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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서 24일부터 25일 이틀간‘할배들의 나눔밥상’요리경연대회 펼쳤다.이번 요리경연대회 메뉴는 돼지고기볶음으로 정하고 24일, 25일 양일간 32명의 어르신들 참여하여 직접 배운 요리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완성된 요리를 지역 내 장애인과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나눌 계획이다.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A(84세, 옥천읍) 어르신은 “힐링센터에 참여하면서 혼자 사는 남성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배우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요리솜씨를 뽐내고 주변의 열악한 환경에 놓인 장애인과 거동이 힘든 노인들에게 나눠 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참여자분들의 열정과 관심이 대단하다. 힐링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남성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업으로 요리교실, 정리수납, 휴대폰 활용, 원예활동, 종합미술, 특강교육, 기공체조, 요가, 발 관리, 우쿨렐레 등 강좌가 상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요리교실은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옥천 | 손혜철 | 2021-11-25 10:12

옥천읍 하계리에 위치한 정지용(1902~1950) 시인의 생가는 매년 추수가 끝나면 지붕 교체를 위한 이엉 잇기로 분주하다.옥천군은 25일 정지용 생가 초가지붕에 얹혀 있던 묵은 이엉을 걷어내고 가을철 탈곡을 끝낸 볏짚으로 겨울맞이 지붕이엉 교체 작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조, 밀, 보리, 새초 등의 천연 볏짚을 활용한 이엉은 지붕재료로 주로 초가집의 지붕이나 담을 덮는 데 사용한다. 정지용 생가의 본채 52㎡, 행랑채 20㎡, 담장 80여m를 새 단장하는데 약4톤의 볏짚이 사용됐다.이엉은 여름철에는 열을, 겨울철에는 외부의 찬기를 막는 장점이 있지만 오래가지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점차 역사 속으로 그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다. 그나마 남아있는 초가지붕들도 인조 볏짚으로 대체되고 있다.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해마다 생가 지붕이엉 교체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적 가치를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운치와 단정한 생가를 선보이고 있다.”며 “새 지붕으로 월동준비를 끝낸 생가를 찾아 옥천이 낳은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 시인의 발자취를 느끼고 가길 바란다.”라고 했다.옥천군은 정지용 시인을 기리기 위해 1996년 그가 태어난 옥천읍 하계리 생가 터에 본채, 행랑채, 우물, 사립문, 장독대, 감나무 등을 복원했다. 바로 뒤에는 2005년 개관한 문학전시실, 문학 체험실, 시 낭송 체험실 등이 갖춰져 있는 정지용문학관도 있어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함께 엿볼 수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가을에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었던 지용제는 1987년부터 시인의 음력 생일인 5월 15일을 전후에 생가 일원에서 개최되며, 해마다 6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문학축제이다.

옥천 | 손혜철 | 2021-11-25 10:10

옥천군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23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15일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 이후 8개월 여 만이다.군에 따르면 24일 기준 예방접종센터의 누적접종 횟수는 1, 2차 및 추가 접종을 합쳐 총 2만 2,811회로 옥천군 전체 누적 접종 횟수(8만 7,718건)의 약 26%를 맡았다.무엇보다 예진구역과 접종구역, 이상 반응 대기실, 사무실, 초저온 냉동고 보관실을 구축해 관내 백신 접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여 지난 4월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평가단으로부터 믿고 접종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 구축으로 찬사를 받기도 했다.지난 9월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센터에서는 사회활동이 왕성한 18~49세 청장년층, 외국인 접종을 실시하여 25일 기준 전체 주민의 77.8%가 2차 접종을 완료하며 집단 면역 형성의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옥천군은 지역 내 고령층이 많고 접종센터가 먼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추가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접종이 원칙이지만, 도내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추가접종을 위해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예방접종센터를 연장 운영했다.옥천군은 1차, 2차 접종과 같이 추가접종 동의를 받아 45인승 전세버스 7대를 운행하며 안전하게 어르신 수송에 나섰고 버스에는 읍면 인솔 공무원과 보건인력이 탑승하여 접종과 승하차 및 귀가를 도왔고 2,072명의 어르신이 7일간 접종센터에서 추가접종을 완료하였다.접종을 완료한 한 어르신은“거리가 멀고 예약도 힘들어 자녀가 도와주지 않으면 추가접종을 할 생각을 못 했다. 그런데 군에서 접종예약 및 접종센터까지 버스로 이동시켜줘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또 접종 후 귀가 버스에 의료 인력도 동행하여 집에 도착할 때까지 든든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이번 접종을 추진한 김재종 군수는 “예약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하고 노령인구가 대다수인 농촌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의 추가접종률 향상과 편의를 위해 도내 최초로 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rd

