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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세웠던 금연계획 잘 실천하고 계십니까?보은군 보건소(소장 김귀태)는 “오늘부터 흡연 stop!”이란 슬로건 아래 금연본능을 일깨워 자발적인 금연분위기를 유도하고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을 통해 작은 배려를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의지 도우미로서 보건소(☎540-5628)와 8개 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장을 직접 찾아 이동 금연클리닉도 실시하고 있다.또한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 1,098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계도에 힘쓰고 있으며 금연시설물 정보화사업을 통하여 지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이 외에도 보은읍내 사거리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금연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금연 실천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승차장 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규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상호 배려하는 군민들의 자율적인 정화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19-08-06 11:53

오는 11일 속리산 말티재에서‘2019 말티재 꼬부랑길 마라톤 대회(Run to 보은)’가 개최된다.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보은군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여든 400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해 5km, 10km 2개 코스를 알몸으로 질주할 예정이다.대회 참가자 중 5km, 10km 남녀 종합 1~5위까지 상장 및 트로피가 주어지며, 10km 연령대별 남자 1위~10위, 여자 1위~3위, 커플런(2인1조, 기록합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은 “지난달 같은 장소에서 알몸마라톤대회가 개최된 후 울창한 산림에서 뛰어난 풍광과 산림욕을 즐기며 뛸 수 있는 훌륭한 코스였다며,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다시 한 번 하자는 요청이 있어 한달여만에 마라톤대회를 또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접수는 마감됐으나 대회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1일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지난달 개최된 알몸마라톤대회 이후 한 달여만에 앙코르 대회의 성격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울창한 산림과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뛸 수 있는 말티재 꼬부랑길 마라톤코스를 자신 있게 추천한다 ”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19-08-06 11:52

옥천군의 생생문화재사업 프로그램인 ‘의병들이여! 옥천으로 집결하라!’는 중봉조헌 선생의 문화유적지에서 다양한 의병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옥천의 대표적인 문화 역사 인물인 조헌선생의 의병활동을 체험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5일 청산중학교 1,3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시작되어 오는 8월 10일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협회, 9월 23일은 죽향초등학교 학생 등 10월까지 3번의 행사가 진행된다.체험학습은 안남면 도농리에 위치한 조헌선생의 묘소, 표충사 등의 유적지를 방문하고 조헌의 일생을 기록한 문헌자료 『항의신편』속 판화 8점을 활용한 스토리북 만들기 등을 체험함으로써 딱딱한 역사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역사 교육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올해 옥천군은 중봉 조헌 선생의 유적을 활용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사업비 3천만원)에 선정되어 역사체험프로그램인 ‘your옥천, your 문화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4월 이지당(군북면 이백리)에서 인문학강연 및 원데이 클래스 ‘이지살롱’(2회)을 시작으로 5~6월 가족 체험 프로그램 ‘둥실둥실 배바우에서 1박2일’(2회)을 개최하였다.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임진왜란의 대표적인 의병장 중봉 조헌(趙憲·1544∼1592)선생은 관직에서 물러난 뒤 옥천으로 내려와 후학을 양성하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천에서 의병을 모아 왜적을 공격함에 따라 우리 옥천 지역에는 조헌 선생과 관련된 많은 문화재가 많이 남아있다.후학을 양성하였던 옥천 이지당(충북 유형 제42호)과 후율당(충북 기념물 제13호)을 비롯하여 그의 묘소(충북 기념물 제14호), 신도비(충북 유형 제183호), 영모재(충북 문화재자료 제75호), 표충사, 중봉선생유상지석 등이다.문화관광과 황수섭 과장은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보은 | 육동균 | 2019-08-06 10:58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가 지난 3.1 ~ 5.31까지 3개월간 추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도내 12개 소방서중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밝혔다.10개 항목 53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봄철 따뜻한 날씨로 등산, 각종 행사, 논·밭두렁 태우기 등 야외활동 증가와 화재위험이 큰 시기에 도민안전과 화재피해 저감에 노력한 결과이다.△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저감 화재예방 대책추진 △ 다중이용업소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사회 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예방 △수항여행 학생 숙박시설 안전컨설팅 지원△공사장 안전관리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등 10개 과제에 대해 평가받았다.특히, 보은소방서에서는 자체특수시책 추진에 있어 화재위험성이 있는 보은군 관내 피난약자 취약시설 6개소에 대하여 VR촬영기법을 활용한 건물 내부구조 등 유사시 현장 대응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소속직원에 대한 도상훈련 시행과 속리산 119안전센터에 속리산 법주사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전통소방기구 체험장 운영으로 체험위주의 이색적인 시책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보은소방서장(박용현)은 직원모두가 애써 얻어낸 결과로 감사인사를 전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화재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은 | 손혜철 | 2019-08-05 12:04

