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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신현숙)이 2021년 전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평가와 기관장평가 모두 1위를 달성하는 등 도 출자출연기관 중 대표 기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20년 기관 평가 2위(‘가’등급), 기관장 평가 2위(‘우수’ 등급)에 이어 올해는 각각 한 단계 상승해 모두 전체 1위를 차지했다.이는 올해 사회서비스원 전환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연구과제를 추진, 도민이 필요한 사회서비스 수요조사 및 전남형 맞춤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 기관의 미션과 비전을 도정과 연계해 촘촘하게 설계하고 차질 없이 진행한 점 등이 후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코로나19 대응 노력’ 지표를 신설해 그 역할과 대응이 뛰어났고, 온라인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으며, 보건복지부가 평가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부문’ 우수 시·도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도 호평을 받았다.또한 기관장 평가에서도 청렴 시책평가 우수기관 인증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노력 및 서비스원의 안정적 개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이같은 성과가 지속되도록 임직원이 원팀 정신으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및 투명성 제고를 강화해 도민 복지 증진에 노력할 방침이다.신현숙 원장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그동안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도민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6월 30일 개원해 올해 동부(순천), 서부(목포)에 종합재가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틈새 돌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지역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지원과 위생 방역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기관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서비스 공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10-02 21:28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연휴가 시작된 2일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해남, 진도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 등 운영상황을 점검했다.10월 들어 첫째․둘째 주말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김 지사가 직접 현장상황을 살피기 위해 나섰다.김 지사는 이날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에 있는 땅끝순례문학관과 진도 운림산방에 위치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제4, 5전시관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매화를 주제로 수묵기념전이 개최되고 있는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작품관람 후 종사자를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매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제4전시관 남도전통미술관과 제5전시관 소치기념관에선 ‘수묵대형 협동화 그리기 체험’에 참여하고,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이곳을 찾은 방문객과 인사도 나눴다.지난 9월 1일 개막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지금까지 온․오프라인으로 20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전시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함께 정부 미술관 기준보다 강화한 관람인원 제한, 매일 1회 전시관 방역 소독 등 안전 관람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10-02 21:12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녹아든 스마트한 특별 체험과 교육을 온라인으로 추진키로 하고 참가자 5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코딩과 식물이 함께하는 창의융합 감성체험인 ‘플랜투이노 화분 만들기’와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인공지능 키트로 교육하는 ‘DIY 단독형 스마트팜 만들기’ 등이다. 코딩을 무료로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될 이번 체험과 교육행사는 박람회 행사 기간 중 주말인 10월 23~24일, 30~31일 4일간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10월 14일까지 국제농업박람회 누리집(www.iae.or.kr)에 하면 되고 체험비는 무료다.플렌투이노 화분 만들기 체험은 식물(Pland)과 아두이노(Arduino)를 융합한 개념이다. 아두이노는 센서나 부품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고 컴퓨터를 통해 만든 프로그램의 설정들을 적용할 수 있는 기판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아두이노와 같은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이용해 식물 생장에 필요한 빛과 수분, 온도 등 재배환경 센싱 또는 환경조절을 위한 알고리즘을 적용, 나만의 스마트한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테라리움, 아쿠아포닉스, 스마트식물재배기 등 코딩 입문자도 체험이 가능한 초급 과정부터 고급 과정까지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스스로 직접 만드는 DIY 단독형 스마트팜 만들기 교육은 카메라와 시계(RTC)모듈을 활용한다. 인공지능 및 데이터베이스 저장, 빅데이터 시각화와 스케줄러에 의한 자율운영이 가능한 콘텐츠가 추가된 키트를 활용한 전문교육 과정이다. 온습도 등 측정 및 제어 센서와 node-red 프로그램을 이용한 환경모니터링을 주말 2일 동안 집중 교육한다. 3~4명으로 구성된 고등학생 이상 성인만이 참여할 수 있다.정한로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10-01 16:35