옥천 | 손혜철 | 2021-11-25 10:09

옥천군은 향수시네마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획전‘작은 영화관 기획전’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23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가족영화 , , 배리어프리영화 등 총 11편의 영화를 30회에 걸쳐 상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23일‘향수시네마’에서는 지역 적십자사 회원 등 자원봉사자와 사전 신청 관람객을 초대하여 국악과 전통의 소리를 담은 영화‘취생몽사’의 시사회를 가졌다.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는 무성영화를 현장의 판소리 공연과 함께 상영하는 독특한 형태의 영화로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영화, 테마영화를 중심으로 기획전을 준비했다. 다양하고 좋은 영화 이야기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영화 관람을 마친 주민 A씨는 “향수시네마에서 영화제를 한다기에 첫 번째 영화를 보기위해 일찍 예매를 했다”면서 “다른 영화도 신청하여 관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향수시네마‘작은영화관 기획전’의 영화관람 신청과 상영영화 정보는 홈페이지(https://oc.scinema.org)와 전화(731-7050)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혜철 | 2021-11-24 10:49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25~28일 4일간- 대상 옥천4경 용암사 일출 촬영한‘부처님 오신날’충북 옥천군 관광명소 9곳을 대표하는 사진 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 작품은 올해 옥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가 주관해 시행한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입상작 29점이다.이중 대상이 1점, 금상 8점, 입선 20점이다. 대상작은‘부처님 오신날’(옥천4경, 황건하 作)이다.금상은 4경을 제외한 1~9경으로 이규완 作‘한반도지형’부터 최경옥 作 ‘지용생가’까지다.시상은 전시회 첫날인 25일 14시에 진행된다. 대상을 수상하는 황건하 씨에게는 군수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금상 8명은 군의회 의장 상패와 상금 각100만원을 받는다. 입선 20명은 지부장 상장과 각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옥천9경은 옥천군이 관광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지난 2019년,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선정한 관광명소다.이번 공모전은 9경을 옥천 관광명소로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출품자는 35명으로 총 181점의 작품을 냈다.군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번 수상작을 홍보하여 옥천9경이 더욱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21-11-24 10:47

옥천군이 국내 국가하천 최초로 생태관광지역 지정된‘대청호 안터지구'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군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2022년 금강수계특별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억9천여만원으로 안터지구 일원에 온·오프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본격화한다.반딧불이 생태계 복원사업으로 내년부터 동이면 석탄리, 옥천읍 수북리 일원에 인공증식장 및 인공습지를 설치·운영하여 1~2년의 증식기간을 거쳐 반딧불이를 방사할 계획이다. 앞서 이 지역에 오리농법, 친환경농업 및 쓰레기 줄이기 노력 등 환경오염원을 제거하여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에도 나선다.또한 지역주민 주도의 권역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역량 강화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내년도 주요계획으로 생태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경관, 마을, 전통, 축제 등 지역자원 등을 조사하는 용역을 진행한다.이 용역에서 마을의 지역자원을 조사하여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상품을 프로그램 개발하여 지역캐릭터를 발굴하고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생태관광지역내 주민주도의 권역별 협의체를 중심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마을 소득창출사업을 발굴한다. 군은 환경부로부터 3년간 사업비(8천6백만원)를 지원받아 군, 주민, 방문객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무장을 신규 채용하여 지역협의체 및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중점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권역별(안남권역, 안내권역, 옥천동이)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를 총 12회 진행하여 소권역별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12월에는 한국생태관광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간담회 및 총회를 거쳐 생태관광지역을 총괄하는 지역대표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생태관광지역 지정으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대청호 자연환경을 이용하고 보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향후 지역주민이 생태계를 보전함에 있어 이에 대응하는 보상

옥천 | 손혜철 | 2021-11-24 10:45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겨울철 화기취급이 늘어남에 따라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경량 칸막이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화재 발생 시 연기나 화염으로 인해 출입문으로 나갈 수 없는 경우, 손쉽게 파괴해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베란다에 만들어진 피난 설비이다.1992년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3층 이상의 아파트 베란다에는 경량칸막이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과 경량칸막이를 선택할 수 있어 경량칸막이가 아닌 별도의 대피공간으로 구성된 아파트도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 경량칸막이의 인식 부족으로 붙박이장이나 수납장을 설치해 피난에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옥천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입주민 홍보를 위해 경량칸막이 홍보 스티커 및 안내문을 배부하고, 화재발생 초기대응능력 향상 및 화재안전리더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아파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장창훈 소방서장은 “경량칸막이는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며 “경량칸막이 앞에 쌓아둔 물건은 이동시켜 우리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생명의 통로를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21-11-24 10:18