보은군은 지난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강릉시해양청소년수련원에서 ‘보은군4-H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보은군 관내 중·고등학교 4-H회원 및 지도교사, 영농4-H회원, 4-H본부회원, 농업인단체회장, 관계관 등 11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을 벗어나 마음과 시야를 넓히고, 회원들의 심신단련과 호연지기 고취를 통한 진취적인 4-H상 정립과 상호 간의 결속을 다져 건전한 단체로서 발돋움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에서는 4-H회원들이 대자연 속에서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 및 봉사정신과 지도력을 배양하고, 지·덕·노·체의 생활화로 4-H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안전교육,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 및 팀워크 함양교육, 수상활동프로그램, 화합의 밤(장기자랑 및 촛불의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한편, 보은군4-H연합회 김한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박 2일 동안 서로 배려하고,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임하여 심신단련과 지도력 배양을 통해 미래 농촌을 이끌어 갈 4-H인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김용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국제사회에서 4-H 이념인‘지덕노체’ 정신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여 우리 농업의 미래를 여는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농업기술센터 박희남지도사는“회원들에게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배양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19-08-02 10:05

스포츠메카 보은군에서 한국육상 대표주자 220여명(꿈나무, 청소년, 국가대표 등)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단거리, 도약, 투척 분야의 해외우수 지도자가 보은을 찾아 한국육상발전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이번 해외우수 지도자 초청 방문은 대한육상연맹 신인발굴위원회(위원장 김만호)의 주관으로 육상분야 종목별 해외 우수지도자를 초빙해 육상기술과 트레이닝 방법을 전수 받기 위해 마련됐다.대한육상연맹의 초청을 받은 우수지도자는 현 한국국가대표단거리 코치 ‘사쿠마 카즈히코(일본)’, 도약부문 세계랭킹 1위 지도자 출신 ‘제리미피셔(미국)’, 중국 포환 신기록 보유자 ‘장방홍(중국)’, 현 중국 국가육상팀 체력코치 ‘담정측(중국)’ 등 5명이다.이들 5명의 지도자들은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한국육상 대표선수들을 대상으로 현장훈련과 이론 위주의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전지훈련에는 꿈나무,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과 더불어 오랜만에 한국육상의 샛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양예빈(15, 계룡중), 서민준(16, 울산스포츠과학중) 선수도 참가하고 있어 이번에 초청된 해외우수지도자의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보은군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우리나라 육상을 이끌어갈 연령대별 대표선수들이 이번 하계전지훈련지인 우리군에서 기량을 많이 높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손혜철 | 2019-08-01 13:00