전라남도는 1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생협과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성공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정희 아이쿱생활협동조합 회장, 오성수 구례 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협의체 대표, 이현창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아이쿱생협은 오는 10월부터 플라스틱 생수병 저감을 위해 출시한 종이팩 생수 기픈물 박스 20만 개에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문구를 넣어 홍보에 참여한다. 또 전국 243개 자연드림 매장에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 배너를 설치해 30만 조합원 및 매장 이용객이 서명운동에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아이쿱생협에서 추진하는 ‘No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도 차원에서 일회용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설정 및 사업 추진에 노력하기로 했다.김 지사는 “친환경 종이팩 생수 개발 및 보급 등 ESG 실천에 앞장서는 아이쿱생협과의 업무협약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30만 조합원과 전남도가 함께 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노력이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이쿱생협은 소비자조합원과 생산자가 함께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1998년 설립한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다. 2021년 현재 30만여 명의 조합원을 확보, 연매출 6천616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업액 기준으로는 대한민국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중 가장 큰 규모다.구례에 국내 최초 친환경 유기식품클러스터인 구례자연드림파크와 충북 괴산자연드림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에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9 16:08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국내 최초로 트러플(서양송로버섯) 인공재배 연구에 착수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트러플이 여러 곳에서 발견됨에 따라 접종묘 생산을 통한 인공재배 연구에 한창이라고 밝혔다.트러플은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릴 만큼 귀하고, 특이한 향미를 가진 고급버섯으로 캐비어, 프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힌다.트러플 인공재배 연구는 농식품부 연구개발(R&D)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10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산․학․연 공동으로 하고 있다. 전남지역 산림버섯 재배농가의 미래 소득작목 발굴로 임가소득 증대 및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연구팀은 산림자원연구소가 주관기관으로 오찬진 산림바이오과장이 총괄한다. 협동연구기관은 국내 균근성버섯 연구 분야 권위자인 한국교원대학교 엄안흠 교수팀, 한국농수산대 서건식 교수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김경제 박사팀이다.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활용해 국내 산림토양에서 서식하는 트러플 균주를 과학적 기법으로 찾아내고, 균 분리를 통해 자생수종 활용 접종묘 생산연구와 현장실증 재배시험을 할 방침이다.현재까지 전남지역 포함 국내 20여 곳에서 자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 부근의 기주식물 뿌리를 DNA 분석 등을 통해 정밀진단한 결과 외생균근 형태로 5종의 트러플균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도 밝혀냈다.이어 자생지역을 대상으로 트러플 발생 시기인 8~11월 자실체 발생 유무를 확인한 결과 세계 신종(가칭 Tuber koreanum.) 1종을 포함해 총 3종의 트러플 자실체를 찾아냈다. 이 트러플의 형태적 특성 및 발생 양상에 대해 한국균학회지 등 국내 학술지에 논문 3편을 게재하고, 포스터논문 5편을 발표했다.또한 발견한 트러플 자실체를 활용해 자생수종인 상수리 등 참나무류의 접종묘 생산에 성공, 현재 지속해서 순화재배 관리 중이며 실증재배시험을 할 예정이다.김현석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연구사는 “국내에서도 트러플이 자생하고 있음을 밝혀낸 만큼 연구에 속도를 내 인공재배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8 18:26

전라남도와 전남도관광재단은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2021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13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여행가 제이’가 ‘전남 여수 배낭 여행기’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한다.공모전 참여는 구독자 3천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로서 전남의 관광지, 음식, 체험 등 여행 관련 주제로 제작한 10분 내외 분량으로 미발표작이어야 한다. 10월 31일까지 이메일(jnyoutube@naver.com)로 접수하며, 1인(팀)당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신청서는 전남관광재단 누리집(www.ijnto.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전남도는 우수 영상작품 선정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심사를 3회 진행한다. 온라인 심사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참가자 유튜브 채널 외 전라남도 운영 ‘남도여행길잡이’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반응평가를 반영한다.시상은 대상 1편 700만 원, 금상 1편 300만 원, 은상 1편 200만 원, 동상 2편 각 100만 원, 입선 25편 각 50만 원이다. 수상작은 11월 25일 발표하고 수상자(팀)에게 개별 통보한다.공모전 홍보영상은 전남도 유튜브 채널 ‘남도여행길잡이’와 ‘전남관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 홍보에서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이번 영상 공모전이 전남의 매력을 다양한 시선으로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모전에 많은 유튜버가 참여해 전남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영상을 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7 17:35

