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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초중리 일원에 추진 중인 ‘증평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환경영향평가에 대하여 금강유역환경청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사업 ‘재검토’의견을 통보해왔다.‘증평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민간개발사업으로 총 1,324억원의 사업비 규모로 증평읍 초중리 일원 68만㎡의 부지에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었다.지난해 7월 민간개발회사인 ㈜황하는 충청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요청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올해 9월 금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제출하였으나, 금강유역환경청은 본안에 대해서 ‘재검토’ 의견을 충청북도에 통보하였고, 증평군은 이를 충청북도를 통해 지난 8일 전달받았다.금강유역환경청은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의 사업추진은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것이며,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업종 및 대기배출시설 1~3종 입주 제한 등을 계획하였으나 기존 주거시설과 인접하여 주민의 건강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사업지구 주변의 토지이용현황과 사업지구 개발로 인한 부정적 외부 효과, 지역주민의 수용성 결여 등을 고려할 때 사업지구의 개발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협의내용을 통보했다.증평군 관계자에 따르면“민간사업시행사인 (주)황하는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여 재검토 의견에 대한 내용 등을 확인한 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수정 보완하여 계속 사업을 추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나 재검토 사항에 대한 재협의는 쉬운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11-11 11:16

증평군이 도안면 일원에 추진한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을 마쳤다.군은 2019년 6월부터 76억원을 들여 괴산군 사리면 경계지역부터 문암천 합류부에 이르는 도안면 보강천 1.3㎞ 구간에 추진한 생태하천복원 사업을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이 구간에 생태습지 1개소, 어도/보개량 3개소, 여울 1개소를 설치해수생물 서식처를 마련하고, 수질정화식물도 식재해 BOD를 5.9 → 1.5로 낮춰 목표수질인 II(약간좋음) 등급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수질을 개선했다.※ 참고 BOD(Biochemical oxygen demand,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 물속에 있는 유기물을 측정함으로써 오염물질을 정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산소의 양을 알아보는 지표로서 값이 클수록 오염정도가 높고 작을수록 깨끗한 물이다.개정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치수안정성도 한층 강화했다일부 구간은 제방을 새로 쌓아 하폭을 넓히고 기존 제방은 높이를 높였으며 유실된 호안도 친환경 호안으로 재설치하는 등 여름철 홍수나 폭우에 대비했다.아울러 하천 내 생태탐방로, 전망데크 등을 설치해 도심 외곽의 낙후한 수변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주민들이 휴식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군은 5년 간 이번 복원사업에 대한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해 생태환경변화를 비교・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홍성열 군수는“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안면 일대 보강천이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되면 하천수질이 개선되고 재해안전성이 향상될 것”이라며“언제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11-05 10:21

증평군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문화행사‘생생문화재 - 문화재 읽어주는 위인, 김득신’을 진행한다.이번 생생문화재는 증평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문화재청 『2021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군은 11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총6회에 걸쳐 문화유산 투어‘김득신과 문화재 읽기’를 진행한다.‘김득신과 문화재 읽기’는 김득신 문학관, 남하리사지, 율리석조보살입상,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등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답사하며 퀴즈와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는 패키지투어 프로그램이다.아울러 삼기저수지 등잔길도 탐방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또한, 이달 27일 오후 3시부터는 다양한 계층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김득신 랜선 책방’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행사도 연다.△문화공연「샌드아트 북 드로잉 쇼」△동화구연「김득신 아저씨처럼 읽기」△ 대한민국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의 「문화재 특강」△ 체험활동「세상에 하나뿐인 책 만들기 」 등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참가신청 및 관련 문의는 증평군 독서왕 김득신문학관(043-835-4693)으로 하면 된다.군 관계자는“이번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통해 증평의 다양한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11-04 10:51

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장연순 전(前) 회장이 3일 비대면으로 열린 제31회 한국생활개선 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우수 생활개선회원 활동사례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장 전(前) 회장은 1997년부터 생활장연순 전개선회 활동을 시작해 2006년 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회장을 맡아 과제교육, 합동수련대회 등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보육시설 김장나눔, 꽃길 조성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또한, 장뜰부추의 품질을 개선해 올해 GAP인증 획득, 매출 증대 등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장 전(前) 회장은 2011년 증평군부추연구회도 결성해 지난해부터 회장을 맡고 있다.증평군부추연구회는 현재 21농가가 참여해 총 8ha의 면적에서 장뜰 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13억 7천만원, 올해는 14억 5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앞서 진행된 우수회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증평군생활개선연합회 하정숙 회장은 도지사 표창을 받고 도안면생활개선회는 우수생활개선회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이날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의 역할 강화 및 회원 화합’을 주제로 유튜브로 열렸으며 11개 시·군 회원 등 1,035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생활개선회 활동 동영상 시청, 우수 회원 표창수여식, 활동사례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인 장연순 회장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장연순 전(前) 회장은“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여성지도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11-03 10:54

