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676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4개 시군에 17개 기업을 유치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불을 지폈다.양승조 지사는 15일 홍성군청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등 4개 시군 단체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을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17개 기업은 도내 4개 시군 산업단지 및 개별입지 30만 8742㎡의 부지에 총 4229억 원을 투자한다.이들 기업 중 15개사는 신·증설하고 2개사는 이전하며,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810명이다.먼저 천안에서는 치과용 임플란트 업체 오스템임플란트가 천안테크노파크일반산단 5만 1000㎡에 1400억 원을, 건축 내외장재 업체 함라하우징이 수신면 개별입지 3만 2817㎡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천안북부BIT일반산단에는 전문 의약품 업체 알리코제약이 1만7412㎡에 394억 원을, 의약품 업체 하이플이 1만 5724㎡에 362억 원을, 휴대폰 카메라 업체 디팜스테크가 1만 4444㎡에 226억 원을, 화장품 업체 중원산업이 3만 5853㎡에 210억 원을, 진단시약 업체 보레다바이오텍이 6664㎡에 104억 원을, 반도체 및 자동차용 부품 업체 디케이테크가 5333㎡에 80억 원을 각각 투자해 공장을 새로 짓는다.또 의약품 업체 퍼슨이 천안백석농공단지에, 냉동식품 업체 푸르온이 풍세일반산단에 각각 215억 원과 143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한다.공주에는 반도체 소재 업체 덕산테코피아가 남공주일반산단 5만 2994㎡에 643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며, 당진 석문국가산단에는 컴프레셔 부품 업체 태산로테이트먼트가 9900㎡에 70억 원을, 항타기 업체 신의페트라가 1만 6826㎡에 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홍성에는 자동차용 접착제 업체 비케이가 홍성일반산단 2만 3984㎡에 96억 원을, 건강식품 업체 에이치엠오건강드림영농조합법인이 내포도시첨단산단 4576㎡에 40억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5 19:26

충남도는 산림청 ‘2021년 우리가 키운 우수 조림지’ 평가에서 보령 도유림 내 밀원수 시범단지가 최우수 조림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전국 광역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이 추천한 2㏊ 이상 밀원수 조림지를 대상으로 한 우수 조림지 평가는 사업 노력도와 이해 관계자 협업, 사후관리 상태 등을 기준으로 실시했다.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일원 밀원수 시범단지는 도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한 밀원수 확대 조성 계획에 따라 지난 2019년 35㏊의 면적에 아까시나무 등 9만 본을 식재해 가꿔왔다.이 시범단지는 계획적인 조성을 통한 양호한 생육, 양봉농가 협업, 풀베기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 뛰어난 입지 조건, 미래 가치와 파급 효과 기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선정으로 도는 최우수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양승조 지사는 “이번 선정은 도의 시책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건강한 자연 생태계 유지, 산림을 통한 탄소 흡수력 제고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밀원숲 및 경제림 조성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밀원수 감소 및 이상기온 현상 등으로 인한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연 생태계 유지를 위해 2018년부터 5년 간 2579㏊의 밀원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지난달 말 기준 도가 조성한 밀원숲은 2045㏊로, 4년치 목표량의 117%를 달성 중이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5 19:24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나이젤 토핑 영국 고위급 기후행동 챔피언을 만나 기후 위기 대응 국내외 상황을 살피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나이젤 토핑은 지난해 1월 영국 총리가 영국 고위급 기후행동 챔피언으로 임명한 영국의 기후행동 전문가로, 다음달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Conference Of Parties)*의 성공 개최를 위한 총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이 매년 개최하는 기후변화 대응 콘퍼런스로,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 소속 국가들이 참여한다.올해 열리는 COP26에서는 국가, 시민사회,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파리협정과 유엔 기후변화 협약의 목표 달성을 위한 범지구적 행동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이번 접견은 그동안 도가 수행해 온 기후변화 대응 대책과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날 양 지사는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언더2연합, 탈석탄동맹 국제기구와의 협업 활동,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선도 사례 등을 설명했다.도는 2018년 전국 최초 언더2연합 가입, 아시아 최초 탈석탄동맹 가입 등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 국내에 탈석탄 이슈를 공론화해 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으로 양승조 지사가 선출되기도 했다.또 올해는 ‘2021 탈석탄·탄소중립 기후위기 선제 대응 국제 콘퍼런스’와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포럼을 연계 개최했으며, 탈석탄동맹과 도, 인천, 강원, 전남이 함께 탈석탄동맹 가입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나이젤 토핑 영국 고위급 기후행동 챔피언은 “충남의 역할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COP26에서도 지방정부 역할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탄소중립 확산 노력을 부탁했다.양 지사는 “지구 생태를 보전하고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5 19:20

