의 과정과 결과 ▲4·19 민주이념이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희생 ▲4·19를 혁명이라 부르는 이유 ▲생각나누기 등의 내용을 담아, 교사와 학생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제작했다.이와 더불어 교육청에서는 충남민주시민학교 4월 ‘민주주의’ 활동 주제와 관련하여 ‘마음 속에 자라는 소통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들락날락 행사를 운영한다.들락(樂)날락(樂)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 상·벌점제는 필요한가?’라는 토론 주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근거를 작성하는 학생토론 활동 ▲학급·학교 자치회 활동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공유하는 동영상 공모전 등을 통해 일상의 민주주의 실천 사례를 나눈다.김지철 교육감은 “4·19혁명은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염원이 거센 강물이 되어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 바다로 나아간 시민들의 역사다.”라며, “우리 학생들도 자유·민주·정의의 4·19 정신을 계승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4-18 11:3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의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마주온’은 순우리말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 온라인에서 마주하며 교육에 관한 모든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통합플랫폼에 걸맞게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서비스 기반의 ‘소통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톡’ 등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마주온을 통해 일선 교사들은 개인정보 노출 없이 학생들과의 소통이 가능해지고, 수업 콘텐츠 제작도 수월해져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등록된 마주온 상표는 제41류(온라인 전자출판물 제공), 제42류(온라인 소프트웨어 서비스) 두 종류이며, 앞으로 온라인 전자출판물이나 온라인 소프트웨어 서비스에서 마주온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남교육청에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상표 출원으로 충남교육청의 미래교육 실천의지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마주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양질의 수업자료를 관리‧제공하고, 교직원과 학부모 간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04-13 15:22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온라인 기억 문화제 ‘노랗게 물드는 4월의 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행사는 엄중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충남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학생참여 온라인 플랫폼인 ‘들락(樂)날락(樂)’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접속주소는 www.들락날락.net 이다.2022년 민주시민학교 4월 ‘민주주의’ 활동 주제와 관련하여 ‘노랗게 물드는 4월의 봄’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온라인 문화제는 ▲세월호 관련 교육 활동 인증, 단체 추모 등의 사진을 찍어 소식을 등록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동영상 공모전 등 들락(樂)날락(樂)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추모를 진행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매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계기교육 과 안전교육·훈련, 재난·안전 관련 각종 문예활동, 홍보물 제작·게시 등의 추모행사 및 안전활동을 통해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도내 학생들이 ‘들락날락 온라인 기억 문화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그날의 아픔과 교훈을 기억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04-12 12:01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화)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충남 다문화교육 지원 방안’을 주제로 도내 다문화가족센터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센터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1년 교육청과 다문화가족센터 간 상호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정기 간담회로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과 15개 시‧군 가족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세부적으로 2022학년도 다문화 교육정책을 설명한 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학생 지원 현황 공유 ▲다문화학생의 교육격차 해소 방안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학부모를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 ▲아산시에 새롭게 문을 여는 충남교육청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의 활성화 방안 등 다문화교육의 방향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소리펜 활용 한국어교육’ 교재를 기증하였는데,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국 언어가 지원되는 한글 교육용 교재로 별도의 인터넷 접속이나 전자기기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소리펜에 탑재된 녹음, 반복기능을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한국어학습이 가능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함께 ▲다문화학생 대상 한국어교육 ▲다문화 가족 맞춤형 상담 ▲각종 통번역 서비스 ▲지역센터별 특색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몇 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다문화학생들의 학습 소외 방지와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여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문화 교육에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순미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은 “지난 해 업무

충남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04-12 11:57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5일부터 5일 간 도내 초․중․고등학교 체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체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5권역으로 분산해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청에서는 올해 학교체육 주요업무의 기본 방향을 ‘체육교육 활성화로 행복한 삶의 기반 조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과정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학생선수 ▲기본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체육환경 등 5가지 중점 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체육 담당 교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연수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기원 캠페인과 서명 운동 전개 ▲변화하는 학교체육 주요업무와 인권 중심 학교운동부 운영 내용을 중심으로 담당 장학사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충남 학교 체육의 기본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운동장에 울려 퍼지는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함성이 학교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감염병으로부터 심신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라며, “학교체육의 중요성이 