증평군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은 2021년 문학주간을 맞이해 11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문학관 정문 일원에서 야외 시화전을 개최한다.문학관은 이번 시화전에서‘문학이 흐르는 증평’이라는 주제로 백곡(栢谷) 김득신(金得臣, 1604~1684)의 한시 작품과 한국문인협회 증평지부 회원들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용호에서(龍湖), 백이전에 쓰다(題伯夷傳) 등 김득신 한시 작품을 통해 독서광 김득신의 당대 최고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재조명해 본다.증평의 역사 인물이자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시인인 백곡 김득신은 어려서는 천연두를 앓아 아둔했지만 『사기』「백이전」을 11만 3천 번을 읽는 등 책을 가까이 해 늦은 나이에 과거에 합격한 대기만성의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이와 함께 지역 문학 발전에 주축이 되고 있는 증평문인협회 회원들의 김득신 관련 작품과 그 밖의 대표작들도 소개한다.이번 행사는 김득신 문학관이 (사)한국문학관협회에서 문화예술진흥 거점육성과 문학콘텐츠 가치창출을 위해 추진하는‘2021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군 관계자는“이번 야외 시화전을 통해 문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군민들의 문학 향유 및 김득신의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11-02 10:42

증평군은 29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제4회 진로탐색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여성의류 쇼핑몰‘미니뽕’의 김진우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 운영을 주제로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김 대표와 청년들은 약 두 시간 동안 쇼핑몰을 운영하게 된 계기, 창업 준비 노하우, 12년 간 겪은 시행착오와 극복, 쇼핑몰의 미래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현직 온라인 쇼핑몰 대표의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가 창업에 관심있는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청년공동체‘매드(M.A.D/ 대표 연명석)’는 이날 행사로 올해 증평군「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청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매드’는 39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를 초대해 지난 5월부터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기본조례를 지난 10월에 제정했다”며, “내년에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 대출이자 지원 사업, 월세 지원 사업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10-30 15:30

형석고(교장 이주호)는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식)에서 제작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천연살균소독제를 29일 전교생과 교직원, 교육가족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를 실시했다.2년 동안 지속된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학부모, 학생의 자원봉사로 직접 만든 천연살균소독제 미스트 1,200병을 전달했다.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즐거운 학교생활’이라는 홍보전단도 배포하는 등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준수 캠페인활동도 펼쳤다.행사를 주관한 김동식 학교운영위원장은“코로나19 사태가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학교가 코로나 19로부터 지속적으로 안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형석고는 학년별 시간차를 두고 출입 통로를 다르게 등교해 혼잡을 피했으며, 거리 두기를 유지하고 발열 체크를 진행하며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방역수칙을 최대한 준수했다.이주호 형석고 교장은“학교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행사를 통해 본교의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느끼고 안전한 학교생활 공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10-29 16:16

증평군이 오는 29일부터 열흘 동안을「2021년 증평군 문해주간」으로 정하고 증평군립도서관과 김득신 문학관 일대에서 행사를 펼친다.이 행사는 증평군 평생교육관이 문해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주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행사의 주인공은 늦은 나이에 한글을 깨친 김득신 배움학교 문해학습자들이다.첫날인 29일에는 우수학습자 시상식, 문해 골든벨, 가수 송대관과 함께 하는 특강 등이 펼쳐지고 내달 2일에는 학습자들의 시낭송회와 용혜원 시인의 특강이 마련돼 유익함을 더해줄 예정이다.또한 행사기간 동안 증평군립도서관 3층 로비에는 평생 까막눈으로 살았던 학습자들이 글자를 배우고 익혀 뽐낸 시화(詩畫)를 시화(詩花)로 피워낸 작품 88점이 전시되었다.손 글씨와 손 그림으로 눌러쓴 작품 곳곳에는 글자를 익혀 가는 기쁨과 감동,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 배우지 못한 한과 서러움으로 살아온 가슴 뭉클한 사연이 진솔하게 담겨있어 배움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다.증평군은 2021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지역 우수작으로 김임순(76)어르신의 작품‘세상에 이런 일이’가 선정되는 등 도내에서 가장 많은 수상작을 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인해 행사를 축소해서 운영할 수 밖에 없다”는 아쉬움을 전하며“시화전을 통해서라도 지역민들이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상기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군 | 손혜철 | 2021-10-29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