보은군은 지역 상품권인‘결초보은 상품권’유통을 앞두고 1일 관내 농협 등과 상품권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농협은행(주) 보은군 이석구 지부장, 곽덕일 보은농업협동 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업협동 조합장, 맹주일 보은옥천 영동축산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했다.이 날 협약으로 보은군은 상품권 발행, 가맹점 모집․관리, 홍보 등 상품권 업무를 총괄하고 군지부에서는 상품권 판매․보관․환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나머지 지역농협은 일부 환전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한편, 결초보은 상품권은 보은군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으로, 오는 9월 자체 발행을 앞두고 있다.그간 유통되었던 보은군 지역 상품권은 농협은행에서 발행한 농촌사랑 상품권으로 연간 판매액은 9억여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초보은 상품권 발행규모는 10억 원으로, 1만원권 1종이다. 보은군 관내 외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주유소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정상혁 군수는 “결초보은 상품권이 지역자금의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을 보호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손혜철 | 2019-08-01 13:00

청주시 가덕면에서 지난 23일 실종돼 10일째 행방이 묘연한 조은누리(14)양을 찾기 위해 이웃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나섰다.이번 조치는 보은군의 이웃인 청주시에서 여중생이 실종돼 온 국민이 무사귀환을 바라는 상황에서 정상혁 군수의 지시로 지난달 31일 청주상당경찰서와 수색범위 등에 협의를 거쳐 8월 1일 수색에 참여하게 됐다.보은군에 따르면 정상혁 군수는 조은누리양을 찾기 위해 여름휴가철이지만 남아있는 민원담당공무원 등 필수 직원을 제외한 남자위주의 직원을 총동원 하라고 지시에 이날 군의 가용인력 110여명이 참여했으며, 보은경찰서와 경찰서 기동대에서도 130여명 참여하는 등 이날하루 회인면 쌍암리 임야를 수색하는데 240여명이 참여했다.수색지역은 청주상당경찰서의 요청에 따라 조은누리양이 최초로 실종된 지점에서 2km 떨어진 회인면 쌍암리 일원으로 수색은 10시 30분에 시작돼 17시까지 진행됐다.이날 수색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부모가 애타게 아이를 찾는 심정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부모 품으로 돌아오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수색에 참여한 정상혁 군수는 “실종 학생 수색이 장기화 될 우려가 있어 하루라도 빨리 학생을 찾기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수색 인력을 지원하는 결정했다”며, “우리군 지척에서 실종된 조은누리양을 찾는데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은 | 손혜철 | 2019-08-01 11:16

보은군이 2019년도 보리, 호밀 등 맥류 보급종을 이달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 받는다.공급 예시량은 올보리(겉보리) 3,880㎏, 영양보리(청보리) 2,720㎏이며, 공급가격은 20㎏ 한포당 소독종자는 22,950원, 미소독종자는 21,550원이다. 호밀(사료작물)은 예시량이 700kg이며 미소독 종자로 가격은 20㎏ 한포당 42,510원이다.읍면별 예시량을 보면 보은읍(올보리 220㎏, 영양보리 160㎏), 속리산면 (올보리 340㎏, 영양보리 40㎏), 장안면(올보리 700㎏, 영양보리 140㎏), 마로면(올보리 1,560㎏, 영양보리 40㎏)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공급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농가가 직접 국립종자원 충북지원(043-643-4065)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을 통해 개별신청 하면 된다.보급종은 단계별 생산체계와 엄격한 포장 및 종자검사로 공급되기 때문에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급종은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하며 병해충 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증수 효과가 높다”며,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손혜철 | 2019-08-01 09:48

보은군이 스포츠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8월에도 전국·도단위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먼저 8일부터 12일까지 선수 및 관계자 2,500여명이 참여하는 ‘제48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7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고, 14일부터 20일까지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는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린다.이밖에도 ‘제169회 평화통일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 ‘제4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 장애인 게이트볼대회’ 등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펼쳐져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이 몰려드는 체육인으로 연일 북세통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군에 따르면 각종 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5여개팀이 보은군 공설운동장 등 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8월 한 달 중 51여개팀의 전지훈련이 예정돼 있다.보은군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스포츠산업, 스포츠산업 하는데 우리군을 두고 하는 말 같다”며, “스포츠로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요새 숙박업소와 외식업소를 보면 새삼 느낀다”다 밝혔다. 또한 “스포츠마케팅을 하고 있는 지자체가 앞으로 수십년간 우리군을 따라올 수 없도록 스포츠산업을 더욱 공고히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은 | 손혜철 | 2019-07-31 11:24