미래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4-11 13:4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교직원 이끎이 활동인 ‘으라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으라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은 교육청이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으로, 학교 교직원이 1~3명의 학교 부적응학생과 함께 1년 동안 결연을 맺고 상담, 학습지원, 사제동행 체험 등을 이끌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작년에는 도내 36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직원 1,239명과 학생 3,309명이 결연을 맺고, 1년 동안 꾸준한 상담과 동행 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하였고 교사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하고, 이끎이 교직원의 연수 및 사례 나눔을 지원하는 등 프로그램 내실화에 노력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으라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이 결연을 맺은 학생들을 살피고 이끌어 사제동행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우리 충남교육청의 소중한 정책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4-07 11:0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2022년부터 3년 간 도내 99개교를 대상으로 마사토운동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배수시설 노후화로 인한 문제를 개선하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친화적인 운동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올해는 향후 10년 이상 마사토 운동장을 계속 유지관리할 학교 중 26개교를 선정하여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간 재구조화 ▲마사토교체 ▲배수로 설치 ▲비구망 설치 등을 지원하고, 학생들과 주민들의 쉼이 있는 건강활동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올해 친환경 마사토운동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26개교 학교장,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시설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친환경 마사토운동장 환경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학기 초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4월 시작과 함께 개최하였으며, ▲학교운동장의 공간 재구조 방향 ▲송남초등학교 운동장 조성 사례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지철 교육감은 “운동장은 ‘학교공간의 또 다른 교실’으로서 체육활동 공간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며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4-06 13:02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50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소년체육대회는 초등부 22종목 1174명, 중등부 34종목 1309명이 출전하여 천안 외 10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며,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 일환으로 개·폐회식은 실시되지 않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무관중으로 대회를 운영한다.롤러, 축구, 자전거 종목은 사전 경기로 완료됐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육상, 핸드볼 외 18개 종목이 운영되고, 수영, 야구 외 9개 종목은 사후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선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실시되며, 5월 28일에서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노력한 학생 선수들 덕분에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유례없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번 대회도 학생들이 제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대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4-01 10:19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도내 초·중·고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면서 반전과 평화, 인권과 난민에 관한 세계시민교육 수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에게 평화와 인권, 국제협력, 문화 간 이해, 환경,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보다 정의롭고, 포용적이며, 안전한 세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고자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년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제도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320여명의 선도교사를 양성하며 학생들에게 세계시민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최근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인도적 위기로 불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하여 유엔 집계로 민간인이 1,000명 가까이 숨지고, 1,000만명의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전쟁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 속 학생들이 전쟁을 반대하고 국제평화와 인권, 난민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천안 성신초등학교(교장 김현숙) 김민정 교사는 3학년을 대상으로 평화의 풍선과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했으며,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등굣길 전쟁반대 캠페인을 벌였다. 김민정 교사는 “이러한 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김진석) 이동엽 교사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평화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생각 모아보기’, ‘영상을 보고 우크라이나 무력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 공감하기’ 활동을 하고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응원하는 편지쓰기 활동을 했다.홍성 한울초등학교(교장 이재덕) 한형석 교사는 5학년 학생들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발표하는 등 학생들이 우크라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3-31 11:31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수학학습과 탐구 활동을 돕기 위한 ‘충남 지능형 수학실 구축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능형 수학실이란, 학생의 흥미 ․ 수준 ․ 필요에 따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수업과 창의적 탐구가 가능한 수학교실을 말하며, 교육청에서는 올해 4월 도내 초․중․고등학교 중 사업 희망교의 신청을 받아 적합성·타당성 평가를 거쳐 10개교를 선정하고, 교당 3천만원을 지원한다.교실 구축 시 설계단계부터 교내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공동체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참여 설계가 이루어지며, 교실 내부에는 첨단수업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자재를 충분히 확충할 예정이다.‘충남 지능형 수학실 구축사업’은 2024년까지 매년 확대할 계획이며, 사업을 통해 학생 협력형 학습과 개별학습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을 구축하고, 다양한 형태의 학생 참여 수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지철 교육감은 “4차산업혁명 시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수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 | 손혜철 | 2022-03-31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