충남도의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 비전과 전략, 세부 사업 등이 제시됐다.그린·관광·스마트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충남의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방안이다.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UAM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창규 도 기획조정실장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최종보고회는 용역 결과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미래 혁신 사업 중 하나인 UAM은 지상의 교통 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혁신 교통수단으로, 기술 발전과 함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충남 UAM산업 육성 비전은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충남형 그린·관광·스마트 UAM산업 생태계 조성’이다.전략 목표는 △그린 UAM 실증 기반 생태계 조성 △충남형 UAM 거점 문화관광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스마트 UAM 연계 확대로 잡았다.전략 방향은 △수소 특화형 UAM 실증 기반 마련 △UAM 추진 산업단지 정주환경 개선 △수도권 연계 거점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비행장) 플랫폼 구축 △문화관광벨트 연계형 버티포트 구축 △기존 사업과 UAM 연계 체계 구축 △UAM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설정했다.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친환경 수소 특화형 UAM R&BD 구축 △충남 그린 UAM 테스트베드 기반 마련 △UAM 연구인력 유치형 정주환경 조성 △비즈니스 연계 버티포트 구축 △서해안권 관광벨트 거점 버티스탑 구축 △백제문화 관광벨트 거점 버티스탑 구축 △스마트시티 연계 실증 △그린 UAM 전문인력 양성 등이 제시됐다.이번 최종보고에는 이와 함께 국내외 UAM산업과 전후방 산업 생태계, 국내외 정책 및 기술 개발 현황, 산업 동향 등이 담겼으며, 도의 정책·산업 현황, 규제자유지역 지정 필요성, 주요 앵커기업 동향, 기업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 등도 포함됐다.이창규 기획조정실장은 “새로운 교통 혁신 아이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4 18:14

충남도는 14일 보령시 오천면 소재 충청수영 영보정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3분기 충청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의장인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전성대 육군 제32보병사단장, 박기완 공군 제20전투비행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의회는 강의, 보고, 안건 설명,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통합방위작전태세 및 연간 취약지역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또 이번 야외 회의 장소로 선정한 조선시대 해안 방어의 요충지 보령 충청수영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안보 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아울러 이날 협의회에서는 해군 함정 명명 관련 규정을 설명하고 임진왜란 당시 외세의 침략에 맞서 조선을 지켜낸 진주대첩의 영웅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기리기 위한 ‘해군 함정 김시민 장군함 명칭 명명 건의안’을 심의했다.통합방위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바다를 수호한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업적을 설명하고, 추가 건조하는 첨단 이지스 구축함의 명칭을 김시민함으로 명명해 호국충절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바이든 미 대통령은 아프간 철군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이제 미국의 당면 과제로 중국, 러시아, 핵 확산 등을 언급했다”면서 “아프간으로 쏠려 있던 국제사회의 관심이 한반도와 동아시아로 이동할 것을 예고하는 대목”이라고 말했다.이어 양 지사는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일, 대규모 열병식 등을 준비하는 북한이 창건일 전후로 어떤 무력 행위를 할지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에 이를 예의주시하면서 지역 통합방위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양 지사는 “시대적 소명과 역사적 과제를 잊지 말고 장기적 안목을 유지하면서 국가 안보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야만 한다”며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4 18:13

충남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충남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충남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해양공간관리계획은 바다에서 이뤄지는 활동, 특성, 수요 등을 종합 고려해 바다의 쓰임새(해양용도구역*)를 미리 정하고 관리하는 계획으로, 무분별한 이용과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한다.*(해양공간계획법 제12조) 어업활동보호구역, 골재·광물자원개발구역, 에너지개발구역, 해양관광구역, 환경·생태계관리구역, 연구·교육보전구역, 항만·항행구역, 군사활동구역, 안전관리구역으로 구성이번 충남 해양공간관리계획안에는 서천갯벌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천혜의 해양 생태자원 보호와 더불어 전국 어획량의 85%를 차지하는 키조개 등 도내 수산물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지역의 의견을 반영했다.계획안에 따르면, 9개 해양용도구역 중 가장 넓은 구역은 어업활동보호구역으로 총면적 7645㎢ 가운데 45.2%에 달하는 3458㎢ 규모다.그 외에는 면적 규모는 항만·항행구역 640㎢(8.4%), 환경·생태계관리구역 603㎢(7.9%), 해양관광구역 125㎢(1.6%), 골재·광물자원개발구역 31㎢(0.4%), 에너지개발구역 4㎢(0.1%) 순이다.도와 해수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해 계획안을 보완할 방침이며, 충남 해양공간관리 지역위원회 및 해수부 해양수산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연말 최종 확정된 충남 해양공간관리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황준성 해양수산부 해양공간정책과장은 “해양공간관리계획(안)을 통해 충남에서 어업이 활발한 해역, 생태적 가치가 높은 해양공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충남 해양공간관리계획(안)을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조양희 도 해양항만과장은 “충남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3 18:56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는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자원봉사센터(대전·세종·충북·충남)와 대회 유치·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단법인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지난달 27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대내외 활동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출범한 법인이다.