충북 보은문화원과 한국디카시연구소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2회 오장환디카시신인문학상’ 작품을 모집한다.응모작품 수는 1인당 5~10편이며, 디지털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과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을 써서 한국디카시연구소 인터넷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응모 대상은 미 등단 신인이어야 하고, 국외서도 응모가 가능하다.보은문화원과 계간 ‘디카시’는 응모작 가운데 당선작 1편을 뽑아 3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24회 오장환문학제’ 본 행사장에서 준다.또 당선자에게 디카시집 출간 비용 등 작품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보은문화원은 지난해 이 지역 출신인 오장환 시인(1918~1953)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의 하나로 국내 유일의 디카시 신인문학상인 이 상을 제정했다.첫 회는 국내외서 모두 800여 편의 디카시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강영식씨의 ‘망부석’이 당선작으로 뽑혔다.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이자 문단의 3대 천재로 불리는 오 시인은 ‘시인부락’과 ‘자오선’ 동인으로 활동하며 ‘성백’(1937년), ‘헌사’(1939년) 등의 시집을 남겼다.그의 고향인 보은에서는 2006년 ‘오장환문학관’과 ‘오장환 생가’를 건립하고 해마다 ‘오장환문학제’를 개최하는 한편 ‘오장환문학상’, ‘오장환신인문학상’ ‘오장환디카시신인문학상’을 제정해 시적 성과를 기리고 있다.한편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떠오른 디카시는 영상과 5행 이내 문자를 한 덩어리의 시로 빚어내는 매력 덕분에 최근 발원지인 한국을 넘어 중국과 동남아, 미국 등 국외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중·고등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보은 | 손혜철 | 2019-07-30 12:12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희망을 담은 창작 연극이 충북 보은군에서 초연된다.30일 극단 청년극장에 따르면 다음 달 12일 오후 7시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노래와 춤, 연기, 영상을 동원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른 연극 ‘치마’를 공연한다.이 연극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로 살면서 일본 정부의 사과를 받아 내기 위해 투쟁하고, 주변 이웃에 선행을 펼쳐온 이옥선 할머니의 삶을 픽션화한 점을 고려해 그의 거주지인 보은에서 초연한다는 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소재로 역사의 아픔과 여성의 수난사를 다룬 창작 연극이어서 더 눈길을 끈다.이번 작품은 지난해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소재로 제작한 영화 ‘우리’의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감독까지 한 채승훈씨가 역시 직접 희곡을 쓰고 연출한다.채씨는 2014년 영화진흥위원회에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이 작품을 제작비 등의 문제로 영화화하진 못했으나, 이번에 희곡으로 각색해 기어코 무대에 올리는 뚝심을 발휘했다.이 연극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또 극 중 인물은 한국과 일본을 대변하는 캐릭터로 의인화했다.연극은 일본군 위안부 모집책이었던 아버지의 만행으로 인한 어두운 그림자를 떨쳐버리기 위해 한국을 찾아온 일본인 하야시가 위안부 연극을 준비하던 한국인 하서를 만나 아버지 부대에서 위안부 생활을 한 윤금이 할머니를 만나면서 시작한다.그러면서 반성하지 않고 죗값을 다하지 않는 민족과 사람에게 어떤 죄가 돌아가는지를 인간적으로 묻는다.특히 연극 중간에 40여 곡의 음악이 삽입돼 작품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이 음악들은 유명 음악감독이자 작곡가인 김석원씨(남서울대 실용음악과 학과장)가 이번 연극을 위해 모두 작곡했다.충북문화재단 지원사업으로 공연하는 이번 연극에 극단 청년극장 단원과 서울에서 활

보은 | 손혜철 | 2019-07-30 12:11