전라남도는 문화재청 주관 ‘2022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에 도내 6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 지역 종가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선정된 프로그램은 ▲나주 ‘문화집합소 남파고택’의 문화예술체험 ▲곡성 제호정 고택의 ‘전유성과 함께 곡성 제호정 고택에서 풍류’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 ▲구례 ‘운조루 문화뒤주 프로젝트’ 등으로 친환경 농촌 체험 및 생태 체험활동 등이다.또 ▲삼베를 활용해 보성의 멋과 맛 체험, 서편제 소리 등을 체험하는 ‘보성의 소리, 멋, 맛에 빠지다’ ▲강진의 ‘더 샵 252 영랑생가!’ 작은음악회 ▲영광의 세 효자의 효 예절교육을 배워보는 ‘주역으로 본 매간당 고택의 효 비밀’ 등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라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 5개 사업이 선정돼 나주, 구례, 강진, 영암 등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고택․종갓집 체험행사를 통해 선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혜를 습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에 보탬이 되도록 우수한 전남의 종가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7 17:34

전라남도는 도내 관광업계에 44억 원 규모의 제4차 관광진흥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대상 업종은 관광숙박업, 야영장업, 여행업 등 10개다. 신축, 개보수 등 시설자금은 최대 15억 원, 운영자금은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1%로 시중금리보다 저렴하다.이번 융자지원에는 코로나19에 따른 관광환경 변화를 반영해 비대면 야외 관광활동에 관한 지원을 강화했다. 오락 및 관광 체험시설 등 관광지원서비스업에 최대 2억 원의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오락 및 관광 체험시설’은 레크리에이션용 궤도, 도자기체험학습장, 산악오토바이체험장 등이 해당한다. 코로나19로 새로운 여행 흐름으로 급부상한 캠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야영장업에 대한 융자 한도를 1억 원에서 최대 5억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신청기한은 10월 22일이다. 시군 관광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융자금 상환유예를 추가 시행하고, 융자 시행 기간도 연장했다.전남도는 올 상반기에 2차례 융자금 상환유예를 해 12개 업체가 10억여 원의 융자금 상환유예를 받았다. 이번 상환유예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세 번째다. 대상은 현재 융자원금을 상환 중이거나, 2021년 중 상환일이 도래하는 융자업체다. 신청 기간은 10월 22일까지며 거래은행에 신청하면 된다.융자시행 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2년으로 연장했다. 코로나19로 원자재, 인력 수급 등 문제로 시설공사 지연이 잦은 상황에서 기한에 융자금을 지원을 받기 어렵다는 관광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연장 대상은 올해 융자 시행 기간이 만료되는 업체이며 시군 관광부서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연장 승인을 받을 수 있다.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올해부터 융자지원을 수시로 시행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 도내 관광업계와 소통하며 관광기반을 더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5 10:56

전라남도가 2018년부터 시행한 보행자 맞춤형 교통 안전정책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크게 줄이는데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81명으로, 시책 시행 전인 2017년 387명과 비교하면 3년간 106명(27.4%)이 감소했다. 올 들어서도 8월 말까지 175명이 숨져, 지난해 같은 기간 152명보다 23명(13%)이 줄었다.전남의 고령자 등 교통약자는 68만여 명으로 도 전체 인구의 36%를 차지한다.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국에서 2번째로 많고, 농어촌도로의 취약성 등을 고려할 때 그동안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세는 매우 의미 있다는 평이다.이는 전남도가 중점 추진한 ‘사람이 먼저’라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전남도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사고분석시스템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의 30%가 보행 중에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 안전 대책을 우선 추진했다.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시야 확보가 어려운 69개 횡단보도에 22억 7천만 원을 들여 전방신호등을 설치했으며, 2022년에도 19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횡단보도 보행자의 주의력을 높이기 위해 바닥형 신호, 음성안내 등 보조장치를 겸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91개소에 33억 7천만 원을 들여 설치했다. 야간 운전자가 횡단보도 보행자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는 안전조명도 지난해 229개소에 이어 올해 216개소를 추가 설치했다.올해 첫 시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9억 원을 들여 79개소에 설치했다. 횡단보도 선을 따라 LED 조명이 비쳐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전남도의 올해 교통안전 예산은 2018년 151억 원보다 3.2배 늘어간 481억 원이다. 대부분 교통시설 개선 및 확충과 안전 강화 비용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전남도가 쏟고 있는 각고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고재영 전남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5 10:55