김윤석 유치위원회 사무총장과 구자행 대전자원봉사센터장, 임명옥 세종자원봉사센터장, 권석규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현황 보고, 간담회, 협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대규모 충청권 행사 시 운영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충청권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대상 국제스포츠대회 지원 역량 향상 프로그램 운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 협력 △대회 기간 중 대회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 우선 배려 등이다.김윤석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자원봉사센터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 검토해 우리 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가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도 관계자는 “지역의 위상을 고취 시키고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체육에 대한 대학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3 17:04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경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경제위기 돌파구 마련을 위해 충청권 지역금융 활성화 추진 방안 및 지속가능경영(ESG*) 이슈 대책을 모색한다.*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통칭한다.도는 13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제2차 비상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도내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등 경제 관련 주요 이슈 대책 논의를 위해 연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지사,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경제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2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충청권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방만기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장의 발제와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현 경제상황 진단 분석을 통해 최근 주요 경제 이슈로 △가계대출 추이 △100대 생활밀접업종 사업자 변화 △충남 소재 상장사 실적 분석 △일본 수출 규제 이후 변화 등을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 임병철 연구원이 ‘ESG 경영이 지역에 미칠 영향과 대응 전략’을 주요 경제이슈로 꼽고, 코로나19로 도입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ESG 경영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임 연구원은 “정부의 ESG 정책을 보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업종·거래구조를 고려한 그룹화 전략을 펼쳐 도입부터 인증 이후까지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방만기 센터장이 ‘충청권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특화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방 센터장은 “중소기업 금융 접근성 개선, 지역 재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밀착 금융을 실현해 금융시장 양극화를 개선하려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도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3 17:03

지난 10일 금요일 바다에 빠진 70대 남성이 인근에 있던 충남도청과 서천군 공무원들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2시 17분경 조원갑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연안관리팀 직원 3명과 서천군 연안항만팀 공무원 2명 등 6명은 유부도 연안 정비사업과 관련해 서천군 장항항에서 어업 지도선 승선을 준비하고 있었다.도착한 어업 지도선에 승선하기 직전, “살려주세요”라는 다급하고 절박한 목소리가 들려왔고 너나 할 것 없이 주변을 살피던 이들은 정박한 배 사이의 바다에 빠진 A씨(남, 73세)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A씨는 작은 선외기에 연결된 짧은 밧줄을 부여잡고 버티고 있었지만 혼자의 힘으로 배 위로 올라올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었다.A씨가 빠져 있던 장소는 평소 선박이 정박하기 위해 수면으로부터 2미터 이상 높은 부두로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없이는 수면 가까이에 접근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이들은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한편 주변에 있던 굵은 밧줄을 A씨 옆으로 던져 구조하기 시작했다.A씨가 밧줄을 잡은 것을 확인한 이들은 힘을 모아 잡아당겼고 잠시 후 A씨를 옆에 정박해 있던 배 위로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공무원들은 A씨를 지상으로 이동시키고 젖은 옷을 벗긴 후 담요를 덮어 체온을 유지하는 등 119구급대 도착 전까지 적절한 응급처치도 시행했다.잠시 후 도착한 119구급대원에게 건강 상태를 확인받은 A씨는 도착한 배우자와 함께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조원갑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침착하고 재빠른 직원들의 조치로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면서 “바다에 익숙한 주민일지라도 배에 오르내리거나 부두에서 활동 시 구명조끼 등 필수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최경수 서천소방서장은 침착하고 신속하게 구조해 준 도청과 서천군 직원 5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표창할 계획인 것으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3 17:01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자치행정학과가 공직진출의 메카로 굳건히 자리를 잡으면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1998년 개교 이래 지난해까지 일반행정직 공무원, 교육행정직 공무원 등을 지속해서 배출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자치행정학과에 따르면 1999년 공직진출자 4명을 시작으로 총 239명의 공무원이 탄생했다. 이는 1년 평균 20명가량이 공직분야로 진출한 셈이다.직렬별로 보면 일반행정직 180명, 교육행정직 20명, 경찰‧소방직 24명, 사회복지직 6명, 그 외 우정직, 별정직, 군무원, 기능직 등의 순이다.지역별로 보면 충청남도가 222명으로 가장 많고, 대전·세종이 뒤를 이었다.자치행정학과는 올해 최종합격자 발표 시 지난해 수준의 공직진출자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했다.이러한 성과는 자치행정학과만의 독창적인 교육시스템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다.실제 공직진출반을 별도로 두어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동시에 비정규 특강, 스터디그룹과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특화된 교육을 추진 중이다.