‘청렴’ 공직자에게 있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최고의 덕목.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자 사회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그 동안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공무원은 청렴하지 않다는 인식이 우리 사회 전반에 깔려있다. 이는 종종 도마 위에 오르는 특혜채용, 뇌물수수, 공금횡령 등 공직사회의 비리 실태 때문일 것이다.이따금 공직 비리관련 소식을 접할 때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공직 생활을 하다보면 자기 자신도 모르게 금품의 유혹 앞에 망설이게 되는 순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청렴의 의무가 있으며, 공직자의 신분으로 타의 모범이 돼야 하는 자 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대부분 ‘청렴 하지 못하다’함은 부정행위를 통해 금품 등을 수취하거나 부조리한 관행을 묵인하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나는 금품을 받지도 않았고, 부조리한 행위에 동조한 적도 없어’라는 착각에 빠질 수 도 있다.하지만 이것이 청렴의 모든 것은 아니다. 자신이 맡은 업무를 소홀히 하거나 소극적으로 처리하는 것도 청렴하지 못한 행위에 포함된다. 공무원이 자신이 맡은 일을 소홀히 하거나 성실히 처리하지 않으면 업무에 차질이 생기게 되고, 그 차질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안게 된다.그렇다면 공직자 스스로 청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공직자의 부패는 간단한 식사 한 끼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이는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사소한 일에서부터 부패가 시작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따라서 공직자는 반부패 청렴 정신을 항상 가슴에 새겨 부패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와 동시에 스스로 부패에 대한 감시자가 되어 본인분만 아니라 직장동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패를 저지르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복생어청검 福生於淸儉 복은 청렴하고 검소한 데에서 생기고덕생어비퇴 德生於卑退 덕은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는

옥천 | 손혜철 | 2021-11-24 10:16

옥천군 이원면 이원장로교회 부설 어린이집(원장 유정옥) 원생 22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그동안 틈틈이 모은 성금 20만원과 마스크 40매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알리고,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의미로 마련됐다.아이들은 집에서 준비해 온 마스크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김연철 이원면장에게 한 장 한 장 전달하며, 처음 경험해 보는 색다른 추억거리를 만들었다.어린이집 유정옥 원장은 “어려서부터 나눔에 관한 가치를 생각해보고 직접 실천해보는 것이 아이들의 인식개선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기부문화 확산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좋은 곳에 써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연철 이원면장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 학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이 모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원면 강청리 소재 이원장로교회 부설 어린이집은 20명 가량의 어린이들이 재원 중인 이원면의 유일한 어린이집이다.

옥천 | 손혜철 | 2021-11-23 09:39

옥천군 평생학습원에서 추진 중인 성인문해사업 지역민의 열띤 참여 속에 활기를 더해 가고 있다.군은 문해ㆍ성인기초 교육의 사회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2003년부터 안남 어머니 학교 운영을 시작했다.어머니 학교 대상은 안남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2개반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안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가면 배움의 열기가 가득한 어머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송윤섭 교장, 우을순 총무가 주축 되어 5개 과목(국어, 수학, 미술, 체육, 음악) 6명의 선생님이 회원 26명의 안남면 어머니학교 어르신의 배움을 책임지고 있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되었지만 올해 2월 개학하여 국어, 산수, 서예, 독서, 체조, 노래 및 특별활동 수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사업은 한글교육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해교육이다. 글자 원리 배우기, 읽기, 쓰기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버스, 병원, 은행 업무 등을 혼자서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 시기임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은 더욱 높아져 옥천군민 도서관에서 마련한 동시 읽기 및 창작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였다.안남 어머니학교 어르신들은 지난 10월 영동군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충청북도 문해한마당”행사에 참여하여 김광자(81세) 어머님께서 옥천 정지용 시인의‘해바리기 씨’멋지게 낭송하여 최우수 시인상을 수상했다.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평생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나선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 사업을 개발·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21-11-23 09:38