‘제1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이 24일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가족과 함께 떠나는 정원 소풍’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행사 개막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남악신도시 주민들이 참석했다.김영록 지사는 개막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이 이곳 도심 속 정원에서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거닐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도록 정원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도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정원을 체감하도록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올해 처음 열린 정원 페스티벌에선 3개 분야 총 14점이 우수 정원 작품으로 선정돼 이날 시상했다.작가정원 대상(산림청장상)에는 나들이정원(장정아), 최우수상(도지사상)에는 플로팅플라워볼(박재성), 우수상은 만월정(박영열)과 꽃의 시간이 흘러간다(윤종호)가 선정됐다.나들이정원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정원 소풍’ 주제와 부합하고 심미성이 뛰어나며, 도민의 참여 및 활용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도민이 참여한 주민참여정원 최우수상은 쉼(김정훈), 무안흙스토리(박은하)와 우수상은 가든극장(송채원), 길 위의 친구 고양이를 위한 정원(이수기), 노란빛 휴식(김민지)이 선정됐다.남악신도시 상가가 참여한 상가정원은 유달리(유달리 풍성한 한가위), 82번길(옹기와 향기가 있는 정원), 베르사또(가든파티), 떡이야(힐링정원), 유생촌(너반소)이 우수정원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김은일 심사위원장은 “올해 처음 열린 전남도 정원 페스티벌의 높은 수준에 놀랐다”며 “특히 도민이 참여한 주민참여정원과 상가정원이 타 지역 행사에 비해 수준이 높았다”고 평했다.이날 행사의 백미는 정원 점등식이 장식했다. 정원이 조명과 함께 남악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참석자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4 18:27

전라남도는 여수 남면 연도와 신안 하의면 옥도를 2022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신청 3개 시군 5개 섬에 대해 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섬 고유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타 사업과의 연계성, 주민 참여 및 시군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여수 연도와 신안 옥도에는 이들 섬만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 발굴을 통해 생태문화관광자원화, 마을경관 개선, 주민 역량 강화와 소득사업 등을 위해 1개 섬당 5년간 50억 원(1년에 10억 원씩)을 지원한다.연도는 244가구, 41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아름다운 섬이다. 102종의 주요 식물이 자생하고, 동백나무, 목나무 군락지 등 자연환경과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다.섬 외곽으로 ‘바다 위 바위 박물관’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의 해식애가 발달해 천혜의 절경을 자랑한다. 산호초가 널리 분포한 아름다운 수중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암석마다 전해지는 설화와 전설을 ‘연도 열두 가지 이야기’로 주민들이 정리한 이야기의 섬이기도 하다.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낸 섬이라는 전설을 품고 있으며 연도의 자연산 방풍과 해녀들이 직접 잡아 올리는 전복, 홍합을 비롯해 미역, 감성돔 등 풍부한 먹거리를 품고 있어 보물섬으로 불린다.옥도는 59가구, 109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섬이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넓고 깨끗한 갯벌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신안 다이아몬드제도(자은~암태~팔금~안좌~장산~상태~하의~도초~비금)의 가운데 위치해 빼어난 해양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일제 강점기 일본 해군기지, 목욕탕을 비롯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기상관측소 등 근대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근대역사탐방이 가능하다. 당숲 등 섬문화 자원을 보유해 섬 고유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 관광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안정감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3 16:18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담양 금성산성과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가을빛 고운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담양 금성산성은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다. 험준한 지형 위에 7km 성벽을 둘러쌓고 산의 지형과 지세를 이용해 외부에서는 성 내부를 볼 수 없게 축조된 선조의 지혜가 담긴 곳이다.성곽에 올라서면 담양호와 추월산의 빼어난 경치와 황금빛으로 물든 금성면 평야의 풍광이 마치 한편의 수묵화처럼 펼쳐진다. 