이와 함께 2021학년도부터는 주간과정에 사회복지과정을 도입, 사회복지직 공무원 배출에 더욱 고삐를 죈다.김용찬 총장은 “자치행정학과는 꾸준하게 공직자를 배출하면서 공직진출의 노하우를 갖게 됐다”며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 학생들의 공직진출의 꿈을 좀 더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개교 이래 921명의 공직자를 배출, 중부권 최고 공직 명문 대학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3 10:48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무용인과 무용단체가 참가하는 문화예술의 장 ‘전국무용제’가 천안을 중심으로 도내 전역에서 열린다.충남도는 다음달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천안시청 봉서홀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30회 전국무용제가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전국무용제는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무용협회 충남지회와 제30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도와 천안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매년 전국 16개 광역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한 지역 대표 무용인 및 무용단체가 참가하며, 경연을 통해 창작 무용 우수단체를 평가·선정한다.경연은 △단체 △개인(솔로&듀엣)으로 장소와 일정을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경연 단체부문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2000만 원을, 개인부문 최고상인 안무상에는 천안시장상과 200만 원을, 솔로&듀엣부문 최우수작에는 충남도지사상과 300만 원을 각각 부상으로 수여한다.특히 이번 전국무용제는 ‘춤추는 천안! 대한민국을 춤추게 한다’를 주제로 ‘천안 흥타령 춤 축제’와 연계해 의미를 더한다.현재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다음달 2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찾아가는 춤 서비스 공연 △세대 공감 무용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또 오는 25일에는 사전 축제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국내 우수단체 초청공연을 하고, 26일에는 케이(K)-월드발레스타 갈라무대를, 29일에는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잇달아 추진해 개막식 전까지 전국무용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학술심포지엄 △전국무용제 발자취 전시 △축제 미디어 속으로 △설치미술 제작 전시 등을 진행한다.한국무용협회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 상황을 고려해 경연 기간 철저히 방역 조치할 계획이며, 단계 상향 등에 대비해 경연 및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2 12:01

충남도는 도내 농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제29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충남 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촌 현장에서 혁신 사례를 창출하며 미래 농어업을 선도 중인 농어업인을 찾아 시상하는,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상이다.올해 충남 농어촌발전상은 5개 부문에서 15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발, 오는 12월 시상한다.시상 부문 및 인원은 작목 8명, 시책 3명, 지원기관 1개, 관련 단체 1개, 특별상 2명 등이다.수상 후보는 도내에 거주하며 농어업·농어촌 환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농어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공적내용을 담은 신청서류를 갖춰 다음 달 1일까지 거주 시군 농어업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도는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한 뒤, 전문가와 합동평가반을 편성해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농어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수상자에게는 연수 인센티브와 함께 정부포상도 추천할 계획이다.정낙춘 도 농림축산국장은 “농어촌발전상은 농어업의 뿌리를 지키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찾고, 그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 중”이라며 도내 농어업인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2 12:00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혁신·균형발전 2021년 지역별(충남·세종·대전) 토론회’에 참석,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을 충남이 앞장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지역균형뉴딜 충남·대전·세종의 전략과 사례, 지역혁신 및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충남·대전·세종지역혁신협의회와 공주대,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연구 중인 금강포용포럼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했다.토론회는 성경륭 균형위 농산어촌유토피아특별위원회 위원장 기조연설, 이관률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축사를 통해 “불균형과 양극화가 심화되면, 지방과 수도권 모두가 안정과 행복의 틀을 무너뜨리고 함께 공멸하게 된다”라며 “전체 인구의 50%가 넘는 인구가 수도권에 몰려 있고, 대기업 본사 74%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구조로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없다”고 지적했다.양 지사는 이어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다양한 경쟁력과 안정된 구조를 가진 나라가 되어야만 더 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균형발전을 국가 핵심과제로 삼고 더 강력하게 추진해 나아가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탈석탄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충남 수소도시 조성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천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등을 소개하며 “충남형 뉴딜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대전, 세종, 충남이 힘을 모으고,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양 지사는 이와 함께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행정 권역을 초월한 초광역 협력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0 17:42