옥천 이성산성에서 삼국시대 신라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 발굴됐다.신라인의 식문화 및 기후·환경을 복원할 의미 있는 자료인 동식물 유체와 목재로 만든 저장시설인 목곽고 등 당시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출토됐다.충청북도와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원장 우종윤)이 발굴조사 중인 옥천 이성산성(충청북도 기념물) 발굴현장이 24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이번 발굴조사 공개행사에서는 이성산성의 성내 남서 부분에서 확인된 목곽고를 중심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목곽고는 충청북도 내에서 처음 발견된 사례이자 목재 구조가 양호하게 잔존하고 있으며, 매우 높은 수준의 목재 가공기술과 나뭇잎 부착 기법 등이 처음으로 확인되어 삼국시대 목조 구조물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성산성 발굴조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차 발굴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성벽 축조기법(판축기법)을 확인하였고, 원형수혈 60기, 석축 집수시설 등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경영되었음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발굴되었다.목곽고는 기반암을 굴착하여 사각형 모양의 넓은 구덩이(방형수혈, 方形竪穴)를 만든 후, 그 안쪽에 곱게 깎아 다듬은(치목, 治木) 목재를 이용하여 사각형의 목곽고를 축조하였다.목곽고의 크기는 남북길이 432㎝(내면 377㎝), 동서 길이 441㎝(내면 362㎝)이며, 동쪽 벽판재 사이에 세운 사잇기둥(간주, 間柱, 길이 298㎝)을 통해 축조 당시의 높이는 약 3m 규모로 추정된다. 목곽고 내부 저장 공간의 규모는 약 41.6㎥(41,600ℓ)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목곽고 내부에서는 고배, 기대, 호, 완 등 삼국시대 신라 토기편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바닥 사용면에서 다량의 동식물 유체가 확인되는 점으로 보아 특별한 식재료 등을 보관한 저장시설로 쓰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목곽고를 이루는 목부재와 더불어서 동식물 유체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당시 신라인의 식문화(食文化)

옥천 | 손혜철 | 2021-11-23 09:36

김재종 옥천군수가 22일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김재종 군수는 시정연설에서“내년도에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2022년 새해를 가장 빛나는 한 해로 만들어 민선 7기 3년 반 동안 옥천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제294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 군수는 민선7기 3년 6개월 동안의 군정성과를 발표하고 충청권 광역철도(옥천∼대전) 연장에 따른 선제 대응 등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과 운영 방침을 정했다.시정연설을 통해 김 군수는 내년도 주요 군정 운영 방향 4대 시책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지역경제 육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건강 옥천, 소통과 섬김 행정으로 신뢰받는 믿음행정을 제시했다.김 군수는 내년도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을 위해 “광역철도 연장사업 확정에 따라 옥천역 주변 관리계획을 재정비하고 옥천박물관 건립 확정에 따라 구읍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리는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조성 사업이 국토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에 반영되었고, 옥천랜드마크 타워 및 테라피센터 조성 등을 역점사업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장계관광지가 지역의 명소로써 관광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또한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지역경제 육성을 위해 향수OK 카드 결제 수수료 및 간편 결제 서비스 지원, 일자리 발굴단 운영 및 행복 취업마당 개최하여 취업난 해소에 나서며,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 사업을 지속 실시하여 청년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다질 방침이다.모두가 행복한 복지건강 옥천을 위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 정책들을 집중 발굴할

옥천 | 손혜철 | 2021-11-22 12:00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전국단위‘2021년 신규농업인 교육 우수기관 경진’분야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교육 운영 평가 및 성과 창출, 독창적인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산집행율(21년 93%), 교육운영, 우수사례 및 영농정착율(18~20년 대상자 95%)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현장중심 컨설팅을 통해 귀농창업을 지원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신규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20년 4농가, 21년 2농가의 농가 브랜딩화 및 체험농장 운영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농업기술센터는 2020~21년 2년간 25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5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영농기술 3개 과정(신규농업인학교, 현장실습교육 및 귀농창업 활성화교육) 및 농업농촌 이해 향상교육 2개 과정(지역주민 융화교육, 마중물 교육)을 단계별로 운영하여 영농정착 성공을 목표로 추진했다.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교육을 시도하고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졌다”며 “농촌활력 증진을 위한 귀농·귀촌 정착 지원 및 영농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혜철 | 2021-11-22 10:48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22일 본격적인 겨울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시설 동파 방지 등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물을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와 같은 소방시설의 경우 동파로 인해 정상 작동이 되지 않을 시 화재 초기진화 실패로 이어져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 될 우려가 크다.또한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경보시설도 낮은 기온에서 오작동이 자주 발생하게 되며, 특히 수신기를 정지시키는 경우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이 울리지 않아 피난의 타이밍을 놓칠 수 가 있다.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신고의 경우 소방차량 공백 시간이 발생 할 수 있어, 실제로 같은 시간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소방시설 관리방법으로는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배관 노출로 동파 우려가 있는 설비는 보온조치하고, 자동화재탐지설비의 경우 노후 감지기 교체 등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이상 발견 시 즉시 수리해야 한다.한편 동파 방지를 위해 열선을 사용하는 경우 KC(국가통합인증마크)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며, 열선을 겹쳐 사용하거나 열선 주위에 스티로폼, 옷가지 등으로 덮을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장창훈 소방서장은“기온이 급강하하는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된다”며“소방시설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보다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선제적 화재 예방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21-11-22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