가을 정취로 눈 호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강진 백운동 별서정원은 담양 소쇄원이나 완도 보길도 부용동정원과 함께 호남 3대 정원으로 불린다. 조선 중기 처사 이담로가 들어와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이라 새기고 조영(造塋)한 정원이다.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배합, 짜임새 있는 구성을 이루며, 우리 전통 원림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별서정원이다.정원과 그곳으로 가는 길은 숲속 계곡과 동백나무 등의 아름다운 수목들로 어우러져 낭만이 가득하다. 연인이나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다.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에는 담양의 금성산성과 강진의 백운동 별서정원 이외에도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관광명소 못지않게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 많다”며 “대표적으로 ‘전라남도 안심여행 관광지 50선’이 있고,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여유롭게 가을의 멋을 만끽하고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전남의 안심여행 관광지 등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3 16:16

추석 대목에 남도장터에서 판매한 명절 선물이 기업과 단체로부터 인기몰이를 해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는 남도장터 추석선물 사주기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GS ITM 등 189개 기업‧단체에서 대량으로 배, 전복 등 2억 6천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기업․단체별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는 완도 전복 2천400만 원, B2B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GS ITM(대표 변재철)는 나주 배 1천800만 원, 남양건설은 제수용 반건조 생선 1천200만 원을 대량 주문했다.정보영 GS ITM 전무는 “올해 유례없는 장마와 코로나로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농가의 신속한 경영 안정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추구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농가 살리기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롯데손해보험은 나주배 1천200만 원, 경기 소재 동우전기(주)는 나주배 700만 원, 서울 교남동주민센터는 사과․배 세트 600만 원 상당을 구입했다.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농축수산물의 소비촉진과 농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단체, 향우회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판촉 활동을 펼쳤다.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기업‧단체가 솔선수범해 전남 농축수산물을 구매해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를 위해 남도장터를 통한 다각적인 판로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3 16:14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타지역 거주 가족·친지·지인을 접촉한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 권고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연일 전국 1천700명 내외 확진자가 발생하는 4차 유행 속에 이번 추석 연휴는 고향 방문, 여행 등 지역 간 이동이 많아지며 방역의 중대한 고비가 되고 있다.전남지역 확진자는 연휴가 시작된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8명이다. 이 중 27명이 타지역발 확진자로 전체의 56% 차지했다.이에 따라 도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타지역 거주자를 접촉한 경우 적극적인 선제 검사가 필요하다.실제로 전남에선 연휴 중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3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가족·지인 간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했다.현재 함평천지, 백양사, 섬진강, 보성녹차 등 전남지역 하행선 고속도로휴게소 4곳과 영광 톨게이트, 영광버스터미널, 순천역, 여수진남경기장 등 12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이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고 24시간 내 결과를 개별통보 받는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연휴기간 지역 간 이동량 증가로 누구든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며 “타지역에서 방문한 가족·친지·지인 등을 만난 경우 반드시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를 들러 진단검사를 받고 일정 기간 집에 머무르고, 잠복기를 감안해 음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증상이 있다면 다시 한번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2일 현재 전남지역 확진자는 2천918명이며, 국내감염 2천759명, 해외유입 159명이다.백신 접종자는 1차접종 기준 141만 명으로 접종률 76.8%이며, 접종 완료자는 96만 명으로 접종률 52.3%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2 17:19