고압 송전탑과 송전선로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이와 관련한 인과관계를 따지기 위해 대규모 조사에 돌입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화력발전소 송전선로 영향에 따른 환경역학조사(1차년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내에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전국의 절반에 달하고, 생산 전기를 보내기 위한 송전탑·송전선로 등 송전시스템 가동에 따라 주민 건강 피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압 송전선로에서 발생하는 극저주파 대역의 자기장 노출은 소아의 백혈병, 뇌종양, 유방암과 같은 질병 발생에 영향이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화력발전소 고압 송전선로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서 발생하는 특정 질병에 대한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확인할 필요성도 있다.이 같은 배경에 따라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오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진행한다.총 투입 예산은 20억 원으로, ‘가습기 살균제 환경 노출 조사’ 등을 실시한 바 있는 한국환경보건학회가 수행한다.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고압선 발생 전자파 특성 △고압선 전자파 인체 영향 역학연구 △전자파 인체 보호 노출 기준 △환경 영향 범위 등을 조사한다.내년 7월까지 실시하는 1차년도에는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군 선하지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고압 송전선로 전자파 노출로 인한 건강 영향 상태를 살핀다.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송전선로 전자파 노출량과 건강 영향 사이의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논란의 해법을 모색할 방침이다.양승조 지사와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수보고회는 착수 보고,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그동안 우리 지역 주민들은 화력발전소 고압 송전선로와 장기간 전자파 노출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표시해 왔고,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도지사로서 약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0 17:40

제9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이 10일 당진시청에서 막을 올렸다.충남환경교육한마당은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와 당진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충남환경교육센터와 당진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도와 도교육청, 당진시가 후원한다.환경교육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지역 환경교육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11일까지 이틀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충남환경교육센터 유튜브 채널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한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도와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등 집합 행사 참석 인원을 49명으로 최소화했다.이날 행사는 개회식, 당진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 충청남도 환경교육 아카데미, 환경교육 우수사례 발표, 학교 환경 동아리 사례 발표대회, 환경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당진시가 지난해 서산시에 이어 도내 시군 가운데 두 번째로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하고,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또 환경교육 아카데미를 열고, 시군 및 기초 환경교육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환경교육과 충청남도 환경교육 정책, 충청남도 환경교육종합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충남 환경교육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제6회 학교 환경 동아리 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해 도내 10개 학교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했으며, 6개 환경교육 시범마을의 환경교육 사례도 살펴봤다.오는 11일에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열고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활동가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규모가 축소됐지만,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는 만큼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도의 우수한 환경교육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0 15:54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아산시, 호서대와 함께 ‘충남노사포럼-환경변화에 따른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대응방안’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아산시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환경 변화에 따른 자동차산업의 미래 전망을 살펴보고 지역 노사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도와 아산시 관계자, 고용노동부, 자동차산업 노사, 전문가, 호서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포럼에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자동차산업 일자리 및 노사관계 전망(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완성형 전기차에 필요한 부품산업 육성 및 지원방안(최준혁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전무) △기계형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기차 부품산업으로의 전환 방안(전오철 디와이오토 본부장) 등 3가지 발제를 통해 현황과 전망을 공유했다.또 전체 토론을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으로 전환되는 자동차산업의 변화를 전망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포럼 결과를 토대로 지역 노사 차원의 대응 전략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아산시 및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자동차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 이경 | 2021-09-10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