전라남도는 2022년 3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개교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를 세계 톱10 공대로 육성하고, 이와 연계해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한국에너지공대는 전남도와 중앙정부, 에너지공기업 한전이 함께 만드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특수대학’이다. 창의적 인력 양성과 산학연 연구개발(R&D)을 통해 에너지 연구와 국가․전남지역 에너지 산업 허브를 구축할 새로운 모델이다.세계 유일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형 인재 양성 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신소재, 수소에너지 등 5대 중점 연구 분야에서 연구개발, 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사업, 기초과학․산업응용 등을 지원하고 기업 창업생태계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빛가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밸리 활성화와 해상풍력, 수소, 이차전지, 핵융합, 미래이동수단 등 전남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및 시행령 제정, 특수법인 설립, 캠퍼스 착공, 학생모집 공고 등 대학 설립 절차가 이뤄졌고, 후속 절차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어 2022년 3월 정상 개교할 예정이다. 캠퍼스 개교 핵심시설이 착공했고, 기숙사 시설도 준비를 마쳤다. 에너지 분야 세계 석학들이 교수로 채용됐고, 재학생 모두에게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제도를 운영한다.전남도는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 톱10 공대로 성장하도록 핵심 R&D 기술개발 및 산학연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국가 R&D 프로젝트 발굴 기획위원회를 운영해 범부처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5대 중점연구 분야 연구·교육시설, 연구장비 확충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나주시와 함께 내년부터 10년간 총 2천억 원의 대학발전기금도 지원하는 등 한국에너지공대 육성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또한 국가 첨단과학 육성과 호남권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총사업비 1조 원 규모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에도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대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1 18:00

전라남도가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개최 최적지로 남해안 남중권을 강조하며,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1995년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국제기구, 정부, 시민단체 등이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하는 회의다. 5개 대륙을 순회하며 해마다 개최한다. COP28은 아시아 대륙이 개최할 차례다.지난 5월 대통령이 ‘2021 P4G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에서 COP28의 대한민국 유치를 공식화함에 따라 전남․경남의 남해안 남중권을 비롯해 인천, 경기 고양시, 제주도, 부산 등도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남해안 남중권은 전남 동부권의 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과 경남 서부권의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고성 등 12개 시군이 해당된다.남해안 남중권은 COP28을 개최하기에 최적지다. 한려해상, 지리산 국립공원, 람사르습지이자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순천만·보성 갯벌 등 다양한 기후 특성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전 세계의 기후 이슈에 맞춰 COP 부대행사를 계획할 수 있다.여수 중심의 남해안 남중권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같은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고, 엑스포 시설과 함께 재생 가능한 친환경 가설 시설물을 설치해 충분한 회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1천800실 이상의 숙박시설 확보와 여수공항과 함께 사천․광주․무안공항이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에서도 강점이 있다.전남과 경남은 13년 전부터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2008년 COP18을 카타르에 양보하고, 2014년 COP23을 유치하고자 했으나 국가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다. 현재 남해안 남중권은 260여 명의 민·관·산·학 대표와 함께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COP28을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지역 균형발전과 동서화합에 뜻을 같이하는 광역지자체장의 유치 지지도 이어지고 있다. 전남, 경남을 포함한 서울, 경기, 충남, 광주, 경북, 전북, 강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1 17:59

전라남도가 국립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에 이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정짓는 등 대한민국 섬 발전 정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전남도는 지난 4월 국립 한국섬진흥원을 목포에 유치해 지속가능한 섬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8월에는 기재부로부터 세계 최초 섬박람회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섬 발전을 이끌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다.오는 10월 초 개원 예정인 한국섬진흥원은 목포 삼학도에 기존 목포항운노조 건물을 리모델링해 경영지원실 등 3실 35명으로 운영하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전국 3천300여 섬에 대한 체계적 연구․관리를 담당하고, 통합적 대한민국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일찍부터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해 관련법 제정 제안 등 그동안 전남도의 노력과 정책이 심사에 긍정적으로 반영돼 유치를 이끌 수 있었다.특히 전남도는 정부가 2018년 한국섬진흥원 설립계획을 포함한 섬발전추진대책을 수립하기 이전인 2012년부터 한국섬진흥원 설립 필요성을 전국 최초로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정부에 제안했다. 2016년에는 8월 8일을 세계 최초로 섬의 날로 제정할 것을 건의했으며, 2019년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 행사를 전남에서 개최해 섬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한국섬진흥원 유치에 이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대한민국 섬의 매력과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수 돌산진모지구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6천 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4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된다.우리나라는 3천300여 섬을 갖고 있는 다도(多島) 국가다. 전남도는 그중 65%인 2천165개의 섬을 보유한 섬의 보고다. 2015년부터 도가 추진한 ‘가고 싶은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1 17:58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모임과 만남을 가급적 연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남도는 최근 타지역 접촉에 의한 감염이 크게 늘어 지난 8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23명이 발생했다. 이는 그동안 도내 총 확진자수의 18%를 차지한다.특히 추석 전후 지역 간 이동량이 많아 타지역발 감염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현재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사적모임은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명까지만 허용한다. 접종 미완료자일 경우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도내 전지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행정명령도 시행중이다.특히 전남도는 연휴기간 감염 예방을 위해 ▲가급적 집밖 나들이 자제 ▲부득이 만남 시 시간 최소화 ▲마스크 상시 착용 ▲온라인 성묘(e하늘) 활용 등에 대한 도민, 귀성객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타지역을 통한 감염 차단을 위한 대응책으로 고속도로 하행선에 위치한 함평천지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호남고속도로), 섬진강·보성녹차휴게소(남해고속도로) 등 4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방 효과도 내고 있다.실제로 고속도로추석 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만나러 온 가족 2명이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는 실거주지인 경기도에 통보하고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신속히 조치했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고 이번 추석만 잘 넘긴다면 코로나19 상황이 많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휴 나와 내가족, 부모님의 안전을 위해 방문 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가급적 만남·모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19일 오후 1시 기준 전남지역 총 확진자수는 2천885명이며, 국내감염 2천726명, 해외유입은 159명이다. 백신접종자는 1차 접종기준 140만 명으로 전도민 대비 접종률 81.6%다. 접종완료자는 96만 명,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0 09:30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나기를 위한 민생 현장 살피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도내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잇단 방문한데 이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김 지사는 추석 명절 사람이 많이 찾는 순천 역전시장과 목포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살피고, 순천․목포․무안지역 119안전센터와 경찰서를 찾아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순천 역전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기 침체로 힘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전남지역행복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물건도 직접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활력 불어넣기에 앞장섰다.섬을 찾는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도 방문해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역 캠페인을 펼쳤다.올 추석 전남지역에는 17만여 명의 귀성객이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해 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터미널 출입구․여객선 승하선 시 열화상카메라․체온계로 발열증상자 확인, 객실 내 취식 금지 등 예방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김 지사는 20일에도 코로나19로 소외된 도민이 없도록 완도 청해요양원을 위문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추석 연휴기간 시장, 여객선, 터미널을 이용하는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 중인 무안소방서 남악119안전센터와 순천경찰서 연향파출소, 목포해양경찰서 북항파출소를 들려 소방대원과 육해경찰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연중 365일 도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이 많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여러분들이 있기에 도민들이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으니 모두가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 | 강상구 기자 | 2021-09-20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